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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비인간 연기 전문' 이준혁, 송중기와 늑대 관찰하러 간 사연…"고릴라 보러 일본도"('라스')

    [종합] '비인간 연기 전문' 이준혁, 송중기와 늑대 관찰하러 간 사연…"고릴라 보러 일본도"('라스')

    배우 이준혁이 할리우드에 진출할 뻔했던 사연을 털어놨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김원훈이 출연한 '스트릿 코미디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졌다.'웃수저' 이준혁은 맛깔난 콩트 연기와 MSG가 곁들여진 토크를 대방출시키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이준혁은 영화 '미스터 고' 때문에 4년간 고릴라 연기를 하게 된 사연과 함께 생생한 고릴라 연기를 선보일 수 있었던 비결을 털어놨다.이준혁은 "우리나라 고릴라는 잘 안 움직여서 일본 우에노공원에 가서 고릴라를 관찰했다. 거기서 몸짓, 소리를 연구했다"고 밝혔다. 또한 "'늑대소년' 할 때는 송중기 씨와 직접 늑대를 보러 갔다. 직접 가서 보니까 잘 나왔다. 먹이 주는 것부터 자세히 봤다"며 연기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이준혁은 '비인간 연기' 부작용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미스터 고' 같은 경우 처음에 만들어지려다가 감독님이 바뀌고 만들어졌다. 그 전부터 고릴라 역이었는데 2년 뒤에 또 오디션을 보고 고릴라 연기를 하게 됐다"며 "4년 동안 4족 보행을 계속 하다보니 허리도 아프고 직립할 때 어지럽더라"라고 말해 웃음과 안타까움을 동시에 자아냈다. 이준혁은 도전하고 싶은 동물 연기로는 영화 '혹성탈출'을 언급하며 "침팬지"를 꼽았다. 그는 동물 연기로 할리우드에서 연기 제의를 받은 일화도 전했다. 그는 "'미스터 고' 끝나고 할리우드에서 동물 연기를 제안받았다. 그때는 사람으로는 안 알려지고 동물 연기로 인정받았을 때였다. 동물 연기로 할리우드를 갈까, 조금 안 나가더라도 한국

  • [종합] "기초생활수급자였다" 정혁, 가난함에 따돌림까지 "편부가정, 위생 안 좋아" ('라스')

    [종합] "기초생활수급자였다" 정혁, 가난함에 따돌림까지 "편부가정, 위생 안 좋아" ('라스')

    모델 출신 방송인 정혁이 과거 어려웠던 가정환경을 고백했다. 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8회에는 이범수, 이준혁, 김원훈과 함께 정혁이 출연하는 '스트릿 코미디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졌다. 8차원 모델테이너 정혁은 이선균, 송강호, 한석규 등 스타들의 성대모사를 뽐냈다. 그는 어렸을 적 코미디언이 꿈이었다며 지상파 3사 공채 시험에 도전한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또 정혁은 유세윤이 개그 롤모델이라고 고백하며 "언어유희를 잘하셨다"라고 팬심을 드러냈다. 이에 MC 안영미가 유세윤의 개코원숭이를 언급하자, 정혁은 "그건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라고 선을 그었다. 정혁은 모델로 데뷔하기 전 '의류매장계 오은영'으로 활약하면서 단기간에 매장 친절직원으로 선정됐던 과거를 공개했다. 환불 고객들을 센스 있게 대처하며 '친절직원상'을 수상, 1년이 걸리는 승진을 3개월 만에 해냈다고. 25살 다소 늦은 나이에 모델로 데뷔한 이후 그는 "살을 너무 많이 뺐고 술에 찌든 느낌이 있어 퇴폐 쪽에 가까웠다. 개성으로 가야겠더라. 내가 잘생김과 거리가 멀다고 생각해 스포티, 스트리트 쪽으로 갔다"라고 설명하며 런웨이 워킹을 선보이며 MC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코미디를 좋아하게 된 이유에 대해 과거 어려웠던 집안 형편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어린시절 환경이 안 좋았다"는 정혁은 "기초생활수급자라 아버지가 혼자 키워 위생도 안 좋다 보니 내성적이고 따돌림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많이 힘들면 어두운 곳에서 빛을 찾는 것처럼 일요일 밤 '개그콘서트' 할 때 설레

  • [종합] 이범수 "'범죄도시3' 촬영장 유별나게 좋아…마동석, '독특한' 추석 선물 보내와('라스')

    [종합] 이범수 "'범죄도시3' 촬영장 유별나게 좋아…마동석, '독특한' 추석 선물 보내와('라스')

    배우 이범수와 마동석과 함께 촬영 중인 영화 '범죄도시3'의 현장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지난 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이범수, 이준혁, 정혁, 김원훈이 출연한 '스트릿 코미디 파이터'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범수는 다양한 작품에서 구수한 지역 사투리와 착 달라붙는 말맛을 살린 코미디 연기로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범수는 최근 개봉한 자신의 출연 영화 '컴백홈'에 대해 이야기했다. 10년만에 코미디 연기를 했다는 이범수는 "코미디 연기의 필살기를 썼다"며 "충청도 사투리를 쓰면서 재밌게 촬영했다. 유해진, 차승원, 정준호 씨도 사투리 연기를 잘하지 않냐. 함께 합을 맞춰보고 싶다"고 말했다. 충청도 사투리 연기의 대가답게 그는 이날 방송에서 충청도식 밀당(?) 토크를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이범수는 작품의 재미를 살리는 악역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정우성, 이정재 주연의 1999년 개봉작 '태양은 없다'에서는 단발머리를 한 악역을 했다. 이범수는 "감독님은 스포츠머리를 제안했다. 그때 신인이었는데, 반대했다. 그리고 단발머리를 제안했다"고 촬영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어 "제가 단발머리 건달을 실제로 봤는데, 그 묘한 기분이 숨이 막혔었다. 감독님이 단발머리 스타일을 마지막까지 미심쩍어했는데, 개봉 날 '네가 맞았다'며 인정했다. 좋았다"고 전했다.카메오로 출연해 웃음 신스틸러로 강한 존재감을 남겼던 영화 '미녀는 괴로워' 속 레전드 장면의 탄생 비화를 이야기했다. 그는 "카메오였는데 예고편에도 나왔다"라고 말했다. 이범수는 현재 마

  • 김영철, 18살에 헤어진 아버지…"아빠"라 부르고 싶던 뒤늦은 진심[TEN피플]

    김영철, 18살에 헤어진 아버지…"아빠"라 부르고 싶던 뒤늦은 진심[TEN피플]

    개그맨 김영철이 가족사를 고백했다. 18살 이후로 본 적 없는 아버지의 사망 소식. 아버지로부터 받은 상처에 장례식장에 가는 것조차 고민됐다고.김영철은 지난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밝은 분위기 속 자기 이야기를 조심히 꺼낸 김영철. 그는 "올해 책 한 권을 집필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족사도 있고, 고등학교 2학년 때 부모님이 이혼한 얘기, 아버지를 잘 뵙지 못한 이야기 등이 담겼다"고 밝혔다.잘 알려지지 않은 김영철의 가족사. 김영철은 18살이 되고 더 이상 아버지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아버지의 존재를 잊고 살아가던 중 들린 아버지의 사망 소식. '장례식장에 굳이 가야 하나?'가 이야기를 들은 후 첫 번째 마음이었다.두 번째는 '어서 아버지를 뵈러 가고 싶다' 였다고. 김영철은 "영정 사진 앞에서 독백하는 걸 이해를 못했는데 말이 딱 나오더라. '아버지, 왜 저만 그렇게 미워하셨냐. 아버지란 사람 때문에 아픈 상처, 그 결핍이 너무너무 훌륭한 사람이 되어 있다"고 언급했다.또 "꿈에 가끔 나타나 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 제가 생각하는 아버지는 무서운데 꿈에 나타나면 정말 따뜻하고 자상한 아버지 모습으로 한 번만 나타나 주시면 안 되냐. 그때는 꼭 '아빠'라고 불러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김영철은 유쾌한 이미지를 갖고 있다. 예능에서 그의 캐릭터는 구김 하나 없기 때문. 그의 속내는 달랐다. 어린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아버지의 사랑을 느껴보지 못했다는 김영철. 사랑에 대한 궁핍과 결여는 빨리 성숙해진 이유가 됐다.김영철은 매번 무언가를 도전한다. 할리우드에 가고 싶어 영어를 배웠고, 가수가 되고

  • 김구라 "전처와 소송 아닌 협의 이혼, 17억 빚 갚아줬는데 뭘" ('라스')

    김구라 "전처와 소송 아닌 협의 이혼, 17억 빚 갚아줬는데 뭘" ('라스')

    방송인 김구라가 전처와의 합의 이혼을 언급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7회에는 '투머치 그 잡채' 특집을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정겨운은 아내 이름을 실수로 다르게 부른 일화를 전했다. 그는 "와이프가 우림이인데 아름이라고 부른 적이 있다. 그랬다가 데이트하다가 집에 가더라. 엄청 쫓아갔다"고 말했다.정겨운은 돌싱 경험자로서 '돌싱글즈'를 진행하기 힘들 때가 없냐 묻자 "항상 말 조심하게 된다"며 "나는 악플이 워낙 많았다. 그런 게 무섭다 보니까"라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예전 정겨운이면 안 했을 텐데 대단한 용기를 냈다"고 하자 정겨운은 "아내도 해보라고 용기를 줬고, 이혜영 누나가 같이 MC를 보는데 되고 쿨하다"며 이혜영 '너 소송이야, 협의야' 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말했다. 도경완이 "협의가 안 되면 소송을 가는 거냐"고 질문하자 김구라는 그렇다고 답했다. 김영철이 "형은 소송이냐"고 묻자 김구라는 "협의다. 그렇게 갚아줬는데 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2015년 전부인과 이혼한 김구라는 2020년 12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재혼, 지난해 9월 늦둥이 둘째 딸을 얻었다. 그는 이혼 전 아내의 빚 17억 원을 3년 만에 갚아준 것으로 알려졌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대학 교수임용 준비"…'최수종♥' 하희라, 아들·딸 자랑→박은빈과 평행이론 ('라스')

    [종합] "대학 교수임용 준비"…'최수종♥' 하희라, 아들·딸 자랑→박은빈과 평행이론 ('라스')

    배우 하희라가 최수종과의 비밀연애 시절 신애라 조력자였음을 밝혔다. 지난 2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787회에는 스페셜 MC로 도경완이 함께한 가운데  ‘투머치 그 잡채’ 특집으로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이 출연했다.이날 하희라는 14년 만에 연극 ‘러브레터’에 도전한다고 근황을 전했다. 하희라와 연극에서 같이 호흡을 맞추는 임호는 현장에서 직접 목격한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실체를 폭로했다. 그는 “최수종과 드라마를 같이 했는데 촬영장에서 매번 하희라에게 문자를 하고 사랑한다며 전화통화를 한다. 반면 하희라는 문자조차 주고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도경완은 "저희 부부를 보는 것 같다, 나만 애가 닳는다"고 공감하며 "문자 좀 하고 그러라"고 최수종을 대변했다. 이에 하희라는 "나도 많이 바뀌고 있다"며 "내가 연극에서 하는 캐릭터가 애교가 많고 감성적인 여자다. 그래서 '내 사랑'이라고 하니까 '그거 나한테 하는 것 아니지 않냐. (연극 상대 배우인) 임호한테 하는 것 아니냐'라고 싫어하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희라, 최수종 부부는 올해 결혼 29주년을 맞았다. 두 사람은 작년에 28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하희라는 "진짜 하기 싶었다"며 "몸무게가 늘어 (드레스를) 입으면 안 예쁠 것 같았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리마인드 웨딩 결과물은 기대 이상이었다. 하희라는 "보정기술도 발달하고 메이크업, 헤어도 좋아지다 보니 사진이 너무 잘 나왔다"며 "촬영하는 내내 최수종도 '거보라. 내 말 들으

  • 하희라 "♥최수종과 비밀연애 도왔던 오작교 톱스타 있었다" 깜짝 고백 ('라스')

    하희라 "♥최수종과 비밀연애 도왔던 오작교 톱스타 있었다" 깜짝 고백 ('라스')

    배우 하희라가 29년 전 남편 최수종과 올렸던 초호화 결혼식을 소환한다. 이어 그는 최수종과의 비밀연애를 할 당시 자신을 도왔던 오작교 톱스타를 언급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오는 28일 방송되는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하희라, 임호, 김영철, 정겨운이 출연하는 ‘투머치 그 잡채’ 특집으로 꾸며진다.하희라는 1980년대 대표 하이틴 스타로 맹활약해 남성들의 마음을 심쿵하게 만든 원조 책받침 여신으로 눈도장받았다. 이후 1993년 최수종과 결혼한 뒤, 연예계 대표 사랑꾼 부부로 자리매김하며 대중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다.2년 만에 ‘라스’에 컴백한 하희라는 최수종과의 변함없는 애정전선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올해 결혼 29주년을 맞이했다는 그는 작년 결혼기념일에 최수종과 함께 촬영했던 리마인드 웨딩 화보 비하인드를 공개해 시선을 모은다.이날 ‘라디오스타’에서는 하희라, 최수종 부부의 초특급 결혼식 영상이 깜짝 공개된다. 화려한 라인업에 MC들과 게스트들이 찐 감탄사를 유발했다는 전언. 또한 두 사람이 비밀연애를 할 때 도움을 줬던 톱스타가 있다고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하희라는 최수종과 부부 예능에 동반 출연했을 때 겪었던 일화를 털어놓는다. 그는 사랑꾼 끝판왕 최수종의 투머치 애정표현에 깜짝 놀란 적이 있었다고 고백해 궁금증을 유발한다.하희라는 청량함이 가득한 책받침 여신 시절을 회상한다. 그는 다양한 광고를 섭렵했다면서 화장품 광고 여신으로 등극했던 비결을 살짝 귀띔할 예정. 이와 함께 대세 배우로 떠오른 배우 박은빈과 소름 돋는 평행이론설을 공개한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이날 ‘라디오스

  • [종합] 이장우 "유이와 엄청 싸워…바로 키스신 찍기도" ('라디오스타')

    [종합] 이장우 "유이와 엄청 싸워…바로 키스신 찍기도" ('라디오스타')

    배우 이장우가 유이와의 출연작을 회상했다.지난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이하 '라스')에는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에 출연했다. 이날 출연진은 이장우를 비롯해 사이먼 도미닉, 민우혁, 쿠기이 함께했다.먼저 라스 MC들은 이장우에게 "현장에서 동료 배우들과 트러블이 있었던 적이 없느냐?"고 물어봤다. 이장우는 KBS2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그는 "하나뿐인 내편에서 유이 씨와 정말 많이 싸웠다. 키스신을 찍는 날에도 많이 싸웠다. 내가 유이에게 '거기서 그렇게 하면 안 된다'라고 하면 유이가 '오빠가 거기서 그러면 안 되지'라고 투닥거리고 바로 키스신을 찍었다"고 말했다.이장우는 "메이킹하시는 분이 정말 소름 끼친다고 하더라. 막 싸우다가도 촬영을 시작하면 웃는 눈으로 바라보고 유이는 눈물을 또르르 흘리고..."라고 이야기했다.그는 "촬영이 끝나고 다시 싸우기도 했다. 지금은 정말 친하게 잘 지내고 있다. 이장우는 또 잊을 수 없는 연기 스승을 밝혔다. 그는 "류승수 선생님이다. 내가 고등학교 때 처음으로 연기를 배우기위해 정말 비싼 돈을 지불했다. 수업을 위해 집을 가면 현관문 앞에 빨간색 하이힐이 있더라"라고 했다.더불어 "암막 커튼도 막 쳐져있었다. 들어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다. 몰래 들어가면 혼자 주무시고 계신다. 여쭤보니 집에 그런 신발을 두고 계셔야 마음의 진정을 갖는다고 하시더라"라며 폭소를 유발했다.또한 "어쨌든 승수 선생님한테 많이 배웠다. 사실 선생님한테 연기적인 것보다 사람들 앞에서 말할 수 있는 자신감을 얻었다. 한 번은

  • [종합] 쌈디 "1일 1식에 55kg까지 빠져, '라스' 출연 중 공황장애 왔다" 고백

    [종합] 쌈디 "1일 1식에 55kg까지 빠져, '라스' 출연 중 공황장애 왔다" 고백

    가수 쌈디(사이먼 도미닉)가 1일 1식을 한다고 밝혔다. 또 4년 전 공황장애를 겪었던 일화도 공개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는 배우 이장우, 민우혁, 가수 사이먼 도미닉, 쿠기가 게스트로 출연한 '난 가끔 갬성을 흘린다…' 특집으로 꾸며졌다.이날 쌈디는 현재 몸무게가 57kg라며 "최저 55.5kg까지 빠졌었다. 내가 1일 1식을 한다. 한끼 챙겨 먹는 것도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음식을 안 좋아하는 건 아니다. 요리를 못 하니까 배달로 시켜 먹는데 먹다가 질리더라. 시키기도 전에 배달 음식 냄새가 난다"며 "주변에 식단 관리하는 친구들에게 물어보니까 닭가슴살에 방울토마토, 현미밥을 먹더라"며 "그래서 그걸 시켜서 먹어봤는데 너무 내 스타일이었다. 맛있더라. 한 달 동안 먹었다. 한창 공연할 때라 땀을 많이 흘리는데 1일 1식에 식단 관리까지 하니까 몸무게가 확 빠졌다. 지금 석 달째 하고 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자극적인 음식이 당길 때는 어떻게 하냐고 묻자 쌈디는 "김치찌개가 당겨서 먹으면 속이 너무 더부룩하더라. 엄마가 끓여준 거 아닌 이상 MSG가 다 들어가니까"라고 답했다. '음식물 과민증 검사'를 해봤다는 쌈디는 "우유가 89% 부적합하다더라. 그런데 우유가 들어간 음식이 되게 많다. 빵, 치즈, 컵라면에도 우유가 함유돼 있다"며 "너무 먹고 싶어서 우유가 안 들어간 라면을 종일 찾기도 했다"고 토로했다.이어 "검사한 이후부터 메이크업을 받으러 가면 '왜 이렇게 피부 좋아졌냐'고 묻더라"고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찾아 먹는 것의 장점을 말했다. 4년 만

  • '하니♥' 양재웅 "男아이돌 멤버 경쟁상대로 느껴" ('라스')

    '하니♥' 양재웅 "男아이돌 멤버 경쟁상대로 느껴" ('라스')

    하니와 공개 열애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슈퍼주니어 신동을 경쟁 상대로 느꼈다고 밝혔다.지난 1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출연하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꾸며졌다.지난 14일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동시간대 가구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에 올랐다.오윤아는 네버엔딩 투머치 토크와 리액션 세포를 뽐내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그는 노안에서 동안으로 역주행한 비결을 털어놓으며 16살 연하남에게 오해 받았던 일화를 소개했다. MC 김구라가 “연하를 만날 의향이 있느냐”라고 묻자, 오윤아는 “생각과 대화가 통하고 나의 투머치 토크를 감당해야 한다”라고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또 절친 이정현의 신혼여행에 따라갔다가 눈치 없이 행동했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폭소케 했다.이어 오윤아는 최근 예능에 동반 출연 중인 아들 민의 달라진 인기를 전했다. 해외에서도 아들의 인기를 실감했다는 오윤아는 “호텔에 꽃바구니와 간식들이 배달됐다. 알고 보니 해외 팬이 준비해주셨다”라고 밝혔다. 또 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아들의 팬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오윤아는 “본인이 쓴 헤드셋부터 각종 선물을 챙겨주고, 항상 따뜻하게 대한다. 민이가 잘 따르고 있다”라고 고마움을 표시하기도.‘라스’에 첫 출격한 박산다라는 다양한 예능 출연으로 다져진 토크 세포를 드러내며 입담을 과시했다. 최근 동료 소식좌 박소현과 함께 먹방계 샛별로 활약 중인 그는 김숙, 박나래 때문에 인생

  • "멘탈 흔들렸다"…'하니♥' 양재웅 솔직 고백, 연애 심리 뭐길래 ('라스')

    "멘탈 흔들렸다"…'하니♥' 양재웅 솔직 고백, 연애 심리 뭐길래 ('라스')

    EXID 멤버 겸 배우 하니(안희연)와 공개 열애 중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예능 ‘하트시그널’에서 연애 심리 족집게로 활약했던 그는 프로그램에서 위기의식을 느꼈던 라이벌이 있다고 털어놓는다. 이어 같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형인 양재진 때문에 멘탈이 흔들렸던 사연을 고백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오윤아, 박산다라, 양재웅, 저스틴 하비가 출연하는 ‘관리의 세포들’ 특집으로 꾸며진다.양재웅은 ‘하트시그널’에서 남녀 일반인 출연진들의 행동을 분석하고 추리해 핑크빛 시그널을 날카롭게 집어내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 형 양재진과 형제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알려져 있다.‘라디오스타’를 찾은 양재웅은 ‘하트시그널’ 출연 비하인드를 털어놓는다. 그는 ‘라스’ 4MC와 게스트들을 감탄케 만드는 연애 심리 정보를 대방출해 전문가 다운 포스를 자랑한다. 이어 양재웅은 ‘하트시그널’에 고정 출연하는 동안 위기감을 느끼게 했던 출연자가 있었다고 밝힌다.또 양재웅은 한국인에게 특히 많은 K-콤플렉스에 대해 설명한다. 이와 함께 현대인들을 위한 멘탈 관리법까지 추천한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날 양재웅은 SNS 관종인 MC 유세윤의 심리를 진단한다. 그는 “유세윤의 SNS 활동은 다른 영역의 차원이다”라고 밝힌 뒤, 전문가의 시선으로 날카롭게 분석할 예정. 양재웅의 진단 결과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고 알려져 이목이 쏠린다.  양재웅은 ‘라디오스타’를 통해 형 양재진 때문

  • 김호중, 13kg 감량하고 軍 훈련소서 증량한 사연 ('라스')

    김호중, 13kg 감량하고 軍 훈련소서 증량한 사연 ('라스')

    가수 김호중이 소집해제 후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 컴백해 훈련소 시절 증량하게 된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오는 7일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는 진성, 김호중, 금잔디, 신동, 그리고 ITZY 채령이 출연하는 추석특집 ‘흥! 끌어올려’ 특집으로 꾸며진다.‘트바로티’ 김호중은 지난 6월 소집해제 후 앨범 발매부터 단독 콘서트까지 쉬지 않는 열일 행보를 보이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 2년 만에 ‘라디오스타’에 재출연한 김호중은 “소집해제 후 첫 토크쇼다. 정신없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라고 근황을 알린다.김호중은 ‘라스’를 통해 팬들의 사랑이 넘치는 선물 리스트를 대공개한다. 김치부터 한약까지 다양한 선물을 받고 있다는 그는 팬 선물을 보관하기 위해 “업소용 냉장고를 2대 샀다”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한다.지난 ‘라스’ 출연 당시 약 13kg 감량으로 화제를 모았던 김호중은 훈련소에 입소한 뒤 몸무게가 늘었다고 고백하면서 이와 관련된 웃픈 에피소드를 대방출한다.또 김호중은 군 복무할 당시 트로트 선배 가수 진성과 종종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진성을 포함한 닮은꼴 연예인을 소환해 스튜디오를 폭소케 한다.‘태클을 걸지마’, ‘안동역에서’, ‘보릿고개’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어르신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진성은 흥을 유발하는 자신만의 꿀팁을 공개한다. 이어 무명시절 가슴속 응어리를 맺히게 만들었던 관객이 있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는다.또 진성은 트로트 후배 정동원의 무대를 감상했던 후기를 들려준다. 정동원의 노래를 듣고 눈물샘

  • [종합] 오마이걸 미미 "유진, 눈 돌아있어…전 남친, 선물 주러 갔다니 '전학 갔다'고"('라스')

    [종합] 오마이걸 미미 "유진, 눈 돌아있어…전 남친, 선물 주러 갔다니 '전학 갔다'고"('라스')

    오마이걸 미미가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과의 우정을 자랑했다.지난 31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에서는 '라스온킹'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완선, 오마이걸 미미,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방송인 조나단, 파트리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오마이걸 미미는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예능 '뿅뿅 지구오락실'에서 활약하고 있다. 미미는 출연 제안을 받았을 때 "안 믿겨진 게 첫 번째였다. 이후에는 무조건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MC 김구라는 "예능에서 활약이 있어서 섭외된 거냐"고 물었다. 미미는 "이전에는 예능을 아예 안 했었다. 활약은 전혀 없었다"며 "저는 유튜브가 낳은 혼종 방송인이다. 아이돌에 유튜버, 연예인"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미미는 '뿅뿅 지구오락실' 멤버들의 텐션이 남다르다고 자랑했따. 미미는 "다들 대단한 사람들이다. 텐션이 장난 아니다. 영지는 쉼이 없다. 제가 먼저 자면 뭘 하는지 모를 정도로 찐텐이다. 실제로 보고 깜짝 놀랐다. 유진이는 눈이 약간 돌아있다. 처음 보는 타입의 아이다. 안광이 장난 아니다"고 밝혔다. 이어 "은지 언니는 엄마 같다. 잘 챙겨준다. 저와 유진이는 예능이 처음이라 잘 모르는데 잘 이끌어주고 멤버들 매력을 잘 포착해준다"며 "방송으로도 그렇지만 인간적으로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멤버들과 단톡방에서도 활발히 이야기를 나눈다고 한다. 미미는 "멤버들과 친해서 단톡방도 있다. 촬영 환경이 친해질 수밖에 없다. 10일 동안 24시간 내내 붙어있다. 불화가 없었다"고 자랑했다.미미는 이은지와 만난 지 이틀 만에 함께 샤

  • [종합] 차준환, 김연아♥고우림 결혼 소식에 "난 모태솔로인데 남 연애 어떻게 아냐" 발끈('라스')

    [종합] 차준환, 김연아♥고우림 결혼 소식에 "난 모태솔로인데 남 연애 어떻게 아냐" 발끈('라스')

    피겨스케이트 선수 차준환이 이상형을 밝혔다.지난 3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라스온 킹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김완선, 오마이걸 미미,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 방송인 조나단, 파트리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MC 김구라는 "피겨계에 좋은 소식이 있다. 내부 사정을 아냐"라며 김연아의 결혼 소식에 대해 이야기했다. 차준환은 "저도 연애 못 해봤는데 남의 연애를 어떻게 알겠나"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차준환은 "제가 모태 솔로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 그 다음부터 사람들이 저를 만나기만 하면 진짜 모태 솔로냐고 물어본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내가 왜 모태 솔로일까 생각해봤는데, 남중, 남고를 나왔고 직업에 몰두한 채 바쁘게 살았던 거 같다. 취미 생활도 딱히 없다"고 말했다. 이성에게 말을 거는 것에 대해서는 "여자선수들이 많은 스포츠"라서 어렵지 않다고 했다.차준환은 이성에게 대시를 받아본 적은 있다고 밝혔다. 이상형에 대해서 차준환은 "저처럼 밝고 긍정적이고, 연애할 땐 다른 일을 하는 분을 만나보고 싶다"며 웃었다.조나단은 여동생 파트리샤가 연애하면 '이 사람만큼은 반길 수 있다'는 사람으로 차준환을 꼽았다. 조나단은 "잘생겼는데 목소리도 좋고 멋있다. 자기 일에 헌신적이고 열심히 한다. 상견례 프리패스 상"이라고 칭찬했다.차준환은 어렸을 때부터 피겨에만 몰두해왔을 만큼 일에 열정이 넘쳤다. 차준환은 "어렸을 때부터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캐나다에서 규칙적인 생활을 했다. 최근까지 주 7일 훈련을 하다가 코치에게 일요일에 한 번만 더 오면 내쫓아 버리겠다는 말을 들었다. PC방,

  • "가족 반대 심했다"…임창정, ♥서하얀과 우여곡절 결혼 비화 공개 ('라스')

    "가족 반대 심했다"…임창정, ♥서하얀과 우여곡절 결혼 비화 공개 ('라스')

    가수 임창정이18살 연하 아내 서하얀과 결혼하기까지 우여곡절과 표곡 ‘소주 한 잔’ 저작권을 팔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 밝힌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임창정, 박준면, 트와이스 다현, 이무진이 출연하는 ‘이 구역의 무대통령’ 특집으로 꾸며진다. 임창정은 노래, 연기, 예능, 사업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재능을 뽐내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1세대다. 최근 예능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을 통해 18살 연하 아내 서하얀과 다섯 아들의 일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다. 3년 만에 ‘라디오스타’를 다시 찾은 임창정은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 ‘소주 한 잔’ 저작권을 팔게 됐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그는 ‘소주 한 잔’ 저작권을 팔 수밖에 없었던 짠내 풀풀 나는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해 안타까움을 유발한다. 이어 임창정은 그룹 H.O.T.와 젝스키스의 팬클럽을 대통합(?)시켰던 과거를 소환해 ‘라스’ MC들과 게스트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그는 “내 덕에 양쪽 팬들이 화해한 느낌이었다. 분위기가 좋아졌다”라고 회상해 그 내막을 궁금케 한다. 또 임창정은 배우 황정민부터 하지원까지 화려한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던 자신의 뮤직비디오들을 자랑한다. 특히 그는 “다음 뮤직비디오에는 ‘이 분’을 캐스팅하려고 한다”라고 톱스타 출연을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임창정이 섭외 중인 스타가 누구인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