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사건의 이혼 재판 중에 한유리는 "사춘기 소녀는 엄마가 키워야 한다"며 양육권 분쟁을 변호했다. 차은경도 "피고는 사건본인과 친분이 있는 사람과 외도를 저질렀다. 피고에게 양육권이 가게 된다면 제 딸 재희가.."며 자신의 이혼 소송을 대입하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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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경이 딸을 찾아 헤매는 사이 최사라는 차은경에게 "재희랑 같이 있다"고 문자를 보내 충격을 안겼다. 차은경은 재희가 있는 곳으로 바로 달려가 "최사라. 너 이게 뭐 하는 짓이야"고 소리쳤다.
김재희를 밖으로 내보낸 후 차은경은 최사라에게 "하다 하다 이런 짓까지 하냐. 애가 물건이냐. 내가 너 가만둘 것 같냐"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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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은경은 한유리에게 최사라가 딸을 데려갔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나는 빈자리 뿐이었던 엄마였다. 재희가 날 선택할 지 자신이 없다"고 얘기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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