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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형식·박신혜 조합 꿀맛…'닥터슬럼프', 공감의 비주얼+로코+힐링[TEN스타필드]

    박형식·박신혜 조합 꿀맛…'닥터슬럼프', 공감의 비주얼+로코+힐링[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배우 박형식, 박신혜가 SBS 드라마 '상속자들' 이후 10년 만에 재회했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고 했지만, 두 사람의 비주얼은 여전했다. 연기력은 물론 보기만 해도 맛있는 조합을 완성했다.박형식, 박신혜는 2013년 방송한 '상속자들'에서 호흡을 맞췄다. 11년 만에 '닥터슬럼프'로 재회한 두 사람. 특히 박신혜는 박태준과 결혼 및 아들 출산 후 첫 작품이기도. 박신혜는 "형식이라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의지도 많이 됐다. 워낙 센스가 넘치는 배우라서 좋았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박형식 역시 "항상 작품 들어갈 때마다 긴장도 되고, 두려움도 살짝 있다. 그런데 천군만마를 얻는 느낌이었다. '됐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제가 믿고, 단단해지는 느낌이 들었다"라고 화답했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닥터슬럼프'는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 후속으로 지난달 27일 첫 방송 했다. 닥터슬럼프'의 첫 방송 시청률은 4.1%를 기록했다. 이어 5.1%(2회), 5.1%(3회), 6.7%(4회)까지 치솟았다.'닥터슬럼프'와 동시간대에 경쟁하는 재벌X형사'는 먼저 첫 선을 보였다. 1월 26일 첫 방송한 '재벌X형사'는 5.7% 시청률로 출발했다. 뒤를 이어 6.9%(2회), 6.6%(3회), 6.3%(4회)로 나타났다. '닥터

  • ♥박형식도 반했다…박신혜, 100만원 원피스로 완성한 '돌싱 의사남' 소개팅룩

    ♥박형식도 반했다…박신혜, 100만원 원피스로 완성한 '돌싱 의사남' 소개팅룩

    박신혜가 청순한 소개팅룩을 뽐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는 소개팅을 하는 박신혜(남하늘 역)의 모습이 담겼다. 박신혜의 소개팅 상대는 이혼 4년 차에 중학생 딸까지 둔 싱글대디 윤박(빈대영 역)이었다. 박신혜는 소개팅에 나가기 앞서 박형식(여정우 역)에게 쇼핑을 가자고 제안했고, 백화점에서 원피스를 입은 박신혜의 모습에 박형식은 "예쁘다"고 감탄했다. 여기서 박신혜는 베이지색의 플레어 원피스를 입어 단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제품은 M사 브랜드로 가격은 약 100만원이다. 원피스에 매치한 가방은 블랙 컬러의 숄더백으로 J사 브랜드의 34만원대 가격이다. 한편, '닥터 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중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로 분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만취한 박신혜, ♥박형식에 '우산 플러팅'…6.7% 자체 최고('닥터슬럼프')

    [종합] 만취한 박신혜, ♥박형식에 '우산 플러팅'…6.7% 자체 최고('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유쾌한 오해로 뒤엉켰다.지난 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4회에서 여정우(박형식 분)는 남하늘(박신혜 분)을 향한 낯설고 복잡한 감정에 휩싸였다. 자신이 남하늘의 첫사랑이었다는 착각에 빠지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소개팅 소식을 듣고 충격을 받았다. 여정우는 아무렇지 않은 척하면서도 자꾸만 신경 쓰였다. 남하늘이 새로운 병원 면접을 앞두고 좌절한 순간 그 앞에 나타나 따뜻한 위로를 선사했다. 4회 시청률은 전국 6.7% 수도권 7.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2주 연속 종편 전체 1위를 이어갔다.이날 남하늘의 집이 발칵 뒤집혔다. 당연히 속초에서 함께 외박한 친구가 이홍란(공성하 분)이라고 생각했지만, 정작 그는 아무것도 모른 채 남하늘을 만나러 집으로 찾아온 것이었다. 공월선(장혜진 분)이 우울증인 딸 걱정에 뛰쳐나오는 순간, 마침 남하늘과 여정우가 집 앞에 도착했다. "이 사람이 옥탑에 이사 왔다는 네 첫사랑?"이라는 이홍란의 폭탄 발언으로 분위기는 더욱 혼란스러워졌다. 집으로 돌아온 남하늘은 그와의 관계를 해명했지만, 여정우는 옥탑방에서 '내가 정말 남하늘의 첫사랑?'이라고 혼자 되뇌며 깊은 오해를 쌓아갔다.그런 가운데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쇼핑을 가자고 제안했다. 함께 밤거리를 걷던 중, 남하늘이 넘어질 뻔하자 여정우는 품에 안듯 그를 잡아주었다. 어색하고 민망한 순간도 잠시, 이 일로 두 사람은 학창 시절 '선풍기 사건'을 떠올리며 추억에 잠겼다.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당시 고마웠던 마음을 표현했다. 그러면서 현재 누명을 쓴 그를 믿을 수밖에 없는 이유를

  • [종합]박형식, 박신혜에 점점 커지는 마음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썸 기류 ('닥터 슬럼프')

    [종합]박형식, 박신혜에 점점 커지는 마음 "신경 안 쓰려고 했는데..." 썸 기류 ('닥터 슬럼프')

    여정우(박형식 분)이 남하늘(박신혜 분)의 소개팅 소식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는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이점점 가까워지는 관계로 발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식당에서 여정우에게 서류를 건네주던 남하늘은 잠이 들었고, 여정우는 식당 직원에게 "죄송한데, 저기서 조금만 재워도 될까요? 한두 시간만 자게해 주시면"라며 부탁했다. 재킷을 벗어주려고 하다가 "너무 느끼한가? 친구인데 이 정도는 해줄 수 있지"라며 잠든 남하늘에게 옷을 덮어줬다. 곤히 잠든 남하늘은 여정우 다리에 머리를 베고 누웠다. 여정우도 남하늘 옆에서 같이 잠이 들고, 남하늘이 깨어나면서 두 사람은 동시에 일어났다. 정우가 통화를 마치자 하늘은 "무슨 일이야?"라고 물었고, 정우는 "병원 팔렸다고. 이제야 일정 부분이 해결될 것 같네. 가자"라고 답했다. 팔을 잡는 하늘은 정우에게 "바람 좀 쐬고 갈래?"라고 제안하며 "돈 모으느라고 진짜 고생했을 텐데. 난 상상도 못할 숫자인데. 그걸로 위약금, 보상금 다 내고 병원까지 팔고 안 괜찮을 것 같아서"라고 걱정했다. 정우는 "사실 기분이 좋다고 하면 거짓말이지. 근데 그냥 그런 생각도 들어. 이만큼 이뤄놓은 게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 나 때문에 일생이 무너진 사람들도 있을 거 아냐. 그 사람들한테 최소한의 보상이라도 할 수 있어서. 내가 모아둔 게 있어서 다행이다 싶어"라며 속내를 털어놨다. 정우와 하늘은 친구가 되기로 했지만 두 사람이 집에 도착하는 모습을 본 가족들과 친구 이홍란(공성하 분)은 정우를 하늘의 첫사랑이라

  • [종합] 박신혜, 누명 쓴 박형식 2차 재판 등장 → 가해 누명 벗을 자료 발견 ('닥터슬럼프')

    [종합] 박신혜, 누명 쓴 박형식 2차 재판 등장 → 가해 누명 벗을 자료 발견 ('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한 발 더 가까워졌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3회에서는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가 동창이 아닌 진짜 ‘친구’로 거듭났다. 인생 최악이자 세상의 끝이라고 믿었던 두 사람의 상황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갔다. 하지만 각자의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는 모습은 따뜻한 설렘을 선사했다. 3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5.7%(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종편 전 채널 1위를 지켰다.지난 밤 만취 눈물 포옹으로 새로운 흑역사를 생성한 남하늘, 여정우는 후회와 민망함 속에 “술도 조심하고 서로 닿지도 말자”라고 다짐하는 약속을 했다. 그런데 하필이면 그날 저녁, 여정우의 옥탑방 유리창이 깨진 흔적이 발견됐다. 공월선(장혜진 분)과 남바다(윤상현 분)가 오늘밤은 함께 내려가 자라고 했지만, 여정우는 남하늘을 다시 마주하기 불편한 지 거절했다. 그 소식을 들은 남하늘이 그를 찾아왔다. 자신도 뻘쭘하기는 마찬가지라며 빨리 잊고 가자고 했다. 무심한 듯 곁에 앉아 유리 파편을 주우며 “잘 될 거야. 네 잘못 아니잖아”라고 툭 던진 남하늘의 한 마디 덕분에 여정우는 불안한 마음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두 사람은 집 앞에서 밤공기를 맞았다. 마침 눈앞을 지나가던 앰뷸런스에 남하늘은 “노는 게 적응이 안돼”라며 어떻게 쉬어야 할지 모르겠다는 막막함을 토로했다. 공부와 일밖에 모르던 그가 해보고 싶었다는 것은 고작 밤새도록 논문 읽기. 여정우는 그 말에 경악하며 남하늘을 어딘가로 이끌고 갔다. 남하늘이 학창시절 공부를 위해 참았다는 떡볶이, 오락실,

  • 박신혜, '재벌 상속녀' 의료 사고 가해자 된 박형식 앞 등장('닥터슬럼프')

    박신혜, '재벌 상속녀' 의료 사고 가해자 된 박형식 앞 등장('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특별한 위로를 나눈다.3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남하늘(박신혜 역), 여정우(박형식 역)의 오락실 데이트(?) 현장을 포착해 눈길을 끈다. 여기에 남하늘이 여정우의 두 번째 재판에 나타나 궁금증을 자극한다.'닥터슬럼프'는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선사하며 심폐 소생 로맨틱 코미디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 지난 방송에서 남하늘은 우울증과 번아웃 진단을 받은 뒤 병원을 관두고, 여정우는 의문의 의료사고로 백억 원대 소송에 휘말리며 슬럼프를 맞게 됐다. 그런 가운데 여정우가 남하늘의 집 옥탑방으로 우연히 이사를 오게 됐고, 인생 최악이자 세상의 끝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쌍방 힐링이 시작됐다.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태어나 처음으로 오락실을 찾은 남하늘의 모습이 담겼다. 공부와 일밖에 없었던 그의 노잼 인생을 깨운 건 바로 여정우다. 나란히 게임기 앞에 앉은 두 사람이 모처럼 걱정과 고민을 내려놓은 듯한, 아이처럼 즐겁고 신난 표정이 미소를 자아낸다. 하지만 노래방 부스 안 분위기는 왠지 묘하다. 마이크를 꼭 쥔 남하늘과 그의 열창(?)에 혼이 쏙 빠진 여정우의 대비가 웃음을 유발한다.또 다른 사진에는 여정우가 의료사고의 가해자로 몰린 '마카오 카지노 재벌 상속녀' 사건에 대한 2차 재판이 열려 이목을 집중시킨다. 무엇보다 법정에 선 여정우의 어깨 너머로 비치는 남하늘의 실루엣이 눈길을 끈다. 언론과 여론은 물론, 가족과 친구 모두가 외면한 여정우를 유일하게 믿어주었던 남하늘. 그가 법정에 등장한 이유는 무엇인지, 두 사람 사이를 감싸는 무거운 공기가 벌써 심상치 않다.'닥터슬럼프'

  • 박신혜·박형식, 만취 흑역사 후회+민망 "본격 로코 시작"('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만취 흑역사 후회+민망 "본격 로코 시작"('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만취 흑역사와 마주한다.2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3회 방송을 앞두고 남하늘(박신혜 역)과 여정우(박형식 역)의 취중 진심이 오간 '그날 밤' 이후를 공개했다. 술에 취해 눈물의 포옹을 나누던 이들의 달라진 분위기가 시선을 끈다.'닥터슬럼프'가 또 하나의 인생 로맨틱 코미디 탄생을 예감케 하고 있다. 번아웃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과 슬럼프에 빠진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는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인생 최악이자 세상의 끝에서 다시 만나게 된 남하늘과 여정우는 그들만의 방식으로 서로를 위로하고 위로받았다. 술기운 때문인지 약해진 마음 때문인지, 함께 안고 울던 두 사람의 모습이 웃프고 짠했다.그런 가운데 남하늘, 여정우가 '그날 밤' 후유증에 시달린다. 다음 날 아침 집 앞에서 조우한 이들의 어색한 반응과 멀찍이 떨어져 선 거리감이 돋보인다. 세상 둘도 없는 절친 바이브는 불과 하룻밤 만에 리셋, 마치 남인 양 돌아서는 모습에서 '그날 밤'에 대한 후회와 민망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특히 큰 트럭 뒤에 몸을 숨긴 남하늘과 그를 보고도 선뜻 다가서지 못하는 여정우가 뜻밖의 대치(?)를 벌이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하지만 또 다른 사진에서 두 사람은 심각한 표정으로 무언가를 약속한다. 앞선 예고편에서 남하늘이 여정우에게 "술도 조심하고 서로 닿지도 말자"라고 당부한바. 역대급 흑역사를 생성한 두 사람의 관계 변화가 궁금증을 자극한다.'닥터슬럼프' 제작진은 "3회를 기점으로 남하늘과 여정우의 '심폐 소생' 로

  • 박신혜♥박형식 재회, 혐관→쌍방 힐링…과몰입 유발 通했다('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재회, 혐관→쌍방 힐링…과몰입 유발 通했다('닥터슬럼프')

    재회한 박신혜, 박형식이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를 통해 유쾌하고 설레는 로맨틱 코미디의 정수를 선보였다.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닥터슬럼프'를 향한 반응이 심상치 않다.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의 첫 페이지를 연 1, 2회 방송 직후 새로운 인생 로맨틱 코미디의 탄생을 예견하는 호평이 쏟아진 것. 특히 번아웃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박신혜 역)과 슬럼프에 빠진 성형외과 의사 여정우(박형식 역)의 인생 암흑기 속, 서로의 빛이 되어줄 이들의 만남은 그 자체로 힐링을 선사하며 진심 어린 응원을 불러일으켰다.방영 첫 주부터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닥터슬럼프'는 지난달 30일 넷플릭스가 공개한 '오늘 대한민국의 TOP10 시리즈'에서 1위를 기록,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에서 9위를 차지했다. 또한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스리랑카 등 11개 국가 TOP10에도 이름을 올리며 글로벌 인기에 시동을 걸었다. (넷플릭스, 1월 22일~1월 28일 기준)이처럼 '닥터슬럼프'는 단 2회 만에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남하늘, 여정우의 서사를 연 과거 학창 시절 장면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남하늘이 여정우와 같은 학교, 같은 반으로 전학을 오면서였다. 나란히 전국 1등을 석권하던 이들은 전교 1등을 놓고 다투는 유치하지만 재기발랄한 혐관(?) 구도를 그리며 웃음을 자아냈다. 반면 세월이 흘러 인생의 최악이자 세상의 끝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변화를 맞았다. 여정우가 우울증과 번아웃 진단 후 병원을 관둔 남하늘에게 모른 척 술을 권하고, 남하늘이 의문의 의료사고로 모두에게 외면당한 여정우의 누명을 믿어

  • '최태준♥' 박신혜 "극T vs 극F, 오히려 잘 맞을 수 있어"('엘르')

    '최태준♥' 박신혜 "극T vs 극F, 오히려 잘 맞을 수 있어"('엘르')

    박신혜가 자신의 MBTI를 INFJ, 박형식이 ESFP라고 밝혔다.29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짝사랑 상대와의 첫 데이트?! 박신혜 박형식의 고민상담소 OPEN'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한 사연자는 "첫눈에 반해 시작한 연애, 알고 보니 극 T와 극 F의 싸움이다. 사랑하면 맞춰진다는데, 이러다 사랑도 식을 판이다. 어떡하나"고 고민을 털어놨다.박신혜는 "잘 맞는 부분에서는 오히려 잘 맞을 수 있다. 단점만 보기 보다 장점 또한 바라봐주면 간극이 좁혀지지 않겠나"라고 조언했다.박신혜가 "예를 들면 그거다. '오빠 나 우울해서 염색했다' 이러면"이라고 하자 박형식은 "슬픈데 왜 염색을 해?"라며 T의 반응을 전했다. 이에 박신혜도 "무슨 색으로 했어?"라며 T의 반응을 예상했다. 박형식은 "그건 어느 정도 공감해준 거다?"라며 T에 몰입하자 박신혜는 "이거봐라. T다"라며 박형식을 T로 예상했다.박형식은 사연자에게 "내가 볼 땐 재미있게 연애하고 계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박신혜가 "자랑하는 거다"라고 하자 박형식도 "자랑하는 거다"라고 동의했다.박형식은 MBTI에 대해 "ESFP가 나왔는데 주변 사람들은 '너 무조건 T'라고 한다"고 밝혔다. 박신혜는 "저는 INFJ"라고 전했다. 박형식은 INFJ의 특징에 대해 "실행력이 좋고 계획을 잘 짠다"고 설명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짝사랑과 첫 데이트?"…박신혜, 설렘 폭발 유부녀('엘르')

    "짝사랑과 첫 데이트?"…박신혜, 설렘 폭발 유부녀('엘르')

    박신혜, 박형식이 짝사랑하고 있는 사연자를 응원했다.29일 엘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짝사랑 상대와의 첫 데이트?! 박신혜 박형식의 고민상담소 OPEN'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한 사연자는 "짝사랑 상대와 첫 데이트를 앞뒀다. 완벽한 하루를 보내고 싶은데 긴장한 게 티 날까 봐 걱정도 되고 너무 준비한 티가 나도 부담스럽지 않겠나"라고 사연을 보냈다.박신혜는 "긴장한 모습도 귀엽고 예뻐보이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박형식도 "두 모습 다 좋아 보일 것 같다"고 전했다. 박신혜는 "어쨌든 상대방에게 잘 보이기 위한 준비와 노력은, 상대방도 그걸 느꼈을 때 고맙게 생각할 것 같다"고 조언했다.박신혜와 박형식은 달달한 사연에 연신 "어떡해"를 외치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두 사람은 "화이팅"이라며 사연자를 응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박형식X박신혜, 술기운에 '고백+포옹'…자체 최고치 5.1%('닥터슬럼프')

    [종합] 박형식X박신혜, 술기운에 '고백+포옹'…자체 최고치 5.1%('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의 쌍방 힐링이 시작됐다.지난 2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2회에서 슬럼프에 빠진 여정우(박형식 분)와 번아웃에 걸린 남하늘(박신혜 분)은 취중 진심을 나눴다. 서로를 꼭 끌어안고, 꾹 참아왔던 눈물을 흘리는 두 사람의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 유쾌한 설렘과 따뜻한 힐링을 심폐 소생했다. 2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5.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기록하며 종편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이날 여정우가 남하늘의 집 옥탑방으로 이사 왔다. 의문의 의료사고로 백억원 대 소송 중인 그에게 이젠 돈과 명예도, 가족과 친구도 아무것도 남은 게 없었다. 그나마 고등학생 때부터 친한 형인 민경민(오동민 분)의 도움으로 얻은 집이 하필 남하늘네서 세놓은 옥탑이었던 것. 14년 전 원수 중의 ‘상원수’였던 그와 이웃사촌이 될 수는 없다며 당장 나가야겠다고 했지만, 현재 여정우의 처지처럼 현실은 마음처럼 될 리 없었다.억울한 누명을 쓴 그에게 지금 당장 시급한 일은 사건의 진실을 밝히는 것이었다. 사실 여정우는 강진석(김재범 분)을 의심하고 있었다. 강진석은 여정우의 병원에서 근무하는 마취과 의사였다. 약 2개월 전쯤 직접 이력서를 들고 찾아온 그를 여정우가 채용한 것이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수술실에 함께 있었지만, 유일하게 참고인 조사에 응하지 않아 여정우는 강진석을 더욱 수상하게 여길 수밖에 없었다.남하늘은 우울증과 번아웃 진단에도 ‘괜찮다’라며 스스로 최면을 걸고 일에 몰두했다. 그만큼 김교수(오륭 분)의 부당한 요구와 갑질도 심해졌다. 심지어 자신이 벌인 실수에 대한 책임을 전

  • [종합]'웰컴투 삼달리' 오열신, 신혜선 "30번 촬영..지금은 후회"('뉴스룸')

    [종합]'웰컴투 삼달리' 오열신, 신혜선 "30번 촬영..지금은 후회"('뉴스룸')

    신혜선이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촬영 비하인드를 밝혔다. 28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삼달 역을 맡은 배우 신혜선이 출연했다. 이날 신혜선은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 대해 “저도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인간 신혜선이 힐링 좀 받아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했던 작품이다. 그래서 실제로 드라마 내용 자체가 따뜻하다보니까 망각하고 있던 따뜻한 감정들을 제3자의 입장으로 보니까 굉장히 크게 감동이 오는 게 있더라. 그래서 그런 따뜻한 드라마가 돼서 너무 감사한 경험이었다"라고 입을 열었다.이어 '삼달이 캐릭터와 찰떡 캐스팅?'이라는 질문에 신혜선은 "삼달이도 어렸을 때부터 굉장히 확고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친구거든요. 그래서 한 번도 흔들리지 않고 자기의 꿈을 향해서 목표 지향적으로 나아가던 친구였었는데, 그 지점은 굉장히 닮아 있었던 것 같다"면서 “저도 아주 어렸을 때부터 이 일을 꿈꿔왔었고, '저도 굉장히 이 일을 하겠다'라는 목표 하나로 살아왔었던 사람이라서 그 꿈에 대한 부분은 굉장히 닮아 있었던 것 같다"라고 했다. '울었던 장면만 30번 넘게 촬영한' 것에 대해 신혜선은 "저는 그날을 많이 후회하고 있다. 제 욕심을 채우는 것이기 때문에. 조금 제 안에 아쉬운 것이 있었다. 특히 신경을 썼던 이유가 뭐냐면 친구들을 만나서 처음으로 누군가한테 내 감정을, 지금까지 꾹 참아왔던 감정을 토로하는 것이었고, 그 장면으로 인해 이들의 관계가 예전에 어땠을 지가 얼추 생각해 볼 수 있는 장면이었기 때문에 아예 대본을 처음 봤던 순간부터 잘

  • 박형식X박신혜, 14년 만의 재회…손목잡기+포옹 '로맨스로 급진전?'

    박형식X박신혜, 14년 만의 재회…손목잡기+포옹 '로맨스로 급진전?'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다시(?) 친구가 된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2회 방송을 앞둔 28일,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14년 만의 재회 ‘그 후’가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인생의 최악이자 세상의 끝에서 다시 마주한 이들의 달라진 분위기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닥터슬럼프’는 전교 1등을 다투던 학창 시절의 가장 찬란한 과거부터 슬럼프에 빠지고 번아웃에 걸리게 된 가장 초라한 현재까지. ‘스타 의사’ 여정우, ‘열정 닥터’ 남하늘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극 중 14년이라는 세월의 흐름과 양극단을 오가는 감정 변화를 세밀하게 그려낸 배우들의 진가가 빛을 발했다. ‘로코력 만렙’으로 돌아온 박형식, 박신혜는 역시 기대를 단숨에 확신으로 바꿔 놓았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 여정우와 남하늘이 늦은 밤 거리에서 포착됐다. 남하늘은 병원 수술복 차림 그대로인가 하면, 여정우는 그의 손목을 붙잡고 있다. 남하늘의 집 옥상에서 마주칠 때만 해도 ‘혐관(혐오 관계)’ 모드를 재가동하던 두 사람. 하지만 가로등 불빛 아래에 마주 선 이들의 눈빛은 보는 이들에게 왠지 모를 설렘을 가동시킨다.그러나 그것도 잠시, 또 다른 사진에서 남하늘은 여정우의 이마에 돌연 딱밤을 조준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 모두 지지 않겠다는 듯 눈을 부릅뜬 표정은 마치 고등학생 시절로 돌아간 듯하다. 여기에 서로를 꼭 끌어안고 품의 온기를 나누며, 꾹 참아온 눈물을 터뜨리는 여정우와 남하늘의 모습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의문의 의료 사고로 백 억대 소송에 휘말린 여정우, 앞만 보고 달리다 몸도

  • 출산 후에도 글래머 여전…박신혜, 단돈 10만원대 크롭 재킷으로 뽐낸 지적美

    출산 후에도 글래머 여전…박신혜, 단돈 10만원대 크롭 재킷으로 뽐낸 지적美

    배우 박신혜가 지적인 매력을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박신혜는 정신과 상담을 받는 장면에서 베이지 크롭 재킷을 입고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했다. 양쪽 플랩 포켓 디자인과 양쪽 절개가 포인트인 이 제품은 브랜드 S사 제품으로 가격은 약 20만원대다. 온라인상에서는 18만원대도 판매 중이다.  한편, '닥터 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중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로 분하여 첫 등장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첫방 '닥터슬럼프', 박형식 억대 소송·박신혜 우울증…4.1% 출발

    [종합] 첫방 '닥터슬럼프', 박형식 억대 소송·박신혜 우울증…4.1% 출발

    ‘닥터슬럼프’가 심폐 소생 로맨틱 코미디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지난 27일 첫 방송됐다.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가장 찬란한 시절 ‘혐관(혐오 관계)’ 모드는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슬럼프와 번아웃을 맞은 가장 초라한 시절이자 현재의 모습은 ‘짠’하고 진한 공감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세상 끝에 서있던 인생 최악의 순간, 1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재회 엔딩’은 본격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회 시청률은 전국 4.1% 수도권 4.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2009년 서울과 부산, 모의고사 만점을 맞은 ‘전국 1등’ 여정우와 남하늘이 소개됐다. 서울의 여정우는 적수 없는 만년 1등으로, 부산의 남하늘은 독기 품은 공부 천재로 이미 유명했다. 두 사람 사이에 ‘전쟁의 서막’이 시작된 건, 남하늘이 가족들과 서울로 올라와 여정우와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였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듯, 오직 한 명의 전교 1등을 가리기 위한 견제와 경쟁의 열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그리고 이 치열한 전쟁의 승자는 한국대 의대에 입학한 여정우가 됐다.그 후 14여 년이 흐른 현재의 여정우와 남하늘은 성형외과 의사, 마취과 의사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날 그 사건은 그와 나의 인생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라는 남하늘의 내레이션처럼, 두 사람의 인생도 역시 CPR(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순간이 찾아왔다. 먼저 여정우는 안면 윤곽 수술 중이던 환자의 과다 출혈 사망으로 위기를 맞았다. 마침 사고 당시에만 고장났다는 수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