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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신혜, 송하윤·나인우 제쳤다…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과 소통

    박신혜, 송하윤·나인우 제쳤다…아시아 투어로 글로벌 팬과 소통

    배우 박신혜가 여섯 번째 아시아 투어를 이어가고 있다.지난 3일 태국 방콕 Lido Connect에서 열린 '2024 박신혜 아시아 투어 인 방콕-Memory of Angel'이 개최됐다.박신혜는 데뷔작부터 현재 방영 중인 JTBC '닥터슬럼프'에 대해 이야기하며 팬들과 소통했다. 밴드와 함께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팬들과 게임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 공연 말미 팬들이 박신혜를 위해 준비한 이벤트 영상이 분위기를 고조시키기도 했다.그는 2013년 한국 여배우 최초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했다. 2024년 박신혜의 투어는 2014, 2015, 2017, 2019년에 이어 여섯 번째다. 2024년 아시아 투어는 서울, 방콕에서 성료했다. 이어 내달 타이베이, 5월 도쿄까지 4개 지역에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박신혜는 지난 7일 공개된 3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에 따르면 빅데이터 분석 결과, 박신혜가 1위를 기록했다. 2위는 송하윤 3위는 나인우 순으로 분석됐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박형식♥박신혜, 단짠 모멘트…'닥터슬럼프' 넷플릭스 순위 상승

    박형식♥박신혜, 단짠 모멘트…'닥터슬럼프' 넷플릭스 순위 상승

    박형식, 박신혜의 행복은 심폐 소생이 가능할까.7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행복과 불행을 오가는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단짠 모멘트가 담긴 미공개 스틸을 공개했다. 인생 최악의 순간에서 다시 평범한 일상을 되찾아 가던 두 사람의 앞날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고조된다.여정우와 남하늘은 지금 이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애써 외면했던 불안과 위기가 엄습했고, 민경민(오동민 역)의 수상한 정체가 베일을 벗으며 충격을 안겼다. 특히 여정우는 그가 과거 자신의 술잔에 졸피뎀 성분의 약을 탄 기억을 떠올렸고, 남하늘은 그가 의료사고에 긴밀하게 얽혀 있는 사실을 깨달으며 의구심을 더했다. 결국 남하늘은 민경민을 직접 만나서 진실을 확인하기로 했다. 하지만 이들이 함께 탄 차를 향해 거대한 트럭이 돌진하며 두 사람은 동시에 의식을 잃었다.매회 시청자들을 함께 웃고, 울고, 설레게 한 '닥터슬럼프'가 후반부로 접어들면서 또 한 번 전환점을 맞았다. "우리의 불행은 생각보다 한 걸음 빨리 왔다"라는 남하늘의 내레이션처럼 불행은 행복을 질러 여정우와 남하늘의 앞을 가로막았다. 그동안 심상치 않은 존재감을 드러내던 민경민의 의뭉스러운 실체도 드러나며, 역대급 반전의 전개로 과몰입을 유발했다.이에 드라마 팬들의 열띤 호응이 쏟아졌다. 넷플릭스 글로벌 TOP10 TV(비영어) 부문에서 250만 시청 수(누적 시청 시간을 타이틀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 2190만 시청 시간을 달성하며 3위로 순위가 상승했다. 또한 1위를 기록한 대만을 포함한 총 35개국 TOP 10에 이름을 올리며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넷플릭스, 2월 26일

  • [종합] ♥박형식과 사랑 확인했는데…박신혜, 트럭사고 당해 의식불명 ('닥터슬럼프')

    [종합] ♥박형식과 사랑 확인했는데…박신혜, 트럭사고 당해 의식불명 ('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신혜가 박형식과 사랑을 확인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교통사고를 당하며 또 한 번 위기를 맞았다.지난 3일 방송된 JTBC 토일 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는 남하늘(박신혜 분)과 민경민(오동민 분)이 교통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남하늘, 여정우(박형식 분), 이홍란(공성하 분) 그리고 빈대영(윤박 분)은 함께 캠핑을 떠났다. 그 자리에서 빈대영은 여정우와 틀어졌던 과거에 관해 이야기했다. 여정우가 장난으로 대영의 어깨를 때리는 바람에 빈대영이 계단에서 굴러 손을 다쳤고, 그 때문에 해외 의료봉사를 떠나지 못하게 됐다. 게다가 빈대영의 자리를 메운 여정우가 다큐멘터리에 출연하며 스타 의사로 주목 받았던 것.여정우는 봉사를 다녀온 후 자신에게 인사도 하지 않았던 빈대영에게 느꼈던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에 빈대영은 여정우에게 "미안해. 그때 나 너 질투했고 졸렬했던 것도 맞아"라고 솔직히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근데 나 그때 이혼 서류에 도장 찍고 상태 안 좋을 때였다. 우리 처가 돈 좀 있다고 나 부려 먹은 거 알지 않냐. 그때 너 스타 되는 거 보고 '내가 저렇게 돼야 했는데' 하는 생각이 들더라"고 했다. 곧이어 극중 인물들은 여정우의 의료사고에 민경민이 연관됐을 수도 있다는 것을 추측해 나갔다. 여정우와 화해한 빈대영은 민경민이 수상하다는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빈대영은 여정우에게 "근데 그 형 혹시 뭐 약 이런 거 하는 거 아니냐"며 민경민에 대해 물었다. 여정우는 "마약? 에이"라며 믿지 않았다. 그러자 빈대영은 "본 게 있다. 4년 차 때인가 내가 그 형이랑

  • 박신혜♥박형식, 꽃길·흙길 오가는 '비밀 연애 커플'('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꽃길·흙길 오가는 '비밀 연애 커플'('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의 행복이 위태로워 보인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12회 방송을 앞둔 3일,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교복 데이트 현장과 함께 의뭉스러운 정체를 드러낸 민경민(오동민 분)의 모습을 공개했다. ‘우늘커플’의 지금 행복은 이대로 지켜질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지난 방송에서 남하늘과 여정우는 비밀 연애를 시작했다. 집과 병원에서 관계를 숨기는 동안 두 사람은 뜻밖의 오해, 질투 등으로 점점 꼬여 갔다. 그러나 공월선(장혜진 분)과 가족들의 따뜻한 응원 속에서 두 사람의 사랑은 더욱 단단해졌다.여정우는 민경민에게 의구심을 품게 된 과거 일화를 고백했다. 술자리에서 그가 자신의 술잔에 약을 탄 것을 봤고, 이후 병원 검사에서 졸피뎀 성분이 검출됐다는 것. 방송 말미에는 민경민과 강진석(김재범 분)의 의미심장한 대면까지 그려지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그런 가운데 남하늘, 여정우의 ‘소확행’ 현실 연애는 계속된다. 공개된 사진에서 교복을 입고 거리를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이 미소를 자아낸다. 14년 전과 같은 풋풋하고 청량한 비주얼은 ‘그 시절’ 남하늘과 여정우를 떠올리게 하면서, 그때와 달리 달달하고 다정한 연인 바이브는 보는 이들을 설레게 한다. 또 다른 사진은 단숨에 분위기를 반전시킨다. 남하늘, 여정우 모두와 악연으로 얽힌 민경민의 등장이 심상치 않다. 남하늘 앞에 멈춰 세운 차 운전석에서 싸늘한 눈빛을 보내는 민경민, 그리고 여정우와 남하늘의 굳은 표정에 위기감이 드리운다.오늘(3일) 방송되는 12회에서 남하늘, 여정우는 행복한 마음 한편의 불안함을 애써 외면한

  • [TV10] 박신혜 '마주치면 떨려'

    [TV10] 박신혜 '마주치면 떨려'

    배우 박신혜가 해외 일정 참석차 2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 '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옥탑방서 달달한 하룻밤

    '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옥탑방서 달달한 하룻밤

    '닥터슬럼프'의 배우 박신혜, 박형식이 비밀 연애를 한다.지난 방송에서 남하늘(박신혜), 여정우(박형식)은 입맞춤을 하며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남하늘은 여정우가 의료사고의 트라우마로 수술 중 공황 증세를 보였다는 소식에 빈대영(윤박)을 통해 함께 수술에 들어갔다.하지만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그런 모습을 보인 것에 자책하고 실망했다. 남하늘과 민경민(오동민)의 악연을 알게 된 여정우는 그에게 복수의 주먹을 휘둘렀다. 다시 남하늘을 찾아간 여정우는 "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이유 같은 게 필요하다면, 너보다 큰 이유는 없어"라고 용기를 낸다.스틸 속 두 사람은 한 침대에 누워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멘붕을 겪고 출근길에 나서는 순간, 남하늘의 엄마 공월선(장혜진)이 등장한다. 여정우를 붙잡고 다짜고짜 팔꿈치로 찍어누른다고.제작진은 "남하늘, 여정우의 비밀 연애가 예기치 못한 웃음과 설렘을 선사한다. 지극히 평범하고 소소하지만, 그래서 오히려 더 행복해질 '우늘커플'의 두 번째 로맨스를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한편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1회는 오늘(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박신혜♥박형식, 직원들 몰래 연애 발각…비상계단서 꽁냥꽁냥('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직원들 몰래 연애 발각…비상계단서 꽁냥꽁냥('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사내 연애를 시작한다.‘닥터슬럼프’(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하이지음스튜디오) 측이 11회 방송을 앞둔 1일, 남하늘(박신혜 분)과 여정우(박형식 분)의 달콤하고 살벌한 비밀 연애를 포착했다. 다시 병원으로 돌아온 두 사람의 인생도, 사랑도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지난 방송에서 ‘우늘커플’의 두 번째 로맨스가 막이 올랐다. 여정우는 의료 사고의 트라우마를 아직 벗어나지 못했고, 남하늘에게 그 모습을 보인 것이 마음에 걸렸다. 이에 남하늘에게 모진 말을 내뱉으면서도 그에게 배신과 상처를 준 민경민(오동민 분)에게 주먹을 휘둘렀다. 그리고 여정우는 남하늘을 찾아가 이별 후 그리웠던 마음, 수술 후 복잡했던 감정을 털어 놓았다. 또 “내가 트라우마를 극복하는데 이유 같은 게 필요하다면 너보다 더 큰 이유가 없다”라며 다시 수술실에 서겠다고 용기를 냈다. 방송 말미,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한 입맞춤이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켰다.그런 가운데 남하늘이 여정우와 첫 출근에 나선다. 우울증과 번아웃으로 병원을 관둔 그가 여정우를 위해 다시 가운을 입은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빈대영(윤박 분)의 병원에서 함께 일하게 된 두 사람의 사내 연애 현장이 발각돼 흥미를 더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병원 비상계단에서 몰래 ‘꽁냥’대는 남하늘과 여정우. 꿀이 뚝뚝 떨어지는 눈빛으로 마주 보고 선 두 사람의 ‘달콤’한 순간이 저절로 미소 짓게 한다.하지만 사내 연애 잔혹사(?)는 ‘우늘커플’도 피하지 못한다. 이어 공개된 또 다른 사진에는 여정우가

  • 박형식·박신혜 '닥터슬럼프', 설 연휴 최저 시청률 여파 극복…상승 곡선[TEN스타필드]

    박형식·박신혜 '닥터슬럼프', 설 연휴 최저 시청률 여파 극복…상승 곡선[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설 연휴 최저 시청률 여파를 극복했다. 10회 만에 최고 시청률 8%를 기록하며 상승세에 시동을 걸었다.26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닥터슬럼프' 10회 시청률은 전국 8.2%, 수도권 9.8%를 나타냈다. 이는 10회 만에 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성적이다.지난달 27일 첫 방송을 시작한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인 여정우, 남하늘이 서로의 빛이 되어준다. 그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안겨주고 있다.'닥터슬럼프' 첫 방송 시청률은 4.1%(이하 전국)로 출발했다. 이어 5.1%(2회), 5.1%(3회), 6.7%(4회)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설 연휴 정상 방송을 선택한 '닥터슬럼프'의 시청률은 반토막이 났다. 2월 10일 방송된 5회 시청률이 3.7%로 떨어진 것. 2월 11일 방송된 6회는 소폭 상승한 3.9%를 기록했다.설 연휴 기간 '닥터슬럼프'와 경쟁하는 작품들의 시청률은 상승했다. 종영한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2월 9일 11%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전주 요일 대비 소폭 상승한 기록이고 다음 날 방송분은 12.9%로 올랐다. tvN 토일드라마 '세작, 매혹된 자들'은 4회 연속 방송이라는 파격적인 편성 카드

  • [종합] 박신혜♥박형식, 키스로 시작한 두 번째 로맨스…이별 후유증 끝('닥터슬럼프')

    [종합] 박신혜♥박형식, 키스로 시작한 두 번째 로맨스…이별 후유증 끝('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입맞춤으로 마음을 재확인했다. 시청률은 9.8%를 돌파했다.지난 2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10회에서는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두 번째 로맨스가 시작됐다. 두 사람은 짧은 연애와 이별을 겪으며 아직 다 낫지 않은 '마음의 병'을 위로하고 치유할 수 있는 건 서로의 존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우늘커플'의 본격 재회를 알리는 두 번의 입맞춤이 따뜻한 설렘을 선사했다. 10회 시청률은 전국 8.2% 수도권 9.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 최고를 경신, 종편 및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1위에 등극했다.남하늘이 여정우의 수술실에 들어온 건, 빈대영(윤박 분)에게 직접 부탁한 일이었다. 하지만 여정우는 예고도 없이 갑자기 나타난 남하늘로 인한 부담감과 긴장감을 안은 채 겨우 수술을 마치고 나왔다. 여정우는 그에게 의사로서 부족한 모습을 보여주게 된 것에 마음이 쓰였다. 빈대영에게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아"라며 더 이상 수술을 할 수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남하늘은 이대로 도망치려는 그를 붙잡았다. 이어 "힘든 너를 어떻게 혼자 둬"라는 남하늘의 한 마디에, 여정우는 자신도 같은 마음이었다며 "근데 넌 우리 관계 버렸잖아"라는 차가운 말로 그를 돌려보냈다.여정우는 남하늘과 민경민(오동민 분)이 과거 연인이 아닌, 악연이었음을 알았다. 남하늘이 그에게 어떤 일들을 당했는지, 왜 병원을 관두게 된 것인지 모두 알게 된 여정우는 민경민을 찾아가 분노와 복수의 주먹을 휘둘렀다. 그는 곧바로 남하늘에게로 향했다. 남하늘이 상처를 치료하는 동안, 여정우는 이별 후

  • [종합]오동민, 박신혜 매장 시켜 "이상한 소문 만들어 재기 못하게 해" 박형식 주먹 날렸다… ('닥터 슬럼프')

    [종합]오동민, 박신혜 매장 시켜 "이상한 소문 만들어 재기 못하게 해" 박형식 주먹 날렸다… ('닥터 슬럼프')

    여정우(박형식 분), 남하늘(박신혜 분)이 병원에서 조우했다.  25일 방송되는 JTBC '닥터슬럼프' 10회에서는 수술실에서 의사로 만난 여정우와 남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긴장감 속에 여정우는 수술을 진행했고, 남하늘은 침착하게 여정우의 수술을 도우며 신의를 지켰다. 수술을 마친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분)에게 "어떻게 된 거야?"라고 물었다. 수술 전에 남하늘이 빈대영을 찾아갔던 것. 남하늘은 "정우 얘기 들었어요. 수술 도중에 공황 왔다고. 사실 정우가 돌아간다고 했을 때 내심 걱정했거든요. 메스는 잡을 수 있을지, 팀원들이 두렵지는 않을지. 그 의료 사고에 믿었던 직원도 가담했던 거 아시죠?"라며 여정우를 걱정하는 마음을 드러냈다.남하늘은 빈대영에게 "정우 수술에는 제가 들어가도 될까요?"라고 부탁했다. 빈대영은 여정우에게 "미리 말해주고 싶었는데, 네가 미리 알면 거절할 거라고 당부해서"라고 전했다. 여정우는 "괜찮다고 어떻게든 할 수 있다고 우겨보려고 했는데, 난 아직 준비가 안 된 것 같아. 형, 나 메스를 잡는 게 서늘해. PK 때 처음 잡아 본 메스처럼 낯설고 무섭게 느껴져. 더 이상 괜찮다고 얘기하는 건 모두에게 못할 짓인 것 같아서"라고 말했다.남하늘은 여정우의 말을 듣고 "그게 무슨 소리야? 못할 짓이라니. 왜 그렇게 말해? 내 도움을 왜 못 받아? 언제든지 돌아오라고 했잖아"라고 안타까워했다. 여정우는 "이렇게 돌아오라고 했던 게 아니다"라고 얘기했다.여정우는 "하나만 묻자. 너 성형외과에서 일하는 거 한번이라도 생각해본 적 있어? 한번도 고려해본 적 없는 일을 힘들어서 쉬고 있는 애

  • 박형식♥박신혜, 클럽서 재회…닿을 듯 말 듯 아찔하네('닥터슬럼프')

    박형식♥박신혜, 클럽서 재회…닿을 듯 말 듯 아찔하네('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의 재회 시그널이 포착됐다.25일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10회 방송을 앞두고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이별 후 심경 변화가 궁금해지는 스틸컷을 공개했다. 적막한 수술실과 화려한 클럽의 대비되는 분위기가 눈길을 끄는 동시에 헤어졌지만, 아직 헤어지지 않은 두 사람의 관계 변화는 어떨지 기대를 모은다.지난 방송에는 여정우와 남하늘의 혼자가 된 일상이 그려졌다.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역)의 병원에서 새롭게 일을 시작했고, 남하늘은 그의 허전한 빈자리에 그리움을 드러냈다. 이별의 후유증은 생각보다 크고 깊었다. 여정우는 남하늘에게 돌아올 때까지 기다리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하늘은 이홍란(공성하 역)에게 여정우가 수술 도중 공황 증세가 나타났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리고 여정우의 다음 수술에는 남하늘이 깜짝 등장하며 이목이 쏠렸다.사진 속, 다시 수술에 집중하는 여정우와 조금 떨어져 지켜보는 남하늘의 모습이 담겨있다. 여정우에게 먼저 이별을 고한 남하늘이 수술실까지 달려온 것은 "언제가 되었든 다시 돌아와"라는 말처럼 그에게 돌아가기로 마음을 정한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여정우가 남하늘이 함께한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여기에 두 사람은 평소와 전혀 다른 비주얼로 클럽에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화려한 조명 아래의 닿을 듯 말 듯한 초밀착 모먼트가 심박수를 고조시킨다. 과연 일도 사랑도 슬럼프에 빠진 우늘커플의 심폐 소생기는 다시 시작될 수 있을까.이날 방송하는 10회에서는 여정우, 남하늘의 힐링 로맨스가 재발동한

  • [종합] 박신혜, ♥박형식과 이별 후폭풍…SNS 보고 배신감 "자니?"('닥터슬럼프')

    [종합] 박신혜, ♥박형식과 이별 후폭풍…SNS 보고 배신감 "자니?"('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다시 병원으로 돌아왔다.24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9회에는 여정우(박형식 역), 남하늘(박신혜 역)의 이별 후 이야기가 그려졌다. 여정우는 빈대영(윤박 역)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이며, 병원 출근을 위해 옥탑방을 잠시 떠나 지내게 됐다. 남하늘은 그의 빈자리에 허전함을 느꼈고, 엄마 공월선(장혜진 역)과 얽힌 맞선 사건으로 마음의 상처를 받았다. 9회 시청률은 전국 5.8% 수도권 6.8%(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로 종편 및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1위를 기록했다.이날 여정우는 남하늘의 가족들에게 배웅받으며 옥탑방을 떠났다. 남하늘은 마지막 인사를 전하지 못한 채 슬픔에 잠겼다. 두 사람은 각자 빈대영과 이홍란(공성하 역)에게 이별 사실을 털어놓았다. 그러던 중 여정우는 일부러 비밀로 했지만, 그를 위해서 병원으로 돌아갈 기회를 거절한 사실을 남하늘이 알고 있음을 깨달았다. 먼저 이별을 고할 수밖에 없는 남하늘의 마음도 어느 정도 짐작됐다. 술에 취해 서로를 그리워하는 여정우, 남하늘의 이별 후유증은 생각보다 크고 깊었다.여정우가 빈대영의 병원으로 첫 출근한 사이, 남하늘은 엄마의 부탁으로 부산의 유명 병원장 아들을 만났다. 그가 병원 경영에 관한 조언이 필요하다는 엄마의 말만 믿고 나간 자리였다. 하지만 상대의 심드렁한 반응과 까칠한 태도는 뭔가 이상했다. 사실은 큰고모가 주선한 맞선이었고, 엄마도 자신에게 거짓말까지 해 내보낸 자리였다. 남하늘은 맞선남 곽재영(한규원 분)의 무시와 비아냥보다 엄마가 다른 사람들처럼 자신을 별 볼 일 없게 산다고 여기고 있다는 사실이 더욱 비참하게 느껴졌다.여

  • 박신혜, ♥박형식과 열애 시작하자마자 결별…"현실의 벽" 때문('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과 열애 시작하자마자 결별…"현실의 벽" 때문('닥터슬럼프')

    '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는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닥터슬럼프' 측은 9회 방송을 앞둔 24일, 'X-연인'으로 또 한 번의 관계 변화를 맞은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이들 사이에 맴도는 아련하고 설레는 분위기가 '우늘커플'의 이별 사연을 궁금하게 한자.지난 방송에서 여정우, 남하늘은 마침내 친구에서 연인으로 거듭났다. 하지만 행복은 찰나의 순간이었다.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눈물로 이별을 통보했다. 그는 선배 민경민(오동민 분)이 교수로 임용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병원을 관둔다는 소식을 접했고, 병원에 근무하는 동안 그에게 이용당한 뒤 버림받은 기억을 떠올렸다. 행복한 일이 생길 때마다 죄책감과 불안감, 초조함을 느낀다는 남하늘은 여정우와 함께하는 바로 지금의 행복마저 두려워졌다. 여기에 여정우가 자신의 옆을 지키기 위해 빈대영(윤박 분)의 스카우트 제의도 거절한 사실을 알게 된 남하늘은 그와 헤어지기로 결심했다.공개된 사진 속 옥상에서 마주 선 여정우와 남하늘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14년 만의 재회 모먼트를 떠올리게 하지만 그때와는 또 다른 복잡미묘한 감정으로 일렁이는 두 사람. 여느 헤어진 연인처럼 예기치 못한 만남에 어색하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남하늘에게로 조심스레 손을 뻗은 여정우, 이들의 가까운 거리감이 '숨멎' 텐션을 유발한다. 그의 애틋한 눈빛과 손길에서 '아직 헤어지지 못한' 여정우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진다.'닥터슬럼프' 9회에서 현실에 부딪힌 안타까운 이별 후 혼자가 된 여정우, 남하늘이 각자의 길에서 또다시 슬럼프와 마주한다. '닥터슬럼프'

  • 박신혜♥박형식, 본격 연애 시작했는데 눈물의 이별…시청률 6%대 '회복'('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본격 연애 시작했는데 눈물의 이별…시청률 6%대 '회복'('닥터슬럼프')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시청률이 상승했다.19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닥터슬럼프' 8회 시청률은 전국 6.2% 수도권 6.8%(닐슨코리아, 유료 가구 기준)로 종편 및 케이블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남하늘(박신혜 역)과 여정우(박형식 역)가 본격 연애에 돌입했다. 하지만 친구에서 연인으로 거듭나기까지 걸린 시간이 무색할 만큼, 현실에 부딪힌 두 사람은 곧바로 눈물의 이별을 맞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여정우의 고백에 남하늘의 고민이 시작됐다. 그가 좋아한다 말하고 손도 잡았지만 이 관계가 친구인지 연인인지 헷갈렸다. 엄마와 삼촌에 이어 동생 남바다(윤상현 역)에게 상담을 받은 남하늘은 사귀자는 말이 없었다면 썸에 불과하다는 이야기에 옥탑방으로 향했다. 남하늘은 여정우에게 이 관계에 대한 확답을 듣고 싶었다. 때마침 남바다가 여정우를 찾아왔고, 남하늘은 자기도 모르게 화장실에 숨어 두 사람의 대화를 엿들었다. 남바다는 여정우를 향해 다짜고짜 누나와 사귀어 달라고 부탁하며 남하늘을 경악하게 만들었다.여정우는 남하늘에게 "난 너 좋고, 이제 친구 하기 싫어"라고 확신을 심어줬다. 이로써 연애 1일차에 접어든 남하늘은 여정우를 스위트한 데이트로 안내했다. 함께 논문을 읽고 토론하는 것이 연인과의 로망이었다는 그를 위해 여정우는 남하늘을 데리고 영화관, 오락실, 카페 등 평범해서 더 특별한 데이트를 즐겼다. 그리고 지금까지 남하늘에게 궁금하지만 차마 하지 못했던 질문을 꺼냈다. 병원을 그만두게 된 진짜 이유에 대해서였다. 남하늘은 잠시동안 망설이다 아무 일

  • 박형식·박신혜 '닥터슬럼프', 6.7%→3.9% 시청률 반토막…회복 가능할까[TEN스타필드]

    박형식·박신혜 '닥터슬럼프', 6.7%→3.9% 시청률 반토막…회복 가능할까[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인서트》드라마 속 중요 장면을 확대하는 인서트처럼, 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방송가 이슈를 조명합니다. 입체적 시각으로 화젯거리의 앞과 뒤를 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박형식, 박신혜 주연의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설 연휴에 발목 잡혔다. 최고 시청률 6.7%를 기록했으나 반토막이 났다. 시청률 회복은 가능할까.지난달 27일 첫 방송한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인 여정우, 남하늘이 서로의 빛이 되어준다. 그 과정을 통해 시청자들은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안겨줬다.'닥터슬럼프'의 출발은 좋았다. 최고 시청률 12.4%로 종영한 '웰컴투 삼달리'의 기운을 이어 받아 첫 회 시청률 4.1%를 기록했다. 이어 5.1%(2회), 5.1%(3회), 6.7%(4회)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설 연휴에 방송된 5회, 6회의 시청률은 반토막이 난 상황. 2월 10일 방송된 '닥터슬럼프' 5회는 시청률 3.7%로 떨어졌다. 2월 11일 방송분은 전날 대비 0.2P% 올랐다.'닥터슬럼프'와 경쟁하는 건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부터 SBS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 '닥터슬럼프', tvN '세작, 매혹된 자들'이다. 설 연휴 기간 '재벌X형사'는 결방을 선택했다. '밤에 피는 꽃'은 정상 방송, '세작, 매혹된 자들'은 4회 연속 편성이라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그 결과 시청률은 상승했다.'밤에 피는 꽃'은 2월 9일 11%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전주 요일 대비 소폭 하락했다. 2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