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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산 후에도 글래머 여전…박신혜, 단돈 10만원대 크롭 재킷으로 뽐낸 지적美

    출산 후에도 글래머 여전…박신혜, 단돈 10만원대 크롭 재킷으로 뽐낸 지적美

    배우 박신혜가 지적인 매력을 뽐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박신혜는 정신과 상담을 받는 장면에서 베이지 크롭 재킷을 입고 세련된 이미지를 자랑했다. 양쪽 플랩 포켓 디자인과 양쪽 절개가 포인트인 이 제품은 브랜드 S사 제품으로 가격은 약 20만원대다. 온라인상에서는 18만원대도 판매 중이다.  한편, '닥터 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극중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로 분하여 첫 등장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첫방 '닥터슬럼프', 박형식 억대 소송·박신혜 우울증…4.1% 출발

    [종합] 첫방 '닥터슬럼프', 박형식 억대 소송·박신혜 우울증…4.1% 출발

    ‘닥터슬럼프’가 심폐 소생 로맨틱 코미디의 첫 페이지를 열었다.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지난 27일 첫 방송됐다.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가장 찬란한 시절 ‘혐관(혐오 관계)’ 모드는 유쾌한 웃음을 안겼다. 슬럼프와 번아웃을 맞은 가장 초라한 시절이자 현재의 모습은 ‘짠’하고 진한 공감을 유발했다. 무엇보다 세상 끝에 서있던 인생 최악의 순간, 14년 만에 다시 만난 두 사람의 ‘재회 엔딩’은 본격적인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1회 시청률은 전국 4.1% 수도권 4.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방송에서는 2009년 서울과 부산, 모의고사 만점을 맞은 ‘전국 1등’ 여정우와 남하늘이 소개됐다. 서울의 여정우는 적수 없는 만년 1등으로, 부산의 남하늘은 독기 품은 공부 천재로 이미 유명했다. 두 사람 사이에 ‘전쟁의 서막’이 시작된 건, 남하늘이 가족들과 서울로 올라와 여정우와 같은 학교에 다니게 되면서였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듯, 오직 한 명의 전교 1등을 가리기 위한 견제와 경쟁의 열기는 식을 줄을 몰랐다. 그리고 이 치열한 전쟁의 승자는 한국대 의대에 입학한 여정우가 됐다.그 후 14여 년이 흐른 현재의 여정우와 남하늘은 성형외과 의사, 마취과 의사로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날 그 사건은 그와 나의 인생을 무너뜨리기에 충분했다”라는 남하늘의 내레이션처럼, 두 사람의 인생도 역시 CPR(심폐소생술)이 필요한 순간이 찾아왔다. 먼저 여정우는 안면 윤곽 수술 중이던 환자의 과다 출혈 사망으로 위기를 맞았다. 마침 사고 당시에만 고장났다는 수술실

  • 박신혜, '닥터슬럼프'에선 수학의 정석…현실에서는 '로코의 정석'

    박신혜, '닥터슬럼프'에선 수학의 정석…현실에서는 '로코의 정석'

    '닥터슬럼프' 박신혜가 믿고 보는 '로코력'을 장착하고 돌아왔다.지난 27일 첫 방송한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에서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로 분했다.박신혜는 긴 생머리에 교복을 입고 그 시절 모두가 좋아했던 소녀, 남하늘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훌라후프를 돌리며 강의 영상을 보고, 화장실 가는 시간도 아깝다며 믹스커피를 봉지째 씹어 삼키고, 라이벌인 정우(박형식 분)보다 일찍 학교에 가겠다며 그를 발판 삼아 뜀틀 하는 등 공부를 향한 남하늘의 집념의 행동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끌어내며 풋풋하면서도 유쾌한 설렘을 선사했다.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남하늘'을 현실적으로 표현해 보는 이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누군가 그에게 "남 선생, 괜찮겠어?"라고 묻자, '괜찮다', '아니다'가 아닌 "버텨야죠"라고 대답하고, 지친 몸과 마음에 대답할 힘조차 없어 가족들의 대화에도 집중을 하지 못하는 등 현실적인 모습을 그려낸 것.차분하면서도 울림 있는 목소리로 그려낸 내레이션은 시청자의 마음을 먹먹하게 만들며, 남하늘이 겪는 번아웃 증상에 깊은 공감을 할 수 있게 만들었다.이처럼 박신혜는 미모와 명석한 두뇌, 지독한 노력까지 겸비한 남하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소화하며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뿐만 아니라 풋풋함과 유쾌함이 곁들여진 박형식과의 케미스트리는 마음에 봄바람을 일으키며 보는 이들의 입꼬리를 한껏 끌어올리게 만들었다. 웃음과 설렘, 현실 공감 등 다양한 재미에 호연이 더해져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준 박신혜. 앞으로 본격적으로 이어질 이야기

  • '닥터슬럼프', 찬란했던 시절 지나 14년 만에 재회하는 박신혜·박형식

    '닥터슬럼프', 찬란했던 시절 지나 14년 만에 재회하는 박신혜·박형식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가 오늘(27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의 오현종 감독과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백선우 작가가 합류했다.스틸 속 여정우의 병원 수술실 안 긴박한 분위기가 포착됐다. 수술 집도 중에 발생한 뜻밖의 사고를 다급하지만 침착하게 대응하는 눈빛과 수술 가운 위로 튄 선명한 핏자국이 엿보인다.병원 밖을 나서는 남하늘은 살짝 얼굴을 찡그린 채 복부를 움켜쥔 그에게 아프고 힘든 기색이 역력하다. 바쁘고 분주한 병원에서 벗어난 남하늘은 환자가 아닌 자신의 상태를 들여다본다.제작진은 "1회에서는 여정우와 남하늘의 가장 찬란했던 시절의 첫 만남부터 가장 초라해진 시절인 14년 후 재회가 그려진다. 인생 최악의 슬럼프와 번아웃 속에서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의 운명인지 악연인지 모를 만남을 기대해 달라. 첫 회부터 더없이 현실적인 이야기가 유쾌한 웃음과 진한 공감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 최악의 인생된 박형식·박신혜, 혐관서 진짜 친구됐다('닥터슬럼프')

    최악의 인생된 박형식·박신혜, 혐관서 진짜 친구됐다('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재회한다. 유쾌하고 설레게.19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14년 만에 다시 마주한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을 공개했다. 그 시절과는 사뭇 달라진 두 사람의 재회 후일담이 시선을 끈다.'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무엇보다 박형식, 박신혜, 윤박, 공성하 등 힐링 조합을 완성한 배우들과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연출한 오현종 감독과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집필한 백선우 작가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첫 방송을 일주일여 앞두고 공개된 예고 영상 속, '2009년, 부산'에서 천재로 이름 꽤나 날린 남하늘이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되며 여정우와 심상치 않은 인연이 시작된다. 그리고 "이번에 정우랑 같이 모의고사 만점 받은 걔"라는 소문의 전학생 남하늘을 상대로, 전교 1등을 지키기 위해 독기를 넘어 광기(?)를 발동시키는 여정우의 귀여운 승부욕이 미소를 자아낸다.여정우는 세월이 흘러서도 남하늘의 이름에 "걔 얘기가 여기서 왜 나와?"라며 괜히 발끈한다. 하지만 그것이 재회의 신호였는지, 여정우와 남하늘은 전혀 예상치 못한 순간 눈앞에 나타난 서로를 보고 놀란다. 과연 14년 만에 마주한 두 사람이 악연일지 인연일지 호기심을 더하는 가운데, 찬란했던 그 시절에 비해 초

  • 엘리트 의사 박형식, 빚더미 옥탑 총각 됐다…백수 박신혜와 재회('닥터슬럼프')

    엘리트 의사 박형식, 빚더미 옥탑 총각 됐다…백수 박신혜와 재회('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JTBC '닥터슬럼프'를 통해 찐하고 유쾌하고 설레는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선보인다.1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터닝포인트를 예고하는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날 공개된 하이라이트 영상은 전교를 넘어, 모의고사 만점으로 전국 1등을 찍은 여정우와 남하늘의 불꽃 튀는 첫 만남으로 시작한다.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고, 전교에 두 명의 1등은 없다"라는 두 사람의 비장한 눈빛과 내레이션이 전쟁의 서막을 알린다. 그리고 그로부터 14년 후, 여정우와 남하늘은 각자의 인생에서 최악의 순간을 맞이한다.스타 성형 외과의사 여정우를 향한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는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완전히 빛을 잃어버린다. 수술실이 아닌 법정에 선 여정우가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결국 영앤리치에서 빚더미에 올라탄 옥탑 총각으로 전락한 그의 운명이 안타까움을 더한다. 이어 대학병원 마취과 의사 남하늘은 '차라리 죽는 게 낫겠다' 생각할 만큼 몸도 마음도 닳았음을 짐작게 한다. 전국 수석은 과거의 찬란한 영광일 뿐, 우울증과 번아웃에 빠진 그는 몸담고 있던 병원을 박차고 나와 동네 백수라는 현재의 초라한 자신을 마주한다.그러던 바로 그때 여정우와 남하늘은 기가 막히게 재회한다. 여정우가 남하늘이 가족과

  • 박신혜·박형식 '닥터슬럼프', "10년 전 '상속자들'의 은상과 명수가 아닌 색다른 매력"

    박신혜·박형식 '닥터슬럼프', "10년 전 '상속자들'의 은상과 명수가 아닌 색다른 매력"

    JTBC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배우 박형식과 박신혜가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의 오현종 감독,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백선우 작가가 호흡을 맞췄다. 배우 박형식과 박신혜는 '상속자들' 이후, 10년 만에 재회했다.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을 맡았다. 전교 1등을 도맡던 학창 시절부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가 되기까지 그의 인생은 탄탄대로였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한순간 벼랑 끝에 내몰린다.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연기한다. 공부와 일 말고는 아무것도 할 줄도 모르는 인생을 살던 어느 날, 불현듯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변화를 다짐한다.두 사람의 14년 타임라인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틸컷이 공개됐다. 남하늘이 전학 온 첫날, 그를 스캔하는 여정우의 눈빛이 심상치 않다. 긴장감 따위 전혀 없는 시크한 전학생에게 왠지 모를 호기심과 경계심을 나타내기도. 그토록 찬란했던 시절을 지나 어른이 되어 여정우와 남하늘은 다시 마주한다.다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박형식은 "10년 전 세월 그대로 멈춰 있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정말 많이 놀랐고 함께 호흡하면서 많이 배우고 감탄했다. 함께 작품을 하게 돼 정말 기뻤다"라고 전했다. 박신혜 역시 "마치 어제 만난 것처럼 편안했다. 정말 즐겁게 촬

  • 박형식·박신혜, 쌈과 썸 그 사이…설렘 심폐 소생('닥터슬럼프')

    박형식·박신혜, 쌈과 썸 그 사이…설렘 심폐 소생('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시청자들에게 유쾌한 설렘을 심폐 소생한다.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인생도 관계도 역전을 맞은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핑크빛 기류가 담긴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날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쌈과 썸을 오가는 여정우, 남하늘의 변화를 담고 있다. 전교 일 등을 앞다투던 고등학생 시절, 두 사람의 찬란했던 과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부는 물론 운동과 얼굴도 만능인 여정우를 향한 여학생들의 환호 속, "나는 정말 여정우 좋다는 애들이 제일 이해가 안 됐다"라고 남하늘이 못마땅한 속내를 내비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여정우도 마찬가지. 난생처음 1등을 뺏기고 2등으로 밀려나 충격에 빠진 표정 위로 더해진 "난 정말이지, 남하늘 괜찮다는 놈들이 제일 이해가 안 됐는데…"라는 여정우의 볼멘소리가 벌써 심상치 않은 상극 케미스트리를 예고한다.하지만 인생 최악의 슬럼프 상황, 그리고 세상의 끝에 서 있던 순간에 다시 만난 이들의 현재는 초라하기 짝이 없다. 특히 서로 끌어안고 목놓아 우는 여정우와 남하늘의 모습은 왠지 모르게 웃픈 동시에 각자의 사연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리고 두 사람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서로가 서로에게 스며든다. "왜 너를 보면 안심이 될까"라는 여정우, "왜 너의 한마디에 마음이 놓일

  • 박형식♥박신혜, 혐관 아니었어? 스며드는 단짠 로맨스('닥터슬럼프')

    박형식♥박신혜, 혐관 아니었어? 스며드는 단짠 로맨스('닥터슬럼프')

    박형식과 박신혜의 단짠 로맨스가 펼쳐진다.29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사람의 이야기가 벌써 심장을 간질인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할 예정.베일을 벗을수록 기대감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다시 만난 그 시절 소년 소녀 여정우와 남하늘의 미묘한 기류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교 1등을 다투던 혐관 라이벌 모드는 오간 데 없이, 슬럼프와 번아웃을 겪는 현생에서 마주한 두 남녀.무엇보다 가까워진 거리 속 어색하고 수줍은 눈맞춤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여기에 남하늘의 손목을 잡은 여정우의 모습과 함께 "내 인생은 짜디짠데 너는 너무 달아서, 마치 염전에서 먹는 사탕 같았어"라는 그의 고백도 설렘 지수를 한층 끌어올린다. 무엇보다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 티격태격하는 찐친(?) 케미스트리가 미소를 짓게 하다가도, 이전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의 달달한 눈빛이 이들의 관계 구도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박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을 맡았다. 전교 1등을 도맡던 학창 시절부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가 되기까지 여정우의 인생은 그야말로 탄탄대로. 하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한순간 벼랑 끝에 내몰린다. 오랜만에 로맨틱 코미디로 돌아온 박형식의 새로운 인

  • 박신혜X김재영, SBS '지옥에서 온 판사' 출연 확정…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 탄생 예고

    박신혜X김재영, SBS '지옥에서 온 판사' 출연 확정…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 탄생 예고

    배우 박신혜와 김재영이 '지옥에서 온 판사' 출연을 확정했다.29일 2024년 방송 예정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를 이끌어 갈 두 주인공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박신혜(강빛나 역)와 김재영(한다온 역)이다.‘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누구보다 인간적인 형사 한다온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로맨스 판타지이다.먼저 박신혜는 극 중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 역을 맡았다. 초엘리트 판사이자 눈부신 미모의 소유자인 강빛나의 진짜 정체는, 타인을 죽음에 이르게 하고도 반성하지 않고 용서받지 못한 자들을 죽여 지옥으로 보내는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지옥에서 온 ‘악마’이다.박신혜는 탁월한 연기력을 자랑하는 배우다. 어떤 작품을 만나든,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반짝반짝 빛나게 만드는 박신혜의 연기는 대중을 사로잡았고 ‘미남이시네요’,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 수많은 히트작을 탄생시켰다. 매 작품 대중적 사랑을 받으며 완벽하게 캐릭터를 구현해 내는 박신혜의 존재감이 ‘지옥에서 온 판사’를 얼마나 특별한 드라마로 완성할지 기대된다.이어 김재영은 극 중 노봉경찰서 강력 2팀 한다온 경위로 분한다. 한다온은 다정하고 부드러우면서도 예리하며 뛰어난 관찰력을 지닌 경찰이다. 악마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물들일 만큼 훈훈한 인물이지만, 마음속에는 그 누구도 모를 아픔을 품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 강빛나를 만나 한다온의 인생도 큰 변화를

  • 박형식·박신혜, 순정만화 속 첫사랑? 현실은 우연 혹은 악연('닥터슬럼프')

    박형식·박신혜, 순정만화 속 첫사랑? 현실은 우연 혹은 악연('닥터슬럼프')

    박형식, 박신혜가 환장의 재회를 한다.22일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 측은 여정우(박형식 역)와 남하늘(박신혜 역)의 유쾌한 반전이 웃음을 자아내는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전교 1등을 놓고 다투던 학창 시절부터 슬럼프에 빠진 인생 최악의 시절까지, 두 사람이 함께 써 내려갈 이야기를 기다려지게 한다.'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와 남하늘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인생의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공감과 위로를 선사한다.동갑내기 라이벌 여정우와 남하늘의 티저 포스터가 베일을 벗으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이날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흩날리는 벚꽃 나무 아래 마주한 소년 소녀의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순정 만화의 한 페이지 같은 비주얼로 첫사랑(?)의 추억을 소환하는 두 사람의 얼굴 위로 "그 시절, 내가 좋아했던 소녀"라는 여정우의 아련한 목소리가 더해진다. 하지만 무릎 꿇고 손을 내민 여정우를 넘어 달아나는 남하늘. 설렘도 잠시 "그 시절, 내가 극혐(극도로 혐오) 했던 소녀"라며 남하늘을 악착같이 뒤쫓는 여정우의 태세 전환이 호기심을 자극한다.'2009년 봄, 최악의 라이벌을 만났다'라는 문구처럼 풋풋하고 살벌한 신경전도 포착됐다. 전학생 남하늘의 등장에 라이벌 의식을 불태우는 만년 일등 여정우. 이어 "그 시절, 내가 멱살 잡고 싶던 소년! 인생 최악의 슬럼프인 상황에서 다시 만나게 됐다"라는 남하늘의 내레이션과 함께, 우연인지 악연인지 14년 만의 만

  • 박신혜·박형식, 가장 찬란한 시절 얽혔다…웃음+설렘 혐관('닥터슬럼프')

    박신혜·박형식, 가장 찬란한 시절 얽혔다…웃음+설렘 혐관('닥터슬럼프')

    박신혜, 박형식이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를 통해 동갑내기 라이벌로 돌아온다.19일 '닥터슬럼프' 측은 남하늘(박신혜 역)과 여정우(박형식 역)의 은근한 신경전이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두 사람의 가장 찬란했던 그 시절의 이야기가 벌써 궁금증을 유발한다.'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남하늘과 여정우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인생 최대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드라마 '그 남자의 기억법', '역도요정 김복주' 등을 통해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받은 오현종 감독과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김비서가 왜 그럴까' 등을 통해 위트 있는 필력을 선보인 백선우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이날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는 10년 만에 재회한 박신혜, 박형식의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남하늘과 여정우가 처음 만난 영원고 시절을 회상하듯, 졸업앨범을 찢고 나온 풋풋한 교복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은 책에서 손을 뗄 줄 모르며 서로 보일 듯 보이지 않는 경계를 하고 있다. 도도한 표정과 자세로 포스를 발산하는 멘탈 갑 모범생 남하늘, 그리고 그를 향해서 승부욕을 불태우는 만년 일등 우등생 여정우. 여기에 '하늘 아래 두 개의 태양은 없고, 전교에 두 명의 1등은 없다!란 문구는 경쟁 구도에 놓인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궁금하게 만든다.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을 맡았다. 명석한 두뇌와 지독한 노력으로 공

  • 박신혜, '기획+진행+출연' 도맡은 팬미팅…한 명 한 명 위한 친필 메시지까지

    박신혜, '기획+진행+출연' 도맡은 팬미팅…한 명 한 명 위한 친필 메시지까지

    배우 박신혜가 2023 박신혜 팬미팅 'Memory of Angel'을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일, 박신혜는 데뷔 20주년을 맞이해 일지아트홀에서 개최한 2023 박신혜 팬미팅 'Memory of Angel'을 통해 팬들과 함께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담은 '곁에 있어줘' 곡으로 팬미팅 포문을 연 박신혜는 별도의 MC 없이 직접 진행을 맡아 팬미팅을 이끌어갔다. 그는 데뷔작인 '천국의 계단'부터 최근 작품인 '시지프스 : the myth'까지 필모그래피를 훑으며, 각 작품의 OST를 불러 팬들에게 시간 여행을 선물했다. 또한 'Ask Angel Anything' 코너를 통해 사전에 팬들에게 받은 질문과 메시지에 정성껏 답변하고, 사랑스럽고 유쾌한 리액션으로 장내를 웃음으로 물들였다. 박신혜는 아이돌 그룹의 댄스 메들리를 선보여 현장을 뜨겁게 달구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팬들이 듣고 싶어한 노래를 밴드 라이브로 선사하는 등 팬들과 소통을 이어갔다. 팬미팅 말미에는 팬들과 단체 및 그룹 사진을 찍자고 깜짝 제안하고, 귀갓길 선물로 인화사진과 베이글, 수제 간식 등을 준비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인화 사진에는 한 명 한 명 관객을 향한 각각 다른 친필 메시지를 적었다고 알려져 박신혜의 남다른 팬사랑을 엿볼 수 있었다. 이날 박신혜는 "팬들은 나에게 늘 반짝이는 존재들이다. 해가 떠 있어도, 달이 떠 있어도, 비가 오거나 눈이 내려도, 하늘에 구름이 잔뜩 껴있어도 나한테만 보이는 별들, 나한테만 반짝이는 사람들"이라고 표현해 듣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이어 그는 팬들을 향해 "긴 시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많이 모자라고 부족한 사람인 저를, 제 빈 공간을 채워주는 건 여러분"이라며 "요즘 일할 때 정말

  • 대박 난 JTBC, 드라마 흥행 바통 잇는다…박신혜·이보영·이지아 출격 대기

    대박 난 JTBC, 드라마 흥행 바통 잇는다…박신혜·이보영·이지아 출격 대기

    JTBC가 흥행 릴레이를 이어갈 2024년 신규 드라마 라인업을 공개했다. JTBC는 올 한 해 대중적인 스토리와 젊고 세련된 분위기를 갖춘 드라마로 JTBC 드라마의 정체성을 재확립하며 활약했다. 최고 시청률 19.4%를 기록한 ‘닥터 차정숙’을 비롯해 ‘대행사’(17.3%), ‘킹더랜드’(14.5%), ‘나쁜 엄마’(13.6%), ‘힘쎈여자 강남순’(11.1%) 등을 연속 흥행시키며 ‘드라마 명가’로서의 입지를 탈환했다. 지난 주 첫 방송을 시작한 2023년 JTBC 마지막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도 5.6% 시청률을 기록, 2회만에 상승세를 보이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JTBC는 2024년에도 대중들이 ‘보고 싶어하는’ 드라마를 연속 편성하며 시청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JTBC 드라마의 흥행 바통을 이어갈 2024년 신규 드라마 라인업이 기대를 모은다.‘닥터 슬럼프’ 연출: 오현종, 극본: 백선우, 제작: SLL, 하이지음스튜디오 출연: 박형식, 박신혜, 윤박, 공성하 등 백억 대 소송과 번아웃, 각자의 이유로 인생 최대 슬럼프에 빠진 의사들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에 배우 박형식,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에 배우 박신혜가 출연한다.‘하이드’(쿠팡플레이 시리즈) 연출: 김동휘, 극본: 이희수, 최아율, 황유정, 제공: 쿠팡플레이, 제작: SLL, CJ ENM Studios, DK E&M 출연: 이보영, 이무생, 이청아, 이민재 어느 날 남편이 사라진 후, 그의 실종에 얽힌 비밀을 추적하며 감당하기 어려운 큰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여자의 이야기. 사라진 남편을 쫓는 아내 나문영 역은 배우 이보영이 맡고 나문영의 남편이자 예고없

  • "구관이 명관" 20대 라이징 스타 대신 '♥남사친' 선택한 박신혜·장나라[TEN초점]

    "구관이 명관" 20대 라이징 스타 대신 '♥남사친' 선택한 박신혜·장나라[TEN초점]

    구관이 결국엔 명관이었던 걸까. 여배우들이 새로운 남자 배우가 아닌 기존에 호흡을 맞췄던 남자 배우를 또 다시 선택했다. 박신혜, 장나라가 그 예다. 박신혜는 '상속자들' 이후 10년만에 박형식과 재회했다. 두 사람은 내달 27일 첫 방송 예정인 JTBC 새 토일드라마 ‘닥터슬럼프’의 주인공으로 분한다. ‘닥터슬럼프’는 인생 상승 곡선만을 달리다 브레이크 제대로 걸린 여정우(박형식 분)와 남하늘(박신혜 분)의 ‘망한 인생’ 심폐 소생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인생 최대 암흑기에서 재회한 ‘혐관(혐오 관계)’ 라이벌 두 사람이 서로의 빛이 되어가는 과정이 웃음과 설렘, 따뜻한 위로를 선사한다. 형식은 스타 성형외과 의사에서 인생 최악의 슬럼프에 빠지는 여정우 역으로 분해 또 한 번의 연기 변신을 기대케 했다. 전교 일등을 도맡던 학창 시절부터 실력과 인성을 겸비한 스타 의사가 되기까지 꽃길을 걸어왔지만, 의문의 의료사고로 인해 한순간 인생의 늪에 빠지는 여정우의 진폭 큰 감정선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변화무쌍한 모습을 선보였다. 박신혜는 번아웃 증후군에 걸린 마취과 의사 남하늘 역으로 ‘로코퀸’의 귀환을 알렸다. 명석한 두뇌와 지독한 노력으로 공부에 미쳐 살더니, 의사가 되어서도 일에 미쳐 사는 어른이 된 남하늘 그 자체에 녹아든 열연은 현실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장나라와 손호준은 6년 만에 만났다. 두 사람은 2017년 '고백부부' 이후로 이번에도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들은 오는 30일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나의 해피엔드’에 출연한다. 해당 작품은 성공만을 쫓던 한 여자가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는 휴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