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정주리는 "이사온 지 3주 만에 드디어 정리가 됐다. 유일하게 저만 좀 정리가 안 됐다"라며 운을 띄웠다. 이어 "대출은 행복한 빚이니까 괜찮다"라며 본격적인 랜선 집들이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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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아이들을 위한 책상을 보여주며 "예전 집에서는 방이 없어서 공부를 안 했을 거다. 하려고 하면 동생들이 방해하고 그랬다고 했다. 공부 잘 하는 것까지 바라지는 않는다"라고 말했다.
매트리스 또한 눈길을 끌었는데 그는 "안방에 있던 매트리스인데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여기 자리가 딱 맞는 것 같기에 활용을 해봤다. 여기에 예쁜 커버를 씌우려 한다"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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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주리는 "사실 이렇게 아침부터 급하게 오신 이유가 저희 집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까 봐 오셨다는 말이 있다. 또 좋은 소식으로 찾아뵙겠다"라며 유쾌하게 마무리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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