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개된 영상에서 노아는 2007년 이후 연예 활동을 접은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회사 복이 좀 없었다. 활동이 끊긴 건 전부 그 얘기다. 소속사와의 마찰이 있었다. 저는 계약서를 3번이나 찢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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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그런데 제가 들어가고 나서 얼마 안 돼서 솔리드형들은 해체를 하고, 김건모도 나갔다. 그러다 사장님이 갑자기 잠적했다. 저는 아무것도 모를 때였다. 스무 살이었다"라고 고백했다.
당시 수입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1원 한 장 받은 게 없다. 심지어 돈 달라고 얘기했다가 잘린 사람도 있었다. 문화 충격이었다"라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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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아는 "생활이 너무 힘들었다. 총잡이 아르바이트도 하고 서빙도 하고 학원 별관 건물 짓는 막노동도 했다"면서 "집 형편이 어려웠다. 채권 추심 전화 오면 얼마나 스트레스였겠나. 문자 오고 하루 종일 협박하고 예전에는 집에 찾아오기도 했다"고 언급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 상황을 탈피해서 더 나은 상황으로 어떻게 나아갈까 고민하다 2013년도에 엔터테인먼트를 만들어서 후배를 양성하고 있다"며 "저를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너무 고맙고 더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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