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도현이 군 입대를 앞두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12일 서울 강남구 언주역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나쁜엄마' 이도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도현은 "이제 나이가 차서 올해 안에 입대를 해야할 것같다. 옛날부터 군대를 가고 싶어 했기에 입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많은 걸 경험하고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지금은 회사에서 통제를 받기도 하니 못하는 것들이 있다. 군대를 가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이것저것 배울 수도 있어서 스스로 얼마나 성장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1995년생, 올해 29세인 이도현은 다가오는 서른을 군대에서 맞이하게 됐다. 그는 "서른이 기대된다. 어릴 때부터 빨리 서른을 넘고 싶었다. 남자는 30대가 되어야 중후한 맛이 있지 않나. 물론 그런 맛이 안나올 수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돌아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송)혜교 누나가 '더 글로리' 촬영하면서 면회 와준다는 얘기를 했다. '더 글로리' 멤버들과 다같이 온다고 했는데 와주시면 너무 좋을 것같다. 아마 군대에서 외롭지 않겠나"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이도현은 '나쁜엄마'서 고등학생과 냉혈 검사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12일 서울 강남구 언주역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JTBC '나쁜엄마' 이도현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이도현은 "이제 나이가 차서 올해 안에 입대를 해야할 것같다. 옛날부터 군대를 가고 싶어 했기에 입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 많은 걸 경험하고 올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지금은 회사에서 통제를 받기도 하니 못하는 것들이 있다. 군대를 가면 다양한 친구들을 만나며 이것저것 배울 수도 있어서 스스로 얼마나 성장할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1995년생, 올해 29세인 이도현은 다가오는 서른을 군대에서 맞이하게 됐다. 그는 "서른이 기대된다. 어릴 때부터 빨리 서른을 넘고 싶었다. 남자는 30대가 되어야 중후한 맛이 있지 않나. 물론 그런 맛이 안나올 수도 있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돌아올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러면서 "(송)혜교 누나가 '더 글로리' 촬영하면서 면회 와준다는 얘기를 했다. '더 글로리' 멤버들과 다같이 온다고 했는데 와주시면 너무 좋을 것같다. 아마 군대에서 외롭지 않겠나"라고 말하며 수줍게 웃어보였다.
이도현은 '나쁜엄마'서 고등학생과 냉혈 검사를 오가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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