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더 와일드(THE WILD)’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더 와일드(THE WILD)’는 추성훈-진구-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오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캐나다 국립공원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이다.추성훈, 진구, 배정남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3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MBN 새 예능 프로그램 ‘더 와일드(THE WILD)’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더 와일드(THE WILD)’는 추성훈-진구-배정남, 세 명의 ‘와일더’들이 오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캐나다 국립공원을 직접 계획하여 탐험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이다.추성훈, 진구, 배정남 등이 출연하며 오는 5일 첫 방송된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추성훈이 ‘깐죽포차’에 스페셜 알바생으로 출격한다.오는 6일 방송되는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4회에서 최양락은 팽현숙, 이상준, 유지애와 함께 배추 수확을 위해 고랭지 배추밭으로 향한다.최양락은 엄청난 배추밭 크기에 불만을 표시하는 직원들을 위해 ‘오늘의 스페셜 알바’ 추성훈을 소개한다. 추성훈은 걸음걸이부터 범상치 않은 포스를 뽐내며 분위기를 압도하고, 차원이 다른 피지컬을 자랑한다. 그런 추성훈을 격하게 환영하는 것도 잠시 팽현숙과 이상준, 유지애는 고랭지 배추밭에서 일하게 될 추성훈을 걱정한다.‘깐죽포차’ 알바로 알고 온 추성훈은 눈 앞에 펼쳐진 1만 평 크기의 고랭지 배추밭을 보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특히 최양락은 배추 수확에 재능을 보인 추성훈에게 특급 칭찬을 아끼지 않는 등 악덕(?) 사장의 기질을 보인다고 해 두 사람의 새로운 케미가 더욱 기대된다.하지만 추성훈은 최양락의 잔꾀를 순식간에 파악하고, 입으로만 일하는 사장 최양락을 향해 불만을 표출한다. 이후 추성훈의 '팩트 폭격'으로 궁지에 몰린 최양락은 추성훈에게 배추 싸대기를 날려 현장을 초토화했다고.나아가 최양락은 이상준의 매니저까지 호출, 이른바 베짱이 계략으로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을 일하게 만든다. 그런 그를 지켜보던 직원 이상준은 “수확을 하는 사람과 담는 사람의 속도가 안 맞잖아요”라며 불평을 늘어놓는다.최양락의 계략에 빠진 이상준과 추성훈이 정해진 시간 안에 300포기의 배추를 수확할 수 있을지, 첫 만남부터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한 추성훈의 활약상이 담긴 MBN 예능 프로그램 ‘깐죽포차’ 4회는
개그맨 김숙, 전 야구선수 김병헌, 요리사 정호영, 요리 연구가 정지선, 전 격투기 선수 추성훈, 유튜브 크리에이터 히밥, 방송인 전현무가 23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웨딩홀에서 열린 '2023 KBS 연예대상' 레드카쳇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국내 최초 국립공원 탐험, 야생 어드벤처 버라이어티가 온다!” 추성훈, 진구, 배정남이 MBN이 새롭게 선보이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 ‘더 와일드(THE WILD)’에 출연한다. MBN ‘더 와일드(THE WILD)’는 세 명의 ‘와일더’들이 국내 최초로 광활하고 장엄한 캐나다 국립공원 투어를 직접 계획하고 여행하는 ‘본격 DIY 어드벤처 리얼리티’ 여행 예능이다. ‘지구탐구생활’,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의 여행 예능을 선보여온 MBN을 통해 오는 2024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추성훈, 진구, 배정남은 ‘더 와일드(THE WILD)’에서 캐나다 국립공원을 접수하러 나선 케미 끝판왕 ‘와일더’로 변신한다. 세 사람은 각 국립공원마다 한 명씩 가이드가 된 채, 정해진 시간 안에 완벽한 동선을 직접 짜서 멤버들과 탐험에 나서야 하는, 극한의 미션을 수행한다. 특히 한 해에만 세계 각국에서 2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오랜 자연유산을 보존하고 있는, 엄청난 규모의 캐나다 국립공원을 캠핑카로 여행하며 하나부터 열까지 스스로 계획하고 탐방하는 추성훈, 진구, 배정남의 모습이 화끈한 재미와 심장 두근거리는 모험심을 선사한다. 이와 관련 만능 스포테이너 추성훈은 ‘더 와일드(THE WILD)’에서 동생들을 이끄는 든든한 맏형의 역할로 나선다. 옥타곤을 주름잡던 전설의 파이터 ‘피지컬100’에서 절정의 남성미를 선보였던 추성훈은 스카이다이빙, 암벽등반, 바이크, 서핑 등으로 다져진 명실상부 와일드한 상남자의 면모로 탐험의 완성도를 높인다. 영화와 드라마, OTT까지 섭렵한 명실상부 천만 배우 진구는 데뷔 20년 관록의 열정을 터트린다. ‘더 와일드(THE WILD)’에서 철두철미하고 꼼꼼한 둘째 형 역할을
'파이터 보스' 추성훈의 어머니가 "아들 참 잘 키우셨다"라는 김수미의 칭찬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지난 3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34회는 전국 시청률 5.8%, 수도권 5.5%(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 이로써 '83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대망의 서울 콘서트 '호시절 민호랜드'의 첫 공연을 앞둔 장민호는 추운 날씨에 공연 시작 6시간 전부터 공연장을 찾은 팬들을 위해 커피차를 준비해 감동을 안겼다. 리허설이 시작됐고, 장민호는 밴드 멤버들을 일대일 밀착 마크하며 코드 변형을 정확히 잡아냈다. "리허설을 공연보다 힘들게 하는 편"이라는 장민호는 합창단과 안무팀까지 무대에 오르자 좁아진 공간에 고민에 빠졌고, 합창단의 동선 변경과 스피커 위치까지 조절하며 일사천리로 무대 정리를 하는 완벽주의로 놀라움을 안겼다. 장장 5시간의 리허설 이후 관객 입장이 시작되고 나서야 머리단장 준비에 나선 장민호는 순식간에 '민호랜드의 왕자님'으로 변신했고, 팬들의 우레와 같은 함성 속에 무대에 올랐다. 시작부터 뛰어난 라이브와 역동적인 안무로 최고의 무대 매너를 뽐내는가 하면, 팬애칭 '민트'로 가사까지 바꿔 부르며 1600여 팬들의 가슴에 불을 지핀 장민호는 '그땐 우린 젊었다', '아! 님아' 등의 신곡 무대를 통해 아이돌 못지않은 댄스 실력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장민호는 1년 만에 만난 팬들에게 "절대로 아프지 말고 오래오래 함께 해주셨으면 좋겠고, 여러분들 절대 혼자가 아닙니다"라는 다정한 감사 인사와 함께 끝 곡 '남자는 말합니다'를 부르며 팬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4성급 호텔 보스' 김헌성은 서비스 교육을 위해
김수미와 추성훈의 어머니가 손녀 자랑 배틀을 벌인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3일 방송되는‘사당귀’ 234회에서 김수미가 “촬영 힘들 때마다 손녀 동영상을 본다. 없던 힘이 절로 생긴다”라며 손녀 자랑을 한다. 김수미와 추성훈의 어머니는 식사 도중 손녀딸 자랑으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김수미의 손녀이자 배우 서효림의 딸인 정조이는 통통한 볼살과 앙증맞은 자태가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사르르 녹인 바 있다. 김수미는 “나한테는 우리 손녀가 1등”이라면서 “촬영하다 너무 힘들면 손녀 동영상을 본다. 우리 손녀의 재롱을 보고 있으면 없던 힘이 절로 난다. 에너지가 막 생긴다”라며 팍팍한 삶의 활력소 같은 손녀 자랑을 이어간다. 김수미의 멈출 줄 모르는 손녀 자랑에 추성훈의 어머니도 “이 세상에서 사랑이가 제일 예쁘다”라며 본격적인 추사랑 자랑에 시동을 건다. 특히 추성훈의 어머니는 “집에서 1분 거리에 목욕탕이 있는데 사랑이의 취미라고 할 만큼 사랑이와 목욕탕을 자주 간다”라고 말한다. 여기에 “특히 사랑이가 등에 비누칠을 직접 해주는데 그럴 때마다 너무 예쁘고 대견하더라”라고 덧붙이며 마냥 사랑스럽기만 한 사랑이 자랑을 늘어놨다. 그런 가운데 추성훈의 어머니가 김수미의 한 마디에 왈칵 눈물을 쏟는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김수미는 추성훈의 어머니가 아들의 한국 생활을 궁금해하자 “성훈씨는 굉장히 정직하고 겸손한 사람”이라면서 “(영화 촬영 당시) 대화를 자주 했는데 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파이터 보스’ 추성훈이 ‘연예계 요리 대모’ 김수미의 강력한 손맛 위력에 밥 5그릇을 뚝딱하는 ‘탄수화물 파이터 보스’로 변신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33회 시청률은 전국 6.2%, 수도권 5.4%를 기록했다. 김수미가 손님들을 위해 디저트를 준비하는 장면은 순간 최고 시청률 8.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까지 오르는 등 ‘82주 연속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기록을 이갔다. 장민호는 콘서트를 7일 앞두고 안무팀 심헌식 단장과 김정렬을 이른 아침 북한산으로 소집했다. 등산을 시작하자마자 남녀노소 팬들의 격려로 기운을 충전한 장민호는 전속력으로 계단을 뛰어오르며 남다른 체력을 과시했다. 가방 몰아주기 초성 게임을 하는 과정에서 장민호는 본인이 벌칙을 받게 되자 처음부터 다시 시작을 외쳤다. 이에 “또 다른 내가 있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간식을 먹고 뒤따라가겠다며 심헌식, 김정렬을 먼저 올려보낸 장민호. 하지만 두 사람이 시야에서 사라지자 홀로 하산을 시작했다. 어리둥절해하는 출연진에게 장민호는 “극한의 다이어트 시기여서 공복으로 도저히 올라갈 수가 없었다”라고 변명하며 본인의 또 다른 모습에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이후 장민호는 식당에서 음식을 주문한 뒤 동생들에게 “왜 이렇게 늦게 오냐?"라며 능청스러운 모습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주문한 음식을 폭풍 흡입한 장민호는 “연습 때 동선을 지켜달라”라는 동생들의 제안을 농으로 받아 치면서도 공연에 대한 고민을 드러낸 가운데 다음 이야기로 장민호의 서울 첫 공연 날이 담겨 다음 주를 기대하게 했다.
‘파이터 보스’ 추성훈과 ‘꽃사슴 보스’ 장민호가 김수미를 사이에 두고 팽팽한 아들 싸움을 벌인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에서는 추성훈과 장민호가 김수미의 사랑을 받기 위해 팽팽한 기 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추성훈은 녹화 도중 김수미 앞에 있던 마이크가 떨어지자 이를 매의 눈으로 스캔, 재빠르게 마이크를 고정하는 등 김수미가 불편이라도 느낄세라 친아들처럼 김수미를 챙기는 자상함을 보인다. 이에 장민호가 후발주자로 김수미를 챙기기 위해 손을 뻗는다. 추성훈은 “만지지 마. 내가 지금 만졌잖아. 자꾸 만지면 어떡해”라며 선을 그어 스튜디오를 폭소로 물들인다. 예상치 못한 추성훈의 경계에 장민호는 “이 형 되게 별로다”라고 볼멘소리를 내뱉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와 함께 김수미는 자신을 사이에 두고 질투심을 폭발시키는 추성훈과 장민호의 기 싸움에 꺄르르 소녀 같은 미소를 짓는다. 김수미는 “예뻐하는 두 아들 중 딱 한 명만 집에 초대해야 한다면 누구를 초대하겠냐?”라고 묻는 말에 조금의 고민도 없이 “추성훈”이라고 답한다. 김수미는 “한국과 일본을 왔다 갔다 하는 추감독이 못내 신경 쓰이더라”라면서 “내가 직접 담근 꼴뚜기젓과 멸치젓 등을 먹이고 싶다”라며 추성훈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 추성훈의 어깨를 으쓱하게 했다. 이 와중에 김수미는 “장민호에게 간장게장과 굴비를 주기 위해 이미 집 주소를 따놨다”라며 장민호 아들까지 살뜰히 챙기며 역시 연예계 대표 금손이자 국민 엄마다운 포스를 발산했다. 김수미는 ‘딤섬의 여왕’ 정지선과 의자매를 결성한다. 김수미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추성훈이 아버지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 이하 ‘사당귀’) 232회 시청률은 전국 5.4%, 수도권 4.7%를 기록했다. 스페셜 MC로 ‘사당귀’를 찾은 김수미는 “김장 교습부터 듀엣도 함께한 고급스러운 아들을 소개하러 나왔다”라는 첫인사로 웃음을 안겼다. 새로운 보스로 ‘트로트 가수’ 장민호가 소개되자 김수미는 “보스라는 말이 안 어울리는 겸손한 사람”이라 운을 띄웠고, “화내는 법을 잘 모른다”라는 장민호에게 MC 김숙은 “오늘 전현무의 깐족에 화내게 될 것”이라 장담했다. ‘현재 진행형 레전드’, ‘트로트계의 꽃사슴’, ‘가요계의 전설’ 등 수많은 수식어를 가진 27년 차 가수이자 새로운 보스 장민호. 안무 감독 심헌식, 밴드 마스터 한덕용을 포함 총 스태프 100여 명과 함께하는 장민호는 스스로를 “오래된 친구 같은 보스”라고 말했지만 한덕용은 “시한폭탄 같은 보스”라며 웃는 모습조차 무섭다고 고개를 내저었다. 장민호의 콘서트 첫 합주 날. 첫 합주 소감을 묻는 장민호에게 한덕용이 “설렌다”라고 답하자 “긴장해야 하는 거 아니냐?”라는 타박을 듣고 분위기가 급속 냉각됐다. 합주곡 선택부터 계속 퇴짜를 놓던 장민호는 결국 합주 리스트에 없는 곡들만 부르기 시작했고, 건반에서 실수가 나올 때마다 “다시”를 외치는 장민호의 모습에 MC들이 갑 버튼에 불을 밝혔다. 이 와중에도 장민호는 “스태프들은 내가 화난 모습을 모를 것”이라 망언을 던졌고, 심헌식과 한덕용은 입을 모아 장민호의 화난 표정 디테일까지 설명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영상을 보던 장민호
추성훈이 돌아가신 아버지를 향한 애틋한 그리움을 내비친다.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오늘(19일) ‘사당귀’ 방송에서는 ‘파이터 보스’ 추성훈이 아버지의 작고 후 6개월 만에 그의 어머니, 동생 추정화와 만나는 모습이 담긴다. 그려진다. 이날 세 사람이 방문한 곳은 오사카에 있는 가족 절로 추성훈의 아버지를 모시고 있는 곳이다. 추성훈은 “아버지를 마지막으로 입관할 때 부산아시안게임에서 딴 금메달도 함께 드렸다”며 “내가 유도를 처음할 때 아버지가 직접 유도띠를 매주셨다. 입관 당시 아버지께 내 유도복을 입혀드리고 국가대표할 때 받았던 유도띠도 함께 드렸다”라고 아버지를 향한 고마움과 사랑을 전한다. 추성훈은 아버지의 마지막 길을 함께 하면서 살아 생전 ‘유도인 추성훈’을 가장 좋아했던 아버지께 남다른 의미가 있는 유도복, 유도띠 그리고 금메달까지 모두 드리며 유도인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존경심을 드러냈다는 후문. 추성훈의 동생 추정화 또한 “솔직히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게 아직도 믿기지 않고 꿈 같다”며 “아버지와 더는 함께 하진 못하지만 더 좋은 곳에서 좋은 시간 보내길 바란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다. 이런 가운데 추성훈의 어머니가 아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 출연진의 가슴을 먹먹하게 한다고. 추성훈의 어머니는 현재까지도 소중히 간직하고 있는 빨간 끈을 보여주는데, 이는 추성훈이 격투기 선수로 치른 첫 데뷔전 승리 당시 손목에 감았던 테이핑 끈이었다. 추성훈의 어머니는 “(그 당시) 경기가 끝나고 성훈
추성훈이 자신의 첫 팝업스토어에 참석한 전현무에게 강매를 시도했다. 23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28회는 전국 4.8%, 수도권 4.4% 시청률을 기록했다. 2049 역시 1.6%를 차지하며 모든 수치에서 동 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정지선이 맵고 뜨거운 음식을 준비하는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이 8%까지 치솟았다. 이날 스페셜 MC로 인피니트의 리더이자 인피니트 컴퍼니 대표 김성규가 함께 한 가운데 가장 먼저 추성훈의 의류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당일이 그려졌다. 회사 직원들과 격투기 후배들까지 집합시킨 추성훈은 "팝업 5시간의 목표는 완판, 나는 여기에 목숨 걸었다. 완판되면 무조건 보너스"라는 공약을 내세웠다. 팝업스토어 오픈 직후 끝없는 손님 행렬에 추성훈은 함박웃음을 지으며 연신 기념사진 촬영을 이어갔다. 하지만 선착순 100명 티셔츠 증정 이벤트가 끝남과 동시에 매장이 텅 비었지만 이내 첫 번째 VIP 황광희가 방문해 추성훈은 다시 미소를 되찾았다. 황광희는 네고왕다운 판매 전략 특강을 시작, 세트 상품 구성과 미소로 환대하라는 팁을 전달한 뒤 공짜 옷을 양손 가득 들고 떠나 폭소를 안겼다. 추성훈은 이어 방문한 정호영 셰프를 향해 "만지면 사야 한다"라며 강매에 나섰고, 결국 상하의 세트 판매까지 성공시켰다. 안정환, 전혜빈, 기은세, 최시원, 차주영에 이어 전현무가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지만, 추성훈에게는 뒷전이고, 전현무는 "(응대가) 최악"이라는 말로 웃음을 자아냈다. 뒤이어 도착한 김희철과 조세호를 반갑게 맞이한 추성훈은 "카메라가 있으니까"라며 김희철의 옷까지 결제하는 조세호를 향해 엄지를 치
동갑내기 절친 안정환과 추성훈의 50년 부부 케미가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방송되는 MBC 예능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3회에서는 안정환, 추성훈, 정다운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시청률은 5.2%(닐슨, 전국)를 기록했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7.1%(수도권)까지 치솟았다. 이날 안정환과 추성훈은 아침 식사부터 '안추대전' 2라운드를 시작했다. 추성훈은 아침 메뉴를 알려주지 않는 안정환 때문에 짜증을 냈고, 안정환은 그런 추성훈의 반응이 귀여워 더욱 입을 꾹 다물었다. 이들의 대결은 통발 내기로 이어졌다. 2연속 꽝인 추성훈과 달리 안정환의 통발에는 노래미와 박하지가 들어 있었다. 안정환은 "성훈이한테 싸움 말고는 다 이긴다"며 즐거워했다. 안정환이 아침부터 손질한 채소와 통발로 잡은 노래미로 선상 회덮밥 파티가 열렸다. 생선 손질은 통발 내기에서 진 추성훈 몫이었다. 시합을 앞두고 한 달 만에 10kg을 빼야 하는 막내 정다운은 마음껏 먹지 못해 슬퍼했다. 추성훈은 “나는 10시간 만에 7kg 뺀 적 있다”고 고백하며 프로 파이터들의 극한 다이어트 세계를 들려줬다. 아침을 먹은 뒤 이들은 저녁 거리를 구하기 위해 다시 바다로 나갔다. 전날 ‘내손내잡’에서 약한 모습으로 안정환의 구박을 받은 추성훈, 정다운은 달라진 모습으로 다양한 해산물을 채집했다. 특히 추성훈은 전복을 따며 안정환에게 “오늘 최고 잘했다”라는 칭찬도 들었다. 푸짐한 먹거리에 안정환은 “사랑이 부르자”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해루질 중 잠수를 하며 물고기 떼를 본 안정환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았다. 물고기를 잡기 위해 그는 텐트
추성훈이 10시간 만에 7kg 감량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16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143회에서는 안정환, 추성훈, 정다운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현주엽과 허경환, 강미나가 함께한다. 이날 추성훈은 경기를 위해 한 달 만에 10kg를 감량해야 한다는 후배 정다운 앞에서 “나는 10시간 만에 7kg 뺀 적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파이터들의 놀라운 다이어트 이야기에 이를 듣던 모두의 입이 쩍 벌어진다. 이어 안정환은 추성훈, 정다운에게 “둘이 붙으면 누가 이기냐?”라고 질문을 던진다. 이를 본 허경환은 “파이터에게 해서는 안 되는 질문”이라며 펄쩍 뛴다. 민감한 질문을 받은 두 사람이 어떤 대답을 할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정다운은 “팔씨름은 내가 이기지 않을까”라며 추성훈을 도발하는 발언을 남긴다고 해 기대를 더 한다. 또한 추성훈은 절친 안정환과 아끼는 후배 정다운 앞에서 “기록보다 기억에 남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파이터로서의 목표도 고백한다. 추성훈이 이런 목표를 세운 이유와 이를 들은 두 사람의 반응이 궁금해진다. 그런가 하면 안정환은 티격태격 싸우지만 존경하는 파이터 추성훈과 시합을 앞둔 정다운을 위해 역대급 보양식을 준비한다. 촌장 안정환조차도 “그동안 섬에서 먹은 것 중 제일 맛있다”라고 극찬한 보양식의 정체가 무엇인지 주목된다. 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방송인 추성훈이 첫 대장내시경 검사를 마친 뒤 통편집을 요구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추성훈의 생애 첫 대장 내시경 검사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추성훈은 코 앞으로 다가온 50살을 대비하기 위해 3년 만에 건강검진을 받기로 했다. 추성훈은 위내시경과 대장 내시경 검사를 앞두고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단백질 예찬론자라 불릴 만큼 평소 육류만 섭취하는 식성을 보여왔고, 과도한 단백질 섭취는 통풍의 원인이 된다는 사실에 걱정했다. 추성훈은 "할아버지는 폐암으로, 할머니는 위암으로 돌아가셨다"라면서 "어머니는 당뇨를 앓고 계신다"라고 밝히며 걱정하는 모습을 드러냈다. 내시경을 위해 수면 마취가 시작되자 게슴츠레하게 풀린 눈과 무의식 그 자체의 모습을 보였고,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추성훈은 "이거 보여주면 안 돼. 난 섹시야마인데"라고 방송 통편집을 요청했다. 위 내시경에 이어 대장 내시경이 시작됐고, 추성훈은 "싼다 싼다 쌌어"라며 다급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추성훈에게 "다소곳야마, 조신야마, 싼다야마"라는 별명을 붙여주며 이에 패널들은 "카와이"하다며 귀여워했다. 그러나 추성훈은 끝내 얼굴을 들지 못한 채 "하나도 안 가와이해(귀여워)"라며 진땀까지 뻘뻘 흘렸다 급기야 추성훈은 "노란 거 엄청나게 쌌어"라며 당황했고 영상을 보던 중 "시청률 대박 나겠다"라며 셀프칭찬을 하기도. 내시경을 마친 후 회복실에서 추성훈은 "X멍이 아파요"라고 말했고, 전현무는 "그와중에 한국말을 하는 게 신기하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추성훈은 "육회 서비스 좀 주세요"라고 이야기했고, 보호자로 온 김동현은 "육회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