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우락부락한 등근육을 뽐냈다. 그는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남자는 등 2017→2022→2024"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 추성훈은 잔뜩 성난 등근육을 뽐내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015년, 2022년 등 사진을 공개했고, 뒤이어 같은 포즈로 올해 사진을 공개했다. 9년 전보다 한층 다부져진 몸매가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다. 이들은 슬하에 딸 추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추성훈이 재일교포로 자라며 차별을 당했던 경험을 털어놨다.3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유도선수 출신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인생 첫 강연에 나섰다강단에 등장한 추성훈은 "강연이 처음이다. 한국말 발음이 부족하고 어려운 단어는 아직 잘 모른다. 사람들 앞에서 내 얘기를 왜 해야 하나 싶었다"며 "내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번 도전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면 좋겠다"고 말했다.추성훈은 일본 오사카 출생 재일교포 4세로, 유도선수 아버지와 수영선수 어머니 슬하에서 유도선수로 성장했다.추성훈은 재일교포로 차별 받은 경험을 털어놨다. 추성훈은 "어느 날 친구가 100엔을 빌려 간 뒤 돈이 있는데도 안 갚더라. 싸움이 났는데, 친구 담임이 나만 체육관으로 부르더니 '일본 사람 때리지 말라'면서 안 보이는 곳만 구타했다"고 이야기했다. 14살 나이에 온몸에 피멍이 들도록 맞은 추성훈은 "이런 게 차별이구나 싶었다"고 회상했다.추성훈은 유도대회 오사카 1위로 학비를 지원받아 명문학교에 스카우트됐다. 추성훈은 "아버지의 꿈이나 나의 꿈은 한국국가대표였다. 일본 실업팀 가면 300만 원 벌어서 집안에 도움이 될 수 있는데, 돈보다 꿈을 택해 24살에 한국 부산시청에 입단했다"고 말했다.하지만 추성훈은 국제무대에서 1위를 하고도 유도협회의 편파 판정으로 국가대표 선발에서 탈락했다고 한다. 추성훈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안되더라"고 토로했다. 추성훈은 한국에서 선수 생활 3년 7개월 만에 일본으로 귀화를 결정했다. 추성훈은 1년
'강연자들' 추성훈이 딸 사랑이를 향한 악성 댓글 수위에 걱정을 표했다.3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유도선수 출신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인생 첫 강연에 나섰다.49세 나이로 링 복귀전을 펼친 추성훈은 "내년이 50세다. 진짜 아저씨가 되는데 계속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도전 멈추지 않는 이유'에 대해 그는 "사랑이가 12살이 됐다. '내가 뭘 가르쳐줄 수 있을까' 생각해 보니 공부는 패스, 용돈 줘도 의미 없다. 말없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게 좋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추성훈은 한국 사랑을 증명이라도 하듯 추성훈은 딸 사랑이가 어릴 적부터 한글과 애국가 등 한국 문화를 가르쳤다.한일에서 쏟아진 악플 수위는 입에 담지 못할 정도였다. 추성훈은 "악플 수위가 세서, 사랑이가 악플을 보게 될까 봐 걱정했다. 특히 '네 딸 조심해라 어디 사는지 알고 있다'는 글을 보면 육아 예능 출연하면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혹시나 딸에게 위험한 상황이 닥칠까 봐 등하굣길도 지켰다는 추성훈은 "그때 딸을 언론 노출하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되더라. 악플에 대해서는 딸에게 따로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한국에서는 여전히 사랑이에 대한 관심과 사랑이 뜨겁다. 추성훈은 "사랑이가 스마트폰을 쓰면서 슬슬 알게 됐다. 자기가 나온 영상을 보더라"고 전했다.사랑이 동생 계획을 묻자 추성훈은 "완전 없다"고 못 박았다. 이어 출연진들이 '춘향전'을 설명하며 아내 야노시호가 권력자에게 끌려간 상황에 어떻게 대
'강연자들' 추성훈이 일본 귀화 후 심경을 털어놨다.3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유도선수 출신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인생 첫 강연에 나섰다한국에서 꿈이 좌절된 후 일본에 귀화한 추성훈은 1년 뒤 일본 국대로 선발됐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한일전을 펼쳐 금메달을 목에 건 추성훈은 당시 일장기를 맨 꼭대기에 걸고 "옆쪽 아래에 태극기가 나란히 있는데 기분이 이상했다"고 이야기했다.일본 귀화 이유는 단지 '유도'를 하고 싶어서였다는 추성훈은 "한일전에서 승리하여 '아까운 선수'라는 말 듣고 싶었다. 그런데 다음날 신문 1면에 '조국을 메쳤다'는 제목으로 기사가 났더라"고 말했다.한국에서도 일본에서도 입에 담을 수 없는 악플을 많이 받은 추성훈은 "나는 도대체 어느 나라 사람인가 싶다. 한국에서는 일본사람, 일본가면 한국사람이라고 하더라"고 전했다.유도 은퇴 후 이종격투기 도전한 추성훈은 선수복 양팔에 각각 한국, 일본 국기를 새겼다. 앞선 부산 트라우마로 첫 경기가 한국에서 개최되는 게 싫었다는 그는 "한국 팬들이 응원해 주더라"면서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추성훈은 "일본 귀화로 추성훈이라는 이름이 없어졌는데, 한국 오면 추성훈이라고 불러준다. 가끔 '사랑이 아빠'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다"면서 "내 몸속 피와 마음은 한국사람"이라고 강조했다.2년 전 돌아가신 아버지를 그리워한 추성훈은 "아버지가 '인생의 순간순간이 다 선택이다. 무조건 어려운 길을 가라'고 조언했다.
'강연자들' 추성훈이 학창시절 선생님에게 당한 학교폭력 피해를 고백했다.3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유도선수 출신 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인생 첫 강연에 나섰다.MC 오은영은 "섭외가 어렵다. 강연이라고 하니까 다들 어려워하시더라"고 말했다. 이에 추성훈은 "유도하다가 이종격투기로 전향했을 때보다 더 어렵다"고 토로했다.슈트를 입고 배우 비주얼로 등장한 추성훈은 "강연이 처음이다. 한국말 발음 부족하고, 사실 어려운 단어 아직 잘 모른다. 사람들 앞에서 내 얘기 왜 해야 하나 싶었다"면서 "내 이야기를 듣고 '나도 한번 도전해 볼까?'라는 생각이 들면 좋겠다"고 말했다.추성훈은 오사카 출생 재일교포 4세다. 유도선수 아버지와 수영선수 어머니 슬하에서 유도선수로 성장했다.재일교포로 차별받은 경험을 털어놓은 추성훈은 "어느 날 친구가 100엔을 빌려 간 뒤 돈이 있는데도 안 갚더라. 싸움이 났는데, 친구 담임이 나만 체육관으로 부르더니 '일본 사람 때리지 말라'면서 안 보이는 곳만 구타했다"고 고백했다.14살 나이에 온몸에 피멍이 들도록 맞은 추성훈은 "이런 게 차별이구나 싶었다"고 아픈 기억을 회상했다.어릴 적, 오사카 치안이 나쁜 동네에 살았던 그는 "친구들이 거의 야쿠자인데, 나는 유도 선수 출신 아버지 덕분에 나쁜 길로 빠지지 않았다"고 말했다.유도대회 오사카 1위로 학비지원을 받아 명문학교에 스카우트 된 추성훈은 "아버지의 꿈이나 나의 꿈은 한국국가대표였다. 일본 실업팀가면 300만원
오늘 밤(3일) 방송되는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 (이하 강연자들)'에서는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한국과 일본, 두 나라 사이에서 정체성의 혼란을 겪으며 살아온 자신의 유도 인생과 아버지와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추성훈은 강연에서 "아버지 덕에 어릴 적부터 유도에 전념하며 바른 길로 갈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유도 선수로 활동하던 30년 전 도복과 태극 마크가 새겨진 이름표를 방송 최초로 공개하며, 아버지와 함께 품었던 태극 마크의 의미를 설명했다.이어 추성훈은 "쉬운 길보다는 어려운 길을 택하라"는 아버지의 가르침을 전하며 도전 정신의 중요성을 이야기했다. 그의 진심 어린 조언은 청중을 몰입하게 했고, 방송을 통해 시청자들에게도 강한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강연을 마친 후에는 아버지의 장례식에서 유도복을 수의로 입혀드렸던 마지막 순간을 떠올리며 “아버지가 처음 내게 유도복을 입혀주셨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고마움과 애틋한 그리움을 전했다.추성훈은 지난해 4월 부친상을 당한 바 있다. 추성훈의 부친은 골프를 치다 6홀을 남겨놓고 심장이 멈추며 별세했다.또한, 그는 “한국에 오면 일본 사람, 일본에선 한국 사람”이라는 이중 정체성 속에서 겪었던 쉽지 않은 과거를 솔직히 털어놓아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추성훈의 진솔한 인생 이야기는 오늘(3일) 밤 9시 10분, MBC 강연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 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인생 첫 강연에 나선다.추성훈은 오는 3일 방송되는 '강연자들'에서 ‘세상이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강연을 마친 후 그는 “격투기보다 강연이 더 힘들었다”고 소감을 밝혀, 강한 이미지로 익숙한 그가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이번 강연에서 추성훈은 어린 시절 재일교포로서 겪은 차별에 대해 처음으로 솔직히 털어놓는다. 그는 중학교 시절 친구와 다툼 후 선생님에게 구타를 당하며 "일본인 때리지 마"라는 말을 들었던 아픈 기억을 전하며, 그동안 쉽게 말하지 못했던 과거의 상처들을 시청자들과 나눈다. 그의 진심 어린 이야기에 오은영, 설민석, 김태훈 등 베테랑 강연자들 또한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전해져 방송에 대한 기대를 더 하고 있다.추성훈은 또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자신과 가족을 향한 악플들을 언급하며 “나는 어느 나라 사람인가?”라는 고민에 빠졌던 순간들을 떠올린다. "한국말 못하는 X신"이라는 악플이 충격이었다고. 특히 딸 추사랑이 악플로 상처를 받을까 염려하며 “딸이 겪을 상처를 생각할 때마다 마음이 아프다”라고 털어놓아 청중들의 마음을 울린다.추성훈의 진심 어린 첫 강연, 그리고 숨겨진 이야기는 오는 3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강연자들’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내 아이의 사생활' 사랑이와 유토가 잊지 못할 홍콩의 여름을 완성했다.지난 26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는 11년 지기 절친 사랑이와 유토의 홍콩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사랑이와 유토의 홍콩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먼저 아이들은 일정 차 홍콩에 방문한 추성훈을 만났다. 한정된 용돈으로 여행을 하고 있는 아이들을 위해 추성훈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식사와 고급 호텔에서의 하룻밤을 선물했다.아이들은 여행이 필요한 경비 마련을 위해 추성훈에게 안마를 해줬다. "할머니가 마사지 가게를 했었다"는 유토는 유전자에 각인된 고급 마사지 실력을 보여줬지만, 돌아오는 건 "현금이 없다"는 추성훈의 대답. 유토는 "명품 팔찌를 하고 있길래 돈이 있는 줄 알았는데"라고, 사랑이는 "마사지했는데 돈을 못 받아서 충격 받았다"고 억울함을 토로했다.그래도 아이들은 추성훈 덕분에 묵게 된 고급 호텔의 서비스를 다음날까지 알차게 즐겼다. 호텔의 인피니티풀에서 수영 대결도 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낸 '러브유' 커플. 이때 유토는 사랑이는 물론 추성훈까지 이기는 놀라운 수영 실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린 시절 유토와 달리기 대결에서 패배하자 울던 사랑이었지만, 이번에는 자신의 패배도 웃으며 받아들일 만큼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아빠와 헤어지고 둘만의 여행을 이어가던 사랑이와 유토는 뒤로 바다가 펼쳐진 한 공원에 도착했다. 이때 유토는 일본에서부터 들고 온 축구공을 꺼내 사랑이에게 축구를 알려주고자 했다. 사랑이가 어떻게 차든 공을 열심히 받아주는 유토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전 유도 선수이자 현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일본 모델 야노시호가 딸의 생일을 맞아 모였다.25일 추사랑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사랑 DAY🎂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들 속에서 추사랑은 아빠 추성훈 그리고 엄마 야노시호와 함께 식사를 하기 위해 테이블에 같이 앉은 모습. 특히 부부는 남다른 포스를 풍기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추사랑은 현재 모델을 장래희망으로 잡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한 바 있는데, 영상 속 추사랑은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모델 워킹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추사랑의 아빠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을 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TV CHOSUN의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야수들이 모인 '피지컬팀'의 팀장 추성훈이 연륜을 넘어선 피지컬을 과시하며 자신감 넘치는 답변으로 '생존왕'에 무게감을 더했다.TV CHOSUN의 야심찬 신규 서바이벌 예능 '생존왕 : 부족전쟁'(이하 '생존왕')은 방영 후 넷플릭스 TOP2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여느 팀보다 막강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 '피지컬팀'의 활약을 선보였다. 지난 방송에서는 주특기인 '참호 전투'에서 추성훈이 격투가 본능을 일깨우며 누구도 쉽게 넘보지 못할 카리스마를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추성훈은 "정글에 가기 전에는 아무래도 나이가 있고, 정글이라는 환경이 쉽지 않다 보니 힘들겠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약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그는 "정글에서도 지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 '아저씨도 할 수 있다'고 느꼈다"며 아재(?)의 자신감을 되찾았다. 그런가 하면 추성훈은 "피지컬, 연륜도 있고 정글 경험자다 보니 열심히 해서 팀원들에게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전 UFC 선수 김동현과 전 핸드볼 국대 박하얀을 이끄는 팀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그리고 추성훈은 "병만이는 체력과 피지컬 또한 강하다. 나이도 동갑이라 지기 싫다"고 '동갑 친구'이면서 생일까지 같은 '정글神' 김병만에게 라이벌 의식을 불태웠다. 그리고 여성 멤버인 박하얀과 김민지의 활약에 대해 "남자랑 비교해도 대등하게 활약해서 놀랐다"며 혀를 내둘렀다. 또, 그는 "게임할 때는 경쟁자로서 적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끝나고 나면 언제 그랬냐는 등 형, 동
사랑이와 유토가 홍콩 여행 중 추성훈과 만난다.오는 26일 방송되는 ENA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8회에서는 11년 절친 사랑이와 유토의 홍콩 여행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서는 MC 도장부부 도경완-장윤정과 사랑이의 아빠 추성훈이 아이들의 사생활을 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이날 추성훈은 일정 차 홍콩에 방문했다가, 단둘이 여행 중인 사랑이와 유토를 만난다. 추성훈은 아이들을 미슐랭 2스타 식당으로 초대한다. 돈이 없어서 아껴 쓸 생각만 하던 아이들은 모처럼의 만찬에 즐거워한다.처음 추성훈의 전화를 받았을 때부터 “아빠 돈 뺏으러 가자”고 다짐했던 사랑이는 식사가 마무리될 때쯤 슬슬 돈 이야기를 꺼낸다. 사랑이와 유토의 합동 공격에 추성훈은 “아버지가 은행이야?”라고 버럭했다고 전해져 그 현장을 궁금하게 한다.추성훈은 아이들을 자기가 머무는 숙소로 초대해 하룻밤을 함께 보내기로 한다. 좋은 호텔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중, 잠시 사랑이가 자리를 비우자 추성훈과 유토 사이에 서먹한 기류가 형성된다. 이 같은 어색한 분위에 대해 유토는 “사랑이 아빠가 날 의식하는 것 같다”라고 그 이유를 짐작한다.추성훈과 아이들은 호텔의 인피니티풀에서 물놀이도 즐긴다. 이때 추성훈과 유토가 남자의 자존심을 걸고 수영 대결을 펼친다는 전언. 사랑이는 누구를 응원할지, 또 운동경력 46년의 추성훈과 태어난 지 13년인 유토 중 누가 승리할지 주목된다.추성훈과 함께한 사랑이와 유토의 홍콩 여행은 이날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내 아이의 사생활'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
전 유도 선수이자 현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일본 모델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생일을 맞았다.추성훈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사랑해. 성장은 기쁘지만 왠지 슬프다. Happy birthday I love you forever"라는 글귀와 추억이 가득 담긴 영상들로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야노시호는 "Happy Birthday Saran"이라는 추사랑의 일본 이름을 언급하며 "오늘로 사랑이가 태어난 지 13년의 시간이 지났다니. 시간이 지나가는게 너무 빨라요. 1년 1년을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요. 사랑스러운 사람. 앞으로도 사랑이답게 빛났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랑이와 함께한 사진들로 애틋함을 드러냈다.추사랑은 현재 모델을 장래희망으로 잡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한 바 있는데, 영상 속 추사랑은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모델 워킹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추사랑의 아빠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을 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정글돌’ 김동준이 ‘야수’ 추성훈에게 휘둘리며 처참한 굴욕을 당한다.21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정글 참호 격투’ 미션이 시작된다. 이번 미션 1등 팀에게는 깃발은 물론 생존지, 생존도구까지 몰수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이승기는 “이건 볼 것도 없다”며 ‘파이터 형제’ 추성훈X김동현, ‘핸드볼 여신’ 박하얀까지 있는 피지컬팀을 우승 후보로 꼽았다. 김동현은 “재미있는 놀이터에 왔다. 설레는 장소다”라며 진흙탕이 가득한 참호를 보고 미소를 지었다. 한편, ‘야수 파이터’ 추성훈의 상대로 ‘정글돌’ 김동준이 나서는 모습이 포착됐다. 김동준은 “제가 이기게 되더라도 너무 자존심 상하지 마시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이에 추성훈은 “아저씨 무시하지 마라”라고 이를 갈며 본때를 보여주겠다고 예고했다. 대결이 시작되자 김동준은 현란한 ‘도망자 권법’으로 추성훈을 홀렸지만, 추성훈은 바로 김동준을 낚아채 바닥에 패대기쳤다. 김동준은 종이 인형처럼 추성훈이 흔드는 대로 한없이 흔들렸고, 결국 진흙탕 속에서 추성훈에게 “아부지! 아부지!”라며 목숨을 구걸했다. 결국 정글팀 팀장 김병만마저도 “동준아...도망 나와”라며 항복을 권했고, 김동준은 “아부지! 하나님을 본 것 같아요”라며 정신이 혼미해졌다.추성훈과 김동준의 말도 안 되는 대결에 김동현은 “악어한테 잡힌 노루 같다”라며 경악했다. 이승기 또한 “길 가다 만나면 정말 무섭겠다”며 포효하는 ‘야수’
본격 정글 서바이벌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이 맨몸으로 수박 쪼개기에 도전한다.14일(월) 밤 10시 방송되는 '생존왕 : 부족전쟁'에서는 석쇠와 소금이 필요한 ‘피지컬팀’ 추성훈X김동현X박하얀에게 제작진이 세기의 내기를 제안한다. 제작진은 수박을 건네며 “10초 안에 허벅지로 수박을 깨면 석쇠와 소금을 드리겠다. 수박까지 주겠다”라고 전했다. 배고픔에 굶주린 김동현은 “10초는 너무 짧다”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이다 수박을 주겠다는 말에 화색이 돌았고, “제가 턱이 세다. 턱으로 해보면 안 되냐. 제발 한 번만…우리 굶었다”라며 애절하게 애원했다.결국 턱으로 수박을 깨는 기회를 얻은 김동현은 추성훈과 손을 맞잡아 지지대를 갖춘 뒤 턱압(?)으로 수박을 짓이기기 시작했다. 우지끈 소리가 남과 동시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성훈은 김동현의 머리를 턱으로 찍어 눌렀고, 결국 김동현이 “아파!!”라고 경악하며 수박 쪼개기는 중단됐다. 그러나 다시 시작된 턱압을 못 이긴 수박은 과즙을 뿜어냈고, 김동현은 “이렇게 하는 사람 우리나라에서 나밖에 없다”라며 수박에 구멍을 낸 자신을 뿌듯해했다.여기에 수박을 제대로 갈라보고자 파이터 추성훈과 김동현이 힘을 합쳤다. 두 사람은 “양쪽에서 제대로 쪼개 보자”라며 수박 파괴 계획을 세웠고, 추성훈은 “너랑 뽀뽀하면 어떡해”라고 분노했다. 그 와중에도 최강 파이터 추성훈X김동현은 진지하게 수박 공격 전략을 짰고, 사전 시뮬레이션까지 철저하게 준비했다. 추성훈은 “남자 얼굴 이렇게 가까이 보는 거 처음이다&rdquo
'내 아이의 사생활' 추성훈이 유토를 사위(?)로 인정했다.12일 방송된 ENA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에서는 11년 지기 추사랑과 유토의 홍콩 여행기가 공개됐다.앞서 추사랑은 일본 돈을 환저하지 않고 가져왔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 당황했다. 택시 기사가 알려전 환전소에서 급하게 환전한 두 사람은 택시비를 지불하며 시작부터 불안한 출발을 알렸다.유토가 예약한 숙소도 예상과 달랐다. 일반 호텔이 아닌 호스텔로 6인 공용실을 써야 했던 것. 유토는 "역과 가깝고 대학생 기숙사 같은 숙소라고 해서 예약했다"고 설명했다.생각한 것과 다른 분위기에 사랑이는 심란한 표정을 지었지만, 같은 방 여행객과 대화하며 점차 미소를 되찾았다. 둘의 관계를 묻는 질문에 이를 지켜보던 추성훈은 "사귄다고 해"라고 염원했지만, 사랑이는 "친구사이"라고 밝혔다.유토는 사랑이가 먹고 싶었던 맛집에서 저녁식사를 하며 스윗한 면모를 보였다. 1일차 정산 후 유토는 예산 90만원 중 첫날 25만원 사용한 사실을 깨달았다.돈이 부족할 수도 있다는 생각에 "택시는 사치다. 절약하자"고 제안한 유토는 부족한 예산에도 놀이공원에 가고 싶은 사랑이를 보며 "걱정말라"며 남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 두 사람. 사랑이가 새 신발을 신고 아파하자 유토는 무심하게 반창고를 건넸다. 그 모습에 추성훈은 "역시 의사집안, 합격!"이라고 외쳐 폭소케 했다.발이 아픈 사랑이를 업고 샌들 가게로 향했던 유토는 "사랑이가 아파서 걱정됐다. 남자로서 신사로서 다정하게 업어줘야 한다고 생각했다&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