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야노시호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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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유도 선수이자 현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추성훈과 일본 모델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이 생일을 맞았다.

추성훈은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 축하해 사랑해. 성장은 기쁘지만 왠지 슬프다. Happy birthday I love you forever"라는 글귀와 추억이 가득 담긴 영상들로 딸의 생일을 축하했다.

야노시호는 "Happy Birthday Saran"이라는 추사랑의 일본 이름을 언급하며 "오늘로 사랑이가 태어난 지 13년의 시간이 지났다니. 시간이 지나가는게 너무 빨라요. 1년 1년을 생각하면 눈물이 흘러요. 사랑스러운 사람. 앞으로도 사랑이답게 빛났으면 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랑이와 함께한 사진들로 애틋함을 드러냈다.
사진=추성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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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성훈 SNS
사진=추성훈 SNS
추사랑은 현재 모델을 장래희망으로 잡고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게재한 바 있는데, 영상 속 추사랑은 굽이 높은 구두를 신고 모델 워킹을 소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추사랑의 아빠 추성훈은 일본 모델인 야노 시호와 2년여의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해 2011년 딸을 사랑을 품에 안았다. 이들 가족은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2013~2016)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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