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9세 나이로 링 복귀전을 펼친 추성훈은 "내년이 50세다. 진짜 아저씨가 되는데 계속 도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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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에서 쏟아진 악플 수위는 입에 담지 못할 정도였다. 추성훈은 "악플 수위가 세서, 사랑이가 악플을 보게 될까 봐 걱정했다. 특히 '네 딸 조심해라 어디 사는지 알고 있다'는 글을 보면 육아 예능 출연하면서 불안감을 느꼈다"고 털어놨다.
혹시나 딸에게 위험한 상황이 닥칠까 봐 등하굣길도 지켰다는 추성훈은 "그때 딸을 언론 노출하는 게 맞는지 고민이 되더라. 악플에 대해서는 딸에게 따로 말한 적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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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강연 중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 추성훈은 "어릴 때 처음으로 아버지가 내 유도복을 입혀줬는데, 내가 아버지 입관 때 유도복 입혀드렸다"면서 부자애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추성훈은 "나는 그렇게 좋은 사람 아니다. 친구들과 술 마시고 노는 거 다 한다"면서 "어떤 일이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열심히 해봐라. 노력하는 걸 지켜보는 주변인이 도와준다. 열심히 하면 무조건 성공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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