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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송혜교, 시한부라 더 애틋한 연애…♥장기용과 프랑스로 떠날 기회 ('지헤중')

    [종합] 송혜교, 시한부라 더 애틋한 연애…♥장기용과 프랑스로 떠날 기회 ('지헤중')

    송혜교와 장기용이 사랑하면서 이별하는 중이다.25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이별을 위해 사랑하고 있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앞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함께 파리로 떠나자고 제안했다. 하영은도 윤재국과 같이 떠나고 싶었다. 하지만 그럴 수 없었다. 아버지와 이혼을 하겠다는 엄마도, 죽음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 전미숙(박효주 분)도, 자신의 열정을 쏟아 만든 브랜드 소노도 모두 하영은을 붙잡았다. 하영은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아는 윤재국은 하영은을 위해 이별을 결심했다. 앞서 하영은도 윤재국에게 마음껏 사랑한 후 헤어지자고 말한 상황. 하영은과 윤재국은 이별이 다가오고 있음을 직감했지만 아무렇지 않은 척, 서로 원 없이 사랑했다. 신유정(윤정희 분)과 하영은은 일로 만나게 됐다. 두 사람의 사이를 알고 있는 신유정은 "난 하영은 씨가 참 무모하다고 생각했다. 누가 봐도 안되는 일이었는데 그렇게 뛰어든 일 말이다"고 했다. 하영은은 "우린 안된다는 편견을 깨고 싶었고 당신들이 틀렸다고 보여주고 싶었다"고 말했다.신유정은 "윤재국을 놓을 수 있겠냐"며 "사랑하는 데 놔 줄 수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하영은은 "사랑이라는 게 한 가지 모습으로 딱 정립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던 중 윤재국과 이별하고 있는 하영은에게 큰 전환점이 될 사건이 발생했다. 언택트 패션쇼의 성공으로 핫하게 떠오른 디자이너 하영은이,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은 것. 디자이너로서 한 순간도 쉬지 않고 최선

  • '지헤중' 송혜교, ♥장기용 떠나나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은 시간" [종합]

    '지헤중' 송혜교, ♥장기용 떠나나 "얼마나 사랑하는지 깨달은 시간" [종합]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장기용과 이별을 준비했다.25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김재현) 13회에는 하영은(송헤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서로 이별을 맞이한 모습이 그려졌다.영은은 투병 중인 친구 전미숙(박효주 분)을 안으며 "헤어지지 않는다면 몰랐겠지.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한 지, 우리의 시간이 얼마나 한정적인지"라고 눈물을 흘렸다.재국은 "파리 주요 도시를 돌면서 작업하자는 제안이 들어왔다"라고 말했고, 영은은 부러워 했다. 재국은 이사 간다는 영은에게 "저녁에는 나랑 놀 수 있지 않냐"라며 데이트 신청을 했다.재국과 영은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마중을 나간다. 이별에게로'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전했다.영은은 글로벌 잡지 인터뷰를 거절했고, 그 이유에 "올리비에에 대한 질문만 가득할 뿐, 소노에 대한 질문은 전혀 없더라. 나를 통해 올리비에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고 대단한 영광인지, 띄우기 위한 박수 부대에 동원되고 싶지 않다"라고 단칼에 거절했다.영은은 재국을 만났고 "집에 갈 때 이 길을 항상 다녔다. 그런데 걸어보는 건 처음인 것 같다. 한 번도 제 계절에 살아보지 못했다. 이 계절의 냄새는 이런 거였구나. 오늘이라는 추억이 하나 더 생겨서 좋아"라고 말했다. 재국은 "내년, 후년, 어느 해의 오늘을 걷게 되면 생각하겠다. 오늘 우리"라고 말했다.이어 재국은 집으로 가는 영은의 손을 쉽게 놓지 못하고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영은은 뒤돌아서 재국에게 다기 왔고 "내일 같이 가자. 같이 있고 싶어"라고 속마음

  • '지헤중' 송혜교, 이별 결심한 장기용과 애틋한 포옹…"더 깊어진다"

    '지헤중' 송혜교, 이별 결심한 장기용과 애틋한 포옹…"더 깊어진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의 행복한 순간이 공개됐다.지난 24일 방송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12회 엔딩이 안방극장을 눈물로 가득 채웠다. 흔들림 없이 하영은(송혜교 분) 곁을 지키던 윤재국(장기용 분)이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에게 하영은과 헤어지겠다고 한 것. 이 또한 하영은을 위해 한 선택임을 아는 시청자들은 윤재국의 사랑을 더욱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켜볼 수밖에 없았다.정말 하영은과 윤재국은 이대로 헤어지게 되는 것일까. 남은 4회 동안 두 사람의 사랑은 얼마나 더 아름답고, 얼마나 더 가슴 시릴까. 궁금증이 치솟고 있는 가운데 25일 ‘지헤중’ 제작진이 13회 본방송을 앞두고 행복해 보이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공개된 사진 속 하영은과 윤재국은 둘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마치 소풍이라도 온 듯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어깨동무를 한 채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다음 사진에서는 누군가와 통화 중인 하영은과 그런 하영은을 앞에서 지켜보는 윤재국의 모습이 보인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두 사람이 애틋하게 포옹을 하고 있어 보는 사람의 마음을 아련하게 만든다.‘지헤중’ 12회 엔딩에서 윤재국은 하영은과 한 달만 원 없이 사랑하고 헤어지겠다고, 시간을 달라고 했다. 그런데 이렇게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된 것이다. 행복한 두 사람의 모습이 아름다울수록 이들의 사랑이 어떻게 될 것인지 지켜보는 시청자도 애가 탄다.이와 관련 ‘지헤중’ 제작진은 “오늘(25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이 더 깊어진다. 그

  • 장기용, 죽은 형 앞 오열...숨직이게 만든 송혜교 향한 애틋 ♥('지헤중')

    장기용, 죽은 형 앞 오열...숨직이게 만든 송혜교 향한 애틋 ♥('지헤중')

    장기용이 눈물을 흘리는 이유는 무엇일까.23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측은 윤재국(장기용 분)이 눈물을 흘리고 있는 모습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하영은과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꿋꿋함을 잃지 않았던 윤재국. 그가 이렇게 슬프게 눈물을 떨구는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사진 속 윤재국은 죽은 형 윤수완을 찾아간 모습이다. 털썩 주저앉아 고개를 푹 숙인 윤재국에게서 견딜 수 없을 정도의 슬픔이 느껴진다. 다음 사진에서는 윤재국이 홀로 눈물을 떨구고 있다. 또르르 떨어지는 눈물에 담긴 하영은을 향한 윤재국의 사랑이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아프게 만든다.앞서 윤재국은 자신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가 하영은에게 어떤 잔인한 말을 했는지 알게 됐다. 민여사는 하영은에게 윤재국과 계속 사랑하고 싶다면, 자신이 죽은 후에 하라고 했다. 윤재국은 이런 말을 듣고도 자신에게 아무 말도 하지 않은 채 홀로 아픔을 견딘 하영은이, 자신을 위해 서서히 이별을 준비한 하영은이 아프고 또 아팠다.이런 상황에서 윤재국이 홀로 윤수완을 찾아갔다. 과연 윤재국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그가 어떤 마음으로 이곳을 찾은 것인지, 이것이 이후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은 "오는 24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윤재국이 눈물을 흘린다. 하영은을 향한 그의 사랑이 얼마나 애틋하고 가슴 아픈 것인지 보여주는 중요한 장면이 될 것"이라며 "배우 장기용의 눈물에 현장 스태프들도 모두 숨죽였다. 장기용의 한층 성숙하고 섬세한 감정 연기가 시청자 몰

  • 유재석 없는 'SBS 연예대상' 여파…송혜교♥장기용의 '지헤중' 못 본다

    유재석 없는 'SBS 연예대상' 여파…송혜교♥장기용의 '지헤중' 못 본다

    '2021 SBS 연예대상'이 오늘(18일) 열린다. '유느님' 유재석이 코로나 확진으로 불참해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그것이 알고싶다'도 결방한다. '2021 SBS 연예대상'는 오늘 밤 8시 35분 생방송된다. 이에 따라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도 결방된다. 올해 SBS를 이끈 예능은 '골 때리는 그녀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높은 화제성까지 이끌어내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이어졌다. SBS의 간판 예능 '런닝맨' '집사부일체' '미운우리새끼' '동상이몽2' 등도 공고했다. 11년째 방송 중인 '런닝맨'은 기발한 레이스들로 롱런 중이다. 멤버 이광수의 하차에도 멤버들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4년째 방송 중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역시 새로운 부부들의 연이은 투입으로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고, '미운 우리 새끼'는 기존 멤버와 새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SBS는 2021년 지상파 3사중 가장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두루 받았다. 이에 대상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특히나 SBS는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준 인물들이 한 번씩 대상 트로피를 품었던만큼 누가 영광을 차지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지난 17일 방송은 사랑하기 때문에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는 하영은(송혜교 분), 하영은 마음을 알기에 큰 슬픔을 느낀 윤재국(장기용 분)의 이야기로 분당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종합] 송혜교, ♥장기용과 영원한 다짐 "끝까지 사랑일 것"('지헤중')

    [종합] 송혜교, ♥장기용과 영원한 다짐 "끝까지 사랑일 것"('지헤중')

    송혜교가 장기용에게 끝까지 자신에게 사랑일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1일 방송된 SBS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이 윤재국(장기용 분)에게 굳건한 마음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민여사(차화연 분)는 하영은을 집으로 초대했다. 윤수완(신동욱 분)의 흔적이 남아있는 방을 보여주기 위함이었다. 민여사는 하영은에게 "윤재국 옆에는 항상 형 윤수완이 있다. 윤수완을 아는 사람들과 흔적이 계속 널 따라다닐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무렇지도 않고 뻔뻔하게 이겨내야하는데 그럴 수 있냐"고 덧붙였다.강정자(남기애 분)는 민여사로부터 윤수완이 사망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이에 충격에 빠졌다. 충격에 빠진 것도 잠시 "너 이 길 가는 거 아니야. 가지마. 나 같아도 안돼"라며 딸 하영은을 설득하려 했다. 그러나 하영은은 "사랑은 우리 두 사람이 하는 거야. 남들이 뭐라든 상관 안할 거고"라고 이야기 했다. 또 하영은은 "난 잘못한 거 없어. 그런데 왜 미안해 해야해? 우릴 받아 들일 수 없어서 등 돌리는 건 그 분 선택"이라고 말했다. 이어 "10년 전 내가 가장 힘들었던 게 뭔지 알아? 나는 내 마음이 끝나지 않았는데 끝내야 하는 것"이라며 "난 아직도 좋은데 걔를 볼 수가 없다는 게 미치게 힘들었어. 그걸 또 하라고?"라고 덧붙였다.하영은은 "나도 그 사람도 서로 시들해졌을 때 헤어져도 별로 안 아플 때 그때 헤어지고 싶어. 내가 변하든 그 사람이 그만 하자고 하든 그게 아니면 다른 어떤 이유도 납득이 안 되는데 또 어떻게 10년을 살아"라고 토로했다. 결국 강정자는 윤재국을 찾아

  • "오늘도 리즈" 장기용, ♥송혜교 미소 포착...최희서X박효주도('지헤중')

    "오늘도 리즈" 장기용, ♥송혜교 미소 포착...최희서X박효주도('지헤중')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가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11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측이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가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앞서 '지헤중' 9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에 이어 황치숙(최희서 분)까지 전미숙(박효주 분)의 아픔을 알았다. 애써 꿋꿋하게 버티던 하영은도 황치숙도 울었다. 하지만 이들은 그대로 주저앉지 않았다. 가장 친구를 위하는 일이 무엇일지 생각했다. 치료를 거부했던 전미숙도, 친구들의 마음에 용기를 내 치료를 받기로 결심했다. '지헤중' 제작진이 10회 방송을 앞두고 함께라서 행복한 세 친구의 모습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하영은과 황치숙은 흐뭇한 미소를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윤재국(장기용 분)이 열심히 카메라 셔터를 누르고 있다. 하영은과 황치숙을 미소 짓게 하고, 윤재국의 카메라에 담긴 사람은 전미숙이다. 다음 사진에서는 하영은, 황치숙, 전미숙 세 친구들이 같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얼굴을 맞대고 활짝 웃는 세 사람의 모습에서 아픔이나 시련 따위는 찾아볼 수 없다. 깊은 우정과 행복이 느껴질 뿐이다. 첫 방송 전 하이라이트를 통해 공개돼 큰 화제를 모은 하영은의 "리즈가 별거야? 오늘이 좋은 날이면 오늘도 리즈야"라는 말이 귀에 박힌다.'지헤중' 제작진은 "하영은, 황치숙, 전미숙 세 친구들의 워맨스는 로맨스와 함께 우리 드라마를 지탱하는 큰 축이다"라며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세 배우는 섬세한 연기는 물론 완벽한 호흡까지 자랑하며 극 중 20년 지기 친구들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극 중 함께 울고, 함께 웃는

  • [종합] 송혜교, ♥장기용에 "사랑해, 그래서 미안해" 눈물 ('지헤중')

    [종합] 송혜교, ♥장기용에 "사랑해, 그래서 미안해" 눈물 ('지헤중')

    송혜교가 장기용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서로에 대한 진짜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하영은은 윤재국의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을 만났다. 윤재국도 하영은의 부모님과 만났다. 부모님을 본다는 것은 가벼운 연애가 아니라 진지한 만남을 의미했기에 두 사람은 더 진지했고 솔직했다. 하지만 하영은은 윤재국의 형 윤수완(신동욱 분)과 연인이었다. 그래서 윤재국과의 만남은 환영받을 수 없었다. 하영은의 부모님은 하영은이 사랑 때문에 슬퍼했던 것을 기억했기에 "차라리 감쪽같이 속이지"라고 안타까워했다. 민여사는 하영은을 집으로 불렀다. 하영은은 집으로 향하며 걱정과 기대를 반반씩 품었지만, 집에 도착하자 민여사가 집으로 부른 의도를 알게 됐다. 하영은은 10년 동안 그대로인 윤수완의 방을 봤다. 윤수완과 윤재국이 함께한 사진을 본 하영은. 당황한 하영은에게 민여사는 모진 말을 쏟아냈다. 하영은은 도망치듯 집을 빠져나왔다. 윤재국은 뒤늦게 상황을 파악하고 하영은을 따라갔다. 자신의 사랑이 "이렇게까지 잔인할 일이야"라고 생각하던 하영은은 따라온 윤재국에게 "당신을 사랑해. 그래서 미안해"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장기용, ♥송혜교 부모님 만났다…꽉 잡은 두 손+밝은 미소 ('지헤중')

    장기용, ♥송혜교 부모님 만났다…꽉 잡은 두 손+밝은 미소 ('지헤중')

    장기용이 송혜교 가족과 만난다.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반환점을 돌았다.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감정선을 따라온 시청자들은 두 사람이 보통의 연애를 하는 평범한 연인처럼, 행복한 사랑을 할 수 있기를 애타는 마음으로 지켜보고 있다.그러나 두 사람 앞에는 쉽지 않은 시련들이 기다리고 있다. 하영은의 10년 전 죽은 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의 약혼녀였던 신유정(윤정희 분), 윤수완의 친어머니이자 윤재국을 마음으로 키운 어머니 민여사(차화연 분)가 있는 것. 신유정의 도발을 묵과할 수 없는 윤재국은 민여사에게 하영은의 존재를 알렸다. 급기야 8회 엔딩에서는 민여사가 하영은에게 만남을 청했다.이런 가운데 10일 ‘지헤중’ 제작진이 9회 방송을 앞두고 밝게 미소 짓고 있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하영은의 부모님도 함께라 더욱 눈길을 끈다.사진 속 하영은은 엄마 강정자(남기애 분)와 함께 아빠 하택수(최홍일 분) 퇴임식에 참석한 것으로 보인다. 윤재국은 하영은 가족의 행복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 마지막 사진에서는 윤재국이 하영은, 하영은 부모님과 함께 기념촬영까지 하고 있다. 하영은과 윤재국의 꼭 잡은 손, 윤재국의 어색한 듯 행복한 미소, 한 가족처럼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네 사람의 모습이 흐뭇함을 자아낸다.이와 관련해 ‘지헤중’ 제작진은 “오늘(10일) 방송되는 9회에서는 힘든 상황에서도 서로를 향한 마음을 거두지 않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는 과장되지 않은 연기와 섬세한 표현으로 인물의 감정, 극의 감성을

  • 송혜교, 장기용·전지현 제쳤다…12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송혜교, 장기용·전지현 제쳤다…12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1위

    배우 송혜교가 2021년 12월 배우 브랜드 평판 1위에 올랐다.8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8일부터 12월 8일까지 방영한 드라마에 출연중인 배우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7481만 6041개를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 소통량, 커뮤니량으로 측정하여 브랜드 평판 알고리즘으로 지수화 했다.그 결과 송혜교가 브랜드 평판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송혜교 브랜드는 참여지수 169만 9226 미디어지수 129만 9551 소통지수 135만 3831 커뮤니티지수 197만 6105가 되면서 브랜드 평판 지수 632만 8712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2021년 12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분석결과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송혜교 브랜드가 1위로 분석됐다. 송혜교 브랜드는 빅데이터 링크 분석에서 '애틋하다' '완벽하다' '응원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장기용' '키스' '초동안'이 높게 나왔다"고 평판 분석했다.한편 이번 드라마 배우 브랜드평판 30위는 송혜교, 장기용, 전지현, 박은빈, 고현정, 이세희, 지현우, 이영애, 주지훈, 로운, 이세영, 한효주, 이준호, 박형식, 이도현, 김요한, 김민재, 신현빈, 박하나, 소이현, 임수정, 김재영, 김혜준, 최명길, 최희서, 곽시양, 김민규, 박규영, 조여정, 남윤수 순이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송혜교, 장기용과 키스로 ♥ 확인 "넘치게 미치게 고마워서" ('지헤중')

    [종합] 송혜교, 장기용과 키스로 ♥ 확인 "넘치게 미치게 고마워서" ('지헤중')

    배우 송혜교가 장기용에게 키스를 하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지난 4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이 윤재국(장기용 분)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수완(신동욱 분) 약혼녀였던 신유정(윤정희 분)이 힐즈 백화점과 하영은의 브랜드 소노의 계약 해지를 결정했다. 더 이상 경쟁력이 없다는 것. 이에 하영은은 위기에 빠졌다. 알고보니 신유정은 개인적인 감정으로 내린 결정이었다. 하영은은 신유정을 설득하려 했지만 신유정은 변함이 없었다. 신유정은 "나는 하영은 씨 가은 디자이너가 만든 옷을 내 백화점에 걸고 싶지 않거든요. 옷도 마음이 빚는 일"이라고 말했다.  윤재국(장기용 분)은 프로젝트로 인해 파리로 떠나게 됐다. 그는 하영은에게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그러나 하영은은 "여기서 해결해야할 일이 있다"며 거절했다. 하영은은 힐즈 백화점 유력인사와 만나기 위해 하루 종일 골프장에서 기다리기도 했다. 고광수(장혁진 분)가 마련한 자리에 참석하기 위한 것. 해당 유력 인사는 하영은에게 은근히 마음을 드러냈다. 은근슬쩍 손을 잡으려 하기도 했고, 자동차 합승도 권했다. 하영은은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고 절박하다. 갑질 해도 부사장 답게 고급스럽게 합시다"라며 일침 후 자리를 떴다. 이때 하영은은 전미숙(박효주 분)에게 연락을 받았다. 전미숙은 하영은에게 "너무 아프다"고 말했다. 하영은은 급하게 119 구급대원들과 함께 전미숙을 병원으로 옮겼다. 전미숙은 췌장암을 앓고 있었다. 전미숙은 힘들까봐 남편 곽수호(윤나무 분)과 하영은에게 자신

  • [종합]'지헤중' 송혜교, 신동욱 양다리 알고 "나쁜 X"…장기용, 母에 "하영은 좋아해"

    [종합]'지헤중' 송혜교, 신동욱 양다리 알고 "나쁜 X"…장기용, 母에 "하영은 좋아해"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 송혜교와 장기용이 보통의 연애를 시작했다.지난 3일 방송된 '지헤중' 7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굳건한 사랑이 그려졌다.앞서 죽은 윤수완(신동욱 분)의 휴대전화로 하영은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낸 이의 정체는 신유정(윤정희 분)이었다. 그는 하영은의 전 남자친구이자 윤재국의 형인 윤수완의 약혼녀였다.하영은은 "잘못 걸려온 게 분명한 이 전화는 그저 단순한 우연이었을까? 온기도 의미도 없는 이미 지나가버린 시절로부터의 인사, 이제는 다만 그것 뿐"이라고 말했다.신유정은 하영은과 윤재국의 관계를 흔들었다. 그는 하영은에게 "(윤재국과) 집안끼리 아주 가깝게 지내던 사이"라며 "윤재국과는 어떻게 할 생각이냐, 이 관계가 맞다고 생각하냐"고 따졌다.이에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신유정이 누구냐. 나한테 윤재국 씨 계속 만날 거냐고 물었다"며 "서로 얼마나 각별한 누나, 동생 사이길래 우리 관계가 맞냐는 말을 들어야 하냐"고 했고, 윤재국은 "형 약혼녀였다. 그때도 약혼한 상태였다. 결혼 날짜도 잡혀있었다"고 답했다.하영은이 덤덤하게 반응하자 "그게 다냐"고 물었고, 하영은은 "욕이라도 하냐"며 "윤수완은 알고보니 나쁜놈이다. 최악이다. 뒤통수 제대로 맞았다. 그런 놈한테 두 달이나 미쳐있던 나도 한심하다"고 토로했다. 윤재국은 "당신은 어렸고 사랑했고, 믿었을테니까"라고 달랬다. 하영은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나. 당신 형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내 이야기이기도 하다"고 했고,. 윤재국은 "

  • 송혜교, ♥장기용에 애틋 "보통의 연애가 왔다" ('지헤중')

    송혜교, ♥장기용에 애틋 "보통의 연애가 왔다" ('지헤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장기용에게 직진 마음을 내비쳤다.3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7회에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서로에 대한 감정이 더욱 깊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황대표(주진모 분)는 영은에게 "네가 누구 돈으로 파리에서 공부를 마치고 누구 덕분에 그 자리에 서있는데. 안 되는 걸 넘보면 안 되지"라고 말했다. 황대표는 앞서 자신의 딸 치숙(최희서 분)과 재국을 이어주려고 했던 바, 영은과 재국의 만남을 못마땅하게 생각하고 오해하고 있었다.황대표의 말을 들은 영은은 어두운 표정으로 길을 걸었고, 재국을 만나 비로소 미소를 지었다. 이날 황대표는 치숙을 집에 데려다 준 석도훈(김주헌 분)과 마주하게 됐고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였다.영은은 '막연하게 안 될 거라고 생각했다. 내가, 우리가 평범한 보통의 연애를 할 수는 없을 거라고. 그리고 이제 우리의 얘기가 시작됐다. 안 될 것 같던 평범함, 보통의 연애가 왔다'라는 내레이션으로 재국과 더욱 깊어진 마음을 드러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송혜교♥장기용, 빗속 만남...한 우산 아래 두 사람[TEN★]

    송혜교♥장기용, 빗속 만남...한 우산 아래 두 사람[TEN★]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이 빗속에서 만남을 가졌다.2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금헤어지는중입니다 #지헤중 #하영은 #윤재국 #송혜교 #장기용"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 속 송혜교는 빗속에서 장기용과 마주하고 있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한 우산 아래에 함께 있다. 송혜교는 놀란 표정을 짓고 있다. 이에 무슨 상황인지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한편 송혜교, 장기용이 출연하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드라마.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윤정희, 송혜교에 적대적일 수밖에"…장기용, 한밤중 윤정희 만났다 ('지헤중')

    "윤정희, 송혜교에 적대적일 수밖에"…장기용, 한밤중 윤정희 만났다 ('지헤중')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윤정희는 장기용에게 무엇을 말하려는 것일까.‘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중반부를 향해 달려가고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두 사람을 둘러싼 여러 인물들의 이야기가 깊이 있게 펼쳐지며 극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하영은과 윤재국의 관계에서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 신유정(윤정희 분)이다. 앞서 신유정은 친한 동생 윤재국의 부탁으로 하영은이 준비한 행사에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행사 후 신유정은 윤재국에게 하영은이 누구인지 아느냐고 물었다. 다소 적대적인 분위기의 말투였고, 얼마 후 그 이유가 밝혀졌다. 신유정은 하영은이 10년 전 사랑했던 남자 윤수완(신동욱 분)의 약혼녀였던 것.특히 ‘지헤중’ 6회 말미 공개된 7회 예고에서는 신유정이 하영은에게 윤수완과 윤재국이 형제이며, 윤수완은 10년 전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말했다. 윤재국을 향한 마음을 어렵사리 표현한 하영은에게는 조금 힘들 수 있는 상황. 이에 많은 시청자들이 불안한 마음으로 7회 방송을 기다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2일 ‘지헤중’ 제작진이 7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윤재국과 신유정의 심각한 모습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사진 속 윤재국과 신유정은 어둠이 내린 시각 길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하영은 앞에서는 미소를 잃지 않는 윤재국이지만, 신유정을 바라보는 눈빛은 차갑기 그지없다. 신유정 역시 단호한 표정으로 윤재국을 바라보고 있다. 과연 두 사람이 이렇게 마주한 이유는 무엇일까. 신유정은 윤재국에게 무슨 말을 하려는 것일까. 신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