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앞두고 데이트
"오늘 우리, 생각하겠다"
이별 앞두고 포옹
"오늘 우리, 생각하겠다"
이별 앞두고 포옹

영은은 투병 중인 친구 전미숙(박효주 분)을 안으며 "헤어지지 않는다면 몰랐겠지. 이 시간이 얼마나 귀한 지, 우리의 시간이 얼마나 한정적인지"라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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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국과 영은은 '아무렇지 않은 것처럼, 마중을 나간다. 이별에게로'라는 내레이션을 통해 이별이 가까워졌음을 전했다.
영은은 글로벌 잡지 인터뷰를 거절했고, 그 이유에 "올리비에에 대한 질문만 가득할 뿐, 소노에 대한 질문은 전혀 없더라. 나를 통해 올리비에가 얼마나 대단한 사람이고 대단한 영광인지, 띄우기 위한 박수 부대에 동원되고 싶지 않다"라고 단칼에 거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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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재국은 집으로 가는 영은의 손을 쉽게 놓지 못하고 애틋한 모습을 보였다. 영은은 뒤돌아서 재국에게 다기 왔고 "내일 같이 가자. 같이 있고 싶어"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다음 날 재국은 여러 풍경들을 촬영했고 영은의 손을 잡으며 데이트를 했다.
영은은 파리를 가는 재국에게 가방을 선물했고 "이별 선물을 아니고 새 출발을 축하하는 선물이다. 파리에서 하는 일 잘 되길 바라겠다"라고 전했다. 재국은 "정말 나랑 같이 안 갈래?"라며 파리에 함께 가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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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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