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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혜교♥장기용, 애틋 포옹…26cm 키 차이 설레네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애틋 포옹…26cm 키 차이 설레네 ('지헤중')

    송혜교와 장기용의 한밤 중 애틋하게 포옹한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역대급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이는 중이다.특히 극이 중반부를 향해 달려갈수록 깊어지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로맨스가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 첫눈에 서로 끌린 하영은과 윤재국의 만남은 달콤한 하룻밤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후 우연처럼, 운명처럼 얽혔다. 알고 보니 두 사람의 인연은 10년 전 파리에서 처음 시작된 것이었다.그러나 이들은 본격적인 사랑을 시작하기 전부터 큰 시련과 마주했다. 10년 전 연기처럼 사라진 하영은의 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이 윤재국의 이복형이었던 것. 윤재국이 윤수완의 동생이라는 것, 윤수완이 10년 전 죽었다는 것이 하영은을 망설이게 만들었다. 하지만 윤재국은 계속 직진했다. 결국 두 사람은 먼 길을 돌아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사랑을 시작했다.이런 가운데 ‘지헤중’ 제작진이 1일 하영은과 윤재국의 포옹 순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가로등 불빛만이 빛나는 한밤중 마주 선 채 서로를 꼭 끌어안고 있다. 윤재국 뒤에는 커다란 캐리어 짐가방이 놓여 있어, 누가 어디를 다녀온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 포옹만으로도 이토록 애틋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두 사람을 통해, 이들의 사랑이 얼마나 깊은지 고스란히 느껴진다.‘지헤중’ 제작진은 “이번 주 방송되는 ‘지헤중’ 7, 8회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서로를 향한 마음이 한층 더 깊어진다.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는 섬세하고 짙은 감정 표현으로 이들의 마

  • 송혜교X장기용, 꽁냥 꽁냥 셀카 삼매경...비주얼·케미도 달달[TEN★]

    송혜교X장기용, 꽁냥 꽁냥 셀카 삼매경...비주얼·케미도 달달[TEN★]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이 촬영 휴식 중에도 꽁냥 꽁냥 셀카를 찍었다.  29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우리 국하커플 촬영하다 잠시"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 속 송혜교, 장기용은 촬영 중간 휴식을 취하고 있다.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셀카를 찍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는 송혜교의 장난끼 넘치는 모습을 포착하는 장기용의 모습이 담겨있다.한편 송혜교, 장기용이 출연하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 드라마. 매주 금, 토 밤 10시 방송.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혜리, 장기용 커피차 인증 "멋지다, 잘생겼다, 최고" [TEN★]

    혜리, 장기용 커피차 인증 "멋지다, 잘생겼다, 최고" [TEN★]

    걸스데이 혜리가 장기용의 커피차 선물을 인증했다.28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르신이 보내주신 커피 잘 마셨습니다. 정신없을텐데 이렇게 챙겨주다니 너무나도 감동. 역시 장기용~~~~~ 멋지다 잘생겼다 최고야. 얼마 남지 않은 촬영 잘 끝내보겠습니다. 진짜 진짜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혜리 파이팅'이라며 응원의 문구와 함께, 커피차의 모습이 담겨있다. 혜리는 머리 위로 하트 포즈를 하며 커피차를 보내준 장기용에게 고마움을 전했다.혜리는 장기용과 올해 초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 함께 출연했다. 극 중 혜리는 구미호 역을 맡았던 신우여 장기용에게 '어르신'이라고 불렀다.한편, 혜리는 KBS 2TV 새 드라마 '꽃 피면 달 생각하고'에 출연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지헤중' 송혜교X장기용, 마음 확인→죽은 신동욱이 보낸 문자…최고 9.8%

    '지헤중' 송혜교X장기용, 마음 확인→죽은 신동욱이 보낸 문자…최고 9.8%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지난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6회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포옹했다. 그러나 사랑의 설렘도 잠시였다. 하영은에게 죽은 윤수완(신동욱 분) 이름으로 메시지와 전화가 걸려온 것. 둘은 행복한 연인이 될 수 있을까. 이날 방송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8.4%(닐슨코리아)를 나타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9.8%까지 치솟았다.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은 3.2%로 토요 미니시리즈 전체 1위를 차지했다.앞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그래도 안된다면 우리 헤어지자. 헤어지는 동안만 우리 사랑하자"라고 슬프고도 아름다운 고백을 했다. 하영은은 자신이 더 이상 윤재국을 밀어낼 수 없음을 깨달았다. 늦은 밤 하영은은 잠들지 못하고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리고 윤재국이 보낸 사진을 보며 망설였다. 그때 윤재국에게서 전화가 걸려왔다. 하영은은 "지금 보고 싶어서…"라고 말했다.하영은이 윤재국을 향한 마음을 처음으로 솔직하게 표현했다. 윤재국은 기쁜 마음에 한걸음에 달려왔다. 왜 웃냐는 하영은의 물음에 윤재국은 "좋아서. 네가 불러줘서"라고 답했다. 하영은은 그런 윤재국을 보며, 이전에 윤재국이 자신에게 했던 말을 그대로 했다. "우리 헤어지자"라고. 윤재국이 하영은에게 그랬던 것처럼, 하영은 역시 "헤어지자"는 말에는 "사랑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었다.하영은의 진심을 안 윤재국은 그녀를 끌어안았다. 하영은도 그를 깊이 안았다. 드디어 마주 보기 시작한 두

  • [종합]송혜교 "10년간 함께한 사람" 본심 고백 …죽은 장기용 형 전화에 충격

    [종합]송혜교 "10년간 함께한 사람" 본심 고백 …죽은 장기용 형 전화에 충격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속 송혜교가 장기용의 고백을 받아들이며 연애를 시작했다.지난 27일 방송된 '지헤중' 6회에서는 윤재국(장기용 분)에게 손을 내미는 하영은(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전화를 걸어 "10년 전 내가 찍은 사진은 막막하고 다 모르겠는 길이었다"며 "근데 지금 이 길은 알 것 같다"고 말했다.하영은은 "지금 만날 수 있어요? 지금 보고 싶어서"라고 했고, 윤재국은 한달음에 그에게 달려갔다. 하영은은 자신을 보며 웃는 윤재국에게 "왜 그렇게 웃냐"고 물었고, 윤재국은 "좋아서, 네가 불러줘서"라고 답했다.하영은은 10년 전 파리를 떠올렸다. 하영은은 당시 파리에서 구입해 지금까지 소중히 간직해온 사진을 찍은 사람이 윤재국이라는 것을 알고 놀랐다.앞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도저히 안 되겠다면 10년 전에 이미 시작된 우리가 지금 헤어지는 중이라고 하자"며 "그래도 헤어지는 동안만 우리 사랑하자"고 제안했다.이에 하영은은 "그래, 그러자. 우리 헤어지자. 좋은 순간은 너무 금방 지나갈 거고 넌 내가 지겨워질지도 모르고 넌 내가 짜증날지도 모르고 넌 이 선택을 후회할지도 모르지만 이 길이 어딘지 알았다"고 밝혔다. 윤재국은 "제발 그래 보자. 그거라도 해보자"라며 하영은을 꼭 끌어안았다.하영은은 '오르막이 끝나지 않을 것 같은 날이 있었다'며 '고단함과 살아야 한다는 당위 사이에서 버티던 날들. 이름 모를 누군가가 건넨 위로, 10년을 버티게 했던, 곁에 있어줬던, 10년을 모른채 지나왔던, 이제야 알게된

  • [종합] 송혜교, 장기용 사랑 고백에 눈물 "헤어지는 동안만 사랑하자" ('지헤중')

    [종합] 송혜교, 장기용 사랑 고백에 눈물 "헤어지는 동안만 사랑하자" ('지헤중')

    송혜교와 장기용의 애틋한 로맨스가 시작된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10년 전 인연이 밝혀졌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나 보고 싶었니? 나는 너 보고 싶었어"라고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그러나 하영은은 윤재국의 마음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없었다. 윤재국이 10년 전 죽은 자신의 전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의 동생이라는 사실이 발목을 잡았다. 하영은 역시 윤재국에게 떨렸지만 마음을 감출 수밖에 없었다. 하영은은 윤수완에게 동생에 대해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었으러니 동생의 존재도 몰랐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형이랑 나는 어머니가 다르다"고 말했다. 계속해서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더 원에서 새롭게 론칭하는 브랜드에 밀려 바쁜 하영은 옆을 지켰다. 하영은은 결국 윤재국에 대한 자신의 마음을 인정했다. 하지만 밀어냈다. 가슴은 뛰지만 이성이 그를 붙잡았다. 하영은은 "그만하자"고 돌아섰다. 윤재국은 10년 전 하영은과 자신의 인연을 알렸다. 10년 전 파리에서 하영은이 산 사진은 자신이 찍은 것이라고, 사진을 사간 하영은 덕분에 자신이 10년을 버틸 수 있었다는 사실을 고백했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그래도 안된다면, 도저히 안 되겠다면 우리 헤어지자. 10년 전에 이미 시작된 우리가 지금 헤어지는 중이라고 하자. 얼마가 걸릴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헤어지는 동안만 우리 사랑하자"라고 고백했다. 하영은은 윤재국을 애틋하게 바라보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이날 전미숙(박효주 분)가 췌장암 진단을 받았다. 구토 증상

  • 송혜교♥장기용, 어젠 꽁냥 꽁냥이더니 확 바뀐 분위기..무슨 일?[TEN★]

    송혜교♥장기용, 어젠 꽁냥 꽁냥이더니 확 바뀐 분위기..무슨 일?[TEN★]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이 꽁냥 꽁냥에서 멜로로 분위기를 바꿨다.26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 속에는 송혜교와 장기용이 마주보고 서 있는 모습이 담겼다. 드라마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멜로 눈빛을 장착하고 마주보고 서 있다고.한편 송혜교, 장기용이 출연 중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혜교, '10년 전 연인 동생=장기용' 아는 박효주 아픔 알아줄까('지헤중')

    송혜교, '10년 전 연인 동생=장기용' 아는 박효주 아픔 알아줄까('지헤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는 친구 박효주의 마음을 알아줄까. 26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측은 송혜교와 박효주의 스틸을 공개했다. 고등학생 때부터 20년간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친구 셋이 있다. 하영은(송혜교 분), 황치숙(최희서 분), 전미숙(박효주 분)이다. 이들 세 친구는 현재 각기 다른 삶을 살고 있지만 오랜 시간을 공유한 만큼 서로에 대해 누구보다 가장 잘 알고 있는 사이다.특히 하영은과 전미숙은 가장 힘들 때 서로에게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4회에서 하영은은 윤재국(장기용 분)이 10년 전 연기처럼 사라진 자신의 연인 윤수완(신동욱 분)의 동생이라는 것을, 윤수완이 이미 죽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멈추기엔 이미 윤재국을 향한 마음이 너무 커져버린 상황. 괜찮은 척 버티던 하영은은 전미숙 앞에서 이 모든 사실을 털어놓고 눈물을 흘렸다. 사진 속 하영은과 전미숙은 백화점 아동복 매장으로 보이는 곳에 함께 있다. 두 사람은 귀여운 아동복들을 둘러보는 모습이다. 특히 전미숙의 손에는 아동복이 여러 벌 들려 있어 눈길을 끈다. 작은 것 하나도 아끼면서 살아가는 알뜰한 주부 전미숙에게는 큰 소비이기 때문.하영은이 그랬던 것처럼 전미숙 역시 하영은에게 털어놓고 싶은 아픔이 생겼다. 임신인 줄 알고 찾은 병원에서 임신은 아니며 다른 병일 수도 있다는 진단을 받은 것. 마음 씀씀이가 깊은 전미숙은 이미 힘든 상황에 있는 하영은 생각에 아직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지 않은 상황이다.마지막 사진에서는 하영은이 평소와 다른 전미숙을 의아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과연 전미숙은 하영은에게 속마음을

  • 송혜교, 장기용 고백 받아주나…'지헤중' 제작진 "장기용 비밀 드러난다"

    송혜교, 장기용 고백 받아주나…'지헤중' 제작진 "장기용 비밀 드러난다"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의 관계가 큰 전환점을 맞는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안방극장을 짙은 멜로 감성으로 물들이고 있다. 시작하기 전부터 시련에 부딪힌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사랑이 시청자들 가슴을 애태우는 것. 멈추기에 너무 커져버린 둘의 마음이 안타깝고, 둘의 사랑을 응원하고 싶다는 반응이 뜨겁다.이런 가운데 25일 ‘지헤중’ 제작진이 5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하영은과 윤재국의 관계가 큰 전환점을 맞는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다.하영은과 윤재국의 인연은 10년 전 파리에서 시작됐다. 10년 전 하영은은 파리 길에서 무명작가의 사진 한 장을 샀다. 그리고 그 사진을 지금껏 소중하게 간직하고 있다. 하영은이 가장 힘들 때, 그 사진이 큰 위로를 줬기 때문이다. 그 사진을 찍은 무명작가는 윤재국이었다. 그렇게 두 사람의 인연은 한 번 스쳐 지나갔다.하영은과 윤재국이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또 있었다. 10년 전 윤재국은 파리 패션 스쿨 유학생인 하영은에게 추천서를 건네야 했으나 촬영 스케줄 때문에 형 윤수완(신동욱 분)에게 부탁했다. 윤수완은 동생 윤재국 대신 찾아간 곳에서 하영은과 만나 사랑에 빠졌다. 원래대로라면 하영은과 만날 인연은 윤수완이 아닌 윤재국이었던 것이다.그렇게 두 번의 인연이 어긋났고, 하영은과 윤재국은 10년이 흐른 지금에서야 만났다. 그러나 하영은이 10년 전 죽은 윤수완과 연인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며 둘의 사랑이 시련에 부딪혔다. 이에 하영은은 윤재국을 밀어냈지만 윤재국은 “나 보고 싶었니? 나는 너 보고 싶었어”라고 직진

  • 송혜교♥장기용, 이렇게 다정해도 돼? 질투 부르는 꽁냥 꽁냥 [TEN★]

    송혜교♥장기용, 이렇게 다정해도 돼? 질투 부르는 꽁냥 꽁냥 [TEN★]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이 대기 중에도 꽁냥 꽁냥한 모습을 자랑했다.24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 "대기 중인 #하영은 #윤재국 세트 촬영중"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사진 속에는 송혜교와 장기용이 다정하게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두 사람은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세트 촬영 대기 중인 모습이다. 한편 송혜교, 장기용이 출연 중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전 남친 동생인 것 무시 안 돼"…'지헤중' 송혜교, 오열→장기용 직진 고백

    [종합]"전 남친 동생인 것 무시 안 돼"…'지헤중' 송혜교, 오열→장기용 직진 고백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장기용이 형의 전 여자친구인 송혜교에게 고백했다.지난 20일 방송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과거 연인이었던 윤수완(신동욱 분)의 죽음을 뒤늦게 알게 된 하영은(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하영은은 10년 전 윤수완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사실을 알게 됐다. 윤재국(장기용 분)은 윤수완과 어떤 관계인지를 묻는 하영은에게 "형이에요. 그리고 형은 10년 전에 죽었어요"라고 밝혔다.하영은은 자신을 만나러 오는 길에 변을 당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난 지금까지 뭘 붙잡고 있었던 걸까, 뭘 잊기 위해 그토록 고단하게 산 걸까"라며 "무엇을 미워하느라, 무엇을 원망하느라 이렇게 버석거리는 나로 남은 걸까"라고 토로했다.이후 하영은은 윤재국을 매장에서 마주쳤지만 서로 아는 척 하지 않았다. 하영은의 모습이 신경쓰였던 윤재국은 석도훈을 만나 그의 안부를 묻는 등 걱정했다.하영은은 전미숙과 식사를 하며 이 사실을 밝혔다. 그는 만두를 한 입 베어물고는 "미숙아 나 이게 넘어간다"며 울먹였다. 전미숙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고, 하영은은 "죽었대. 수완이 그 날 나한테 오다가 죽었대"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사실 그때 나 '어떻게 하지' 이랬다. 그 사람 형이 수완이라고 하는데 나는 이 사람 어떻게 하지 그랬었다. 어떻게 하지 나?"라며 오열했다. 전미숙은 우는 하영은에게 "나쁜 새끼. 지가 왜 죽냐"며 위로했다.윤재국은 어머니 민여사(차화영 분)에게 "좋은 사람이 생겼다. 패션쇼 파티장에서 우연히 만났다. 지금은 그 사람 마음이 확실해

  • [종합] 장기용♥송혜교, 신동욱 죽음에도 키스 '최고 9.6%'

    [종합] 장기용♥송혜교, 신동욱 죽음에도 키스 '최고 9.6%'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2주 연속 금토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지난 1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3회는 수도권 및 전국 기준 시청률 7.3%를 기록하며 2주 연속 금토 드라마 시청률 1위 및 동 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하영은(송혜교 분)이 윤재국(장기용 분)에게 10년 만에 전 연인의 죽음을 전해들은 순간의 아련한 ‘빗속 엔딩’은 최고 시청률 9.6%까지 치솟았다. ‘지헤중’ 3회에서는 10년 전 슬픈 연결고리에도 불구하고 서로에게 끌리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하영은과 윤재국은 화보 촬영장에서 마주했다. 파리로 떠난다던 윤재국이 한국에 있는 것을 본 하영은의 얼굴에는 설핏 미소가 번졌다. 그러나 윤재국은 이전과 달랐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10년 전 죽은 자신의 형 윤수완(신동욱 분)을 아는지 물었다. 순간 표정이 굳은 하영은은 대답을 피했다. 윤재국은 하영은을 향한 자신의 감정이 깊어질수록 마음이 복잡해졌다.반면 아무것도 모르는 하영은은 윤재국이 윤수완의 이름을 꺼내자 심장이 멎어버리는 것 같았다. 10년 저 모든 걸 걸고 사랑했지만, 비가 세차게 내리던 날 아무 말도 없이 연기처럼 사라진 남자 윤수완. 애써 덮어둔 과거, 사랑에 대한 기억이 그녀의 마음을 뒤흔든 것. 하필 자신에게 또 한 번 두근거림을 안겨준 남자 윤재국이 윤수완의 이름을 꺼냈기에 더 힘들었다.그러나 둘의 인연은 끊어지지 않았다. 윤재국을 마음에 품은 황치숙(최희서 분)이 늦은 밤 윤재국, 석도훈(김주헌 분), 곽수호(윤나무 분)와 함께 하

  • 장기용, 송혜교에 "형, 10년 전에 죽었다" 고백 ('지헤중')

    장기용, 송혜교에 "형, 10년 전에 죽었다" 고백 ('지헤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장기용이 송혜교에게 신동욱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밤 방송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김재현) 3회에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서로를 알아가는 모습이 그려졌다.윤재국은 하영은에게 "윤수완(신동욱 분)은 하영은에게 정말 아무 의미도 없나"라고 물었고, 하영은은 "나한테 윤수완이 무슨 의미여야 하는 거냐. 나한테 진심이었는데 어쩌라고. 그래서 나한테 한 짓이 잠수 이별이냐"라고 반문했다.이어 윤재국은 카피 문제로 고단한 하영은에게 갔고 "그래도 밥 한 끼는 즐겁게 먹어라"라고 말했다. 하영은은 그에게서 윤수완의 모습을 보게 됐고 "대체 윤수완이랑 무슨 사이인 거냐"라고 물었다.윤재국은 "형이다. 그리고 형은 10년 전에 죽었다"라고 고백, 하영은이 진실을 알게 됐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입맞춤 1초 전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입맞춤 1초 전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와 장기용의 멜로 텐션이 폭발한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케미스트리 중심에는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이 있다. 두 배우는 하영은과 윤재국의 달콤한 하룻밤, 서서히 상대를 인지하고 설렘을 느끼는 과정을 섬세하게 표현했다. 두 배우가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탁월한 연기 호흡이 빛을 발했다.이런 가운데 19일 ‘지헤중’ 제작진이 3회 방송을 앞두고 닿을 듯 말 듯 아찔한 거리에서 마주한 하영은과 윤재국의 모습을 공개했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하영은과 윤재국은 밀폐된 공간에 단둘이 서 있다. 끝까지 밀려난 듯 벽에 기대선 하영은과 그런 하영은의 어깨를 손으로 감싼 윤재국.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에는 애틋함, 떨림, 두려움, 거부할 수 없는 끌림 등 다양한 감정이 복잡하게 얽혀 있다. 불에 데인 듯 뜨거운 두 사람의 감정선이 보는 사람의 가슴까지 떨리게 만든다.앞서 하영은과 윤재국의 10년 전 연결고리가 드러났다. 10년 전 죽은 윤재국의 형에 대해 하영은이 “지금, 헤어지는 중이에요. 그 사람하고”라고 말한 것.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되기 전에 생각지도 못했던 위기가 찾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하영은과 윤재국이 이토록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 선 것이다. 두 사람을 감싼 감정 폭풍이 무엇인지,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할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지헤중’ 제작진은 “19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이 큰 감정 변화를 겪는다. 그만큼 하영은과 윤재국의 관계도 크게 달라질 것이다. 송혜교와 장기용 두 배우의 완벽한 연기 호흡,

  • 송혜교♥장기용, 연인이 될 수 있을까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연인이 될 수 있을까 ('지헤중')

    송혜교와 장기용은 연인이 될 수 있을까.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방송 첫 주부터 동 시간대 전 채널 시청률 1위는 물론 주간 미니시리즈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지난 13일 방송된 ‘지헤중’ 2회는 부산에서 우연처럼, 운명처럼 만난 남녀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10년 전 안타까운 연결고리가 암시됐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윤수완 알아요?”라고 10년 전 죽은 자신의 형 이름을 꺼냈다. 이에 하영은은 “지금, 헤어지는 중이에요. 그 사람하고”라고 답했다.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감정 변화가 시작되자마자 예상 못 했던 위기가 찾아왔다. 이런 가운데 18일 ‘지헤중’ 측이 2회 엔딩 직후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이날 공개된 사진 속 하영은과 윤재국은 화보 촬영장에서 마주 서 있다. 화려한 조명, 분주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뒤로한 채 오직 서로에게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 담담하게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한 표정이 오히려 보는 이로 하여금 두 사람의 상황에 몰입하게 만든다. 2회 엔딩 이후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지, 두 사람은 연인이 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관련해 ‘지헤중’ 제작진은 “19일 방송되는 ‘지헤중’ 3회에서는 하영은, 윤재국 두 사람 각자 큰 감정 변화를 겪을 것이다. 10년 전 슬픈 이야기를 알게 된 두 사람이 어떤 감정 변화를 겪을 것인지, 이 변화가 이들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킬 것인지, 송혜교-장기용 두 배우는 이 변화를 어떻게 표현할 것인지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