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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기용, 입대 전 송혜교 놀라게 한 황당 인터뷰…친형 씁쓸한 반응 [TEN ★]

    장기용, 입대 전 송혜교 놀라게 한 황당 인터뷰…친형 씁쓸한 반응 [TEN ★]

    배우 장기용이 인터뷰 과정에서 친형의 존재를 망각하는 실수를 저질렀다. SBS 공식 유튜브 채널 SBS NOW는 지난 13일 '지헤중 스타가 스타에게 묻는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공개된 영상은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주연 배우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을 담았다.이날 장기용은 김주헌과의 케미를 언급하는 과정에서 "내가 친형이 있다면"이라고 말하더니 "나 친형 있구나"라고 뒤늦게 깨달아 웃음을 안겼다. 자신의 실수에 당황한 장기용은 "편집 부탁드린다"고 했고, 이를 지켜보던 송혜교와 최희서, 김주헌 모두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이를 뒤늦게 접한 장기용의 친형 장기범씨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해당 인터뷰 영상을 올리며 물음표를 덧붙였다.그는 또 장기용에게 받은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장기용은 "봤나? 미안해 형(Sorry bro)"라고 사과했다.장기용은 최근 또 다른 인터뷰에서 "나는 친형과 대화를 많이 한다"며 "고민이 있으면 유일하게 형에게 많이 물어보는 편"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장기범 씨는 해당 인터뷰 내용을 발췌해 "더 많은 대화를 나눠야겠다"며 씁쓸한 반응을 보였다. 형제의 유쾌하면서도 돈독한 우애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장기용은 지난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고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다른 멋진 30대를 위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

  • 송혜교, 전 남자친구는 장기용 형…'지헤중' 최고 시청률 10.5%

    송혜교, 전 남자친구는 장기용 형…'지헤중' 최고 시청률 10.5%

    송혜교가 잊지 못하고 있는 남자는 장기용의 형 신동욱이었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2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8%, 수도권 기준 시청률 9%를 기록하며 주간 미니시리즈 및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올랐다. 이는 1회보다 전국 1.6%P, 수도권 2.4%P 상승한 수치로 분당 최고 시청률은 무려 10.5%까지 치솟았다. 뿐만 아니라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로 활용되는 2049 시청률 역시 3.7%로 동 시간대 전 채널 1위에 해당한다.(닐슨코리아 제공)이날 서울에서 재회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거리를 두려는 여자와 다가서려는 남자. 둘 사이 미묘한 감정 변화가 시작된 가운데 이들을 둘러싼, 생각지도 못했던 과거가 암시됐다. 윤재국은 하영은의 진짜 이름을 불렀다.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선을 그으려 했지만 윤재국은 물러서지 않고, 서울에서 만나자며 적극적으로 다가섰다. 그리고 며칠 후 하영은은 의외의 장소에서 윤재국과 재회했다. 이번에는 둘이 아니라 황치숙(최희서 분), 석도훈(김주헌 분)과 함께였다. 예상 못한 재회는 두 사람을 놀라게 했지만, 한편으로 설레게 했다.그러나 하영은은 여전히 윤재국을 밀어냈다. 마음이 끌리는 것을 부정할 수 없지만 윤재국은 자신의 상사이자 친구인 황치숙의 맞선 상대였다. 10년 동안 황치숙의 뒤치다꺼리를 하며 지켜온 회사 내 자신의 위치, 자신의 미래를 생각하면 윤재국과 가까워지는 것은 하영은에게 큰 부담이었다. 하영은은 짧은 입맞춤을 끝으로 윤재국에게 다시 한번 명확히 선을 그었다. 이와 별개로 하영은은 또 다른 위기에 직면했다. 회사 창립 기념

  • 유라, 까칠한 100만 인플루언서 "마네킹에게 입혀라" ('지헤중')

    유라, 까칠한 100만 인플루언서 "마네킹에게 입혀라" ('지헤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유라가 까칠한 인플루언서로 등장했다.13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2회에는 소노 디자인팀 팀장 하영은(송혜교 분)이 인플루언서 혜린(유라 분)을 상대로 맞서는 모습이 그려졌다.100만 인플루언서 혜린은 회사와의 계약에 어쩔 수 없이 소노의 옷을 가져오라고 말했고 까칠하게 대했다. 영은은 "이미 혜린으로 보고 올라갔다. 무조건 해결시켜라"라고 말했고, 도훈은 "디자인을 손 본다고 하지 않나. 내 선에서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혜린은 디자인에 손을 대겠다고 말했고 "이만큼 잘라라. 내 말 알아들었냐"라고 말했다. 소노의 남나리(김보정 분)는 "클래식이 소노의 콘셉트다"라고 설명했고 혜린은 "그럼 마네킹에게 입히든가. 솔직히 이런 국내 브랜드 누가 입냐. 회사랑 계약만 아니어도 절대 안 입는다. 쪽팔린다"라고 까칠하게 답했다.또 혜린은 "나도 내 직업에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영은은 "디자인 수정은 없을 거다"라며 해외 유명 주얼리 브랜드로 타협점을 찾자고 말했다. 하지만 혜린은 그대로 싸늘하게 나갔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원나잇' 보낸 송혜교X장기용, 서울에서 재회…묘한 표정('지헤중')

    '원나잇' 보낸 송혜교X장기용, 서울에서 재회…묘한 표정('지헤중')

    '지헤중' 송혜교와 장기용이 서울에서 재회한다.지난 12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첫 방송됐다. '지헤중'은 첫 회부터 화려한 패션 업계를 무대로 30대 주인공들의 일과 사랑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시청자를 끌어당겼다. 배우들의 연기력은 물론 매력적인 캐릭터, 눈부신 영상미, 가슴에 콕콕 꽂히는 대사 등이 호평을 이끌었다.'지헤중' 1회에서 가장 인상적인 것은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만남이었다. 하룻밤의 달콤한 일탈로 끝날 것 같았던 두 사람의 인연은 자꾸만 이어졌다. 하영은은 황치숙(최희서 분) 대신 나간 맞선 자리에서 윤재국과 마주했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호기심을 가졌지만, 하영은은 그를 밀어내려 했다. 하지만 사랑에 빠질 운명인 것일까. 두 사람은 다시 만났다.파티장에서 자신의 앞에 선 윤재국을 향해 하영은은 "나 황치숙 아니다"고 밝혔다. 이에 윤재국은 안다. 하영은 씨"라고 답한 뒤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의 사랑 신호탄을 예고한 1회 엔딩은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었다. 이런 가운데 13일 '지헤중' 제작진은 2회 방송을 앞두고 하영은과 윤재국이 재회한 순간을 공개했다. 첫 번째 사진 속 하영은은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바라보고 있다. 두 번째 사진에서는 비행기에 몸을 실은 윤재국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마지막 사진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이 단둘이 마주 선 채 대화를 나누고 있다.앞선 '지헤중' 1회에서 하영은과 윤재국은 패션위크가 열리는 부산에서 만났다. 패션위크가 끝나고 두 사람이 서울에서 다시 만나게 된 것. 밀

  • 송혜교, 장기용과 원나잇→19금 파격 베드신…'지헤중' 첫방 최고 8.4%

    송혜교, 장기용과 원나잇→19금 파격 베드신…'지헤중' 첫방 최고 8.4%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와 장기용의 멜로 케미가 폭발했다.지난 12일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첫 방송됐다. ‘지헤중’은 송혜교(하영은 역), 장기용(윤재국 역) 등 매력적인 배우들과 믿고 보는 제작진이 만나 기대를 모은 작품. 베일 벗은 ‘지헤중’은 수도권 기준 시청률 6.6%를 나타내며 금토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엔딩 장면에서는 8.4%까지 치솟으며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헤중' 1회는 오프닝부터 강렬했다. 화려한 불꽃이 터지는 부산의 밤, 하영은이 어떤 남자와 하룻밤을 보내는 장면으로 시작된 것. 남자는 불어로 그녀에게 이름을 물었지만, 하영은은 대답하지 않은 채 사라졌다. 하영은은 하룻밤의 일탈을 뒤로한 채 바쁜 일상으로 돌아갔다.패션회사 '더 원'의 탑브랜드 '소노' 디자인팀장인 하영은의 삶은 한순간도 쉴 틈 없이 돌아갔다. 프랑스 유명 디자이너 올리비에와의 협업을 위해 분주하게 일했고, 친구이자 상사인 황치숙(최희서 분)의 뒤치다꺼리를 하느라 종일 빵 한 조각 먹지 못하고 뛰어다녀야 했다.하지만 일은 꼬이기만 했다. 급기야 하영은은 황치숙 대신 황치숙 아버지가 마련한 맞선 자리에 나갔고, 그곳에서 윤재국과 마주했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호기심을 보였다. 그러나 하영은은 “임팩 없는 만남”이라며 돌아섰다. 이때 하영은에게 급하게 포토그래퍼가 필요한 일이 생겼고, 방법이 없던 하영은은 윤재국에게 도움을 청했다.사실 윤재국은 올리비에가 계속 러브콜을 보내는 유명한 포토그래퍼 '미스터 제이'였다. 이를 모르는 하영은은

  • [종합]송혜교♥장기용, 첫만남부터 원나잇…19금 파격 오프닝 ('지헤중')

    [종합]송혜교♥장기용, 첫만남부터 원나잇…19금 파격 오프닝 ('지헤중')

    송혜교, 장기용이 운명적인 첫 만남을 가지며 깊어질 정분을 예고했다. 지난12일 첫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아찔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하영은은 축제가 시작된 부산에서 섹시한 실루엣의 남자(윤재국)와 하룻밤을 보냈다. 그날만큼은 하영은과 남자는 연인이었고 사랑했다. 남자는 프랑스어로 "이름이 뭐예요?"라고 물었다. 하영은은 대답하지 않고 사라졌다. 뜨거운 밤을 보낸 하영은은 바쁜 일상으로 돌아갔다.하영은은 패션회사 '더 원'의 탑브랜드 '소노' 디자인 팀장. 매일이 바빴고 매일이 일이었다. 일도 바쁜데 친구이자 상사인 황치숙(최희서 분)의 하소연까지 들어줘야했다. 황치숙은 낮부터 술을 마시며 이별에 마음 아파했다. 하지만 그날은 황치숙이 맞선 자리에 나가야했던 날. 하영은은 "나가면 뭐라도 해명할 수 있지만 아예 나가지 않으면 변명할 게 없다"고 설득했다. 하지만 황치숙은 "어제는 내 돈보고 접근한 남자에게 차였고, 오늘은 아버지 돈 보는 남자와 만나야한다"며 "니가 대신 나가"라고 말했다. 결국 하영은은 황치숙 대신 선 자리에 나갔다. 맞선 자리엔 윤재국이 있었다. 하영은은 인사만 하고 돌아서려다 맛있는 음식을 보곤 "음식만 먹고 일어서겠다"고 했다. 하영은은 밥을 먹으면서도 직원들과 소통하기 바빴다. 윤재국은 자신을 프리랜서 포토 그래퍼라고 소개하면서 "디자이너와 포토 그래퍼는 마주칠 일이 많으니 우리 만났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하영은은 "글쎄요. 임팩트 없는 만남은 기억하지 못 하는 편이라"

  • '지헤중' 오늘(12일) 첫 방송…송혜교X장기용, 역대급 멜로 나올까

    '지헤중' 오늘(12일) 첫 방송…송혜교X장기용, 역대급 멜로 나올까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오늘(12일) 첫 방송된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이자 화제작으로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12일 ‘지헤중’ 첫 방송 관전포인트가 공개됐다. 무엇에 집중해서 ‘지헤중’ 첫 방송을 시청하면 좋을지, ‘지헤중’을 첫 회부터 꼭 봐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알고 보면 더욱 짜릿하고 깊이 있게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송혜교, 장기용 역대급 멜로 케미스트리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이 ‘지헤중’ 남녀 주인공으로 만났다.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두 배우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는 뜨거웠다. 이 기대는 포스터, 티저, 촬영 스틸 등 ‘지헤중’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더 높아지고 있다. 그저 서로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눈부신 어울림을 자랑한 것. ‘지헤중’을 통해 보여줄 송혜교와 장기용의 역대급 멜로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미스티’부터 ‘낭만닥터 김사부2’, ‘부부의 세계’까지… 믿고 보는 제작진의 만남‘지헤중’을 위해 ‘믿고 보는 제작진’이 뭉쳤다. 데뷔작 ‘미스티’로 신드롬을 일으킨 제인 작가, 최고 시청률 27.1%를 기록한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 ‘미스티’와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히트작 제조기 글Line&강은경. 이름만 들어도 신뢰가 치솟는 제작진이 만나 최고의 시너지를 발휘한 ‘지헤중’.

  • "송혜교, 내가 본 배우 중 1등"…'지헤중' 제작진, 주연배우 극찬

    "송혜교, 내가 본 배우 중 1등"…'지헤중' 제작진, 주연배우 극찬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이 배우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믿고 보는 제작진, 최고의 배우들이 만나 2021년 하반기를 뜨겁게 달굴 화제작으로 주목받고 있다.이런 가운데 ‘지헤중’ 제인 작가와 이길복 감독이 송혜교(하영은 역), 장기용(윤재국 역), 최희서(황치숙 역), 김주헌(석도훈 역) 등 배우들에 대해 이야기했다.먼저 이길복 감독은 “우리 배우들과 극 중 캐릭터의 싱크로율은 당연히 100%”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기본적으로 ‘지헤중’ 모든 배우분들께 감사하다. 현장에서 모든 부분이 좋았다. 특히 송혜교 배우는 평생 내가 본 배우 중 연기뿐 아니라 태도까지도 1등이었다. 대본 리딩 날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는 말처럼, 끝까지 정말 열심히 해준 배우”라고 여자 주인공 송혜교를 언급했다.이어 남자 주인공 장기용에 대해서도 “촬영 도중 입대 일정이 정해져서 촬영 일정이 여유롭지 않았을 것이다. 그만큼 힘들었을 텐데 힘들어하는 기색 하나 없이, 언제나 웃으며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해줬다. 지금까지도 많이 고맙다”고 밝혔다.배우들을 향한 애정은 제인 작가 역시 마찬가지. 제인 작가는 “우리 배우들의 가장 큰 장점은 현실 케미다. 송혜교, 최희서, 박효주 배우는 20년 지기 친구인 극 중 캐릭터처럼 현실에서도 우정을 만들어갔다. 장기용, 김주헌, 윤나무 배우 또한 서로에게 큰 의지가 돼주었다. 캐릭터로 만나 현실에서

  • 송혜교X장기용, 초밀착 눈맞춤…'지헤중' 스페셜 포스터

    송혜교X장기용, 초밀착 눈맞춤…'지헤중' 스페셜 포스터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 장기용의 스페셜 포스터가 공개됐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지헤중’은 올 가을 안방극장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일 단 하나의 멜로드라마다.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은 역대급 케미스트리로 ‘지헤중’의 멜로 감성을 완성할 전망이다. 한 사람씩 봐도 매력적인 두 배우가 멜로로 만난 만큼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11월 10일 ‘지헤중’ 두 주인공의 눈부신 어울림을 확인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콘텐츠가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바로 스페셜 포스터이다.공개된 ‘지헤중’ 스페셜 포스터는 닿을 듯 말 듯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는 송혜교와 장기용의 모습을 담고 있다. 서로를 바라는 두 사람의 눈빛에는 다정함, 애틋함 등 충만한 사랑의 감정이 엿보인다. 여기에 송혜교를 살포시 안은 장기용의 팔, 장기용의 얼굴을 조심스레 어루만지는 송혜교의 손은 보는 사람까지 두근두근 가슴 뛰게 만든다.앞서 ‘지헤중’ 제작진은 아슬아슬 멜로 텐션이 폭발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 스페셜 포스터는 메인 포스터와 달리 간질간질한 느낌으로 설렘을 선사한다. 같은 장소, 같은 의상으로 이토록 다른 분위기의 케미를 완성시킨 송혜교와 장기용의 연기 호흡이 감탄을 자아낸다. 나아가 이들이 만들어갈 본 드라마 속 사랑 이야기가 더욱 궁금하고 기대된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데뷔작 &l

  • [TEN피플] 장기용, 두 달 전 입대에도 송혜교 옆에?...'지헤중' 병역법 위반 피한 '묘수'

    [TEN피플] 장기용, 두 달 전 입대에도 송혜교 옆에?...'지헤중' 병역법 위반 피한 '묘수'

    배우 장기용이 군 입대 후에도 신작의 홍보 활동을 전략적으로 소화해냈다. 장기용은 입대 전 촬영한 마지막 작품으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중입니다'(이하 '지헤중')를 통해서다.지난 9일 '지헤중' 제작발표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행사는 장기용이 군에 입대하기 전 사전 녹화됐다. 연출을 맡은 이길복 감독과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녹화 당시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장기용은 "군대 가기 전 '지헤중' 팀을 만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면 저 또한 힘이 날 것 같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강조했다.장기용은 지난 8월 23일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고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다른 멋진 30대를 위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한다"고 인사를 남겼다.하지만 두 달 여가 지난 시점에 장기용이 보란듯이 대중 앞에 나타나 많은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 아무리 사전에 찍었다고 한들 드라마를 홍보하는 자리에 참석해도 되는지 의문이 들어서다. 오는 14일 제대를 앞둔 가수 겸 배우 육성재는 지난해 열린 JTBC '쌍갑포차' 제작발표회에 참석하지 못했다. 군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도 지난해 tvN '청춘기록' 제작발표회가 한 차례 취소되

  • "또 멜로? 이번엔 달라"…'지헤중', 송혜교X장기용표 현실 로맨스 통할까 [종합]

    "또 멜로? 이번엔 달라"…'지헤중', 송혜교X장기용표 현실 로맨스 통할까 [종합]

    배우 송혜교가 가슴 찡한 멜로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돌아왔다. 배우 장기용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두 사람이 그릴 사랑 이야기가 뜨거운 기대를 받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 이야기다.9일 오후 '지헤중' 제작발표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행사는 배우 장기용의 군 입대로 인해 사전 녹화됐다. 이길복 감독과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이길복 감독은 작품에 대해 "사랑과 이별을 통해 사는 인생이야기"라고 설명했다. 이어 "다양한 연령대의 배우가 만나고 사랑하고 이별한다. 멜로의 연령층이 풍부하다"며 "연령층이 곧 시청층이 될 것 같다. 30대 후반 여성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지만 이에 국한되지 않고 어른들의 멜로도 있다"고 덧붙였다.이 감독은 "사실적으로 멜로를 담고 싶었다. 이 좋은 배우들을 내가 놓치지 않고 잘 담으려고 신경 썼다. 송혜교 배우나 다른 인물들의 직업이 패션 쪽이다. 의학 드라마 할 때도 그랬지만 리얼리티, 미술에 특히 더 신경 썼다"고 설명했다.드라마의 강점을 묻자 이 감독은 "우리 드라마는 악역이 없다"며 "따뜻함의 힘이 있다. 좋은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에 주력하면 사랑해주지 않을까란 맹목적인 믿음을 갖고 촬영하

  • 장기용 "군 입대 전 '지헤중' 만난 건 행운…건강히 다녀오겠다"

    장기용 "군 입대 전 '지헤중' 만난 건 행운…건강히 다녀오겠다"

    배우 장기용이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9일 오후 '지헤중' 제작발표회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행사는 배우 장기용의 군 입대로 인해 사전 녹화됐다. 이길복 감독과 송혜교, 장기용, 최희서, 김주헌, 박효주, 윤나무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미스티' 제인 작가, '낭만닥터 김사부2' 이길복 감독이 의기투합했으며 '부부의 세계'를 크리에이터한 글Line&강은경이 참여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날 녹화 당시 군 입대를 앞두고 있었던 장기용은 "군대 가기 전 '지헤중' 팀을 만난 건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두가 더운 날씨에 최선을 다해 연기했다.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면 저 또한 힘이 날 것 같다.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강조했다.군필자인 김주헌은 "건강히 잘 다녀와. 그리고 또 만나자"라고 말했다. 이어 "날짜가 다가오기 전까지 군대에 대한 이야기로 장난을 많이 쳤는데 이제는 말을 못 꺼내겠다"며 웃었다.장기용은 지난 8월 현역으로 입대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고 "그동안 저를 사랑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덕분에 행복하게 20대를 보낼 수 있었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또 다른 멋진 30대를 위해서 씩씩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겠다. 모두들 감사하고 사랑합니다"라고 했다.'지헤중'은 오는 12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송혜교, 사랑에 아파봤지만 또 시작된 본능적 끌림…장기용과 애틋 ('지헤중')

    송혜교, 사랑에 아파봤지만 또 시작된 본능적 끌림…장기용과 애틋 ('지헤중')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속 3색 커플의 각기 다른 사랑 이야기가 기대를 끌어모으고 있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 올 가을 안방극장을 짙은 감성으로 채워줄 단 하나의 멜로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고 있다.‘지헤중’에는 오랫동안 우정을 유지해오고 있는 세 명의 여고 동창생 하영은(송혜교 분), 황치숙(최희서 분), 전미숙(박효주 분)이 있다. 각자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세 친구는 사랑도 참 많이 다르다. 멜로드라마 ‘지헤중’은 이들 세 친구들의 전혀 다른 사랑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 속 사랑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든다.먼저 하영은은 어느 날 문득 자신의 앞에 나타난 남자 윤재국(장기용 분)과 거부할 수 없는 사랑에 빠진다. 사랑에 아파봤고, 사랑에 모든 것을 걸지 않겠다 다짐한 그녀이지만 윤재국을 밀어낼 수 없다. 서로를 향한 끌림을 멈출 수 없고, 어느덧 팍팍한 서로의 삶에 휴식처럼 자리 잡았다.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은 애틋함과 아련함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두드릴 것이다.이어 황치숙은 석도훈(김주헌 분)과 어른들의 귀여운 사랑에 빠진다. 황치숙은 모든 것을 다 가진 것처럼 보이지만 결핍 투성이인 여자다. 수없이 연애를 했지만 그의 마음을 진심으로 어루만져준 남자는 없었다. 그런 그 앞에 사랑에 서툰, 그러나 진심으로 다가서는 남자 석도훈(김주헌 분)이 나타난다. 10대, 20대보다 더 귀여운 두 어른의 사랑이 흐뭇한 미소를 유발할 것이다.마지막으로 전미숙은 가장

  • 송혜교, 장기용과 입술 닿을 듯 초밀착…강렬한 메인포스터 ('지헤중')

    송혜교, 장기용과 입술 닿을 듯 초밀착…강렬한 메인포스터 ('지헤중')

    SBS 새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의 특별한 멜로가 시작된다.2021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이하 ‘지헤중’)가 11월 12일 첫 방송된다. ‘지헤중’은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쓴 이별 액츄얼리이다. 최고의 제작진, 최고의 배우들이 만나 올 가을 안방극장을 짙은 멜로 감성으로 물들일 전망이다.멜로드라마 ‘지헤중’에게 극 중 사랑에 빠지는 남녀 주인공의 역할은 매우 중요하다. 두 배우의 연기 호흡이 잘 맞을수록 시청자들이 극에 몰입할 수 있기 때문. 이런 의미에서 캐스팅 소식만으로도 역대급 케미를 기대하게 한 ‘지헤중’ 주인공 송혜교(하영은 역)와 장기용(윤재국 역)의 만남은 기대가 높아질 수밖에 없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 송혜교와 장기용은 서로의 심장소리까지 들릴 듯 가까운 거리에서 마주 보고 있다. 서로를 바라보는 애틋한 눈빛, 아슬아슬 맞닿은 코, 도발적이지 않아 더 설레는 스킨십 등을 통해 ‘지헤중’ 속 두 사람의 사랑이 얼마나 강렬하고 깊을지 짐작할 수 있다. 여기에 “그래도 헤어지는 동안만 우리 사랑하자”라는 카피가 인상적이다. ‘지헤중’ 제목은 언뜻 이별은 연상하게 한다. 그러나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 티저 예고편 등을 통해 ‘지헤중’ 속 이별은 사랑의 끝이 아니라 사랑의 한 과정임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번 메인 포스터 카피를 통해 이 메시지가 한 번 더 명확하게 드러난 것.‘지헤중’ 메인 포스터는 극 중 사랑에 빠지는 두 주인공 송혜교와 장기용의 반짝반짝

  • 최희서 "송혜교·장기용과 가족된 것 같아…얼마나 사랑했는지 보일 것" [인터뷰 ①]

    최희서 "송혜교·장기용과 가족된 것 같아…얼마나 사랑했는지 보일 것" [인터뷰 ①]

    배우 최희서가 11월 첫 방송 예정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출연 배우들에 대해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25일 오후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의 최희서와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 영화 관련 에피소드 외에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최희서는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 개봉과 비슷한 시기 첫 방송을 앞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도 짤막하게 홍보했다.이어 최희서는 "올 한해는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를 촬영하며 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제게 너무 큰 선물 이었다"라며 "같이 출연한 모든 배우들과 너무 친해졌다. 같이 연기할 때 배려해 주는 배우들의 마음이 너무 고마워서 자연스럽게 친해지게 됐다. 나도 언니한테, 오빠한테 잘해야지 이런 마음이 배가 됐다"라고 밝혔다.또 최희서는 "송혜교, 박효주, 윤정희, 김주헌, 그리고 군대에 간 장기용 등 모든 배우들과 가족이 된 것 같다. 그런 모습이 방송에서 빛을 바랄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실제로 배우들끼리 얼마나 사랑했는지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최희서는 "저는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새로운 역할을 맡았다. 많이 발랄하고, 약간 민폐지만 의리도 있다. 한 회당 한 번씩은 등장할 텐데 재미있는 연기를 보여드릴 것 같다"고 말해 기대감을 안겼다.한편 영화 '당신은 믿지 않겠지만'은 서로 다른 마음의 상처를 가진 일본과 한국의 가족이 서울에서 만나 새로운 가족의 형태를 모색하는 특별한 휴먼 드라마다. 이케마츠 소스케, 최희서, 오다기리 죠, 김민재, 김예은 등이 출연하고 '행복한 사전' '이별까지 7일' '도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