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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환점 돈 '간동거', 장기용X이혜리 로맨스 급물살

    반환점 돈 '간동거', 장기용X이혜리 로맨스 급물살

    tvN ‘간 떨어지는 동거’ 2막에서는 본격적인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19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간동거’가 2막에 돌입한다. 지난 방송에서 신우여(장기용 분)는 이담(이혜리 분)을 향한 사랑을 깨달았고, 양혜선(강한나 분)과 도재진(김도완 분) 사이에는 핑크빛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면서 향후 전개에 관심이 한껏 고조됐다. 이에 앞으로 더욱 달달하고 깊어질 ‘간동거’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신우여·이담, ‘여우담 커플’ 로맨스 이룰 수 있을까? (ft. 우여 인간되기)우여가 담이를 향한 마음을 각성하면서 둘의 로맨스가 본격 시작된다. 첫사랑을 잃은 뒤 마음에 문을 닫고 산 999살 구미호 우여와 99년생 모태솔로 담이의 로맨스가 어떻게 담길지 기대를 모은다.특히 우여가 구슬을 푸르게 물들여 인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산신(고경표 분)이 내린 천 년의 기한 중 단 1년도 채 시간이 남지 않았지만, 우여는 담이가 정기를 빼앗겨 목숨을 잃을 것을 염려해 구슬을 환원했다. 이에 우여가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이를 통해 정기를 모으거나 혹은 또 다시 담이에게 구슬을 넘겨야 하는 상황. 둘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나아가 우여가 기한내 인간이 되어 해피 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혜선·도재진, 본격 싹튼 핑크빛 로맨스…흐뭇 미소 유발할 커플 성사기혜선과 재

  • '간동거' 장기용, 이혜리 향한 사랑 각성 '직진 로맨스 가동'

    '간동거' 장기용, 이혜리 향한 사랑 각성 '직진 로맨스 가동'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장기용이 이혜리를 향한 사랑을 드디어 각성했다. 장기용의 직진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며 여심을 뛰게 했다.지난 17일 '간동거' 8회 방송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이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우여가 이담에 대한 사랑을 자각해 향후 펼쳐질 본격적인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5.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4.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1%, 최고 2.5%, 전국 평균 2.4%, 최고 2.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로 전국 기준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담이는 구슬을 꺼낸 뒤에도 우여와의 기억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우여는 담이가 기억을 모두 잃었다고 확신했다. 이후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며 힘겨워하는 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담이는 우여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술에 취해 자신도 모르게 우여의 집 앞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메시지함에서 우여의 이름을 찾는 등 마음 정리가 쉽지 않았다. 이는 우여도 마찬가지였다. 우여는 담이가 떠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있었다. 홀로 남겨진 텅 빈 집에서 고독과 허전함을 느끼고, 담이가 울고 있다는 양혜선(강한나 분)의 한 마디에 담이가 다니는 대학교 교수로 부임했다.우여와 담이가 교수와 학생으로 재회했지만 담이는 우여가 정기를 모으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고 오해하는 상황. 이에 담이는 우여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음을 숨긴 채 일부러 더욱 매정하게 우여를 모르는 척 대했다. 우

  • 장기용X혜리, 구슬 빠진 뒤 서로 향한 그리움 ('간동거')

    장기용X혜리, 구슬 빠진 뒤 서로 향한 그리움 ('간동거')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과 혜리가 서로를 그리워 했다.17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연출 남성우) 8회에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혜리 분)이 입맞춤을 했다.앞서 신우여는 이담에게 "모든 걸 기억하지 못할 거다. 아주 짧은 꿈을 꾼 거다. 이제 계약은 끝이다"라고 말하며 입맞춤을 했다. 이담에게 있던 붉은 구슬이 신우여에게로 갔다.다음날 이담은 자신의 집에서 깨어났고 아무런 기억을 하지 못하는 듯 했다. 이담은 신우여와 살 때 닭 음식을 금지한다는 조항이 있었지만 구슬을 넘겨준 이후에는 닭죽을 먹었다.하지만 이담은 털썩 주저 앉으며 눈물을 흘렸고, 신우여 또한 이담이 있던 자리를 쳐다보며 그를 그리워 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간동거' 장기용♥이혜리, 구슬 환원 후 빗속 재회…기억 돌아올까

    '간동거' 장기용♥이혜리, 구슬 환원 후 빗속 재회…기억 돌아올까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의 장기용과 이혜리가 빗속에서 극적 재회한다.'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지난 방송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이담(이혜리 분)을 지키기 위해 구슬을 환원하고 계약관계를 종료하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우여가 담이에게 구슬을 뺀 직후부터 담이는 우여에 대한 모든 기억을 잃게 되는 바. 두 사람의 로맨스가 이대로 끝나게 될지 향후 전개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그런 가운데 우여와 담이가 빗 속에서 재회한 모습이 포착됐다. 공개된 스틸 속에는 예고없이 쏟아진 여우비를 맞고 있는 담이와 비를 맞는 담이 앞에 나타나 우산을 씌워주는 우여의 모습이 담겼다. 마치 시간이 멈춘 듯 같은 우산 아래 서로를 바라보는 우여와 담이의 그림 같은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떨리게 한다. 동시에 우여가 다시금 담이 앞에 나타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예상치 못한 우여의 등장에 놀란 듯한 담이의 눈빛이 흔들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담이가 우여를 기억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킨다.'간동거' 8회는 17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간동거' 장기용, 이혜리에 입맞추며 구슬 회수 "계약은 끝" [종합]

    '간동거' 장기용, 이혜리에 입맞추며 구슬 회수 "계약은 끝" [종합]

    '간동거' 장기용이 이혜리의 몸속에 있던 여우 구슬을 입맞춤으로 다시 꺼내고 기억을 지웠다.지난 16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가 이담(이혜리 분) 주변의 위험을 감지하고 이담을 지키기 위해 이별을 결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신우여는 최근 발생한 연쇄살인사건 피해자들이 자신과 연관된 여성들이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양혜선은 "네가 주변 여자들을 노린 거라면 그 다음이 누구겠나"며 이담이 위험하다는 사실을 넌지시 알렸다. 또한 산신(고경표 분)이 나타나 그간 결계로 신우여와 이담을 지켰지만 더 이상 보호하지 않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간이 되지 못하고 매구로 변한 악귀 구미호가 신우여의 구슬을 노리고 있다고 경고했다.신우여는 악귀 구미호가 자신으로 둔갑해서 피해 여성들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아차렸다. 신우여의 얼굴을 한 구미호는 학교 도서관으로 이담을 만나러 가기도 했다. 이담은 신우여가 아닐 거라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반겼다. 다행히 신우여는 이담이 눈치 채기 전에 둔갑한 구미호를 제압했다.신우여는 이담이 중간고사를 끝낸 기념으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버스를 타고 교외로 나간 두 사람은 돌탑을 돌며 소원을 빌었다. 이담은 "어른신도 소원이 있냐"고 묻자 신우여는 "담이 씨를 위해 빌었다. 웃는 게 예쁘니 앞으로도 웃을 일이 많았으면 한다. 또 분명 이루고 말 테니 좋아하는 걸 포기하지 않았으면 한다. 누군가에게 상처 받아서 마음 다칠 일이 없었으면 한다"고 다정하게 답했다. 이담은 "우리 내년에 또 오자. 어른신 인간 돼서 내년에도 같이 오게

  • 혜리X장기용, 보기만 해도 함박웃음 '간동거' 커플 [TEN★]

    혜리X장기용, 보기만 해도 함박웃음 '간동거' 커플 [TEN★]

    혜리와 장기용이 서로를 바라보며 웃는 모습이 공개됐다.16일 혜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수요일"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장기용이 혜리의 어깨에 손을 올리고 환하게 함박웃음을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두 사람은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으로 출연 중이다.한편,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간동거' 장기용♥이혜리, 키스 1초 전

    '간동거' 장기용♥이혜리, 키스 1초 전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장기용과 이혜리의 입맞춤 1초 전 모습이 공개됐다.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 결에 한 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이 서로에게 점차 스며들기 시작하면서 안방극장에 설렘과 웃음을 안기고 있다.이런 가운데 우여와 담이의 ‘입맞춤 1초 전’ 스틸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우여와 담이는 등 뒤로 펼쳐진 연등 아래 마주 보고 서 있다. 두 사람은 온 신경이 서로에게만 집중된 듯 상대의 눈을 지그시 바라보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일렁이게 만든다. 특히 두 사람을 감싸고 있는 선홍빛 연등이 로맨틱 분위기를 더욱 자극하며 설렘을 증폭시킨다.무엇보다 이어진 스틸 속 우여가 담이에게 성큼 다가가 숨을 멎게 만든다.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아찔한 투샷이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높이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담이가 우여에 대한 마음을 깨달았고, 우여 또한 담이를 의식하기 시작한 만큼 앞으로 펼쳐질 두 사람의 로맨스 향방에 관심이 증폭된다.‘간동거’ 제작진 측은 “우여와 담이의 관계에 큰 변화가 시작된다”고 귀띔하며 “우여가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담이를 지키기 위한 모습을 놓치지 말고 지켜봐 달라”고 전해 방송에 기대를 높인다.‘간 떨어지는 동거’ 7회는 오늘(16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박창기의 흥청망청] 병맛 코드 앞세운 '간동거', 원작 인기 넘기엔 억지스러워 보이는 변주

    [박창기의 흥청망청] 병맛 코드 앞세운 '간동거', 원작 인기 넘기엔 억지스러워 보이는 변주

    ≪박창기의 흥청망청≫흥행 드라마의 성공의 비결과 망작 드라마의 실패 요인을 시청자의 눈으로 분석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의 사견은 덤입니다. 시청률부터 등장인물, 제작의도까지 더욱 낱낱이 파헤쳐 미처 보지 못했던 내용을 짚어드리겠습니다.'원작 재미 헤치는 병맛 코드'과하면 독이 된다.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가 억지스러운 웃음 유도와 병맛 코드로 공감대 형성에 실패하는 모양새다.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코믹 요소와 원작과 다른 여주인공의 설정이 아직까지는 좋은 성적으로 이끌지 못하고 있다.'간동거'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로맨스 코미디물이다. 구미호와 대학생의 동거라는 소재, 그 안에서 펼쳐지는 현실적인 대학교 라이프가 독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로 인해 방영 이전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끌어내며 화제를 모았다.하지만 중국 자본 및 PPL 이슈로 논란의 중심에 서면서 적지 않은 잡음을 일으키기도 했다. 그런데도 시청률은 5.3%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이는 원작 웹툰의 인기와 고정 마니아층의 관심이 한몫 거들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원작과 다른 설정에 실망한 시청자들이 대거 탈주하며 성적에도 악영향을 미쳤다. 방영 내내 하향곡선을 달리던 시청률은 어느새 3.7%로 떨어졌다. 이 같은 현상에는 웃음에 치중된 CG, 연기, 음악과 여주인공 이담(혜리 분)의 과장된 코믹 요소 때문이다.'간동거'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이담의 직설적인 말투와 현실적인 성격이다.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법한 일상 속에서 툭툭 내뱉는 화법은

  • '간동거' 이혜리 "가족 돼주겠다"했지만…장기용, 이별 결심 [종합]

    '간동거' 이혜리 "가족 돼주겠다"했지만…장기용, 이별 결심 [종합]

    '간동거' 장기용이 이혜리를 떠나 보내기로 결심했다.지난 10일 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이 이담(이혜리 분)과 깊어지는 관계에 대해 고심했다.이담은 신우여(장기용 분)에게 "특별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우여는 "가족 같은 사이. 조카 같다"고 했다. 신우여의 답은 이담을 서운하게 했지만 신우여에게 '조카 같다'는 말은 '특별하다'는 것과 같은 의미였다.이담은 소개팅에 나가게 됐다. 신우여는 이담이 소개팅에 나간다는 사실에 묘한 기분이 들었다. 다행히도(?) 이담의 소개팅남(장성규 분)은 진상이었다. 이담은 자기자랑만 늘어놓는 소개팅남의 모습에 질려했다. 신우녀는 이담의 소개팅을 궁금해하다 실수로 '소개팅은'이라는 메시지를 보내게 됐다. 이담은 "소개팅 잘하고 있다"고 했지만 공교롭게도 이담과 소개팅남이 간 카페에 신우여가 있었다. 신우여는 진상 소개팅남의 태도가 못마땅했다.이후 두 사람은 함께 카페를 나섰다. 신우여는 이담에게 "조카 같다는 말에 왜 화났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나는 인간이 아니라 인간 흉내를 낼 뿐이라서 단어 선택이 적절하지 않았을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조카가 아니라 특별하다는 뜻이었다. 1000년 가까이 살면서 가족 같이 생각해던 사람은 없었다. 내게 용기가 필요했던 말"이라고 곱개했다. 이담은 따뜻한 신우여의 모습에 마음이 흔들렸다.이담의 엄마 김현경(오현경 분)은 갑작스레 이담을 만나러 왔다. 이담 몰래 집에 찾아온 김현경은 신우여와 마주치게 됐다. 신우여가 당혹스러워하는 사이 이담이 집에 왔다. 이

  • '간동거' 장기용♥혜리 "넌 내게 특별해"…어르신, 설레요 [종합]

    '간동거' 장기용♥혜리 "넌 내게 특별해"…어르신, 설레요 [종합]

    혜리, 장기용의 본격 설레는 동거의 시작이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에서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혜리 분)이 서로를 향한 마음을 확인했다. 이담은 도재진(김도완 분), 최수경(박경혜 분)에게 고민 상담을 했다. 이담은 '얘들아 들어봐. 내 친구 얘기인데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정신도 약간 혼미해지는 게 뭐라고 생각해?'라고 메시지를 보냈다.최수경은 '네 친구가 언제 그런 감정을 느꼈냐. 누구랑 같이 있다가 그런 거면 네 친구가 그 누군가를 좋아하게 된 거 같다'고 생각을 전했다. 그러자 이담은 '아니야. 그럴리 없어'라고 답장했고 도재진은 '네 친구 얘기라며'라고 메시지를 보내 이담을 당황하게 했다.이담은 "압도적인 비주얼에 심쿵한 게 아닐까. 심장이 있는 사람이라면 당연하잖아"라며 이 설렘을 신경쓰지 않기로 했다. 하지만 신우여와 드라이브를 떠난 이담. 이담은 그와 술을 마시면서 고민을 털어놓았고, 그런 이담을 보며 신우여는 "담이 씨를 보면 신기하다"며 미소를 지었다. 신우여는 ""저는 아주 오랜 세월을 살았다. 그렇게 그렇게 긴 세월을 살면 지나가는 모든 게 한철 계절처럼 느껴진다. 모든 게 의미 없게 느껴진달까. 그런데 담이씨는 매 순간 진심같아 보여서 솔직한 모습이 좋다"고 했다. 이담은 "좋아해요.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런 감정을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 몽글몽글 뜨끈뜨끈. 뜨거워서 삼킬 수도 뱉을 수도 없다. 그렇게 좋다고!"라며 고백을 쏟아낸 뒤 신우여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잠이 들었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여

  • 장기용♥이혜리, 오붓한 한강 데이트 '로맨스 본격화' ('간동거')

    장기용♥이혜리, 오붓한 한강 데이트 '로맨스 본격화' ('간동거')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장기용과 이혜리가 오붓한 한강 데이트를 즐긴다.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 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지난 4회 방송에서는 두 사람만 모르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의 쌍방 로맨스가 담겨 설렘을 자아냈다. 우여는 담이에게 관심을 드러내는 계선우(배인혁 분)를 질투했고, 담이는 우여를 볼 때마다 떨리는 마음을 주체하지 못했다. 특히 방송 말미 담이를 위한 우여의 소설 낭독 엔딩이 여운을 남기며, 본격적인 로맨스의 시작이 예고돼 기대를 모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우여와 담이가 한강 데이트에 나선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단풍이 아름답게 진 공원 벤치에 나란히 앉아 있다. 사랑을 막 시작한 연인들의 데이트처럼 오붓하고 다정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특히 담이에게 시선이 고정된 우여의 눈빛이 설렘을 자아낸다. 우여는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는 담이의 행동 하나하나를 지켜보며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 우여의 깊어진 눈빛에서 담이를 향해 커지는 그의 마음이 드러나는 듯하다. 이에 우여와 담이가 서로의 마음을 자각하고 로맨스를 시작할 수 있을지 기대가 높아진다.‘간동거’ 제작진 측은 “우여가 담이를 향한 마음을 깨닫게 되면서 로맨스가 본격화 된다”고 귀띔한 뒤 “이 과정에서 담이를 향한 마음을 드러내는 우여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간 떨어지는 동거’ 5회는 오늘(9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태유

  • '간동거' 혜리, 선 긋는 장기용에 서운함 폭발 "예전으로 돌아가요" [종합]

    '간동거' 혜리, 선 긋는 장기용에 서운함 폭발 "예전으로 돌아가요" [종합]

    '간동거' 장기용이 이혜리가 신경쓰이기 시작했다.지난 3일 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에선 신우여(장기용 분)과 이담(혜리 분)이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신우여는 이담에게 통금시간을 정하자고 했다. 이담은 썩 내키지 않았지만 위약금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이담의 제안을 받아들였다.이담은 학교에서 연애 관련 교양 수업을 듣게 됐고, 계선우(배인혁 분)와 짝이 됐다. 양혜선(강한나 분)는 이담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이담과 같은 대학생으로 변신했다. 양혜선은 이담이 학교 선배들로부터 얼평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신우여는 "내가 너한테 부탁한 건 담이 씨의 안전이지 사생활이 아니다. 그저 위험한 일 없게 잘 보살펴만 달라"고 하자 양혜선은 "이것도 위험한 일인가. 걔 지금 울 거 같은 얼굴이더라. 정말 그 아이 사생활엔 관심 없냐"고 했다. 이담은 학교에서 선배들이 자신을 얼평하는 소리를 직접 듣게 됐다. 계선우는 이를 보고도 가만히 있었다. 이담의 동기들도 이담에 대해 험담했다.이담은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신우여 앞에서 눈물을 흘렸고, 신우여는 그런 이담을 안아줬다. 또한 신우여는 이담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함께 노래방에도 가줬다.이후 이담은 생리통 때문에 힘들어했다. 신우여는 이담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시켜주고 따뜻한 이불도 가져다주며 정성스럽게 보살폈다. 이담은 "다른 인간들보다 어르신이 훨씬 인간적인 것 같다"며 고마워했다.이담은 과제를 위해 아픈 몸을 이끌고 계선우와 데이트를 나가야 하는 상황이 됐다. 이에 신우여는 이담으로 둔갑해 자신이 계선우와 데이트하게 됐

  • 장기용♥이혜리, 류준열 아니었으면 사귄다고 오해할 뻔 [TEN★]

    장기용♥이혜리, 류준열 아니었으면 사귄다고 오해할 뻔 [TEN★]

    배우 장기용과 이혜리가 오해를 부르는 커플 케미를 뽐냈다. 장기용은 3일 오후 혜리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장기용은 사진과 함께 "4부 보러가자"는 짧은 글로 함께 출연 중인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한치의 오차도 없는 커플룩을 입고 있다. 손을 잡은 듯 잡지 않은 두 사람. 소멸 직전으로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장기용과 이혜리는 팬들은 물론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커플 케미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이혜리가 배우 류준열과 공개 열애를 하지않았다면, 실제 연애를 응원할 정도로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혜리 분)이 얼떨결에 동거를 하며 펼쳐지는 로맨틱코미디 드라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간동거' 이혜리, 장기용 터치에 깜짝…핑크빛 기류

    '간동거' 이혜리, 장기용 터치에 깜짝…핑크빛 기류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장기용과 이혜리가 두근거리는 장면을 연출한다.‘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19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지난 3회 방송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이 첫 데이트를 즐긴 가운데 모태솔로인 담이가 우여의 행동에 두근거림을 느끼기 시작하며 설렘을 자아냈다. 특히 엔딩에서 비 내리는 밤 우산 없이 외출한 담이를 마중 나온 우여, 그런 그의 모습에 놀란 담이의 모습이 그려지며 설렘이 증폭된 상황.그런 가운데 3일 공개된 스틸 속에는 미묘한 핑크빛 기류가 흐르는 우여와 담이의 모습이 담겨있어 이목을 끈다. 우여는 담이의 입가에 묻은 아이스크림을 닦아주고 있다. 그의 애정 어린 손길에 담이는 깜짝 놀라 토끼 눈이 된 모습. 우여의 다정함이 모태솔로 담이의 잠들었던 연애 세포를 깨울 것으로 예상된다.이어진 스틸에서 담이는 우여의 눈을 제대로 마주치지 못하고 얼굴 가득 수줍은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우여 또한 담이를 다정다감하게 바라보며 아이스크림보다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에 두 사람의 관계에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본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간동거’ 제작진은 “우여와 담이 서로를 신경쓰기 시작한다. 서서히 서로에게 스며드는 두 사람의 모습이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오늘(3일) 방송을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간 떨어지는 동거’ 4회는 오늘(3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 '새콤달콤' 채수빈, 믿고 보는 로맨스…이번엔 현실 연애

    '새콤달콤' 채수빈, 믿고 보는 로맨스…이번엔 현실 연애

    배우 채수빈이 '새콤달콤'한 현실 공감 로맨스로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채수빈이 오는 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되는 영화 '새콤달콤'으로 돌아온다. 전작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 무대를 통해 따뜻한 감동을 안겼던 그가 이번엔 새콤달콤한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새콤달콤'은 매번 해도 어려운 연애, 하지만 그 새콤달콤한 연애의 맛에 제대로 빠져버린 달콤한 연인 장혁(장기용 분)과 다은(채수빈 분), 그리고 새콤한 매력의 보영(정수정 분)까지 세 남녀가 그리는 찐현실 로맨스. 채수빈이 연기한 '다은'은 3교대 근무를 하는 간호사로, 일도 사랑도 마음대로 되지 않아 답답한 현실을 마주한 인물이다.이런 가운데 공개된 예고편에서 채수빈은 캐릭터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저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연애 초기의 행복함을 보여주는가 하면, 연인과의 권태로움이 느껴지는 대사와 지쳐버린 표정으로 사랑의 변화를 감지할 수 있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채수빈은 수수하고 친근한 모습으로 예비 시청자들에게 섬세하면서도 생생한 감정 표현을 선사할 예정이라고.이처럼 채수빈의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은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SBS '여우각시별', tvN '반의반' 등의 작품에서 보여준 그의 로맨스 연기는 많은 시청자들에게 꾸준히 회자되고 있는 만큼, '새콤달콤' 또한 믿고 보는 로맨스 장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할 예정이다. 또한 녹록지 않은 현실에 힘겨운 청춘 이야기로 공감 지수 상승을 예고하기도. 이처럼 작품마다 깊어지는 연기력과 감성으로 중무장한 채수빈의 새콤달콤한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