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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 천우희, 장기용에 '사기꾼' 정체 고백…결혼식장서 도망 엔딩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합] 천우희, 장기용에 '사기꾼' 정체 고백…결혼식장서 도망 엔딩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천우희의 정체를 알았다.19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6회에서는 도다해(천우희 분)가 복귀주(장기용 분)에게 모든 걸 털어놓았다. 복귀주에게 향하는 마음을 자각한 도다해는 더 이상 그를 속이는 것이 힘들었다. 진심을 내비치며 성큼 다가서는 복귀주를 보며 마음이 무거워진 도다해는 결단을 내렸다. “이 시간이 행복한 시간으로 오래 기억될 것 같다”라는 복귀주에게 자신이 ‘사기꾼’이라 고백하는 도다해의 결혼식 엔딩은 안타까움과 궁금증을 자아냈다. 예측 불가한 전개에 열띤 반응도 쏟아졌다. 6회 시청률은 전국 4.2% 수도권 5.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자체최고를 경신했다. 수도권 분당 최고는 6.7%를 기록했다.이날 도다해는 복귀주에게 진심이 되어가는 자신이 혼란스러웠다. 더는 복귀주를 속이고 싶지 않았던 도다해는 백일홍(김금순 분)의 기습 방문 이후 달라진 복만흠(고두심 분)을 핑계로 복씨 집안을 나오겠다고 했다. 도다해는 자신에게서 희망을 찾는 복귀주의 진심이 버겁고 미안했다. 도다해는 복귀주를 밀어냈지만, 그는 달라졌고 더는 주저하지 않았다. 어둠이 가득했던 창문 커튼을 활짝 열고 술병을 치워냈다. 서툰 솜씨로 딸 복이나(박소이 분)의 아침을 챙겨줄 정도로 그는 변화하고 있었다. 그리고 도다해를 찾아가 “행복해져 볼게요. 이나가 태어난 시간 되찾아서 도다해 구할 겁니다”라고 다시 한번 다짐했다.복만흠은 도다해가 여전히 미심쩍고 못마땅했지만, 복귀주를 변화시킨 사람이 도다해라는 명확한 사실에 마음을 돌렸다. 도다해와 백일홍을 설득하기 위해 찜질방을

  • [종합] "나를 구해준 사람이 이 남자길" 장기용♥천우희, 마음 자각('히어로')

    [종합] "나를 구해준 사람이 이 남자길" 장기용♥천우희, 마음 자각('히어로')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서로에게 이끌리는 마음을 자각했다.지난 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5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진심이 그려졌다. 타임슬립해 돌아간 과거에서 도다해의 진심을 마주한 복귀주는 자신도 그에게 흔들리고 있음을 깨달았다. "도다해를 구한 사람 나여야 할 것 같은데. 내가 구할게요"라는 복귀주의 약속, 그리고 자신을 구한 사람이 복귀주였으면 좋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도다해의 엔딩은 가슴을 뭉클하게 했다. 5회 시청률은 토요일 방송 기준 상승한 수치인 4.3%, 분당 최고 5.6%(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이날 복귀주는 미래가 정해졌다고 그저 따를 수만은 없다면서 자신의 감정을 애써 외면했다. 하지만 복귀주는 도다해와 입을 맞추던 순간으로 계속 타임슬립했다. 잊으려고 할수록 선명해지는 기억에 복귀주는 혼란스러웠고, 도다해에게 키스 이전으로 순서를 되돌리자고 말했다. 혼인신고서 역시 미래의 진실은 도다해만이 알고 있는 것 아니냐며 선을 그으려고 했다. 도다해는 다른 방법을 찾기로 했다. 그가 선택한 방법은 복씨 가족들에게 혼인신고서를 알리는 것.도다해의 작전은 적중했다. 복귀주의 방을 청소하며 복씨 가족들 보란 듯이 혼인신고서를 서둘러 숨기는 척했고, 이를 수상히 여긴 복동희(수현 분)가 혼인신고서를 빼앗아 계획대로 모든 가족들이 알게 됐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변수가 생겼다. 복귀주가 결혼을 서두르는 복만흠(고두심 분)과 엄순구(오만석 분)에게 상견례를 제안한 것. 복만흠은 도다해에게 가족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찜질방과의 연관

  • [종합]'사기꾼 발각' 천우희, 장기용에 욕심 생겼다 "날 구해준 사람이길"('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합]'사기꾼 발각' 천우희, 장기용에 욕심 생겼다 "날 구해준 사람이길"('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의 정체가 발각됐다.18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가 도다해(천우희 분)를 구했다.이날 복귀주는 "13년 전 화재 속에서 나를 구했다"는 도다해의 말을 의심했고, 다해는 거짓을 들킬까 걱정했다. 불면증을 호소하는 복만흠(고두심 분)에게 다해는 "미래는 어디까지 얼마나 내다보실 수 있냐"고 물었다. 이에 만흠은 "주는 대로 받는 거다. 보고 싶다고 볼 수 있는 건 아니다. 꿈에 도다해 씨만 보여준다. 집안 대대로 물려받은 귀한 반지가 도다해 씨 손에 끼워져 있었다. 그게 무슨 의미인지 알겠죠?"라며 귀주와 연결하려 애썼다.귀주는 '사랑할 거니까, 사랑할 수는 없지. 그 입맞춤도 역시 사랑이 아니었어'라며 자신의 감정에 혼란스러워했다. 과거로 돌아가 자신이 다해와 키스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다시 현실로 돌아온 그는 해당 시간으로 무한 타임 루프했다.다해는 결혼을 서두르려 "혼인신고서 가족들한테도 알려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다. 귀주가 이를 반대하자 초능력 되찾은 사실까지 들먹였다. "사랑할 거니까 사랑한다, 결혼할 거니까 결혼한다? 말이 안 된다. 순서대로 하자"고 말한 귀주는 팔짱 끼는 다해를 뿌리치며 혼인 신고서가 가짜가 아니냐고 의심했다.귀주는 "도다해 구한 사람, 내가 확실하냐"면서 13년 전 학교 화재 관련해 구체적인 설명을 요구했다. 다해가 "키스까지 했잖냐"고 강조했지만, 귀주는 "키스 이전으로 순서를 되돌려야겠다. 사랑일까 확인해 본 건데 그닥"이라며 키스를 없던 일로 하려 했다. 이에 다해는 귀주의 따귀

  • 뭘 봤길래…장기용, 천우희 과거 목격에 흔들리는 눈빛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뭘 봤길래…장기용, 천우희 과거 목격에 흔들리는 눈빛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타임슬립한 과거에서 천우희의 낯선 얼굴과 마주한다.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은 18일,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공개했다. 복잡한 눈빛의 장기용, 어딘가 불안해 보이는 도다해의 표정은 심상치 않은 변화를 짐작게 한다. 지난 방송에서 복귀주는 도다해에게 벌어진 일은 자신에게도 반드시 일어나는, 필연적 운명임을 깨달았다. 여기에 도다해의 필살기는 복귀주를 더욱 거세게 흔들었다. 복귀주를 처음 본 순간부터 화재 현장에서 자신을 구해준 사람이 떠올랐다며,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자신을 구한 것 아니냐는 도다해. 그리고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복귀주의 기습 입맞춤 엔딩은 시청자들의 설렘과 궁금증을 고조시켰다.  복귀주와 도다해의 변화가 기대되는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또 한 번의 반전을 예고한다. 초조하게 누군가를 기다리는 도다해 앞에 나타난 복귀주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과거에서 무엇을 보고 온 것인지 도다해를 향한 복귀주의 눈빛은 애틋함과 혼란스러움이 뒤섞여 있다. 불안해 보이는 도다해 역시 아슬아슬하다. 미래에서 온 복귀주가 혼인신고서를 선물로 줬다고 밝힌 도다해. 그 진위여부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과거에 다녀온 복귀주의 변화는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무엇보다도 도다해를 대하는 복만흠(고두심 분)의 싸늘해진 분위기가 위기감을 더한다. 도다해가 건넨 차에 시선조차 주지 않는 냉랭한 분위기에서 변화를 짐작게 한다. 복만흠, 복동희(수현 분), 엄순구(오만석 분)의 긴

  • [종합]'10kg 감량' 장기용 "잘생겼다 셀프 자랑…187cm 키는 포기 못 해"('혤스클럽')

    [종합]'10kg 감량' 장기용 "잘생겼다 셀프 자랑…187cm 키는 포기 못 해"('혤스클럽')

    '혤스클럽' 장기용이 혜리와의 돈독한 우정을 자랑했다. 17일 유튜브 '혜리' 채널에는 '혤스클럽' 게스트로 배우 장기용이 출연했다.이날 장기용은 11년 인연의 혜리를 만나 수다 본능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간 떨어지는 동거' '서암여고 탐정단' 등 작품에서 환상 케미를 뽐내며 팬층을 구축했던 만큼 여전한 우정을 뽐냈다.장기용은 최근 방영 중인 JTBC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촬영이 끝난 후 헤어스타일을 바꾸며 이미지를 바꿨다. 작품 속 병약미를 본 혜리는 "장기용에게 이런 모습이 있는 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혜리는 장기용의 비밀을 폭로했다. 프로필상 키가 186cm로 나와 있지만, 사실 187cm가 넘는다는 것. 이에 장기용은 깜짝 놀라 혜리의 입을 단속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혜리 유튜브에 출연하고 싶었는데, 건너건너 듣기로 태국에서 촬영 중이라고 하더라"는 장기용을 보며 혜리는 "뭘 건너건너 듣냐. 나한테 들었잖아"라며 사적 연락을 주고 받는 사이임을 밝혔다.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으로 3년 만에 TV 드라마로 복귀한 장기용은 "전역 후 첫 테이크를 앞두고 긴장했다. 나보다 1년 먼저 복귀한 우도환에게 전화를 걸어서 고민을 털어놨더니 '첫 씬, 첫 테이크 시작하면 그 생각 없어진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실제로 촬영장에서 본능적으로 감각이 돌아왔다고 이야기했다.혜리는 "장기용이 아빠 역할을 할 줄 몰랐다. 잘 어울리더라"고 말했다. 장기용은 딸 역할로 출연한 아역 박소이에 대해 "소이는 눈에서 나오는 힘이 대단한 친구"라며 극찬했고, 함께 호흡을 맞추는 천우희에

  • [종합]장기용, 혼인신고서 내민 천우희에 키스 "정말 사랑하게 되나 봅시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합]장기용, 혼인신고서 내민 천우희에 키스 "정말 사랑하게 되나 봅시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천우희에게 키스했다.12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도다해(천우희 분)가 복귀주(장기용 분)에게 혼인신고서를 내밀었다.이날 복귀주는 과거로만 돌아가는 능력에서 사람 구하는 능력까지 갖게 된 상황에 의문을 드러냈다. 귀주의 능력이 돌아온 걸 알게 된 엄순구(오만석 분)는 "간절함이 능력을 증폭시켰을 것"이라고 설명했다.귀주는 "왜 하필 도다해만 구할 수 있나? 통제도 안 되고 뒤죽박죽"이라며 이를 '사랑'으로 치부하는 순구에게 "사랑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위층에서 젖은 귀주를 봤지만, 거울에 비치지 않아 놀란 다해는, 아래층에 있는 귀주를 보고 "방금 위에 있었는데? 귀신이다"라며 혼절했다.복만흠(고두심 분)은 예지몽 능력을 되찾고 "도다해 씨가 찜질방에 있더라. 궁전 찜질방이라고 알아요? 거기서 구급차에 실려 갔다"고 말했다. '찜질방'에 찔린 다해를 보며 이나(박소이 분)는 "초능력 집안 내력이라고 말해줬잖냐. 도망칠 수 있을 때 도망치라"고 조언했다.다해는 복씨 집안이 진짜 초능력자들이라는 생각에 불안해했지만, 백일홍(김금순 분)은 "복씨 집안 투자 다 실패하고 집이랑 헬스장 건물만 남았다. 폭삭 내려앉게 생겼다"면서 "주연배우 이 작품을 끝으로 화려하게 은퇴하고, 나도 은퇴하자"며 빚 갚기 위해 사기 칠 것을 종용했다.다해가 찜질방으로 가자 귀주는 뒤를 쫓았다. 다해가 일홍에게 "엄마"라고 부르는 것을 목격한 귀주는 "가족 없다면서요?"라고 의문을 드러냈고, 일홍은 형태(최광록 분)에게 지시해

  • "눈만 뜨면 천우희가 있어" 장기용, 불행 과거·저주 운명 밝혀졌다 ('히어로는')

    "눈만 뜨면 천우희가 있어" 장기용, 불행 과거·저주 운명 밝혀졌다 ('히어로는')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생애 가장 불행했던 과거를 바꿀 수 있을까.지난 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연출 조현탁, 극본 주화미) 3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 도다해(천우희 분)의 운명적으로 연결된 시간이 뭉클한 설렘을 자아냈다. 돌아온 복귀주의 능력은 그를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데려갔다. 도다해에게 일어난 일은 반드시 복귀주에게도 일어난다는 법칙은 이들이 서로에게 어떤 구원이 될지 궁금증을 높였다.이날 복귀주는 타임슬립 능력의 달라진 패턴에 혼란스러웠다. 절대 닿을 수 없었던 과거와 달리 기적처럼 도다해의 손을 잡은 복귀주는 다시 눈을 감았다. 그러나 복귀주가 타임슬립해 돌아간 바닷가는 도다해가 자신을 구한 시간이었다. 몇 번이고 다시 시도해 봐도 복귀주가 돌아간 시간에는 도다해가 있었다.복귀주는 마음이 복잡했다. 행복한 시간으로만 타임슬립 할 수 있는 자신이 도다해가 있는 과거로만 돌아간다는 사실도 믿기지 않았다. 도다해를 찾아간 복귀주는 “어째서 당신만 알록달록하지? 당신한테만 선명하게 색이 있어. 게다가 눈만 뜨면 당신이 있어”라면서 어떤 특별한 능력을 갖고 있는 것 아니냐며 다그쳤다. 상황을 알 길 없는 도다해는 복귀주의 말이 고백처럼 들렸다. 급기야 복귀주는 자신의 머리에 뭘 심은 것이냐며 답답한 감정을 드러냈다.이를 지켜보던 복만흠(고두심 분)은 도다해가 머리에 심어놓은 것은 ‘사랑’이라며 복귀주를 당황하게 했다. 이어 “꿈에 왜 도다해가 우리 집안 반지를 끼고 있었는지 궁금하지 않냐”라는 복만흠의 말은 복귀주를 더욱 복잡하게 했다. 도다해 덕

  • [종합]"나 안았잖아요" 장기용X천우희, 동거 시작('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합]"나 안았잖아요" 장기용X천우희, 동거 시작('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천우희에게 흔들리기 시작했다.11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가 동거를 시작했다.이날 복귀주는 과거의 도다해와 접촉한 사실에 충격을 받고 죽은 아내에게 닿기를 시도했다. 아내와 있던 바다를 떠올려 과거로 돌아갔으나, 그곳은 다해가 있었던 바다였다. 몇 번을 시도해도 다해가 있던 곳으로만 갈 수 있던 귀주는 "뭔가 잘못됐어. 왜 도다해가 있는 시간으로만.. 도대체 정체가 뭐야"라며 혼란해 했다.다해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다짜고짜 스파에 찾아간 귀주는 "다른 건 다 잿빛인데 왜 당신만 알록달록하지?  눈만 뜨면 왜 당신한테만 손이 닿고, 왜 당신한테만 내가 가 있는 거냐"면서 "당신한테도 능력이 있냐, 아니면 최면술?"이라고 소리쳤다.이를 고백으로 받아들이는 다해를 보며 답답 하던 귀주에게 복만흠(고두심 분)은 "그거 사랑이다"라고 설명하며, 이나(박소이 분)의 가정 교사 자격으로 다해를 집에 들였다. 만흠은 "도다해는 우리 가족이 잃어버린 걸 되찾아 줄 사람"이라며 기대를 나타냈고, 귀주는 다해 때문에 초능력 찾은 걸 비밀로 했다.귀주는 '도다해 때문에 능력이 돌아온 건 분명한데 가까이 두고 지켜봐야 하나? 능력을 되찾으면 뭐가 달라지는데? 내가 돌아가고 싶은 건 행복한 시간이 아니'라며 고민했다. 이나가 태어나며 귀주가 부모가 되던 날, 학교 화재로 수십 명의 부모가 아이를 잃었고, 그와 절친했던 소방관도 목숨을 잃었다. 이 때문에 몇 번이고 과거로 돌아가 형을 본 귀주는 소방관을 그만둬야 했다.귀주의 아

  • 김수현 떠난 주말 대전, 이제훈 1위 자리 지킬까…'연하남' 위하준·장기용의 반격 [TEN피플]

    김수현 떠난 주말 대전, 이제훈 1위 자리 지킬까…'연하남' 위하준·장기용의 반격 [TEN피플]

    '연하배우 위하준, 정려원 주연 드라마 '졸업'이 뒤늦게 주말 대전에 뛰어든다. 이제훈이 굳건하게 1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반격할 수 있을지, 위하준이 치고 올라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tvN '졸업'이 첫 방송된다. '눈물의 여왕' 종영 이후 스페셜 방송까지 편성되어 한 주 뒤에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 '졸업'은 스타 강사 서혜진(정려원 분)과 신입 강사로 나타난 발칙한 제자 이준호(위하준 분)의 설레는 미드나잇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졸업'은 연상 연하 커플의 로맨스를 잘 담아내는 안판석 감독의 신작이다. 안감독의 대표작으로는 '발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봄밤', '밀회' 등이 있다. 세 작품 모두 여자 주인공이 연상, 남자 주인공은  연하라는 공통점이 있다. 실제로 위하준과 정려원은 10세 차이 난다. 위하준은 정려원과의 멜로 호흡에 대해 "너무 좋았다"며 "난 생각보다 낯도 많이 가리고, 말도 많이 없다. 대본의 준호처럼 살갑진 않았을텐데 되려 누나가 첫만남부터 너무 좋더라. 도시적이고 차가울 줄 알았는데 너무 소탈하고 푼수같고, 장난도 다 받아주실 것 같았다. 나도 편안함을 느꼈다"고 말했다.그간 '오징어 게임', '경성크리처', '최악의 악' 등 주로 강한 캐릭터와 장르물에서 두각을 드러낸 위하준의 첫 쌍방 로맨스라는 점도 기대를 받고 있다. 거친 액션과 카리스마를 뽐내던 위하준의 애틋하고 달달한 멜로 눈빛이라니. 팬들은 간절히 첫방만을 기다리고 있다.위하준이 뛰어드는 주말 대전에는 이제훈 '수사반장1958', 장기용 '히어로는 아닙니

  • 천우희·장기용, 동거 시작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장기용, 동거 시작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 천우희가 아슬아슬하고 아찔한 한집살이 동거를 시작한다.11일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은 복씨 패밀리에 들이닥친 도다해(천우희 분)와 복귀주(장기용 분)의 심상치 않은 재회를 공개했다. 여기에 소방관 시절 복귀주의 모습은 그가 헤어나오지 못한 숨겨진 과거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지난 방송에서는 타임슬립 능력을 되찾은 복귀주에게 기적이 찾아왔다. 과거로 돌아갈 수 있는 능력이 있었지만, 미래를 바꿀 수 없기에 그 누구도 구하지 못했던 복귀주. 그토록 간절히 닿고 싶었지만 절대로 닿을 수 없었던 그가 도다해와 손을 맞잡는 엔딩은 전율을 일으켰다. 특히 복만흠(고두심 분)이 능력을 잃고 위기에 놓인 복씨 패밀리를 일으킬 구원자라고 확신한 도다해가 결혼 사기단 일원이라는 반전은 모두를 충격에 빠트렸다.그런 가운데 트렁크까지 들고 복씨 패밀리 저택에 나타난 도다해의 행보가 흥미진진하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도 잠시, 복귀주는 환하게 미소 짓는 도다해를 향해 싸늘하게 반응한다. 세상 ‘뾰로통’한 얼굴로 복귀주와 눈싸움을 벌이는 도다해의 표정은 순탄치 않은 한집살이를 짐작케 한다. 결혼 사기를 목적으로 복귀주에게 접근했으면서도 진심으로 그의 상처를 이해하고 다가서며 시청자들을 혼란스럽게 한 도다해. 무엇보다도 복귀주가 능력을 되찾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데 이어, 돌아간 과거에서 복귀주가 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는 기막힌 운명은 ‘사기꾼’ 도다해의 행보에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는 상황. 과연 두 사람에게 어떤 관계 변화가 일어날지 궁금해진다.복귀주의 소

  • 천우희, '5살 연하' 장기용과 운명이었나…0.1% 확률 뚫은 사연 공개 ('엘르')

    천우희, '5살 연하' 장기용과 운명이었나…0.1% 확률 뚫은 사연 공개 ('엘르')

    배우 천우희와 장기용이 차량 번호가 동일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천우희는 1987년생이고 장기용은 1992년생으로, 두 사람은 5살 차이가 난다.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엘르 코리아_ELLE KOREA'에는 "이거까지 같을 수 있다니… 천우희 장기용 두 사람 뭐야…?"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두 사람은 지난 4일 첫 방송한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함께 출연하고 있다.첫인상에 대해 천우희는 장기용을 "훈훈하다"라고 평가했고, 장기용은 "그간 천우희를 지나가면서도 본 적 없었다. 드라마 하면서 미팅 때 처음 만났는데 잘 맞을 것 같단 느낌이 들었다. '누나한테 의지해서 갈 수 있겠다' 생각했다"면서 너스레를 떨었다.알고 보니 놀랄 만큼 서로 닮은 점이 있냐는 말에 두 사람은 차 번호가 같단 사실을 밝혔다. 이어 서로를 떠올렸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게 어떤 건지 묻는 말에 장기용은 "공격성 없고 순둥순둥한 사막여우"라고 말했다. 천우희는 "존재만으로도 든든한 친구였다"면서 장기용을 감동하게 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장기용, 천우희 만나 초능력 회복…쌍방 구원 시작('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합]장기용, 천우희 만나 초능력 회복…쌍방 구원 시작('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이 천우희에게 흔들렸다.5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가 도다해(천우희 분)를 만나 초능력을 회복했다.복귀주의 초능력은 행복했던 과거로 돌아가는 것. 어린 시절 귀주는 잉어사탕을 뽑고 기뻤던 순간으로 여러 번 돌아갔지만, 누군가에게는 불행한 시간이었다는 걸 깨달았다. 그 순간의 행복이 희미해지면 다시 돌아갈 수 없는 능력이다.이날 복귀주는 딸 이나(박소이 분)이 버린 토끼인형을 보고 다시 생일 선물을 사러 백화점에 갔다. 도다해는 이나 선물을 골라주겠다는 명목으로 귀주를 졸졸 따라다녔다. 귀주는 "나하고 결혼하고 싶어요?"라며 떼어내려 했지만, 다해는 귀주가 "애들이 어른 흉내 내는 거 별로"라던 신발을 구입해 이나 선물로 건넸다. 5만원짜리 다발 두고 귀주가 떠난 후, 백화점에는 화재 경보가 울렸다. 불에 트라우마를 가진 다해는 패닉을 일으켰고, 그때 귀주가 다가와 손을 잡아 구해줬다.복만흠(고두심 분)은 "귀주가 결혼하면 헬스장 건물을 줄 것"이라며 다해와 귀주를 이어주려 했다. 이나에게 엄마 손길이 필요하다는 만흠의 말에 다해는 "저는 결혼이 쉽지 않다. 이런 제안 받은 거 처음 아니다. 두 번이나 해봐서 세 번째는 쉬울 거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다"면서 다른 조건보다 "같이 살아봐야 한다"고 강조했다.다해와 사기 협공 중인 백일홍(김금순 분), 그레이스(류아벨 분), 노형태(최광록 분)는 결혼을 서두르라 압박하며 미행하고, 복동희(수현 분)에게도 손을 뻗쳤다.귀주는 이나의 학교생활이 순탄치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지만, 결국 술을

  • 천우희, 장기용 철벽 허물기 성공했나…눈 맞추며 술잔 기울여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장기용 철벽 허물기 성공했나…눈 맞추며 술잔 기울여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장기용과 천우희의 관계에 변화가 일어난다.5일 JTBC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측에 따르면 한 발 가까워진 복귀주(장기용 분)와 도다해(천우희 분)의 모습이 포착됐다. 도다해가 복귀주의 견고한 철벽을 허물기 시작한 것인지 궁금증을 키운다.도다해가 복씨 패밀리의 재산을 노리고 접근했다는 것이 밝혀진 가운데, 이날 공개된 사진은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백화점 한가운데서 황당한 상황에 놓인 복귀주, 도다해의 모습이 흥미롭다. 어쩌다 도다해의 소매를 뜯어버린 복귀주는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 소매가 뜯긴 채 얼음이 된 도다해의 모습도 웃음을 자아낸다.이어진 사진은 복귀주와 도다해의 가까워진 거리를 짐작케 한다. 도다해에게 눈길 한 번 주지 않던 복귀주. 눈을 맞추며 술잔을 기울이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변화가 감지된다. 복귀주의 손을 따스하게 잡고 무언가 이야기를 하는 도다해. 그런 도다해를 물끄러미 바라보는 복귀주 얼굴에 깃든 혼란은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도다해의 한 마디는 복귀주를 당황케 한다고. 과연 복귀주의 철벽을 흔든 도다해의 말은 무엇일지, 또 의도적으로 복씨 패밀리에 접근했던 도다해의 진의에도 이목이 쏠린다.이날 방송에서는 복귀주, 도다해 관계에 변화를 가져올 결정적 사건이 발생한다. 또 복동희(수현 분)는 도다해를 향한 의심을 멈추지 않는다고. 복동희가 도다해와 복씨 패밀리의 관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궁금해진다.'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제작진은 "복귀주와 도다해가 복이나와 얽힌 사건으로 변화를 맞는다. 복귀주를 변화시킨 도다해의 행보가 흥미로울 것"이라면서 "복귀주

  • [종합]장기용에 접근한 천우희, 초능력 가족 구원자 될까('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종합]장기용에 접근한 천우희, 초능력 가족 구원자 될까('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가 장기용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했다.4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복귀주(장기용 분)가 의도적으로 접근한 도다해(천우희 분)에게 선을 그었다.이날 다해는 바다에 빠진 귀주를 구했다. 인공호흡으로 강렬한 첫 만남을 완성한 다해는 마사지샵에서 복만흠(고두심 분)에게 의도적으로 접근해 집까지 방문하게 됐다. 다해는 와인병을 깨며 귀주의 관심을 끌고, 불면증이라는 만흠에게는 약을 탄 차를 주고 마사지를 해주며 호감을 샀다.또 다해는 "부모, 가족이 없다. 결혼을 두 번 했는데 실패했다. 첫 남편은 바람, 두 번째 남편은 술 마시고 폭력을 휘둘렀다. 가족이 갖고 싶어서 성급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만흠은 "귀주한테 비슷한 상처가 있다"면서 7년 전 사고로 아내를 잃은 뒤 여전히 상처를 안고 있다고 전했다.만흠은 다해의 건강함과 과거에서 헤어 나오지 못한 귀주와 다르게 여전히 가족을 원하는 모습을 마음에 들어하며 "우리가 잃어버린 능력을 찾아줄 구원자"라고 칭했다.만흠은 귀주 딸 이나(박소이 분)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여 다해를 정식 초대해 "같은 아픔을 가진 사람끼리 서로 의지해보면 어떻냐"며 적극적으로 둘을 이어주려했다. '먼저 결혼한 자식에게 건물을 준다'는 조건에 귀주 누나 동희(수현 분)은 "정말 귀주랑 결혼할 거냐"며 다해에게 예민하게 굴었다.귀주도 다해를 반기지 않았다. "오늘 내 딸 생일이다. 안 그래도 남의 아이 이해하기 힘든데, 13살 사춘기다. 아줌마가 뭘 아냐고 삐뚤어질 거고 바로잡겠다고 훈육하면 학대하는 계모 소리 들을 거"라고 으

  • 천우희, 바다에 빠진 장기용 구조…첫 만남에 인공호흡('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천우희, 바다에 빠진 장기용 구조…첫 만남에 인공호흡('히어로는 아닙니다만')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첫 만남부터 인공호흡이다.4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서는 도다해(천우희 분)가 바다에 빠진 복귀주(장기용 분)를 구했다.이날 다해는 바다에 빠진 귀주를 구하며 복씨 가족과 인연을 만들었다. 다해는 바다에서 건져 온 귀주에게 망설임 없이 인공호흡을 했고, 아들을 찾던 복만흠(고두심 분)이 유심히 지켜봤다.다해는 만흠과 마사지샵에서 다시 마주하게 됐다. 평소 까다롭고 불면증이 심한 손님으로 유명한 만흠을 자의로 담당하게 된 다해는 조근조근 비위를 맞추며 만족 시켰다.만흠은 귀주를 구한 다해를 알아봤고, 다해가 거액의 팁을 거절하자 집으로 불렀다. '방에서 나오지 말라'는 엄마의 경고를 무시한 귀주는 부엌에서 와인병을 칼로 따기 위해 소란을 피웠다."제가 도와드리겠다"던 다해는 일부러 귀주 앞에서 와인병을 깨고 정리해 주목을 받았다. 귀주는 "아 목숨값 받으러 오셨구나? 돈은 이쪽에서 주실 거"라며 무관심하게 지나쳤다.다해는 불면증인 만흠를 재우기 위해 차에 약을 타고, 가족에 관해 거짓말을 했다. 그는 만흠에게 "부모도 가족도 없다. 결혼도 했었는데 잘 안됐다. 두 번 했다"면서 "첫 남편은 바람, 두 번째 남편은 술만 마시면 폭력적으로 변했다. 가족이 너무 갖고 싶어서 성급했다"고 거짓을 전했다.이에 만흠은 "귀주한테 비슷한 상처가 있다. 사고로 아내를 잃었다. 20대 어릴 때 결혼한 거라 순탄치 못했다"면서 "아직도 상처를 가지고 있는 건 사랑에 진심인 남자라는 거지"라는 말로 다해와 이어주려 했다.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