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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 인터뷰] '간동거' 강한나 "로코의 매력에 눈 떴어요"

    [TEN 인터뷰] '간동거' 강한나 "로코의 매력에 눈 떴어요"

    "이번 작품을 통해 로코의 매력에 눈을 떴다고 할까요?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다른 느낌의 로코도 연기하고 싶어요."배우 강한나에게 이런 얼굴이 있을 줄 누가 알았을까. 우아하고 지적인 역할로 대중들에게 익히 알려진 그가 첫 로코 도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를 통해서다.'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강한나는 극 중 화려한 비주얼에 반전 매력을 겸비한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으로 열연했다. 외로움이 많고 단순한 성향을 띄고 있는 인물로, 긴 시간 끝에 인간이 되는 데 성공했다. 인간과 함께 하는 시간이 마냥 즐거운 그는 대학 생활에 입성하며 연애 호구 도재진(김도완 분)을 만나게 된다.강한나는 첫 도전이 무색할 만큼 통통 튀는 캐릭터의 매력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과장된 동작과 코믹한 표정을 불사한 연기는 강한나의 새로운 얼굴이라는 평을 끌어내며 성공적인 발걸음을 내디뎠다.더불어 김도완과는 풋풋한 연애를 생생하게 담아내며 설렘을 유발하는 등 찰떡같은 케미로 몰입도를 배가했다.시청자들의 열렬한 반응에 뿌듯함을 느꼈다는 강한나는 "완전한 사전제작이었기 때문에 본방사수를 하면서 시청자의 입장으로 봤다"고 밝혔다. 그는 "드라마를 촬영하는 도중에 방송이 시작되면 본방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그러면 현장에 여파가 있을 수도 있는데, 이번에는 나도 한 사람의 시청자로 즐겁게 임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원작

  • [TEN 인터뷰] '간동거' 이혜리 "'응팔' 덕선이 꼬리표? 그저 감사할 뿐이죠"

    [TEN 인터뷰] '간동거' 이혜리 "'응팔' 덕선이 꼬리표? 그저 감사할 뿐이죠"

    "저에게는 스물여덟 살의 이혜리를 불태웠던 작품 같습니다."배우 이혜리에게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는 모험과도 같았다. 여태까지 찍었던 작품 중 제일 분량이 많고 체력적으로 어려웠기 때문인 것. 하지만 좋은 사람과 환경에서 찍었기에 더욱 애틋하고 소중하게 남았다. 그렇게 이혜리는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게 됐다.'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이혜리는 극 중 구미호한테도 할 말 다 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 역으로 열연했다. 단호하고, 남 이목 신경 안 쓰고, 불합리하거나 모욕적인 일을 당하면 참거나 빙빙 돌려 말하지 않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하나의 흠이 있다. 바로 연애를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라는 것. 그러던 중 신우여를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된다.이혜리는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담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사이다 발언으로 통쾌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장기용과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로맨스의 정석을 선보이는 등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했다.'간동거'를 향한 팬심에 출연을 결심했다는 이혜리. 그는 "웹툰을 진짜 좋아하는 사람이다. 모르는 웹툰이 없을 정도"라며 "'간동거'가 워낙 많은 인기를 받았고 너무 좋아하는 웹툰이라 대본이 왔을 때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또한 "내가 생각했던 웹툰 속 이담이 드라마로 각색되면서 달라졌기 때문에 좀 더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싶었다. 신우여도 구미호라서 그런지, 한정적인

  • '간동거' 이혜리 "베드신, 일부 편집돼 아쉽다" [인터뷰③]

    '간동거' 이혜리 "베드신, 일부 편집돼 아쉽다" [인터뷰③]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에 출연한 배우 이혜리가 베드신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이혜리는 지난 15일 오후 '간동거' 종영을 맞아 화상 인터뷰를 진행했다.'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혜리 분)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스 코미디물이다.이혜리는 극 중 구미호한테도 할 말 다 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 역으로 열연했다. 단호하고, 남 이목 신경 안 쓰고, 불합리하거나 모욕적인 일을 당하면 참거나 빙빙 돌려 말하지 않는 인물이다. 하지만 그에게도 하나의 흠이 있다. 바로 연애를 단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모태솔로라는 것. 그러던 중 신우여를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알게 된다.이혜리는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이담의 매력을 극대화했다. 사이다 발언으로 통쾌함을 선사하는가 하면, 장기용과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로맨스의 정석을 선보이는 등 안방극장에 설렘을 유발했다.이날 이혜리는 상대역 장기용과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냐는 물음에 "14부 엔딩에 베드신이 있었는데 그때 작가님의 코멘트가 '이담과 신우여의 사랑을 잘 표현해줬으면 좋겠다'고 따로 왔다. 보통 그런 경우가 없는데 부탁을 하시더라. 그래서 감독님과 사사로운 것까지 상의하면서 촬영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아쉽게도 방송에서는 보지 못했다. 열심히 찍었는데 15세 관람가다 보니까 편집이 됐더라. 조금 아쉽긴 했지만 되게 로맨틱한 장면이 나온 것 같아서 좋았다"고 밝혔다.한편 '간동거'는 지난 15일 4.0%의 시청률로 종영했다. 박창기

  • '간동거' 장기용 "좋은 사람들과 멋진 여행한 기분" [일문일답]

    '간동거' 장기용 "좋은 사람들과 멋진 여행한 기분" [일문일답]

    배우 장기용이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에서다.지난 15일 종영된 '간동거'에서 장기용은 999세 구미호 신우여 역으로 열연을 펼쳤다. 그는 역대급 '만찢' 비주얼은 물론, 캐릭터에 섬세하게 녹아든 감정 열연으로 완성도를 높였다.더불어 이혜리를 비롯한 출연 배우들과 달달하면서도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형성하는 등 극의 몰입도를 배가했다.이런 가운데, '간동거' 촬영을 마친 장기용의 일문일답이 공개됐다. 다음은 장기용의 일문일답이다.10. 종영 소감6개월 정도 촬영을 한 것 같은데, 어떻게 시간이 지나간 지 모르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많이 웃으면서 촬영한 작품이다. 감독님과 작가님, 스태프들과 배우들까지 모두 에너지가 대단했다. 그 에너지 덕분에 나 또한 현장에서 즐겁게 연기할 수 있었다. 좋은 사람들과 함께 멋진 여행을 한 기분이다. 나에게 소중한 작품인 만큼 시청자 여러분께도 많은 웃음을 준 행복한 작품으로 기억됐으면 좋겠다. '간 떨어지는 동거' 신우여를 아껴주고 사랑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10.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1위에도 등극하는 등 그 어느 때보다 반응이 뜨거웠는데 소감이 어떤가?드라마 방영 전에 촬영한 화보나 예능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가져준 것 같아서 너무 감사드린다. 아무래도 촬영이 거의 막바지였고, 이미 서로 많이 친해진 상태였기 때문에 좋은 케미가 나올 수 있었던 것 같다. 주변 분들이 이번 드라마 재밌게 보고 있다고 얘기를 많이 해줬다. 팬들의 반응이나 응원글을 보며 끝까지 힘을 내서 촬영할 수 있었다.10. 또래 배우들과 함께해

  • '간동거' 장기용X혜리, 길거리 포옹에 '설렘 폭발'

    '간동거' 장기용X혜리, 길거리 포옹에 '설렘 폭발'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혜리의 로맨틱한 길거리 포옹이 포착됐다.tvN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최보림 연출 남성우, 이하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지난 방송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의 두 번째 동거가 시작돼 눈길을 끌었다. 담이는 우여가 인간이 되기 위해서 인간성을 품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우여의 인간성 소환을 위해 나섰고, 이들의 두 번째 동거가 펼쳐지며 달달함을 쏟아내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이에 우여가 인간이 돼 여우담 커플의 행복이 이어질 수 있을지 향후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은 상황이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길거리에 마주서 서로를 바라보는 우여와 담이의 모습이 담겼다. 이는 우여가 담이에게 목걸이를 선물하는 장면. 목걸이를 쥔 우여의 표정에서 담이를 향한 애정이 묻어난다. 이어진 스틸 속에서는 우여와 담이의 따뜻한 포옹이 포착됐다. 그동안의 역경을 담아내듯 키스보다 뜨거운 포옹을 나누고 있어 보는 이들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한다. 과연 우여와 담이의 포옹은 마지막 이별의 포옹일지 사랑의 완성을 암시하는 포옹일지, '간동거'의 종영이 단 2회 남은 가운데 우여가 인간이 되어 사랑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남은 방송에 관심이 증폭된다.이에 '간동거' 제작진 측은 "우여는 담이의 도움으로 천천히 인간성을 품기 시작하고 있다. 담이 역시 우여와의 사랑을 자양분으로 성장하고 있다"면서 "우여와 담이의 로맨스 결말이 어떻게 맺어질지 함께

  • 이혜리♥장기용, 침대 위 키스 엔딩…'간동거' 최고 시청률 5%

    이혜리♥장기용, 침대 위 키스 엔딩…'간동거' 최고 시청률 5%

    tvN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과 이혜리의 키스가 안방극장을 달궜다.지난 8일 방송된 ‘간 떨어지는 동거’ 14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평균 4.4%, 최고 5.0%, 전국 가구 평균 3.5%, 최고 3.9%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5%, 최고 3.0%, 전국 평균 2.3%, 최고 2.7%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유료플랫폼, 닐슨코리아 기준)‘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14회는 이담(이혜리 분)이 신우여(장기용 분)의 인간성 소환 프로젝트가 펼쳐져 흥미를 높였다.이날 담이는 우여에게 인간성을 일깨워주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먼저 담이는 우여가 인간이 되지 못한 이유를 찾기 시작했다. 우여가 자신 외의 인간과는 철저히 선을 긋고 있다는 것을 깨달은 담이는 일부러 우여가 역사학과 교수임을 이용해 도재진(김도완 분), 최수경(박경혜분)과 어울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인간과 어울리는 것이 익숙지 않은 우여는 변신술을 이용해 재진과 수경을 쫓아버려 담이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후 담이는 먼저 인간이 된 양혜선(강한나 분)과 우여의 차이점을 찾아보려 했지만, 만나기만 하면 티격태격 하기 바쁜 우여와 혜선으로 인해 이 또한 수포로 돌아갔다.이 와중에 사건이 터졌다. 역사학과 학생들이 우여와 담이의 데이트 현장을 목격했고, 이를 촬영해 과내 게시판에 올린 것. 더욱이 앞서 담이는 계선우(배인혁 분)와 얽히면서 과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적도 있던 바 있다. 이에 담이는 사람들에게 우여와의 연애를 인정하고 수강 신청을 철회하겠다며 상황 정리에 나섰다. 한편 이 소식을 들은 선우는 담이에게 유학 소식을 알리는 동시에 작별을 고했고

  • 혜리, ♥장기용에 동거 재개 선언 ('간 떨어지는 동거')

    혜리, ♥장기용에 동거 재개 선언 ('간 떨어지는 동거')

    혜리가 장기용에게 동거 재돌입을 선언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이담(이혜리 분)이 신우여(장기용 분)의 '여우 구슬'에 얽힌 비밀을 알게 됐다.  이날 신우여가 서교수(손성윤 분)를 통해 무리하게 정기를 흡수하려 한 이유가 드러났다. 신우여의 여우 구슬이 어느새 절반이나 푸르게 물들어 있던 것이다. 인간이 될 수 있는 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 속에서 찾아온 희망. 이담과의 평범한 일상을 꿈꾸기 시작한 신우여는 이담의 생명을 지키는 동시에 마지막 희망을 잡으려, 어쩔 수 없이 다른 이의 정기를 흡수했던 것. 이담은는 양혜선(강한나 분)을 통해 신우여의 상황을 모두 알게 됐다. 곧장 신우여를 찾아 간 이담은 구슬을 품어주겠다고 나섰다. 하지만 신우여는 자신보다 이담의 안전이 1순위인 상황. 이후 구슬을 넘겨받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입맞춤을 시도하는 이담과 그런 이담을 피하는 신우여의 추격전이 발발?다. 급기야 이담은 "여우를 상대하려면 너도 여우가 되어야 한다"는 혜선의 조언에 따라 ‘밀당 작전’을 펼치기에 이르렀다. 이담은 신우여에게 이별을 암시하는 문자를 보낸 뒤 일부러 도재진(김도완 분)과 다정한 척 연기했다. 이로 인해 신우여를 안절부절 못하게 만드는 데는 성공하지만 이담을 다치지 않게 하려는 신우여의 마음은 완강했다.한편 ‘밀당 작전’은 혜선과 재진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도재진은 정기가 부족해 어쩔 수 없이 손을 잡고 있는 신우여와 양혜선을 보고, 양혜선이 신우여를 좋아한다고 오해했다. 이에 도재진은 담이의 ‘밀당 작전’에 가세

  • '간동거' 혜리, 장기용에 이별 선언 "우리 그만 해요"…최고 4.6% [종합]

    '간동거' 혜리, 장기용에 이별 선언 "우리 그만 해요"…최고 4.6% [종합]

    혜리가 장기용에게 이별을 고했다.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다.지난 1일 방송된 '간 떨어지는 동거'에는 이담(혜리 분)이 신우여(장기용)에게 눈물의 이별을 통보했다.이날 신우여는 산신(고경표 분)에 의해 이담과 계선우(배인혁 분)의 미래를 보게 됐다. 이로 인해 신우여는 하루빨리 인간이 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다. 인간인 이담이 구미호인 자신과 얽혀 불안한 삶을 살지 않기를 바랐던 이전과 달리, 하루빨리 인간이 되어 이담의 일상에 스며들고 미래를 함께 하고 싶었기 때문인 것. 이에 신우여는 이담에 "일상적이고 평범한 것들을 같이 하고 싶다"며 고백했다.그런데도 신우여의 불안감은 가시지 않았다. 신우여는 이담과 계선우를 잇는 붉은 실을 꼭 붙들고 있는가 하면, 잠든 이담을 보며 "이제는 내가 너의 평범한 미래가 되고 싶어졌다"고 되뇌였다.이담도 자신만의 방식대로 신우여를 위해 노력했다. 붉은 실의 운명에 대해 알게 된 이담은 자신의 운명을 스스로 결정짓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계선우와 함께 했던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후 분명하게 선을 그었다. 그런가 하면, 양혜선(강한나 분)과 도재진(김도완 분)은 달달한 캠퍼스 로맨스를 통해 설렘을 자극했다. 과 내 학생들은 양혜선과 도재진의 연애가 과제 점수 때문에 벌인 가짜 연애가 아닌지 의심했다. 이후 두 사람은 의심을 피하기 위함이라는 빌미로 꽁냥꽁냥 연애를 펼쳤다.양혜선은 도재진에게 애교 섞인 애칭을 부르는가 하면, 보란 듯이 손깍지를 끼며 변함없는 애정 전선을 드러냈다. 그는 "양혜선이 아깝다"는 최수경(박경혜 분)의 말에 "나는 도재진이 더 아깝다. 이렇

  • '간동거' 장기용♥혜리, 침대 위 초밀착 데이트

    '간동거' 장기용♥혜리, 침대 위 초밀착 데이트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과 이혜리의 침대 위 초밀착 순간을 포착한 스틸이 공개됐다.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연출 남성우, 이하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로,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의 로맨스 본격화와 함께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에는 우여와 담이가 침대 위에서 밀착한 모습이 담겨 이목을 집중시킨다. 둘은 한 침대에 나란히 누워 알콩달콩하게 집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서로의 곁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은 채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 특히 담이가 우여의 팔을 베개 삼아 달콤한 단잠에 빠진 모습까지 포착된 가운데 자는 모습도 판박이처럼 닮은 둘의 모습이 설렘을 자극한다.하지만 이어진 스틸에서 우여와 담이의 일촉즉발 위기가 예고돼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담이의 동생 이단(최우성 분)의 분노로 이글거리는 눈빛이 긴장감을 높이는 가운데, 갑작스레 집을 방문한 단이에게 둘의 연애가 들키게 될지 1일 방송되는 12회에 궁금증이 모아진다.한편 지난 방송에서는 붉은 실로 얽힌 담이와 계선우(배인혁 분)를 향한 우여의 폭풍 질투가 그려졌다. 특히 산신(고경표 분)이 담이 앞에 나타나 선우와의 행복한 미래를 꿈으로 보여줘 우여를 분노하게 만들었다. 이에 우여와 담이가 붉은 실이라는 난관을 딛고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간 떨어지는 동거' 12회는 1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

  • '간동거' 장기용, 혜리X배인혁 '붉은 실 운명'…"질투나게 하지 마요" [종합]

    '간동거' 장기용, 혜리X배인혁 '붉은 실 운명'…"질투나게 하지 마요" [종합]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이 이혜리와 배인혁 사이에 이어진 붉은 실에 질투심을 드러냈다. '간 떨어지는 동거' 11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4.1%, 최고 4.5%,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7%, 최고 4.1%를 기록했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1%, 최고 2.6%, 전국 평균 2.1%, 최고 2.5%로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30일 방송된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연출 남성우/극본 백선우, 최보림) 11회에서는 이담(이혜리 분)과 계선우(배인혁 분)가 붉은 실의 운명으로 얽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럼에도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은 서로를 향한 마음을 키워나갔고, 양혜선(강한나 분)과 도재진(김도완 분) 또한 로맨스의 첫 걸음을 떼며 설렘을 배가시켰다. 이날 담이는 운명의 붉은 실로 인해 선우와 계속 얽혔다. 담이의 동생 이단(최우성 분)이 선우의 동생 계서우(김도연 분)의 스쿠터를 넘어뜨리고 서우가 단이의 활을 부러뜨리는 사고가 발생하는가 하면, 담이가 선우 삼촌(심형탁 분)의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서 또 다시 선우와 마주쳤다. 담이는 우여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이 같은 사실을 말하지 않았지만, 이후 두 사람의 운명 같은 만남이 계속되자 우여의 질투심은 커질 대로 커졌다. 우여는 담이에게 "난 담이씨한테 이렇게 다가가려면 꽤 많은 생각을 거쳐야 하는데 그 친구는 너무 쉬운 것 같아서요. 그러니 질투나게 하지 말고 너무 가까이 두지 마요"라며 단도직입적으로 말해 관심을 모았다. 또한 우여는 담이가 선우와 함께 아르바이트

  • '간동거' 장기용, 여심 홀리는 '상여우'…섬뜩→귀여움 '심장 들었다 놨다'

    '간동거' 장기용, 여심 홀리는 '상여우'…섬뜩→귀여움 '심장 들었다 놨다'

    배우 장기용이 출구 없는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3일과 2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이 본격적으로 쌍방 로맨스를 시작하는 모습이 그려져 안방극장을 설렘으로 물들였다. 첫 데이트코스로 찜질방을 선택한 우여는 고장난 얼음방에서 난데없이 도술을 부리며 '엘사'로 변신하는가 하면, 문전성시를 이뤘던 통닭집으로 담이를 데리고 가 치킨을 마음껏 먹게 해주는 등 다소 서툴지만 귀여운 노력으로 그녀를 웃음짓게 했다. 하지만 설렘도 잠시, 우여에게 알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기 시작했다. 그는 생전 처음으로 식욕을 느끼기도 했고, 담이와 입맞춤을 하는 도중 이성을 잃고 눈빛이 돌변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불안한 기운을 감지한 우여는 담이와 거리를 두기 시작했고, 두 사람 사이는 급속도로 냉랭해졌다. 그러나 둔갑술을 사용해 재진(김도완 분)의 모습으로 담이 앞에 나타난 우여는 "내가 담이씨를 훨씬 더 많이 좋아해요"라고 고백해 그녀를 안심시켰다. 장기용은 종잡을 수 없는 우여의 'FOX 모먼트'를 매력적으로 그려냈다. 때론 싱그럽게 웃으며 사람을 홀리기도 하고, 때론 어리숙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 보라는 혜선(강한나 분)의 제안에 따라 폭풍 먹방을 선보이는 장면에서는 시시각각 변하는 능청스러운 표정 연기가 돋보였다는 평이다. 반면 구미호로 돌변했을 때 장기용의 날카로운 눈빛 변화는 보는 이들을 숨죽이게 했다. 스윗하고 친절하기만 했던 우여가 구미호의 섬뜩하고 서늘한 본성을 드러낸 찰나의 순간

  • 혜리, ♥류준열 두고 장기용과 1일1커플샷 [TEN★]

    혜리, ♥류준열 두고 장기용과 1일1커플샷 [TEN★]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드라마 상대역 장기용과 커플 케미를 뽐냈다.혜리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느덧 10회!"라는 글과 함께 장기용과 커플샷을 올렸다. 인생 4컷의 사진 두 장에는 혜리와 장기용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얼굴을 부비기도 하고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기도 하고 장난스러운 표정을 짓기도 한다. 드라마 속 달달한 케미처럼 두 사람의 모습이 다정해보인다.혜리와 장기용은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각각 대학생 이담과 구미호 신우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로, 매주 수, 목 밤 10시 30분 방송된다.혜리는 류준열과 2017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반환점 돈 '간동거', 장기용X이혜리 로맨스 급물살

    반환점 돈 '간동거', 장기용X이혜리 로맨스 급물살

    tvN ‘간 떨어지는 동거’ 2막에서는 본격적인 로맨스가 급물살을 탄다.‘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는 999살 구미호 어르신 신우여와 쿨내나는 19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의 향연과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을 매료시키고 있는 ‘간동거’가 2막에 돌입한다. 지난 방송에서 신우여(장기용 분)는 이담(이혜리 분)을 향한 사랑을 깨달았고, 양혜선(강한나 분)과 도재진(김도완 분) 사이에는 핑크빛 기류가 흐르기 시작하면서 향후 전개에 관심이 한껏 고조됐다. 이에 앞으로 더욱 달달하고 깊어질 ‘간동거’ 2막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신우여·이담, ‘여우담 커플’ 로맨스 이룰 수 있을까? (ft. 우여 인간되기)우여가 담이를 향한 마음을 각성하면서 둘의 로맨스가 본격 시작된다. 첫사랑을 잃은 뒤 마음에 문을 닫고 산 999살 구미호 우여와 99년생 모태솔로 담이의 로맨스가 어떻게 담길지 기대를 모은다.특히 우여가 구슬을 푸르게 물들여 인간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을 증폭시킨다. 산신(고경표 분)이 내린 천 년의 기한 중 단 1년도 채 시간이 남지 않았지만, 우여는 담이가 정기를 빼앗겨 목숨을 잃을 것을 염려해 구슬을 환원했다. 이에 우여가 인간이 되기 위해서는 다른 이를 통해 정기를 모으거나 혹은 또 다시 담이에게 구슬을 넘겨야 하는 상황. 둘이 이 난관을 어떻게 극복할지, 나아가 우여가 기한내 인간이 되어 해피 엔딩을 이룰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양혜선·도재진, 본격 싹튼 핑크빛 로맨스…흐뭇 미소 유발할 커플 성사기혜선과 재

  • '간동거' 장기용, 이혜리 향한 사랑 각성 '직진 로맨스 가동'

    '간동거' 장기용, 이혜리 향한 사랑 각성 '직진 로맨스 가동'

    tvN '간 떨어지는 동거'(이하 '간동거') 장기용이 이혜리를 향한 사랑을 드디어 각성했다. 장기용의 직진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며 여심을 뛰게 했다.지난 17일 '간동거' 8회 방송에서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이혜리 분)이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우여가 이담에 대한 사랑을 자각해 향후 펼쳐질 본격적인 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8회 시청률은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5.2%, 최고 5.7%, 전국 가구 기준 평균 4.2%, 최고 4.6%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tvN 타깃인 남녀 2049 시청률은 수도권 평균 2.1%, 최고 2.5%, 전국 평균 2.4%, 최고 2.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로 전국 기준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담이는 구슬을 꺼낸 뒤에도 우여와의 기억을 잃지 않았다. 하지만 우여는 담이가 기억을 모두 잃었다고 확신했다. 이후 서로의 빈자리를 느끼며 힘겨워하는 둘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담이는 우여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술에 취해 자신도 모르게 우여의 집 앞으로 발걸음을 옮기고 메시지함에서 우여의 이름을 찾는 등 마음 정리가 쉽지 않았다. 이는 우여도 마찬가지였다. 우여는 담이가 떠난 후에야 비로소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있었다. 홀로 남겨진 텅 빈 집에서 고독과 허전함을 느끼고, 담이가 울고 있다는 양혜선(강한나 분)의 한 마디에 담이가 다니는 대학교 교수로 부임했다.우여와 담이가 교수와 학생으로 재회했지만 담이는 우여가 정기를 모으기 위해 자신을 이용했다고 오해하는 상황. 이에 담이는 우여에 대한 기억이 지워지지 않았음을 숨긴 채 일부러 더욱 매정하게 우여를 모르는 척 대했다. 우

  • 장기용X혜리, 구슬 빠진 뒤 서로 향한 그리움 ('간동거')

    장기용X혜리, 구슬 빠진 뒤 서로 향한 그리움 ('간동거')

    '간 떨어지는 동거' 장기용과 혜리가 서로를 그리워 했다.17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극본 백선우 연출 남성우) 8회에는 신우여(장기용 분)와 이담(혜리 분)이 입맞춤을 했다.앞서 신우여는 이담에게 "모든 걸 기억하지 못할 거다. 아주 짧은 꿈을 꾼 거다. 이제 계약은 끝이다"라고 말하며 입맞춤을 했다. 이담에게 있던 붉은 구슬이 신우여에게로 갔다.다음날 이담은 자신의 집에서 깨어났고 아무런 기억을 하지 못하는 듯 했다. 이담은 신우여와 살 때 닭 음식을 금지한다는 조항이 있었지만 구슬을 넘겨준 이후에는 닭죽을 먹었다.하지만 이담은 털썩 주저 앉으며 눈물을 흘렸고, 신우여 또한 이담이 있던 자리를 쳐다보며 그를 그리워 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