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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인' 엑소 찬열·장기용 앞세운 돈벌이…'메이사의 노래', 260만원짜리 선예매 [TEN스타필드]

    '군인' 엑소 찬열·장기용 앞세운 돈벌이…'메이사의 노래', 260만원짜리 선예매 [TEN스타필드]

    《강민경의 셀러브리티》강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셀러브리티 이야기를 파헤칩니다. 셀러브리티 핫이슈에 대해 짚어보고 숨어있는 이야기를 날선 시각으로 전해드립니다.육군이 창작한 뮤지컬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가 '후원'이라는 이름으로 팬장사에 나섰다. '선예매'로 이름을 바꾼 뒤 수습을 위해 노력했으나 비판의 목소리는 여전하다. 오는 3월 막을 올리는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 제작사 하우팜즈 측은 지난 23일 늦은 시각인 오후 11시 17분 공식 SNS에 "선예매권을 판매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1월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 선예매권을 판매한다는 내용이 담겼다.선예매권 구매 방법은 이렇다. 제작사인 하우팜즈의 계좌로 예매권 장수 별로 돈을 입금한 후 SNS에 게재된 폼에 따라 양식을 작성하면 된다. 예매권은 최소 1매(13만 원)부터 최대 20매(26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선예매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리워드를 제공한다. 리워드 역시 차등 지급이다. 10매~19매를 구매한 이들에게는 미공개 포토북 1권을, 20매를 구매한 이들에게는 미공개 포토북 1권과 폴라로이드 사진 1장을 증정한다.앞서 하우팜즈는 '평화를 향한 우리의 메시지를 함께할 후원자가 되어 주세요'라고 알렸다. 이어 "후원은 콘텐츠 구매가 아닌 프로젝트에 지원하는 일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공연계를 후원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러나 곧바로 해당 공지를 삭제하고 '선예매권 판매'라는 이름으로 재공지 했다.'블루헬멧: 메이사의 노래'는 한국의 K-POP 오디션에 참가한 카무르 소년

  • 송혜교X장기용, 눈에선 꿀 뚝뚝...무슨 얘기하길래 이렇게 꽁냥 꽁냥? [TEN★]

    송혜교X장기용, 눈에선 꿀 뚝뚝...무슨 얘기하길래 이렇게 꽁냥 꽁냥? [TEN★]

    배우 송혜교와 장기용이 촬영 쉬는 시간에도 꽁냥 꽁냥한 분위기를 자랑했다.9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비하인드 컷 #송혜교 #장기용"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송혜교와 장기용이 웃으면서 대화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다. 무슨 이야기를 나누는지 연신 즐거운 모습이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다리를 꼬은 송혜교와 장기용이 비슷한 포즈를 취하며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꽁냥 꽁냥 쉬는 시간을 즐기는 두 사람의 모습에 시선이 쏠린다.한편 송혜교, 장기용은 지난 8일 종영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송혜교, '재회한' 장기용이 찍어준 모습…더 애틋하고 사랑스러워 [TEN★]

    송혜교, '재회한' 장기용이 찍어준 모습…더 애틋하고 사랑스러워 [TEN★]

    배우 송혜교가 드라마 촬영 중 장기용이 찍어준 사진을 공개했다.송혜교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Photo by 윤재국"이라는 글과 함께 장기용의 계정을 태그했다. 사진은 드라마 촬영 중인 송혜교의 모습. 윤재국 역의 장기용이 찍어준 모습이라 송혜교의 모습이 더 애틋해 보인다.지난 8일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송혜교와 장기용은 재회하며, 앞으로 다시 사랑을 이어갈 것임을 기대하게 만드는 열린 결말을 맞았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장기용 "'지헤중', 도전 의미 있는 작품...성숙해질 30대 기대 부탁"

    장기용 "'지헤중', 도전 의미 있는 작품...성숙해질 30대 기대 부탁"

    배우 장기용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종영 소감을 전했다.장기용은 지난 8일 종영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 눈에 띄는 훈훈한 비주얼은 물론, 담백한 대사와 깊이 있는 눈빛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상을 남겼다.지난해 8월 마지막 촬영을 마치면서 장기용은 "저에게는 도전의 의미가 있는 작품이었다. 처음에는 우여곡절도 있었지만 제 옆에 계신 감독님과 작가님, 그리고 함께 연기한 선배님들이 있었기에 무사히 촬영을 끝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이번 작품을 통해 배우로서 또 하나의 터닝포인트를 맞이한 그는 "너무나 감사한 마음 뿐이다. 좋은 사람들과 좋은 작품을 함께할 수 있어서 진심으로 행복했다. 앞으로 더욱 성숙해질 배우 장기용의 30대를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했다.2021년 한해 동안 두 편의 드라마와 한 편의 영화를 선보인 장기용은 모두 로맨스 장르였음에도 불구하고 매 작품 완전히 결이 다른 연기를 선보였다.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혜리와 코믹 달달한 케미스트리로, 넷플릭스 영화 '새콤달콤'에서는 찐현실 로맨스로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던 장기용. 이번 작품에서 그가 보여준 진한 멜로 연기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성숙미는 그의 다음 행보를 기대케 한다.한편 장기용은 현재 군 복무 중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지헤중' 종영, 역시 송혜교였다

    '지헤중' 종영, 역시 송혜교였다

    역시 송혜교였다.지난 8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가 종영했다. 주인공 하영은(송혜교 분)은 윤재국(장기용 분)과 파리로 떠나는 대신 서울에 남아 디자이너로서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엔딩에서는 하영은과 윤재국이 재회, 국하커플의 사랑도 열린 결말을 맺었다.'지헤중'에서 송혜교가 연기한 하영은은 패션회사 디자인팀장으로 일도 사랑도 프로인 여자다. 그런 하영은이 10년 전 어긋난 인연의 남자 윤재국을 만나 사랑에 빠졌다. 안타까운 운명으로 묶인 둘의 사랑은 가시밭길이었다. 결국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이별했고 2년 만에 재회했다. 이를 통해 '헤어짐'이 끝이 아니라 '사랑'의 한 과정임을 보여줬다.'지헤중'은 송혜교가 3년 만에 출연하는 드라마로 방송 전부터 뜨겁게 주목받았다. 섬세하고 깊은 송혜교의 감성 연기는 '멜로'라는 장르를 만나 더 빛났다. 여기에 송혜교는 멋지고 주체적인 여성, 끈끈한 워맨스까지 보여주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하영은과 윤재국의 사랑을 그릴 때 송혜교는 눈부시게 아름다웠다. 멜로 장면에서 송혜교는 하영은이 느낄 감정을 짙은 감성으로 표현해냈다. 과도하게 감정을 폭발시키지 않아서 더욱 깊은 울림으로 다가오는 연기였다. 그러다 힘든 사랑 때문에 하영은이 눈물을 흘릴 때는, 촘촘하게 감정을 쌓아 올린 후 터뜨리며 감탄을 자아냈다. 왜 송혜교가 '눈물의 여왕'으로 불리는지 알 수 있었다.디자이너 하영은의 일에 대한 열정을 그릴 때 송혜교는 멋있었다. 송혜교는 특유의 단단하고 흔들림 없는 연기로 하영은의 주체적인 면모를 담아냈다. 자존심은 지킬 줄 아는 모습,

  • [종합] 송혜교♥장기용, 처음 만난 곳에서 재회 "네 사랑이 길을 냈다" ('지헤중')

    [종합] 송혜교♥장기용, 처음 만난 곳에서 재회 "네 사랑이 길을 냈다" ('지헤중')

    사랑해서 이별했던 송혜교와 장기용이 재회했다.지난 8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파리로 떠났던 윤재국(장기용 분)이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하영은은 직원들에게 더 원 퇴사 의사를 밝혔다. 팀원들은 하영은의 퇴사를 섭섭해하며 붙잡았다. 하영은은 더 늦기 전에 자신의 디자인을 하고 싶다는 꿈을 이야기 했다. 그러면서 "네들 덕분에 할 수 있었어. 말이 좋아 독립이지 맨 땅에 헤딩하는 거야. 아무것도 확실한 게 없는데 일 잘하고 있는 사람들한테 부담 주고싶지 않아"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영은은 회사를 떠났다.홀로서기를 시작한 하영은은 말 그대로 맨 땅에 헤딩하는 것이었다. 하영은과 같이 일하겠다는 곳은 없었다. 하영은은 집에서 일을 하던 중 윤재국을 떠올렸다. 하영은은 윤재국과의 추억을 회상하며 의지를 다졌다. 정소영(하영 분)과 황치형(오세훈 분)이 하영은을 찾아왔다. 두 사람은 하영은과 같이 일하기 위해 더 원에 사표를 냈다는 것. 하영은은 "이거 되게 힘든 길이야. 나는 너희들한테 그 어떤 것도 약속해줄 수 없어"라고 말했다. 정소영은 기회를 달라고 했다. 황치형은 투자를 좀 하고 싶다고 했다. 이후 회사 사람들은 하영은에게 송별회를 해줬다. 새 출발을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눈물을 흘리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체면 차릴 여유 없을만큼 절박하다"고 말했다. 하영은은 황치숙(최희서 분)에게 시계를 선물을 받았다. 대화를 나누던 중 갑자기 첫 눈이 내렸다. 하영은은 "첫 눈이다"라며 웃었다. 하영은은 '내 인생의 봄은 찬란했으나 짧았고

  •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첫 만남 장소서 재회 "헤어지는 중" [종합]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첫 만남 장소서 재회 "헤어지는 중" [종합]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가 장기용과 재회했다.8일 밤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김재현) 마지막회에는 독립을 한 하영은(송혜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영은은 원단, 공장 등에 의뢰를 했지만 큰 단위의 주문만 받는다며 거절했다. 영은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치숙은 "그래도 안 되면?"이라고 물었고 "좋은 경험"이라며 긍정적으로 임하는 자세를 보였다.영은은 치숙에게 "그런데 웬일이냐"라고 물었고, 치숙은 "미숙(박효주 분)이가 있었으면 이렇게 했을 거잖아"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샴페인을 함께 마시며 미소를 지었다.치숙은 석도훈(김주헌 분)에게 "내가 진심으로 석 대표님을 사랑하고 있다"라고 고백했고, 도훈은 치숙에게 입맞춤을 했다. 영은은 자신의 옆에 있지 않는 윤재국(장기용 분)을 그리워 했다. 정소영(하영 분)과 황치형(오세훈 분)은 영은의 집에 찾아 왔고 "일을 함께 하겠다. 이미 사표 내고 왔다. 내 옷에 자부심 가질 수 있게 기회를 달라"라고 제안했다. 치형은 영은에게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재국은 내레이션을 통해 '여름은 지났다. 그 해 여름이 남긴 사랑의 잔해는 다시 삶을 살게 한다'라고 전했고, 영은의 미소가 담긴 액자를 세웠다. 라면을 먹으며 영은과의 추억을 회상했고, '그리움이 박제된다'라고 그리움을 드러냈다.재국은 영은을 처음 만났던 부산의 패션위크를 다시 찾게 됐고, 영은과 비슷한 사람을 보자 엷은 미소를 지었다. 재국은 '너를 만나는 날에는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다. 내 그리움이

  • 송혜교, 장기용 어깨에 기대어 미소 "따뜻한 시간" [TEN★]

    송혜교, 장기용 어깨에 기대어 미소 "따뜻한 시간" [TEN★]

    배우 송혜교가 장기용과의 다정한 사진을 공개했다.8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너무나 감사하고 행복하고 그 어느 때보다도 따뜻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사랑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글과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극본 제인 연출 이길복 김재현)에서 하영은 역을 맡은 송혜교와 윤재국 역 장기용의 모습이 담겨있다.두 사람은 극 중 재국이 운영했던 우리사진관 앞에 앉아 다정한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송혜교는 장기용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며 손을 붙잡고 있어 연인 분위기를 자아낸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 종영 D-DAY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사랑해서 이별했는데...해피엔딩?

    종영 D-DAY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사랑해서 이별했는데...해피엔딩?

    송혜교와 장기용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맺을까. 8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최종화가 방송된다. 지난해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약 3개월 동안 안방극장을 짙은 멜로 감성으로 물들였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5회에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은 결국 이별했다. 윤재국은 하영은 없이 혼자 파리로 떠났다. 하지만 이별했다고 해서 두 사람의 사랑이 끝난 것은 아니었다.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여전히 그녀를 사랑하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말했다. 하영은 역시 혼자 떠나는 윤재국에게 여전히 그를 사랑한다고, 벅차게 사랑해서 행복했다고, 고맙다고 말했다. 사랑 덕분에 행복했고 사랑 때문에 아팠지만 이 사랑은 하영은과 윤재국의 삶을 바꿔 놓았다. 윤재국과의 사랑으로 용기를 얻은 하영은은 더 원에 사직서를 냈다. 소노를 가지고 독립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껏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일을 도전하기로 한 것. 두 사람은 몸은 떨어져 있지만 계속해서 서로를 사랑하며 살아갈 것이다. 하지만 이대로 헤어진 채 사랑을 계속해야만 하는 것일까. 이별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두 사람의 마음을 너무도 잘 아는 시청자들은 어떻게든 두 사람이 다시 만나 행복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이와 관련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은 "이날 최종회가 방송된다. 하영은과 윤재국은 마지막까지 각자 최선의 방식으로 사랑을 이어갈 것이다. 이를 통해 이별이란 사랑의 끝이 아니라 사랑의 한 과정이라는 드라마의 메시지가 더욱 깊이 와닿을 것"이라며 "송혜교, 장기용 두 배우는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섬세하고 깊은 감

  • [종합] 송혜교, ♥장기용과 이별 "충분히 행복했고 벅차게 사랑했어" ('지헤중')

    [종합] 송혜교, ♥장기용과 이별 "충분히 행복했고 벅차게 사랑했어" ('지헤중')

    송혜교가 장기용과 이별했다.지난 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이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서 하영은은 윤재국으로부터 파리행 제안을 받았다. 하영은은 고민에 빠졌다. 하영은은 하택수(최홍일 분)에게 "아빠는 어떻게 매년 떠나보냈어? 매 번 떠나 보내는 거 힘들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하택수는 "못 본다고 인연이 끊기나. 40년 가까이 내 인생의 짝꿍이지 않았냐. 밉고 싫은 게 9개라도 좋은 거 1개는 손에 쥐어주고 싶다"고 답했다.방으로 돌아온 하영은은 윤재국이 준 파리행 티켓을 펼쳐보며 '어떻게 해야해야 사랑은 이뤄지는 걸까'라고 생각했다. 윤재국은 파리로 가기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하영은은 윤재국을 도와주러 왔으나 윤재국은 혼자 해도 된다고 했다. 하영은과 윤재국이 대화를 나누며 짐을 싸고 있었다. 이때 민여사(차화연 분)가 등장했다. 민여사는 "엄마한텐 따로 시간 좀 내줘"라고 말했다. 민여사가 간 뒤 하영은은 본격적으로 윤재국의 짐을 싸는 걸 도와줬다. 하영은은 애써 밝은 표정을 지었다. 그는 '한 순간이 지나간다. 너와 내가 사랑하는 순간이'라고 생각했다. 윤재국 역시 '또 한 순간이 재촉한다. 너와 내가 이별 해야할 순간이'라고 생각했다.강정자(남기애 분)는 반찬을 들고 하영은의 집을 찾았다. 하영은은 이혼에 대해 "지금이라도 무효할래?"라고 물었다. 강정자는 "애들 장난이냐. 이랬다 저랬다 하게"라고 대답했다. 하영은은 공감하며 "그러게. 내가 먼저 헤어지자고 해놓고선 근데 막상 짐까지 다 싼 거 보니까 정

  • 장기용, 송혜교 반려견까지 조련...누가 보면 찐 집사인 줄[TEN★]

    장기용, 송혜교 반려견까지 조련...누가 보면 찐 집사인 줄[TEN★]

    배우 장기용이 송혜교 반려견 루비와 함께 시간을 보냈다.7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잠시 쉬는 시간! 강아지랑 놀고 있는 #장기용 배우!!"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장기용은 강아지와 놀고 있는 모습이다. 이 강아지는 송혜교의 반려견 루비다.장기용은 능숙하게 루비와 놀아주고 있다. 루비 역시 장기용을 잘 따르는 듯 하다. 이를 접한 최희서는 "루비랑 인사 중"이라고 댓글을 달았다.한편 장기용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영 D-1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공항서 마주...아련·애틋한 사랑

    종영 D-1 '지헤중' 송혜교♥장기용, 공항서 마주...아련·애틋한 사랑

    송혜교와 장기용은 함께 파리로 떠날까.7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측은 종영을 하루 앞두고 공항에서 마주한 하영은(송혜교 분)과 윤재국(장기용 분)의 모습을 담은 스틸을 공개했다.거부할 수 없는 끌림을 느껴 사랑에 빠졌지만 서로를 위해, 모두를 위해 이별을 결심한 두 주인공 하영은과 윤재국. 과연 두 사람이 어떤 선택을 할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시청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윤재국은 파리로 떠날 준비를 마쳤다. 머리로는 하영은이 자신과 함께 갈 수 없다는 것을 이해했지만 여전히 그의 마음은 하영은과 함께하기를 바라고 있었다. 결국 윤재국은 파리행 비행기 티켓을 2장 구입했다. 그리고 그 티켓을 하영은에게 건네며 "마지막으로 딱 한 번만 물어볼게. 같이 갈래? 같이 가자. 영은아"라고 말했다.하영은에게 진심을 다해 마지막 제안을 한 윤재국. 윤재국의 마음과 사랑을 누구보다 잘 아는 하영은. 두 사람의 애틋한 모습이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14회 엔딩을 장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재국은 커다란 짐가방을 든 채 서 있다. 하영은은 그런 윤재국 앞에 서 있다. 두 사람 주변의 분주한 사람들을 통해 이들이 있는 곳이 공항임을, 윤재국이 파리로 떠날 시간이 다가왔음을 짐작할 수 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것은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눈빛과 표정이다. 슬픔보다 아련함, 애틋함 등 사랑의 감정이 가득한 것.하영은은 왜 공항에 나타났을까. 함께 파리로 떠나자는 윤재국의 제안을 받아들인 것일까. 슬프지만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두 사람의 사랑 이야기는 어떻게 될지 주목된다.'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제작진은 "

  • 송혜교, 핑크빛 장미 꽃다발→하트 2개 뿅뿅 [TEN★]

    송혜교, 핑크빛 장미 꽃다발→하트 2개 뿅뿅 [TEN★]

    배우 송혜교가 꽃다발 사진을 인증했다.송혜교는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Thank you!"라며 꽃다발 사진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하트 이모티콘 두 개를 달아 눈길을 끌었다.해당 꽃다발은 송혜교의 해외 팬들이 선물한 것으로 보인다. 송혜교는 팬 계정을 직접 태그했다. 송혜교는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지난 연말 대상 후보인데도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아 화제가 됐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장기용, 송혜교만의 보디가드로 변신...햇빛 막아주는 듬직함[TEN★]

    장기용, 송혜교만의 보디가드로 변신...햇빛 막아주는 듬직함[TEN★]

    배우 장기용이 송혜교만의 보디가드로 변신했다.2일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지헤중 고생이 많으신 쿠키! #국하커플 #장기용 #송혜교"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 속 장기용은 우산을 펼쳐 송혜교에게 그늘막을 만들어줬다. 이어진 사진에서도 장기용은 걷고 있는 송혜교에게 우산을 씌워주고 있다. 한편 송혜교와 장기용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 중이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 액츄얼리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 [종합] 장기용, 남자로서 ♥송혜교에 마지막 제안 "파리, 같이 가자" ('지헤중')

    [종합] 장기용, 남자로서 ♥송혜교에 마지막 제안 "파리, 같이 가자" ('지헤중')

    장기용이 마지막으로 송혜교에게 파리로 가자고 제안했다.지난 1월 1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서는 윤재국(장기용 분)이 하영은(송혜교 분)을 붙잡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윤재국은 하영은에게 함께 파리로 가자고 제안했다. 하영은은 파리 대신 서울에 남기로 했다. 윤재국을 사랑하지만 이혼을 준비 중인 부모님, 암 투병 중인 친구, 자신의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은 소노를 두고 떠날 수 없었기 때문.  하영은은 파리 올리비에로부터 스카우트 제의를 받았다. 석도훈(김주헌 분)은 하영은에게 "지금까지 해온 것과 다른 것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득했다. 하영은은 "제안은 감사합니다만 저는 소노의 디자이너로, 제 자리에 남겠습니다"고 말했다.하영은은 윤재국을 더 이상 붙잡고 있을 수 없었다. 그러면서 윤재국에게 파리로 가지 않는다고 밝혔다. 파리로 간다고 해서 꼭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고 했다. 하영은은 '사랑을 놓아야 하는 순간은 언제일까'라고 생각했다. 또한 하영은은 "자꾸 갈 이유를 찾게 돼. 그러느라 네가 못 가지 않나. 네가 기회를 놓칠 수도 있잖아. '너무 늦지도 이르지도 않은 시간이란 앞으로 향해가는 널 위해 손을 놓는 것'이라고 생각한 뒤 "널 놓는 게 아니야. 내 욕심, 미련을 놓는 거야"라며 이별을 선택했다.민여사(차화연 분)는 하영은에게 "두 사람 마음 알겠다. 지금이야 속상하겠지만 10~20년 세월이 지나면 잘했다 싶을 것"이라며 "내 말 알아듣고 마음 정리해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하영은은 "여사님 때문에 마음 정리한 거 아닙니다. 누굴 위해 우리 둘이 사랑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