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과 하하가 라도의 디렉팅 편애에 버럭한 모습이 포착됐다. 라도는 토요태의 메인 보컬 미주를 위한 1대 1 디렉팅과 극강의 온도차(?) 리액션으로 유재석과 하하의 원성을 샀다고 해 폭소를 자아낸다.오늘(11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요태(유재석, 하하, 미주)의 데뷔곡과 곡명이 최초 공개된다.토요태 유재석, 하하, 미주는 라도의 디렉팅에 따라 녹음을 진행했다. 음악에 진심인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에 감탄사를 쏟아냈던 라도는 토요태의 메인 보컬 미주의 노래를 듣고 지금까지와 비교할 수 없는 리액션으로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라도는 “목소리 너무 이쁘다”며 말을 잇지 못했고, 하하는 “라도가 정확하게 짚었네”라며 미주의 목소리와 딱 맞는 파트를 구성한 라도의 실력에 깜짝 놀랐다. 미주를 위해 라도는 함께 노래를 부르며 1 대 1 디렉팅을 하기도.이에 유재석은 “우리랑 너무 달라”, “듀엣곡 하니?”, 하하는 “노사연, 이무송이야?”라며 끓어오르는 질투심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이 나란히 선 미주와 라도를 보고 놀란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자아낸다.또한 토요태의 데뷔곡에 제대로 과몰입한 하하의 모습도 공개된다. 유재석은 “너의 음악세계를 오늘 다 본다”며 20년 동안 보지 못한 하하의 새로운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후문이다.‘놀면 뭐하니?’는 오늘(11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런닝맨'에서 지석진의 환갑 버킷 리스트가 처음으로 공개된다.오는 12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지석진의 환갑 버킷 리스트가 공개되는 모습이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 6인은 팔랑귀 톱스타 지석진의 모든 결정에 간섭하는 석진이의 세포들로 변신해 레이스를 펼쳤다. 톱스타 지석진의 첫 일정으로 화보 촬영 및 인터뷰가 진행됐다. 세포 멤버 6인은 지석진에게 우스꽝스러운 사진 포즈를 추천해 주는가 하면, 인터뷰 질문에 지석진을 대신해 기상천외한 답변을 내놓는 등 지석진을 조종하며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다. 그 중 '환갑이 되면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 질문에 '절친' 유재석은 지석진 대신 "졸혼"이라고 대답하며 "지석진이 자유롭게 살고 싶다며 진심으로 얘기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지석진은 "사실이다. 그런데..."라며 각종 변명을 늘어놨다.뿐만 아니라 지석진은 모두를 폭소케 한 또 다른 버킷리스트를 공개하는가 하면, 이어지는 인터뷰에서도 계속되는 세포들의 폭로와 폭주에 폭발하기까지 했다는 후문이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일상을 공개했다.이미주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 여러개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이미주는 검정색 후드티에 청바지를 매치한 캐주얼한 룩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일상에서도 예능감 있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이미주는 최근 유재석이 속한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 MBC '놀면 뭐하니' 등 여러 예능에서 활약하고 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안테나가 모든 아티스트가 참여한 첫 번째 공식 시즌그리팅을 출시한다.안테나는 9일 공식 SNS를 통해 2022년 시즌그리팅 출시 소식을 알려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켰다.안테나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2022 시즌그리팅은 가수 유희열을 비롯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신재평과 이장원, 박새별, 샘김, 이진아, 권진아, 정승환, 윤석철, 적재, 서동환, 그리고 올해 안테나에 합류한 유재석과 이미주까지 안테나 전 아티스트가 참여했다.이번 안테나 2022 시즌그리팅은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바탕으로, 패키지 박스, 2022년 포스터 달력, 마스킹 테이프, 안테나 공식 로고가 담긴 양말, 미니노트, 그리고 단체 사진이 들어간 엽서와 설명서 등 알찬 구성으로 팬들의 기대에 부응할 전망이다. 특히 패키지 박스, 포스터 달력, 마스킹 테이프에는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2022년 호랑이의 해를 맞아 직접 그린 호랑이 그림과 사계절 그림이 담겨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안테나는 2022 시즌그리팅 판매 수익금 전액을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기부해 따뜻한 행보를 이어간다. 그간 안테나는 ‘좋은 사람, 좋은 음악, 좋은 웃음’을 모토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선한 영향력을 펼쳐왔던 만큼 이번 시즌그리팅을 통해 온기 가득한 훈훈한 연말을 선물할 계획이다.안테나는 아티스트 고유의 감성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비롯해 카카오TV ‘더듬이TV: 우당탕탕 안테나’ 등 다채로운 프로젝트로 색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지난 1일 안테나 표 2021 크리스마스 캐럴 ‘다음 겨울에도 여기서 만나’를 발표, 올겨울을 따스하게 물들이고 있다.안테나의 2022 시즌그리팅은 오는 10
개그우먼 신기루가 특이한 공포증 때문에 유재석이 무섭다고 고백하며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는 '우리는 몸신이다' 특집으로 장도연, 신기루, 코드 쿤스트, 장원영이 출연했다.이날 신기루는 "'라디오스타'는 꿈의 무대였다. 긴장을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전혀 그렇게 안 보인다. 편안해 보인다"고 하자 신기루는 "그렇게 죽상을 하고 말하시니까"라고 과감한 멘트를 던졌다. 신기루의 말에 김구라는 "늦둥이를 봤는데도 이 얼굴"이라고 답했고, 장도연은 "왜 아기 이야기를 하세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기루는 자신의 몸무게를 공개했다. "나한테 가장 예쁜 몸무게가 라디오 주파수 107.7Hz처럼 107.7kg다. 결혼하고 마음이 편해져서 그런지 110kg 중후반 정도로 가고 있다"며 "119kg이 되면 위험해져서 조절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남편과 둘이 합치면 몸무게가 250kg이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태어날 때부터 자연 비만이었다는 신기루는 "계속 큰 편이었다. 고등학교 졸업 전에 몸무게 세 자리를 찍었다. 20살 이후에는 세 자리를 계속 유지하는 '유지어터'다"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체중 걱정과 달리 건강하다는 신기루. 그는 "건강 프로그램에 나갔는데 지방 수치가 정상이 나왔다. 혈압이나 콜레스테롤도 정상"이라고 강조했다. 신기루는 식사를 하다가 기립 박수를 받은 적 있다고 밝히기도. 그는 "결혼 후 첫 명절이었다. 시어머니가 전라도 분이어서 음식을 정말 잘하신다. LA갈비를 4kg 먹어서 '엘사 신기루'라
'라디오스타' 신기루가 남다른 '예능 늦둥이' 입담을 과시했다.8일 밤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장도연, 신기루, 코드 쿤스트, 장원영이 출연했다.신기루는 화려한 의상을 입고 등장, 얼굴에 점을 찍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원래 얼굴에 점이 있었냐"라고 물었고, 신기루는 "원영 씨가 나온다고 해서 똑같은 곳에 점을 찍어봤다"라고 말했다.또 신기루는 "이용진이 하는 '터키즈'에 나갔는데 그 편이 조회수 500만이 넘었다. 그 걸로 '놀면 뭐하니?'까지 나가게 됐는데 그렇게 될 줄은 몰랐다"라며 예능 전성기, 예능 늦둥이로서의 활약을 언급했다.김구라는 신체 변화에 대해 "가장 예쁠 때 몸무게가 라디오 주파수처럼 107.7kg이다. 지금은 결혼하고 마음이 편해져서인지 110kg 중후반"이라며 "119kg은 위험한 상황이라서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라고 전했다.신기루는 "요즘 체력이 너무 힘들다. '놀면 뭐하니?'에 도봉산에서 등산을 했는데 얼굴이 너무 죽상으로 나왔다. 집에서 너무 밖에 안 나가다보니 햇빛 알레르기가 생겼다. 매일 방에서 암막 커텐을 치고 산다"라고 말했다.최근 인기로 인해 거리에서 많은 사람들이 알아본다는 신기루는 "요즘은 나한테도 말 걸어준다. 그런데 '너무 예뻐요'가 아니라 '언니 욕 해주세요'라고 하더라. 사실 이런 프로그램 나오면 포승줄에 묶인 느낌이었는데 지금은 많이 배워가고 있다. 배워가는 아기 같다"라고 전했다.장도연은 "신기루 언니가 결혼했을 때 박나래와 내가 특별한 이벤트를 해주고 싶다고 해서 축시를 했다. 웃음과 진정성 중에 고민을 했다. 반반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방송인 유재석이 토종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에 첫 발을 내딛었다. 그가 글로벌 OTT 넷플릭스에 이어 카카오TV까지 진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6일 카카오TV는 '우당탕탕 안테나' 스무번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는 안테나 소속 뮤지션들이 '슈퍼 새가수 뭐하니 가요제'를 준비하는 과정이 그려졌다.이날 경연의 주제는 안테나 신입사원 유재석의 노래들로 꾸며졌다. 아이러니하게도 그가 안테나 내에서 가장 많은 1위곡을 보유한 아티스트이기에 가능한 기획이었고, 그 덕에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었다. 지난 7월 새 둥지를 튼 유재석이 뮤지션 위주로 꾸려진 안테나에 어울리지 않는다는 일각의 시선을 단번에 뒤집는 시도였다.이어 등장한 유재석은 새로운 무대에서 전혀 이질감 없이 예능감을 발휘했다. 그는 "대표님(유희열)과도 맞짱뜰 수 있는 관계"라고 호언장담하면서도 "아직은 분위기 파악중"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또 자신을 향한 과한 대접에 "여기 제작진이 저랑 호흡을 안 맞춰 보신 분들이라 내 스타일을 잘 모르고 유희열 스타일에 모든 게 맞춰져 있다"고 일침했다.'우당탕탕 안테나'는 유희열을 비롯한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하는 웹예능이다. 유재석이 안테나행을 택하면서 그의 출연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졌고, 그의 출연 소식이 알려진 뒤에
NQQ,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 예능 ‘고생 끝에 밥이 온다’(이하 ‘고끝밥’)의 조세호가 시즌 연장을 축하하는 유재석의 미담을 전했다.7일 시즌 연장으로 새롭게 돌아온 ‘고끝밥’에서는 조세호가 ‘고끝밥’이 연장됐다는 소식을 유재석에게 전했다며 그의 반응을 언급한다. 조세호는 “재석이 형에게 시즌 연장 촬영 간다고 하니 ‘진짜 들어가?’라고 말했다”며 어리둥절해 한다. 이어 그는 “재석이 형이 ‘연장 가는 만큼 대박 났으면 좋겠다. 너네 4명 응원할게’라고 파이팅해주셨다”고 밝혀 친구들을 환호하게 한다.이어 황제성이 “우리 4명이 같이 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시냐”며 질문하자 조세호는 “4명이 하는 건 높게 평가해주시는데...아니다. 그냥 평가해주신다”며 토크에 양념을 더하려다 자제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그는 “재석이 형이 ‘아끼는 동생들이니까 많이 밀어줘야겠다’고 하셨다”며 따뜻한 응원도 전해 황제성과 강재준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든다.이날 방송에는 시즌 연장을 축하하기 위해 특별한 게스트가 등장한다. ‘82 개띠즈’는 전화 통화로 섭외에 성공했던 배우 최지우, 이수혁, 이상엽, 이동휘, 가수 EXO 카이를 떠올렸지만, 쟁쟁한 스타들을 제치고 지난 미션의 성공에 가장 큰 조력자로 활약한 유병재가 등장해,’82 개띠즈’를 환호하게 한다.게스트 유병재와 함께 새롭게 도전할 상상 초월 고생은 7일 오후 8시 방송되는 ‘고생 끝에 밥이온다’에서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소속사를 옮긴 후 달라진 점을 밝혔다.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카카오TV 오리지널 ‘더듬이TV : 우당탕탕 안테나’ (이하 ‘우당탕탕 안테나’)에는 ‘슈퍼 새가수 뭐하니 가요제’를 위해 팀 선정을 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안테나로 소속사를 옮긴 유재석이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안테나와 함께하게 된 소감을 묻자 유재석은 “유희열 형과는 통화도 많이 하고, 자주 만난다. 안테나가 나한테는 굉장히 편안한 곳이었는데 인연이 잘 맞았다”고 밝혔다.유희열 대표는 유재석의 전화를 받고 울컥했다고. 이에 유재석은 “‘내가 인생을 잘 살아와서 이렇게 네가 직접 전화를 해서 이렇게 얘길 하는구나’라고 했다”고 전했다. 울컥했냐고 묻자 유재석은 “내가 왜요? 내가 왜 울컥해야 하죠?”라고 말했다. 안테나에 오고나서 달라진 점에 대해서는 “대표님과 맞짱 뜰 수 있는 관계다 보니 그런 것들이 좋다”며 “워낙에 일들을 잘 해주셔서 불편함 없이 잘 지내고 있다”고 고마워했다. 유재석 방이 따로 있냐고 묻자 유재석은 “없다”며 “대표님이 자기 방을 내 방처럼 쓰라는데 말도 안 되는 소리다. 자기 방을 어떻게 내 방처럼 쓰냐. 자기 방은 자기 방이지”라고 말했다. 안테나 소속인 정재형과 친하지 않냐는 질문에 “이런 얘기 어떨지 모르겠는데, 정재형 형은 내가 어느 정도 예능으로 키워놓은 분이다. 여기 대표님이 대표적이다. 유희열 씨는 내가 예능 쪽으론 키웠다”고 말했다. 이어 유희열이 등장하자 유재석은 “왜 이렇게 안테나 영상마다 나와서 훼방을 놓냐”
'런닝맨' 유재석이 김종국의 'X맨' 연인이었던 윤은혜와 통화를 했다고 전했다.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582회에는 '효자동 양세찬' 레이스가 그려졌다.제작진은 양세찬이 없는 자리에서 멤버들에게 "양세찬이 예능에서 성장했다고 생각하냐"라고 물었다. 하하는 "소민이 신인상 받았을 때 물론 축하는 해줬지만 만취했어"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세찬이가 한 회의 주인공을 할 정도는 아니지 않나?"라고 말했다.유재석은 "소민이는 바로 적응을 했고 세찬이는 슬로우 스타터다"라며 점차 적응을 해나갔다고 전했고, 전소민은 "세찬이는 낯을 많이 가린다"라고 말했다.제작진은 방송일 3일 뒤, 12월 8일이 양세찬의 생일이라며 다른 멤버들을 가리켜 '마음으로 업어키운 부모'라고 전했다. 일일 아들 양세찬은 3개 팀 중 한 팀에게 문안 인사를 하러 찾아갔고, 김종국·하하 팀을 선택했다. 양세찬은 "종국이 형을 선택하지 않으면 정말 삐질 거다"라고 선택 이유를 밝혔다.한 멤버씩 앞으로 나와 노래가 나오는 헤드폰을 끼고, 멤버들이 그의 앞담화를 할 때마다 점수를 받는 게임이 시작됐다. 김종국이 헤드폰을 끼고 앞에 앉았고, 유재석은 노래 소리가 나오는 줄 알고 김종국과 관련한 이야기를 시작했다.유재석은 "은혜 얘기 하나 해줄까? 은혜한테 문자 왔어. 전화를 했는데 분위기가 조금만 더 무르익으면 말할게"라고 말했고, 노래 소리를 멈췄던 김종국은 움찔하며 반응했다. '런닝맨'에서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는 송지효는 "내가 좋아, 윤은혜가 좋아?"라고 도발했다.이후 헤드폰을 벗은 김종국은 유재석
'런닝맨' 지석진이 유재석의 과거 연애담을 털어놨다.5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 582회에는 '효자동 양세찬' 레이스가 그려졌다.한 멤버씩 앞으로 나와 노래가 나오는 헤드폰을 끼고, 멤버들이 그의 앞담화를 할 때마다 점수를 받는 게임을 진행했다.첫 멤버로 유재석이 헤드폰을 꼈고, 다른 멤버들은 유재석의 앞담화를 시작했다. 지석진은 "쟤 그거 알아? 연상이랑 사귀다가, 방배동에서 '말 놓을게'하다가 뺨 맞았잖아"라며 "내가 알기에 정식으로 한 번도 안 사귀어봤을 걸?"이라고 말했다.또 그는 조동아리 멤버들이 클럽에 갔을 때를 언급하며 "우리 따라다니면서 방 잡던 애였다. 그런 애가 지금 국민MC가 됐다"라고 전했다.김종국은 "자기 옷 핏에 자부심이 너무 많더라. 허벅지도 앙상하다"라고 말했고, 지석진은 "너 정말 촌스러워"라고 앞담화를 했다.이후 유재석은 "저 형 방배동에서 무릎 꿇은 이야기 해줘?"라고 반격했고, 지석진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한 채 웃기만 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지석진이 유재석 과거 연애사를 폭로한다.5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유재석과 지석진이 과거 연애사를 폭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최근 진행된 '런닝맨' 녹화에서는 음악이 나오는 헤드셋을 끼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 멤버를 앞담화 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찐 우정을 자랑하는 30년 지기' 지석진은 "(유재석이 과거에) 여자를 만나면 끼를 부렸었다"며 유재석 앞담화에 시동을 걸었다. 지석진은 "(유재석이) 연상이랑 사귄 적 있다”라고 과거 연애사의 대상까지 언급했다. 이어 "(그분에게) 방배동에서 뺨도 맞았었다"며 에피소드를 이야기 했다.유재석의 굴욕적인 연애사를 들은 멤버들은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를 불렀다. 또한 '방배동 따귀남'으로 등극한 유재석 놀리기에 혈안이 됐다.이에 분노한 유재석은 "(지석진이) 방배동에서 무릎 꿇었던 거 들려줘도 돼요?"라며 반격을 가했다.강민경 텐아시아 기자 kkk39@tenasia.co.kr
'놀면 뭐하니?' 토요태가 대표곡 결정에 열띤 토론을 벌였다.4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멤버들이 '도토리 페스티벌' 특집 준비를 위해 추억의 가수들을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유재석, 신봉선, 정준하는 '밤하늘의 별을..'을 부른 노누(현재 히키), 작곡가 겸 프로듀서 양정승을 만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밤하늘의 별을..'은 11년 전 나온 곡이지만 현재까지도 많은 가수들에게 리메이크돼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는 곡이다.유재석은 "나온 지 11일 만에 인기 차트 1위였다.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통화 연결음 1위였다더라. 나는 여성 보컬이 양정승인 줄 알았다"라고 말했고, 작곡가 양정승은 "이제야 억울함이 풀린다. 12년을 여자로 살게 됐다"라고 말했다.노누는 "이 곡이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다. 나도 대중음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내 목소리가 오랜 시간 기억에 남는다는 건 기적같은 일이다"라고 전했다.이어 유재석, 정준하, 미주는 에픽하이를 만났다. 유재석은 "미쓰라가 득남을 해서, 이제 멤버 모두가 아빠가 된 그룹이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이어 과거 무대 영상이 공개됐고, 미쓰라는 "나는 진짜 과거 사진을 좋아하지 않는다"라며 쑥스러워 했다. 투컷은 "'Fly'가 처음으로 1위를 하고 펑펑 울었다"라고 말했다. 에픽하이는 히트곡들을 부르며 그 시절 추억에 젖었다.또 블랙아이드필승(라도, 규성)과 전군을 다시 만난 '토요태' 유재석, 미주, 하하는 "일주일 만인데 벌써 노래가 나왔냐"라며 신곡을 들었다. 노래를 들은 하하는 "나는 솔직히 말해서 이 무대가 그려졌다. 옛날
MBC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그토록 찾던 ‘밤하늘의 별을..’의 원곡자 양정승과 노누를 만난다.오늘(4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이 ‘밤하늘의 별을..’의 원곡자 양정승, 노누와 만난 모습이 공개된다.유재석은 라이브 방송을 통해 미니홈피 BGM 명곡 중 ‘밤하늘의 별을..’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쏟아냈다. 그가 이번 ‘도토리 페스티벌’에서 가장 보고 싶어 한 ‘도토리 도둑’도 양정승과 노누였다고 한다.‘밤하늘의 별을..’을 작곡, 작사한 양정승은 조성모의 ‘불멸의 사랑’(1998), KCM의 ‘은영이에게’(2004), 아이비의 ‘바본가봐’(2005) 등 다수의 히트곡을 탄생시킨 장본인.2010년 발매한 ‘밤하늘의 별을..’은 11일 만에 음원 차트 1위, 3개월 만에 미니홈피 BGM 명예의 전당에 오르는가 하면 현재까지도 많은 가수들이 커버하는 곡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다.양정승과 노누를 처음 만난 유재석, 정준하, 신봉선은 그동안 궁금했던 질문들을 쏟아냈다. KCM과 함께 ‘밤하늘의 별을..’을 부른 노누에게 ‘노누’라는 이름의 의미에 대해 물었는데, 유재석은 “그래서 노누에요?”라며 예상치 못한 그의 대답에 깜짝 놀랐다.또한 노누는 앨범 작업과 작곡, 보컬트레이너로도 활동했다고 밝혔는데, 그룹 여자친구, 빅스, 그리고 BTS의 진과 뷔도 그에게 트레이닝을 받았다고 해 관심을 집중시켰다.또한 이번 자리를 통해 12년 만에 만난 양정승과 노누가 그동안 활동을 하지 않은 이유와 ‘밤하늘의 별을..’의 탄생 비화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들은 “이렇게까지 잘
유희열이 안테나 뮤직 대표로서 스타트업 대표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유희열이 회사 복지를 자랑했다. 지난 3일 방송된 JTBC 예능 '다수의 수다'에서는 MC 유희열, 차태현이 생활 밀착형 스타트업 대표 4인이 뜻깊은 대화를 나눴다.이날 차태현은 유희열에게 "요새 무슨 일 있냐. 피부가 까칠하다"고 말했다. 이에 유희열은 "먹고 산다는 게 쉽지 않다. 회사를 경영한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 삶을 바친다고 생각하면 된다"고 고충을 털어놨다.누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거냐고 묻자 유희열은 "(유)재석이 때문이지"라고 농담했고, 차태현은 "그래도 형은 대표님 아니냐. 대표님들은 앉아있고, 횟집 가서 회 먹고 그러면 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이에 유희열은 한숨을 쉬며 "그냥 너는 집에 가서 수찬이랑 놀아줘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빨래, 청소, 1인 피자, 리모델링 스타트업 대표가 등장했다. 차태현은 "실례를 무릅쓰고 묻겠다. 얼마나 버냐"고 물었고, 청소 스타트업 연현주 대표는 "올해 초 355억 원 정도를 투자 받았다. 성장률이 중요하다. 저희도 매달 20%씩 매출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1인 피자 스타트업 임재원 대표는 "누적 투자금은 180억 원 정도다. 올해 매출은 230억 원"이라고 답했다.리모델링 스타트업 윤소연 대표는 "저희도 작년 매출은 100억 원대, 올해는 200억 원대를 바라보고 있다"고 말했고, 빨래 스타트업 조성우 대표는 "투자 누적액이 735억 원"이라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잘나가는 대표님들이 만나면 투자 많이 받은 분이 밥값을 내야 한다는 의견을 나온 가운데 윤소연 대표는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