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가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도토리 페스티벌' 콘서트를 미루고 재방송을 택했다.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토리 페스티벌' 비긴즈 특집이 그려졌다. 앞서 '도토리 페스티벌'이 15일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촬영이 연기됐다.'도토리 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렸던 프리스타일 'Y'의 커버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 유재석, 하하, 미주는 진지한 모습으로 'Y'의 무대를 꾸몄다.윤하의 섭외 과정을 다시 보여줬다. 미주는 윤하의 노래들을 언급하며 "정말 다 명곡이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윤하가 피처링한 에픽하이의 '우산'을 말했다. 윤하는 자신의 곡 중 '기다리다'를 꼽으며 "아무래도 내가 쓴 곡이기도 해서"라며 노래를 불렀다.미주는 윤하의 곡 중 추억이 서려있는 '오늘 헤어졌어요'를 윤하와 함께 불렀다. 유재석은 윤하를 섭외, 도토리 5개를 선물했다.이어 양정승과 노누의 섭외 과정이 다시 공개됐다. 양정승은 '밤하늘의 별을..'을 작곡, 노누는 이를 부르며 유재석을 포함한 멤버들을 추억에 빠지게 했다.또 에픽하이의 모습이 공개됐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여러 히트곡들의 무대를 꾸미며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분위기를 보였다. 에픽하이 멤버들은 "대면 공연이 정말 오랜만이다"라며 열정적인 모습으로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15년차 실력파 그룹 써니힐이 출연했다. 방송 30년차 유재석은 "실제로 뵙는 건 처음이다"라며 반가워했다. 멤버들은 오랜만에 '미드나이트 서커스'의 무대를 꾸몄고 "아직도 한 멤버인 것
'놀면 뭐하니?'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재방송을 내보냈다.25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도토리 페스티벌' 비긴즈 특집이 그려졌다.이날 방송에는 앞서 방송됐던 '도토리 페스티벌' 가수 섭외 과정이 다시 공개됐다. 윤하, 양정승·노누, 에픽하이, 성시경 등 가수들의 추억의 노래가 재편집돼 전파를 탔다.지난 13일 유재석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은 방송가를 모두 비상으로 만들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놀면 뭐하니?'의 '도토리 페스티벌' 공연이 예정된 터였다.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 판정 이후 곧바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로 인해 '도토리 페스티벌' 공연은 연기됐다. 이어 지난 21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하며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21일 격리 해제됐다"라고 알렸다.한편, '놀면 뭐하니?' 측은 '도토리 페스티벌'을 오는 1월 진행할 예정이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정태건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정태건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KBS 거르고 MBC 가는 유재석…엇갈린 '연예대상' 행보방송인 유재석이 '2021 KBS 연예대상'에 불참한다. 대외적인 이유로 코로나19 감염 위험을 들었지만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참석할 예정이다. 유재석은 25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리는 '2021 KBS 연예대상' 불참 의사를 밝혔다. 앞서 그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재택치료를 마치고 지난 21일 활동 복귀 소식을 알렸지만 '2021 KBS 연예대상'에는 최종 불참하기로 결정했다.유재석은 지난 18일 열린 '2021 SBS 연예대상'에도 불참했다. 당시에는 재택치료 대상자로 분류돼 물리적으로 참석이 불가능했다. 반면 '2021 KBS 연예대상'은 그가 활동 가능한 시기에 열리는 데도 참석이 불발됐다.방송가에 따르면 유재석은 코로나19 위험을 이유로 시상식에 참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자가격리에서 해제됐지만 병마와 싸운지 얼마 지나지 않은 시기라 KBS도 그를 설득시키기 어려웠다.하지만 유재석은 대상 수상이 유력한 MBC 방송연예대상에는 참석할 전망이다. 그의 엇갈린 행보는 각 방송사 출연작의 성적에 따라 갈렸다. 유재석은 올한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맹활약해 가장 강력한 대상 후보로 거론된다. 반면 KBS는 유재석에게 후보 자격조차 허락하지 않았다. 지난 4월 '컴백홈'을 통해 1년여 만에 친정으로 화려하게 복귀했지만 씁
'유 퀴즈 온 더 블럭' 유재석이 뉴욕에서 보낸 연말을 회상했다.22일 오후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136회 '크리스마스 선물' 특집으로 백화점 브랜드 비주얼 담당 VMD(비주얼 머천다이저) 유나영 부장이 출연했다.백화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유재석은 "나는 싸이 '강남스타일' 때 뉴욕 타임스퀘어에 카운트다운 장소에 가봤다. 몽환적이다"라고 말했다.조세호는 "카운트다운도 거기서 했냐"라고 물었고, 유재석은 "했다. '뉴욕'하면 나오는 빌딩들을 직접 봤다.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정도였다. 곳곳에 키스하는 연인 분들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이를 들은 조세호는 "와, 한 번 가보고 싶다"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또 조세호는 "백화점에 가는 걸 참 좋아하는데 백화점에서 일하는게 좋지 않냐"라고 물었고, 유나영 부장은 "좋다. 지하 1층부터 꼭대기층까지 다 디자인을 해야한다. 자사 패션 매장의 옷걸이까지 디자인을 해야해서 영역 제한이 없어서 재미있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컬투쇼'에 금의환향 했다.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예능감으로 DJ 김태균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미주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김태균은 "이미주가 석달 만에 금의환향 했다"라며 "너무 바빠져서 못 볼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주는 "'컬투쇼'에 언제 나가야 하나 늘 생각하고 있었다"라며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다"고 인사했다.이어 김태균은 이미주의 프로필 사진이 바뀌었다고 언급했다. 이미주는 "그룹이 토요태로 되어 있네?"라며 신기해 했다. 계속해서 김태균이 "토요태 멤버들이 잘 해주냐"고 묻자 이미주는 "너무 잘 해준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이미주는 "토요태 음원이 나왔으니 '컬투쇼'에서 첫 무대를 하겠다. 불러달라"며 "앗 내 마음대로 불러달라고 하네"라고 머쓱해 했다.김태균은 "하하는 나왔지만 유재석 씨는 나온 적이 없다"고 했다. 그러자 이미주는 "제가 잘 말해보겠다"고 약속했다. 놀란 김태균이 "입김이 센가 보다"라고 하자, 이미주는 "하나도 안 세다"라며 당황했다.또한 김태균은 "미주 솔로앨범추진위원장을 하겠다. 솔로 앨범을 발표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해 이미주를 기쁘게 했다. 이어 김태균은 "곡은 유희열 사장님이 써달라. 작사는 제가 하겠다. 이래봬도 필명 가사 도우미로 활동중이다"라고 자신했다. 더불어 김태균은 "정승환이 코러스 해주면 좋겠다"고 했다. 이미주는 "아니
그룹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가 새 소속사 안테나의 실세가 누구인지 밝혔다.2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이미주가 스페셜 DJ로 출연했다.이날 김태균은 "이미주가 석달 만에 금의환향 했다"라며 "너무 바빠져서 못 볼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에 이미주는 "'컬투쇼'에 언제 나가야 하나 늘 생각하고 있었다"며 웃었다.이미주는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셔서 너무나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었다"고 인사했다. 이후 한 청취자가 "진짜 궁금한 게 있다. 안테나의 실세는 누구냐. 유희열이냐 유재석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미주는 잠시 망설이더니 "저는 한 마디만 하겠다. 안테나는 유희열, 유재석 두 분 다 사장님이다. 저한테는 두 분 다 사장님이다. 대단한 분들이다"라고 센스있게 말했다.이미주는 MBC '놀면뭐하니+'에서 활약하고 있다. 유재석, 하하와 그룹 토요태를 결성, 스페셜 음원 '스틸 아이 러브 유'를 발표했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2021 KBS 연예대상'에 불참한다.KBS 관계자는 22일 텐아시아에 "유재석 측이 오는 25일 열리는 '2021 KBS 연예대상' 불참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유재석은 지난 21일 소속사 안테나를 통해 재택치료를 마치고 활동 복귀 소식을 알렸지만 '2021 KBS 연예대상'에는 최종 불참하기로 결정했다.앞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유재석은 지난 18일 열린 '2021 SBS 연예대상'에 불참했다.1991년 KBS 공채 7기로 데뷔한 유재석은 지난 4월 '컴백홈'을 통해 친정 KBS에 복귀한 바 있다. 하지만 '컴백홈'은 10회 만에 종영했다. 이에 유재석은 2019년, 2020년에 이어 3년 연속 'KBS 연예대상' 대상 후보 명단에서 제외됐다. 앞서 '2021 KBS 연예대상'은 전현무, 박주호 가족, 김숙, 문세윤, 김종민 등 대상 후보 5인을 발표했다. 유재석은 오는 29일 열리는 '2021 MBC 연예대상'에는 참석할 전망이다. 올해 MBC '놀면 뭐하니?'에서 맹활약한 유재석은 2년 연속 'MBC 연예대상' 대상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과 가수 유희열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 유희열 소속사 안테나는 21일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다”며 “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최전선에서 힘써주시는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당사는 아티스트 및 임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하고,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지난 13일 오전 진행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재석은 지난 9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며, 지난 11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 통보를 받고 즉시 1차 PCR 검사를 진행, 음성 판정을 받고 수동감시 대상으로 분류된 이후 방역 지침에 따라 2차 PCR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희열도 지난 8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으나 지난 10일 스케줄을 위해 사전 진행된 자가진단검사에서 의심 증상이 나타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 11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하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소속 아티스트 유희열과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립니다.유희열과 유재석은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치료를 마치고 각각 19일, 21일부로 격리 해제됐습니다.두 아티스트는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곧 활동에 복귀할 예정입니다.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방역
'런닝맨' 유재석이 송지효의 패션 논란을 언급했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올해 '런닝맨'을 빛낸 게스트 하도권, 차청화, 허영지가 출연했다.유재석은 게스트 등장에 앞서 멤버들과 오프닝 토크를 나눴다. 송지효를 보자마자 "옷 잘 입었다 지효! 잘 입었는데 왜 그래!"라며 최근 화제가 됐던 송지효의 패션 논란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유재석은 "야 네가 못 입었다. 지효 옷 잘 입었다"라며 양세찬 패션을 지적하면서 송지효의 패션을 칭찬했다.또 송지효는 자신의 의상을 보여주면서 "항상 스타일링 하던 분이 했는데 오늘 콘셉트에 맞게 준비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옷 입을 때 사실 본인의 성향이 많이 반영된다"라고 덧붙여 말했다. 김종국 또한 "우리 스타일리스트 애들은 일을 안 해서 그런가? 내가 입고 싶은 거 입어서 그렇다"라고 송지효를 두둔했다.송지효는 "머리는 금방 자라지 않냐"라고 말했고, 하하는 "종국이 형네로 미용실도 옮긴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 송지효는 "바버샵에 다닌다"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유재석은 "바버샵? 광수가 또 샵을 냈나보네"라며 "이번에 광수 청룡영화제에서 앞잡이처럼 사진 찍힌 거 봤냐"라고 주제를 이광수로 자연스럽게 넘어갔다.이어 유재석은 "소민이 드라마, 소민이가 나오니까 봤다. 보다가, 드라마인데도 '어..! 어..!' 했다. 여기서 보는 소민이와 드라마 속 소민이가 정말 다르다"라고 말했다. 또 지석진의 근황에 "살다살다 이런 일이 다 있다. MMA 베스트 프로젝트 뮤직상을 수상했더라. 이 형 진짜 나한테 잘 해야 한다"
'런닝맨' 유재석이 송지효의 패션 논란을 의식했다.19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연말특집 레이스가 그려졌다.이날 송지효는 연말특집답게 화려한 화이트 의상을 입고 등장했다. 이어 등장한 유재석은 "옷 잘 입었다 지효! 잘 입었는데 왜 그래!"라며 최근 화제가 됐던 송지효의 패션 논란에 대해 언급했다.이어 유재석은 양세찬에게 "야 네가 못 입었다"라며 "지효 옷 잘 입었다. 완전 스타일리스트(?)하다"고 여러 말들을 쏟아냈다. 또 송지효는 자신의 의상을 뽐내며 "항상 스타일링 하던 분이 했는데 오늘 콘셉트에 맞게 준비했다"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옷 입을 때 사실 본인의 성향이 많이 반영된다"라며 스타일리스트 논란에 대해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김종국은 "우리 스타일리스트 애들은 일을 안 해서 그런가? 내가 입고 싶은 거 입어서 그렇다"라고 두둔했다.송지효는 "머리는 금방 자라지 않냐"라고 말했고, 하하는 "종국이 형네로 미용실도 옮긴 거 아니냐"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발라드 장인' 성시경이 '도토리 페스티벌' 마지막 주자로 섭외됐다.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요태(유재석, 하하, 미주) 데뷔곡 'Still I Love You' 공개 현장과 '도토리 페스티벌(이하 도토페)' 섭외를 위해 유재석, 신봉선, 하하가 성시경을 만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토요태 데뷔곡 'Still I Love You' 청음회가 펼쳐졌다. 추억여행을 유발하는 중독적인 멜로디에 아련한 감성을 완벽하게 살린 유재석의 보이스와 감각적인 하하의 랩, 미주의 아련한 가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데뷔곡의 여운이 찐 감탄을 유발했다. 신봉선은 "요즘 노래인데 도토리 감성을 담고 있다"고 칭찬했다. 정준하는 유재석에게 "노래가 늘었다"며 놀라워했다. 유재석은 수많은 스승들을 만나 노래를 부르다 보니 실력이 쌓였다고 폭풍성장의 비결을 짚으며 "내가 (소속사)안테나에 가수로 들어갔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특히 방송 전 공개된 공식 발매된 토요태 데뷔곡 'Still I Love You'는 온라인 음원 사이트 벅스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2021년 겨울을 접수할 신호탄을 올렸다.유재석, 신봉선, 하하는 '도토페' 섭외를 위해 성시경과 만났다. 신미나(신봉선)의 이상형이었다는 말에 놀라던 성시경. 그는 신미나가 신봉선으로 드러나자 "고맙다"며 ‘영혼제로’ 반응을 보여 폭소를 자아냈다. 성시경을 향한 찐 팬심을 드러낸 신봉선은 모자를 살짝 매만져주는 성시경의 스위트한 매너에 볼 빨간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성시경은 찐팬 신봉선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심장을 감성 폭격하는 명곡 퍼레이드를 선사, 안방을 1
방송인 유재석과 지석진, 김종국이 '2021 SBS 연예대상' 올해의 예능인에 선정됐다.18일 오후 생중계된 '2021 SBS 연예대상'은 가수 이승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혜진의 사회로 마련됐다.이날 유재석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불참해 입간판으로 등장했다. 지석진은 "난생 처음으로 유재석이 없어서 왜인지 모르게 아쉽고 섭섭하다. 방송을 통해 보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우리 팀 한 명이 빠진 게 서운하다"고 말했다.김종국은 "지석진 형이 애드리브가 약해서 죄송하다. 사실 유재석이 형이 실시간으로 보고 있다"며 "시작할 때 (유재석이) 제일 처음 보낸 문자가 '역시 지석진은 애드리브가 약하다는 거다"고 밝혔다.지석진은 "11년간 '런닝맨'이 사랑 받고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팬 여러분 덕분이다. 진심으로 감사하다.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다짐했다.김종국은 "지석진 형이 기대를 많이 하고 있는데 유재석 형이 '큰 이변은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 그래도 끝까지 지켜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코로나19 확진으로 '2021 SBS 연예대상'에 불참한 개그맨 유재석의 근황이 알려졌다.18일 오후 생중계된 '2021 SBS 연예대상'은 가수 이승기, 방송인 장도연, 모델 한혜진의 사회로 마련됐다.이날 신인상 시상은 방송인 지석진과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맡았다. 지석진은 "매년 유재석이 신인상을 시상했는데 사정이 있어서 오늘은 내가 맡게 됐다"며 "본인도 안타깝게 생각했다. 곧 쾌유되길 진심으로 바라겠다"고 말했다.지난해 수상자인 차은우는 "작년에 재석 선배님께 받았는데 이슈가 있어서 못 오셨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고 싶다"고 했다. 지석진은 "내가 통화를 해봤더니 증상이 경미하다. 괜찮다"고 알렸다.'2021 SBS 연예대상'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시상식 개최 전날부터 사전 방역을 위해 위생소독을 진행하고, 시상식 참석자 전원에 대한 사전 출입등록, 백신 접종 완료 확인 또는 PCR 검사 음성 확인을 거쳐 입장을 허용해,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했다는 후문이다.정태건 텐아시아 기자 biggun@tenasia.co.kr
MBC ‘놀면 뭐하니?+’의 유재석이 소속사 안테나 합류 비화를 공개한다.오늘(18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토요태’ 유재석, 하하, 미주와 ‘소스윗’ 정준하, 신봉선이 ‘Still I Love You’ 완곡을 듣는 현장이 공개된다.이날 혼성그룹 토요태의 데뷔 곡 ‘Still I Love You’ 발매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녹음 후 처음으로 모인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토요태’ 유재석, 하하, 미주도 완곡을 처음 듣게 됐다.‘Still I Love You’가 시작되고 도입부에 어떤 내레이션이 선택됐을 지 모두의 귀가 쫑긋해진 상황. 노래가 끝나고 모두가 감탄을 쏟아낸 가운데 ‘Still I Love You’에 담긴 지질함을 배가시키는 내레이션의 주인공이 공개된다. 이에 모두가 “경험이 아니면 나올 수 없어”라며 그를 향해 해명을 요구한다.정준하와 신봉선은 유재석의 노래 실력에 다시 한번 놀라며 보컬 레슨에 대한 의혹을 또다시 제기했다. 이에 유재석 본인도 완곡을 듣고 흡족한 모습을 보이더니 “내가 안테나에 가수로 들어갔어”라고 셀프 고백을 했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또한 아이유의 ‘팔레트’ 커버로 큰 웃음을 안겨준 정준하와 신봉선이 ‘소스윗’을 결성해 둘만의 커버 무대를 준비 중인 사실도 공개될 예정이다. 신봉선은 “정준하 선배님과 한다고 할 때마다 멘붕이 오는 노래”라며 이들의 커버곡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힌다. 두 사람은 노래는 물론 댄스까지 도전했다고 해 어떤 곡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토요태의 데뷔곡 ‘Still I Love You’는 오후 6시 공개되며, ‘놀면 뭐하니?’는 오늘(18일) 오후 6
'2021 SBS 연예대상'이 오늘(18일) 열린다. '유느님' 유재석이 코로나 확진으로 불참해 아쉬움을 남긴 가운데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그것이 알고싶다'도 결방한다. '2021 SBS 연예대상'는 오늘 밤 8시 35분 생방송된다. 이에 따라 금토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도 결방된다. 올해 SBS를 이끈 예능은 '골 때리는 그녀들'. '골 때리는 그녀들'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는 물론 높은 화제성까지 이끌어내 시즌1에 이어 시즌2로 이어졌다. SBS의 간판 예능 '런닝맨' '집사부일체' '미운우리새끼' '동상이몽2' 등도 공고했다. 11년째 방송 중인 '런닝맨'은 기발한 레이스들로 롱런 중이다. 멤버 이광수의 하차에도 멤버들은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4년째 방송 중인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역시 새로운 부부들의 연이은 투입으로 꾸준한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고, '미운 우리 새끼'는 기존 멤버와 새 멤버들의 활약이 돋보인다. SBS는 2021년 지상파 3사중 가장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두루 받았다. 이에 대상의 주인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 특히나 SBS는 뛰어난 활약상을 보여준 인물들이 한 번씩 대상 트로피를 품었던만큼 누가 영광을 차지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의 지난 17일 방송은 사랑하기 때문에 서서히 이별을 준비하는 하영은(송혜교 분), 하영은 마음을 알기에 큰 슬픔을 느낀 윤재국(장기용 분)의 이야기로 분당 최고 시청률 9.6%를 기록했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