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유재석 "김종국, SNS에 '찌찌샷' 올려"…김희정 등장 '찌트리오' 탄생 ('런닝맨')

    [종합] 유재석 "김종국, SNS에 '찌찌샷' 올려"…김희정 등장 '찌트리오' 탄생 ('런닝맨')

    SBS '런닝맨'의 김종국이 일명 '찌찌샷'에 만족해 했다. 이와 함께 김종국, 김희정, 유재석의 '찌트리오'가 탄생됐다.지난 3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배우 박아인, 김희정, 노정의가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커플 레이스를 펼쳐졌다.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송지효를 향해 "요즘 왜 그렇게 SNS에 사진을 올리는 거냐"라며 궁금해 했다. 이에 송지효는 "요즘 아줌마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느낌을 좀 바꾸고 싶어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송지효는 "회사 스태프들의 도움으로 사진을 찍어 올리고 있다. 잔소리를 엄청 듣고 있다"라고 했고, 김종국은 "원래 SNS는 작위적으로 하면 안 된다. 라이프 스타일을 올려야지 짜고 치면 어떡하냐"고 지적했다. 유재석은 "이런 감성도 해줘한다. 너는 맨날 여기까지 파인 셔츠를 입고 찍지 않냐".찌찌샷이 많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석진이 좋아하자, 김종국은 "내가 무슨 찌찌샷을 하냐"면서도 단념한 듯 웃었다.이어 첫번째 게스트 박아인이 등장했다. 그는 함께 팀을 이루기 싫은 멤버로 김종국을 꼽았다. 박아인은 "뭔가 너무 조용하실 것 같다. 다정하고 자상한 스타일은 아닐 것 같다"고 의외의 반응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이때 지석진이 끼어들었다. 그는 "저랑 팀이 된 후 스타가 된 사람들이 있다. 샤록이도 있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무슨 샤록이냐 (금)새록이다"라고 바로 잡아 현장이 웃음바다가 됐다.계속해서 배우 김희정이 등장했다. 유재석은 "데뷔한 지 23년차다. 대표 드라마는 '꼭지'다"라고 소개했다. '꼭지'라는 단어에

  • [종합] "너무 열받아" 유재석, 누나들 구박에 '부글부글' ('놀면 뭐하니?')

    [종합] "너무 열받아" 유재석, 누나들 구박에 '부글부글'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누나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2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과 함께 레스토랑을 찾아 식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이날 식사 도중 스테이크가 나오자 박미선은 직원에게 식전 빵을 치워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재석은 “누나 나 빵 좋아해. 왜 다 치워”라며 “왜 형이랑 누나들은 내가 먹고 싶은 걸 못 먹게 해?”라고 따졌다. 그러자 박미선은 “지저분하니깐 그렇지. 알았어”라며 그를 달랬다.새장 모양의 고급 플레이팅이 나오자 ‘누나들’은 사진 찍기에 돌입했다. 밥 먹다 말고 계속된 포토타임에 유재석은 “막 한술 떴는데”라고 하면서도 “괜찮다”며 누나들의 수발을 들었다.박미선은 유재석에게 음식들을 계속해서 권했다. 비운 접시를 치우기 위해서다. 이경실은 유재석의 앞접시에 남은 음식을 모두 덜어내고 접시를 치웠다. 그러자 박미선은 “먹고 남은 음식 같잖아”라며 잔소리했다. 유재석은 “난 먹고 남은 음식이라고 생각 안 했다”며 불만을 토로했다.박미선은 “그렇게 먹으면 어떡하냐”며 “접시에 소스가 섞이면 안 된다. 양식 안 먹어봤냐?”고 나무랐다. 박미선의 밥상머리 교육에 유재석은 반론하려다 목에 사레가 들렸고, 누나들은 “먹고 얘기하라”며 또다시 잔소리했다.유재석은 “자기들은 먹든 아니든 얘기 다 하면서, 나는 먹고 얘기하래”라며 “너무 열받아”라고 분노했다. 그런데도 누나들은 침착하게 “먹고 얘기하라”고 구박(?)했다.박미선은 유재석에게 "너의 연예인은 누구였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 유재석, 누나들 위해 백화점 명품 싹쓸이?…"가격 보지 말고 사" ('놀면뭐하니')

    유재석, 누나들 위해 백화점 명품 싹쓸이?…"가격 보지 말고 사" ('놀면뭐하니')

    유재석이 누나들을 위해 지갑을 열었다.2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51살 막내 유재석과 ‘코미디계 전설의 누나들’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이 함께하는 ‘누나랑 나’ 특집이 계속된다.미리 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은 식사 후 누나들과 백화점 쇼핑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 옷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귀여운 누나들과, 흐뭇하게 바라보는 유재석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날 유재석은 "집으로 가기 전에 봄 옷 한 벌 사드릴게요"라고 말해 누나들을 설레게 했다. 박미선에게 옷을 사주기로 약속하고 지키지 못한 게 마음에 걸렸던 것. 유재석은 이번 기회에 지갑을 통 크게 열었다고 한다.누나들은 "재석아 여기서부터 저기까지 사줘"라고 너스레를 떨며, 로맨스 드라마 여주인공에 빙의한 멘트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응한 유재석은 비싼 가격에 기함을 하는 누나들에게 "가격 보지 말고 마음에 드는 거 사"라고 말했고, 박미선은 "그러다가 거짓꼴을 못 면한다"라며 등짝 스매싱을 날렸다. 옥신각신하는 이들의 쇼핑 결말이 궁금해진다.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 박휘순, ♥박예진에 '찐 사랑꾼' 면모…유쾌→카리스마 입담 ('유퀴즈')

    박휘순, ♥박예진에 '찐 사랑꾼' 면모…유쾌→카리스마 입담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뜻밖의 재능’ 특집이 펼쳐진다. 30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 147회에서는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조나단-파트리샤 남매, 필적학자, 배우 박희순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한다. 먼저 항문의 숨겨진 비밀을 알려줄 대장항문외과 전문의 임익강 자기님이 ‘유 퀴즈’를 방문한다. 특별한 진료 비법으로 항문외과를 찾는 환자들의 마음의 문턱을 낮춘 자기님은 항문 건강 관리법은 물론, 항문외과 의사로서 겪는 남모를 고충을 속 시원히 밝혀 눈길을 끈다. 티키타카 ‘찐’ 남매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는 조나단-파트리샤 남매를 알아가는 시간도 갖는다. 거침없는 입담으로 예능계를 장악한 이들 MZ 세대 남매는 걸어 다니는 웃음 지뢰로서 남다른 존재감을 대방출할 예정이라고. 조나단이 ‘예능 치트키’ 암살 개그를 시작하게 된 진짜 이유부터 “너희 오빠 잘생겼다”는 말에 친구와 손절할 뻔한 파트리샤의 현실 남매 에피소드까지 풍성한 재미가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글씨로 사람의 내면을 들여다보는 국내 1호 필적학자 구본진 변호사와의 대화도 이어진다. 글씨를 보면 성격, 지적 능력, 정신적 문제 등을 모두 파악할 수 있다는 자기님은 수천 점 이상의 글씨체를 연구하며 찾아낸 흥미로운 사실들을 소개한다. 독립운동가, 친일파, 강력 범죄자 글씨 특징, 부자 되는 글씨, 가장 완벽한 글씨 이야기가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 유재석, 조세호의 필체 분석도 이뤄졌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 '플레이 본능 자극' 유재석, 라이브 2회만에 찢었다 ('플레이유')

    '플레이 본능 자극' 유재석, 라이브 2회만에 찢었다 ('플레이유')

    ‘플레이유’가 단단한 시청자층은 물론 남다른 시청 분위기까지 형성하는 데 성공,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콘셉트다.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 내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라이브에서 펼쳐진 유재석의 좌충우돌 미션 과정부터 그 이후의 보상 등에 대해서는 오는 4월 카카오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아직 본편 공개 전이지만 온라인 반응은 뜨겁다. '플레이유'를 검색하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쉴 새 없이 미션을 수행하는 유재석의 적극적인 활약에 대한 찐반응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거기에 실제 100여 분간의 라이브 시간에는 수만 건의 실시간 채팅이 오가며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과 인기가 폭발적이다. 더욱이 대부분의 시청자는 한마음 한뜻으로 미션 성공을 위해 초 집중하며 때로는 유재석보다도 더 미션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단순히 호기심에 라이브에 접속한 시청자보다는, 진심으로 미션 성공을 바라며 이른바 ‘플레이어’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접속한 시청자들의 비율이 압도적인 것.'플레이유'가 단 2회의 라이브만으로 시청자들을 단단히 응집할 수 있었던 데는, 프로그램 내에서 플레이어의 영향력이 극대화되어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기 때문이다. &ls

  • [종합] 유재석, '재산 몇천억' 소문에 입 열었다…"자산 관리사 없어, 내가 관리" ('놀뭐')

    [종합] 유재석, '재산 몇천억' 소문에 입 열었다…"자산 관리사 없어, 내가 관리" ('놀뭐')

    유재석이 자신의 재산에 관해 이야기하며 자산관리사 없이 본인이 관리한다고 밝혔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 하하, 신봉선, 이미주가 모여 아이템 회의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정준하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웠다.이들은 최근 함께 촬영한 구준엽과 대만 스타 서희원의 결혼을 축하했다. 하하는 "20년 전 번호로 전화를 걸었는데 그게 연결이 되었다"며 감탄했고, 신봉선은 "섭외가 힘들 것 같으니 우리는 구준엽 러브스토리를 드라마로 재연해보자"라고 제안했다.유재석은 최근 '놀면 뭐하니?'와 SBS '런닝맨' 갈등과 도발을 이유로 ‘놀면 뭐하니?’ 박창훈 PD와 ‘런닝맨’ 최보필 PD의 비대면 3자 회담을 언급했다. 최 PD 역시 "나도 한번 추진해보고 싶다. 너무 재미있잖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시청률 한 번 잡자. 형 통장 까자. 은행 가서 뒷자리부터 공개해 0이 몇 개인지 보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봉선은 "가장 근접하게 예측한 사람에게 1억 원 주자"라고 거들었고, 미주 역시 "몇천억이 있다는 소문을 들었다. 종일 돈 세지 않느냐"라고 농담했다.이에 유재석은 자산관리사 도움 없이 스스로 재산을 관리한다고 밝히며 "내가 방바닥에 돈 깔아 놓고 밤마다 세보겠냐"라고 버럭했다. 이어 ‘누나랑 나’ 특집으로 이경실, 박미선, 조혜련을 만난 유재석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 모두 유재석보다 나이가 많은 누나들로, 유재석은 51살에 막내가 됐다. 이어 누나들의 매운맛 토크가 펼쳐졌다. 유재석이 이경실의 결혼식에 갔었다고 하

  • "유재석 자기 생각만 해"…코로나 확진에 즉흥 변경 ('런닝맨')

    "유재석 자기 생각만 해"…코로나 확진에 즉흥 변경 ('런닝맨')

    SBS ‘런닝맨’에서는 ‘런닝맨표’ 혈액형 전쟁이 펼쳐진다.평소 멤버들은 팬미팅에서 아이돌그룹 비투비 커버 무대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두 팀의 콜라보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제작진 역시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했고, 비투비 컴백에 맞춰 ‘런닝맨 vs 비투비’ 특집을 기획했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오프닝부터 지난 ‘런닝구 프로젝트’의 무대 의상을 그대로 착용하고 ‘너 없인 안 된다’ 노래를 부르며 기대를 높였다. 하지만 녹화 당일, 비투비 멤버의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컬래버 녹화가 성사되지 못해 다음 만남을 기약해야 했다.예상치 못한 상황에 멤버들은 ‘비투비’의 ‘비’에서 혈액형 ‘B’를 연상, ‘B형 vs A&AB형’ 콘셉트로 현장에서 즉흥 변경했고 B형 팀은 유재석, 하하, 양세찬, A&AB형 팀은 지석진, 송지효, 김종국, 전소민으로 유례없는 혈액형 레이스를 펼쳤다.“유재석은 자기 생각만 하고 인기 없다”는 지석진의 선제공격을 시작으로 두 팀 간 유치한 정면 승부가 예고됐다. 심지어 김종국은 ‘장꾸미’가 폭발한 유재석에게 “지금 혈액형을 (직접) 확인하고 싶냐”며 피 터지는 앞날을 예고해 보는 이들도 긴장하게 만들었다.불타는 승부욕으로 가득했던 이번 레이스의 승리 팀은 오는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TEN피플] 유재석이 칭찬한 윤여정, 오은영이 지적한 조영남…'위트'의 차이

    [TEN피플] 유재석이 칭찬한 윤여정, 오은영이 지적한 조영남…'위트'의 차이

    '솔직함'에도 차이가 있다. 한 사람은 솔직하게 말하면 '멋있다'고 평가받고, 한 사람은 '필터가 없다. 논란을 부른다'는 소릴 듣는다. 한때 부부였던 배우 윤여정과 조영남 이야기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는 배우 윤여정이 출연했다.이날 윤여정은 "애플TV+ 오리지널 '파친코'에 출연하게 돼 홍보하러 나왔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면서 "죄송하다 비굴해서"라고 사과했다.윤여정이 출연한 '파친코'는 주인공 선자의 어머니부터 4대 걸쳐 그려지는 가족의 삶을 담은 작품이다"라며 "나는 '팔자 센 여자' 74세 늙은 선자 역할을 맡았다"고 소개했다.또한 윤여정은 "애플인지 뭔지 그 회사 담당자가 나한테 오디션을 봐야 한다더라. 내가 그럴 땐 삐딱한 면이 많다. 그래서 '당신들은 내가 선자 역할에 적합하지 않다고, 아니라고 할 수 있지만 나는 한국에서 오디션 봤다가 떨어진 여자가 된다. 50년 커리어가 애플 하나 때문에 망칠 수 없다' 라고 말했다. 원래 없는 사람일수록 자존심이 있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러면서 윤여정은 "선자 역할은 진짜 하고 싶었다. 유난히 그랬다. 자존심 있는 한국인 역할을 잘 할 수 있을 것 같았다"라며 "그런데 괜히 했다가 고생했다. 내가 애플 사람들에게 영어로 '사과든 배든 관심 없다. 집에나 보내달라'고 말했다. 처음엔 못 알아듣더니 나중엔 무슨 말인지 알더라. 계속 '애플'을 강조하는 거다. 짜증 나서 혼났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아울러 윤여정은 "미국에선 시나리오라고 하면 못 알아듣더라. 스크립트라고 해야 한다"라

  • '놀면 뭐하니?', 유쾌→폭소…정준하 없는 정준하 생일파티 [TEN★]

    '놀면 뭐하니?', 유쾌→폭소…정준하 없는 정준하 생일파티 [TEN★]

    ‘놀면 뭐하니?’가 정준하 없는 정준하 생일파티를 열었다.23일 ‘놀면 뭐하니?’ 측은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조금 많이 신나버린 준하 없는 준하 생일파티”라는 글과 함께 사진들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정준하의 생일파티가 한창인 ‘놀면 뭐하니?’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유재석, 신봉선, 하하, 미주는 건배와 영상 통화를 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최근 정준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에 걸렸다. 이에 ‘놀면 뭐하니?’ 촬영에 불참한 것으로 보인다.한편, MBC '놀면 뭐하니?'는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뭉치면 죽는 유재석, 뻔해진 '유라인' 인맥 예능의 한계 [TEN스타필드]

    뭉치면 죽는 유재석, 뻔해진 '유라인' 인맥 예능의 한계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지만, 방송인 유재석에게는 이러한 말이 들어맞지 않는 모양새다. 어느 게스트든 편안한 분위기를 만들어 웃음을 끌어내는 능력이 탁월한 유재석.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뻔한 자기 식구들로 프로그램을 채우며 식상함을 안기고 있는 것. 혼자서도 잘하는 유재석이건만, 계속되는 '유라인' 인맥 예능에 피로함이 쌓이는 건 아쉬운 지점이 아닐 수 없다.작년 여름부터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유재석 1인 체제에서 정준하, 하하, 미주, 신봉선이 고정 멤버로 합류한 5인 체제로 바뀌면서 큰 변화를 맞았다. 그간 유재석 혼자 다양한 '부캐'를 만들어내며 프로젝트성으로 여러 게스트를 출연시켰지만, 5인 체제에서는 이들을 중심으로 캐릭터성을 통한 다양한 이야기 구조를 만들어내고 있다.그러나 흔히 '유라인'이라 불리는 익숙한 얼굴들과 '무한도전'과 비슷한 포맷의 반복에 시청자들의 관심은 서서히 식어갔다. 특히 최근 방송된 MBTI 특집은 고정 멤버 5명에 게스트 5명을 불러놓고 I와 E팀으로 나누어 '댄스 신고식', '꼬리잡기', '릴레이 몸으로 말해요' 등 과거 예능서 많이 보던 게임을 답습해 아쉬움을 남겼다.'놀면 뭐하니'는 처음부터 성공적인 포맷은 아니었다. 방송 초반 '릴레이 카메라'와 '조의 아파트' 등 유재석의 인맥을 총동원한 포맷

  • 유재석, 오늘(22일) 두 번째 라이브 방송…100분간 함께한다 ('플레이유')

    유재석, 오늘(22일) 두 번째 라이브 방송…100분간 함께한다 ('플레이유')

    유재석이 22일(오늘) 두 번째 실시간 라이브로 전국의 '유'들과 만난다.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기획, 제작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콘셉트로,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라이브에서 펼쳐진 유재석의 좌충우돌 미션 과정부터 그 이후의 보상 등에 대해서는 보다 압축된 재미로 담아 4월 중 카카오TV에서 공개될 예정이다.무엇보다 첫 라이브부터 유재석이 시청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것은 물론 미션 해결까지 전천후 활약한 만큼, 두 번째 라이브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지난 라이브에서 그는 플레이어들에게 ‘유’라는 애칭을 붙여주는가 하면, “이제부터 반모(반말 모드)”라며 한층 친근하게 시청자들에게 다가가는 모습을 보여줬다. 빠르게 올라가는 채팅창 안에서도 미션 해결에 도움이 될만한 유용한 의견들을 신속하게 캐치해 실제 미션에 적용하며, 끊임없이 플레이어들에게 특급 칭찬을 전해 뿌듯함을 느끼게 하기도. 기대 이상으로 더욱 끈끈하고 가깝게 소통하는 유재석의 모습에 라이브에 접속한 플레이어들 역시 한층 더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내며 미션에 열중했다.더욱이 유재석은 라이브를 통해 소통 능력뿐 아니라 매끄러운 진행력까지 다시 한 번 입증, “역시 유재석”이라는 반응을 쏟아내게 했

  • [종합] 유재석, ♥나경은 잘 만났네…"환승이별 많이 당해, 가족과 방송 안 본다" ('놀뭐')

    [종합] 유재석, ♥나경은 잘 만났네…"환승이별 많이 당해, 가족과 방송 안 본다" ('놀뭐')

    방송인 유재석이 내향형 면모를 드러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 129회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선빈, 이말년, 조나단, 이이경, 라붐 진예와 함께하는 MBTI 특집이 담겼다. 이날 무료 간이 검사를 통해 자신의 MBTI를 예측, E(외향형)과 I(내향형)로 팀을 나눈 출연진들은 MBTI 유형이 바뀐 사람이 있다는 있다는 말을 듣고 토론을 통해 서로의 성격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울할 때 외출 vs 집콕’에 대한 질문에 I팀 이미주는 "우울할 때 집에서 조명 하나 켜놓고 슬픈 노래 틀어놓고 공감하며 운다. 우울한 걸 즐긴다. 극한의 우울함으로 들어가 울고 다음날 털어낸다"고 밝혔다. 유재석 역시 집에서 우울한 감정을 해소한다고. 그는 "우울한 기분을 떨쳐내기 위해 사람들을 모으는 것도 민폐 같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하하는 "형은 항상 잘 되니까 우울할 게 없지 않냐"고 반박했고, 이미주 역시 "우울해도 통장 잔고를 보면 행복하잖나"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잠수이별 vs 환승이별’에 대해 유재석은 둘 다 당해봤다며 “둘 중에 잠수보다는 환승이별을 몇차례 당한 적이 있다. 몇차례라고 말하고 싶지 않다. 그녀가 진짜 아픈 줄 알았다. 일주일 뒤에 건강한 모습으로“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 유재석의 번호를 물어보는 것도 조심스럽다고. 그는 "나는 웬만하면 연락처를 안 물어본다. 이 사람이 나한테 주고 싶지 않은데 내가 괜히 달라고 해서 주는 걸 수도 있잖나"라고 말했다.방송에서 노래하고 춤추고 하는 것에 대해서도 "솔직히 하고 싶지 않을 때도 전체적 분위기가 그렇다면

  • 유재석X이광수X권유리 '더 존: 버텨야 산다', 하반기 디즈니+ 공개

    유재석X이광수X권유리 '더 존: 버텨야 산다', 하반기 디즈니+ 공개

    디즈니+가 새 오리지널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를 올해 하반기에 공개한다.'더 존: 버텨야 산다'는 유재석, 이광수, 권유리 그리고 특별한 게스트들이 위험이 가득한 미지의 세계에서 '살기 위해 무조건 버텨야 한다'는 단 하나의 미션을 수행하는 예측불허 어드벤처 버라이어티이다.'X맨' '런닝맨' '패밀리가 떴다' '범인은 바로 너' '신세계로부터'의 제작진이 참여해 기대를 더한다.매주 에피소드별로 변화되는 특별한 어드벤처로 기존 예능에서 보지 못했던 긴장감과 재미, 스펙터클함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 유재석, 진예의 'Kiss Kiss' 무대 보더니…"키스 제일 좋아해" ('놀면 뭐하니')

    유재석, 진예의 'Kiss Kiss' 무대 보더니…"키스 제일 좋아해" ('놀면 뭐하니')

    걸그룹 라붐(LABOUM) 멤버 진예가 ‘놀면 뭐하니?’ MBTI 특집에 함께 했다.지난 12일 오후 6시 25분 MBC ‘놀면 뭐하니?’는 MBTI(성격유형검사) 특집 편을 방송했다.이날 진예는 I(내향형) 유재석, 이미주와 E(외향형) 정준하, 하하, 신봉선과 함께 성향 대결을 펼치는가 하면, 다양한 게임과 토크로 눈길을 끌었다.상큼한 미소와 함께 스튜디오에 등장한 진예는 예전에 프로그램에서 만났다는 하하에 잘 기억이 안난다면서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진예는 “야만TV에 안 나왔냐”라며 서운함을 드러낸 하하에 “맞다, 제가 까먹고 있었다”라고 답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어 MBTI 유추를 위한 질문에서 진예는 “집이 좋고, 소규모로 다닌다. 그리고 MBTI랑 혈액형 믿는다”라고 밝혀 I인 유재석과 이미주의 환영을 받았다.ENFJ로 E(내향형) 팀에 합류하게 된 진예는 높은 텐션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 “어릴 때는 더 활발했다. 집에 누가 와서 안 자고 가면 친구들 붙잡을 정도였다”라며 파워 E의 모습을 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진예는 걸그룹 중 처음으로 연락처 교환을 한 동갑 친구를 러블리즈 미주라고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고, 미주의 빗나가는 추억 소환으로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진예의 프로필을 통해 새롭게 검사한 MBTI 추리 시간이 이어졌고, “먹는 건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고기도 좋아하지만, 제일 좋아하는 건 두유 그릭 요거트”라고 말해 출연진들의 분노를 샀다.특히 라붐의 명곡 ‘상상더하기’부터 ‘Kiss Kiss’(키스 키스) 무대를 준비한 진예는 “키스 키스 제일 좋아해”라며 환호하는 유재석의 반응과 함께 마지막으로 유재

  • [종합] "돈도 많은 애가"…유재석, '이광수♥' 이선빈→'코로나 완치' 미주와 MBTI 선 긋기 ('놀뭐')

    [종합] "돈도 많은 애가"…유재석, '이광수♥' 이선빈→'코로나 완치' 미주와 MBTI 선 긋기 ('놀뭐')

    배우 이선빈부터 라붐 진예까지 MBTI 맞히기가 시작된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이 결혼 후에도 혼자 있는 시간을 갖고 싶다고 밝혔다.지난 12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MBTI이 특집이 이뤄졌다. E팀에는 정준하, 하하, 신봉선이, I팀에는 유재석과 미주가 배정을 받은 가운데 게스트인 이선빈, 이이경, 라붐 진예, 이말년, 조나단이 출연해 각 팀으로 나뉘어 들어갔다. E팀에는 진예와 이이경이, I팀에는 조나단, 이말연, 이선빈이었다.이날 가장 먼저 등장한 게스트는 배우 이선빈이었다. '술꾼 도시 여자들' 등의 작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이선빈이 출연하자 약간 거리를 두는 I팀 미주, 유재석과 달리 E팀은 있는 인연, 없는 인연을 다 꺼내 친밀감을 드러냈다.유재석은 최근 이선빈이 바쁜 스케줄로 인해 링거 투혼을 했던 사실을 언급하며 "(이)광수가 잘해야 돼"라고 말했고, 이선빈은 수줍은 듯 얼굴을 감쌌다. 이선빈은 94년생인 미주와 동갑인 상황. 이선빈은 자신이 빠른 94년생이라며 "저는 괜찮은데 저 때문에 족보 꼬인다는 말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미주는 "선빈아 그러면 친구하자"고 했고, 손을 맞잡고 반가워했다.이어 이이경과 라붐 진예, 이말년, 조나단이 출연했다. 이이경은 현재 '떡볶이집 그 오빠'라는 예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 그는 "(유재석이 출연하는)'유퀴즈'를 따라한 것이 아니냐"라고 했고 이이경은 "떡만 불려서 (비슷하게)하는 거다"라고 인정했다. 유재석은 "여자 친구 있느냐"는 정준하에게 "실례다, 요즘은 그런 거 진짜 실례"라고 말해 정준하를 무안하게 만들어 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