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놀면 뭐하니?'에 복귀했다.1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후 복귀, 그간의 근황을 전했다.유재석은 "많은 분들의 응원 속에 조심스럽게 회복을 하고 돌아왔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본의 아닌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라고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확진이 되면 너무 많이 놀란다. 확진 판정 이전에는 밀접접촉자로 분류 돼서 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진단을 했는데 PCR 검사를 받았는데 양성 판정을 받았다. 내 주위에는 다행히도 걸린 사람이 없었다. 하하도 말은 괜찮다고 하는데 한숨을 많이 쉬더라"라고 전했다.또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는 소식에 힘이 쭉 빠지더라. 다행히도 빨리 회복했던게, 증상이 없었다. 그래서 좀 더 조심해야겠다 싶었다. 어떤 분은 내가 목소리가 너무 괜찮으니까 내일 만나자고 하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는 "작은 방에서 거의 '올드보이'처럼 밥을 비닐 낀 손으로 잡아서 먹었다"라며 "하루에 6시 30분에 일어나서 같이 자가격리하는 동료들과 통화를 했다. 전화를 하도 많이 해서 목이 쉬었다"라고 말했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배우이자 그룹 MSG워너비 멤버인 이동휘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베스트 팀워크상 수상을 기뻐했다.이동휘는 지난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수상소감을 전혀 준비 못 해서 죄송합니다. 유재석 선배님과 모든 제작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팀을 만나게 해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꼭 보답하는 삶을 사는 사람이 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에는 한데 모아진 MSG워너비 멤버들의 손이 담겨 있다. 또 대상을 차지한 유재석의 모습도 있다.특히 '베스트 팀워크상' 트로피를 들고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고 있는 이동휘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이날 이동휘는 "연인인 정호연 보다 지석진과 전화통화를 오래한다"고 밝혀 관심을 모았다. 그러면서 이동휘는 "연인과는 만나서 이야기 한다"고 덧붙였다.이동휘는 '오징어게임'의 정호연과 공개 연애중이다.노규민 텐아시아 기자 pressgm@tenasia.co.kr
가수 이효리가 대상 시상자로 참석해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자리를 빛냈다. 지난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이효리는 유재석과 함께 대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효리는 "작년 최우수상을 받을 때 제주도 집에서 이불 드레스로 방송을 했는데, 이번에는 좀 꾸미고 나왔다"고 밝혔다.앞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받은 이효리는 당시 코로나19가 심각해짐에 따라, 제주에서 서울까지 비행 편으로 이동해야 하는 특수 상황 탓에 참석하지 못했다. 이에 이효리는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 직접 만든 이불 드레스를 입고 나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효리는 유재석에게 "7시 비행기를 타고 올라와 12시에 내려가려고 했는데 벌써 새벽 1시가 됐다"며 "연예대상 너무 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유재석도 "앞으로는 하루 안에 끝나는 연예대상이 생기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이후 이효리는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을 호명했다. 이효리는 진한 포옹으로 유재석에게 축하를 건넸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모두의 예상대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주인공은 유재석이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한 유재석은 'MBC 연예대상'에서 받은 대상 트로피만 총 8개가 됐다. 이날 이효리가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을 호명했다. 유재석은 "분에 넘치는 큰 상을 또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머니, 아버지, 장인어른, 장모님, 사랑하는 아들 지호, 딸 나은이, 제가 늘 고마워하는 아내 나경은 씨에게 이 영광을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MBC를 퇴사하는 김태호 PD를 언급하며 "김 PD가 없는 '놀면 뭐하니'가 어떨지 걱정도 된다. 그렇지만 김 PD가 새로운 결정을 한 만큼, 늘 응원하고 승승장구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주는 많은 분이 있다. 혼자서 하기 힘든 시기에 힘든 길을 함께해준 멤버들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럴 때일수록 예능인들이 해야 할 일이 확실해지지 않았나 싶다. 즐거운 웃음을 만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앞으로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으나 내 몸이 다하는 그 날까지 많은 분께 대한민국의 개그맨으로서 웃음을 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유재석은 최근 세상을 떠난 고(故) 김철민도 언급했다. 그는 "얼마 전 개그맨 형님이신 김철민 형님이 하늘나라로 가셨다. 늘 거리에서 수많은 분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노력하다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하늘나라에서도 많은 분께 웃음을 주셨으면 좋겠다"며 "고민과 결정의 순간이 올 때마다 최고의 선택을 할 수는 없겠지만, 늘 최선의 선
'2021 MBC 방송연예대상' 대상은 모두의 예상 대로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었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유재석과 이효리가 대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올랐다. 이효리는 "작년 최우수상을 받을 때 제주도 집에서 이불 드레스로 방송을 했는데, 이번에는 좀 꾸미고 나왔다"고 밝혔다.이어 "7시 비행기를 타고 올라와서 12시에 내려갈거라 했는데 벌써 1시가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도 "하루 안에 끝나는 연예대상을 바란다"고 소망했다. 유재석은 "작년에 MBC 대상을 수상했고, 총 대상은 17번 대상을 받았더라. 이번에도 받으면 MBC에서만 8번 받는 거더라"고 말했다. 이효리는 대상 수상자로 유재석을 호명했다. 유재석은 "분에 넘치는 큰 상을 또 받게 됐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머니, 아버지 가족들, 장인어른, 장모님, 사랑하는 아들 지호, 사랑하는 딸 나은이, 제가 늘 고마워하는 아내 나경은 씨에게 돌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김태호 PD가 없는 '놀면 뭐하니'가 어떨지 걱정도 된다. 그렇지만 김태호 PD가 새로운 결정을 한 만큼, 늘 응원하고 승승장구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함께 해주는 많은 분들이 있다. 일반 시민 여러분들, MSG워너비 멤버들 등 혼자서 하기 힘든 시기에 힘든 길을 함께해준 멤버들 감사하다"며 "코로나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그럴때일수록 예능인들이 해야할 일이 확실해지지
'놀면 뭐하니?' 유재석, 이미주, 하하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하하는 "쟁쟁한 분들이 많아서 기대도 안 했는데 큰 상을 줘서 너무 감사하다. 4년 만에 이곳에 와보니까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지 알 것 같다. 이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하다. 늦게 합류해서 이 자리도 굉장히 죄송스럽다. 지석진 형 눈치도 많이 보인다. MSG워너비가 만든 것에 숟가락을 얹은 것 같은 느낌이다. 내년에는 아내와도 같이 나오고 싶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베스트 커플상을 받을 줄 생각도 못했다. 너무 죄송하다. 베스트 커플상은 한 번도 수상한 적이 없는데, 영광스러운 상을 줘서 감사하다. 지석진 씨가 제 귀에다 대고 대상 아닌가보다 라고 하더라. 멋진 상을 준 많은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고 했다. 이미주는 "좋은 케미 만들어 준 멤버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 더 열심히 하겠다"고 다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MBC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유재석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MBC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김구라가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첫 대상 후보에 올랐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올해의 예능인상'을 받은 사람은 자동적으로 대상 후보가 된다. 첫 번째 '올해의 예능인상'은 방송인 김구라였다. 이날 김구라 깐부로 등장한 아들 그리는 "별 감흥 없다"며 "대상 탔으면 좋겠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이번에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올해 좋은 일도 많았다. 이 자리에 설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난 시상식 자체를 즐기로 왔다. 대상은 유재석 씨가 받아야 한다. 완벽한 대상 후보인데 병마 극복이라는 인간 스토리까지. 하늘이 도와줬다. 유재석을 위협하는 후보는 없다"고 너스레를 떨었다.이어 "대상 수상에 전혀 긴장이 안되는 건 방송사의 행태인 것 같다. 내가 총대매는 거다. SBS 시상식에서 이경규 선배님이 지석진 씨한테 독설하는 걸 보면 애쓴다는 게 보였다. 올해 나도 내 방식대로 재밌게 하겠다는 마음으로 말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하하, 정준하, 신봉선, 이미주, 유재석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MBC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하하, 정준하, 신봉선, 이미주, 유재석이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에서 열린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MBC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코로나19 완치 후 '2021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한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공개홀에서 '202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전현무, 배우 이상이, 가수 겸 배우 김세정이 진행을 맡았다. 이날 유재석은 "컨디션 너무 괜찮다. 많은 분들이 걱정해줘서 생각보다 증상이 심하지 않아서 회복할 수 잇었다. 심려를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지석진 "'MBC 연예대상'을 처음 참석했다. MSG워너비를 오랜 만에 만나서 기분이 좋다. SBS에 있을 때는 앞자리에 있었는데 MBC는 조금 뒷자리다. 조금 분발하겠다"며 "수상은 예상하지 않고 있다. 수상한다면 MSG워너비로 받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사계절의 변화만큼 다양한 변화들 속에서 새로운 기회들을 만들어냈다. ‘놀면 뭐하니?’의 기회는 바로 유재석과 함께한 수많은 인연들이었다.유재석과 함께 ‘놀면 뭐하니?’에 웃음을 플러스한 정준하, 하하, 신봉선, 미주, ‘위드 유’의 시민 의뢰인들, MSG워너비 멤버들, JMT 면접생들, 그리고 2022년 ‘도토리 페스티벌’의 무대를 가득 채워줄 도토리 도둑들까지. 이들과 함께 보내 더욱 따뜻하고 풍성했던 ‘놀면 뭐하니?’의 2021년 사계절을 정리해봤다.# ‘놀면 뭐하니?’에 불어온 봄바람! 시민들과 나눈 훈훈한 일상 ‘위드 유’ 유재석의 진가!‘놀면 뭐하니?’는 지난 3월 ‘위드 유’를 통해 코로나 시대에 점점 멀어진 마음과 마음 사이에 훈훈한 봄바람을 채웠다. 지난해 마음 배송 서비스 ‘유팡’을 시작으로 올해 ‘러브 유-위드 유’까지 이웃들의 일상에 스며들어 소소한 이벤트로 뜻밖의 감동을 안겼다.특히 ‘위드 유’에서 드러난 유재석의 따뜻한 인간미가 시청자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출퇴근 위해 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려는 어머니 의뢰인과 둘째 출산을 앞둔 임산부 의뢰인을 위해 자전거&주차 1타 강사를 자처한 유재석은 의뢰인을 향한 무한 응원과 격려를 보냈고, 이는 시청자의 마음에도 위로와 감동으로 자리잡았다.# 한여름의 발라드 ‘MSG워너비’ X 열정적인 전통애호가 ‘유야호’ 또 한 번 일냈다! 지난해 ‘놀면 뭐하니?’는 여름 혼성 댄스 그룹 싹쓰리와 세대 통합 걸그룹 환불원정대로 가요계를 평정했다면, 올해에는 한여름의 발
'런닝맨' 유재석이 지석진의 대상에 대해 언급했다.26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2021 연예대상' 비하인드가 그려졌다.'2021 SBS 연예대상' 당일, 멤버들은 대기실에 모여 지석진의 대상 수상에 큰 기대감을 보였다.이어, 지난 13일 코로나19 확진으로 연예대상에 참석하지 못한 유재석과 전화 연결을 했다. 하하는 "'올드보이'처럼 산다더라"라고 말했다.지석진은 "재석아, 너 없이 모였어. 너 없으니까 썰렁하다"라고 말했고, 김종국은 "거짓말이야. 석진이 형 온갖 자기 생각만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유재석은 "오늘 큰 이변은 일어나기 힘들어"라고 돌직구를 날렸다.신소원 텐아시아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예능인' 박명수가 장장 4기간 가까이 이어진 지루했던 '연예대상' 시상식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유재석이 없는 자리에서 1인자라 불러도 손색 없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지난 25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1 KBS 연예대상'이 펼쳐졌다. 방송인 김성주, 문세윤, 배우 한선화가 진행을 맡았다.이날 KBS '연예대상' 역시 고질병인 상 퍼주기로 4시간을 소비했다. 역시나 긴장감 따윈 없었다. 이런 가운데 늘 "예능 경력 30년"이라고 자부하는 박명수가 '웃음 사냥꾼'으로 등장해 '빅 재미'를 안겼다.박명수는 시상식 초반 솔라와 함께 신인상 시상자로 등장했다. 솔라가 "KBS의 딸이 되고 싶다"고 말하자, 박명수는 "KBS의 아들, 딸이 되려면 중추적인 메인 프로그램을 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이에 솔라가 "올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최연소 보스로 활약했다. KBS에서 2개 프로 그램에 출연했는데 이래도 안 되냐"고 물었고, 박명수는 "어림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박명수는 "전현무 씨가 앞에 계시지만 저도 '해피투게더' 할 때 KBS의 아들이었다. 처진 지가 몇 년 됐지만, 지금 이렇게 신인상 시상자로 나선걸 보면 내년에 지각변동이 예상 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박명수는 자신이 말하고도 어이가 없는 듯 "신인상 리얼리티 부문 화면 보시죠"라고 복식호흡으로 소개해 큰 웃음을 안겼다.얼마 후 박명수는 '올해의 DJ' 수상자로 호명 됐다. '라디오쇼'가 KBS 라디오 청취율 1위를 차지한 만큼, 수상은 예견 돼 있었다. 박명수는 옆에 있던 윤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