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 ‘놀면 뭐하니?’ 3사 대표들의 방에서 “앙코르”가 쏟아진다.30일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안테나 유팔봉(유재석), 미디어랩시소 엘레나 킴(김숙), 콴무진(콴&야무진) 정준하&하하가 두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을 시작한다. 각양각색 목소리를 가진 참가자들의 등장에 3사 대표들은 취향이 갈리는 모습을 보인다고 해, 그 결과를 궁금하게 한다.이런 가운데 독보적인 목소리를 가진 참가자의 등장에 각 대표의 방에서는 “앙코르”가 쇄도한다. 정준하, 하하는 급기야 큰절까지 올리며 ‘공손 모드’가 된 모습을 보인다고. 단 한 소절만에 정체가 들통난 목소리의 소유자는 누구일지 관심을 집중시킨다.그런가 하면 두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에는 개성 있는 목소리를 가진 참가자들이 등장해 3사 대표들을 흥분하게 만든다. 레전드 명곡 임재범 ‘너를 위해’를 자신만의 색깔로 재창조한 참가자, 진주 ‘난 괜찮아’를 ‘돌고래 고음’으로 소화하며 모두의 소름을 돋게 한 참가자도 있었다고.이무진 ‘신호등’을 맑고 깨끗한 목소리를 불러내 엘레나 킴으로부터 “이분은 노담(NO 담배), 노 알코올”이라는 유쾌한 평가를 이끌어 내고, 2AM ‘이노래’를 ‘교포 느낌’으로 불러낸 참가자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이에 유팔봉은 “어떤 그룹이 만들어질지 모르겠지만, 너무 설렌다”고 밝혀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인다. WSG워너비 두 번째 블라인드 오디션이 펼쳐질 ‘놀면 뭐하니?’는 3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tvN 예능 '유퀴즈 온 더 블럭' 제작진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출연 논란과 유재석을 향한 비난에 대한 심경을 글로 전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유퀴즈 온 더 블록' 151회는 '너의 일기장' 특집으로 꾸며져 새 덕후 김어진, 한국고전번역원 정영미, 배우 박보영 등이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방송 말미 에필로그에는 주제에 맞춰 '제작진의 일기'가 공개했다. 제작진은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폭풍 같은 지난 몇 주를 보내고도 아무 일 아닌 듯, 아무렇지 않은 듯 쳇바퀴에 몸을 맡겨야만 하는 나의 제작 일지"라고 운을 뗐다.이어 "2018년 어느 뜨거웠던 여름날 시작한 ‘유퀴즈’는 길바닥의 보석 같은 인생을 찾아다니며 한껏 자유롭게 방랑하던 프로그램이었다"며 "‘유퀴즈’는 우리네 삶 그 자체였고, 그대들의 희로애락은 곧 우리들의 블루스였다"고 말했다.또한 "이 프로그램을 일궈온 수많은 스태프, 작가, PD 등은 살면서 또 언제 이토록 귀한 경험을 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다"며 "보통 사람들이 써 내려가는 위대한 역사를 담을 수 있어서 날씨가 짓궂더라도, 계절이 바뀌더라도 영혼을 다해 꽃피워 왔다"라고 프로그램의 진정성에 대해 강조했다. MC 유재석, 조세호의 모습을 담으며 이들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제작진은 "자신의 시련 앞에서는 의연하지만, 타인의 굴곡은 세심하게 공감하며 헤아리는 사람인 유재석. 그리고 그를 더욱 유재석답게 만들어준 조세호"라며 "두 사람은 비록 시국의 풍파에 깎이기도 하면서 변화를 거듭해왔지만, 사람을 대하는 우리들의 시선만큼은 목숨처럼 지
SBS '런닝맨' 팀이 600회를 맞이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유재석은 '런닝맨'을 상징하는 이름표 떼기를 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4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이 시청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Q&A 시간을 가졌다.이날 유재석은 중간에 합류한 양세찬·전소민과 관련해 "멤버쉽이 구축된 상황에 들어왔다. 자리잡기 힘들었을 것"이라고 위로했다. 이에 양세찬은 "제가 방송을 봤을 땐 아무것도 한게 없었다. 막상 촬영 때는 형들이 '잘했다' 라고 해주더라. 그래서 멘붕이 왔라. 당시 힘들었던 시기가 길었다"고 털어놨다.그러자 유재석은 "실제로 잘해서 잘 했다고 한 것"이라며 "하지마 초창기에 시청자들는 '쟨 뭐냐 ' '저러고 돈을 받아가냐'라고 했다"라고 악플을 끄집어 내 양세찬을 당황하게 했다. 격분한 양세찬은 "출연료 얼만데? 내가 내고 갈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이어 지석진이 "치열한 예능바닥에서 텃새 부리는 사람이 많지 않냐. '런닝맨'은 그렇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에 양세찬은 "형이 제일 심했다 "라고 했고, 전소민은 "우리둘이 의지했다"라고 장난쳐 또 한 번 웃음바다로 만들었다.특히 유재석은 '런닝맨'의 상징인 '이름표 떼기'에 대해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그는 "이름표 떼기가 몸끼리 부딪히다보니, 약간 감정적으로 올라올 때가 있었다. 싸움이 있었던 건 아니지만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이어 유재석은 "이름표 뜯기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 우리가 나이가 많아져서라고 하는데, 그건 아니다"라고 했다.
WSG워너비 오디션에서 탈락자가 나왔다. 역대급 보컬들이 등장한 가운데, 실력과 예능감을 모두 겸비한 손예진의 정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WSG워너비 오디션 보류전이 전파를 탔다.이날 이하이의 'Rose'를 부른 제니퍼 로렌스는 소울 충만한 목소리로 심사위원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유팔봉(유재석)은 "시작은 좋았는데, 선곡이 문제인지 모르겠다. 확 끌리지 않는다"라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정준하는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에 제니퍼 로렌스가 제일 낫다"고 했고, 하하는 "묵직한 한 방이 없다"고 말했다. 엘레나(김숙)도 "애매하다"라며 한 곡을 더 요청했다.제니퍼 로렌스는 izi의 '응급실'을 선곡해 담백하게 불렀다. 유팔봉은 "한 음 한 음 소중하게 부른다"라며 합격을 줬다. 엘레나 역시 합격을 줬지만 하하는 "만들고 싶었던 조합과 거리가 멀다"라며 불합격을 안겨 제니퍼 로랜스는 '합격 보류'를 받았다.계속해서 김서형이 등장했다. 김서형은 처진 달팽이의 '말하는 대로'를 선곡했다. 자신만의 창법으로 노래를 재해석하자 유팔봉은 "개인적으로 노래를 마음대로 바꿔서 부르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애드리브와 변주가 너무 많다"고 평가했다. 이어 심사위원의 요청에 한 곡을 더 부르게 된 김서형은 아이유의 '내 손을 잡아'를 선곡, '말하는 대로'와는 완전히 다른 보컬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청량한 목소리와 시원시원하게 터지는 고음에 유팔봉은 "왜 이걸 이제 했느냐"라며 합격을 줬다.다음으로 등장한 김수미는 Barry Manilow 'Can’t Take My E
이미주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월경을 두 달 못했다고 밝혀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3' 6회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과 배우 온주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오프닝에서 유재석은 가방을 멘 제시에게 “어디 학원 다녀?”라고 놀렸고, 이에 제시는 “그게 아니고 그날이라서”라고 답해 유재석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미주는 “오늘 언니 건들지 마라. 그날이다”라고 거들며 “내가 코로나 후유증으로 두 달을 못 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그런 얘기하지 마, 미주야. 방송이야”라고 말렸다. 그러나 이미주는 “오빠한테 ‘내가 이번 달에 했었나요?’”라며 아랑곳하지 않았다.이날 주제는 '요즘 부자들이 꽂힌 이색 재테크'였다. 첫 번째로는 월 수익 1억 원을 버는 '고대어 재테크'였다. 권일용은 물고기 종류마다 다르게 설정되어있는 조명을 보며 진짜로 확신했다. 두 번째로는 5년 간 2억 대 수익을 낸 '버섯 재테크'가 소개됐다. 무엇보다 산 속이 아닌 오피스텔에서 버섯을 키우는 모습에 멤버들은 놀라움을 자아냈다. 버섯 재테크를 하고 있다는 주인공은 희귀버섯들은 다른 곳에서 키우고 있지만, 방송을 위해 조금 가져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고기 맛이 나는 버섯이 요즘 인기라며 버섯 탕수육부터 버섯전 등의 음식을 대접했다. 마지막 후보는 '아트 토이 재테크'였다. 아트 토이 컬렉터로 등장한 주인공은 "모으는 것부터 시작해 현재는 유튜브와 사업까지 하고 있다. 웬만한 회사 월급보다 나아져서 아예 전업으로 하게 됐다"고 밝혔
예능 일인자 유재석이 데뷔 이례 최다 댓글 테러를 받고 있다. 방송에 비치는 모습부터 사생활까지 철저하게 관리하며 ‘안티 없는 연예인’으로 통하던 그가 최대 위기를 맞은 것.유재석이 돌을 맞기 시작한 건 지난 13일 윤 당선인이 tvN '유퀴즈 온더 블록'(이하 '유퀴즈’)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이후부터다. 일부 시청자는 윤 당선인의 출연이 프로그램의 취지와 부합하지 않다며 거센 항의를 보냈다.일부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의 유재석 관련 게시물에 비난 댓글을 쏟아냈다. 그가 출연하는 프로그램을 보이콧하겠다는 의견부터 ‘식상하다’, ‘하차하라’는 등의 비난을 보냈다.윤 당선인의 출연이 프로그램 취지에서 벗어났다고는 보기 어렵다. '유퀴즈'엔 사회 각계각층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는 '보통 사람들’이 출연해 ‘사는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정치인이라고 해서 출연하지 못할 이유는 없는 것.다만 윤 당선인의 예능 출연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둔 상황이라는 것과 대선 후보 신분이 아닌 당선인 신분이라는 점에서 오해를 부른 것으로 보인다.윤 당선인을 섭외한 건 제작진. 하지만 비난의 불똥은 유재석에게 튀었다. 출연을 반대하는 네티즌들은 해당 프로그램의 MC를 맡는 유재석에게 실망감을 보냈다. 윤 당선인의 출연에 대해 MC로서 제작진에게 항의했어야 마땅하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20일 ‘유퀴즈’ 방송분에선 유재석이 윤 당선인을 보고 당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유재석은 “갑자기 당황스럽다”며 “솔직히 부담스럽기도 하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윤 당선인은 “제
스타일 불도저 유재석의 원픽 컬러가 공개된다.17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본인만의 스타일을 미는 불도저 유재석이 자기 원픽 컬러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최긴 진행된 녹화는 여러 코스를 즐기며 금액을 결제하되, 파산을 피해 최종 우승에 도달해야 하는 레이스로 진행됐다. 그중 첫 코스는 멤버들의 퍼스널 컬러 진단이었다.형형색색의 컬러 진단 도구뿐만 아니라 본인도 몰랐던 잘 맞는 컬러 진단에 멤버들은 "여기 신기하다", "(이렇게) 핫한 걸 왜 몰랐지?"라며 연신 입을 다물지 못했다.특히 첫 퍼스널 컬러 공개에 강한 집중도를 보이며, 강사를 진땀 나게 만든 유재석의 청개구리 행동이 촬영장을 폭소케 했다.유재석은 평소 본인이 원하는 컬러가 확고했던 멤버로 강사의 컬러 추천이 끝나기도 전 확신에 찬 듯 고개를 저었다. 그는 "칙칙한 거 싫어요"라며 야매 퍼스널 강사로 돌변했고 유재석의 확신에 찬 모습에 멤버들은 실소를 터트렸다.유재석의 자가 컬러 진단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본인이 선택한 색상이 얼굴에 초록빛이 돌 수 있다는 강사의 말에 "초록빛이 돌든 말든 좋아해요!", "어휴, 이 색깔 싫어요!"라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내세웠다.이에 '런닝맨' 최초 멤버들이 팔을 잡고 진정시키는 액션이 취해졌다. 보다 못한 멤버들은 유재석에게 디스 진정제까지 투여했고 황금색 천을 덧댄 유재석을 보며 "요다", "외계인"을 외쳐 유재석을 할 말 잃게 했다.또한 은색 빛 천을 덧대자마자 "꼴뚜기 나왔다", "이거 갑오징어 아니에요?"라며 입 열 틈조차 주지 않았다. 결국 유재석이 역조련을 당해 시
WSG 워너비 프로젝트가 시작 됐다. '넘사벽' 여성 보컬들의 등장에 안방이 들썩 거렸다.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3대 기획사 수장 유팔봉(안테나), 엘레나 킴(시소), 하하+정준하(콴무진)가 블라인드 오디션에 나섰다.이날 유팔봉(유재석)은 신미나(신봉선)을 찾아가 WSG워너비 블라인드 오디션 참가를 제안했다. 그는 "'밤하늘의 별을' 불렀던 걸 제가 들어 봤다. 그때 가스펠 창법에 반했다"라고 했다. 이에 신미나는 "'밤하늘의 별을' 인디밴드 창법도 있다"라며 몸소 시범을 보였다. 또한 신미나는 "그때그때 목소리를 바꿀 수 있다"라며 원미연, 양희은, 자우림, 신형원 모창을 선보여 유팔봉을 감탄케 했다. 유팔봉은 "죄송한데 팔도 모창대회가 아니다"면서도 "하지만 블라인드 오디션이다. 목소리로만 평가한다. 미나 씨도 잠재력이 폭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다.이어 유팔봉은 시소 엔터 송은이를 만났다. 유팔봉은 "업계에서 저를 미친귀라고 한다"라고 했고, 송은이는 "미친놈 아니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유팔봉은 차근차근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그러나 송은이는 바쁘다는 이유로 프로젝트 참여를 망설였다. 유팔봉은 "차라리 대표님이 오디션에 참가하셨으면 좋겠다. 제2의 별루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송은이는 자신을 대신 할 엘레나 킴(김숙)을 소개했다. 엘레나 킴은 "송은이는 바지다. 내가 실세다"라며 "그리고 나는 부귀다. 돈 되는 목소리 기가 막히게 찾아낸다"라고 자신감을 보였다.또 유팔봉은 콴 엔터 수장 하하를
제시가 이이경의 장난에 욕설로 받아쳤다. 유재석 역시 이이경의 재산 1조 루머에 황당함을 표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tvN 예능 ‘식스센스3’에서는 '김치의 반란'을 주제로 추리를 펼치는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이이경은 제시를 보고 반가움을 표했지만 제시는 이이경을 알아보지 못하며 "우리가 어디서 봤냐"고 말했다. 이에 이이경은 "우리 채린지도 같이했다"며 황당해 했다. 이에 제시가 "메이크업 하니까 못 알아보겠다"고 장난치자 이이경은 담배를 건네며 "네가 떨어트리고 간 물건"이라고 맞받아쳤고, 제시는 "야 이 XX야"라고 욕설을 내뱉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녀시대 권유리는 코로나 검사 결과가 늦어져 한발 늦게 게스트로 합류했다. 이날 첫 번째 가게는 하루에 단 10접시만 판매하는 신개념 보쌈김치 집이었다. 두 번째 가게는 1년에 드는 김치 재룟값만 1억 원, 10종 이상 전국 팔도 김치가 있는 고깃집이었고, 세 번째 가게는 명인 김치의 이유 있는 변신! 통삽겹살 김치찜이 올라간 한국인 전용 피자집이었다.이이경, 제시, 이상엽이 한 팀이 됐고, 이이경이 "우리 팀은 남성팀"이라고 하자 제시는"내가 남자야?"라며 발끈했다. 결국 제시를 피해 도망가던 이이경은 유재석이 마시던 커피를 깔고 앉았고, 유재석은 "내 돈 주고 산 커핀데 그걸 깔고 앉으면 어떻게 하냐"고 구박했다. 이에 제시는 "오빠는 돈도 많으면서 그런 이야기를 하냐"고 말했고, 이이경 역시 "형 1조 모았다는 소문이 있다"며 깐죽거렸다. 결국 유재석은 "입닥쳐"라고 소리치면서도 "소문이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현장 출동’ 특집이 펼쳐진다.13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149회에서는 암행 순찰팀 경위, 검시조사관, 무도실무관, 산불 공중진화대 소속 자기님이 유퀴저로 출연한다.먼저 고속도로 위 암행어사, 암행 순찰팀 김영태 경위님이 ‘유 퀴즈’를 찾는다. 단속의 사각지대로 손꼽히는 고속도로에서 과속, 난폭 운전자를 쫓는 자기님은 하루 주행거리 400~500km, 단속 건수는 100건에 달한다고 말한다.김진영 검시 조사관은 사망 사건 현장에 가장 먼저 출동해 고인이 남긴 흔적으로 진실을 찾는 임무를 맡고 있다. “시체는 반드시 증거를 남긴다. 사연 없는 죽음은 없다”며 꼼꼼한 현장 조사를 기반으로 사건 해결을 위한 정보를 제공한다고.현장에서 목격한 가슴 아픈 사연부터 극단적 선택을 타살로 밝혀낸 일화, 등을 솔직하게 전하며 현장을 몰입하게 했다는 후문이다.전자발찌 대상자를 24시간 밀착 감시하는 무도실무관 안병헌 자기님은 남다른 사명감으로 눈길을 끈다. 추적, 감시, 잠복에 이르기까지 다수의 전자발찌 대상자의 일거수일투족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것. 또 자기님은 흉악범과의 대치 상황에서 상대를 제압하는 방법도 소개해 유익함을 더한다.사상 최악의 울진, 삼척 산불 진화를 위해 헬기 위에서 화마 속으로 뛰어든 공중진화대 라상훈 팀장님과의 담소도 이어진다. 자기님은 40m 높이의 헬기에서 800℃가 넘는 산불 속으로 뛰어내려 시작되는 진화 작업 현장 상황들을 생생히 털어놓을 예정이다.연출을 맡은 박근형 PD는 “오늘 방송되는 149회에서는 다양한 사건, 사고 현장에 출동해 맡은 바 역할을
"처음에는 어떻게 시청자에게 반말을 하냐고 하더니 어느 순간부터 킹받게 반말로 이야기하더라고요. 이제는 편하게 말하고 싶을 때 '반말모드 콜?'이라고 하면서 자유롭게 반말하는 모습이 다른 예능서 보이는 모습과 가장 다른점 같습니다."11일 화상 인터뷰로 만난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 김노은 PD가 유재석이 세 차례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변화된 부분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콘셉트로, 유재석은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한다. 김노은 PD는 차별화 포인트에 대해 "시청자랑 함께 만들어가는 방송이다. 실시간 채팅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미션의 성공과 실패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성취감을 같이 느끼는 것 같다"며 "유재석과 가장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실시간으로 대화하며 도움을 받기도, 탓을 하기도 한다. 유재석의 반말 모드를 볼 수 있는 유일한 방송이 아닐까"라고 설명했다. JTBC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로 이적 후 첫 콘텐츠로 '플레이유'를 선보이는 김 PD. 그는 '플레이유' 기획 전 유재석부터 섭외했다며 "새로운 플랫폼으로 온 만큼 기존에 하지 않은 새로운 걸 하고 싶었고, 유재석의 역량이 가장 잘 드러날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밝혔다."2시간 동안 라이브로 진행되다 보니 부담될 수도 있는데, 유
MBC '놀면 뭐하니'가 또 한 번 보컬 그룹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이번엔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다. 유재석이 새로운 '부캐' 유팔봉으로 나타났다.지난 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제작자 '유팔봉'이 돼 돌아왔다.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를 제작하겠다며 기획사 수장들을 만났다.이날 유팔봉은 '본캐' 유재석이 속한 안테나를 찾아갔다. 안테나 수장 유희열에게 "WSG워너비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3대 기획사와 함께할 것"이라며 "거대한 규모와 완벽한 시스템을 지닌 대형 기획사는 함께할 수 없다. '왜 저런 회사랑 해?' 라고 말할 만한 곳과 함께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유희열에게 회사 명의를 빌려달라고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희열은 "지난해 8월 유재석과 계약할 때 '올해 봄 쯤 이 회사를 자신의 명의로 바꾼다는 소문이 돌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유팔봉은 유야호가 지난해 MSG워너비를 제작할 때와 차별점이 있다는 것을 강조했다. 혼자 모든 것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안테나와 정준하의 야무진+1, 그리고 또 다른 회사가 함께 보컬 오디션을 진행한다는 것이었다. 특히 유팔봉과 유희열의 상황극이 재미를 줬다. 회사 명의를 빌리기까지 유재석의 자연스러운 연기와 입담, 유희열과의 티키타카가 시종 웃음을 유발했다.지난해 MSG워너비 프로젝트는 여러모로 의미가 있었다. 오랜 시간 빛을 보지 못했던 박재정이 보컬 실력을 증명했고, 1990년대와 2000년대를 주름 잡았던 김정민, KCM을 각각 소환했으며, 지석진에게 늦게나마 가수의 꿈을 이루게 해줬다. 여기에 이동휘, 이상이, 쌈디, 원슈타인까지 M
카카오TV 오리지널 ‘플레이유’가 유재석과 유희열의 폭소만발 티키타카를 담은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12일 오후 5시 본편 첫 공개를 앞둔 ‘플레이유’는 시청자들이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유재석을 ‘플레이’하는 신개념 인터랙티브 예능이다. 시청자와 유재석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미션을 수행하는 새로운 콘셉트로, 유재석은 매주 다양한 테마의 미션을 받아 현실 속의 ‘맵’ 안에서 시청자 ‘플레이어’들의 전략과 제안을 바탕으로 모든 방법을 총동원해 주어진 시간내 미션을 완수해야 한다. 앞서 진행된 라이브에서 시청자들과 거침없는 소통을 이어가며 화제를 낳은 데 이어, 유재석의 좌충우돌 미션 과정은 물론, 미션 결과와 보상 등 재미만 쏙쏙 고른 본편이 오는 12일 카카오TV에서 첫 공개된다. 본편에서는 라이브와는 다른 어떤 재미가 담길지 시청자들의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재미를 담은 1회 예고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고조시키고 있다. ‘시청자들과 실시간 소통으로 미션을 완수해야한다’는 플레이유의 규칙에 적응할 새도 없이, 첫 라이브가 시작되자 유재석은 쏟아지는 시청자 ‘유’의 요청과 갑작스런 미션 진행에 당황하고, 라이브에 시청자 플레이어로 접속한 유희열과 티격태격 케미를 발산하며 폭소를 자아낸다. ‘플레이어’로서 미션에 과몰입한 유희열은 유재석에 토크를 멈추고 빨리 방을 탈출할 단서를 모으라며 분노의 채팅을 보내고, 유재석 역시 이에 지지 않는 ‘깐족’ 토크로 유희열을 자극하는 등 이들의 유쾌상
오늘(10일) 방송되는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게임과 한 몸이 된 유재석과 이에 두 손 두 발 든 멤버들의 아찔한 케미가 공개된다.최근 촬영에서 멤버들은 모처럼 미션에서 벗어나 힐링 나들이를 떠났다. 기존과는 다른 자유로운 촬영이 진행되자 “너무 좋다”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등 웃음이 끊이질 않는 힐링 여행을 예고했다.그중 유재석은 역대급 텐션을 보이며 누구보다 즐거워했다고. 식사가 끝나자 바로 “밥을 먹었으니까”라며 폭풍 진행 모드에 돌입, 이에 멤버들은 “저 소화 좀 시키고 싶어요”, “너무 타이트 해”라며 볼멘소리를 했으나 개의치 않는다.그는 대파로 피리를 연주하는 ‘파피리’ 연주 실력을 뽐내는가 하면, 노래 반주에 맞춰 지휘하는 등 짧은 시간 안에 여러 상황극을 펼치며 멤버들을 지치게 했다. 이어 양세찬은 “1분도 쉴 틈이 없다, 어지럽다”라며 고통을 호소함과 동시에 “저 텐션 좀 어떻게 해 봐”라며 유재석의 지치지 않는 체력에 감탄과 함께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 밖에도 유재석은 ‘지석진의 도전’, ‘눈치 게임’, ‘손병호 게임’, ‘족구’ 등 스파르타 예능 스케줄을 수행하는가 하면, 잠시 게임에서 벗어난 멤버들에게 “일단 게임이나 하자”며 다시 멤버들을 게임 지옥에 빠지게 했다고 해 이목이 쏠린다.‘게임 지옥’에 빠져버린 멤버들은 진짜 자유시간을 되찾을 수 있을지는 10일 오후 5시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이 MSG워너비에 이어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 제작을 시작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이 새 부캐 유팔봉이 되어 돌아왔다. 유팔봉은 2020년 ‘환불원정대’를 히트시킨 지미유와 2021년 MSG워너비를 탄생시킨 유야호 쌍둥이의 먼 친척으로 곱게 딴 유재석의 새로운 부캐. 그는 '여성 보컬 그룹 WSG워너비' 제작을 위해 기획사 수장들을 만났다.유팔봉은 가장 먼저 안테나의 수장 유희열을 찾아갔다. 그는 "3대 기획사와 함께할 거다. 그러나 거대한 규모와 완벽한 시스템을 지닌 대형 기획사는 여기 낄 수 없다. '왜 저런 회사와?'라는 생각이 드는 회사와 함께할 것"이라며 회사 명의만 빌려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유희열은 "완전 사기꾼이네. 작년 8월 유재석과 계약하면서 '올해 봄쯤 이 회사를 자기 명의로 바꾼다'는 소문이 돌았다"며 "유재석이 댄스 연습실을 구해달라고 하더라"고 폭로했다.유팔봉은 "현재 암암리에 1차 오디션이 진행 중이다. 안테나를 포함해 총 4개의 기획사가 함께할 예정이다. 다음 만날 회사는 정준하 1인 기획사인 야무진 엔터"라고 밝혔다. 이어 야무진 엔터를 찾아간 유팔봉은 "엔터 직원들은 몇 명이나 있냐?"고 물었다. 정준하가 "꼬치집에서 장사하는 직원들이 왔다갔다한다. 자꾸 건들지 말라"고 하자 유팔봉은 "엔터사 검증이 필요해서 그렇다. 로고는 있냐"며 "1년 매출이 얼마냐"고 물었다. 이후 정준하가 태블릿PC에 매출을 적자 유팔봉은 "30만원 정도 되는 거냐"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팔봉은 러블리즈 출신 이미주를 만나 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