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사유리는 "젠이 4개월이 됐을 때쯤이다"라며 "이지혜 씨랑 같이 공원에 있었는데, 유재석 씨가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시더라. 그래서 제 아들이라고 소개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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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돈보다 그 마음이 너무 따뜻했다. 그래서 그 이후로 유재석 씨가 TV에 나오면 유느님이라고 부른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유리는 박명수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사유리는 "박명수 오빠가 진행하는 라디오에 게스트로 출연한 적이 있다. 방송이 끝난 뒤 봉투를 주셨는데, 100만원이 담겨있더라"라며 "방송 전에 저한테 줘서 이런 일을 알릴 수도 있었는데, 끝나고 주시니 더 멋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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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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