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방송은 지난주에 이은 ‘런떴’ 여름방학 편으로 꾸며졌다. 금일봉 교환권을 건 진흙탕 싸움에서는 유재석, 김종국, 송지효가 나란히 교환권을 얻었고, 제작진은 패배자인 지석진과 양세찬, 하하 세 사람에게 패자부활전의 기회를 줬다. 세 사람은 예상대로 진흙탕 싸움을 이어가 웃음을 안겼고, 양세찬이 교환권을 차지했다. 세 사람 가운데 그나마 젊은 양세찬에게 교환권이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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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몰랐던 멤버들은 “신기할 정도로 맛이 완벽하다. 파주 5대 짬뽕 수준”이라며 만족해해 폭소를 자아냈다. 반면 가마솥 통닭은 순항 속에 완벽한 비주얼과 맛으로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또 한 번의 교환권이 걸려있는 그림일기 시간에서는 가장 칭찬을 많이 들은 유재석과 양세찬이 교환권을 추가했다.
이밖에 멤버들은 새벽일을 걸고 탁구 내기에 나섰다. 경기는 생각보다 치열하게 전개됐고, 이 장면은 분당 최고 시청률 6.2%로 ‘최고의 1분’을 차지했다. 최종 대결 결과 새벽일은 유재석, 지석진, 송지효, 김종국이 당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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