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종합] "♥나경은한테 문자해" 유재석, 압구정 출몰하면 아내에게 연락 오는 이유 ('런닝맨')

    [종합] "♥나경은한테 문자해" 유재석, 압구정 출몰하면 아내에게 연락 오는 이유 ('런닝맨')

    집 동네서 촬영하게 된 유재석이 아내 나경은을 언급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유재석, 양세찬, 전소민의 행운의 숫자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여의도 증권가에 도착한 유재석은 시민들을 향해 '여의도니까 묻고 싶다'며 "장이 언제쯤 좋아지나요?"라고 물었다. "사요!"라는 시민의 말에 유재석은 "여의도 증권가에서 나온 소식입니다"라고 했으나, "내 돈 아니니까 사요"라는 말에 발끈했다. 유재석은 끝까지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마지막으로 물어볼게요. 사요?"라고 했고, 끝까지 '네 돈이니까 사라'는 반응에 황당해했다.이어 버스를 타고 이동하던 중 양세찬은 "다니는 치과가 바로 여기인데"라며 치과에서 교정기만 금방 찾아오겠다고  말했다.이를 들은 전소민은 "아직도 교정 중인 거냐"라며 놀랐고, 유재석도 "너 교정 중인 거냐. 최근 1년간 들었던 소식 중에 제일 (놀랐다)"라고 반응했다. 양세찬은 "끝났다가 내가 교정기를 제대로 안 끼니까 예전처럼 다시 돌아가려고 하더라"며 "교정 이제 끝난다. 두 번만 더 가고"라고 설명했다. 이에 전소민은 "이게 완성인 거냐"라며 농담했다. 여의도에서 압구정에 도착한 '압구정 날라리' 유재석은 "우리 동네"라며 "여기는 내가 돌아다니는 데지. 웬만한 일대는 다 걸어 다니지"라고 반가워했다.이에 전소민은 "시민분들이 재석이 오빠를 모른 척 해주시는 거 같다"고 했고, 유재석은 "마스크 때문에 못 알아본다"면서 "우리 동네이기 때문에 이 근처에서 촬영하면 (나)

  • 유재석, K팝 부를 때도 묻어나오는 '유산슬' 여파 '신들린 꺾기'('런닝맨')

    유재석, K팝 부를 때도 묻어나오는 '유산슬' 여파 '신들린 꺾기'('런닝맨')

    SBS '런닝맨'에서 K팝부터 트로트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드는 '흥진스'가 탄생한다.지난주 방송에서 유재석과 전소민은 '가짜 뉴진스'를 소환해 'Hype boy'를 재해석하고 신개념 버스킹을 선보여 '댄스 풀 버전이 시급하다', '유재석 춤 잘 춘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도 길거리 공연부터 노래방에 방문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흥 레이스'가 펼쳐진다.노래방에 도착한 멤버들은 '행운의 숫자'에 해당된 점수를 받아야 하는 미션을 진행했다. 낮은 목표 점수에 멤버들은 "흥, 감정을 빼고 부르자"라며 다짐했지만 노래가 나옴과 동시에 유재석은 신들린 '관절 꺾기 댄스'와 '꺾기 애드리브'를 선보이는 '꺾기의 신'으로 재탄생했다. 전소민은 가사에 과몰입해 애절한 보컬 실력을 자랑했다.'웅이네'로 가수 데뷔했던 양세찬은 남다른 개사 센스와 필 충만한 랩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노래방을 장악했다. 이에 멤버들은 연속해서 100점을 기록, "나 노래 너무 잘한다", "서비스 달라고 해야 할 판이다"라며 미션에 뒷전인 모습을 보였고 흥으로 대통합한 '흥진스'로 재탄생했다.유재석은 '진또배기', '안동역에서' 등 트로트 메들리로 구성진 노래 실력을 뽐냈고 "트로트 오디션에 참가하는 것 아니냐"라는 때아닌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에 유재석은 "원곡자가 와서 보면 깜짝 놀란다"라며 자화자찬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못 말리는 '흥진스'의 하이텐션 노래방 현장은 오는 11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종합] 이경실 "유재석 어설프게 따라가는 조세호, 꼴보기 싫어…'유퀴즈' 하차해야" 일침 ('개며느리')

    [종합] 이경실 "유재석 어설프게 따라가는 조세호, 꼴보기 싫어…'유퀴즈' 하차해야" 일침 ('개며느리')

    이경실이 후배들을 향해 조언했다. 지난 8일 방송된 E채널 '개며느리'에서 이경실은 "내가 사실 지난주 이 옷을 입으려다가 너무 시어머니 같더라. 한주 미뤘다"며 "사람들이 개시어머니는 가난할것 같다고 오해하실까봐 불식시키려고 치타 한마리 잡아왔다"고 호피 의상에 대해 설명했다.이어 이경실은 "요즘 보면 애들이 다 잘한다. 조금 아쉬운 게 너무 사람들한테 욕먹는 걸 두려워 한다. 그래서 오죽하면 무슨 말을 하냐면 모두가 유재석이 되고 싶어 하는 것 같다고 한다. 다들 좋은 말만 할려고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오죽하면 '유 퀴즈 온 더 블록' 볼때 처음 봤을 때는 유재석하고 조세호의 성격이 보였다. 근데 유재석을 어설프게 따라가는 것 같아서 꼴보기 싫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면서 조세호의 이름을 '조재호'라고 잘못 말했고, 양세찬은 카메라를 향해 "조재호씨 열심히해라"고 꾸짖었다. 문세윤은 "나도 친군데 꼴보기 싫다"고 동조했다. 이경실은 "그래서 조세호가 그 프로그램을 안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고 일침했다. 이에 문세윤은 "'유퀴즈' 잘들어. 살려면 조세호 빼고 이경실 써라. 이경실 쓰면 산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실은 "농담으로 한 소리"라며 "그런식으로 자기만의 성격을 갖고 해야한다. 사람들이 뭐라 하는거에 대해 물론 참고는 해야겠지만, 그게 법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국민 MC' 유재석의 '모닝 루틴'…"아침 신문·운동…가족과 쇼핑도 가끔"('뜬뜬')

    [종합] '국민 MC' 유재석의 '모닝 루틴'…"아침 신문·운동…가족과 쇼핑도 가끔"('뜬뜬')

    국민 MC 유재석이 자신의 모닝 루틴을 공개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조찬 모임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유재석은 조남지대 조세호, 남창희와 함께했다. 먼저 '아침에 몇 시에 일어나느냐'는 질문에 조세호와 남창희는 모두 "오전 7시에 일어난다"고 답했다.조세호는 "저희는 알람 없이 아침에 일어난다. 이제 그 정도까지 됐다"라고 덧붙였다 유재석은 "그 정도가 아니라 나이 먹으면 원래 그렇게 되는거야"라고 했다.아침에 일어나 무슨 일을 하냐는 물음에는 남창희가 "저는 음악부터 튼다. 아침에 일어나서 뮤비같은 거 보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이제 뉴진스 'Hype Boy'로 시작한다. 그리고 나서 이제 르세라핌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나서 또 아이브 노래까지 듣는다"고 이야기했다이를 듣던 유재석은 "걸그룹 노래만 왜 이렇게 듣냐"고 했다. 이어 "제작진을 보며 "내 표정이 약간 싸늘했죠 지금?"이라고 웃은 뒤 "아니 기분이 확 안 좋아졌네. 아니 나도 좋아하는데"라며 취향이 겹치는 것에 불쾌감을 드러냈다.조세호는 "저는 7시에 일어나면 20분 정도는 멍을 때린다"면서 "창문을 딱 열고 환기를 시킨다"고 이야기했다.남창희는 "세호는 항상 환기를 시킨다. 미세먼지가 가득해도 환기를 시킨다"며 "밖이 뿌옇게 되어도, 저 멀리 롯데타워가 아예 안 보이는데도 문을 열고 환기를 시킨다더라"며 폭소를 유발했다.조세호는 폭로에도 "그런 다음에 아침 청소를 하고, 커피 머신으로 커피를 내려서 마신다. 그 다

  • [종합] "조규성, 내 ♥남친" 전소민앓이 속 '런닝맨' 출연할까 '초관심'

    [종합] "조규성, 내 ♥남친" 전소민앓이 속 '런닝맨' 출연할까 '초관심'

    배우 전소민도 국가대표 축구선수 조규성에 빠졌다.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멤버들은 지난달 28일(한국시간) 치러진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가나전을 함께 모여 시청했다.이날 함께 경기를 보던 멤버들은 화면에 조규성이 등장하자 반색을 표했다. 지석진은 "(조)규성아"라고 외치며, "국민 동생 아니냐"라고 말했다. 김종국은 이후 조규성 선수에 대해 "원래 센터백, 수비수 출신이었다. 대학교 들어가면서 공격수로 바뀌었다. 헤딩을 잘 딴다. 헤딩 좋다"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전소미은 조규성의 이야기가 나오자 "어? 내 남자친구인데"라며 "마음속으로 비밀 연애 중이다"라고 팬심을 나타내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들은 하하는 "조규성 선수가 심각하게 인기가 많더라"라며 "오늘 골 넣으면 거짓말 아니라 한남더힐 예약이고 람보르기니 예약이다"라고 말했다. 전소민은 "'런닝맨' 나오나? 나왔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내며 "잘생겼다"라고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후 하하는 또 전소민에게 "오늘 경기 전에 조규성 선수와 연락했냐"며 상황극을 이어갔는데, 전소민은 "마음으로. 텔레파시"라면서도 결국 말문을 잇지 못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오빠 헷갈리게 하지 마요"라고 털어놔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는 모습이었다.조규성은 가나 전에서 두 골의 헤더골을 기록하며 주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조규성은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한 경기에 두 골을 넣은 최초의 한국 선수로 기록됐다.조규성은 최근 전 세계 축구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SNS 팔로워수가 급증가하는

  • 이정재·유재석·BTS에 '러브콜'…한국서 자리 못 잡은 디즈니플러스의 몸부림[TEN피플]

    이정재·유재석·BTS에 '러브콜'…한국서 자리 못 잡은 디즈니플러스의 몸부림[TEN피플]

    '국민 MC' 유재석, '글로벌 핫스타' 이정재, '빌보드를 뒤흔든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디즈니플러스가 불러모았다. 향후 공개될 디즈니플러스의 작품 이야기다. 디즈니플러스는 유재석 출연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를 시즌2로 선보이고, 방탄소년단의 각종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내놓는다. '스타워즈' 새 시리즈인 '애콜라이트'에는 이정재가 합류했다.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열렸다. 디즈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마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아바타 등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소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정재는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이정재는 "개인적으로 흥분되는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제가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 '디 애콜라이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저도 드디어 디즈니 가족의 일원이 됐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디 애콜라이트'는 디즈니의 계열사인 루카스필름이 제작한다. '스타워즈' 세계관을 따르는 스핀오프 드라마 '디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다.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한국의 톱스타 이정재를 내세워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예

  • '女사격 국대19위' 김민경, 유재석 마저 꺾었다…브랜드 평판 당당한 1위

    '女사격 국대19위' 김민경, 유재석 마저 꺾었다…브랜드 평판 당당한 1위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김민경 2위 유재석 3위 안정환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1월 3일부터 2022년 12월 3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5,816,8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했다. 지난 11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42,004,101개와 비교하면 9.08% 증가했다.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한국브랜드포럼에서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2022년 1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민경, 유재석, 안정환, 김종국, 박명수, 김구라, 김신영, 전현무, 이상민, 강호동, 김종민, 서장훈, 김준호, 탁재훈, 하하, 김성주, 홍현희, 송지효, 신동엽, 이경규, 김희철, 조세호, 김동현, 박나래, 김영철, 이국주, 이수근, 박미선, 김숙, 정형돈 순으로 분석됐다.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김민경 브랜드는 참여지수 798,703 미디어지수 513,950 소통지수 1,438,590 커뮤니티지수 1,207,2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58,51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74,527과 비교하면 486.86% 상승했다.2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345,462 미디어지수 498,052 소통지수 779,470 커뮤니티지수 1,131,0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53,98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968,744와 비교하면 39.89% 상

  • 유재석의 소개팅 예능, 뭐가 다를까 ('스킵')

    유재석의 소개팅 예능, 뭐가 다를까 ('스킵')

    tvN 예능 ‘스킵’이 유쾌하고 설레는 당일 소개팅으로 연애세포를 자극한다.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스킵’은 청춘 남녀 8명이 ‘4대 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8인의 매력적인 청춘 남녀들은 대화를 통해 취향과 가치관을 알아가고, 하트와 스킵을 주고받으면서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색다른 ‘속전속결’ 당일 소개팅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오늘(2일)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는,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단 3초면 충분하다. ‘하트 OR 스킵? 용건만 간단히’라는 문구는 운명 찾기에 나선 청춘 남녀의 예측 불가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무엇보다 MC 3인방 유재석·전소민·넉살의 유쾌하고 발랄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믿고 보는 MC이자 연애세포가 1% 부족한 ‘연애세포 저혈당’ 유재석을 필두로 ‘사심 충만’ 사랑의 큐피드 전소민, ‘공감 요정’ 넉살이 소개팅 주선자로 나서 활약을 펼친다.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속전속결 4대 4 소개팅 ‘스킵’은 오는 1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느슨함 없는 유재석, 새벽부터 신문 3개 정독…첫 키즈 1등에 기뻐해"[TEN인터뷰]

    "느슨함 없는 유재석, 새벽부터 신문 3개 정독…첫 키즈 1등에 기뻐해"[TEN인터뷰]

    "유재석이 '코리아 넘버원'이 여러 나라 넷플릭스 키즈에서 1등을 했다고, 그게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유재석이 1등은 너무 많이 해본 사람이지만, 키즈 1등은 처음이니까 너무 즐거워했죠. 예능이 줄 수 있는 순기능이 남녀노소 다 같이 볼 수 있다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키즈 1위로 표현된 것 같아 본인도 무척 기뻐했습니다."2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정효민, 김인식 PD가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공개 후 유재석의 반응에 관해 묻자 이렇게 말했다.지난 25일 공개된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코리아 넘버원' 공개 이후 주변 반응을 느끼고 있냐고 묻자 정효민 PD는 "순위보다도 커뮤니티나 지인, SNS에서 연락이 오는 것들이 신기하더라. 기대보다 반응이 좋았고, 칭찬을 많이 해주더라"며 "자극이 없던 프로그램에 가까운데, 우리의 방식이 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홍콩에 있는 친구나 말레이시아 친구들이 잘 보고 있다고 캡처 사진을 보내줘서 신기했다"고 말했다.김인식 PD는 "반응을 진짜 많이 찾아봤다. 좋게 재밌게 봐줬다는 사람이 많아서 감사드린다. 넷플릭스 10위에 언제 드나 했는데 이틀 반 만에 등장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정 PD는 유재석과 JTBC '슈가맨', tvN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코리아 넘버원'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정 PD는 유재석과 일하는 데 있어 장단점을 묻자 "단점은 긴장을 못 풀게 한다. 항상 프로그램을

  • "김연경, 일 진짜 못해…경쟁심 치열한데 그러기도 어려울 정도" ('코리아 넘버원')[인터뷰③]

    "김연경, 일 진짜 못해…경쟁심 치열한데 그러기도 어려울 정도" ('코리아 넘버원')[인터뷰③]

    김인식 PD가 배구선수 김연경이 경쟁심에 비해 일은 못한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정효민, 김인식 P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김연경은 '코리아 넘버원'으로 첫 고정 예능에 출연했다. 김인식 PD는 김연경에 대해 "경쟁심이 엄청난 선수다. 엄청난 전투력과 경쟁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데 자기 분야가 아니다 보니 잘 못한다. 치열하게 하는데 그렇게까지 못하는 것도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정효민 PD는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조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어느 한쪽으로도 쏠리지 않은 라인업"이라 "익숙하고 식상하기만 하면 재미없고, 신선한데 낯설면 안 되지 않나. 그 새로움을 김연경 선수가 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광수가 예능을 오래 했지만, 많이 하지는 않았다. 게임 버라이어티와 리얼한 프로그램의 매력이 다를거라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인간적인 매력이 보인 것 같다. 이광수만이 가진 장점은 낯섦을 허물어준다는 거다. 김연경은 예능에서 누구나 섭외하고 싶은 인물이지 않나. 본인 스스로도 너무많은 섭외가 들어왔다고 할 정도다. 얼마전에 김연경 선수 경기 응원을 다녀왔는데, 너무나 다른 사람이더라. 저희에겐 너무나 귀여운 동생 같은 분인데, 거기서는 너무 큰 언니에 호랑이 느낌이더라"고 덧붙였다. '코리아 넘버원'이

  • "유재석, 신문 3개 정독해도 도착 안 한다고…촬영 스케줄 빡셌다" ('코리아넘버원') [인터뷰②]

    "유재석, 신문 3개 정독해도 도착 안 한다고…촬영 스케줄 빡셌다" ('코리아넘버원') [인터뷰②]

    정효민, 김인식 PD가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말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정효민, 김인식 P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JTBC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또 다시 유재석과 노동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 정효민 PD. 반복되는 포맷에 식상함에 대한 우려는 없었냐고 묻자 그는 "예능에서 다룰 수 있는게 무한하지만, 카테고리로 정리가 돼있기도 하다. 힐링, 음식, 여행 등"이라며 "생각보다 노동 코드는 많이 다뤄지지는 않았다. '일로 만난 사이'를 찍을 때만 해도 노동을 예능으로 써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우리가 시작한 장르라는 자부심도 있어서 아쉬운 점들을 보강해 더 재밌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풀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로 만난 사이'가 몸 쓰는 토크쇼였다면, '코리아 넘버원'은 멤버쉽에 중점을 두고 재미에 포인트를 맞췄다. 노동을 다루되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회차당 분량을 40분으로 분압축하는 일이었다고. 정 PD는 "늘리는 건 쉬운데, 줄여내는 건 힘들더라. 다같이 모여서 어떻게 압축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압축하고 또 압축해서 8회차를 정주행할 수 있도록 해보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다. 김 PD는 "촬영 시간만 놓고 보면 일반 방송이랑 크게 차이가 없는데, 릴리

  • "유재석 단점=긴장 못 풀게 해, PD는 괴롭지만…" ('코리아 넘버원') [인터뷰①]

    "유재석 단점=긴장 못 풀게 해, PD는 괴롭지만…" ('코리아 넘버원') [인터뷰①]

    정효민 PD가 유재석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 말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정효민, 김인식 P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정효민 PD는 유재석과 JTBC '슈가맨', tvN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코리아 넘버원'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정 PD는 유재석과 일하는 데 있어 장점과 단점을 묻자 "단점은 긴장을 못 풀게 한다. 항상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끝내는 순간까지 늘 긴장하게 만든다. 나는 괴롭지만 그게 결국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오래 방송을 해오셨으면 '이렇게 해도 괜찮아' 하면서 느슨해질 수도 있는데, 유재석은 끊임없이 고민하는 분이다. 사명감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 같이 작업하는 게 재밌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김인식 PD는 "촬영장 분위기 자체를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스태프들도 잘 챙겨주고. 장인 분들과의 관계를 너무 편하게 만들어준다"고 고마워했다. '코리아 넘버원' 공개 이후 주변 반응을 느끼고 있냐고 묻자 정 PD는 "순위보다도 커뮤니티나 지인, SNS에서 연락오는 것들이 신기하더라. 기대보다 반응이 좋았고, 칭찬을 많이 해주더라"며 "자극이 없던 프로그램에 가까운데, 우리의 방식이 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홍콩에 있는 친구나 말레이시아 친구들이 잘 보고 있다고 캡처 사진을 보내줘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

  • [종합] SBS 연예대상 노렸나…유재석, 비싼 커피차 쐈다 "돈 쓸 데가 없어" ('런닝맨')

    [종합] SBS 연예대상 노렸나…유재석, 비싼 커피차 쐈다 "돈 쓸 데가 없어" ('런닝맨')

    유재석이 SBS 예능 ‘런닝맨’ 촬영장에 커피차를 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커피차 선물로 오프닝을 열었다. 전소민은 “남편이 갑자기 잘해주면 바람을 피운다는 건데, 오빠가 우리한테 갑자기 잘해줘서 이상하다”고 비유했다.이에 지석진과 김종국은 “유재석이 돈 쓸 데가 없다”며 “비싼 옷을 입는 것도 아니고 요즘 돈 쓸 데를 찾으러 다닌다”고 추측했다. 유재석은 “우리 스태프 힘내라고 한턱 낸 거다. 연말에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하하는 “혹시 연예대상을 노린 것이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연예대상 노리려면 사장님한테 보냈겠지”라며 해명했다.“올해는 연예대상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은가”라는 물음에 지석진은 “나는 연예대상 받으려고 (방송을)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대상 받는다고 출연료가 5만 원씩 올라가는 것도 아니지 않냐. 작년에 나는 명예사원상을 받고, 쌀 4포대를 받은 후 끝이었다”라고 밝혔다.이날 게스트는 개그맨 조세호, 배우 김지은이었다. 유재석은 “내가 조세호와 전소민을 소개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나는 싫다”고 서로를 거부했다.김지은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며 “이상형은 좋은 사람이면 다 좋다. 재미있거나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도 좋으면 좋다”고 밝혔다. “조세호와 양세찬 중 한 명만 택해달라”는 질문에 “세찬 선배님이 더 잘생긴 거 같다”고 답했다.조세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나는 미인을 좋아한다. 내가 키가

  • [종합] 김연경 "이광수, 연락 좀 씹어…유재석과 많이 친해" 남다른 애정 고백('식빵언니')

    [종합] 김연경 "이광수, 연락 좀 씹어…유재석과 많이 친해" 남다른 애정 고백('식빵언니')

    배구선수 김연경이 방송인 유재석, 이광수와의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Bread Unnie'에는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경은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이동 중, 유재석과 이광수에 대해 이야기했다.앞서 김연경은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코리아 넘버원'에 출연을 알렸다.그는 "생각보다 제가 둘과 가깝다. 많이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이광수와 연락을 자주한다는 김연경.다만 김연경은 "광수 오빠 같은 경우는 연락을 좀 약간 살짝 씹는? 약간 그런 느낌인데 재석 오빠 같은 경우는 잘해준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자신의 화보를 본 유재석, 이광수의 반응을 전하기도. 김연경은 "재석 오빠는 좀 비웃었고 광수 오빠는 ‘찢었다’ 했다”며 “상반되는 반응이었다"라고 언급했다.이후 김연경은 대기실에서 유재석, 이광수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제작발표회도 무사히 성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광수 싸가지 없어" 유재석 예능, 편안함과 식상함 사이 [TEN스타필드]

    "이광수 싸가지 없어" 유재석 예능, 편안함과 식상함 사이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유재석이 깐족대며 핀잔을 주고, 타격감 좋은 이광수가 발끈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과 이광수의 일명 '믿고 보는 케미'에 전형적인 흐름이다. 이들의 익숙함이 편안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유다.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사실 유재석과 이광수의 조합은 신선함과는 거리가 멀다. 장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냈기 때문. 특히 최근 종영한 디즈니플러스 '더존-버텨야 산다'에서도 같이 참여했던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한 달 만에 다시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이를 의식한 듯 제작발표회서 유재석은 "보는 분들 입장에서는 많이 봐온 케미일 수 있는데"라고 걱정하면서도 "식상함 아닌 확실함에 새로움을 쌓았다"고 자신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익숙하지만, 김연경의 합류가 새 에너지를 만들어냈다는 것.베일을 벗은 '코리아 넘버원'은 새롭지는 않았지만, 익숙함에서 오는 웃음은 분명했다. 솔직한 입담의 김연경 역시 두 사람 자이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졌고, 닮은꼴 두 장신 사이에서 '쪼꼬미'가 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