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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재석 단점=긴장 못 풀게 해, PD는 괴롭지만…" ('코리아 넘버원') [인터뷰①]

    "유재석 단점=긴장 못 풀게 해, PD는 괴롭지만…" ('코리아 넘버원') [인터뷰①]

    정효민 PD가 유재석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 말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정효민, 김인식 P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정효민 PD는 유재석과 JTBC '슈가맨', tvN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코리아 넘버원'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정 PD는 유재석과 일하는 데 있어 장점과 단점을 묻자 "단점은 긴장을 못 풀게 한다. 항상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끝내는 순간까지 늘 긴장하게 만든다. 나는 괴롭지만 그게 결국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오래 방송을 해오셨으면 '이렇게 해도 괜찮아' 하면서 느슨해질 수도 있는데, 유재석은 끊임없이 고민하는 분이다. 사명감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 같이 작업하는 게 재밌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김인식 PD는 "촬영장 분위기 자체를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스태프들도 잘 챙겨주고. 장인 분들과의 관계를 너무 편하게 만들어준다"고 고마워했다. '코리아 넘버원' 공개 이후 주변 반응을 느끼고 있냐고 묻자 정 PD는 "순위보다도 커뮤니티나 지인, SNS에서 연락오는 것들이 신기하더라. 기대보다 반응이 좋았고, 칭찬을 많이 해주더라"며 "자극이 없던 프로그램에 가까운데, 우리의 방식이 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홍콩에 있는 친구나 말레이시아 친구들이 잘 보고 있다고 캡처 사진을 보내줘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

  • [종합] SBS 연예대상 노렸나…유재석, 비싼 커피차 쐈다 "돈 쓸 데가 없어" ('런닝맨')

    [종합] SBS 연예대상 노렸나…유재석, 비싼 커피차 쐈다 "돈 쓸 데가 없어" ('런닝맨')

    유재석이 SBS 예능 ‘런닝맨’ 촬영장에 커피차를 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커피차 선물로 오프닝을 열었다. 전소민은 “남편이 갑자기 잘해주면 바람을 피운다는 건데, 오빠가 우리한테 갑자기 잘해줘서 이상하다”고 비유했다.이에 지석진과 김종국은 “유재석이 돈 쓸 데가 없다”며 “비싼 옷을 입는 것도 아니고 요즘 돈 쓸 데를 찾으러 다닌다”고 추측했다. 유재석은 “우리 스태프 힘내라고 한턱 낸 거다. 연말에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하하는 “혹시 연예대상을 노린 것이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연예대상 노리려면 사장님한테 보냈겠지”라며 해명했다.“올해는 연예대상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은가”라는 물음에 지석진은 “나는 연예대상 받으려고 (방송을)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대상 받는다고 출연료가 5만 원씩 올라가는 것도 아니지 않냐. 작년에 나는 명예사원상을 받고, 쌀 4포대를 받은 후 끝이었다”라고 밝혔다.이날 게스트는 개그맨 조세호, 배우 김지은이었다. 유재석은 “내가 조세호와 전소민을 소개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나는 싫다”고 서로를 거부했다.김지은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며 “이상형은 좋은 사람이면 다 좋다. 재미있거나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도 좋으면 좋다”고 밝혔다. “조세호와 양세찬 중 한 명만 택해달라”는 질문에 “세찬 선배님이 더 잘생긴 거 같다”고 답했다.조세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나는 미인을 좋아한다. 내가 키가

  • [종합] 김연경 "이광수, 연락 좀 씹어…유재석과 많이 친해" 남다른 애정 고백('식빵언니')

    [종합] 김연경 "이광수, 연락 좀 씹어…유재석과 많이 친해" 남다른 애정 고백('식빵언니')

    배구선수 김연경이 방송인 유재석, 이광수와의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Bread Unnie'에는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경은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이동 중, 유재석과 이광수에 대해 이야기했다.앞서 김연경은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코리아 넘버원'에 출연을 알렸다.그는 "생각보다 제가 둘과 가깝다. 많이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이광수와 연락을 자주한다는 김연경.다만 김연경은 "광수 오빠 같은 경우는 연락을 좀 약간 살짝 씹는? 약간 그런 느낌인데 재석 오빠 같은 경우는 잘해준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자신의 화보를 본 유재석, 이광수의 반응을 전하기도. 김연경은 "재석 오빠는 좀 비웃었고 광수 오빠는 ‘찢었다’ 했다”며 “상반되는 반응이었다"라고 언급했다.이후 김연경은 대기실에서 유재석, 이광수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제작발표회도 무사히 성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이광수 싸가지 없어" 유재석 예능, 편안함과 식상함 사이 [TEN스타필드]

    "이광수 싸가지 없어" 유재석 예능, 편안함과 식상함 사이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유재석이 깐족대며 핀잔을 주고, 타격감 좋은 이광수가 발끈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과 이광수의 일명 '믿고 보는 케미'에 전형적인 흐름이다. 이들의 익숙함이 편안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유다.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사실 유재석과 이광수의 조합은 신선함과는 거리가 멀다. 장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냈기 때문. 특히 최근 종영한 디즈니플러스 '더존-버텨야 산다'에서도 같이 참여했던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한 달 만에 다시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이를 의식한 듯 제작발표회서 유재석은 "보는 분들 입장에서는 많이 봐온 케미일 수 있는데"라고 걱정하면서도 "식상함 아닌 확실함에 새로움을 쌓았다"고 자신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익숙하지만, 김연경의 합류가 새 에너지를 만들어냈다는 것.베일을 벗은 '코리아 넘버원'은 새롭지는 않았지만, 익숙함에서 오는 웃음은 분명했다. 솔직한 입담의 김연경 역시 두 사람 자이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졌고, 닮은꼴 두 장신 사이에서 '쪼꼬미'가 되는

  • 유재석 vs 김종국, 하하 두고 극한 대립('런닝맨')

    유재석 vs 김종국, 하하 두고 극한 대립('런닝맨')

    SBS '런닝맨' 유재석과 김종국이 짜릿한 수학 전쟁을 펼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큰 단위의 사칙연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야 하는 미션을 진행된다.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자 멤버들은 "이거 쉽지 않다", "억 단위는 처음 본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수식 계산 중에는 짜릿한 자극이 동반되어 긴장감을 더했다.'예능 노부부' 유재석과 지석진, '예능 형제' 김종국과 하하가 각각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는다. '공식 겁쟁이' 하하가 최약체로 평가되자 김종국은 "내 동생 하하가 잘한다", "하하야, 천천히 하면 된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는 코칭으로 찐 우정을 다졌다. 반면 유재석은 "형, 왜 이렇게 못 하냐", "석삼이형 해야 한다"고 스파르타 코칭을 이어가 승부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코칭을 받은 지석진과 하하는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지는 경기에서 김종국이 시작과 동시에 꼼수 모드를 장착하자 유재석은 "김종국, 왜 그러냐", "너 왜 이렇게 얍삽해"라며 꼼수 단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김종국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대결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유재석의 화를 유발했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이걸 꼭 보고 싶었다"라며 유재석과 김종국의 신경전에 불을 지폈다.'무적의 단짝' 유재석, 김종국이 한순간에 라이벌로 돌아선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종합] 션, 기부금만 55억 원…"작은 것부터 실천, 세상이 바뀌는 이유" ('유퀴즈')

    [종합] 션, 기부금만 55억 원…"작은 것부터 실천, 세상이 바뀌는 이유" ('유퀴즈')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가수 션이 기부금 총액을 공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션이 출연, MC 유재석, 조세호와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이날 션은 "요즘도 런닝을 하고 있다. 지지난 주에 플코스 마라톤 뛰고 그 전주에 철인 3종 경기 뛰고 그 전주에는 하프마라톤 뛰고 그 전주에 10km 대회를 나갔다"라며 근화을 전했다.이를 들은 유재석은 "철인 3종 경기가 도합 거리로만 50km가 넘는데 끝나고 아이들과 플랙핑크 콘서트 가셨다고 괜찮냐"이라고 질문했다. 션은 "맞다. 괜찮다"라며 탄탄한 체력을 과시했다.평소 화가 없을 것 같은 션. 조세호는 매번 긍정적인 션의 태도에 대해 "화가 없냐"라며 "만약 아이들이 늦게 일어나면 어떻게 하냐"라고 물어봤다.션은 "일어나라고 한다"라며 짧은 대답을 내놨다. 유재석은 또 "그래도 계속 안 일어나면 어떻게 하냐"라고 했다. 션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떤 차가 4차선에서 1차선으로 왔다. 거의 90도로 꺾어서 우리 차 바로 앞에서 꺾었다. 정말 종이 한 장 정도 겨우 비켜서 갔다. 근데 그 0.1초도 안 되는 사이에 제 입에서 툭 튀어나온 게 '감사하다'였다"고 설명했다.놀라움을 금치 못한 조세호. 그는 "화를 다스려야 한다"라며 션에게 감명을 받기도. 유재석은 "아무리 다스려도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션은 "참으면은 힘들다. 아름다운 거를 찾아서 보면 이게 작아지는 거다"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놀라움을 자아낸 부분은 또 있었다. 유재석은 "(션이) 기부한 금액이 2년 전 기준 55억 원이다&quo

  • [종합] 또 이광수랑? 유재석 "식상함 아닌 확실함에 새로움 쌓았다"…'코리아 넘버원' 향한 자신감

    [종합] 또 이광수랑? 유재석 "식상함 아닌 확실함에 새로움 쌓았다"…'코리아 넘버원' 향한 자신감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노동 예능으로 뭉쳤다. 23일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정효민 PD, 김인식 PD가 참석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이날 유재석은 "오늘 이광수 머리를 봤는데 꼴보기 싫더라. 부자연스럽다. 너무 과하다"고 시작부터 디스했다. 이어 "이광수와 김연경이 닮았고, 조효민 PD와 내가 닮았다. 멸치과"라고 말했다.  정효민 PD는 "3명의 멤버들이 한국 전통 장인들을 만나서 노동을 하고 넘버원을 뽑는 프로그램"이라며 "구수한 제목이라 걱정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너무 무게 잡고 보는 게 아니라 편하고 쉽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면 해서 이렇게 지었다"고 밝혔다. 캐스팅 조합에 대해서는 "다른 분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정답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이분들을 모실 수만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성사돼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출연 이유를 묻자 유재석은 "정효민 PD하고는 인연이 계속 있었다.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야기했을 때 다른 곳에서는 하지 않는 특별함이 있고, 넷플릭스라는 OTT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깊숙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이광수와 김연경이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정 PD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유재석.

  • 유재석 "성실한 정효민 PD, 회사 이리저리 옮겨다니더라" ('코리아넘버원')

    유재석 "성실한 정효민 PD, 회사 이리저리 옮겨다니더라" ('코리아넘버원')

    방송인 유재석이 정효민 PD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23일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정효민 PD, 김인식 PD가 참석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정 PD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유재석. 그는 "두 번째 만남이 있었기에 세 번째 만남이 있었다. 정효민 PD는 참 성실하다. 연기자를 떠나서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를 정말 잘 챙긴다. 저렇게 마음 퍼주다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소문이 퍼다할 정도다. 이타심이 있는, 배려심이 넘치는 PD다. 그래서 회사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거다. 그만큼 능력이 있으니까 가능한 거다"고 말했다. 첫 고정 예능으로 '코리아 넘버원'을 선택한 김연경. 그는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라 해도 되나 고민이 컸다. 그런데 취지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고, 이광수, 유재석 오빠와 같이 하니까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오는 11월 25일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코리아넘버원' 유재석 "이광수 꼴보기 싫어, 너무 과하다"

    '코리아넘버원' 유재석 "이광수 꼴보기 싫어, 너무 과하다"

    방송인 유재석이 이광수의 헤어스타일을 디스했다. 23일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유재석, 이광수,김연경, 정효민 PD, 김인식 PD가 참석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이날 유재석은 "오늘 이광수 머리를 봤는데 꼴보기 싫더라. 부자연스럽다. 너무 과하다"고 시작부터 디스를 했다. 이어 "이광수와 김연경이 닮았고, 조효민 PD와 내가 닮았다. 멸치과"라고 말했다.  정효민 PD는 "3명의 멤버들이 한국 전통 장인들을 만나서 노동을 하고 넘버원을 뽑는 프로그램"이라며 "구수한 제목이라 걱정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너무 무게잡고 보는 게 아니라 편하게 쉽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지었다"고 밝혔다. 캐스팅 조합에 대해서는 "다른 분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정답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이분들을 모실 수만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성사돼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출연 이유를 묻자 유재석은 "정효민 PD하고는 인연이 계속 있었다.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야기 했을 때 다른 곳에서는 하지 않는 특별함이 있고, 넷플릭스라는 OTT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깊숙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이광수와 김연경이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코리아 넘버원'은 오는 11월 25일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 [종합] 유재석, 녹화 취소 사태…3시간 주어진 '멤버 소집' 미션 ('놀면 뭐하니?')

    [종합] 유재석, 녹화 취소 사태…3시간 주어진 '멤버 소집' 미션 ('놀면 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녹화 취소에 맞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우당탕탕 전원 탑승' 미션이 전파를 탔다.이날 제작진은 유재석에게 당일 촬영이 취소됐다고 거짓 문자를 보냈다. 다음날 아침 유재석 집을 급습한 제작진. 당황도 잠시 유재석은 "나 오늘 운동 예약해놨다"며 미소를 지었다.제작진은 유재석에게 멤버 모두를 3시간 안에 소집하라는 미션을 내줬다. 유재석은 "멤버들에게 오늘 촬영 없다고 했는데 이게 뭐냐"라고 했지만, 이내 미션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유재석의 연락을 가장 먼저 받은 멤버는 이이경이었다. 그는 "손님이 오고 있는 중이다"라며 당혹감을 내비쳤지만, 손님은 배달 음식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박진주는 "머리를 감아야 하냐"라며 "3일 동안 감지 않았다"라고 폭탄 고백을 하기도.마음 급한 유재석과 다르게 이이경은 "미안한데 집에 커피 있냐", "집에 혹시 냉면 있냐"라며 폭소를 유발했다.최선을 다해 미션에 임했지만, 성공하지 못했다. 멤버 하하와 미주가 제 시간에 도착하지 못했던 것. 3시간 조식 코스 벌칙을 받게 된 멤버들. 이들은 며칠 후 거지 분장을 하고 모였다.유재석은 "3시간 코스에 이런 복장인 걸 보니 민속촌을 가나 보다"라고 추측했다. 하하는 "민속촌이면 차라리 안 창피하다"이라며 담담해 했지만, 박진주가 "반대로 청담동에 브런치를 먹으러 가는 것 아니냐"라고 말하자 불안해 했다.멤버들이 도착한 곳은 아차산이었다. 멤버들은 "어쩐지 제작진이 거지 옷을 입혀주면서 안 춥

  • "시청률 0% 폭망" 유재석, 방향성 없는 날것의 적나라함 먹혔다 [TEN스타필드]

    "시청률 0% 폭망" 유재석, 방향성 없는 날것의 적나라함 먹혔다 [TEN스타필드]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국민 MC' 유재석이 OTT 진출에 이어 유튜브 예능까지 섭렵했다. '하고 싶은 것을 하겠다'는 취지에 따라 그가 선택한 건 맥락 없는 지인들과의 수다 삼매경. 공중파 예능에서는 볼 수 없는, 그야말로 유재석이기에 가능한 중구난방 콘텐츠에 팬들은 열광하고 있다. 유재석 역시 'PPL 대환영'이라며 수익 욕심도 드러냈다.유재석은 과거 지상파에만 출연하다 2015년에 들어서야 처음으로 종합편성채널에 진출했던 인물. 그러나 이후에는 어떤 MC들보다 새로운 도전에 대해 두려워하지 않았고, 각종 OTT에도 출연하며 영역을 넓혀왔다. 그런데도 유튜브 진출에 대해서는 유보하는 태도였던 유재석. "하면 제대로 해야 하기 때문에 유튜브를 할 여유가 없다"는 게 그 이유였다.그랬던 그가 드디어 첫 유튜브 코너 '핑계고'를 통해 유튜브에도 발을 딛게 됐다. 지난 17일 공개된 '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떨며 소소한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하는 콘텐츠.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제약도 없이 마음껏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독립 예능 스튜디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 '뜬뜬' 속 한 코너다.이날 첫 회 게스트는 유재석과 30년지기 '찐친'인 지석진이었다. 약 30분가량의 영상인 '핑계고'는 그야말로 획기적이었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공원 벤치에 앉아

  • [종합] "시청률 0% 폭망"…유재석 유튜브 진출, 지상파 못 가는 이유 ('핑계고')

    [종합] "시청률 0% 폭망"…유재석 유튜브 진출, 지상파 못 가는 이유 ('핑계고')

    유재석이 지석진과 끈끈한 30년 우정을 자랑했다. 지난 17일 오후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에는 '산책은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뜬뜬'은 안테나 아티스트들이 어떠한 제약도 없이 마음껏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독립 예능 스튜디오의 첫 시작을 알리는 유튜브 채널. '작지만 자유롭게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보자'라는 뜻을 담고 있다. '뜬뜬'의 첫 번째 콘텐츠 '핑계고'의 주인공으로는 유재석이 나섰다. '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떨며 소소한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하는 콘텐츠다.유재석은 '핑계고'의 첫 회 게스트로 지석진을 초대했다. 서울의 한 공원에서 만난 두 사람은 만나자마자 서로의 패션을 지적하는가 하면, 마이크로 장난을 치면서 찐친 호흡을 자랑했다. 또한 유재석은 지석진이 자신의 휴대폰과 같은 모델을 구입한 사실을 언급, "형이 나를 똑같이 따라 한다. 형한테는 내가 워너비, 롤모델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핑계고' 유재석과 지석진은 30년 지기답게 끊임없이 변하는 대화 주제는 물론, 각자 쉴 새 없이 토크를 이어나가며 '연예계 대표 재담꾼'임을 증명했다. 듣는 사람은 없고, 말하는 사람만 있는 것. 특히 유재석은 "오디오 겹치는 게 재밌다. 지상파에서는 볼 수 없는 일이다"라는 지석진의 말에 "이거는 지상파에서 하면 폭망이다. 이걸 누가 봐? 시청률 0.몇 프로도 안 나올 거다. 그래서 여기서 하는 거다"라고 맞받아쳤다. 유재석과 지석진은 30년 넘게 우정을 이어올 수 있었던 비결, 버라이어티 예능인의 고충, MZ 세

  • [종합] '국민MC' 유재석, 유튜브 본격 진출?…"마음껏 떠들 것"('뜬뜬')

    [종합] '국민MC' 유재석, 유튜브 본격 진출?…"마음껏 떠들 것"('뜬뜬')

    방송인 유재석이 유튜브 예능 진출을 알렸다.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에는 '핑계고_설명_영상.mp4'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먼저 제작진은 "이게 무슨 콘텐츠냐면요, 그냥 다~~ 핑계고 편하게 떠들어 제껴보려합니다. 11월 17일 목요일 오후 5시 '뜬뜬'에서 최.초.공.개"라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공개된 영상에는 유재석의 모습이 보였다. 유재석은 어느 한 공원 벤치에 앉아 "혹시라도 제가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나 오해를 하실 수 있는데 그건 아니다"라며 운을 띄웠다.이어 "안테나 플러스 저희 회사인데 거기에 제작진들이 오게 됐다. 앞으로 여러가지 컨텐츠를 만들어서 이 채널에서 방영을 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그는 "오늘은 뭘 할까 너무 기대를 하시고 보실 수도 있는데, 너무 기대는 하지 마시구요"라며 "그냥 떠들어제끼는거 해보면 어떨까 생각했다. 근처 공원에 나와가지고 제 아는 지인하고 떠들어제껴볼까. 시간도 정해놓지 않고 코너 제목도 모른다"고 이야기했다.다만 "그냥 산책하면서 얘기나 할까 제가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산책은 핑계고 앉아서 떠들어제끼고 갈 예정이다"라며 향후 해당 웹 예능의 기획의도와 방향성에 대해 설명했다.마지막으로 "우리 엄청난 명창이신 분들을 우리가 소리꾼이라고 부르지 않나. 저희들끼리는 공식적인 오피셜 명칭은 아니다. 그냥 토크꾼, 재담꾼. 재담꾼 한 분과 함께 토크를 떠들어 보겠다"라며 자신감을 내보였다.한편, 이날 안테나는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될 ’안테나 플러스’(Antenna Plus)를 선보인다.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 방탄소년단 진X유재석, '종이인형'들의 반란…"역시 방탄소년단" 김종국도 감탄('런닝맨')

    방탄소년단 진X유재석, '종이인형'들의 반란…"역시 방탄소년단" 김종국도 감탄('런닝맨')

    '능력자' 김종국에게 '종이 인형' 유재석과 진이 도전장을 내민다.30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방탄소년단(BTS) 진이 게스트로 출격해 비눗물에서 힘을 겨루는 미션에 참여한다.비눗물 미션에 해적 룰렛이 더해져 운도 중요하게 작용했는데 김종국은 "힘으로 몰아붙이겠다"며 기선 제압했다. 이제 맞선 유재석은 진과 팀을 이뤄 "이건 (힘보다) 운이 중요하다"며 전의를 다졌다. 이에 멤버들은 "'런닝맨'의 슈퍼스타와 방탄소년단의 슈퍼스타"라며 '슈스 브라더스' 결성에 대한 기대감을 보였다.호기롭게 출전한 모습과 달리, '슈스 브라더스' 유재석-진은 폭주하는 김종국에게 속절없이 끌려다니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를 본 멤버들은 "너무 종이 인형인데 어떡하냐", "게임이 안 된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김종국을 상대로 고군분투하던 '종이 인형' 유재석과 진은 "한 번에 가자"라며 원샷원킬 전략으로 승부수를 띄웠다. 이에 예상 밖의 치열한 승부가 이어져 현장을 놀라게 했다. 이에 김종국은 "역시 방탄소년단이다"라며 고전하는 모습을 보여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게 했다.'슈스 브라더스' 유재석-진의 반란기가 성공했을지 30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 유재석, '놀뭐' PD에 쓴소리 "그 시간에 멘트 연습을 해" 일침

    유재석, '놀뭐' PD에 쓴소리 "그 시간에 멘트 연습을 해" 일침

    방송인 유재석이 MBC 예능 '놀면 뭐하니' 박창훈 PD에게 쓴소리를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이하 '놀뭐') 158회에서는 '놀뭐 인력' 사무소 2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이날 유재석은 의뢰서를 받는 과정에서 박창훈 PD에게 "왜 자꾸 옷을 사는 거야"라고 물었다. 이에 박창훈 PD가 "오늘 신경 많이 썼다"고 하자 유재석은 "(옷 살 시간에) 멘트 연습을 해, 창훈아. 옷만 신경 쓰지 말고"라고 놀렸다. 앞서 유재석은 '놀면 뭐하니'를 향한 비판적인 여론에 “박창훈 PD가 요즘 불면증에 시달린다. 열심히 하고 있는데도 호되게 채찍질 당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이후 유재석은 홀로 '어르신들과 게임해주세요'라는 의뢰를 받았고, "제가 화투를 좀 친다. 제대로 치면 되는 거 아니냐"라고 자칭 타짜로서의 자신감을 보였지만, 전광석화 같은 부회장 할머니의 콤보로 굴욕을 겪었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