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연석이 '오빠 논쟁'의 최종 승자가 됐다.지난달 30일 방송된 SBS '틈만나면,' 2회에서는 '삼석이들의 틈새 시간'이 그려졌다. 카페에 간 유재석, 유연석, 조정석은 대화를 했다.유재석은 카페에서 시킨 오렌지 비앙코 메뉴의 '비앙코' 뜻을 궁금해하면서 핸드폰에 검색했다. 유연석은 "비앙코는 프랑스어로 '흰색'을 뜻한다. 오렌지 비앙코라 하면 라떼를 뜻하는 것 같다"고 추측했다. 유연석은 유재석에게 새로운 지식을 전달한 사실에 자신감을 나타냈다.그러나 유재석은 비앙코가 프랑스어가 아닌, 이탈리아어라는 사실을 알아채 폭소케 했다. 그제야 유연석은 "아 비앙코. 약간 이탈리아 느낌이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유재석은 "아저씨들끼리 있으니까 편하다"라고 말하면서 분위기를 즐겼다.유연석은 "형 그거 아느냐. 중학생들이 칠판에 남자 연예인 이름을 여럿 써놓고 오빠, 삼촌, 아저씨 호칭을 붙이는 거다"라면서 '오빠 논쟁'을 설명했다. 이는 잘생긴 '40대는 오빠인가'라는 주제로, 판단 기준은 "1. 아저씨(연륜에서 느껴지는 섹시함이 어느 정도인지에 따라) 2. 삼촌(오빠와 아저씨 사이의 어딘가) 3. 오빠(말하지 않아도)"라고 자막에 표기됐다.유연석은 "난 오빠로 판결 났다"고 유재석을 향해 자랑했다. 불신한 눈치로 유재석은 "그거 몇 년 전이냐"고 물었다. 그 영상에 유재석과 조정석도 등장했다고. 급 관심을 보인 조정석 불안해하면서 "나는 삼촌이지?"라고 물었다. 영상이 시작되자 이들은 다소 진지하게 화면을 봤다. 영상 속 학생들은 조정석을 삼촌으로 분류했다. 조정석은 아
그룹 세븐틴 호시, 도겸, 승관이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구내식당으로 초대한다.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 그리고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이 세븐틴과 함께 하이브 구내식당을 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은 데이식스 영케이의 초대로 JYP, 주우재의 초대로 YG 구내식당을 차례로 방문하며, 엔터테인먼트 구내식당 투어를 펼쳤다. 특히 '구내식당 마니아'인 김석훈은 하이브 구내식당을 궁금해하며 멤버들과 함께 가기로 약속했고, 이번에 식사를 하러 가 관심을 모은다. 하지만 세븐틴은 로비를 벗어나 구내식당으로 가려고 할 때 깜짝 고백을 한다. 도겸과 승관이 구내식당을 첫 방문한다는 것. 유재석은 "너네도 우리랑 같이 처음 먹는 거야?"라며 웃음이 터지고, 세븐틴 멤버들은 나들이하듯 구내식당을 즐기러 간다. 승관은 "우리 맨날 (연습실에서) 배달만 시켜 먹었다"라며, 신나게 구내식당을 휩쓸어 눈길을 끈다. 하하는 잘 먹는 세븐틴 동생들을 보며 "우리보다 더 좋아해"라고 뿌듯해한다. 이런 가운데 김석훈은 구내식당에서 보이는 엄마 집을 보며 색다른 효자 먹방을 선보인다. 유재석은 구내식당에서 엄마의 집밥 맛을 느끼는 김석훈의 모습에 "석훈이가 효자야"라고 말해, 과연 김석훈이 어떤 먹방을 펼쳤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세븐틴 호시, 도겸, 승관이 출격한 MBC '놀면 뭐하니?'는 27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된다.이민경 텐아
'놀면 뭐하니?' 72년생 친구 유재석과 김석훈이 겹치는 취향을 발견하며 우정을 진하게 이어간다.오늘(27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하하-주우재-박진주-이이경-이미주가 '쓰레기 아저씨' 김석훈과 함께 '어떤 하루'를 보내는 모습이 그려진다.그동안 남산, 남대문, 후암동 등 서울의 색다른 모습을 소개했던 김석훈. 그가 이번에는 아이들과 자주 가는 특별한 산책 코스로 '놀면 뭐하니?' 멤버들을 데려간다. 멤버들은 아빠 김석훈이 유모차를 끌며 걷던 거리를 함께 걸으면서, 오랜만에 '쓰저씨 바이브'를 느끼며 행복해한다.유재석은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김석훈의 산책 코스에 취향이 겹쳐 눈길을 끈다. 유재석은 "어! 이거 내가 초등학교 때 하던 건데"라면서, 김석훈과 공감대를 형성한다. 동심으로 돌아간 두 아빠가 통한 취향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주우재는 산책 스팟마다 카메라를 꺼내 '뼈토그래퍼'로 활약한다. 멤버들은 꽃 사진을 찍으며 난리가 난 주우재의 모습에 "나이 먹어서 그래"라며 놀린다. '뼈토그래퍼' 전속 모델이 된 하하는 주우재의 사진 열정에 결국 지쳐 웃음을 유발한다.마지막 코스는 쇼핑으로, 김석훈과 유재석은 잠옷 취향까지 겹치는 우정을 자랑한다. 그 와중에 이이경은 "석훈 형이 사 준대!"라고 소문을 내면서 대리 골든벨을 울린다고. 지갑을 열게 된 김석훈은 예상보다 더 큰 금액에 동공지진이 난다고 해, 골든벨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아빠 김석훈의 산책 코스는 오늘(27일) 저녁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가 '싱크로유' 출연진으로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KBS2 '싱크로유'는 AI가 만들어낸 싱크로율 99%의 무대 속에서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커버 무대를 찾아내는 버라이어티 뮤직쇼다. 무대가 선사하는 감동을 즐기며 1%를 찾는 고도의 고싸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이 가운데 '싱크로유'가 티저 예고를 공개해 호기심을 높이고 있다. 사이버틱한 무대 위 서 있는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세븐틴 호시, 에스파 카리나의 모습이 보인다. 현란한 조명 가운데 무대 상단의 독립된 공간에 우뚝 자리한 MC들의 모습이 새로운 뮤직쇼의 개막을 알린다.프로그램 제작진은 "첫 녹화는 이미 마쳤다. 참여한 모든 분이 놀라움과 만족함을 보였다"며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선사하겠다. 기대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싱크로유 패밀리'로 활약할 유재석, 이적, 이용진, 육성재, 호시, 카리나는 AI가 만들어낸 99%의 싱크로율 속에 숨겨진 진짜 1%의 특별함을 찾기 위해 소머즈급 활약을 펼친다. 이 과정에서 나타날 출연진의 케미스트리는 '싱크로유'에서만 볼 수 있다.'싱크로유'는 파일럿 예능으로 내달 10일(금), 5월 17일(토) 오후 10시에 2회가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개그맨이자 MC 조세호가 '유퀴즈' 녹화장에서 결혼을 발표했다.24일 오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SNS에는 "[유퀴즈 단독] 아기자기 조세호, 품절남 대열 합류! 올해 10월 결혼 전격 발표! 팀 내 두 번째 품절남 탄생!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봐. 많은 축하에 감사드립니다' 유퀴즈 녹화 현장 단 한명의 아쉬움 없이 축하와 축복 쏟아져. 조셉 결혼. 대단히 환영합니다. 상당히 축하합니다. 오늘 방송도 본방송 사수 하‘세호’~ 4/24[수] 저녁 8:45 유 퀴즈 온 더 블럭"이"란 글과 함께 한 영상이 올라왔다.영상에서는 조세호가 결혼에 관해 구체적인 사실을 말해 관심을 끌었다. 그는 "예전부터 유퀴즈에서 좋은 소식 있으면 인사를 드리겠다고 했다. 날이 잡혔다. 10월 20일에 결혼하게 됐다"면서 많은 이의 환호를 받았다. 유재석은 "제작진 중 우는 사람도 있다"고 특별한 일임을 강조했다.꽃다발을 품에 안은 조세호는 감동하며 "태어나서 처음 결혼해 보는 거라 많이 떨린다. 잘 준비하고 싶다. 많은 분이 축하해줘서 감사하다"고 했다. 유재석은 "결혼 발표를 좀 일찍 하는 편"이라며 웃었고, 조세호는 "세상 사는 게 맘대로 되지 않는다. 주변 사람도 미리 알고 있었다"면서 티키타카를 뽐냈다. 조세호는 "가장 먼저 결혼 소식을 유재석에게 알렸다. 사회는 남창희가 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그는 9살 연하 패션 업계 회사원과 1년 여 간의 교제 끝에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1982년생 조세호는 2001년 SBS 공채 6기 개그맨으로 데뷔해 여러 방송의 진행을 맡아 활동하고 있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
유연석과 이광수가 미모의 피아노 선생님과 커플 피아노 연주 맞대결을 펼친다. 오늘(23일) 첫 방송되는 SBS 예능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 있지만 2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은다. 또한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은다. 이날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가 사연 신청자의 틈새 시간을 찾아 피아노 학원을 방문한 가운데 어릴 적 추억을 새록새록 떠올린다. 유연석은 “저 피아노 쳐봤어요”라며 베일에 감춰진 피아노 실력을 강력 어필해 두 사람의 귀를 쫑긋하게 한다고. 이와 함께 유연석은 “저 피아노 선생님이랑 같이 쳐보고 싶었어요”라는 말과 함께 피아노 듀엣에 대한 로망을 드러내며 ‘고양이 춤’을 연주하기 시작한다.이런 가운데 유연석의 빈틈을 노리던 이광수가 “전 피아노 대회도 나갔어요”라고 외치며 자기 어필에 나서 모두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고. 이광수는 그 자리는 내 자리라는 듯 유연석의 자리를 꿰찬 뒤 ‘젓가락 행진곡’을 현란한 독수리 연주법으로 치기 시작하며 모두의 배꼽을 잡게 한다. 이와 함께 이광수와 피아노 선생님의 꽁냥꽁냥한 커플 연주가 진행되자 유연석은 그저 부러운 눈빛으로 바라본다. 이에 펼쳐질 유연석과 이광수의 양보 없는 피아노 실력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된다.그런가 하면 피아노와 한 몸이 된 듯
최보필 PD가 '런닝맨'과는 다른 유재석의 새로운 관계성에 대해 말했다. 22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런닝맨'과는 다른 '틈만 나면,'에서 보일 유재석의 새로운 매력은 무엇일까. 최보필 PD는 "'런닝맨'의 경우는 관계성이 오래되다 보니 변하기가 쉽지 않다. 유연석과 단 둘이 진행하는 것도 본인에게 새로운 경험이라 둘의 포지션이 의도하지 않게 바뀌기도 한다. 프로그램 진행에 따라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걸 새삼 느꼈다. 어쩔때는 당하다가 공격도 하는 모습이 잘 녹아들지 않을까 싶다"고 자신했다. 부담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최보필 PD는 "이상적인 MC 섭외가 됐기 때문에 부담감이 없지는 않다. 두 분이 녹화 현장을 너무나 재밌어 한다. 끝나고서도 전화로 재밌다고 하더라. 실제로 즐긴다는 게 느껴져서 시청자들도 충분히 느낄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기대하는 시청률을 묻자 최보필 PD는 "제 마음 속 숫자가 있긴 하지만 말하기는 좀 그렇다. 시즌2를 간다는 것 자체가 유의미한 성과의 반증이라고 생각한다. 확정 기사가 얼른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채진아 작가는 &q
채진아 작가가 유재석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소감에 대해 말했다. 22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유재석, 유연석을 2MC로 낙점한 이유도 밝혔다. 프로그램 선택에 신중한 유재석을 어떻게 설득했는지 묻자 최보필 PD는 "그간 수많은 제안을 했다가 이번에 된 거다. 서로의 장점을 잘 알기 때문에 같이 해주신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유연석에 대해서는 "틈새 시간을 찾아가는 거라 MC 규모가 너무 커서는 안 된다고 생각했다. 유재석 옆에 누가 있으면 좋을까 했을 때 생각한 게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감도였다. 유연석은 배우로서도 유명하고, 예능에서도 유재석과의 활약이 좋았기 때문에 결정했다. 두 분이 되고나서 추가 MC는 없어도 될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유재석과 처음 호흡을 맞춘 채진아 작가는 "왜 대체불가 MC인지 알겠더라. 토크를 이끌어내거나 미션을 수행할 때 몰입도가 높다. 유연석을 잘 이끌어주면서도 본인의 것을 강요하지 않더라. 대단하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틈만 나면,'은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과 유연석이 화요일 예능에 도전장을 냈다. 얼핏 보면 '유 퀴즈', '핑계고'와 흡사해보이는 기시감이 있지만, '틈만 나면,'은 자신들만의 차별점을 내세우며 시즌제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포부를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최보필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일상 속에 틈새 시간이 있지 않나. 그 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그들 중에 선별해서 찾아가고, 그들을 위한 미션을 해서 선물을 드리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회에서는 MC 두 분의 케미나 진행 방식에 대해 좋아하실 것 같다. 그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신청자들의 스토리와 케미가 차별점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흡사 하다는 의견에 대해 채진아 작가는 "'유퀴즈'가 우연히 만나는 시민과 이야기하는 방식이라면, 우리는 신청을 받아서 그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는 콘셉트다. 두 번째는 MC들이 미션을 통해서 선물을 주는 형식이라, 그들이 느끼는 부담감이나 연대가 생기는 게 다를 것 같다. MC들만의 케미 뿐 아니라 시민들하고의 팀워크가 생기는
채진아 작가가 tvN '유 퀴즈'와의 차별점에 대해 말했다. 22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최보필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일상 속에 틈새 시간이 있지 않나. 그 분들의 신청을 받고 있다. 그들 중에 선별해서 찾아가고, 그들을 위한 미션을 해서 선물을 드리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첫 회에서는 MC 두 분의 케미나 진행 방식에 대해 좋아하실 것 같다. 그 사이사이를 채워주는 신청자들의 스토리와 케미가 차별점으로 다가가지 않을까 싶다"고 덧붙였다.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흡사 하다는 의견에 대해 채진아 작가는 "'유퀴즈'가 우연히 만나는 시민과 이야기하는 방식이라면, 우리는 신청을 받아서 그들의 틈새 시간을 찾아가는 콘셉트다. 두 번째는 MC들이 미션을 통해서 선물을 주는 형식이라, 그들이 느끼는 부담감이나 연대가 생기는 게 다를 것 같다. MC들만의 케미 뿐 아니라 시민들하고의 팀워크가 생기는 것 역시 시청 포인트"라고 짚었다. '틈만 나면,'은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최보필 PD가 유재석은 게스트 섭외에 전혀 관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서울 상암동의 한 카페에서 SBS 새 예능 '틈만 나면,'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최보필 PD와 채진아 작가가 참석했다.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로드 버라이어티. 유재석과 유연석이 2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이 있지만, 2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 여기에 '런닝맨'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유재석, 유연석 2MC이지만, 매주 게스트 역시 등장한다. 현재 알려진 게스트로는 이광수, 조정석, 안유진이 있다. 이에 최보필 PD는 "다양한 동네를 가기 때문에 동네와 관련된 인물이 있으면 좋을 것 같았다. 또 매주 새로운 변화가 있어야 시청자들도 보고 싶을테니까. 게스트로 인해 바뀌는 관계성이 있어서 게스트 섭외도 신중하게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게스트 섭외에 유재석 입김은 없었냐고 묻자 최보필 PD는 "유재석은 게스트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현장에 오는 경우도 많다. 지인을 통해 듣는 게 전부다. 유재석에게 미리 정보를 드리지 않는다. 입김이 전혀 적용하지 않지만, 친분은 작용했다. 섭외할 때 조금 용이하지 않았나 싶다"고 밝혔다.채진아 작가는 "기본적으로 이들과 케미를 만들어낼 수 있는 사람을 주로 섭외하고 있다. 게스트 섭외가 막바지에 있다. 자리가 거의 찼다"며 웃었다.'틈만 나면,'은 23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가 온 정신을 집중한 채 '구둣솔 세우기'에 몰입하는 스틸이 공개됐다.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 있지만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처음이다. 또한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제작진으로 합류했다.두 MC 유재석과 유연석과 게스트 이광수이 '구둣솔 던져서 세우기' 게임에 도전하는 모습이 담긴 스틸이 공개됐다. 맨땅에 구둣솔을 던져서 옆면으로 완벽하게 착지를 시키는 사람이 이기는 것으로 '틈만 나면'의 첫 번째 의뢰자인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퍼포먼스의 근무자들이 틈새시간을 이용해 점심내기를 위해 실시하는 게임인 것. 이에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는 난생 처음 접하는 게임에 당황하는 것도 잠시 테스트삼아 던져보지만 던지는 족족 구둣솔이 누워 버리자 망연자실하고 만다. 결국 가장 중요한 차이는 구둣솔에 있다고 판단하고 다양한 구둣솔 중에서 가장 유리한 구둣솔을 찾기 위해 혈안이 된다. 특히 유연석은 구둣솔이 떨어지는 궤적까지 유심히 살피면서 "아 이렇게 해야 되네"라며 땅과의 접촉면적과 포물선의 괘적까지 연구하며 승리를 다짐한다.공개된 스틸 속 유재석, 유연석, 이광수는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눈빛으로 구둣솔에 집중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유연석은 공중에서 떨어지고 있는 구둣솔에 시선을 고정한 채 입까지 벌리며 구둣솔 하나에 온 정
SBS 신규 예능 '틈만 나면,' 유재석이 쏘아 올린 "준비되셨죠?" 한마디에 금세 티격태격하는 '틈새 오프닝' 티저 예고편이 웃음을 자아낸다.오는 23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되는 SBS '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로 유재석과 유연석이 두 MC로 나선다. 두 사람은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등에서 만난 적 있지만 두 MC로 나서는 것은 '틈만 나면'이 최초다.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제작진으로 참여했다.'틈새 오프닝' 티저 예고편은 '틈만 나면'의 촬영 현장으로 오프닝조차 쉽지 않은 험난한 모습을 드러낸다. 싱글벙글 웃음꽃이 가득한 유재석이 자기 옆자리에 떡하니 자리 잡은 이광수를 향해 "준비되셨죠?"라고 물어 이광수의 표정을 의문으로 가득 채운다. 뜨악한 표정의 이광수는 은근슬쩍 표정을 감추더니 "네"라고 대답하며 활활 타오르는 MC 욕심을 드러낸다.하지만 유재석은 "연석이한테 물어본 것"이라며 틈도 주지 않은 채 유연석을 바라본다. 유재석의 진지한 이광수 놀리기에 억울해진 이광수는 "왜 자기를 바라보며 유연석에게 물어보냐"라고 하소연한다. 이광수는 유연석을 향해 "준비됐냐고, 형이"라며 MC 멘트를 전달하는 '구 파트너 현 게스트'의 오묘한 삼각관계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러나 정작 당사자 유연석은 "된 건가?"라며 해맑게 웃자, 진심으로 걱정된다는 듯한 이광수의 "이게 괜찮은 거야?"라고 되물어 웃음을 더한다.'현 MC' 유재석, 유연석과
유재석이 중학생 아들 학부모로서 고민을 털어놨다.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3'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신재평과 이장원은 카이스트 출신. 유재석은 "노래도 노래지만 일타강사하면 잘할 분들이다. 사이드잡으로 해보라고 계속 얘기한다. 방학 특강 같은 거 찍어봐라고. 스트레스 받으면 수학 문제로 스트레스를 푼다더라"라며 "가요계에 뺏긴 과학 인재"라고 소개했다.유재석은 두 사람에게 "내가 방학 때나 특강 식으로 강사 콘텐츠 찍어보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제안했다. 이장원은 "욕심 있다"며 의욕을 내비쳤다. 신재평은 "대치동으로 자꾸 보내시려고 그런다"며 웃었다. 유재석은 "누가 봐도 수능 일타강사 느낌"이라고 했다.유재석 아들 지호는 중학생. 유재석은 "초등학교 때도 그렇고 이 정도는 봐줄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많이 놀랐다. 초등학교 문제도 생각을 좀 많이 해야하는 문제더라. 예전 수준과는 많이 다른 것 같더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신재평은 "완전히 다른 것 같다"며 고개를 끄덕인 반면, 이장원은 "저는 초중까진 전혀 들여다보지 않았다. 수능 문제만 가끔 눈에 띄면 푼다"고 말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유재석이 나경은과의 결혼반지를 끼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18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mini핑계고 : 유재석, 페퍼톤스(신재평, 이장원) @뜬뜬편집실 (OneCam)ㅣ EP.13'이라는 영상이 게시됐다.이장원의 의상을 본 유재석은 "어쩐지 옷이 깔끔하고 담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다가 이장원이 결혼반지를 끼고 있는 걸 발견했다. 유재석은 "결혼반지냐"고 물었다. 이장원은 "네"라고 답했다.반면 신재평은 결혼반지를 끼고 있지 않았다. 유재석은 "결혼반지 왜 안 끼냐"고 물었다. 신재평은 "처음에 좀 끼다가 그거 끼고 연주하고 그러는데 걸리적거리더라"고 답했다. 유재석이 "저도 프로그램 촬영하고 그러면 혹시나 긁힐까봐"라고 공감했다. 이에 신재평은 "알이 큰가보다"라고 농답했다. 유재석은 "나를 약간 좀 조롱하는 거 아니냐"며 "아니다. 저 그렇게 반지 크게 안 했다"면서 웃었다.유재석은 이장원에게 "(반지) 꼭 끼고 다니네"라고 했다. 이장원은 "열심히 챙겨서 끼고 다닌다. 끼면 기분 좋다"며 반지 낀 손을 바라봤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