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 '글로벌 핫스타' 이정재, '빌보드를 뒤흔든 보이그룹' 방탄소년단을 디즈니플러스가 불러모았다. 향후 공개될 디즈니플러스의 작품 이야기다. 디즈니플러스는 유재석 출연 예능 '더 존: 버텨야 산다'를 시즌2로 선보이고, 방탄소년단의 각종 비하인드를 담은 다큐멘터리를 내놓는다. '스타워즈' 새 시리즈인 '애콜라이트'에는 이정재가 합류했다.11월 30일, 12월 1일 양일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에서 '디즈니 콘텐츠 쇼케이스 2022'가 열렸다. 디즈니는 이번 쇼케이스에서 마블, 월트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픽사, 루카스필름, 아바타 등 50편 이상의 2023년 극장 개봉 및 스트리밍 콘텐츠 예정작을 400명이 넘는 해외 언론 및 파트너에게 소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정재는 영상을 통해 인사를 전했다. 이정재는 "개인적으로 흥분되는 소식을 전하고자 한다"며 "제가 스타워즈 오리지널 시리즈 '디 애콜라이트'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저도 드디어 디즈니 가족의 일원이 됐다"며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디 애콜라이트'는 디즈니의 계열사인 루카스필름이 제작한다. '스타워즈' 세계관을 따르는 스핀오프 드라마 '디 애콜라이트'는 '스타워즈: 에피소드1-보이지 않는 위험'의 100년 전 이야기다. 공화국 시대 말기를 배경으로 은하계의 어두운 비밀과 새롭게 떠오르는 다크사이드의 이야기를 담았다. '오징어게임'으로 글로벌 스타가 된 한국의 톱스타 이정재를 내세워 한국을 비롯해 글로벌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예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2022년 12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김민경 2위 유재석 3위 안정환 순으로 분석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2년 11월 3일부터 2022년 12월 3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45,816,832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했다. 지난 11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42,004,101개와 비교하면 9.08% 증가했다.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한국브랜드포럼에서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2022년 1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김민경, 유재석, 안정환, 김종국, 박명수, 김구라, 김신영, 전현무, 이상민, 강호동, 김종민, 서장훈, 김준호, 탁재훈, 하하, 김성주, 홍현희, 송지효, 신동엽, 이경규, 김희철, 조세호, 김동현, 박나래, 김영철, 이국주, 이수근, 박미선, 김숙, 정형돈 순으로 분석됐다.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김민경 브랜드는 참여지수 798,703 미디어지수 513,950 소통지수 1,438,590 커뮤니티지수 1,207,27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3,958,518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674,527과 비교하면 486.86% 상승했다.2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345,462 미디어지수 498,052 소통지수 779,470 커뮤니티지수 1,131,002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2,753,987로 분석됐다. 지난 11월 브랜드평판지수 1,968,744와 비교하면 39.89% 상
tvN 예능 ‘스킵’이 유쾌하고 설레는 당일 소개팅으로 연애세포를 자극한다.오는 15일 첫 방송되는 ‘스킵’은 청춘 남녀 8명이 ‘4대 4 당일 소개팅’으로 만나 퀵하고 쿨하게 자신의 짝을 찾는 속전속결 소개팅 예능이다. 8인의 매력적인 청춘 남녀들은 대화를 통해 취향과 가치관을 알아가고, 하트와 스킵을 주고받으면서 운명의 상대를 찾는다.색다른 ‘속전속결’ 당일 소개팅에 기대가 뜨거운 가운데, 오늘(2일) 메인 포스터가 공개돼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운명의 상대를 알아보는, 사랑에 빠지는 시간은 단 3초면 충분하다. ‘하트 OR 스킵? 용건만 간단히’라는 문구는 운명 찾기에 나선 청춘 남녀의 예측 불가 로맨스를 기대케 한다.무엇보다 MC 3인방 유재석·전소민·넉살의 유쾌하고 발랄한 케미스트리가 기대된다. 믿고 보는 MC이자 연애세포가 1% 부족한 ‘연애세포 저혈당’ 유재석을 필두로 ‘사심 충만’ 사랑의 큐피드 전소민, ‘공감 요정’ 넉살이 소개팅 주선자로 나서 활약을 펼친다.바쁜 현대인들을 위한 속전속결 4대 4 소개팅 ‘스킵’은 오는 15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유재석이 '코리아 넘버원'이 여러 나라 넷플릭스 키즈에서 1등을 했다고, 그게 너무 재밌다고 하더라고요. 유재석이 1등은 너무 많이 해본 사람이지만, 키즈 1등은 처음이니까 너무 즐거워했죠. 예능이 줄 수 있는 순기능이 남녀노소 다 같이 볼 수 있다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키즈 1위로 표현된 것 같아 본인도 무척 기뻐했습니다."2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만난 정효민, 김인식 PD가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공개 후 유재석의 반응에 관해 묻자 이렇게 말했다.지난 25일 공개된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코리아 넘버원' 공개 이후 주변 반응을 느끼고 있냐고 묻자 정효민 PD는 "순위보다도 커뮤니티나 지인, SNS에서 연락이 오는 것들이 신기하더라. 기대보다 반응이 좋았고, 칭찬을 많이 해주더라"며 "자극이 없던 프로그램에 가까운데, 우리의 방식이 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홍콩에 있는 친구나 말레이시아 친구들이 잘 보고 있다고 캡처 사진을 보내줘서 신기했다"고 말했다.김인식 PD는 "반응을 진짜 많이 찾아봤다. 좋게 재밌게 봐줬다는 사람이 많아서 감사드린다. 넷플릭스 10위에 언제 드나 했는데 이틀 반 만에 등장하게 돼서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정 PD는 유재석과 JTBC '슈가맨', tvN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코리아 넘버원'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정 PD는 유재석과 일하는 데 있어 장단점을 묻자 "단점은 긴장을 못 풀게 한다. 항상 프로그램을
김인식 PD가 배구선수 김연경이 경쟁심에 비해 일은 못한다고 밝혔다. 2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정효민, 김인식 P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김연경은 '코리아 넘버원'으로 첫 고정 예능에 출연했다. 김인식 PD는 김연경에 대해 "경쟁심이 엄청난 선수다. 엄청난 전투력과 경쟁심을 가지고 일을 하는데 자기 분야가 아니다 보니 잘 못한다. 치열하게 하는데 그렇게까지 못하는 것도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정효민 PD는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조합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는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어느 한쪽으로도 쏠리지 않은 라인업"이라 "익숙하고 식상하기만 하면 재미없고, 신선한데 낯설면 안 되지 않나. 그 새로움을 김연경 선수가 주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광수가 예능을 오래 했지만, 많이 하지는 않았다. 게임 버라이어티와 리얼한 프로그램의 매력이 다를거라 기대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인간적인 매력이 보인 것 같다. 이광수만이 가진 장점은 낯섦을 허물어준다는 거다. 김연경은 예능에서 누구나 섭외하고 싶은 인물이지 않나. 본인 스스로도 너무많은 섭외가 들어왔다고 할 정도다. 얼마전에 김연경 선수 경기 응원을 다녀왔는데, 너무나 다른 사람이더라. 저희에겐 너무나 귀여운 동생 같은 분인데, 거기서는 너무 큰 언니에 호랑이 느낌이더라"고 덧붙였다. '코리아 넘버원'이
정효민, 김인식 PD가 프로그램을 제작하며 힘들었던 점에 대해 말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정효민, 김인식 P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JTBC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또 다시 유재석과 노동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인 정효민 PD. 반복되는 포맷에 식상함에 대한 우려는 없었냐고 묻자 그는 "예능에서 다룰 수 있는게 무한하지만, 카테고리로 정리가 돼있기도 하다. 힐링, 음식, 여행 등"이라며 "생각보다 노동 코드는 많이 다뤄지지는 않았다. '일로 만난 사이'를 찍을 때만 해도 노동을 예능으로 써도 되나 싶을 정도였다. 우리가 시작한 장르라는 자부심도 있어서 아쉬운 점들을 보강해 더 재밌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으로 풀어내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로 만난 사이'가 몸 쓰는 토크쇼였다면, '코리아 넘버원'은 멤버쉽에 중점을 두고 재미에 포인트를 맞췄다. 노동을 다루되 다른 방식으로 접근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을 만들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은 회차당 분량을 40분으로 분압축하는 일이었다고. 정 PD는 "늘리는 건 쉬운데, 줄여내는 건 힘들더라. 다같이 모여서 어떻게 압축할지 고민을 많이 했다"며 "압축하고 또 압축해서 8회차를 정주행할 수 있도록 해보는 게 목표였다"고 밝혔다. 김 PD는 "촬영 시간만 놓고 보면 일반 방송이랑 크게 차이가 없는데, 릴리
정효민 PD가 유재석과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 말했다. 29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정효민, 김인식 PD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지난 25일 공개된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정효민 PD는 유재석과 JTBC '슈가맨', tvN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코리아 넘버원'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췄다. 정 PD는 유재석과 일하는 데 있어 장점과 단점을 묻자 "단점은 긴장을 못 풀게 한다. 항상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순간부터 끝내는 순간까지 늘 긴장하게 만든다. 나는 괴롭지만 그게 결국 장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이어 "오래 방송을 해오셨으면 '이렇게 해도 괜찮아' 하면서 느슨해질 수도 있는데, 유재석은 끊임없이 고민하는 분이다. 사명감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 같이 작업하는 게 재밌고 즐겁다"고 덧붙였다. 김인식 PD는 "촬영장 분위기 자체를 유쾌하게 만들어준다. 스태프들도 잘 챙겨주고. 장인 분들과의 관계를 너무 편하게 만들어준다"고 고마워했다. '코리아 넘버원' 공개 이후 주변 반응을 느끼고 있냐고 묻자 정 PD는 "순위보다도 커뮤니티나 지인, SNS에서 연락오는 것들이 신기하더라. 기대보다 반응이 좋았고, 칭찬을 많이 해주더라"며 "자극이 없던 프로그램에 가까운데, 우리의 방식이 통한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 홍콩에 있는 친구나 말레이시아 친구들이 잘 보고 있다고 캡처 사진을 보내줘서 신기했다"고 말했다. 김
유재석이 SBS 예능 ‘런닝맨’ 촬영장에 커피차를 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유재석의 커피차 선물로 오프닝을 열었다. 전소민은 “남편이 갑자기 잘해주면 바람을 피운다는 건데, 오빠가 우리한테 갑자기 잘해줘서 이상하다”고 비유했다.이에 지석진과 김종국은 “유재석이 돈 쓸 데가 없다”며 “비싼 옷을 입는 것도 아니고 요즘 돈 쓸 데를 찾으러 다닌다”고 추측했다. 유재석은 “우리 스태프 힘내라고 한턱 낸 거다. 연말에 마음을 표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하하는 “혹시 연예대상을 노린 것이냐”고 물었고, 유재석은 “연예대상 노리려면 사장님한테 보냈겠지”라며 해명했다.“올해는 연예대상을 받을 수 있을 거 같은가”라는 물음에 지석진은 “나는 연예대상 받으려고 (방송을) 하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석진은 “대상 받는다고 출연료가 5만 원씩 올라가는 것도 아니지 않냐. 작년에 나는 명예사원상을 받고, 쌀 4포대를 받은 후 끝이었다”라고 밝혔다.이날 게스트는 개그맨 조세호, 배우 김지은이었다. 유재석은 “내가 조세호와 전소민을 소개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두 사람은 “나는 싫다”고 서로를 거부했다.김지은은 “현재 남자친구가 없다”며 “이상형은 좋은 사람이면 다 좋다. 재미있거나 단점으로 생각했던 부분도 좋으면 좋다”고 밝혔다. “조세호와 양세찬 중 한 명만 택해달라”는 질문에 “세찬 선배님이 더 잘생긴 거 같다”고 답했다.조세호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솔직하게 나는 미인을 좋아한다. 내가 키가
배구선수 김연경이 방송인 유재석, 이광수와의 애정을 드러냈다.최근 김연경의 유튜브 채널 '식빵언니 김연경 Bread Unnie'에는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연경은 제작발표회 현장으로 이동 중, 유재석과 이광수에 대해 이야기했다.앞서 김연경은 유재석, 이광수와 함께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코리아 넘버원'에 출연을 알렸다.그는 "생각보다 제가 둘과 가깝다. 많이 친해졌다"라고 밝혔다. 최근에는 이광수와 연락을 자주한다는 김연경.다만 김연경은 "광수 오빠 같은 경우는 연락을 좀 약간 살짝 씹는? 약간 그런 느낌인데 재석 오빠 같은 경우는 잘해준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말했다.자신의 화보를 본 유재석, 이광수의 반응을 전하기도. 김연경은 "재석 오빠는 좀 비웃었고 광수 오빠는 ‘찢었다’ 했다”며 “상반되는 반응이었다"라고 언급했다.이후 김연경은 대기실에서 유재석, 이광수를 만나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또 제작발표회도 무사히 성료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태유나의 오예≫'콘텐츠 범람의 시대'. 어떤 걸 볼지 고민인 독자들에게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가 '예능 가이드'가 돼 드립니다. 예능계 핫이슈는 물론, 관전 포인트, 주요 인물,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낱낱히 파헤쳐 프로그램 시청에 재미를 더합니다.유재석이 깐족대며 핀잔을 주고, 타격감 좋은 이광수가 발끈하면서 웃음을 자아낸다. 유재석과 이광수의 일명 '믿고 보는 케미'에 전형적인 흐름이다. 이들의 익숙함이 편안한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식상하게 느껴지기도 하는 이유다.지난 25일 공개된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사실 유재석과 이광수의 조합은 신선함과는 거리가 멀다. 장수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 두 사람은 오랜 시간 환상의 티키타카를 뽐냈기 때문. 특히 최근 종영한 디즈니플러스 '더존-버텨야 산다'에서도 같이 참여했던 두 사람은 공교롭게도 한 달 만에 다시 넷플릭스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됐다.이를 의식한 듯 제작발표회서 유재석은 "보는 분들 입장에서는 많이 봐온 케미일 수 있는데"라고 걱정하면서도 "식상함 아닌 확실함에 새로움을 쌓았다"고 자신했다. 두 사람의 케미는 익숙하지만, 김연경의 합류가 새 에너지를 만들어냈다는 것.베일을 벗은 '코리아 넘버원'은 새롭지는 않았지만, 익숙함에서 오는 웃음은 분명했다. 솔직한 입담의 김연경 역시 두 사람 자이에서 조화롭게 어우러졌고, 닮은꼴 두 장신 사이에서 '쪼꼬미'가 되는
SBS '런닝맨' 유재석과 김종국이 짜릿한 수학 전쟁을 펼친다.오는 27일 방송되는 '런닝맨'에서는 큰 단위의 사칙연산을 빠르고 정확하게 계산해야 하는 미션을 진행된다.난이도가 높은 문제들이 출제되자 멤버들은 "이거 쉽지 않다", "억 단위는 처음 본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또 수식 계산 중에는 짜릿한 자극이 동반되어 긴장감을 더했다.'예능 노부부' 유재석과 지석진, '예능 형제' 김종국과 하하가 각각 팀을 이뤄 대결을 펼쳤는다. '공식 겁쟁이' 하하가 최약체로 평가되자 김종국은 "내 동생 하하가 잘한다", "하하야, 천천히 하면 된다"라며 따뜻한 응원을 보내는 코칭으로 찐 우정을 다졌다. 반면 유재석은 "형, 왜 이렇게 못 하냐", "석삼이형 해야 한다"고 스파르타 코칭을 이어가 승부욕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극과 극 코칭을 받은 지석진과 하하는 어떤 결과를 가지고 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이어지는 경기에서 김종국이 시작과 동시에 꼼수 모드를 장착하자 유재석은 "김종국, 왜 그러냐", "너 왜 이렇게 얍삽해"라며 꼼수 단속에 들어갔다. 하지만 김종국은 아랑곳하지 않으며 대결에서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 유재석의 화를 유발했고 이를 지켜보던 멤버들은 "이걸 꼭 보고 싶었다"라며 유재석과 김종국의 신경전에 불을 지폈다.'무적의 단짝' 유재석, 김종국이 한순간에 라이벌로 돌아선 현장은 오는 27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가수 션이 기부금 총액을 공개했다.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는 션이 출연, MC 유재석, 조세호와 유쾌한 케미를 뽐냈다.이날 션은 "요즘도 런닝을 하고 있다. 지지난 주에 플코스 마라톤 뛰고 그 전주에 철인 3종 경기 뛰고 그 전주에는 하프마라톤 뛰고 그 전주에 10km 대회를 나갔다"라며 근화을 전했다.이를 들은 유재석은 "철인 3종 경기가 도합 거리로만 50km가 넘는데 끝나고 아이들과 플랙핑크 콘서트 가셨다고 괜찮냐"이라고 질문했다. 션은 "맞다. 괜찮다"라며 탄탄한 체력을 과시했다.평소 화가 없을 것 같은 션. 조세호는 매번 긍정적인 션의 태도에 대해 "화가 없냐"라며 "만약 아이들이 늦게 일어나면 어떻게 하냐"라고 물어봤다.션은 "일어나라고 한다"라며 짧은 대답을 내놨다. 유재석은 또 "그래도 계속 안 일어나면 어떻게 하냐"라고 했다. 션은 "이런 일이 있었다. 어떤 차가 4차선에서 1차선으로 왔다. 거의 90도로 꺾어서 우리 차 바로 앞에서 꺾었다. 정말 종이 한 장 정도 겨우 비켜서 갔다. 근데 그 0.1초도 안 되는 사이에 제 입에서 툭 튀어나온 게 '감사하다'였다"고 설명했다.놀라움을 금치 못한 조세호. 그는 "화를 다스려야 한다"라며 션에게 감명을 받기도. 유재석은 "아무리 다스려도 안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션은 "참으면은 힘들다. 아름다운 거를 찾아서 보면 이게 작아지는 거다"며 자신의 생각을 드러냈다.놀라움을 자아낸 부분은 또 있었다. 유재석은 "(션이) 기부한 금액이 2년 전 기준 55억 원이다&quo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이 노동 예능으로 뭉쳤다. 23일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정효민 PD, 김인식 PD가 참석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이날 유재석은 "오늘 이광수 머리를 봤는데 꼴보기 싫더라. 부자연스럽다. 너무 과하다"고 시작부터 디스했다. 이어 "이광수와 김연경이 닮았고, 조효민 PD와 내가 닮았다. 멸치과"라고 말했다. 정효민 PD는 "3명의 멤버들이 한국 전통 장인들을 만나서 노동을 하고 넘버원을 뽑는 프로그램"이라며 "구수한 제목이라 걱정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너무 무게 잡고 보는 게 아니라 편하고 쉽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면 해서 이렇게 지었다"고 밝혔다. 캐스팅 조합에 대해서는 "다른 분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정답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이분들을 모실 수만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성사돼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출연 이유를 묻자 유재석은 "정효민 PD하고는 인연이 계속 있었다.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주고받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야기했을 때 다른 곳에서는 하지 않는 특별함이 있고, 넷플릭스라는 OTT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깊숙이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이광수와 김연경이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정 PD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유재석.
방송인 유재석이 정효민 PD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23일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정효민 PD, 김인식 PD가 참석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일로 만난 사이'에 이어 정 PD와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추는 유재석. 그는 "두 번째 만남이 있었기에 세 번째 만남이 있었다. 정효민 PD는 참 성실하다. 연기자를 떠나서 현장에 있는 모든 스태프를 정말 잘 챙긴다. 저렇게 마음 퍼주다가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소문이 퍼다할 정도다. 이타심이 있는, 배려심이 넘치는 PD다. 그래서 회사를 이리저리 옮겨 다니는 거다. 그만큼 능력이 있으니까 가능한 거다"고 말했다. 첫 고정 예능으로 '코리아 넘버원'을 선택한 김연경. 그는 "현역으로 뛰고 있는 선수라 해도 되나 고민이 컸다. 그런데 취지가 좋은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했고, 이광수, 유재석 오빠와 같이 하니까 재밌을 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오는 11월 25일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방송인 유재석이 이광수의 헤어스타일을 디스했다. 23일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생중계됐다. 행사에는 유재석, 이광수,김연경, 정효민 PD, 김인식 PD가 참석했다. '코리아 넘버원'은 유재석, 이광수, 김연경 3인이 한국의 넘버원 장인을 찾아가 체력도 정신력도 남김없이 쏟아부으며 전통 노동을 체험하고 그날의 넘버원이 되기 위해 분투하는 프로그램.이날 유재석은 "오늘 이광수 머리를 봤는데 꼴보기 싫더라. 부자연스럽다. 너무 과하다"고 시작부터 디스를 했다. 이어 "이광수와 김연경이 닮았고, 조효민 PD와 내가 닮았다. 멸치과"라고 말했다. 정효민 PD는 "3명의 멤버들이 한국 전통 장인들을 만나서 노동을 하고 넘버원을 뽑는 프로그램"이라며 "구수한 제목이라 걱정하는 분들도 많았는데, 너무 무게잡고 보는 게 아니라 편하게 쉽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어서 이렇게 지었다"고 밝혔다. 캐스팅 조합에 대해서는 "다른 분을 떠올릴 수 없을 정도로 정답의 조합이라고 생각했다. 이분들을 모실 수만 있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성사돼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출연 이유를 묻자 유재석은 "정효민 PD하고는 인연이 계속 있었다. 프로그램에 관한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는데, 이 프로그램을 이야기 했을 때 다른 곳에서는 하지 않는 특별함이 있고, 넷플릭스라는 OTT를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깊숙히 배울 수 있을 것 같았다. 또 이광수와 김연경이 같이 하는 프로그램을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코리아 넘버원'은 오는 11월 25일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