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풋살 대회를 앞두고 황희찬의 등장에 멤버들이 환호했다. 특히 찐팬 강훈은 가까이 다가가지 못한 채 팬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ADVERTISEMENT



앞서 방송된 런닝맨 풋살을 시청했다는 황희찬은 최약체 2명으로 유재석, 지석진을 꼽았다. 골 결정력이 있는 송지효와 축구 실력이 있는 양세찬을 칭찬한 가운데 김종국에 대해 "잘 못한다고 들었는데 생각보다 잘하더라"고 평가했다.
황희찬은 96년생 동갑내기 오하영과 말을 놓기로 하고도 "풋살 좀 하시나봐요? 이거 좀 아는 사람들이 신는 건데"라고 존댓말을 하는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런닝맨 멤버들은 기회가 되는대로 그의 곁을 맴돌며 팬심을 드러냈다.
ADVERTISEMENT



남매의 남다른 DNA에 "부모님이 운동하시냐?"고 묻자 황희찬은 "부모님 운동 안 하신다. 그런데 내가 초등학교 때 달리기 져본 적이 없는데, 그때도 어머니가 더 빨랐다"면서 타고난 운동 DNA를 자랑했다. 이어 축구를 시작한 계기로 2002년 월드컵을 꼽았다.
한편, '런닝맨' 첫 임대 멤버 강훈은 출연 후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하며 "형님들의 말을 체감 중"이라고 말했다. 임대 계약 기간 4주가 다가오자 강훈은 "이별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단물만 빨아먹고 가냐. 나갈 때 (신)예은이 꽂아두고 가라. 안되면 지예은 들어오면 된다"고 놀려 폭소케 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