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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종합]박명수 "유재석=최고의 자산..GD-아이유 뗄 수 없는 관계"('강연자들')

    [종합]박명수 "유재석=최고의 자산..GD-아이유 뗄 수 없는 관계"('강연자들')

    '강연자들' 박명수의 최고의 자산은 사람이었다.26일 방송된 MBC ‘심장을 울려라 강연자들’(이하 ‘강연자들’)에서는 32년 차 개그맨 박명수가 '한계'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박명수는 "사람이 자산이다. 방송일 함께 하는 매니저와 스타일리스트는 19년째 함께 하고 있다"면서 "누가 먼저 죽을지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매니저 대신 통영까지 5시간을 운전하는 연예인. 박명수는 "매니저도 힘들잖냐. 돈 주고 고용한 관계가 아니라 가족 같은 관계다. 내 집안일도 다 안다"면서 "20대 초반에 만나서 40대 중반된 코디의 흰머리 보면 마음이 아프다"고 이야기했다.박명수는 비밀 자산으로 '무한도전' 무대를 함께 했던 지드래곤(GD)과 아이유를 꼽았다. 그는 "이 두 사람과 나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라고 표현하며 이들에게 음악적 영감과 듀엣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이들과 계속해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고도 밝혔다. 박명수는 "10년째 라디오를 진행 중인데, 아이유 노래를 마지막곡으로 선곡하고 큐시트를 사진으로 찍어서 보냈다. '마지막 곡 네 노래다'라고 했더니, 이유가 '마지막에 걸면 노래가 잘리잖아요'라고 재미있게 받아주더라"고 친분을 드러냈다.더불어 고깃집에서 우연히 만난 GD 밥을 계산한 미담을 셀프 공개하며 "재산은 GD가 10배는 더 많을 거다. 그런데 무슨 상관이냐. 후배들을 위해 베푸는 게 최고의 자산"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방송에서 오래 살아남으려면 어린 아이돌, 어린 친구들과 잘 지내야 한다. 이들과 방송을 함께 하는 방법을 알아야 하고, 한번의 만남도 진심을

  • [종합] "지창욱 평생 찝찝하게 하고 싶었다"…유병재, 초면에 속내 고백 ('유퀴즈')

    [종합] "지창욱 평생 찝찝하게 하고 싶었다"…유병재, 초면에 속내 고백 ('유퀴즈')

    유병재가 처음 만난 지창욱의 밥값을 내준 일화가 공개됐다.지난 24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가족의 힘'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은 나태주 시인의 딸 나민애 교수와 이종범 코치 그리고 배우 지창욱이 출연했다.유재석은 지창욱과 공통점이 있다고 반가워했다. 바로 "지금까지 혼자 살아본 적이 없다"는 거다. 유재석은 "나도 혼자 안 살아보고 결혼했다"고 말했다. 지창욱은 "어머니랑 같이 살고 있다"고 밝혔다.지창욱은 "어머니가 혼자 계시니까 떨어져 살면 외로우실 것 같았다"며 "어머니가 본인 이야기하는 걸 안 좋아하신다. 제 어머니신 걸 친구분들이 아시고 계속 계산을 강요받으시기도 해 부담스러워하신다"고 말했다.조세호에게 물어보고 싶은 게 있다는 지창욱. 그는 "과거 대학교 동기와 압구정 샤부샤부 식당에 밥을 먹으러 갔다. 우리 뒤 테이블에 조세호와 유병재가 앉아있었다. 인사를 나누고 각자 식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조세호와 유병재가 식사를 마치고 먼저 떠났다"고 덧붙였다.지창욱은 "우리도 밥을 다 먹고 계산하려고 했는데 유병재가 계산을 해줬더라"고 말했다. 그는 "유병재가 나보다 어린데, 초면이었다"고 설명했다. "그날 처음 본 사이라 연락처를 몰라서 감사 인사도 못 전했다"고 말했다.이를 듣고 조세호는 유병재에게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지창욱의 감사 인사를 듣자 유병재는 반가워하며 "오랫동안 들어 놨던 적금 탄 기분"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왜 계산했냐는 물음에 유병재는 "당시 조세호가 '지창욱이 나보다 잘 나가는데

  • [종합] 유재석, 못생겨서 밀당 엄두도 못 낸다…'폭스 밀당남' 강훈 부러워 ('런닝맨')

    [종합] 유재석, 못생겨서 밀당 엄두도 못 낸다…'폭스 밀당남' 강훈 부러워 ('런닝맨')

    유재석이 '밀당'이 어렵다고 고백하며 강훈을 부러워했다.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4 불타는 런닝픽' 레이스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커피 사주기로 했지 않느냐"고 이야기했다. 지석진은 "여기 커피 살 데가 어딨냐"며 덮으려고 했다. 그러자 "여기 바로 앞에 있다"고 답했다.유재석은 지예은을 불렀고 "같이 좀 사다 달라"고 말했다. 결국 지석진과 지예은은 사이 좋게 커피를 사러 떠났다. 가는 길에 지예은은 브이로그를 찍자며 셀프 캠을 켰다.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희는 지금 '런닝맨' 촬영 시간에 게임에서 져서 커피를 사러 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우리가 바로 '충주 지씨 크로스'"라며 화합하는 모습을 자랑했다.한편 불을 붙이고 있던 멤버들. 하하는 양세찬을 향해 강훈 어떠냐고 물었다. 양세찬은 "살다 살다 저런 더러운 왼발은 처음 봤다"고 답했다. 가서 바람 좀 넣고 오라는 하하의 말에 강훈은 장비를 챙겨서 김종국 팀으로 향했다. 이어 장작에 부채질했다.김종국은 "야 인마. 이 새X 정신 나갔나"라고 소리쳤다. 강훈은 당황하며 "정신이 나갔냐고요?""라고 말했다. 의욕에 비해 요령은 없는 강훈을 향해 김종국은 "여기 도끼 있다. 내 별명이 옛날에 김도끼였다"고 장난스레 위협했다.다음 점심 식사가 걸려 있는 런닝픽 경기를 위해 멤버들은 실내로 이동했다. 커피를 사러 간 지석진과 지예은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였다. 운동 잘하는 여자 좋아하냐는 하하의 물음에 강훈은 "상관없다"고 답했다.하하는 "다 열어둔다. 네가 예은이를 못살게

  • [종합] 유재석, 파도파도 또 미담…하하 "내 친구들 비용까지 내줘"('놀면뭐하니')

    [종합] 유재석, 파도파도 또 미담…하하 "내 친구들 비용까지 내줘"('놀면뭐하니')

     '놀면 뭐하니?' 멤버들이 값진 노동의 시간을 릴레이로 보내며 훈훈한 웃음을 선사했다.20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동대문 사입삼촌이 되어 불타는 노동의 밤을 보낸 주우재와 이이경, 택시 기사로 변신해 웃음 넘치는 주행을 펼친 유재석과 하하의 '놀뭐 24시' 2편이 공개됐다.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4.6%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 시청률은 2.3%로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유재석과 하하가 택시 기사 업무를 마무리하며 인사하는 장면으로, 하하에게 딱밤을 때리며 퇴근 도장을 찍는 유재석의 모습이 마지막까지 웃음을 선사하며 순간 최고 시청률이 6.1%(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까지 올랐다.밤 12시 주우재와 이이경은 주우재의 소싯적 고향 동대문 패션 상가로 출근했다. 사입삼촌(도매상과 소매상 사이를 연결해주는 구매대행자) 일을 하게 된 두 사람. 모델이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했던 주우재는 12년 전 이곳을 활보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제가 소싯적 대봉(큰 봉투) 4개까지 몸에 장착하고 다녔다"라고 경력자 면모를 뽐냈다.하지만 막상 일을 시작하자 주우재는 복잡한 매장 구조와 동시다발적으로 해야 할 일들에 멘붕이 왔다. 땀을 뻘뻘 흘리던 주우재는 "큰일 났다. 손이 모자라" "아냐 침착해"라고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이이경은 주우재가 못하는 '칼 없이 테이프 끊기' 스킬을 한 번에 시전한데 이어, 눈썰미로 '한 손으로 대봉 끌기' 스킬도 터득하며 '사입삼촌'의 싹을 보였다. 여기에 매장 상인들에게 대봉을

  • 유재석, 논현 땅에만 현금 300억 매입했는데…밥값 걱정에 먹튀 의혹 ('놀뭐')

    유재석, 논현 땅에만 현금 300억 매입했는데…밥값 걱정에 먹튀 의혹 ('놀뭐')

    핫플 기사식당에 입성한 유재석과 하하가 제육볶음을 두고 대치한다.오는 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놀면 뭐하니?’는 멤버들의 릴레이 노동을 담은 ‘놀뭐 24시’ 2편이 이어진다. ‘무한도전’ 이후 11년 만에 택시 운전대를 잡은 유재석과 하하의 모습이 화제가 된 가운데, 이날 방송에서는 점심 식사를 위해 기사식당에서 만난 유 기사와 하 기사의 모습이 그려진다.공개된 사진 속 유재석과 하하는 기사식당의 주력 메뉴 제육볶음을 두고 눈치싸움을 하고 있다. 아직까지도 회자되는 11년 전 ‘무한도전’ 돼지불백 대전을 떠오르게 하는 이들의 ‘제육볶음 대치’가 웃음을 예고한다.오전 운행을 마친 두 사람은 밥값을 걱정하면서 조마조마한 식사 시간을 맞는다. 하하는 유재석에게 얻어먹을 생각으로 기사식당에 도착하고, 먼저 와서 돈가스를 클리어한 유재석은 하하의 제육볶음을 호시탐탐 노리며 신경전을 벌인다.입맛만 다시던 유재석은 “너 밥값 벌었어?”라는 도발로 하하를 발끈하게 만든다. 이에 하하는 “제육 2000원어치만 드세요”라며 쪼잔하게 맞서 웃음을 자아낸다.  이들의 대치는 기사식당 밖에서 2차 싸움으로 이어져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밥값 안 내고 튀려고 한 거 아니지?”라며 아웅다웅 유치한 말다툼을 벌여 제육도둑으로 몰린 사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기사식당 앞에서 “수수수 슈퍼노바”를 외치며 에스파-Supernova 챌린지를 펼치는 두 사람의 모습이 이들이 어떻게 극적으로 화해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기사식당에서 벌어진 유재석과 하하의 제육볶음 전쟁은 오는 20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 염정아'♥정형외과 의사' 남편, 얼마나 잘생겼길래…"첫 만남 귀여워서 3차까지"('유퀴즈')

    염정아'♥정형외과 의사' 남편, 얼마나 잘생겼길래…"첫 만남 귀여워서 3차까지"('유퀴즈')

    배우 염정아가 남편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17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253회에는 '멍 때리기 대회' 10주년 챔피언이 된 권소아 아나운서와 33년 강력계 몽타주 수사 1인자 정창길 형사, 갈비뼈가 앙상하던 사자 ‘바람이’를 살려낸 청주 동물원 김정호 수의사 그리고 배우 염정아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미스코리아로 연예계에 입문한 염정아는 미스코리아 대회에 출전하게 된 스토리부터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로 입담을 펼쳤다. MC 유재석이 "실제 염정아 남편분도 유명한 정형외과 의사다"고 말하자 조세호는 "그 당시에 사진이 공개됐는데 너무 잘생기셨다"고 얘기했다. 염정아는 "2006년에 결혼해서 거의 20년 다 돼간다. 남편과는 소개팅으로 만나서 잘생겨서"라고 얘기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오랫동안 없어서 누구든 만나고 싶어서 일단 나갔다. 수술 때문에 남편이 1시간 늦었는데 남편은 돌아가려고 했다고 하는데 저는 주선자들과 노느라고 재밌게 기다리고 있었다"고 첫 만남을 회상했다. 유재석은 "첫 만남인데 너무 귀여워서 3차까지 갔다고"라고 말했고, 염정아는 "남편이 제 옆에 앉아서 제 얼굴 한 번도 안 봤다. 그게 수줍어서 그랬다는데 너무 귀엽지 않냐"고 얘기했다. "결혼 후에 지금까지 존댓말을 쓰냐"는 질문에 염정아는 "지금도 존댓말을 쓰고 있다. 처음에는 안 했는데 애들이 커가면서 존대말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염정아는 "싸울 때는 존댓말 안 쓴다. 그럴 정신이 어딨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 [종합] 장도연, '포스트 유재석' 수식어에 겸손도 내려놨다…"못하진 않았겠죠"('비보티비')

    [종합] 장도연, '포스트 유재석' 수식어에 겸손도 내려놨다…"못하진 않았겠죠"('비보티비')

    방송인 장도연이 '포스트 유재석'이라는 수식어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16일 유튜브 채널 'VIVO TV - 비보티비'에는 '겸손이 제일 쉬운 장도연이랑 한 차로 가'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송은이는 장도연에게 "'라디오스타' 녹화 잘 끝났냐"고 물었고, 장도연은 "'라스' 녹화야 제가 하는 일이 뭐 있냐. 앉아서 질문하고 리액션하고"라고 답했다. 이에 송은이는 "왜 그러냐. 오면서 너를 '2024년 방송계가 가장 주목하는 최고의 MC'라고 소개했다. 네가 이렇게 리액션하면 내가 뭐가 되냐"고 말했다.그러자 장도연은 돌연 태도를 바꿔 "대활약을 했다. 때로는 이금희 선생님처럼, 때로는 유재석 선배님처럼, 때로는 송은이 선배님처럼 여러 가지의 면모를 보여주는 대활약을 하고 싶었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송은이는 "사람들이 '포스트 유재석', '갓도연', '케미요정', '인급동의 여자'라고 이야기한다. '인급동'(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계속 많이 오르더라"고 말했다. 장도연은 "그래도 예전에 나쁘지 않았던 영상이 조금 있었다"며 "민망스럽다"고 속삭였다. 송은이가 "뭐가 민망하냐. 네가 잘해서 그런 거다. 넌 너무 쓸데없이 겸손하더라"며 그를 칭찬하자 장도연은 "뭐 못하지는 않았겠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이어 송은이는 "박나래가 장도연의 높은 개그 타율이 부럽다고 하더라"고 전했다. 장도연은 "저는 타율이 높고 낮고를 떠나서 타율이 안 좋았을 때 남들보다 덜 창피해하는 것 같기는 하다. '안 웃겼나 보네', '못 들었나 보지' 한다"며 긍정

  • 조정석도 놀란 유재석·조세호 연기…'파일럿'에 깜짝 등장

    조정석도 놀란 유재석·조세호 연기…'파일럿'에 깜짝 등장

    배우 조정석이 유재석과 조세호의 연기력을 칭찬했다.16일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영화 '파일럿' 언론배급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가 열렸다. 조정석 이주명, 한선화, 신승호, 김한결 감독이 참석했다.'파일럿'은 스타 파일럿에서 하루아침에 실직자가 된 한정우(조정석)가 파격 변신 이후 재취업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코미디.영화 초반 조정석이 한정우로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하는 장면이 나온다. 이에 조정석은 "그날 조정석으로도 녹화하고, 파일럿 촬영도 했다. (유)재석이 형님과 (조)세호씨의 연기에 놀랐다. 녹화도 하고 영화의 한 장면도 촬영했는데 녹화인지 촬영인지 구별이 안 될 정도로 잘해줘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조정석은 스타 파일럿에서 해고 통지받은 한정우 역을 맡았다. 한선화는 한정우의 동생 한정미로 ASMR 뷰티 유튜버를 연기한다. 신승호는 한정우의 후배이자 한정미의 선배 서현석으로 등장한다. 이주명은 쿨하고 당찬 파일럿 윤슬기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파일럿'은 7월 31일 개봉 예정이다.김서윤 텐아시아 기자 seogugu@tenasia.co.kr

  • [종합] 정선희 "'곤충상'엔 안 설레"…유재석 매너·박명수 플러팅 무쓸모 ('사당귀')

    [종합] 정선희 "'곤충상'엔 안 설레"…유재석 매너·박명수 플러팅 무쓸모 ('사당귀')

    정선희가 고등학생 시절 유재석과의 에피소드를 풀어내 웃음을 유발했다.지난 14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266회에서는 정선희가 게스트로 출연해 박명수와 추억 여행을 떠났다. 서경석은 정선희에게 "김학도, 박명수, 김현철 중 한 명을 사귀어야 한다면 누구를 고르겠냐"고 물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김숙은 "너무 차려놓은 밥상이 없다"고 혀를 차 웃음을 자아냈다.서경석은 "박명수는 지금 느낌의 박명수다"라고 덧붙였고 박명수는 "그럼 너무 장점이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고민 끝에 정선희는 "과거 '저 사람 매력 있다'고 생각한 사람이 있었다. 설렘 포인트가 있던 사람이 있었다"고 깜짝 고백하며 "그때 당시"를 강조하면서 "서경석"을 꼽았다.박명수는 표정이 어두워진 채로 "짐 싸서 가라. KBS에 얼씬도 하지 말라"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서경석을 향해 "네가 좋아했지?"라며 급발진 화풀이를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내가 좋아한다고 고백하면 자기가 만나고 있는 거다"라며 분노했다.서경석은 "아니다. 나는 배우 만나느라 시간이 없었다"고 과거 정선희와의 교제를 강경 부인했다. 박명수는 몇 년 만에 정선희의 연락처를 물었다. 정선희가 번호를 찍어준 번호를 보고선 "번호도 이쁘다"며 엉뚱한 칭찬을 했다.정선희는 고등학교 2학년 때 '비바청춘' 프로그램에서 유재석을 만났다고. 그는 "그때 재석이가 장국영한테 꽂혀 있었다. '영웅본색'이 유행했을 때다. 앞가르마를 타서 머리를 하트로 만들었다. 그게 너무 메뚜기 같더라"며 "내가 재석에게

  • [종합]강훈, 지예은 어장관리 "이대로가 딱 좋아" …예능 물오른 '강폭스'('런닝맨')

    [종합]강훈, 지예은 어장관리 "이대로가 딱 좋아" …예능 물오른 '강폭스'('런닝맨')

    '런닝맨' 강훈이 여우짓으로 지예은과 밀당했다.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은 무더위를 피해 여러 장소를 찾아다니는 '한여름의 온도차' 레이스가 펼쳐졌다.이날 멤버들은 '런닝맨' 임대멤버 1호 강훈의 인기 상승에 축하를 보냈다. 검색 키워드 TOP2에 이름을 올린 것. 여기에 지예은은 "강훈♥지예은" 러브라인을 강조해 웃음을 선사했다.유재석은 여기저기 러브라인을 만들고 다니는 지예은에게 섭섭함을 드러냈고, 지석진은 "너 캐릭터 겹친다"고 우려했다. 지예은은 "그건 일이니까 그렇다"면서 "이건 모르지"라고 애매한 태도로 밀당 기술을 선보였다.'피서지 범위 줄이기' 미션에서 지예은은 새로운 '깡깡이 멤버'로 등극했다. '스핑크스'가 미국에 있다고 답하거나, '뭉크의 절규'가 피카소의 그림이라고 말하며 지식 수준을 드러냈다. 또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를 전혀 몰랐고, 중국 수도를 '상하이'라고 말했다.지예은은 "예능이라 그렇다"고 둘러댔지만, 멤버들은 "지효가 지적으로 보일 정도"라고 충격을 받았다. 강훈 또한 "조금 실망스럽다"고 속내를 내비쳤다.학생들의 피서지 '스터디 카페'에 방문했다. 피서조 강훈 지예은 지석진 양세찬이 에어컨을 쐬며 즐길 동안 소일거리조 유재석 하하 김종국 송지효는 150개 옥수수를 손질했다.유재석과 하하는 막간 꽁트를 펼쳤다. 유재석은 "평생 살며서 널 따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다. 너 나 따라서 결혼했잖아"라고 외쳤고, 하하는 "아니다. 명수형 따라 결혼했다"고 부정했다.김종국의 결혼으로 화제가 쏠렸

  • [종합] '옥천 차은우' 유재석, 시민 돌직구에 당황…"미남 아냐, 잘생겼다는 말 안 믿어" ('놀뭐')

    [종합] '옥천 차은우' 유재석, 시민 돌직구에 당황…"미남 아냐, 잘생겼다는 말 안 믿어" ('놀뭐')

    일일 택시 기사로 변신한 유재석이 손님과의 티키타카로 웃음을 안겼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놀뭐 24시' 편으로 릴레이 노동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베이글 맛집 새벽팀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박진주&미주, 택시 기사로 변신한 유재석&하하가 재미를 선사했다.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0%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 시청률은 2.1%로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인 유재석이 자신에게 관심 없는 세 번째 손님과의 어색한 주행을 시작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4.3%까지 찍었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새벽 5시 릴레이 노동 스타트를 끊은 첫 주자는 ‘주주 자매’ 박진주와 미주로, 오픈런으로 유명한 베이글 가게에 도착했다. 첫 임무로 양파를 썰던 두 사람은 주우재가 영케이와 함께 이곳에 방문했다는 목격썰에 흥미를 보였다. "실물이 낫던가요?"라는 미주의 질문에 "키가 진짜 크더라"라는 답변이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오픈을 1시간 앞둔 상황에서 돌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쪽파 크림치즈 베이글을 새로 만들어야 했고, 둘은 부추 썰기에 투입됐다. 미주는 썰기 요령을 박진주에게 전수하며 속도를 높였고, 다행히 오픈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이어 오전 10시 유재석과 하하가 택시 회사로 출근했다. '무한도전' 이후 11년 만에 택시 운전대를 잡게 된 두 사람은 추억을 상기하면서, 그때와 달라진 택시 환경을 이야기했다. 길에서 택시를 잡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앱으로 콜택시를 부르는 것이 보편화된 것

  • 유재석, 10대 때부터 매너 남달라…정선희 "치마 입고 잠든 내게 코트 덮어줘" ('사당귀')

    유재석, 10대 때부터 매너 남달라…정선희 "치마 입고 잠든 내게 코트 덮어줘" ('사당귀')

    정선희가 유재석의 미담을 공개한다.14일 방송되는 ‘사당귀’를 통해 박명수와 정선희의 알콩달콩한 캠퍼스 커플 사진이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박명수는 정선희와 서울대학교 교정에서 못해본 캠퍼스 커플 로망 도장깨기를 하고 있다. 두 사람은 대학생의 상징 과잠(학과 점퍼)을 입고 캠퍼스 커플룩을 연출하는데 이어 다양한 포즈로 커플샷을 전해 웃음을 자아낸다.정선희가 유재석과 전현무와의 에피소드를 전한다. 정선희는 "고2때 재석이와 개그 프로그램을 같이 했다"며 "그 당시 장국영을 따라 하트 머리를 한 재석이 모습이 메뚜기 같아서 메뚜기라고 불렀는데 그 이후부터 그의 별명이 됐다"고 말한다. 여기에 "재석이는 매너가 있었다. 치마를 입고 깜빡 잠이 든 내 무릎에 본인 코트를 덮어줬었다"라며 유재석의 젠틀한 매너에 대해 덧붙였다는 후문. 두 사람은 1972년생 동갑내기다.또한 정선희는 전현무에 대해 "'해피투게더'에 오랜만에 출연했는데 그 당시 전현무의 주가가 한창 오르던 시절이었다"고 물꼬를 튼다. 그는 "내가 무시퍼에 대해 잘 모르자 '저를 몰라요?'라며 어이없어하더라"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에 전현무가 "말하자마자 후회했다"라고 고백한 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 [종합] '은퇴 권유 받은' 유재석, 속내 토로…"요즘 일상의 평안함 소중해" ('놀뭐')

    [종합] '은퇴 권유 받은' 유재석, 속내 토로…"요즘 일상의 평안함 소중해" ('놀뭐')

    일일 택시 기사로 변신한 유재석과 하하가 손님들과 다양한 케미를 만들며 훈훈함을 선사했다.지난 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놀뭐 24시' 편으로 릴레이 노동에 나선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베이글 맛집 새벽팀 아르바이트에 도전한 박진주&미주, 택시 기사로 변신한 유재석&하하의 모습이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이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의 수도권 가구 시청률은 3.0%를 기록했다. 채널 경쟁력과 화제성을 가늠하는 핵심지표 2049 시청률은 2.1%로 토요일 예능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손님들에게 인기 만점인 유재석이 자신에게 관심 없는 세 번째 손님과의 어색한 주행을 시작하는 장면으로, 순간 최고 시청률이 4.3%까지 치솟았다. (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새벽 5시 릴레이 노동 스타트를 끊은 첫 주자는 ‘주주 자매’ 박진주와 미주로, 오픈런으로 유명한 베이글 가게에 도착했다. 첫 임무로 양파를 썰던 두 사람은 주우재가 영케이와 함께 이곳에 방문했다는 목격썰에 흥미를 보였다. "실물이 낫던가요?"라는 미주의 질문에 "키가 진짜 크더라"라는 답변이 돌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오픈을 1시간 앞둔 상황에서 돌발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쪽파 크림치즈 베이글을 새로 만들어야 했고, 둘은 부추 썰기에 투입됐다. 미주는 썰기 요령을 박진주에게 전수하며 속도를 높였고, 다행히 오픈 시간을 맞출 수 있었다.이어 오전 10시 유재석과 하하가 택시 회사로 출근했다. '무한도전' 이후 11년 만에 택시 운전대를 잡게 된 두 사람은 추억을 상기하면서, 그때와 달라진 택시 환경을 이야기했다. 길에서 택시를 잡던 예전과 달리, 요즘은 앱으

  • [종합]'옥천 차은우' 유재석 굴욕, "미남은 아냐..평범한 인상"('놀뭐')

    [종합]'옥천 차은우' 유재석 굴욕, "미남은 아냐..평범한 인상"('놀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냉정한 외모 평가를 받았다.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24시간 릴레이 노동' 편으로 진행됐다.멤버들 중 미주, 진주가 첫 알바 주자로 나섰다. 이들은 베이글 가게에서 오픈조 알바를 했다. 오픈 1시간 전부터 줄을 서는 맛집. 직원은 "주우재가 영케이랑 같이 온 적이 있다. 키 진짜 크더라"면서 목격담을 전했다. 두 사람은 4시간 일하고 각자 56,600원을 벌었다.다음으로 유재석과 하하가 택시 운전에 뛰어들었다. 11년 전에 같은 경험이 있어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예전과 다르게 앱으로 택시를 잡는 경우가 늘어 손님 없이 한참을 달려야 했다.그 와중에 하하는 인지도 굴욕을 당했다. 택시 운전사들에게는 조세호, 노홍철과 착각 당했고, 택시 승객은 '무한도전' 출연자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이름을 외웠지만, 하하의 이름만 언급하지 못했다.씁쓸함을 느낀 하하는 "어떻게 이렇게 쉬운 이름을 모르시지? 이름을 바꿔야 하나"라고 고민하며 "양배추도 조세호로 이름 바꾸고 잘됐잖나. 나도 이름 바꾸면 워터밤에 세워주나"라고 미련을 드러냈다.유재석은 손님과 친근한 대화를 나눴다. "연예인 처음 본다"는 여성 승객은 '좋아하는 연예인'을 묻자 "유재석 좋아한다. 사실 싫지는 않다"고 솔직하게 답했다.엄청난 인지도로 '옥천 차은우'로 떠올랐던 유재석은 "잘 생겼냐"고 물었지만, 승객은 "미남은 아니잖냐. 평범한 인상이잖냐. 내가 잘 생겼다고 남들이 믿지도 않는다. 친근해서 좋아한 거"라고 돌직구를 날렸다.어머니 집으로 향하는 승객을 본 유재석은 "저도 장남인

  • 유재석 '예능 일타강사' 변신, 박진주→흑진주 포텐 터졌다('놀뭐')

    유재석 '예능 일타강사' 변신, 박진주→흑진주 포텐 터졌다('놀뭐')

    '놀면 뭐하니' 박진주가 흑화하며 예능 포텐을 터뜨렸다.13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는 '24시간 릴레이 노동' 편으로 진행됐다.이날 유재석은 '예능 샛별' 박진주의 예능 코치로 나섰다. 멘트를 헤매는 박진주를 위해 촬영이 끝난 후 전화를 걸어 "말할 때는 몸을 앞으로 내밀어라, 타박하면 쪼그라지지 말고 끝까지 싸워라, 카메라 보지 말고 멤버들과 얘기하라"고 조언을 해줬다고.하지만, 박진주의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았다. 카메라를 보고 미소 짓는 시그니처 행동을 이어간 것. 이에 '예능 일타강사' 유재석은 분노했다. 주우재 또한 "내가 얘 스타 만들어주려고 유튜브 2편으로 만들어 줬다. 뮤지컬 홍보하라고 했는데 못 하더라"고 한숨을 쉬었다.유재석은 극단 처방을 내렸다. 하하의 멘트에 욕설로 대응하게 한 것. 박진주는 유재석의 아바타처럼 "야 이 새끼야 네가 뭘 알아"라고 반박했고, '흑진주'가 되어 포텐을 터뜨려 웃음을 선사했다.한편, 멤버들은 24시간 릴레이 노동을 시작했다. 앞서 멤버들은 각자 아르바이트 경험을 공개했다. 그 가운데 주우재의 흑역사가 밝혀져 멤버들은 배꼽을 잡았다."온라인 쇼핑몰 운영하면서 사입삼촌 했잖냐"는 의혹에 주우재는 "원래 도매물건 떼오는 분들을 고용해서 하는데, 나는 내가 샀다는 거"라고 설명했다.주우재가 운영한 온라인 쇼핑몰 이름은 '시에스타.' 이로 인해 한차례 놀림당한 그는 "패밀리 레스토랑 알바 시절 닉네임 초코"라는 유재석의 폭로에 완벽하게 놀림의 주인공이 됐다.곱게 자란 유재석은 "공사장에서 하루 알하고 3일 앓아누워서 그만둔 적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