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14632.1.jpg)
지난 21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2024 불타는 런닝픽' 레이스로 꾸며졌다. 유재석은 "커피 사주기로 했지 않느냐"고 이야기했다. 지석진은 "여기 커피 살 데가 어딨냐"며 덮으려고 했다. 그러자 "여기 바로 앞에 있다"고 답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14638.1.jpg)
그는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희는 지금 '런닝맨' 촬영 시간에 게임에서 져서 커피를 사러 가고 싶다"고 설명했다. 지석진은 "우리가 바로 '충주 지씨 크로스'"라며 화합하는 모습을 자랑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14639.1.jpg)
김종국은 "야 인마. 이 새X 정신 나갔나"라고 소리쳤다. 강훈은 당황하며 "정신이 나갔냐고요?""라고 말했다. 의욕에 비해 요령은 없는 강훈을 향해 김종국은 "여기 도끼 있다. 내 별명이 옛날에 김도끼였다"고 장난스레 위협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14640.1.jpg)
하하는 "다 열어둔다. 네가 예은이를 못살게 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예은이 지금 이게 말이 되느냐. 지가 밀당하고 있다는 게"라며 급발진했다. 강훈은 여유롭게 "전 밀리면 밀리는 거다. 당기면 뭐 밀릴 수도 있고 당길 수도 있다"고 말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https://img.hankyung.com/photo/202407/BF.37414641.1.jpg)
너무 부러워하지 말라는 하하의 말에 양세찬은 "부럽다. 난 해도 아무것도 안 된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우리는 당기는 건 되는데 미는 게 안된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강훈은 "형 (그래도) 결혼에 골인하셨다"고 유재석을 향해 말했다. 하하는 "니네 주제에 결혼했다 이거냐"고 불만스러운 투로 말했다. 김종국도 "어찌어찌 결혼은 했다 이거지?"라고 강훈을 몰아갔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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