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아이돌 래퍼' 1위 자리를 두고 투표 열기가 뜨겁다.글로벌 팬덤 플랫폼 ‘유픽(UPICK)’에서 지난 9일 ‘베스트 아이돌 래퍼’ 투표가 오픈된 가운데 팀 내에서 랩을 담당하고 있는 멤버들간에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해당 투표에는 그룹 내 랩 포지션을 담당하고 있는 아이돌 멤버들이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투표 시작과 동시에 엑소 세훈, 엔시티 드림 마크, 앤팀 니콜라스가 상위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뒤이어 제로베이스원 박건욱, 니쥬 리마, 케플러 히카루, 있지 류진, 베이비몬스터 아사 등 케이팝을 대표하는 래퍼들이 막강한 후보 라인업에 자리했으며 그만큼 전 세계 팬들의 열띤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베스트 아이돌 래퍼’ 투표는 오는 15일 종료되며 투표 시작과 동시에 상위권 자리 싸움이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는 등 최종 1위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지고 있다.해당 투표에서 1위를 한 아티스트에게는 국내 대형 전광판인 롯데월드몰 미디어 샹들리에가 보상으로 제공된다. 해당 광고는 팬들이 만든 영상으로 송출될 예정이여서 더욱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현재 유픽에서는 ‘10월 이달의 픽’, ‘K 베스트 싱어’ 투표가 진행 중이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CHEN)이 디지털 싱글 'Beyond: (비욘드:)'를 발표한다.첸의 소속사 INB100은 27일 0시, 공식 채널을 통해 독특한 손글씨로 'Beyond: CHEN 2024.10.01'이라고 쓰인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10월 1일 신곡 발표를 예고했다.지난 5월 발표한 미니 4집 'DOOR(도어)'가 첸의 음악 세상으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였다면, 이번 디지털 싱글 'Beyond:'는 'DOOR'를 통해 초대된 팬들에게 전하는 고마움을 담은 앨범이다. 'DOOR'를 넘어 펼쳐질 첸만의 세상에 대한 무궁한 가능성을 ':(콜론)'으로 표현했다.10월 1일 공개되는 디지털 싱글 'Beyond:'에는 첸이 지난 21~22일 개최된 팬콘 'Beyond the DOOR in Seoul'에서 라이브로 선보였던 'Love you'외에 신곡 한 곡이 함께 수록된다.'Love you'는 몽환적인 피아노와 팝 사운드가 인상적인 팝 발라드 장르로 첸의 감성 짙은 보컬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곡이다. 특히 첸의 감성이 돋보이는 서정적인 가사는 첸이 팬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잘 담아내고 있다.첸은 10월 1일 디지털 싱글 'Beyond:'를 발표한 후 팬콘 'Beyond the DOOR' (비욘드 더 도어) 아시아 투어를 개최한다. 첸의 팬콘 아시아 투어는 오는 10월 25일 대만 타이베이를 시작으로 11월 2일 태국 방콕, 11월 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11월 23일 필리핀 마닐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엑소 백현이 팬들에게 5천만 원 상당의 역조공을 한 일화를 풀어놨다.24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시키는 거 다하는 엑소 백현 실존? (ft. 엑소 사생썰, 5000만원 역조공, 의사가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조나단은 "요물. 팬들 마음을 들었다 놨다 조련질하는 요물 덩어리"라고 백현을 소개했다. 백현은 "조련'질'을 한다고 하니까 약간 조금"이라며 "워낙에 친근하게 지내는 걸 좋아하다 보니까 편해지면서 설레는 모먼트가 나올 수도 있는 거고. 저는 의도하지 않았지만"이라고 말했다. 백현은 "진짜 의도하진 않았다. 사주가 그런 것 같다"며 너스레를 떨었다.조나단은 "제가 보고 깜짝 놀랐다. 컴백하자마자 팬들에게 한 역조공 클래스가 너무 남달랐다. 1인 1피자에 커피차, 과일컵도 모라자서 5만원씩 교통비를 주셨다"고 말했다. 백현은 "티머니 카드를 제작해서 거기 안에 넣어드렸다"고 설명했다. 조나단은 "교통비만 계산했을 때 그게 4650만원"이라며 감탄했다.조나단은 "음방 출연료가 10만원인데. 활동하면서 빚만 쌓이는 거 아니냐"며 농담했고, 백현은 "그러니까 적자다. 계속 빚이 늘어나는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나단은 "어쩐지 일주일만 활동하더라"라며 농담을 이어갔고, 백현은 "2주 활동했으면 거덜 났다"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백현은 "너무 오랜만에 컴백하는 거다 보니까 이걸로 다 표현할 수는 없겠지만 조금이나마 표현해 드리고 싶었다. 티머니 같은 경우는 저를 보러 오실 때 교통비 등 공짜로 오시라는 느낌으로 준비했다"며 팬들을 향
그룹 엑소 백현이 사생팬으로 인한 고충을 털어놨다.24일 유튜브 채널 '동네스타K'에는 '시키는 거 다하는 엑소 백현 실존? (ft. 엑소 사생썰, 5000만원 역조공, 의사가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이날 조나단은 "13년 동안 아이돌로 살면서 산전수전 다 겪은 걸로 안다. 심지어 사생들과 직접 통화도 했다고"라고 말했다. 백현은 "그렇다. 통화도 하고 잡으러도 다녔다. '경찰과 도둑'을 많이 했다"고 답했다.백현은 "전화 통화도 많이 했다. 왜냐하면 전화가 계속 오니까. 사람이 너무 예민해지면 미치겠더라. 전화를 받았는데 이상한 소리를 하시니까 정신을 차리셨으면 좋겠고 세수하고 오시라고 했다"고 털어놨다. 조나단은 "그건 안 예민해도 미친다"며 공감했다.백현은 "그분들은 어디까지 쫒아다니는 거냐"는 질문에 "제가 독립을 했을 때 보안이 좋다고 해서 간 거였다. 그런데 그 보안도 뚫어버리는 지경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분을 제가 수상해서 잡았다. 혹시 여기 어떻게 오셨냐 이런 이야기를 했는데, 갑자기 친구분들이 지하 주차장의 차 사이사이에서 어벤져스처럼 등장하더라"고 오싹한 일화를 풀어놨다.조나단은 "진짜 고생했겠다. 산전수전이 심했겠다고 느끼는 게, 그냥 '어떠한 이야기였다'로 얘기하는 걸 보면 진짜 많이 겪은 것 같다. 진짜 수고하셨다고 이야기하고 싶다"고 말했다. 백현은 "무용담이 많았다. 이렇게 다 추억이 되는 거"라며 해탈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CHEN)이 팬콘에서 신곡을 선공개한다.첸의 소속사인 INB100측은 “오는 21일과 22일, 동덕여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개최하는 2024 CHEN FAN-CON ‘Beyond the DOOR in Seoul(비욘드 더 도어 인 서울)’에서 공연을 찾은 팬들을 위해 신곡 ‘Love you(러브 유)’를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라고 밝혔다.데뷔 후 처음 개최하는 솔로 팬콘인 만큼 첸이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하기 위해 신곡을 공개하기로 결정한 것.첸은 신곡 공개와 함께 공연장 앞 포토존에 자신이 직접 제작한 벤치를 배치해 팬들이 팬콘에서 또 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선물을 준비했다.19일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첸은 팬콘 포토존 관련 회의를 하던 중 팬들이 앉아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벤치를 놨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즉석에서 직접 벤치를 만들겠다고 선언했다.이후 첸은 디자인과 목재 선정부터 재단, 본드 칠, 조립, 샌딩, 오일칠까지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해서 정성스레 벤치를 만들어냈다.첸은 “모든 과정들에 담긴 제 진심이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었던 것 같아요”라며 “팬분들의 손때도 많이 묻었으면 좋겠고, 머물렀다 간 흔적들이 남았으면 좋겠어요. 제가 여러분께 어떤 마음으로 다가가고 싶었는지를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벤치를 만든 소감과 의도를 전했다. 2024 CHEN FAN-CON 'Beyond the DOOR in Seoul’은 신곡 ‘Love you’와 지난 5월에 발표한 미니 4집 ‘DOOR’의 전곡 무대, 과거 히트곡들은 물론 큰 사랑을 받았던 드라마 OST까지, 첸의 매력적인 보컬에 흠뻑 취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또한, 첸은 무대뿐만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데뷔 13년 차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성장세를 지속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지난 6일 발표한 백현의 미니 4집 'Hello, World'(헬로, 월드)는 한터차트 12일 기준, 누적 판매량 109만6995장을 기록하며 초동(발매 첫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발매 첫날부터 90만 장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전작의 초동 기록을 단숨에 돌파한 백현의 미니 4집은 닷새 만에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백현은 올해 새롭게 설립한 소속사 INB100을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각종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전성기를 보내고 있다.올 초 개최한 팬미팅 '과자파티' 전국투어를 시작으로 데뷔 후 첫 오프라인 솔로 아시아 투어, 앙코르 공연까지 전 회차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운 바 있다.여기에 3년 6개월 만에 발표한 이번 미니 4집 'Hello, World'로 3연속 밀리언셀러, 초동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게 된 백현은 남성 솔로 가수 중 올해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선보이고 있다.음악 방송을 통해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Pineapple Slice'(파인애플 슬라이스) 무대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백현은 계속해서 다양한 채널과 활동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백현(BAEKHYUN)이 컴백과 함께 화보를 발표하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10일 오전 공개된 '엘르'의 디지털 프로젝트 '엘르 디 에디션(D Edition)' 커버를 장식한 백현은 미니 4집 'Hello World(헬로, 월드)'에 대해 "군복무를 마친 이후로도 1년 반이라는 시간이 더 흐른 만큼 재데뷔하는 느낌이 든다. 백현의 생존 신고 같은 앨범일 수도 있을 것 같다"라고 답하며 설렘을 내비쳤다.미니 4집 역시 전작에 이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믹스된 R&B로 채운 백현은 "실용음악과를 준비했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좋아하는 장르다. 곡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부를 수 있다는 점이 R&B의 가장 큰 매력이다. 내게는 일종의 게임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장르"라고 R&B 장르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특히 타이틀곡인 'Pineapple Slice(파인애플 슬라이스)'를 두고는 "듣는 순간 확신을 가지고 앨범을 준비할 수 있었다. 싱잉랩처럼 평소 시도하지 않은 것에 도전해 보기도 했다"며 아티스트로서 음악적 영역을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는 각오를 보이기도 했다.30대에 접어든 후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시작하는 백현은 "20대 때 스스로를 몰아붙인 결과 자연스럽게 누적된 경험들을 이제 자연스레 풀어낼 수 있는 시기가 찾아오지 않았나 싶다. 음악적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인간으로서는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대답하며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 'Hello, World'를 발표한 백현은 발표 첫날부터 자신의 전작 초동 기록을 뛰어넘는 판매고를 올
그룹 엑소(EXO) 멤버 겸 솔로 아티스트 첸(CHEN)이 첫 솔로 팬콘을 개최한다.첸의 소속사인 INB100측은 30일 오후, 공식 계정을 통해 ‘2024 CHEN FAN-CON 'Beyond the DOOR in Seoul(비욘드 더 도어 인 서울)‘의 개최 소식을 알렸다.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첸은 오는 9월 21일과 22일, 동덕여대 백주년 기념관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올해 솔로 데뷔 5주년을 맞이한 첸은 지난 5월 미니 4집 ‘DOOR’를 발표하고, 명품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제대로 선보인 바 있다.첸은 이번 팬콘을 통해 감성 짙은 명품 보컬 무대뿐만 아니라 다양한 코너를 통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첸의 팬콘 'Beyond the DOOR'는 9월 2일과 3일에는 팬클럽 선예매를 진행한 후 9월 5일부터 일반 예매를 오픈한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그룹 엑소 출신 타오가 그룹 SM 루키즈 출신인 배우 쉬이양에게 공개 청혼했다.중국 소후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오는 지난 26일 한 예능 방송에서 쉬이양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타오는 떨리는 목소리로 "나는 우리가 처음 만난 순간부터 지금까지 우리의 이 여정의 시작은 사실 이미 정해져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평생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며 "내가 감히 당신과 결혼해도 되겠나"라고 물었다. 쉬이양은 타오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이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앞서 타오와 쉬이양은 지난달 14일 "우리가 영원히 함께하길 바란다"며 해변에서 손을 잡고 걷는 모습과 입맞춤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각자의 SNS에 게재했다. 타오는 2012년 엑소로 데뷔한 이후 2015년 팀을 탈퇴했다. 2020년부터 4세 연하 SM 루키즈 출신 쉬이양과의 열애설이 꾸준히 제기됐으나, 타오는 "연애는 사적인 일이다. 누군가 열애를 인정하면 축복해주면 되고 인정하지 않아도 잘못된 건 아니다"라며 입장을 밝혔다. 열애 사실을 인정한 이들이 열애 인정 한달 만에 공개 프러포즈까지 하면서 두 사람의 실제 결혼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타오와 쉬이양은 같은 SM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현재 중국의 롱타오엔터테인먼트에서 함께하고 있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엑소(EXO) 백현이 9월 컴백을 예고했다.백현은 지난 27일~28일 2차례에 걸쳐 서울 송파구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콘서트를 열었다. 강렬한 오프닝 영상이 끝난 후 화려한 블랙 슈트 차림으로 등장한 백현은 절도 있는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로 '다이아몬드', 'PLAYBOY'(플레이보이), 'Stay Up'(스테이업), 'Ice Queen'(아이스 퀸)을 연이어 불렀다.'Love Scene'(러브 신), 'Love Again'(러브 어게인), 'Bungee'(번지), 'UN Village'(유엔 빌리지) 등 다채로운 매력의 무대를 선보인 이후 백현은 신곡 'Rendez-Vous'(랑데부)를 깜짝 공개했다. 'Rendez-Vous'는 백현이 투어 중 언급한 적은 있으나 퍼포먼스를 곁들여 완벽한 무대를 선보인 것은 앙코르 콘서트가 처음이다.공연 마지막을 앞두고 백현은 "백현이라는 한 명이 앞으로 어떤 것들을 펼쳐 나갈 건지 보여드리는 시간이 될 것 같다고 말씀드렸는데, 오히려 제가 보여드리는 것보다 여러분에게 많이 배웠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순간이 나에게 전부라 할 수 있을 정도로 가장 행복한 순간이구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앙코르 무대까지 모두 끝난 후에는 영화 '중경삼림'의 명대사를 응용한 문구와 함께 백현이 파인애플 통조림을 먹는 장면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영상이 송출되었다. 영상 말미에는 '2024. 09'라는 날짜가 등장, 오는 9월 백현의 컴백을 깜짝 예고했다.데뷔 후 12년 만에 개최한 첫 솔로 아시아 투어를 성황리에 마친 백현이 오는 9월, 과연 어떤 모습으로 돌아올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백현이 속한 엑소 첸백시는 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불공정 정산 문제 등을
첸의 더욱 성숙해진 남성미를 느낄 수 있는 화보가 공개됐다. 첸은 앳스타일 8월 호 커버를 장식하며 매력적인 화보와 인터뷰로 팬들에게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첸는 이번 화보에서 한층 성숙해진 눈빛과 매력을 자랑하며 '믿보첸'이란 수식어를 추가했다.1년 6개월의 공백기 끝에 자신만의 색채를 오롯이 담은 솔로 앨범을 선보인 첸은 미니 4집 'DOOR(도어)'에 대해 "내 삶의 터닝 포인트"라며 "수많은 고민과 자아 성찰이 담긴 앨범"이라고 밝혔다.'DOOR'는 6곡 중 5곡에 크레디트를 올릴 만큼 첸의 감성을 꼭꼭 눌러 담은 앨범이다. 특히 수록곡 '꽃씨 (Dandelion)'는 백현과 함께 작사를 참여해 더욱 의미가 남다르다. 첸은 "백현이가 솔로 콘서트 준비할 때라 숨 쉴 틈 없이 바빴는데도 선뜻 같이 작업해 보자고 제안을 해줬다. 백현이 덕분에 좋은 가사가 나온 것 같아 참 든든했고 고마웠다”며 깊은 애정을 표했다.데뷔 후 12년 세월을 함께해 준 팬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저의 20대를 전부 팬들과 함께했는데, 이 시간이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하고 큰 경험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앞서 첸은 2020년 1월 자필 편지로 결혼 소식을 발표했고 같은 해 4월 장녀를 품에 안았다. 이어 2022년 1월 차녀를 뒀다. 배우자와는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이어 최근 팬들의 댓글과 반응에 대한 모니터링을 시작했다는 그는 "팬들과 더 가까워지고 소통하고 싶다. 팬들이 원하는 니즈를 잘 파악하고 있으면, 팬을 마주했을 때 그런 부분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 같다"며 팬들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미니 4집 'DOOR'를 통해 명품 보컬리스트의 매력
그룹 엑소 찬열이 '2024 TMEA 페스티벌' 참석을 위해 1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마카오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택배 기사를 사칭해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탈취한 사생팬들이 벌금형을 선고받았다.SM 엔터테인먼트는 10일 "당사 소속 아티스트 EXO 멤버 1인, NCT 멤버 3인과 관련된 개인정보 탈취 행위에 대한 고소 결과를 말씀드린다"며 법적 대응 진행 결과를 알렸다.이어 "피고소인들은 다수의 시청자가 참여한 라이브 방송에서 택배기사를 사칭하며 아티스트의 주소를 탈취하고 이를 중계해 아티스트의 개인정보를 대중에 공개하는 등의 범죄를 저질렀다. 당시 경찰에서 라이브 방송에 참여한 4인을 피의자로 특정해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화를 발신한 2인을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설명했다.소속사는 "피고인들은 범행 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아티스트에 대한 팬심으로 이러한 범죄행위를 저지르게 되었다며 선처를 바란다고 주장했으나, 피고인 2인에 대해 각 300만 원의 벌금형이 선고됐음을 안내드린다"고 밝혔다.더불어 "현재까지도 아티스트의 전화번호 또는 집 주소를 무단으로 알아내 전화를 하거나, 찾아가는 등의 행위가 오랜 기간 지속되고 있다"며 "아티스트는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이를 감내해 왔으나, 그 수준이 개인이 감당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러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고 있다"고 말했다.끝으로 "이러한 행위는 아티스트에게 관심을 표현하는 행위가 아니라, 아티스트에게 공포심을 심어주고 정신적 피해를 끼치는 심각한 범죄행위임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강조했다.이하 SM 엔터테인먼트 전문안녕하세요, SM엔터테인먼트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EXO 멤버 1인, NCT 멤버 3인과 관련된 개인정보 탈취 행위에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 관련 갈등을 빚고 있는 그룹 엑소의 첸, 백현, 시우민(이하 첸백시)가 SM 임원진을 고소했다.26일 첸백시와 소속사 아이앤비100(INB100)은 전날 서울 성동경찰서에 SM 이성수 CAO(Chief A&R Officer)와 탁영준 공동대표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상 사기 혐의로 고소·고발했다.앞서 SM과 재계약을 맺은 첸백시는 정산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다 지난해 소속사를 이적했다. 이 과정에서 SM에 매출 10%를 로열티로 SM에 지급하기로 하고 작년 6월 갈등을 봉합했다. 다만, 첸백시 측은 매출 10% 합의 조건 중 SM이 음반·음원 유통사 카카오를 통해 유통 수수료율 5.5%를 적용하게 해 주겠다는 약조가 있었는데, 이를 지키지 않았다는 내용을 고발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했다. 이에 SM은 "당사와 첸백시와의 전속계약은 현재도 유효하다"며 "개인 법인을 통해 개인 활동을 하는 것을 허용했고, 첸백시는 개인 법인 매출의 10%를 지급하는 등으로 합의서에 스스로 날인했다"고 대응했다. 이에 INB100 역시 "SM은 협상안에 대해 아무런 응답도 없이, 곧바로 법적 대응이라는 무시무시한 칼을 뽑아 들었다"라며 "SM이 먼저 소송을 제기한 만큼 저희는 작년의 협상 과정을 비롯한 모든 것을 공개하고 적극 임하겠다. 저희가 늘 의문을 가졌던 정산에 관하여, SM에 대해 정산금청구소송을 제기하겠다"고 맞수를 뒀다. 이어 INB100은 "해당 소송 절차를 통해 법과 전속계약이 정한 회계자료와 정산자료를 제공받아 저희의 정당한 권리를 주장하겠다. SM의 정산 시스템이 올바르지 않다는 점도 법정에서 밝혀질 것이다. 그리고 전속계약의 불공정성
그룹 엑소 출신 레이가 국내 콘서트를 연 가운데, 엑소 멤버 중 일부가 참석했다. 엑소 멤버들의 변함 없는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레이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LAY ZHANG WORLD TOUR GRANDLINE4:STEP IN SEOUL'(레이 장 월드 투어 그랜드라인4:스탭 인 서울) 콘서트를 열었다. 22일과 23일 양일간 진행된 콘서트에서 레이는 무대에서 엑소 곡을 선보이고 관련 언급을 하는 등 그룹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레이의 콘서트에는 엑소 멤버 시우민이 참석했다. 시우민은 마이크를 잡고 "레이씨 한국어 왜 다 까먹었어?"라고 물었고, 레이는 "형 중국어 아직 기억나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시우민은 "레이랑 무대 안 한 지 벌써 8년이다. 그때가 그립다"고 말하기도 했다. 앞서 레이와 시우민은 엑소의 중국 유닛 EXO-M(엑소엠)으로 함께 활동했다.찬열 역시 참석해 레이에게 케이크를 선물했다. 레이는 자신의 SNS에 케이크 사진을 올리며 찬열이 선물한 케이크를 시우민과 함께 먹는다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세훈도 레이의 콘서트에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레이는 한국 외에도, 중국, 자카르타, 뉴욕, 샌프란시스코 등 세계 곳곳에서 무대를 펼친다. 레이는 지난 4월 솔로곡 '사이킥(PSYCHIC)'을 발매했다. 그는 신곡을 발매하며 한국 팬들과 소통에 나섰다.한편 엑소 첸백시는 SM엔터테인먼트와 정산 관련 갈등을 빚고 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