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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MC몽 "엑소 카이·백현 데리고 와 형(본인)이 넘버원 되고 싶어"…엑소 영입시도 스스로 고백

    [단독] MC몽 "엑소 카이·백현 데리고 와 형(본인)이 넘버원 되고 싶어"…엑소 영입시도 스스로 고백

    가수 MC몽(신동현·45)이 그룹 엑소 백현과 카이를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월 불거진 '첸백시' 사태를 놓고 회사 문제로 힘겨워하는 후배를 위로했을 뿐, 영입하려던 건 아니었다는 그의 해명과 달리 상당 기간 이전부터 엑소 일부 멤버에 대한 영입시도를 해왔다는 게 녹취록서 확인됐다. MC몽의 해명대로 '첸백시 사태' 자체에 개입은 하지 않았더라도, MC몽이 엑소 멤버들의 계약 문제를 언급하며 영입을 시도한 적은 있었다는 걸 자인하는 내용이다. 18일 텐아시아는 MC몽이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가 함께한 자리에서 엑소 백현과 카이에 대해 언급한 녹취록을 단독 입수했다. 이 녹취록에 따르면, MC몽은 "카이와 백현을 꼭 데려오고 싶다"며 "작업을 XX(열심히의 속어) 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MC몽은 그러면서 자신이 카이와 백현을 영입하려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엑소와 SM엔터테인먼트간의 전속계약이 불평등하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했다. 그러면서 엑소가 과거 국내외 투어를 다니면서 터무니없는 정산을 받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본지가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결과 사실과는 달랐다. MC몽이 자신의 영입시도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MC몽은 녹취록 마지막에 가서 "카이랑 백현은 내가 꼭 데리고 오고 싶어. 지금 작업을 XX하고 있어. 그래야 형이 넘버원이 되지 않겠냐"라고 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해당 대화가 녹음된 건 지난해 1월경이다. 이후 1년 5개월여가 지난 올해 6월에 이르러서야 일명 '첸백시 사태'가 불거졌다. '첸백시 사태'는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엑소 해체설까지 불

  • [종합] 엑소 디오, 'K-Drama OST 아티스트' 결선 1위…글로벌 인기 증명

    [종합] 엑소 디오, 'K-Drama OST 아티스트' 결선 1위…글로벌 인기 증명

    엑소 디오가 K-Drama OST 아티스트’(Best K-Drama OST Artists) 결선 1위에 오르며 글로벌 인기를 빛냈다. 디오는 텐아시아에서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에서 결선 1위에 등극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투표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피해 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특별 회차 시상식이다. 지난 5월 16일 오픈한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5월 23일부터 6월 5일까지 예선 투표를 거쳐 쟁쟁한 후보들을 선정했다. 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지민·하성운, 스트레이 키즈 승민,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디오, 엑소 수호, 세븐틴 승관, NCT 태일, NCT 도영, 갓세븐, 황민현, 소녀시대 태연, 정동원, 김호중, 이승윤 등이 있었다. 최정상 아티스트들이 치열하게 경쟁한 결선 투표에서 디오는 글로벌 팬들의 압도적인 선택을 받으며 당당히 정상에 올랐다. 디오는 이외에도 미국과 인도네시아에서도 1위를 기록, 엄청난 인기를 증명했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세븐틴 승관이 대한민국과 일본, NCT 도영은 태국, 엑소 수호는 영국, NCT 태일은 중국, 그룹 엔하이픈은 필리핀, 트와이스 지효는 말레이시아, 스트레이키즈 승민은 멕시코 1위를 차지했다. 투표 기간 인증샷 이벤트를 진행했다. TTA 대표 해시태그를 포함해 트위터에 투표 인증샷을 게재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TTA 투표권 100회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예선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는 해당 국가 'K-Drama OST

  • 통영으로 떠난 엑소…1년 만에 돌아온 '엑사세', 8월 11일 첫 공개

    통영으로 떠난 엑소…1년 만에 돌아온 '엑사세', 8월 11일 첫 공개

    그룹 엑소의 단독 여행 버라이어티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거제&통영편'이 새로운 시즌으로 찾아온다. 17일 SM C&C STUDIO는 "거제&통영에서 펼쳐지는 엑소 멤버들의 200% 리얼 복불복 여행기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거제&통영편'은 오는 8월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 웨이브를 통해 첫 공개 된다"라고 밝혔다. 지난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남해편'은 데뷔 10주년을 맞이해 멤버들의 환상 케미를 보여주며 남해로 여행을 떠나 화제를 모았다.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 이번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거제&통영편'은 푸른 바다와 화려한 자연경관으로 유명한 아름다운 해안도시 경상남도 거제&통영으로 여행을 떠난 엑소 멤버들의 미스터리 복불복 여행기를 그릴 예정. 컴백과 함께 약 1년 만에 돌아온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거제&통영편'에서는 수호, 시우민, 백현, 첸, 찬열, 디오, 세훈이 아름다운 해안도시 거제&통영으로 함께 떠난 2박 3일간의 좌충우돌 여행기를 만나볼 수 있다. 이번 시즌의 관전포인트는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사다리 타기와 더불어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기상천외한 미스터리 미션 엑소맨의 활약까지 여행 내내 함께할 예정이다. 과연 엑소 멤버들은 여행지 곳곳 준비되어 있는 다채로운 팀미션과 미스터리 미션 엑소맨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번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거제&통영편'은 엑소 멤버 모두가 상상을 초월한 규모의 사다리는 물론, 오랜만에 뭉친 멤버들의 변치 않는 팀워크와 찐텐이 폭발한 모습으로 각종 액티비티와 미션을 통해 다양한 케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빈자리 많네' 엑소 수호, 뮤지컬 '모차르트!' 흥행 실패…아이돌 캐스팅에 적신호[TEN스타필드]

    '빈자리 많네' 엑소 수호, 뮤지컬 '모차르트!' 흥행 실패…아이돌 캐스팅에 적신호[TEN스타필드]

    엑소의 수호가 주연으로 나선 뮤지컬 '모차르트!'가 사실상 흥행에 실패했다. 인기 아이돌이 나섰음에도 평일 좌석은 물론 주말까지 빈자리가 절반 가까이 되는 상황이다. 티켓 파워가 있는 아이돌로 흥행을 노리던 뮤지컬 업계의 공식 자체가 무너지고 있는 모습이다. 14일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달 15일부터 서울 광화문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중인 뮤지컬 '모차르트!'는 주말인 15~16일 공연에도 좌석이 수백개 이상씩 남아있다. 인기 아이돌 수호 역시 가까운 평일 또는 주말 공연조차 빈자리가 넘쳐나는 상황이다. 사실상 흥행 실패라는 게 뮤지컬 업계의 평가다. 수호 공연의 경우 가장 가까운 캐스팅 날짜인 오는 19일 오후 2시30분 공연은 14일 오후 8시 기준 1층 1030석 가운데 300석 가량이 비어있다. 나머지도 일부는 기획사 보유분 등으로 추정된다. 실제 유료 판매 티켓수는 더 적었을 것이란 얘기다. 2층은 사실상 텅텅 빈 수준으로 빈자리가 남아있다. 평일 낮 공연이라 유난히 표가 안 팔렸다고 보기도 어렵다. 수호의 가장 빠른 주말 공연인 7월 29일 토요일 오후 7시 30분 공연은 같은 시간 기준 1층의 절반 가까이가 예매 가능한 상태다. 황금 시간대인 토요일 저녁 공연이 공연 2주여를 남기고 이 정도 판매됐다는 건 흥행 실패를 넘어 참패 수준이라는 게 업계의 평가다. 흥행 실패의 요인으로는 음향 문제로 원성이 높은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이라는 점, '모차르트!'가 그동안 꾸준히 공연돼온 만큼 뮤지컬 팬들로서는 재관람의 필요를 크게 못 느꼈다는 점 등이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주연 배우의 실력 문제를 지적하는 목소리가 가장 많다. 만일 주연 배우가 홍광호 정도 되는 톱급 뮤지컬 전문

  • '데뷔 11년차' 엑소, 불타는 열정 "시대 많이 변했지만, 뒤쳐지면 안 되겠다"('더 시즌즈')

    '데뷔 11년차' 엑소, 불타는 열정 "시대 많이 변했지만, 뒤쳐지면 안 되겠다"('더 시즌즈')

    그룹 엑소가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KBS2 '더 시즌즈-최정훈의 밤의 공원'에는 빈지노, 데이브레이크(Daybreak), 효린, 폴 블랑코, 엑소(EXO)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는 7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온 래퍼 빈지노가 여전한 무대 장인의 모습을 보여준다. 최정훈이 "볼 때마다 어떻게 이렇게 잘 무대를 씹어 드시는지"라며 감탄한다. 이에 빈지노는 "씹는 척 좀 해봤다"며 너스레를 떤다. 또 신곡 비하인드와 함께 변함없는 사랑꾼의 면모로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했다고.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엑소는 관객 모두와 함께 즐기는 무대로 '밤의 공원'을 한층 뜨겁게 달군다. 하우스밴드 정마에와 쿵치타치와 합을 맞춘 밴드 버전의 '으르렁'이 색다른 매력을 전했다는 후문. 최정훈은 '밤의 공원' 사상 최초로 동갑내기 친구 도경수의 출연으로 한껏 들뜬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고. 엑소는 군백기를 거쳐 약 5년 만에 완전체 컴백으로 돌아온 소회부터 멤버별 근황을 소개하며 오디오를 꽉 채운다. 또 지난 2013년 발표한 '늑대와 미녀'를 레전드 퍼포먼스로 꼽으며, 최정훈과 함께 전설의 나무 오프닝을 꾸민다. 엑소는 "그간 시대가 많이 변했다. 뒤쳐지면 안 되겠다. 질 수 없다"며 데뷔 11년 차에도 변함없는 열정을 불태운다. 또 훈훈하게 시작한 서로의 첫인상 비하인드가 거침없는 폭로 디스전으로 변질되어 모두를 폭소케 한다. '리웨이크 프로젝트 – 왜 불러' 코너에는 밴드 데이브레이크가 출격해 현장감을 더한 사운드와 심장을 두드리는 비트로 'TOUCH ME(터치 미)'를 10년 만에 새롭게 깨운다. 또 효린과 폴 블랑코가 소울 넘치는 무대로 밤의 공원을 사랑으로 가득 물들일 계획이다.

  • 샤이니→엑소, 위기 끄떡없이 '후배' 꺾은 고연차 선배들[TEN스타필드]

    샤이니→엑소, 위기 끄떡없이 '후배' 꺾은 고연차 선배들[TEN스타필드]

    《김세아의 세심》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게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지만 가요계 속에서도 여전히 자리를 지킨 쟁쟁한 고연차 아이돌이 있다. 바로 샤이니와 엑소. 어느덧 데뷔 10년차를 훌쩍 넘긴 대선배들이지만 후배들에 뒤지지 않는 저력을 보이고 있다. 10일 컴백한 엑소(EXO)는 정규 7집 엑지스트(EXIST)를 발매하고 타이틀 곡 '크림 소다(Cream Soda)'로 컴백 활동에 나섰다. 정규 앨범으로는 3년 8개월 만의 컴백이다. 2012년에 데뷔한 '12년차' 아이돌인 엑소는 이번 정규 앨범 선주문 수량만 총 160만 장(9일 기준)을 돌파했다. 또한 발매 1일차에 100만 장 이상의 초동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해 여전히 굳건한 모습을 보였다. 유독 이번 컴백에서 엑소는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 지난 5월 엑소의 '완전체' 컴백을 준비하던 카이가 갑작스럽게 군 입대를 하게 되면서 제동이 걸렸다. 군 입대로 인한 공백기를 깨고 오랜만의 완전체 활동을 기대했던 팬들에겐 아쉬움이 가득한 소식이었을 터다. 하지만 엑소에겐 더 큰 어려움이 찾아왔다. 지난 6월 컴백을 앞두고 멤버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신뢰가 걸린 문제였기에 엑소는 다시 한 번 위기를 맞았지만 극적으로 서로 간의 오해를 풀고 계약서 일부를 수정하기로 협의하고 갈등을 봉합했다. 같은 날 데뷔한 후배 '제로베이스원'과의 경쟁을 피할 수 없었는데. 10일 '제로베이스원'은 데뷔 앨범 초동 124만장을 기록해 밀리언 셀러에 등극하면서 케이팝 5세대임을 화려하게 알렸다. 하지만 발매 직후 엑소의 'Cream Soda'는 멜론 TOP26위, 제로

  • 엑소가 엑소했다…정규 7집 ‘EXIST’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66개 지역 1위

    엑소가 엑소했다…정규 7집 ‘EXIST’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66개 지역 1위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컴백과 동시에 각종 차트 1위에 오르며 강력한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 10일 발매된 엑소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는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일본, 프랑스, 스페인, 독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카타르, 네덜란드, 스웨덴, 오스트리아, 그리스, 호주, 덴마크, 싱가포르, 대만, 핀란드, 홍콩, 베트남, 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러시아, 콜롬비아, 멕시코, 튀르키예(터키), 이집트, 인도, 카자흐스탄, 말레이시아, 아르메니아, 아제르바이젠, 브라질, 피지, 몽골, 파라과이, 폴란드, 포르투갈, 칠레, 에콰도르, 이스라엘, 라오스, 노르웨이, 페루, 아르헨티나, 바레인, 브루나이, 체코, 엘살바도르, 모리셔스, 나이지리아, 파나마, 루마니아, 남아프리카공화국, 스리랑카, 라트비아, 니카라과, 오만, 벨라루스, 도미니카공화국, 보츠와나, 아일랜드, 우즈베키스탄, 베네수엘라, 슬로바키아, 가나 등 전 세계 66개 지역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이번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와 중국 QQ뮤직,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에 오른 것은 물론, 예스24, 교보문고 등 국내 음반 차트 일간 1위도 차지해 엑소의 글로벌한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엑소의 관능적인 보컬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쿨섹시 바이브’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타이틀 곡 ‘Cream Soda’(크림 소다)도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전 세계 46개 지역 1위 및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엑소를 향한 음악 팬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엑소 정규 7집 ‘EXIST’는 타이틀 곡 ‘Cream Soda’를 포함해 다채로운 매력의 총 9곡이 수록되어

  • 엑소(EXO)가 돌아왔다

    엑소(EXO)가 돌아왔다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오늘(10일)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로 컴백한다. 엑소 정규 7집 ‘EXIST’는 오늘 오후 6시 멜론, 스포티파이, QQ뮤직 등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Cream Soda’(크림 소다)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동시에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총 160만 장(7월 9일 기준)을 돌파하며 자체 최고 수치를 경신, 엑소 역대 커리어에 또 한번의 밀리언셀러 기록 추가를 예고하고 있는 만큼, 엑소의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확인케 한다. 타이틀 곡 ‘Cream Soda’는 이국적인 리듬에 경쾌한 브라스와 건반, 드럼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강한 팝 댄스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을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크림 소다’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관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있다. 더불어 뮤직비디오는 ‘Cream Soda’가 엑소의 ‘쿨섹시 바이브’를 녹인 곡인 만큼, 비비드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배경에서 멤버들이 화려한 프라이빗 파티를 즐기는 모습과 나른하면서도 강렬한 퍼포먼스를 함께 만날 수 있어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또한 이번 앨범에는 찬열이 작사에 참여해 순간의 감정을 후회없이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전하는 ‘Regret It’(리그렛 잇), 우연히 만난 서로에게 끌리는 상황을 긴장감 있게 그린 ‘Private Party’(프라이빗 파티), 신데렐라 모티브로 완성된 웅장한 신스 팝 곡 ‘Cinderella’(신데렐라), 꾸밈없는 모습도 아름답다는 이야기를 성숙한 감성으로 들려주는 R&B 곡 ‘No Makeup’(노 메이크업)이 담겨 있다. 게다가 사랑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솔직하게 풀어낸 R&B 팝 곡 ‘Love Fool’(러브 풀), 지난 시간에 얽

  • [2023 상반기 가요결산②]엑소는 흔들·피프티피프티는 삐그덕…소속사 분쟁과 범죄로 얼룩진 K팝

    [2023 상반기 가요결산②]엑소는 흔들·피프티피프티는 삐그덕…소속사 분쟁과 범죄로 얼룩진 K팝

    올해 상반기 K팝 업계에서는 가수들과 소속사간의 분쟁이 연이어 터져나왔다. K팝이 글로벌 인기를 얻으면서 산업이 커지자, 가수들과 소속사 간의 '정산' 문제도 수면위로 자꾸 드러났다. 가수들이 활동에 따른 정당한 대가를 받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소속사 분쟁으로 휘청거리는 그룹을 보며 수많은 팬들의 마음은 조마조마했다. ◆ 돈이 문제다…엑소 첸백시·피프티피프티, 소속사와 전속계약 분쟁 지난달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 이어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SM을 제소했다. 이들은 수 십년간 SM이 부당한 노예계약을 맺도록 강요하고, 정산 과정마저 투명하지 못해 신뢰 관계가 깨졌다고 주장했다. 컴백 준비가 한창이던 엑소에게는 부정적인 소식이었을 터. 특히, 중점이 된 것은 '정산자료 및 정산 근거의 사본 요청'이었다. 법무법인 린이 SM 측에 해당 사본을 요구했지만, 공개하지 않았다고 알렸다. 주목해야 할 부분은 재계약 이후 시기의 내역이 아닌 엑소 활동 전체에 대한 정산 내역 공개를 요청했다. 여기에 SM은 첸백시에게 제3의 세력이 함께하며 물을 흐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제3의 세력이라 지목된 곳은 래퍼 MC 몽과 빅플레닛메이드엔터였다. 물론, 이들은 모두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현재 이 갈등은 표면적인 봉합을 마친 상황이다. 엑소의 컴백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았기 때문이다. 다만, 첸백시의 입장을 옹호하는 팬들과 엑소 전체 활동을 우려하는 팬들로 나뉘어 있다. 언제든 터질 수 있는 활화산인 것. SM과 첸백시의 아슬아슬한 동행은 계속되고 있다. 피프티피프티 역시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

  • 엑소, 정규 7집 ‘EXIST’ 꾸밈없는 솔직 매력 담았다…찬열 수록곡 작사 참여

    엑소, 정규 7집 ‘EXIST’ 꾸밈없는 솔직 매력 담았다…찬열 수록곡 작사 참여

    오는 10일 컴백하는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를 통해 꾸밈없는 솔직한 매력을 선사한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신곡 ‘Regret It’(리그렛 잇)은 그루비한 베이스와 단단한 808 비트에 화려한 신시사이저가 더해진 에너제틱한 R&B 팝 곡으로, 멤버 찬열이 작사에 참여, 가사에는 순간의 강렬한 감정을 후회 없이 표현하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또 다른 수록곡 ‘Love Fool’(러브 풀)은 레트로 신시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이는 R&B 팝 곡으로, 속마음을 쉽게 드러내지 않는 상대에게 빠져 헤매는 상황에서도 사랑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솔직하게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더불어 오늘(4일) 0시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티저 이미지는 멤버 시우민, 디오, 카이, 세훈의 부드러우면서도 치명적인 매력을 물씬 느낄 수 있어,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한편, 엑소 정규 7집 ‘EXIST’는 타이틀 곡 ‘Cream Soda’(크림 소다)를 포함한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엑소 정규 7집 타이틀 곡 ‘Cream Soda’, 쿨섹시 바이브 폭발

    엑소 정규 7집 타이틀 곡 ‘Cream Soda’, 쿨섹시 바이브 폭발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신곡 ‘Cream Soda’(크림 소다)로 쿨하면서도 섹시한 엑소표 여름맛을 선보인다. 엑소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는 7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Cream Soda’를 포함한 다채로운 매력의 총 9곡이 수록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 곡 ‘Cream Soda’는 이국적인 리듬에 경쾌한 브라스와 건반, 드럼 사운드가 더해진 중독성 강한 팝 댄스 곡으로, 사랑에 빠진 순간을 부드러우면서도 짜릿한 ‘크림 소다’에 빗대어 표현한 가사와 멤버들의 관능적인 보컬이 어우러져 듣는 재미를 배가시킨다. 더불어 오늘(3일) 0시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서는 타이틀 곡 ‘Cream Soda’ 콘셉트에 맞춰 새롭게 변신한 멤버 수호, 백현, 첸, 찬열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엑소는 선공개곡 ‘Let Me In’(렛 미 인)과 ‘Hear Me Out’(히어 미 아웃)으로 각기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들려줘 글로벌한 호응을 얻은 만큼, 2021년 스페셜 앨범 이후 2년여 만에 발표하는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엑소 정규 7집 ‘EXIST’는 7월 10일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엑소, 선공개곡 'Hear Me Out' 글로벌 차트 1위…성공적 컴백 예열

    엑소, 선공개곡 'Hear Me Out' 글로벌 차트 1위…성공적 컴백 예열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정규 7집 두 번째 선공개곡 ‘Hear Me Out’(히어 미 아웃)으로 글로벌 음악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지난 6월 30일 공개된 엑소 신곡 ‘Hear Me Out’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브라질,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이집트, 싱가포르, 태국, 칠레,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콜롬비아, 엘살바도르, 페루, 라오스, 인도, 카자흐스탄, 니카라과, 오만, 튀르키예(터키),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 벨라루스, 말레이시아, 파나마, 포르투갈, 스리랑카, 보츠와나, 루마니아, 에콰도르, 그리스, 나이지리아, 파라과이, 피지, 폴란드, 코스타리카, 도미니카공화국, 아르메니아 등 전 세계 37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더불어 이번 신곡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는 물론, 중국 QQ뮤직과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도 차지하며 엑소의 변함없는 인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신곡 ‘Hear Me Out’은 사랑을 시작하기 전 망설이고 있는 상대에게 꾸밈없이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가사와 달콤한 보컬이 인상적인 곡으로, 음원과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 역시 멤버들의 칠(Chill)하고 내추럴한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엑소는 6월 12일 발표한 첫 번째 선공개곡 ‘Let Me In’(렛 미 인)에 이어, 이번 신곡 ‘Hear Me Out’ 또한 음악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으며 성공적인 컴백 예열을 마친 바, 이들이 선보일 새 앨범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엑소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는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9곡이 수록되어 있으며, 7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엑소, 정규 7집 선공개곡 ‘Hear Me Out’ 30일 공개

    엑소, 정규 7집 선공개곡 ‘Hear Me Out’ 30일 공개

    엑소(EXO,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정규 7집 두 번째 선공개곡 ‘Hear Me Out’(히어 미 아웃)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6월 30일 오후 6시 선공개되는 신곡 ‘Hear Me Out’은 올드스쿨 바이브가 느껴지는 칠(Chill)한 R&B 장르의 곡으로, 사랑을 시작하기 전 망설이고 있는 상대에게 꾸밈없이 솔직한 마음을 전하는 내용의 가사와 달콤한 보컬이 어우러져 귀를 사로잡는다. 또한 엑소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는 앨범명에 ‘존재하다’는 의미를 지닌 영단어를 사용, ‘엑소는 모든 순간에 존재한다’는 메시지를 녹였으며, 엑소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인 만큼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더불어 엑소는 컴백을 앞두고 지난 26일부터 엑소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멤버별 티저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했으며, 오늘(29일) 0시에는 단체 티저 이미지도 오픈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엑소 정규 7집 ‘EXIST’는 7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같은 날 음반으로도 발매된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BTS 정국·엑소·뉴진스, 뜨거운 '왕좌 쟁탈전'…왜 하필 7월 컴백 몰렸을까 [TEN피플]

    BTS 정국·엑소·뉴진스, 뜨거운 '왕좌 쟁탈전'…왜 하필 7월 컴백 몰렸을까 [TEN피플]

    본격적인 7월 장마전선과 맞물려, 가요계는 맑음을 예고했다. 많은 아이돌이 컴백 소식을 전한 것. 대세 그룹으로 자리 잡은 뉴진스는 물론, 엑소, 방탄소년단 정국까지 라인업이 화려하다. 먼저 엑소가 정규 7집 '엑지스트'를 다음 달 10일 발매한다. 2021년 발매한 스페셜 앨범 '돈트 파이트 더 필링' 이후 약 2년 만. 오랜 만의 컴백이라 팬들의 기대가 높았지만, 이들의 컴백 과정은 순탄치 않았다. 엑소 카이가 갑작스럽게 입대하면서 완전체 컴백은 다음을 기약해야 했고, 이른바 '첸백시 사태'가 불거지며 충격을 줬다. 첸, 백현, 시우민은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소송을 제기했다. 제3의 세력 연루설 등 여러 논란이 터지기도. 이후 SM과 갈등 봉합 소식을 전하며 예정대로 컴백할 예정이다. 다음날인 11일에는 그룹 엔믹스(NMIXX)가 싱글 3집 '어 미드서머 엔믹스 드림'으로 팬들을 찾는다. 올해 3월 발표한 미니 1집 '엑스페르고' 이후 약 4개월만인 초고속 컴백이다. 엔믹스는 앞서 미니 1집 수록곡인 '영, 덤 스투피드'를 통해 미국 빌보드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아이돌 그룹으로서 경쟁력을 증명한 것. 엔믹스의 초고속 컴백은 7월 컴백 대전에 재미를 더하고 요소다. 같은 달 17일에는 NCT 드림이 돌아온다. 이번 앨범명은 'ISTJ'로 이들의 정규 3집이다. NCT 드림은 컴백에 앞서 지난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23일 KBS2 '뮤직뱅크', 24일 MBC '쇼! 음악중심', 25일 SBS '인기가요' 등에서 정규 3집 선공개 곡 '브로큰 멜로디스' 무대를 펼쳤다. 수십 명의 댄서와 함께 역동적인 군무를 선보이며 컴백 예열을 뜨겁게 진행 중이다. 대세 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뉴진스도 빼놓을 수 없다. 이들은

  • 엑소, 컴백 앞두고 돌연 '녹화 취소'…SM "연습 시간 필요" 해명[TEN이슈]

    엑소, 컴백 앞두고 돌연 '녹화 취소'…SM "연습 시간 필요" 해명[TEN이슈]

    그룹 엑소가 컴백을 앞둔 가운데 또 다시 잡음에 휩싸였다. 지난 28일 한 매체는 엑소가 딩고 '킬링보이스' 녹화 전날 갑작스럽게 해당 일정을 취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엑소 멤버 중 한명이 녹화 불참을 선언해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졌다. 녹화 불참을 선언한 멤버는 앞서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던 첸백시(첸, 백현, 시우민)는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딩고 측은 "취소는 아니"라면서도 "촬영 일정이 바뀐 것은 맞다. 현재 가능한 다른 날짜를 확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보다 완성도 있는 라이브 콘텐츠를 선보이기 위해 아티스트들의 라이브 연습 일정 확보 차원에서 일정을 변경한 것으로 알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SM 역시 "신곡 연습이 좀 더 필요한 상황이어서 녹화일 변경을 요청했다. 현재 제작진과 촬영 일정을 새롭게 조율 중"이라며 신중한 반응을 보였다. 엑소는 오는 7월 10일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 활동을 앞두고 있다. 다만, 첸백시가 SM엔터테이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는 등 갈등을 빚은 바 있다. 당시 SM은 "소속 아티스트에게 비상식적 제안을 하고 이중계약을 체결하도록 유인하는 외부 세력이 있다"라고 밝혀 문제가 불거졌다. 현재는 갈등을 봉합하고 컴백에 열을 올리고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