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디오가 K-Drama OST 아티스트’(Best K-Drama OST Artists) 부문에서 글로벌, 미국, 인도네시아 1위를 차지했다. 디오는 텐아시아에서 6월 7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한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에서 결선 1위에 등극했다. 텐아시아가 주관하는 'TTA'는 한국, 미국, 영국, 멕시코, 중국, 일본,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10개 지역 K팝 팬들이 온라인·모바일 투표로 최고의 아티스트를 가리는 행사다. K-Drama OST Artists Awards with TTA는 투표와 동시에 우크라이나 전쟁 난민 피해 구호를 위한 유엔난민기구 기부도 함께 진행하는 뜻깊은 특별 회차 시상식이다. 디오는 "EXO D.O.다. 저에게 너무 행복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팬분들의 힘은 항상 느끼는 거지만 정말 대단한 것 같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후보에는 강다니엘, 방탄소년단 지민·하성운, 스트레이 키즈 승민, 슈퍼주니어 규현, 엑소 디오, 엑소 수호, 세븐틴 승관, NCT 태일, NCT 도영, 갓세븐, 황민현, 소녀시대 태연, 정동원, 김호중, 이승윤 등이 있었다. 디오 이외 국가별 순위로는 세븐틴 승관이 대한민국과 일본, NCT 도영은 태국, 엑소 수호는 영국, NCT 태일은 중국, 그룹 엔하이픈은 필리핀, 트와이스 지효는 말레이시아, 스트레이키즈 승민은 멕시코 1위를 차지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엑소 디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 스케줄 포스터가 공개됐다. 오늘(4일) 0시 엑소의 각종 공식 SNS를 통해 오픈된 스케줄 포스터에는 디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와 관련된 다채로운 콘텐츠 오픈 일정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디오는 앨범 발매에 앞서 9월 8일 오후 6시 신곡 ‘별 떨어진다 (I Do)’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더불어 오는 11일부터는 티저 이미지,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 타이틀 곡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 등이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디오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는 선공개 곡인 ‘별 떨어진다 (I Do)’를 포함해 짙은 여운을 자아내는 총 7곡이 수록되어 있다. 디오의 두 번째 미니앨범 ‘기대’는 9월 18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현재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구매가 가능하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NCT Universe : LASTART’(엔시티 유니버스 : 라스타트) 새로운 1위와 열한 번째 연습생의 정체가 공개됐다. 17일 방송된 ‘NCT Universe : LASTART’에서는 지난주 샤이니 ‘Lucifer’(루시퍼) 팀에 이은 슈퍼주니어 ‘U’(유) 팀의 무대를 비롯해 2차 순위 발표식이 진행됐다. 이날 SMROOKIES(에스엠루키즈) 시온 & 유우시와 함께 무대를 꾸민 연습생들은 라이브와 칼군무 모두 완벽하게 소화했다. ‘U’팀은 “보아의 마음을 훔칠 매력이 있어야 한다”라는 동해의 특급 조언에 맞춰 섬세한 제스처와 윙크 등을 어필, 보아는 “이 친구들 표정 좋네”라고 극찬을 남겼다. 이어 원곡자인 은혁과 려욱 역시 “본인들 노래 같았다. ‘U’팀의 색깔로 완벽하게 재탄생했다”라며 이들의 실력을 칭찬했다. 아티스트 디렉터들은 SMROOKIES 시온과 유우시의 실력을 인정했으며, 특히 장진영은 “유우시가 보컬로 하드캐리 했다”라며 유우시의 보컬을 극찬했다. 깔끔한 고음의 주인공 민재와 류를 비롯해 강렬한 래핑을 보여준 리쿠와 사쿠야 역시 한층 성장한 실력으로 칭찬을 얻은 반면, 하루타를 향해서는 “눈에 들어오지 않아서 해 줄 말이 없다”라는 평가가 돌아와 안타까움을 안겼다. ‘U’팀의 무대를 끝으로 진행된 2차 순위 발표식에서 새로운 1위의 영광은 정민에게로 돌아갔다. 첫 번째 미션 1위였던 리쿠는 2위를, 3위엔 사쿠야, 4위 민재, 5위 앤더슨, 공동 6위 류 & 료, 8위 캇쇼, 9위 하루타, 그리고 마지막 10위에는 1차 미션과 똑같이 헤이테츠가 이름을 올리게 됐다. 치열했던 2차 미션을 뒤로하고 세 번째 관문은 ‘SM 명곡 그룹 미션 일본어 버전’으로 진행된다. 연습생들은 각각 EXO ‘Electric Kiss’(일렉트릭 키스), 동방신
세븐틴이 2023년 8월 브랜드 평판 2위를 차지했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2023년 8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1위 방탄소년단 2위 세븐틴 3위 엑소 순으로 분석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3년 7월 12일부터 2023년 8월 12일까지 측정한 보이그룹 브랜드 빅데이터 57,141,655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보이그룹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7월 브랜드 빅데이터 58,490,264개와 비교해보면 2.31%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소비자들의 온라인 습관이 브랜드 소비에 큰 영향을 끼친다는 것을 찾아내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서 만들어진 지표이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분석은 보이그룹에 대한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들의 관심과 소통량을 측정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참여한 브랜드평판 추천 데이터도 가중치로 포함되고 있다. 2023년 8월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방탄소년단, 세븐틴, 엑소, 인피니트, 제로베이스원, NCT, 더보이즈, 스트레이키즈, 샤이니, 몬스타엑스, 비투비, 2PM, 엔하이픈, 트레저, 슈퍼주니어, 아스트로, 틴탑, 위너, 에이티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워너원, 동방신기, 펜타곤, 골든차일드, 빅스, 빅뱅, 온앤오프, 보이넥스트도어, 신화, 갓세븐 순으로 분석됐다. 보이그룹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방탄소년단 (RM, 슈가,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339,692 미디어지수 1,888,123 소통지수 1,924,503 커뮤니티지수 2,391,6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6,543,983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브랜드평판지수 10,505,246과 비교해보면 37.71% 하락했다. 2위, 세븐틴 (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도겸, 민규, 디
엑소 내 제작자로 나서겠다는 멤버가 둘이 됐다. 백현과 레이, 이들을 바라보는 대중들의 시선이 엇갈리고 있다. 개인 법인을 설립해 제작자로서의 꿈을 펼치고 싶다는 백현은 '배신자'로, 이미 중국에서 첫 프로듀싱을 마치고 제작자로서의 데뷔를 앞두고 있는 레이는 '의리남'으로 불리는 모양새다. 8일 새벽 백현은 자신의 SNS 계정에서 SM엔터테인먼트와의 갈등 및 개인회사 설립 등에 관한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먼저 백현은 소속사 SM과의 갈등설에 대해 "저도 회사를 이해했고 회사도 저를 이해했기 때문에 원만한 합의, 그리고 수정을 통해서 지금도 역시 SM과 너무 좋은 관계로 서로 응원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그는 본인이 설립한 개인 법인 '원 시그니처'에 대해 "좋은 안무가, 댄서들을 많이 양성하고 싶다는 생각에 시작된 회사다. 아직 구체화되기 전이지만 좋은 취지로 연구하고 해보려고 한다. 회사는 원시그니처의 이름이 아닌 다른 이름으로 나올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법인 설립에서 있었던 '130억 대출설'에 관련해서 백현은 "130억이라는 큰돈을 대출받은 이유는 어떻게 보면 저와의 작은 약속이었던 것 같다.더 열심히 노력하고 항상 부담을 안고 살아가자는 의미에서 대출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리고 "거론되고 있는 C회장과는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며 MC몽 대표님한테 조언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한 유튜버에 의해 "첸,백현,시우민이 각각 9월, 10월, 내년 1월에 SM을 나와서 (백현이 설립한) 새로운 회사에 들어가기로 했다며 SM과 협의 끝에 낸 결론" 이라는 주장으로 다시 한번 '첸백시' 이탈설이 제기됐다. 이에 SM 측은 "첸백시와의 기존
엑소(EXO)의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엑소의 사다리 타고 세계여행 – 거제&통영 편(이하 ‘엑사세’)’이 오는 8월 11일 오전 11시 웨이브(Wavve에서 베일을 벗는다. 11일 첫 방송에서는 ‘엑사세’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해 경상남도 거제&통영으로 떠난 엑소멤버들의 미스터리 복불복 여행기가 시작된다. 군 복무를 마친 멤버들까지 오랜만에 함께하는 여행에 한껏 업된 모습으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멤버들은 여행의 시작점인 김해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럭셔리 카’ 와 ‘올드 카’가 걸린 상상 초월 사다리를 마주하게 된다. 빠르게 머리를 모아 사다리 타기를 한 멤버들은 과연 어떤 차량을 타고 여행을 떠났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거제의 한 식당에 도착한 멤버들은 맛있는 식사를 기대하던 중 예상치 못했던 미스터리한 룰의 등장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당황도 잠시 미스터리 룰에 따라 본격적인 식사를 시작한 멤버들은 싱싱한 자연산 회, 멸치회무침, 생선구이, 매운탕 등 거제의 맛에 감탄하며 야무지게 식사했다. 예능감이 한껏 물오른 디오는 밥 한 공기를 더 먹으려는 멤버에게 “먹고 싶으면 한 번이라도 웃겨”라고 말한다. 또한 식사 중 N행시의 늪에 빠진 멤버들 사이에서 한방을 보여주는 등 엑소 내 '예능 조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후 사다리 타기를 통해 랜덤으로 2개의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국내 최대 규모의 돔 식물원인 거제 식물원에 도착해 팀 미션에 도전한다. 식물원 전체를 누비며 진행되는 미션에 치밀하게 작전을 짜고, 전력 질주하기도 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대형 미끄럼틀에서 펼쳐지는 ‘인간 컬링’, ‘엑잘알’만이 통과할 수 있는 ‘엑소 패스 코드’ 등
SM엔터테인먼트가 첸백시(엑소 첸, 백현, 시우민)가 백현이 설립한 회사로 간다는 유튜버 주장을 해명했다. 9일 SM엔터테인먼트는 첸백시와의 계약에 대해 "기존 전속계약은 종료되지 않았다. 백현의 경우는 내년 1월까지"라고 밝혔다. 이어 "백현의 솔로 앨범도 연내 발매 목표로 준비해 왔다"며 "신규 전속계약도 유효하다. 기존 보도자료 배포된 대로 상호 합의에 따라 일부 수정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SM과 첸백시는 전속계약 문제로 분쟁을 벌였다가 합의했다. 이와 관련해 SM은 "기존에 발표한 대로 엑소 그룹과 멤버 전체를 지키고, 무엇보다 팬들을 위해 합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는 엑소 완전체의 새로운 앨범 발매 시기였다"며 "분쟁이 계속될 경우 사실상 엑소 멤버 전체가 열심히 준비한 앨범활동을 정상적으로 하기 힘들었고 앞으로의 엑소 그룹 활동도 불투명해지기 때문에 멤버 전체의 활동을 위해 합의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백현은 최근 라이브방송에서 자신이 원 시그니처라는 개인 법인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기존 전속계약 만료 후에, 첸백시는 개인 법인을 통해 개인 활동을 하게 될지 여부에 대해 SM은 "신규 전속계약은 유효하고, 엑소 그룹 활동도 계속할 것"이라고 그룹 활동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어 "구체적인 정산 조건에 대해 밝힐 수는 없지만 회사와 합의한 바에 따라, 첸백시 3인의 개인 활동도 가능하도록 해줬다"고 전했다. 백현은 라이브방송에서 자신이 회사를 설립한 사실을 SM도 사전에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SM은 "회사는 기존에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들은 바 없고, 기사를 통해 알게 됐다"며 "당혹스럽지만 상호 합의 부분은 지켜질 것으로 믿고 있다"라고
엑소 수호가 JTBC '힙하게'를 통해 미스터리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으로 텐션을 더한다. 28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측은 어느 날 무진에 나타난 김선우로 변신한 수호의 첫 스틸을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수호는 천사 같은 외모와 성품을 가진 김선우로 몰입한다. 상냥한 미소로 봉예분(한지민 역)의 마음을 단숨에 흔들어버리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면모로 의구심을 증폭시키는 인물.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수호의 활약에 기대가 높아진다. 공개된 사진에는 무진에 내려온 외지인 김선우의 모습이 담겨 궁금증을 자극한다. 차분하게 가라앉은 표정 속 아련한 눈빛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180도 다른 분위기도 포착됐다. 봉예분을 향한 환한 미소에 이어 아기 고양이를 따스하게 바라보는 모습은 설렘 그 자체다. 어느 날 갑자기 무진마을에 나타난 김선우의 숨겨진 사연에 기대가 쏠린다. 무엇보다 엉덩이를 만지면 동물이든 사람이든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자 봉예분, 그리고 그의 비범한 능력을 활용해 사건을 해결하는 문장열(이민기 역)과의 관계성 역시 흥미를 자극한다. 수호는 "평소 김석윤 감독님의 작품을 정말 좋아했기에 함께 작업하고 싶었다. 대본이 정말 재밌었
한지민, 이민기, 수호가 코믹과 스릴러를 넘나든다. 27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측은 허당 히어로 봉예분(한지민 역), 문장열(이민기 역), 김선우(수호 역)의 흥미진진한 의기투합이 담긴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평화로운 농촌 마을 무진을 뒤흔든 연쇄살인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이들의 수상한 공조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무엇보다도 동물이든 사람이든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초능력자 봉예분, 서울에서 좌천된 후 광수대 복귀를 꿈꾸며 실적 쌓기에 혈안이 된 열혈 형사 문장열, 상냥한 미소를 장착했지만 어쩐지 속내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편의점 알바생 김선우의 코믹 티키타카가 기대를 모은다. 코믹 플레이가 높은 관심을 받는 가운데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은 강력 사건이 1도 없는 청정 마을을 뒤집어 놓는 충격적인 연쇄살인 사건이 예고되며 긴장감을 높인다. 문장열은 봉예분의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활용해 연쇄살인범을 잡고자 "야, 봉! 나랑 일 좀 해야겠다"라며 정도 많고 오지랖도 넓은 봉예분을 꼬여낸다. 문장열에게 약점이 잡혀 어쩌다 공조를 펼치게 된 봉예분은 툴툴거리던 것도 잠시 주체할 수 없는 정의감에 불타오른다. "너는 꼭 내가 잡는다"라
'보이즈 플래닛' 출신 레비(Le'v)가 오는 8월 정식 데뷔를 선언했다. 소속사 크로모솜은 27일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플래닛' 출신 왕즈하오가 레비란 활동명으로 8월 중순 솔로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다. 레비는 지난 4월 막을 내린 엠넷 '보이즈플래닛'에 출연해 출중한 댄스 실력과 안정적인 보컬로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한 알비더블유(RBW) 소속 히로토와 지난 6월과 7월 도쿄, 오사카에서 첫 합동 일본 팬미팅 '락 유어 하트, 저스트 두잇!(Lock your heart, Just do it!)'을 개최.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정식 데뷔 전부터 탄탄한 팬덤을 구축했다. 특히 레비의 소속사 크로모솜은 2012년 엑소로 데뷔해 그룹 활동 및 솔로 가수, 연기자로 국내외에서 꾸준히 활약한 레이가 설립한 연예기획사이다. 레이는 지금까지 활동하면서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케이팝 시장에 첫발을 내딛는 레비에게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연습생을 거쳐 정식 솔로 데뷔를 앞둔 레비를 향한 팬들의 기대감이 벌써부터 높아지고 있다. 레비는 8월 정식 데뷔 전까지 다채로운 데뷔 프로모션 콘텐츠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한지민, 이민기, 엑소 수호가 범죄 잡고 웃음도 잡는다. 25일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 측은 오지라퍼 수의사 봉예분(한지민 역)과 욕망덩어리 형사 문장열(이민기 역), 꽃미남 알바생 김선우(수호 역)의 비범한 활약을 기대케 하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 평화롭고 순박하지만 어쩐지 수상한 마을 사람들 사이에서 자잘한 생활밀착형 사건들을 해결해가던 우당탕 콤비가 연쇄살인 사건에 휩쓸리며 상상 초월의 공조를 펼친다. 공개된 봉예분, 문장열, 김선우의 캐릭터 포스터는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방이라도 무슨 일을 벌일 듯한 표정 위로 '내 손은 무죄', '내 야망은 무죄', '내 얼굴은 무죄'라는 문구가 세 사람의 수상한 공조를 더욱 궁금케 한다. 어쩌다 동물이든 사람이든 엉덩이를 만지면 과거가 보이는 사이코메트리 초능력을 득템한 봉예분은 문장열에게 낚여 팔자에도 없는 히어로가 된다. 손만 있으면 못할 것도 없다는 듯이 지구를 지킬 듯한 비장한 기세의 봉예분은 웃음을 자극한다. 어쩌다 서울 광수대에서 강력범죄 1도 없는 청정 무진으로 좌천된 에이스 형사 문장열의 날카로운 눈빛도 심상치 않다. 사람 있는 곳에 범죄 없는 곳 없다며 실적 쌓기에 혈안이 된 문장열. 수갑 하나 들고 범인보다 독한 기세로 범인을 잡아들이는 열혈 형사 문장열의 불꽃 카리스마가 기대를 더한다. 여기에 어쩌다 무진에 온 미스터리 편의점 알바생 김선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의 음악이 미국 RollingStone(롤링스톤) 선정 ‘The 100 Greatest Songs i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K팝 역사상 가장 위대한 100곡)에서 1위를 차지함은 물론, 총 14곡이 이름을 올렸다. RollingStone은 지난 20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The 100 Greatest Songs in the History of Korean Pop Music’을 발표했다. 해당 리스트에는 1위를 차지한 소녀시대의 ‘Gee’(지)를 비롯해 H.O.T., S.E.S.,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 NCT, 에스파 등 SM 소속 아티스트들의 음악이 선정되어 엔터테인먼트 기업 중 최다 곡이 랭크되었다. 특히 RollingStone은 소녀시대의 ‘Gee’를 1위로 꼽으며 “‘Gee’는 설명하기 어려운 사랑에 대한 황홀함이 대중음악을 통해 어떻게 번역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고 호평했다. 이어 33위에 랭크된 데뷔곡 ‘다시 만난 세계 (Into The New World)’에 대해서는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 K팝이 글로벌한 인기를 끌던 중요한 시기에 걸그룹 서사의 문을 열었다”고 극찬했다. 더불어 12위에 오른 슈퍼주니어의 ‘쏘리 쏘리 (SORRY, SORRY)’는 귀에 계속 맴도는 노래인 ‘이어웜(earworm)’이라고 소개했다. 13위 레드벨벳의 ‘빨간 맛 (Red Flavor)’에 대해서는 “여름의 재미와 모험, 낭만의 맛이 느껴지는 곡”, 16위 샤이니의 ‘Lucifer’(루시퍼)는 “경계를 뛰어넘는 프로듀싱과 퍼포먼스 콘셉트를 보여준 곡”이라고 전했다. 이어 17위와 18위에 각각 랭크된 에프엑스와 보아의 곡에 대해 ‘4 Walls’(포 월스)는 “EDM 팝의 가장 진화된 형태의 곡”이며, ‘No.1’(넘버원)에 대해서는 “보아의 가장 상징적인 크로스오버 히트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5위를 차지한 동
엑소(EXO)가 신곡 ‘Cream Soda’(크림 소다)를 콘셉트로 한 예능 콘텐츠를 선보인다. ‘크림 주식회사 소다 개발팀’은 엑소 신곡 ‘Cream Soda’에서 착안, 회사원으로 변신한 멤버들이 자유로운 오피스 상황극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는 콘텐츠로, 7월 22일 오후 10시 유튜브 엑소 채널에서 공개된다. 이번 콘텐츠는 ‘크림 주식회사 소다 개발팀’의 직원들이 새로운 음료 개발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상황을 설정한 만큼, 다채로운 역할로 분한 엑소 멤버들의 ‘단짠’ 케미스트리와 남다른 예능감을 만날 수 있다. 더불어 상황극에 몰입한 멤버들이 각자의 열정과 아이디어를 불태워 신메뉴를 선정하는 모습에 이어, 신메뉴 제조, 고객 서비스 훈련, 홍보 영상 촬영 등 미션에 도전하는 유쾌한 장면도 펼쳐져 보는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엑소는 7월 10일 발매한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로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함은 물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70개 지역 1위,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써클 주간 차트 2관왕 등 국내외 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엑소(EXO)가 정규 7집 ‘EXIST’(엑지스트)로 써클차트 2관왕에 올랐다. 20일 발표된 써클 주간 차트(7월 9~15일)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엑소 정규 7집 ‘EXIST’는 리테일 앨범 및 앨범 차트 1위로 2관왕을 차지했다. 앞서 엑소는 이번 앨범으로 하루 만에 음반 판매량 107만 장을 돌파, 통산 7번째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또한 초동(발매 후 첫 일주일 음반 판매량) 역시 156만 장을 넘으며 자체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이번 앨범은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전 세계 70개 지역 1위에 올랐다. 또한 중국 QQ뮤직 및 쿠거우뮤직 디지털 앨범 판매 차트 1위, QQ뮤직 ‘다이아몬드 앨범’(판매액 500만위안 달성) 인증을 받는 등 글로벌한 호응을 얻었다. 이번 앨범에는 쿨섹시 바이브가 돋보이는 타이틀곡 ‘Cream Soda’(크림 소다)를 포함한 다채로운 분위기의 총 9곡이 수록됐다. 엑소 정규 7집 발매를 기념해 진행 중인 팝업스토어 ‘EXOcial Club - Cream Soda’(엑소셜 클럽 - 크림 소다)는 8월 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 디뮤지엄 M2 (1F) 및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열린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가수 MC몽(신동현·45)이 그룹 엑소 백현과 카이를 영입하고 싶다는 의사를 명확히 밝혔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6월 불거진 '첸백시' 사태를 놓고 회사 문제로 힘겨워하는 후배를 위로했을 뿐, 영입하려던 건 아니었다는 그의 해명과 달리 상당 기간 이전부터 엑소 일부 멤버에 대한 영입시도를 해왔다는 게 녹취록서 확인됐다. MC몽의 해명대로 '첸백시 사태' 자체에 개입은 하지 않았더라도, MC몽이 엑소 멤버들의 계약 문제를 언급하며 영입을 시도한 적은 있었다는 걸 자인하는 내용이다. 18일 텐아시아는 MC몽이 다수의 연예계 관계자가 함께한 자리에서 엑소 백현과 카이에 대해 언급한 녹취록을 단독 입수했다. 이 녹취록에 따르면, MC몽은 "카이와 백현을 꼭 데려오고 싶다"며 "작업을 XX(열심히의 속어) 하고 있어"라고 말했다. MC몽은 그러면서 자신이 카이와 백현을 영입하려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다. 엑소와 SM엔터테인먼트간의 전속계약이 불평등하다고 일방적으로 주장했다. 그러면서 엑소가 과거 국내외 투어를 다니면서 터무니없는 정산을 받았다는 내용도 담겼다. 본지가 해당 사실을 확인한 결과 사실과는 달랐다. MC몽이 자신의 영입시도를 정당화하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그러면서 MC몽은 녹취록 마지막에 가서 "카이랑 백현은 내가 꼭 데리고 오고 싶어. 지금 작업을 XX하고 있어. 그래야 형이 넘버원이 되지 않겠냐"라고 했다. 본지 취재에 따르면 해당 대화가 녹음된 건 지난해 1월경이다. 이후 1년 5개월여가 지난 올해 6월에 이르러서야 일명 '첸백시 사태'가 불거졌다. '첸백시 사태'는 첸, 백현, 시우민이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SM')를 상대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하며 엑소 해체설까지 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