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 4집 역시 전작에 이어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믹스된 R&B로 채운 백현은 "실용음악과를 준비했던 고등학교 시절부터 꾸준히 좋아하는 장르다. 곡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자유롭게 부를 수 있다는 점이 R&B의 가장 큰 매력이다. 내게는 일종의 게임같이 느껴지기도 하는 장르"라고 R&B 장르에 대한 애정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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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에 접어든 후 본격적인 앨범 활동을 시작하는 백현은 "20대 때 스스로를 몰아붙인 결과 자연스럽게 누적된 경험들을 이제 자연스레 풀어낼 수 있는 시기가 찾아오지 않았나 싶다. 음악적으로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나만의 방식으로 풀어내고, 인간으로서는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싶다"라고 대답하며 성숙한 면모를 보였다.
3년 6개월 만에 새 앨범 'Hello, World'를 발표한 백현은 발표 첫날부터 자신의 전작 초동 기록을 뛰어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기록을 경신 중이다. 최근 음악 방송으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 백현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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