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완벽한 보컬이 담긴 고퀄리티 콘텐츠를 연달아 선보이며 글로벌 음악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15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tuck In The Middle' LIVE STAGE'를 게재했다. 최근 공개된 스페셜 스테이지를 잇는 멤버들의 생생한 라이브를 담아낸 YG 자체 제작 무대 영상이다.원형으로 서로를 마주한 채 스테이지 위에 선 베이비몬스터가 단박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섬세한 표현으로 점차 감정을 고조시키고, 눈빛을 주고받으며 음악으로 호흡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짙은 인상을 남겼다.진성과 가성을 여유롭게 넘나들고, 멤버들의 음색이 한데 어우러지는 후반부는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감탄을 자아내기도. 여기에 화이트 착장과 따뜻한 느낌의 LED 조명, 스모그 효과 등 맞춤형 연출은 곡의 여운을 더했다.베이비몬스터는 'Stuck In The Middle'을 통해 한층 성장한 보컬 역량을 펼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서 공개된 스페셜 스테이지는 공개 직후 유튜브 월드 와이드 트렌딩 1위에 직행,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상위권에 안착한 바 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미국 빌보드에 이어 최근 그래미 측도 베이비몬스터를 주목해야 할 K팝 신예로 선정하며 이들의 행보에 기대감을 표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로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뮤직비디오 리액션 영상이 지난 12일 깜짝 공개됐다.데뷔곡 'BATTER UP' 이후 다시 한번 뮤직비디오 시사에 나선 멤버들은 들뜬 마음을 내비쳤다. 처음으로 서정적인 멜로디에 감정 연기를 펼쳤던 터라 "잘 담겼으면 좋겠다"며 숨을 죽인 채 영상에 집중했다.뮤직비디오가 재생되고 멤버들이 하나둘씩 등장하자 베이비몬스터는 서로를 향해 "정말 예쁘다", "공주가 나타났다"며 즐거워했다. 계속되는 칭찬에 부끄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로 하여금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게 하기도.판타지 동화 속 세계를 CG로 구현한 장면에서는 연신 감탄사를 터트렸다. 멤버들은 "크로마키 촬영이 많았는데 이렇게 완성된 걸 보니 정말 예쁘다"며 만족감을 보였다. 또 아이콘택트 장면에서 웃음을 참았던 비하인드로 화기애애했던 현장 분위기를 팬들과 나눴다.베이비몬스터는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에 이어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멤버들은 "앞으로 나오게 될 곡들 많이 기대해달라. 그전까지 'Stuck In The Middle' 많이 사랑해달라"고 바랐다.한편 'Stuck In The Middle' 뮤직비디오는 감각적인 연출과 멤버들의 눈부신 아우라가 어우러져 호평을 받고 있다. 지난 1일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한 뒤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정상으로 직행했고, 꾸준한 추이로 현재는 조회수 4487만 뷰를 넘어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의 추억을 팬들과 함께 나눴다.YG엔터테인먼트는 6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tuck In The Middle’ M/V MAKING FILM EP.1'을 게재했다. 아름다운 영상미로 호평을 받고 있는 베이비몬스터의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다.영상은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개인 컷으로 시작됐다. 첫 주자로 나선 치키타는 긴장한 모습도 잠시, 순식간에 노래에 몰입해 흡인력 넘치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로라와 파리타는 디테일한 제스처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벽한 감정 연기를 펼쳐내 곡의 아련한 감성을 한층 배가했다.이어진 유닛 장면에서는 꽃과 피아노 등의 소품으로 아름답게 꾸며진 세트장, 화려한 스타일링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멤버들은 다채로운 색감의 드레스와 액세서리를 착용한 채 판타지 동화 속 주인공 같은 압도적 비주얼로 신비로운 아우라를 발산하며 보는 이들을 단번에 매료시켰다.휴식 시간에는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유쾌 발랄함이 돋보였다. 오랜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기분 좋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고 "감정 연기가 처음이라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멤버들과 함께 있어서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한편 'Stuck In The Middle'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왕좌에 올랐다. 또 6일 만에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 우뚝 선 이들의 독보적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선공개곡에 이어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
베이비몬스터가 혹평에도 불구하고 첫 미니앨범 선공개곡으로 유튜브 뮤직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3일 유튜브가 발표한 최신 차트(2024.02.01)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의 신곡 'Stuck In The Middle'은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정상에 올랐다.실제 이 뮤직비디오는 지난 1일 공개된 이후 하루가 채 되지 않아 1000만 뷰를 넘어섰으며,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에 등극했다. 또한 일본 라인뮤직, 중국 QQ뮤직 등 현지 최대 음악 스트리밍 사이트의 뮤직비디오 차트 상위권으로 진입했다.다만 신곡 'Stuck In The Middle'에 대한 대중들의 평은 아쉽다. 서정적이지만 다소 밋밋한 발라드 장르는 물론 쉬폰 재질의 드레스, 몽환적이지만 다소 애매한 CG, 지나치게 화려한 액세서리 등이 10년 전 2세대 아이돌 그룹들을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이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에 이어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이도 저도 아닌 애매한 콘셉트가 걸그룹들의 발목을 잡았다. 작정하고 Y2K(2000년대)도 아닌, 트렌디한 2024년 스타일도 아닌 콘셉트로 "시대에 뒤떨어진다"는 혹평을 받았다. 1일 베이비몬스터는 신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을 발매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데뷔곡 '베러업(BATTER UP)'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팝 발라드 장르의 곡이다. 발매 전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측은 힙합으로 카리스마를 보였던 데뷔곡과는 다르게 서정적이고 따뜻한 발라드적인 무드로 전과는 180도 달라진 모습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멤버들은 몽환적이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확실히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국내에서는 아쉬운 성적표를 받은 바. 야심차게 내놓은 이들의 데뷔곡 '베러업(BATTER UP)'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직후 "트렌디함이 부족하다"는 혹평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뉴진스 등 기존 걸그룹과 경쟁해야 하는 상황에서 새로움이나 트렌디함이 잘 보이지 않는다는 평가를 내리기도. 데뷔곡이 아쉬운 성적을 받았던 만큼 이들이 신곡 '스턱 인 더 미들(Stuck In The Middle)'로 그간의 부진을 만회할 수 있을지 다시 한번 관심이 쏠렸다. 다만 대중들의 반응은 여전히 같은 상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신곡을 두고 "지금까지 YG에서는 발표해 본 적이 없는 곡 같다"며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에 초집중하게 되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는 4월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발매한 선공개곡으로 압도적 보컬 역량을 입증했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0시 신곡 'Stuck In The Middle'을 발매했다. 강렬한 힙합 데뷔곡 'BATTER UP'과는 다른 매력을 지닌 팝 발라드 장르를 예고해 글로벌 음악 팬들의 큰 관심이 쏠렸던 터다.멤버들의 순도 높은 감성 보이스가 마음 속을 파고들었다. 처음 마주하는 혼란스러운 사랑을 절제된 감성으로 섬세하게 표현, 뮤직비디오와 같은 한 편의 아름다운 판타지 동화 세계로 리스너들을 이끌었다.신인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가성과 진성을 자연스럽게 오가는 보컬 운영 또한 탁월했다. 여기에 솔로 파트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은 후반부 터져 나오는 고음과 함께 완벽한 하모니를 이뤄 짙은 여운을 남겼다.뮤직비디오는 멤버들의 아름다운 드레스 비주얼과 몽환적인 영상미가 곡과 완벽하게 맞아 떨어졌다는 반응이다. 화려한 댄스 퍼포먼스가 담기지 않은 발라드곡임에도 공개 직후 유튜브 프리미어(Youtube Premiere) 동시 접속자 수 21만 명을 달성했고, 이후 10시간 만에 조회수 360만 뷰를 돌파했다.아울러 모든 가사가 영어로만 이뤄진 곡인 만큼 글로벌 팬심을 제대로 정조준했다. 음악팬들의 호평 속 'Stuck In The Middle'은 공개와 동시에 8개국에서 아이튠즈 송 차트 1위를 석권하며 인기 영역을 점차 넓혀가고 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선공개곡 'Stuck In The Middle'에 이어 오는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한다. 이 앨범을 기점으로 멤버 아현이 복귀해 7인조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미국 빌보드에 이어 최근 그래미 측도 베이비몬스터를 주목해야 할 K팝 신예로
《김세아의 한발짝》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한발짝 거리에서 바라보며, 객관적인 시각으로 소식을 전합니다. 때론 한발짝 가깝게, 때론 한발짝 멀게.아이돌 명가로 꼽히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하이브 레이블즈,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에서 저마다의 노하우를 담아낸 신인 그룹들을 데뷔시키고 있는 가운데, YG의 베이비몬스터가 마지막 카드를 꺼내 들었다. 지난 25일 YG 측은 공식 블로그를 통해 멤버 아현이 베이비몬스터에 합류하게 됐다는 사실을 밝혔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다행히 아현이가 건강을 완벽하게 회복했고, 오늘부터 YG에 다시 나와 앨범에 들어갈 곡들의 녹음을 하는 중이다"고 합류 소식을 전했다.앞서 지난해 11월 YG는 아현이 베이비몬스터 멤버로 데뷔하지 않는다고 발표한 바. 당시 YG는 "아현이 건강상의 이유로 신중히 논의한 끝에 당분간 휴식에 전념하기로 했다"면서도 "아현이 충분히 회복하고, 좋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라며 아현의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었다. 베이비몬스터는 YG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선보이는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많은 화제를 모았으나 비주얼과 출중한 실력으로 '리틀 제니' 라고 불리었던 핵심 멤버인 아현의 데뷔 불발 소식이 전해지며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결국 베이비몬스터는 아현 없이 'BATTER UP'(배러 업)으로 데뷔를 치뤘지만 얼굴을 알려야 하는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음악 방송 활동은 물론 국내에서 어떤 활동도 선보이지 않았기에 인지도가 떨어진다는 평을 듣기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인지도, 트렌디하지 못하다는 혹평에도 베이비몬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선공개곡 발표를 단 이틀 앞두고 동화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이미지를 공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30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Stuck In The Middle' D-2' 포스터를 게재했다. 베이비몬스터가 새롭게 펼쳐낼 음악 세계와 이들 감성을 함축적으로 담아낸 이미지다.몽환적인 배경 위 흐드러지게 만개한 꽃이 오묘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반짝이는 로고와 그 중앙을 가로지른 밝은 유성은 신비로움을 배가, 앞서 공개된 로고 모션 티저의 고요하고 우아한 무드와도 연결된다.앞서 베이비몬스터는 오리지널 힙합 장르의 데뷔곡 'BATTER UP'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각인한 바 있다. 이번 선공개 싱글 'Stuck In The Middle'은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따뜻하고 서정적인 피아노 선율이 돋보이는 팝 발라드 장르이다.이전과는 완벽히 상반된 콘셉트를 예감하게 하는 지점이라 이들의 한계 없는 소화력, 독보적인 음악성을 느낄 수 있을 전망. YG 측은 "처음 마주하는 사랑이라는 감정을 베이비몬스터만의 감성으로 섬세하고 아름답게 그려냈다"며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을 오롯이 즐겨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Stuck In The Middle'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오는 2월 1일 0시 공개된다. 베이비몬스터는 YG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을 발매하고 멤버 아현과 함께 본격적인 7인조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컴백을 앞두고 아사, 치키타의 'Stuck In The Middle'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27일 YG엔터테인먼트 공식 블로그에 캐릭터 포스터를 게재했다. 아사와 치키타는 화이트 톤의 드레스를 착용한 채 순백의 요정 같은 비주얼이다. 깃털 장식과 진주 목걸이, 풍성한 코르사주 핀 등의 다양한 액세사리를 착용하고 있는 바. 데뷔곡 'BATTER UP'과는 사뭇 다른 콘셉트다. 베이비몬스터의 'Stuck In The Middle'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월 1일 자정에 베일을 벗는다.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을 느낄 수 있는 새로운 스타일의 곡이라고. 다가오는 4월 1일에는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도 예정돼 있다. 멤버 아현이 복귀를 확정하며, 7인조 활동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 greenworld@tenasia.co.kr
≪최지예의 에필로그≫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좀처럼 예전의 기세를 찾지 못하고 있다. 그룹 빅뱅 데뷔인 2006년을 원년으로 2010년대 전반에 걸쳐 국내 엔터사 선두에서 K팝을 주도했던 YG지만, 그 명성이 사그라든지 오래다.단도직입적으로 이유를 찾자면 그룹 블랙핑크 이후 후발 주자의 부진이 그 배경이다. 2016년 데뷔한 블랙핑크 이후 YG는 2020년 보이그룹 트레저와 2023년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를 각각 론칭했다. 빅뱅과 블랙핑크의 명성을 잇겠다는 야심찬 출사표는 좋은 성적표로 이어지지 못했다.먼저, 트레저의 경우 데뷔 3주년을 훌쩍 넘겼지만, 이렇다 할 히트곡이 없고 팬덤 역시 견고하지 못하다. 당초 12인조였던 트레저는 지난 2021년 방예담과 마시호가 탈퇴하는 등 내부적으로도 부침을 겪었고 존재감이 줄었다. 이미 데뷔 4년 차에 접어든 트레저가 반등해 상승세를 타기란 쉽지 않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트레저는 차치하고 지금 YG가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 그룹은 베이비몬스터다. 베이비몬스터는 지난해 11월 27일 데뷔 싱글 '배터 업'(BATTER UP)을 첫선을 보였지만 반응이 영 신통치 않다.일단 '배터 업'은 음악과 뮤직비디오 둘다 어디서 본 듯한 느낌을 주는데, 거기에서 그칠 뿐 강렬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다. YG 선배들의 성공 공식을 따랐을 뿐 베이비몬스터만의 정체성이 없다. 음악은 YG 특유의 힙합 사운드지만 후렴구가 늘어지고, 뮤직비디오의 면면은 블랙핑크의 여느 작품이 떠오를 뿐 각자 따로 논다. 한 마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지난해 데뷔곡 중 최다 글로벌 스트리밍으로 데뷔 첫 신인상 트로피를 거머쥐며 '괴물 신예'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써클차트 뮤직 어워즈 2023'에서 '올해의 신인상 글로벌 스트리밍 부문'을 수상했다. 이 상은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1월 사이 데뷔, 첫 음원 발매 후 30일 동안 가장 높은 글로벌 스트리밍을 기록한 아티스트에게 주어진다.실제 베이비몬스터의 'BATTER UP'은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서 역대 K팝 걸그룹 데뷔곡 중 가장 빠른 속도로 1000만 스트리밍을 돌파, 꾸준한 상승 추이로 지난 8일 4000만 회를 넘어섰다. 이들의 월별 리스너는 약 470만 명에 달한다.뿐만 아니라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아이튠즈 누적 21개국 송 차트 1위를 석권, 월드와이드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 이어 공개 8일 만에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101위)과 빌보드 글로벌(49위) 차트에 안착하며 주류 팝 시장 내 이들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뮤직비디오 역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K팝 데뷔곡 24시간 최다 조회수를 갈아치운 뒤 5000만 뷰(4일), 1억 뷰(18일)까지 K팝 그룹 데뷔곡 최단 기간 돌파 기록을 경신, 현재는 2억뷰 고지를 목전에 두고 있다.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 우뚝 선 이들은 공식 채널 구독자 수 역시 400만을 넘어섰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월 1일 두 번째 신곡 'Stuck In The Middle'을 발표한다. YG 측은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새로운 장르의 곡"이라고 전한 바 있다. 오리지널 힙합 무드의 데뷔곡 'BATTER UP'과 상반된 매력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 또
그룹 베이비몬스터 치키타, 파리타가 태국 일정을 마치고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YG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베이비몬스터의 2024년 활동 계획을 직접 공개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2024년 1월 1일 0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BABYMONSTER NEXT PHASE | YG Announcement' 영상을 게재했다. 지난 5월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최종 멤버 발표 이후 약 7개월 만에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공식적으로 모습을 드러내 이들의 추후 활동 계획을 직접 설명한 것.양 총괄은 베이비몬스터의 트레이닝을 비롯 데뷔 이후의 과정까지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에 대해 그는 "2NE1, 블랙핑크의 경우 대부분 20대를 넘겨 데뷔를 한 친구들이라 후배 가수 같은 느낌으로 대해 왔다. 베이비몬스터는 막내 치키타가 이제 14살이고 내 딸보다 한 살이 많다"고 웃으며 "소속 가수로 대하기보다는 딸처럼 더 세밀하게 챙기게 되는 것 같다"며 전했다.YG엔터테인먼트와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전방위 지원아래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2월 1일 두 번째 신곡을 발매한다. 제목은 'Stuck In The Middle'이다. 양 총괄은 "지금까지 YG에서는 발표해 본 적이 없는 곡 같다"며 "멤버들의 뛰어난 가창력과 유니크한 음색이 작은 숨소리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을 만큼 눈을 감고 초집중하게 되는 매우 아름다운 곡"이라고 개인적인 감상평을 밝혔다.또 양 총괄은 'Stuck In The Middle’ 발매에 이어 4월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미니앨범 발표 소식도 함께 전했다. 팬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 기존 스타일에서 벗어나 속도감을 더한 YG의 색다른 프로모션 진행 방식이다. 11월 말 정식 데뷔 후 음악적 변주를 꾀한 신곡을 이듬해 2월 발표하고, 4월 첫 미니 앨범으로 컴백하는 2개월 주기의 로드맵이 모두 베일을 벗은 셈.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남다른 음악 열정이 녹아든 비하인드 영상으로 글로벌 팬들에게 기분 좋은 에너지를 선물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9일 오후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BATTER UP' LIVE PERFORMANCE (Stadium Ver.) BEHIND'를 게재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 연출과 압도적 라이브 퍼포먼스로 글로벌 음악팬들의 폭발적 반응을 이끌어냈던 스타디움 버전의 제작기를 공개한 것.영상에는 무대 준비에 나선 베이비몬스터의 설렘이 고스란히 담겼다. 특히 치키타는 새로 착용한 모자·장갑 등 소품과 이름표를 자랑하며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어보이다가도, 긴장감을 숨기지 못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특히 두 번째 라이브인 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멤버들의 노력이 엿보였다. 각자 보컬을 체크하거나 가볍게 몸을 푸는 등 연습을 거듭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아예 멤버들 모두가 합심해 자체 리허설까지 진행하기도 했다.드디어 모든 준비를 마치고 세트장을 찾은 베이비몬스터는 감탄을 금치 못했다. 규모를 한층 키운 세트에서 30여 명의 댄서들과 함께 호흡을 맞춰야 했기 때문. 루카와 로라는 "서른 명의 댄서분들이 찾아주셨는데, 모두 감사드린다. 잘 부탁드린다"는 인사를 전해 훈훈한 미소를 안겼다.이들은 특유의 긍정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강추위 속 오랜 시간 진행되는 촬영에도 웃음을 잃지 않고 텐션을 끌어올렸고, 시종일관 흔들림 없는 칼군무를 선보였다. 최선을 다한 촬영이 마무리되자 멤버들은 "'BATTER UP' 많이 많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는 애정 어린 진심을 전했다.한편 지난달 27일 공개된 베이비몬
《김세아의 세심》김세아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이슈를 '세'심하고, '심'도있게 파헤쳐봅니다.수많은 신인 그룹들이 데뷔를 마친 2023년이 끝나가는 지금, 2024년에도 새로운 얼굴들이 대중들을 찾아볼 준비 중이다. 27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는 신인 보이그룹 투어스가 내년 1월 22일 첫 앨범 '스파클링 블루'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투어스는 플레디스가 세븐틴 이후 9년 만에 선보이는 6인조 보이그룹으로, 하이브 레이블즈의 2024년 첫 신인 그룹이다. 앞서 플레디스는 세븐틴을 비롯해 애프터스쿨, 오렌지캬라멜, 뉴이스트 등을 배출해 낸 연예기획사로 특히 세븐틴은 최근 발매한 두 장의 앨범으로 역대 K팝 앨범 최다 신기록과 최다 초동판매량을 달성한 바. 또한 세븐틴은 데뷔 9년차에 처음으로 MAMA에서 대상을 수상하면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기에 후배 그룹인 투어스에 거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이에 플레디스 측은 "투어스는 플레디스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역량과 하이브의 강력한 인프라를 결합해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차세대 그룹"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멤버 개개인의 출중한 실력과 풍부한 매력은 물론이고 독자적인 음악 장르로 투어스만의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라면서 "한성수 마스터 프로페셔널이 투어스의 데뷔 앨범 제작을 총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동생 그룹에 이어 사촌 그룹도 등장한다. 지난달 이든엔터테인먼트는 내년 1월 10일 신인 보이그룹인 올아워즈(ALL(H)OURS)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든엔터테인먼트는 JYP엔터테인먼트의 창업멤버이자 부사장을 지낸 조해성 대표가 이끌고 있는 연예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