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 지드래곤(GD)이 그룹 베이비몬스터 컴백에 힘을 보탠다.8일 YG 공식 유튜브에는 'BABYMONSTER | YG ANNOUNCEMENT (1st FULL ALBUM Rollout)'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양현석 총괄은 "오래전부터 약속했던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앨범에 관해서 트랙리스트와 전반적인 프로모션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정규 1집 앨범은 11월 1일 오후 1시에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총괄은 "매주 두 곡씩 수록곡들을 먼저 공개하겠다. 다만 1절까지만"이라며 "처음 있는 프로모션"이라고 덧붙였다.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앨범명은 타이틀곡 제목과 같은 'DRIP'(드립)이다. 양 총괄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DRIP'이다. 이 곡은 지금까지 나왔던 베이비몬스터 음악 중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춤추기 좋은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BATTER UP'(배터 업)이나 'SHEESH'(쉬시) 같은 경우는 사실 춤을 추기 좋은 힙합 음악은 아니다. 어떤 음악들은 저절로 몸을 움직이고 싶은 충동과 자극을 준다. 'DRIP'의 리듬 자체가 남녀노소 나이와 상관없이 춤을 유발한다"고 전했다.양 총괄은 "'DRIP'의 작곡에 의외의 인물이 있다. 해외 탑라이너들과 YG 프로듀서들의 이름이 올라가 있고, 의외의 인물은 지드래곤"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게 됐다.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지드래곤은 지난 6일 그룹 2NE1(투애니원)의 15주년 기념 재결합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그는 YG 아티스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드래곤은 이달 7년 만의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앞서 베이비몬스
YG의 차세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늘부터 첫 번째 정규 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올 가을 발매 예정인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뮤직비디오를 타이틀곡 포함한 수편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찌감치 확보해 둔 여러 로케이션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초대형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전망이다.YG의 차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 타이틀곡을 비롯 정규 앨범에 수록되는 여러 곡들의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앨범 녹음 작업은 모두 끝난 상태이며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며 "몇 주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될 여러 곡의 안무까지 완성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앞서 베이비몬스터는 7명 완전체 멤버의 공식 데뷔일을 4월 1일로 확정하고 첫 미니앨범 'BABYMONS7ER'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1억뷰 신기록(10일)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2억 9천 6백만뷰을 넘기며 3억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안무 영상 역시 1억 5천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베이비몬스터의 이러한 인기는 정형화된 프로모션이 아닌, 온전히 7명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이 집중 조명되면서 서서히 시작됐다. 처음 발매 됐을 당시 'SHHESH'는 주요 차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멤버들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이 알려지면서 역주행으로 상위권에 진입, 오랜 기간 머물렀던 터다.이후 베이비몬스터는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기대감을 예열하고자 7월 1일 앨범 수록곡
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해외 일정 참석 차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테디 걸그룹'이라는 이름값이 무색하게 별다른 반응이 없다. 고양이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곳곳에 관련 포인트를 넣은 게 독이 됐다. 휘몰아치는 곡에 빠르게 전개되는 안무를 소화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마저 숨차게 했다.미야오의 데뷔를 앞두고 가요계에는 긴장감이 돌았다. 12일, 미야오가 데뷔한 지 일주일째다. 기대와 달리 큰 반응을 얻진 못했다. 앞서 데뷔한 베이비몬스터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나온 YG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YG 선배 그룹들과 함께해온 테디가 빠져서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가 프로듀싱하는 '테디 걸그룹'이 2NE1, 블랙핑크 등 기존 YG 걸그룹 느낌이 날 거라는 추측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그만큼 미야오는 큰 기대감 속에서 베일을 벗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다.데뷔곡 'MEOW'(미야오)는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트렌디한 안무가 특징이다. 멤버들은 손가락으로 고양이 귀 모양을 만드는가 하면, 고양이 앞발의 움직임을 표현하기도 했다. 팀의 정체성이자 이번 곡의 콘셉트인 고양이를 제대로 표현하는 춤이다. 포인트가 명확해 특히 청소년층에게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숏츠 등에서 챌린지로 유행하기에 좋은 요소를 갖췄다.해외 진출에도 용이할 전망이다. 멤버들은 데뷔 쇼케이스에서 한국어에 이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스페인어까지 5개 국어를 구사했다. 국내 K-팝 시장이 포화 상태인 시점, 유창한 외국어 실력은 든든한 무기가 된다.아쉬운 점도 있다. 빠르게 후렴구가 전개되는 구간에서 멤버들은 쉴 틈 없이 동작을 바꾼다. 곡과 안무 모두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문제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2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하여 부적절한 딥페이크 제작물이 제작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광범위하고 악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해당 불법행위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불법 영상물을 삭제 및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형사절차를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에 심각한 위해를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해서 강경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베이비몬스터, 유인나, 이성경, 경수진, 손나은 등이 소속돼 있다. 그룹 블랙핑크의 경우 개인 소속사는 존재하지만 완전체 활동을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불법 영상 제작물이 확산하자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으며, 그룹 뉴진스 소속 레이블 어도어 역시 이러한 문제에 강력 대응하겠노라 경고했다. 가수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도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자를 대거 고소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3월 영국 가디언지 기사에 따르면, 가장 유명한 5개 딥페이크 웹사이트에서만 약 4000명의 세꼐적 유명인이 딥페이크 포르노그라피의 피해자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5개 페이지를 합쳐 단 3달 동안 조회수 1억뷰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이하 YG엔
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7월 걸그룹 컴백대전 트로피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거머쥔 듯하다. 지난 1일, 나란히 출격한 키스오브라이프와 그룹 스테이씨, 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보고 있다.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1일 나란히 컴백한 가운데, 각각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확실히 대세신인 자리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때부터 줄곧 강렬한 콘셉트를 선보여 왔다. 특히 개성 강한 Y2K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 키스오브라이프가 청량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단순 청량이 아닌, 건강미를 내세운 청량섹시 콘셉트가 한때 '서머 퀸'으로 통했던 그룹 씨스타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키스오브라이프의 'Sticky'(스티키)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 곡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에서 9위를 차지하며 탑 10안에 들었다. 이들은 9일 방송된 SBS M·SBS Fil '더 쇼'에서 이번 신곡 'Sticky'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컴백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쥴리는 "대단한 선배, 동료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건 알지만, 열심히 해서 음악방송 1위뿐만 아니라 한국 차트 안에서도 성적 점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목표한 바를 차근차근 이뤄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이다.스테이씨는 이미지 변신에 나섰지만 흥행을 이끌지 못했다. 이들은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으로 1일 컴백했다. 변화를 의미하는 앨범명에서부터 이들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스테이씨는 하이틴 감성의 '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새 디지털 싱글 'FOREVER'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가 오는 5일 0시(한국 시간) 최초 공개된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오후 공식 블로그에 이를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강렬한 블랙·실버톤의 스타일링과 멤버들의 짙은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이미지다.'FOREVER' 전체 안무가 최초로 베일을 벗는 만큼 음악팬들의 기대가 크다. 후렴구 비트에 맞춰 힘차게 팔을 뻗는 포인트 안무, 아사의 래핑 위 펼쳐지는 치키타의 댄스 등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됐던 일부 퍼포먼스만으로도 큰 호응을 끌었던 터.이번 안무 영상이 공개되고 나면 이들 인기 몰이에 한층 탄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런웨이 씬을 재현한 감각적 세트, 안무 본연의 매력을 살린 연출, 베이몬스터의 독보적 퍼포먼스 역량이 한데 어우러져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FOREVER'은 80년대 신스팝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YG표 서머송'에 걸맞은 이들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밝은 무드를 감각적 영상미로 담아낸 뮤직비디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실제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직행, 조회수는 가파르게 상승해 현재 1500만뷰를 넘어섰다. 'FOREVER' 음원 또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는 MV·상승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스테이씨가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와 컴백이 겹치는 것과 관련해 반가운 마음을 전했다.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1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첫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스테이씨는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와 같은 날 컴백하게 됐다. 이와 관련, 부담이 되진 않는지 묻는 취재진에 시은은 "부담보다는 반가움이 크다. 두 그룹 모두 평소 즐겨 듣고 퍼포먼스도 많이 보던, 좋아하는 그룹이다. 오히려 컴백이 겹쳐서 음악방송에서 만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이어 컴백하는 그룹들 가운데 스테이씨만의 강점에 대해 "이전엔 '힐링돌'이란 수식어를 얻었었는데, 이번에는 또 색다르게 변화했다. 중간에 'RUN2U'(런투유)처럼 강렬한 색깔을 도전한 적도 있다. 모든 장르를 소화할 수 있는 게 스테이씨만의 장점"이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Metamorphic'은 스테이씨의 데뷔 첫 정규앨범으로 타이틀곡 'Cheeky Icy Thang(치키 아이씨 땡)'을 비롯해 스테이씨의 성장을 엿볼 수 있는 14개의 곡이 수록됐다.'Cheeky Icy Thang'은 얼음처럼 쿨하지만, 핫하고 발칙하기도 한 스테이씨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곡이다. 하이업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B.E.P)이 작사·작곡에 참여해 스테이씨의 음악적 색깔을 한층 확장했다.스테이씨의 첫 정규앨범 'Metamorphic'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이들만의 경쾌한 여름 감성으로 글로벌 팬심을 완벽히 정조준,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0시 새 디지털 싱글 'FOREVER'를 발매했다. 그간 힙합 장르라는 큰 틀 아래 스포티한 매력과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했던 이들이 이번엔 YG 색을 녹여낸 청량함을 예고해 팬들의 큰 관심이 쏠렸던 터다. 그야말로 베이비몬스터의 자유로운 에너지가 녹아든 감각적인 '서머송'이 탄생했다는 평이다. 힙합 무드 속 쉴 새 없이 변화하는 비트, 멤버들의 시원한 보이스로 장식된 중독성 넘치는 사운드가 흥을 부추기며 리스너들의 마음을 파고들었다. 뮤직비디오 역시 베이비몬스터의 밝은 매력과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를 가득 녹여내 반응이 뜨겁다. 특히 후렴구의 포인트 안무를 비롯 멤버 아사의 내리꽂히는 랩과 함께 선보이는 치키타의 댄스가 킬링 파트로 꼽히며 향후 선보일 전체 퍼포먼스에도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이러한 호응에 힘입어 'FOREVER'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2위로 직행, 공개 8시간도 채 되지 않아 500만뷰를 돌파하며 빠르게 조회수를 늘려 나가고 있다.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인 QQ뮤직 MV 차트서도 정상을 꿰찼다.그 외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새기고 있는 베이비몬스터다. 'FOREVER'은 아이튠즈 3개 지역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아시아·북남미·유럽 등의 각국에서도 차트 진입에 성공해 이들의 폭넓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현재 베이비몬스터는 6개 도시 10회차에 달하는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를 진행
컴백 풍년이다. 7월 1일에만 걸그룹 세 팀이 컴백한다. 그룹 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가 주인공이다. 색채가 짙은 각 그룹이 각자 어떤 곡으로 대중을 만날지 관심이 쏠린다.스테이씨는 다음 달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으로 컴백한다. 앨범명에서부터 '변화'를 암시한다. 스테이씨는 그간 특유의 하이틴 감성을 전면으로 내세워 활동해 왔다. 그런 이들이 이번 컴백을 앞두고 '틴프레시'를 뛰어넘는 새로운 장르를 예고했다.데뷔 후 3년 8개월간 달려온 스테이씨. 미성년자 멤버들도 있었던 데뷔 당시와는 달리, 이제 스테이씨는 전원 성인이다. 20대 멤버들이 언제까지고 '틴프레시'를 외칠 수는 없는 노릇. 이들은 음악적 성장을 등에 업고 이미지 변신에 나선다. 콘셉트 포토 역시 이전과는 다른 느낌이다. 스모키한 눈 화장과 검은색 의상, 초커 목걸이 등 액세서리로 강렬하고 센 분위기를 풍긴다.키스오브라이프는 같은 날 디지털 싱글 앨범 'Sticky'(스티키)를 선보인다. 키스오브라이프도 이미지 변신을 예고했다. 강렬하고 카리스마 있는 콘셉트를 줄곧 시도했던 멤버들은 처음으로 청량 옷을 입는다. 데뷔 후 1년 가까이 센 콘셉트로 대중 앞에 섰던 만큼 이미지 고착회를 방지하기 위해 변신이 필요한 시점이었다. 여름 컴백인 점을 고려했을 때 청량 콘셉트는 탁월한 선택이다. 반전 매력을 선보이고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장할 기회다.티저로 공개된 음원의 일부에서는 아프로비트 리듬이 두드러진다. 아프로비트는 서아프리카 음악 장르로, 미국에서 특히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멤버 네 명 중 막내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유튜브 구독자 수 600만 명을 돌파하며 막강한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YG엔터테인먼트는 베이비몬스터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600만 명을 넘어섰다고 25일 밝혔다. 채널 개설 이후 약 1년 반 만의 기록인데, 이제 막 공식 데뷔한 신인인 점을 떠올리면 매우 이례적인 상승 추이다.유튜브 구독자는 글로벌 음악 시장 내 충성도 높은 팬덤 형성의 지표로도 통하는 만큼 그 의미가 크다. 실제 베이비몬스터는 데뷔 전부터 독보적인 실력으로 전 세계 팬들 사이 존재감을 각인하며 400만 구독자를 끌어모았던 바다.지난 4월 1일 공식 데뷔곡 'SHEESH'(쉬시) 발표 이후 그 추이가 더욱 가팔랐다. 하루 평균 1만 명이 넘는 신규 구독자가 꾸준히 유입되고 있다는 것이 YG 측의 설명이다. 음악방송 등 본격 활동이 시작됨과 동시에 음악팬들의 호평을 받은 이들의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이 화제성을 견인, 팬층을 폭넓게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조회수도 압도적이다. 뮤직비디오를 비롯 1억뷰를 넘어선 영상만 4편이며 고퀄리티의 퍼포먼스 비디오, 비하인드 등을 포함한 콘텐츠들은 기본 수백만뷰를 웃돌아 누적 조회수 20억뷰를 돌파했다.베이비몬스터는 내달 1일 0시 신곡 'FOREVER'(포에버)를 발표하며 인기 몰이에 박차를 가한다. 현재 첫 번째 팬미팅 투어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를 전개 중인 데다 오는 8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 출격도 앞두고 있어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서의 입지를 보다 공고히 할 전망이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데뷔 후 첫 여름 디지털 싱글 'FOREVER'로 돌아온다.YG엔터테인먼트는 19일 공식 블로그에 'BABYMONSTER - TITLE 'FOREVER''(베이비몬스터-타이틀 '포에버')를 게재했다. 신곡 제목 'FOREVER'를 최초 공개하고 오는 7월 1일 0시 발매를 공식화한 것이다.포스터 속 베이비몬스터의 로고로 꾸며진 초대장과 빛나는 스틸 구두가 시선을 끌었다. 심플하지만 세련된 분위기가 인상적. 'RSVP'가 새겨졌던 앞선 티저와도 연결되는 지점이라 신곡 콘셉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무엇보다 그간 베이비몬스터가 보여줬던 모습과는 무드가 사뭇 달라 주목된다. 에너제틱한 매력부터 힙합, 팝 발라드까지 한계 없는 소화력을 자랑해온 이들이 이번엔 어떠한 색다른 변신으로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아직 제목 외 신곡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지난 4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BABYMONS7ER'(베이비몬스터)로 공식 데뷔한 지 3개월 만에 이어지는 초고속 컴백인 데다 이들의 첫 여름 발매곡인 만큼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한편 베이비몬스터는 6개 도시 10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미팅 투어를 성황리에 진행 중이다. 오는 8월에는 일본 최대 음악 페스티벌인 '서머소닉 2024'에 출격해 글로벌 존재감을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LIKE THAT'(라이크 댓) 음악방송 출연을 확정했다.10일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3일, 20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한다. 최근 베일을 벗은 'LIKE THAT' 익스클루시브·댄스 퍼포먼스 비디오에서 더 나아가 라이브 무대를 꾸미기로 결정한 것.그간 'LIKE THAT'에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 보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컸다. 지난 8일부터 4주 간 빼곡하게 이어지는 해외 팬미팅 일정에도 불구하고, 음악방송을 통해 보다 많은 팬들에게 무대를 보여주고 싶다는 멤버들의 의견을 반영해 예정에 없던 활동을 준비하게 됐다는 것이 YG 측의 설명이다.특히 국내에서 'LIKE THAT' 무대가 처음으로 베일을 벗는 만큼 기대감은 최고조다. 이들은 중독성 강한 포인트 안무와 감각적인 그루브, 유려한 보컬과 래핑 등 압도적인 라이브 퍼포먼스 역량으로 또 한 번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LIKE THAT'은 미니멀한 편곡과 키치한 훅이 인상적인 곡이다. 이 곡의 퍼포먼스를 담아낸 익스클루시브 비디오 조회수는 유튜브에서 3600만 뷰를 넘어가며 이미 예사롭지 않은 상승 추이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LIKE THAT' 무대가 공개되고 나면 인기 몰이에 더욱 탄력을 더할 것으로 보인다.베이비몬스터는 5개 도시 7회차에 달하는 데뷔 첫 팬미팅 '[BABYMONSTER PRESENTS : SEE YOU THERE]'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7월에는 신곡을 선공개하고 올 가을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등 촘촘한 행보를 이어나갈 계획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열리는 팬미팅 참석을 위해 6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