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주 만에 다시 찾아온 ‘런닝맨 가족’ 김동준과 데뷔 이래 첫 지상파 예능 나들이에 나선 ‘베이비몬스터’ 라미·로라가 함께한다.이번 방송에는 지예은의 마음을 훔쳤던 김동준이 재방문한다. 6주 전 알콩달콩한 ‘요리 로맨스’를 보였던 두 사람인 만큼, 이번에는 러브라인이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라미·로라가 첫 정규 앨범 발매에 걸맞은 광폭 행보의 하나로 ‘런닝맨’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런닝맨’을 1회부터 본 ‘찐팬’임을 언급하며 오프닝부터 벅찬 모습을 보였다. 뒤이어 ‘런닝맨’을 보며 ‘배신’을 배웠다고 언급, 유쾌·발랄한 매력으로 좌중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번 레이스는 ‘주제 넘는 반장 선거’로 전원 가을 소풍을 떠난 고등학생이 되어 미션을 통해 ‘런닝고 배지’를 획득해야 한다. 이때 장소를 옮길 때마다 다른 주제로 반장 선거가 열리며, 뽑힌 반장에게는 배지 등 혜택들이 주어지기에 멤버들은 표를 얻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했다. 이미 불균형이 예고된 표심을 뒤집기 위해 과연, 어떤 유세 현장이 펼쳐질지 이목이 쏠린다. 모든 시대의 반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을 소풍 ‘주제 넘는 반장 선거’ 레이스는 10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김지원의 슈팅스타》김지원 텐아시아 가요팀 기자가 '슈팅스타'처럼 톡톡 튀고 시원하게 가요계를 맛보여드립니다.음원 차트 정상에 YG 출신 가수만 세 명이 자리 잡고 있다. GD, 로제, 제니다. YG를 떠난 이들에게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지고 있지만, 정작 YG 소속 가수인 베이비몬스터는 아직 힘을 쓰지 못하는 모양새다.4일 기준 음원차트 TOP5에는 YG 출신 가수 셋이 올랐다. 로제의 'APT.'(아파트)가 1위, 지드래곤의 'POWER'(파워)가 2위, 제니의 'Mantra'(만트라)가 5위다. 'APT.'는 멜론 이용자 수 60만 명을 넘기며 화제성을 자랑했다. 'POWER'는 발매 5분 만에 멜론 이용자 수 8.3만 명을 돌파하며 '톱 100' 2위에 안착했다. 'Mantra'는 지난달 11일 발매 이후 한 달 가까이 상위권을 유지하며 뒷심을 발휘하고 있다.세 사람 모두 한때 YG에 몸담았던 가수들이지만 떠난 상태다. 로제는 YG 산하 더블랙 레이블에 소속돼 있긴 하지만 정통 YG 소속은 아니다. YG의 새 성장동력이 부재한 상황 속 베이비몬스터는 지난 1일 정규 1집으로 컴백했다. 지드래곤이 더블 타이틀곡 중 하나인 'DRIP'(드립)에 참여하며 발매 전부터 기대감을 키웠다. 지드래곤은 7년 만에 솔로 곡을 발매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도가 높을 것으로 보였으나 아직 큰 반응은 없다.YG 출신 아티스트들로 이미 YG의 제작 역량은 증명됐다. YG는 스타성도, 음악성도 뛰어난 이들을 일찍이 발굴하고 성장시켰다. YG를 떠난 이후에도 가요계에 큰 영향력을 발휘하며 한 획을 긋고 있다. 로제는 술 게임이라는 새로운 소재를 곡에 활용해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렸다. 제니는 여성들에게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투애니원과 블랙핑크의 명성을 이어 YG의 DNA를 계승한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DRIP'(드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베이비몬스터는 이날 첫 정규 앨범을 발매하며 YG에서 가장 빠르게 정규 앨범을 낸 그룹이 됐다. 로라는 "첫 정규 앨범으로 돌아왔다. 생각보다 빠르게 찾아뵙게 됐다"고 인사했다. 치키타는 "다양한 장르가 담긴 앨범인 만큼 베이비몬스터의 새로운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게 돼 너무 기쁘다"고 덧붙였다. 아현은 "정규 앨범을 준비하면서 새로운 도전을 많이 했다"며 기대감을 키웠다.라미 역시 "베이비몬스터만의 매력을 흘러넘칠 정도로 담은 앨범이다. 첫 정규인 만큼 많이 신경 썼다. 총 9곡이 수록됐고 다양한 장르가 들어가 있어서 골라 듣는 재미가 있으실 것 같다. 루카는 "YG의 뉴 클래식을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베이비몬스터의 더블 타이틀곡 중 'DRIP' 작곡에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GD)가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로라는 "처음 그 소식을 접했을 때 당연히 모두가 너무 놀랐다. '진짜예요?'하고 계속 여쭤보기도 했다. 참여해 주신 만큼 그 보답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보여드려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밝혔다. 아사는 "GD 선배님의 데모를 들었을 때 최대한 GD 선배님의 스타일과 스웨그를 따라가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 녹음할 때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로라는 "데모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됐다. 최대한 배우고 그 힙합을 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는 막내딸들에게 지극정성이었다.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그룹 2NE1 콘서트에 게스트로 선 소감을 전했다.베이비몬스터(BABYMONSTER)는 1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DRIP'(드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앞서 베이비몬스터는 2NE1(투애니원)의 데뷔 15주년 기념 콘서트 무대에 게스트로 올랐다. 라미는 "투애니원 선배님 콘서트에 게스트로 간다고 들었을 때 너무 놀랐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많은 걸 배우고 왔다. 그 무대에 서면서, 선배님들 무대를 보면서 많은 것을 배웠다. 너무 영광이었고 덕분에 한층 더 성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로라는 "이번에 투애니원 선배님들 콘서트도 다녀왔고 연습생 때 블랙핑크 선배님 콘서트도 많이 방문했다. 선배님들이 갖고 계신 아우라와 무대를 활용하시는 구성과 프로미 뿜뿜하시는 모습이 너무 멋지더라. 저희끼리 항상 관람하고 와서 정말 멋있는 선배님들이시고 우리도 그런 후배가 되고 싶다고 얘기했다. 저희들도 그만큼 팬분들과 소통하고 무대를 재밌게 하는 그룹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DRIP'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다.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CLIK CLAK'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의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DRIP'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양현석 YG 총괄 프로듀서에게 감사한 마음을 표현했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DRIP'(드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이날 로라는 "저희 총괄 프로듀서님은 매번 앨범이 시작되고 끝나기까지 저희의 곁을 지켜주시는 분이다. 노래가 나왔을 때 어떤 느낌을 넣어서 부르면 좋을까 의견을 주시고 안무도 직접 오셔서 디테일을 봐주며 수정해 주셨다"며 양 총괄을 언급했다.이어 "항상 저희의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시는 분"이라며 "이번에도 엄청난 노력을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아현은 'DRIP'에서 3단 고음 파트를 소화했다. 아현은 "처음에는 3단 고음이 아니었다. 한 고음으로 안정적으로 가는 멜로디였는데 총괄님께서 녹음실에서 이 음악을 들어보시고 '아현이는 여기서 조금 더 기량을 발휘해도 될 거 같은데?'하셨다. 그래서 2단으로 올렸다가 하나 더 올려볼까 해서 3단으로 올리게 됐다. 3단 고음이 조금 높다보니 몇 회만에 해보자 해서 3~4번 만에 녹음을 끝냈다"고 비하인드를 밝혔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DRIP'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 데 어우러진다.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CLIK CLAK'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의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DRIP'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된다.
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지드래곤의 지원 사격을 받아 컴백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베이비몬스터는 1일 서울 마포구 YG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정규 1집 'DRIP'(드립)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베이비몬스터의 더블 타이틀곡 중 'DRIP' 작곡에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GD)가 참여하며 힘을 보탰다. 로라는 "처음 그 소식을 접했을 때 당연히 모두가 너무 놀랐다. '진짜예요?'하고 계속 여쭤보기도 했다. 참여해 주신 만큼 그 보답으로 열심히 활동해서 보여드려야겠다 다짐했다"고 밝혔다.아사는 "GD 선배님의 데모를 들었을 때 최대한 GD 선배님의 스타일과 스웨그를 따라가려고 엄청난 노력을 했다. 녹음을 할 때도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로라는 "데모 하나로 모든 게 설명됐다. 최대한 배우고 그 힙합을 내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DRIP'은 베이비몬스터만의 자신감 넘치는 애티튜드와 YG 특유의 힙합 바이브를 녹여낸 EDM 기반 댄스곡이다.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중독성 짙은 훅, 다이내믹한 비트, 강렬한 베이스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다. 선공개된 또 다른 타이틀곡 'CLIK CLAK'은 오리지널 힙합 장르의 곡이다. 더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9개 트랙이 수록됐다.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DRIP'은 이날 오후 1시 공개된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비주얼 콘셉트가 최초로 베일을 벗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블로그 'DRIP VISUAL POSTER'(드립 비주얼 포스터)를 게재했다. 액자 형식으로 구성된 보랏빛 배경 위 일곱 멤버의 아우라가 담긴 이미지다.베이비몬스터는 정면을 응시하는 눈빛, 포토제닉한 제스처로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블루, 옐로우, 핑크 등 비비드한 컬러를 활용한 스타일링은 어딘가 악동스러운 분위기를 녹여냈다.앞선 티징 콘텐츠에 담긴 거친 질감의 그래피티, 강렬한 스트릿 무드와도 절묘하게 이어져 인상적. 다크한 카리스마부터 에너제틱한 면모까지 폭넓은 스펙트럼을 펼쳐내온 이들이 어떠한 변신으로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관심이 쏠린다. 베이비몬스터는 현재 'DRIP'의 트랙 일부를 사전 공개하는 프로모션으로 컴백 분위기를 예열하고 있다. 실제 더블 타이틀곡 'CLIK CLAK'(클릭 클랙)을 비롯 'Love, Maybe'(러브 메이비), 루카와 아사가 부른 'Woke Up In Tokyo'(워크 업 인 도쿄), 'BILLIONAIRE'(빌리온에어) 1절을 담아낸 콘텐츠는 유튜브서 합산 조회수 1500만뷰를 기록하며 남다른 화제성을 자랑 중이다.베이비몬스터는 오는 11월 1일 오후 1시 정규 1집 'DRIP'으로 컴백한다. 총 9개의 트랙이 수록된 가운데 이들은 데뷔 이래 처음으로 더블 타이틀곡 'DRIP'과 'CLIK CLAK'을 선보이며 정규 1집이라는 의미에 걸맞은 왕성한 활동에 돌입한다.'DRIP'은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일찌감치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또, 'CLIK CLAK'은 음악·뮤직비디오·퍼포먼스의 완성도를 꽉 잡아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긴
그룹 빅뱅 지드래곤(GD)이 그룹 베이비몬스터 컴백에 힘을 보탠다.8일 YG 공식 유튜브에는 'BABYMONSTER | YG ANNOUNCEMENT (1st FULL ALBUM Rollout)'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양현석 총괄은 "오래전부터 약속했던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앨범에 관해서 트랙리스트와 전반적인 프로모션 계획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운을 띄웠다. 이어 "정규 1집 앨범은 11월 1일 오후 1시에 공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양 총괄은 "매주 두 곡씩 수록곡들을 먼저 공개하겠다. 다만 1절까지만"이라며 "처음 있는 프로모션"이라고 덧붙였다.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앨범명은 타이틀곡 제목과 같은 'DRIP'(드립)이다. 양 총괄은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은 'DRIP'이다. 이 곡은 지금까지 나왔던 베이비몬스터 음악 중에서 가장 열정적이고 춤추기 좋은 음악"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BATTER UP'(배터 업)이나 'SHEESH'(쉬시) 같은 경우는 사실 춤을 추기 좋은 힙합 음악은 아니다. 어떤 음악들은 저절로 몸을 움직이고 싶은 충동과 자극을 준다. 'DRIP'의 리듬 자체가 남녀노소 나이와 상관없이 춤을 유발한다"고 전했다.양 총괄은 "'DRIP'의 작곡에 의외의 인물이 있다. 해외 탑라이너들과 YG 프로듀서들의 이름이 올라가 있고, 의외의 인물은 지드래곤"이라고 밝혔다. 그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게 됐다. 기대 많이 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지드래곤은 지난 6일 그룹 2NE1(투애니원)의 15주년 기념 재결합 콘서트 현장을 찾았다. 그는 YG 아티스트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지드래곤은 이달 7년 만의 솔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앞서 베이비몬스
YG의 차세대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오늘부터 첫 번째 정규 앨범의 뮤직비디오 촬영에 돌입한다.23일 YG엔터테인먼트는 올 가을 발매 예정인 베이비몬스터의 첫 정규 앨범 뮤직비디오를 타이틀곡 포함한 수편을 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일찌감치 확보해 둔 여러 로케이션을 오가며 촬영을 진행, 전폭적인 지원 아래 초대형 프로젝트를 완성해 나갈 전망이다.YG의 차세대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에 대한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대목. 타이틀곡을 비롯 정규 앨범에 수록되는 여러 곡들의 프로모션에 총력을 기울이고 널리 알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YG 측은 "베이비몬스터의 정규 1집 앨범 녹음 작업은 모두 끝난 상태이며 마무리 작업 중에 있다"며 "몇 주간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게 될 여러 곡의 안무까지 완성된 상황"이라고 귀띔했다.앞서 베이비몬스터는 7명 완전체 멤버의 공식 데뷔일을 4월 1일로 확정하고 첫 미니앨범 'BABYMONS7ER'을 발매했다. 타이틀곡 'SHEESH' 뮤직비디오는 K팝 걸그룹 데뷔곡 최단 1억뷰 신기록(10일)을 달성했으며, 현재는 2억 9천 6백만뷰을 넘기며 3억뷰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안무 영상 역시 1억 5천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베이비몬스터의 이러한 인기는 정형화된 프로모션이 아닌, 온전히 7명 멤버들의 라이브 실력이 집중 조명되면서 서서히 시작됐다. 처음 발매 됐을 당시 'SHHESH'는 주요 차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지만 멤버들의 뛰어난 라이브 실력이 알려지면서 역주행으로 상위권에 진입, 오랜 기간 머물렀던 터다.이후 베이비몬스터는 정규앨범 발표에 앞서 기대감을 예열하고자 7월 1일 앨범 수록곡
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해외 일정 참석 차 19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싱가포르로 출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테디 걸그룹'이라는 이름값이 무색하게 별다른 반응이 없다. 고양이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곳곳에 관련 포인트를 넣은 게 독이 됐다. 휘몰아치는 곡에 빠르게 전개되는 안무를 소화하는 멤버들의 모습은 보는 이마저 숨차게 했다.미야오의 데뷔를 앞두고 가요계에는 긴장감이 돌았다. 12일, 미야오가 데뷔한 지 일주일째다. 기대와 달리 큰 반응을 얻진 못했다. 앞서 데뷔한 베이비몬스터가 블랙핑크 이후 7년 만에 나온 YG 걸그룹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지만 큰 반향을 일으키지 못했다. YG 선배 그룹들과 함께해온 테디가 빠져서라는 분석이 나왔다. 그가 프로듀싱하는 '테디 걸그룹'이 2NE1, 블랙핑크 등 기존 YG 걸그룹 느낌이 날 거라는 추측이 나오게 된 배경이다. 그만큼 미야오는 큰 기대감 속에서 베일을 벗었다. 기대가 큰 만큼 실망도 컸다.데뷔곡 'MEOW'(미야오)는 고양이 울음소리 같은 가사가 반복되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곡으로, 트렌디한 안무가 특징이다. 멤버들은 손가락으로 고양이 귀 모양을 만드는가 하면, 고양이 앞발의 움직임을 표현하기도 했다. 팀의 정체성이자 이번 곡의 콘셉트인 고양이를 제대로 표현하는 춤이다. 포인트가 명확해 특히 청소년층에게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숏츠 등에서 챌린지로 유행하기에 좋은 요소를 갖췄다.해외 진출에도 용이할 전망이다. 멤버들은 데뷔 쇼케이스에서 한국어에 이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에 스페인어까지 5개 국어를 구사했다. 국내 K-팝 시장이 포화 상태인 시점, 유창한 외국어 실력은 든든한 무기가 된다.아쉬운 점도 있다. 빠르게 후렴구가 전개되는 구간에서 멤버들은 쉴 틈 없이 동작을 바꾼다. 곡과 안무 모두
YG엔터테인먼트가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딥페이크 불법 영상물 문제에 대해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지난 2일 오후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들과 관련하여 부적절한 딥페이크 제작물이 제작 및 유포되고 있는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공지했다. 그러면서 이들은 "광범위하고 악의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해당 불법행위를 계속 모니터링하고 불법 영상물을 삭제 및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형사절차를 포함하여 가능한 모든 법적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YG엔터테인먼트는 "당사는 아티스트의 인격과 명예에 심각한 위해를 미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하여 지속해서 강경하고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라며 예고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는 그룹 베이비몬스터, 유인나, 이성경, 경수진, 손나은 등이 소속돼 있다. 그룹 블랙핑크의 경우 개인 소속사는 존재하지만 완전체 활동을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진행하고 있다. 앞서 JYP엔터테인먼트 역시 그룹 트와이스 멤버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불법 영상 제작물이 확산하자 법적 대응을 예고한 바 있으며, 그룹 뉴진스 소속 레이블 어도어 역시 이러한 문제에 강력 대응하겠노라 경고했다. 가수 권은비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도 딥페이크 음란물 유포자를 대거 고소했다고 밝혔다.한편, 지난 3월 영국 가디언지 기사에 따르면, 가장 유명한 5개 딥페이크 웹사이트에서만 약 4000명의 세꼐적 유명인이 딥페이크 포르노그라피의 피해자가 된 것으로 드러났다. 이 5개 페이지를 합쳐 단 3달 동안 조회수 1억뷰를 기록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충격을 자아내기도 했다.이하 YG엔
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 파리타, 아사, 아현, 라미, 로라, 치키타)가 해외 일정을 마치고 21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에서 입국했다.이승현 기자 lsh87@tenasia.co.kr
7월 걸그룹 컴백대전 트로피는 그룹 키스오브라이프가 거머쥔 듯하다. 지난 1일, 나란히 출격한 키스오브라이프와 그룹 스테이씨, 그룹 베이비몬스터는 엇갈린 성적표를 받아보고 있다.스테이씨, 키스오브라이프, 베이비몬스터가 지난 1일 나란히 컴백한 가운데, 각각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키스오브라이프는 확실히 대세신인 자리를 굳힌 것으로 보인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데뷔 때부터 줄곧 강렬한 콘셉트를 선보여 왔다. 특히 개성 강한 Y2K 이미지가 강했다. 그런 키스오브라이프가 청량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섰다. 단순 청량이 아닌, 건강미를 내세운 청량섹시 콘셉트가 한때 '서머 퀸'으로 통했던 그룹 씨스타를 떠올리게 한다는 평가가 나온다.키스오브라이프의 'Sticky'(스티키)는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기준, 이 곡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에서 9위를 차지하며 탑 10안에 들었다. 이들은 9일 방송된 SBS M·SBS Fil '더 쇼'에서 이번 신곡 'Sticky'로 데뷔 후 첫 1위를 차지했다.컴백을 앞두고 진행된 인터뷰에서 쥴리는 "대단한 선배, 동료들과 함께하기 때문에 쉽지 않다는 건 알지만, 열심히 해서 음악방송 1위뿐만 아니라 한국 차트 안에서도 성적 점점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목표를 밝혔다. 키스오브라이프는 목표한 바를 차근차근 이뤄나가며 성장하는 모습이다.스테이씨는 이미지 변신에 나섰지만 흥행을 이끌지 못했다. 이들은 첫 번째 정규앨범 'Metamorphic'(메타모르픽)으로 1일 컴백했다. 변화를 의미하는 앨범명에서부터 이들의 새로운 시도를 엿볼 수 있다. 스테이씨는 하이틴 감성의 '
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새 디지털 싱글 'FOREVER' 댄스 퍼포먼스 비디오가 오는 5일 0시(한국 시간) 최초 공개된다.YG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오후 공식 블로그에 이를 알리는 티저 포스터를 게재했다. 강렬한 블랙·실버톤의 스타일링과 멤버들의 짙은 눈빛이 예사롭지 않은 이미지다.'FOREVER' 전체 안무가 최초로 베일을 벗는 만큼 음악팬들의 기대가 크다. 후렴구 비트에 맞춰 힘차게 팔을 뻗는 포인트 안무, 아사의 래핑 위 펼쳐지는 치키타의 댄스 등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됐던 일부 퍼포먼스만으로도 큰 호응을 끌었던 터.이번 안무 영상이 공개되고 나면 이들 인기 몰이에 한층 탄력을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런웨이 씬을 재현한 감각적 세트, 안무 본연의 매력을 살린 연출, 베이몬스터의 독보적 퍼포먼스 역량이 한데 어우러져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FOREVER'은 80년대 신스팝을 베이비몬스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한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YG표 서머송'에 걸맞은 이들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밝은 무드를 감각적 영상미로 담아낸 뮤직비디오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실제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유튜브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으로 직행, 조회수는 가파르게 상승해 현재 1500만뷰를 넘어섰다. 'FOREVER' 음원 또한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상위권에 안착했으며,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 QQ뮤직에서는 MV·상승 차트 최정상에 올랐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