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상은 멤버들의 뮤직비디오 개인 컷으로 시작됐다. 첫 주자로 나선 치키타는 긴장한 모습도 잠시, 순식간에 노래에 몰입해 흡인력 넘치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로라와 파리타는 디테일한 제스처와 섬세한 표현력으로 완벽한 감정 연기를 펼쳐내 곡의 아련한 감성을 한층 배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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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시간에는 베이비몬스터 특유의 유쾌 발랄함이 돋보였다. 오랜 시간 이어진 촬영에도 기분 좋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고 "감정 연기가 처음이라 부끄럽고 어색하지만 멤버들과 함께 있어서 힘이 나는 것 같다"며 서로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내비쳤다.
한편 'Stuck In The Middle'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24시간 내 가장 많이 본 동영상'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글로벌 유튜브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 왕좌에 올랐다. 또 6일 만에 조회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차세대 '유튜브 퀸'으로 우뚝 선 이들의 독보적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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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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