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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병규의 찜찜한 복귀...'학폭 논란'에 달라진 티빙의 분위기[TEN피플]

    조병규의 찜찜한 복귀...'학폭 논란'에 달라진 티빙의 분위기[TEN피플]

    배우 조병규가 돌아온다. 조병규는 영웅이 되기로 했다. 그것도 학교 폭력 피해자를 위해 싸우는 해결사. 그는 실제로 '학교 폭력' 논란에 휩싸였다. 아직 풀지 못한 문제임에도, 정면 돌파를 선택한 조병규. 그를 선택한 티빙의 판단에 '의문 부호'가 남는다.국내 동영상 스트리밍(OTT) 서비스 티빙이 오는 16일 단편영화 '스쿨카스트'를 공개한다. 연출에는 영화 '친구'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이 맡았다. 특히, 조병규가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조병규는 극 중 '정의로운 마음'을 가진 제아 역으로 출연한다.'스쿨카스트'는 카스트 제도와 비슷한 계급이 존재하는 고등학교 학생들을 그린 이야기. 티빙 오리지널 '전체관람가+: 숏버스터'의 7번째 단편영화다.조병규는 '학폭 논란'에 대해 마침표 찍지 못했다. 뉴질랜드 유학 시절 동창들로 시작된 조병규의 학폭 의혹. 조병규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취했다. 다만 해당 논란에 대해 명확히 밝혀진 것은 없다. 소속사 측은 폭로자가 허위 사실임을 인정했다고 했지만, 폭로자는 사과문을 작성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기 때문.학교 폭력을 막는 역할에 캐스팅된 조병규에 불편을 느낀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조병규는 SBS ‘스토브리그‘, OCN ‘경이로운 소문’으로 인기를 얻던 중, 논란이 터지고 모든 방송에서 하차했다. '학교 폭력'으로 떠난 배우가, '학폭 해결사'로 돌아온다. 논란이 있는 이슈를 통한 정면 돌파. 학폭이라는 꼬리표는 복귀의 소재로 삼기에는 격하게 날이 선 칼날이다. 티빙에 대한 시선도 곱지 않다. 티빙은 조병규의 선택을 존중했다. 조병규의 출연이 이슈를 모으

  • 이엘, 김재욱 '침대 위 노출 사진' 올리더니…4년만에 또다시 물폭탄 논란[TEN피플]

    이엘, 김재욱 '침대 위 노출 사진' 올리더니…4년만에 또다시 물폭탄 논란[TEN피플]

    배우 이엘이 경솔한 언행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가수 싸이를 향해 과한 트집 잡기를 했다는 것이 그 이유다.앞서 싸이의 콘서트 '흠뻑쇼'는 논쟁에 휘말린 바 있다. 심각한 가뭄이 연일 이어지는 상황에서 '콘서트 회당 300톤 정도의 식수를 사용한다'는 그의 최근 발언이 재조명되면서다.'흠뻑쇼'는 물에 흠뻑 젖은 상태로 공연을 즐기는 것으로 잘 알려진 공연. 콘서트 정보에는 "이건 무슨 한강을 퍼왔나 싶은 정도의 방대한 물의 양", "역대급 물량 공세" 등의 문구로 공연을 알리고 있다.그러나 올봄 극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엄청난 물을 사용하는 싸이의 '흠뻑쇼'에 대한 부정적인 목소리가 터져 나왔다.이에 이엘은 자진해서 총대를 멨다. '흠뻑쇼'를 공개 저격한 것. 이엘은 지난 12일 자신의 SNS로 “워터밤 콘서트 물 300톤 소양강에 뿌려줬으면 좋겠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그래요. 화가 나면 화를 내고, 욕하고 싶으면 욕해야죠. 네. 사람 생각은 다 다르니까요”라며 비판을 얼마든지 수용하겠다는 자세를 보였다.하지만 이엘의 당당한 발언엔 다소 결함이 있다. 내달 9일 열리는 '흠뻑쇼' 전에는 이미 충분한 양의 비가 내리기 때문. 보통 한반도엔 이달 말부터 장마전선이 시작된다. 장마 기간엔 100mm가 넘는 호우가 내리기도. 즉 전국의 가뭄 경보는 어느 정도 장마로 해결될 수 있다.또한 골프장, 워터파크, 수영장 등 다양한 시설들이 물을 대량으로 사용하는 것에 대해서는 비판하지 않고 싸이의 콘서트만 지적하는 건 형평성에 어긋나 보이기도.물론 이엘의 발언에 자유가 없다는 것은 아니다. 실제로 전국이 현재 최악의 가뭄

  • '버닝썬·흡연 논란' 프리지아, 무심코 던진 돌에 맞아 죽는다[TEN피플]

    '버닝썬·흡연 논란' 프리지아, 무심코 던진 돌에 맞아 죽는다[TEN피플]

    그동안 프리지아의 인기가 너무 뜨거웠던 탓일까. '명품 가품 논란'으로 자숙 중임에도 프리지아에게 또다시 무분별한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중심으로 '이거 프리지아 맞아?'라는 제목의 글이 확산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노출 의상을 입은 프리지아가 한 클럽을 방문한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사진에는 클럽 ‘버닝썬’ 로고가 새겨져 눈길을 끌었다. 노출이 있는 옷을 입은 프리지아는 손에 담배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있기도.누리꾼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아무리 성인이라도 담배 피는 건 별로", "노는 건 자유라지만 솔직히 좋게 보이진 않는다", "버닝썬 게이트가 괜히 논란인 게 아니다" 등 부정적인 목소리가 나왔다.하지만 일각에서는 프리지아를 옹호하기도. "버닝썬 문제 터지기 전 까지만 해도 그냥 클럽으로 알고 있던 거 아니었나", "미성년자도 아니고 성인인데 담배가 무슨 문제", "성인이 클럽 가는 게 문제가 되냐" 등의 반응도 상당수 존재했다.성인으로서 담배를 피웠건 클럽에 갔건 법적으로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다. 즉 위법성은 없다는 셈.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 프리지아를 향한 선 넘는 비난이 눈살을 찌푸리게 만든다.무리수에 가까운 흠집 내기는 또 있었다. 지난 1월 한 유튜버가 프리지아 아버지 직업을 유흥업소 사장이라고 주장한 것. 본래 프리지아 아버지 직업은 누리꾼들 사이에서 치과의사로 알려진 바 있다. 그는 이에 대해 어떠한 부정도 긍정도 하지 않았다. 다만 "아빠가 내가 원하는 걸 다 사줬다. 부족함 없이 자랐다"고 언급한 적은 있다.하지만 누

  • 이효리·방탄소년단 지민도 걸렸다, 연이은 '조세 체납 논란'의 이유[TEN스타필드]

    이효리·방탄소년단 지민도 걸렸다, 연이은 '조세 체납 논란'의 이유[TEN스타필드]

    ≪우빈의 리듬파워≫우빈 텐아시아 기자가 알려주는 흥미진진한 가요계 이야기. 모두가 한 번쯤은 궁금했던, 그러나 스치듯 지나갔던 그 호기심을 해결해드립니다.연예계에서 가수, 연기자 등을 가리지 않고 터지는 논란은 '돈'과 관련이 깊다. 부동산 투기나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터져 나오는 탈세 혹은 세금 미납 논란은 특히나 더 대중의 공분을 산다. 논란의 연예인은 바뀌는데 적발된 과정과 내놓는 공식입장은 늘 같다. 수백 억의 수입을 내고도 제대로 신고하지 않아 국세청에 적발된다. 탈세나 체납 의혹이 제기되면 내놓는 답은 '몰랐다. 미숙했다'다.연예인들의 탈세 혹은 미납 논란은 심심치 않게 공개됐다. 과거 김건모, 신승훈, 인순이 등 톱가수들이 탈루 혐의가 제기됐고, 방송인 강호동도 탈세 의혹이 있었다. 배용준, 송혜교, 김아중, 장근석 등 해외에서도 '톱스타'인 배우도 탈세 논란이 제기됐다. 이효리도 국민연금을 1년 이상 체납했다가 사과했다. 2007년 국민연금관리공단은 "이효리가 지난해부터 1년 이상 국민연금 납부를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이에 이효리는 "국민연금, 솔직히 말씀드리면 뭔지, 어떻게 내는지, 내면 나중에 어떻게 되는 건지 몰랐다"며 "세금 같은 것은 세무사 분이 도와주셔서 문제가 없었는데 국민연금은 참 몰랐다. 공인으로서 의무를 지키지 못한 점 정말 부끄럽게 생각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이효리는 밀린 국민연금을 한 번에 완납했다. 글로벌 슈퍼 스타로 불리는 방탄소년단도 해당 이슈에서 빠지지 않았다. 지난 4월 지민이 건보료를 체납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보유 중인 나인원한남 아파

  • 김정현·박유천·조병규…문제적 남자들의 탈출구 된 '독립영화'  [TEN 피플]

    김정현·박유천·조병규…문제적 남자들의 탈출구 된 '독립영화' [TEN 피플]

    사생활 논란 등에 휩싸여 공백기를 가진 배우들이 '독립영화'를 탈출구로 악용하고 있다. 상업영화에 비해 대중의 관심도가 낮다는 점을 이용하는 걸까. 독립영화는 일반적으로 '꿈'을 안고 있는 열정적인 신인 감독, 배우들의 등용문이 되어 왔다. 언제부터 문제적 남자들의 탈출구가 된 건가.지난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지난해 '사생활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던 배우 김정현이 독립영화 '비²밀'로 복귀할 예정이다. '비²밀'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중 과거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작품으로, 김정현은 극 중 형사 역할을 맡았다.지난해 4월 김정현은 '가스 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배우 서예지와 연인 관계였고, 열애 당시 가스라이팅을 당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안겼다. 특히 연인 사이 갈등만이 아니라, 이로 인해 김정현이 당시 출연하던 MBC 드라마 '시간' 제작진과 상대 배우인 서현에게도 직간접적인 피해가 전해진 사실이 재조명 되면서 논란이 커졌다.설강가상으로 김정현은 전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문제까지 겹쳐, 한동안 연예계를 시끄럽게 했다. 이후 전 소속사와 갈등이 비교적 원만하게 해결 됐고, 새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지만 김정현을 향한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곱지 않다. 공인으로서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한 것에 대한 실망감이 생각 보다 커서다. 김정현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한다며 "연기에 집중하면서 좋은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리고는차기작으로 독립영화 '비²밀'을 선택했다.논란으로 공백기를 가졌던 배우들이 독립영화

  • [종합] 여전히 고통받는 '김선호'

    [종합] 여전히 고통받는 '김선호'

    배우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이 불거진 지 2주가 지났다. 하지만 그는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 이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의 폭로 때문이다. 대세 배우로 꽃길만 걸을 줄 알았던 김선호가 어쩌다 이렇게 됐을까.이진호는 지난 2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김선호의 전 여친 A씨의 문란한 사생활을 언급하며 또 다른 폭로를 펼쳤다. 여기에는 그룹 쿨 출신 가수 이재훈이 연관돼 있어 큰 충격을 안겼다.이날 이진호는 "2020년 11월 18일 자정 제주도의 한 유흥주점에 이재훈과 A씨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코로나 방역수칙 위반이 아니냐는 제보를 받았다. 당시 제주도가 1.5단계의 거리두기가 진행되는 시점이었다. 둘이서만 있었던 게 아니고 다수의 지인이 함께 동석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공개된 영상에는 흥에 겨워서 춤을 추고 있는 여성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 사이로 이재훈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이 포착돼 이목을 끌었다. 이진호는 "취재를 통해서 김선호의 전 여친이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해당 시기에는 김선호와 교제 중이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이진호는 "최초 폭로 당시, A씨가 아픔을 겪었다는 시기가 7, 8월이었다고 했다. 근데 그 시기 이후 4개월이 지난 시점이다. 힘들고 아픈 시점이라고 했지만 영상에서는 상당히 밝은 모습이었다"고 설명했다.현재 이진호의 새로운 폭로가 잠시 소강상태에 접어들었던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 다시금 불을 지핀 상태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

  • '친형 고소' 박수홍, 116억 원 법정 싸움에 쏠리는 관심 [TEN피플]

    '친형 고소' 박수홍, 116억 원 법정 싸움에 쏠리는 관심 [TEN피플]

    올 상반기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던 방송인 박수홍의 '출연료 횡령 피해' 논란이 드디어 결실을 본다. 친형 부부를 고소한 이후 첫 단추로 오늘(29일) 손해배상 청구 소송 재판이 시작됐기 때문인 것.29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12부(재판장 이병삼)는 박수홍이 친형 부부를 상대로 제기한 11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 1차 공판이 열렸다. 이날 공판에는 박수홍을 대신해 법률대리인이 참석했으며, 형제간의 법정 재회는 이뤄지지 않았다.박수홍의 '출연료 횡령 피해'는 유튜브 채널에 등록된 댓글로부터 비롯됐다. 당시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리며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에 박수홍은 지난 4월 해당 의혹을 인정한 뒤 친형 부부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 위반(혐의)으로 검찰에 형사 고소했다.하지만 친형 부부는 박수홍의 주장을 전면 부인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여기에 박수홍의 여자친구를 공개하며 사생활 폭로에 돌입하는 등 진흙탕 싸움이 펼쳐졌다.이후 박수홍은 법무법인 에스를 통해 지난 6월 친형 부부가 약 30년간 출연료 등을 횡령해왔다는 입장을 내걸며 86억 원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던 중 검찰 조사 과정에서 친형 부부가 박수홍의 돈을 무단 인출한 정황이 추가로 발견되면서 총 116억 원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게 됐다.박수홍과 친형 부부간의 진실 공방이 더욱 치열해질 무렵, 때아닌 사생활 논란이 터졌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박수홍을 향한 데이트 폭행 의혹을 제기한 것. 당시 박수홍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던 터라 더욱 큰 주목을 받았다.이후에도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노마스크 논란 등 박수홍에 대한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 [종합] "광고료만 50억 원"…김선호, 위약금 뱉어낼까 "청구한 회사 無"

    [종합] "광고료만 50억 원"…김선호, 위약금 뱉어낼까 "청구한 회사 無"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가 광고 위약금을 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이진호는 지난 2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김선호가 대세 배우고 적어도 광고료로 50억 원 이상을 받았기에 위약금이 클 것으로 봤다. 근데 광고 관계자의 말은 달랐다"고 밝혔다.또한 "현재 김선호에게 위약금을 청구한 회사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광고 계약 때 사생활 문제까지 계약서에 적지는 않는다. 통상적으로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거나, 명확한 범죄에 대해서만 위약금을 물어주는 게 대부분"이라고 알렸다.그러면서 "김선호의 광고가 (브랜드) 채널에서 내려간 것은 신뢰의 문제다. 광고사에서도 일이 터진 후 소속사에 물어봤는데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며 "신뢰에 문제가 생겨 선제적인 조치를 했을 뿐"이라고 지적했다.이어 "사생활 문제이기 때문에 위약금은 안 물어줘도 된다. 하지만 남은 계약 기간 광고비를 돌려달라고는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김선호를 광고 모델로 기용한 일부 브랜드에서 비공개로 처리했던 콘텐츠를 재개했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논란이 거세지자, K배우로 김선호가 거론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의혹은 마치 '기정사실화'처럼 퍼져갔다.이에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그

  • 김선호 지인 추정 A씨, 오늘(29일) 폭로 예고…과연?

    김선호 지인 추정 A씨, 오늘(29일) 폭로 예고…과연?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지인으로 추정되는 A씨가 추가 폭로를 예고했다.A씨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김선호와 같은 소속사인 배우 김지원이 이적한다는 내용의 기사를 공유했다. 이후 프로필을 29일로 바꾸며 추가 폭로를 암시했다. 그동안 A씨는 예고된 날에 맞춰 폭로를 펼쳐왔다.지난 20일에는 "내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고 알렸다.그러면서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해라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 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후에도 소속사 임시 계약, 낙태 종용 반박 등의 주장을 펼쳤다.지난 26일에는 "위근우씨 요즘 호빠에선 미역국 끓여주냐"는 지적과 함께 네 명의 여성이 특정 공간에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A씨는 "아무것도 몰랐던 바보 같은 김선호만 불쌍하다"며 "해당 영상은 2019년 12월 24일이 맞다. 여성분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그 사람(김선호)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사귀었다. 이후에도 타 업소를 다닌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2월 24일이 B씨의 생일이라고 알리며 "곧 공식 입장이 나오니 기다려보자"고 덧붙였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

  • '사생활 논란' 김선호, 민심 회복? 마스크 광고 '부활'

    '사생활 논란' 김선호, 민심 회복? 마스크 광고 '부활'

    배우 김선호의 민심이 회복된 걸까.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그가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에 손절을 당한 가운데, 한 브랜드가 김선호와 관련된 콘텐츠를 다시 노출하기 시작해 주목받고 있다.미마마스크는 28일 홈페이지를 비롯한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 김선호의 광고 영상을 공개로 전환했다. 앞서 브랜드 측은 김선호가 사생활 논란과 관련해 사과문을 게재했을 당시 관련 콘텐츠를 전부 비공개 처리한 바 있다.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논란이 거세지자, K배우로 김선호가 거론됐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했고, 의혹은 마치 '기정사실화'처럼 퍼져갔다.이에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과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알렸다.이러한 여파로 인해 김선호를 광고 모델로 두고 있는 브랜드들이 '흔적 지우기'에 나섰다. 더불어 출연 중이던 KBS 2TV '1박 2일 시즌4', 출연을 확정했던 영화 '도그 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현재 김선호를 둘러싼 증언과 폭로가 잇달아 등장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여기에 A씨의 문란한 사생활이 수면 위로 떠 올라 김

  • [종합] "김선호, 전부 연기라 할지라도"…'갯차' 최측근 스태프 증언

    [종합] "김선호, 전부 연기라 할지라도"…'갯차' 최측근 스태프 증언

    사생활에 이어 인성 논란에 휩싸인 배우 김선호의 새로운 증언이 공개됐다.지난 2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스태프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글이 게재됐다.글쓴이 A씨는 "불미스러운 일이 터진 것에 대한 건 안타깝다. 하지만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사생활인데 모두 알고 있었다는 듯이 바로 기사가 나오고 광고가 내려가는 등 일사천리로 진행된다는 것"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촬영 당시 원래 주변인에게 일, 배우 얘기를 잘 안 하던 내가 김선호 칭찬은 항상 입이 마르게 했다"며 "배우 제일 가까이에서 일을 하는 포지션이라 많이 관찰하게 된다. 그래서 다들 기사가 나자마자 나한테 연락이 왔다"고 알렸다.또한 "(전 여친의 폭로글에 대한) 의심 정황이 너무 많아서 사생활 부분을 부각시키려고 MSG를 친 게 김선호 주변인이라면 너무 잘 보이는 글이었다. 현장에서 항상 다른 배우들을 존경하고 같이 연기를 잘 해낼 수 있게 자기가 먼저 희생하고 맞춰 줬다. 특히 스태프들에게 항상 현장에서 먼저 큰 소리로 인사하고 분위기를 띄웠다. 그래서 현장이 힘들고 바빠도 항상 에너지 넘치고 즐겁게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게 해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A씨는 "자기 매니저, 스타일리스트를 수족처럼 부리고 스태프, 배우를 욕했다면 이렇게 며칠도 안 돼서 주변 사람들이 힘을 실어 주고 증언들이 계속 쏟아져 나올 수 없다"며 "항상 바르고 성실하게 수십 년간 쌓아온 것들이 자기에게 힘이 되어준 거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더불어 "(김선호는) 틀린 대사를 짚어주면 감사하다고 고개 숙여서 인사했다. 상대 후배 연기

  • "김선호는 제게 큰 은인입니다"

    "김선호는 제게 큰 은인입니다"

    배우 김선호가 사생활에 이어 인성 논란에 휩싸이자, 그의 대학 동기가 등장해 옹호했다.지난 2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가 겪은 대학 시절 김선호 배우의 인성 몇 자 적어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작성자 A씨는 자신을 김선호의 대학 동기라고 소개하며 "내가 이곳에 글을 올리는 이유는 '김선호 대학 동문의 주장' 기사를 보고 내가 겪었던 몇 가지 일을 얘기하려 한다"고 밝혔다.A씨는 김선호와 대학교 2, 3학년을 함께 다니며 일부 수업을 같이 듣고 연극 제작도 함께했다고 알렸다. 그는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시절에 그는 술을 좋아하고 클럽 좋아하고 지금처럼 여성 편력도 심했다는 기사가 났다. 근데 적어도 내가 보고 겪었던 대학 시절의 김선호라는 사람은 그 기사의 내용과 다른 사람"이라고 반박했다.그러면서 "오히려 많은 사람을 즐겁게 해주는 분위기 메이커였고, 많은 사람이 그를 잘 따르고 좋아했다"며 "결론부터 말하면 김선호는 내게 큰 은인이다. 그 이유는 김선호에게 세 번의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이후 A씨는 구체적인 사건을 나열했다. 그는 "연극 제작을 하며 있었던 일이다. 어느 날 교수님이 나랑 몇 명만 남겨놓고 연기로 혼을 많이 냈다. 내 입장에서는 몇 시간을 화만 내는 교수님을 보고 점점 표정이 굳어졌다. 대부분의 사람은 학교를 내려갔지만, 김선호는 남아서 연습하던 중에 그 장면을 보았다. 분위기가 심각해 보였는지 교수님에게 허락을 맡고 나를 데리고 나가 타일러줬다. 긴 시간 동안 나를 위해 필요한 많은 얘기를 해줬다. 김선호 덕분에 위험한 시간도 잘 지나갔고, 작품도 잘 끝냈다"고

  • [종합] "아무것도 몰랐던 김선호만 불쌍"…前 여친, 호빠서 생일파티?

    [종합] "아무것도 몰랐던 김선호만 불쌍"…前 여친, 호빠서 생일파티?

    배우 김선호의 지인이라고 주장한 누리꾼 A씨가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A씨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위근우씨 요즘 호빠에선 미역국 끓여주냐"고 지적했다. 이는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김선호를 비판한 칼럼니스트 위근우를 향한 저격이다.위근우는 이날 김선호가 전 여자친구 B씨의 낙태 수술 이후 2주 동안 미역국을 끓이는 등 정성을 보였다는 디스패치의 보도에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잘못을 피로 씻는다'는 말을 들어봤어도 '미역국으로 씻는다'는 이야기는 처음 듣는다"고 강조했다.공개된 영상에는 네 명의 여성이 특정 공간에서 파티를 즐기고 있다. 이에 A씨는 "아무것도 몰랐던 바보 같은 김선호만 불쌍하다"며 "해당 영상은 2019년 12월 24일이 맞다. 여성분이 직접 인스타그램에 올린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그 사람(김선호)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사귀었다. 이후에도 타 업소를 다닌 사실이 있다"고 밝혔다. A씨는 12월 24일이 B씨의 생일이라고 알리며 "곧 공식 입장이 나오니 기다려보자"고 덧붙였다.A씨의 주장은 지난 20일부터 시작됐다. 그는 "내가 하는 폭로가 누군가에게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오로지 제3자 입장에서 객관적 사실을 토대로 유명 연예 언론사를 통해 밝혀낼 것"이라며 25일 진실 폭로를 예고했다.그러면서 "계약 기간에는 리스크 관리해 준답시고 불리한 건 모든 걸 다 털어놓고 의논해라 하다가 소속사 나가려고 하면 그걸로 발목 잡고 목숨 줄 흔들고 못 가질 거면 그냥 이 바닥에서 죽이겠다는 게 업계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

  • [종합] "김선호, 홍반장답게 빨리 일어서자"…'갯차' 스태프 응원글

    [종합] "김선호, 홍반장답게 빨리 일어서자"…'갯차' 스태프 응원글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한 스태프가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배우 김선호를 응원했다.한 스태프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홍반장답게 빨리 일어서자. 김선호 화이팅"이라고 밝혔다.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해맑게 웃으며 특유의 밝고 시원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에 팬들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얼른 복귀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밝혔다.이후 소속사 조종설, 인성 논란, 임시계약, 광고 위약금 등 여러 잡음이 일면서 후폭풍이 더욱 커졌다. 무엇보다 소속사가 제대로 된 공식 입장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마치 '기정사실화'된 것처럼 김선호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이러한 여파로 김선호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에 손절을 당했다. 더불어 현재 출연 중이었던 KBS 2TV '1박 2일 시즌4', 출연을 확정했던 영화 '도그 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뒤늦게 입을 연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과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

  • [종합] "김선호 前 여친, 3주 동안 세 명의 남자와 외도"…이진호, 녹취록 공개

    [종합] "김선호 前 여친, 3주 동안 세 명의 남자와 외도"…이진호, 녹취록 공개

    배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의 문란한 사생활이 공개돼 화제다.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배우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 A씨에 대한 녹취록을 공개했다.이진호는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자료를 공개할지 말지 그 여부에 굉장히 생각을 많이 했다. 물론, 이 사건의 본질은 달라지지 않는다. 김선호가 사과했던 내용 그대로다. 하지만 김선호의 전 여자친구가 개인사를 공론화한 이상, 그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한다"고 밝혔다.이진호는 A씨의 전 남편으로 추정되는 B씨가 과거 한 팟캐스트 방송에서 밝혔던 내용을 공개했다. B씨는 아내와 이혼 소송 도중 생긴 사건에 대해 털어놓았다.B씨는 "이혼 소송이 조금 길어졌다. 나는 합의로 끝내려고 했는데, 계속 돈을 내놓으라고 하니까 나도 좋게 나가다가 화나서 세게 나갔다"며 "(이혼 소송 이후) 살던 집에서 나갔고, A씨는 계속 지내고 있었다. 어느 날 짐을 가지러 갔더니 CCTV가 설치돼 있더라. 거기에 하드가 있어서 돌려봤더니, 한 3주 사이에 3명의 남자가 집에 들어왔다. 그러고는 소파에서 그 짓을 했다"고 알렸다.그러면서 "내가 조사를 해봤더니 두 명은 호스트바 애고, 하나는 나이가 많은 스폰 아저씨였다. 결혼 전에도 스폰이 있었다고 하더라. 이름 대면 알 수 있다. 그러니까 되게 더러운 것"이라고 강조했다.B씨는 "그렇게 해놓고 와서는 (법원에서) 이혼을 안 하고 싶다더라. 거기서 (CCTV 영상) 이걸 딱 내미니까 판사가 이혼을 인정했다"며 "판사가 조정으로 가기 전에 합의로 끝내라고 했다. 그래서 갔더니 A씨의 아빠가 나에게 1억 7000만 원을 빌렸다. 근데 이혼을 하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