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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논란 속 등장' 아이유, 손잡아준 팬에 "내 손 원래 차가워"('이지금')

    '논란 속 등장' 아이유, 손잡아준 팬에 "내 손 원래 차가워"('이지금')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논란 속에서도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13일 아이유의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드림(DREAM)' 무대인사 비하인드 필름(Behind Film)'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바쁜 일정을 소화하던 아이유는 한 팬이 직접 건넨 장문의 편지를 읽은 후 반응했다. 아이유는 "'브로커' 무대인사에서 저를 처음 보신 분인데 편지에 '손을 잡았더니 너무 손이 차가웠다'고 쓰셨다. 저는 원래 손이 차갑습니다. 걱정하지 마세요"라고 팬을 안심시켰다. 앞서 지난 8일 일반인 A씨는 ‘분홍신’, ‘좋은날’, ‘삐삐’, ‘가여워’, ‘부’, ‘셀러브리티’ 등 6곡에 대한 표절 의혹을 제기하며 아이유를 저작권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해당 표절 논란에 '좋은 날', '분홍신'을 작곡한 이민수와 '삐삐'를 작곡한 이종훈 등의 작곡가들은 직접 나서 아이유의 표절 의혹을 부인했다. 미스틱스토리 대표이자 음반 제작자 조영철 또한 “저작권 분쟁은 기본적으로 저작권자 당사자들 사이의 문제다. 제3자가 고소 고발을 할 자격이 있는지 의문이며, 악의적 명예훼손이라면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반드시 져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 하트시그널4, 시작부터 '출연자 사생활 논란'[TEN이슈]

    하트시그널4, 시작부터 '출연자 사생활 논란'[TEN이슈]

    채널A '하트시그널4'가 출연자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하트시그널 시즌4' 측은 지난달 27일 출연자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 영상을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하트시그널 시리즈는 연애 프로그램의 원조 격으로, 시즌4까지 어어왔다. 이전 시리즈에 출연했던 이들은 수 많은 이슈를 만들었고,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시리즈 자체가 약 3년 만에 돌아왔기에 기대 역시 상당했다. 다만, 출연자의 때 아닌 사생활 논란에 시작부터 삐끗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출연자 사생활 논란은 한 커뮤니티에 의혹이 담긴 글이 올라가면서다. 글을 게재한 A 씨는 예고 영상 속 한 여성이 남자친구가 있는 상태에서 '하트시그널4'에 출연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의혹은 출연자의 SNS 정황을 근거로 신빙성을 높였다. 최근까지 의사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 중이었지만, '하트시그널4' 출연을 앞두고 돌연 남자친구와 관련된 모든 게시글이 사라졌다는 것. 이와 관련해 '하트시그널' 제작진은 입을 열지 않고 있다. 특히 제작진은 하트시그널4 진행 과정에서 출연자들을 확실히 검증했다고 자신한 바 있다. 실제로 출연자들의 12년 생활기록부를 모두 확인했다고 전했다. 하지만, 이들의 노력에도 논란은 터지고 말았다. 하트시그널 출연자 논란은 이번뿐만이 아니다. 시즌1 출연자 배우 강성욱은 성범죄 논란을 일으켰다. 서주원 또한 유튜버 아옳이와의 이혼 과정에서 '불륜 의혹'이라는 의심을 샀다. 시즌2 김현우는 '음주운전'을, 시즌3 천안나, 이가흔은 '학교 폭력' 이슈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유튜버 단군, '서진이네' 혹평 논란…"연출 방향 지적했을 뿐" 해명[TEN이슈]

    유튜버 단군, '서진이네' 혹평 논란…"연출 방향 지적했을 뿐" 해명[TEN이슈]

    유튜버 단군이 '서진이네' 혹평 논란에 대해 재차 해명했다. 최근 단군은 유튜브 채널에 '힐링하면서 보기 좋은 예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서진이네'를 혹평과 관련해 입장이 담겨있다. 그는 먼저 "최근 예능에 관한 얘기를 했다"라고 운을 띄웠다. 단군은 "'서진이네'를 너무 깐 것 같아서 역풍이 불 것 같아 영상을 올리고 불안했다"며 "오해하실까 봐 말씀드리면 출연자들이 아니라 프로그램 연출 방향이 잘못됐다는 것"이라고 알렸다. 또 "당연히 일하는데 카메라 있으면 힘들다고 할 수 있다. 평소에 일하는 것과 다를 것이다. 그런데 방송에서 내보낼 때 편집 방향성을 포커스가 어디로 가야 할지가 중요하다"라며 자신이 비판한 것은 출연진이 아니었음을 언급했다. 더불어 "막내들의 귀여움과 투덜거림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 같다"면서도 "그런데 적당히 갔으면 했는데, 지나칠 정도로 많이 나왔다"라며 '서진이네'를 향한 혹평 의도를 이야기했다. 단군은 앞서 tvN 예능 '서진이네'에 대해 비판을 쏟아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윤식당' 시리즈는 좋아하는데 '서진이네'는 못 보겠더라. 힘들어하는데 뭐가 힘든 것인지 모르겠다. 계속 징징거린다"며 "잔잔한 재미를 보여주는 것도 아니더라"라고 했다. '서진이네'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의 좌충우돌 멕시코 바칼라르 분식집 운영기를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서진이네'는 지난 5일 종영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K-직장인'으로 변신한 이연희,지긋지긋한 연기력 논란 꼬리표 뗄까 [TEN피플]

    'K-직장인'으로 변신한 이연희,지긋지긋한 연기력 논란 꼬리표 뗄까 [TEN피플]

    배우 이연희가 오피스물로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가운데, 그동안 따라다니던 연기력 논란 꼬리표를 완전히 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연희는 오는 10일 공개되는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레이스’에 출연한다. '레이스'는 스펙은 없지만, 열정 하나로 대기업 계약직에 입사하게 된 박윤조가 채용 스캔들에 휘말리며 직장 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분투하는 내용을 그렸다. 그가 맡은 역이 바로 박윤조다. 캐릭터 박윤조를 중심으로 그려 나가는 작품인 만큼 이연희의 역할이 중요하다. 이연희는 8일 진행된 '레이스' 제작발표회에서 "이 작품을 통해 털털하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직장인, 특히 홍보인들의 생활을 담은 책을 찾아보기도 했다고. 같이 작업한 '레이스' 팀 역시 호평을 늘어놓았다. 이동윤 감독은 "굉장히 씩씩하고, 강단이 있다"며 "박윤조가 사회 초년생이 아닌 대리급 정도의 사회생활 경험이 있고 자기 판단도 있는 캐릭터인데, 딱 맞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이야기했다. 함께 출연하는 배우 문소리는 "그전에 생각했던 이미지는 여리여리하고 여성스럽고 한없이 맑은, 그냥 코스모스 같았다"다고 말하면서도 "실제로 만나니 당차고 목소리도 열정이 넘쳤다. 원래 이연희가 이런 사람인지, 윤조 캐릭터가 들어가서 그렇게 된 건지 모르겠더라"라고 기대감을 높였다. 다만 이연희는 여러 작품에서 연기력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우려의 시선도 적지 않다. 2008년 MBC '에덴의 동쪽'에서 여주인공 국영란 역을 맡았던 이연희는 어색하고 경직된 표정 연기로 비판받았다. 시간이 꽤 흐른 지금에도 해당 작품은 이연희의 흑역사로 남아있다.

  • [종합] '신민아♥' 김우빈, 후배 '열정페이' 논란에 울컥…"어디 브랜드냐" 분노

    [종합] '신민아♥' 김우빈, 후배 '열정페이' 논란에 울컥…"어디 브랜드냐" 분노

    배우 김우빈이 후배 모델의 열정페이 논란에 대해 분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신인 모델 사이 숨은 가짜 신인 모델 찾기(feat. 김우빈)'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우빈은 자신의 정체를 숨긴 채 신인 모델들과 메신저를 통해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먼저 김우빈은 자기 소개 시간을 가졌다. 김우빈은 자신이 택배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며 '김기사'라고 전했다. 이에 신인 모델들은 정체에 대해 의심하기 시작했다. 김우빈은 "택배 알바 하면서 모델 일을 한다. 모델 일은 계속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라고 해명했다.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당황했다. 그렇구나 할 줄 알았는데 '웬 택배?' 이런 반응이더라"라고 말해, 주위의 폭소를 유발했다. 김우빈과 신인 모델들은 서로의 옷차림, 스펙 등을 파악한 후 정체를 맞추기 시작했다. 결국 김우빈읜 연륜(?)이 드러났고, 모두의 의심을 사버렸다. 김우빈은 "저는 진짜 제가 안 걸릴 줄 알았다"라며 당황했다. 김우빈과 신인 모델들은 일을 하면서 겪었던 일화에 대해서 밝혔다. 김우빈은 "난 예전에 졸작(졸업 작품) 했을 때 1번 모델이었는데 망사 스타킹에 핫팬츠 입음"라고 이야기했다. 모두가 김우빈의 말을 믿지 않자 그는 "진짜다. 제 친구들도 보러 왔는데 망사스타킹 핫팬츠 이 정도 길이를 입고 나갔다. 디자이너 선생님 잘 지내시나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때 후배 모델은 "나는 촬영장에 갔는데 사전에 협의가 없던 착장이 늘어나면서 80착장 촬영을 했다"라고 했다. 김우빈은 "80착"이라며 한순간에 표정이 굳어졌다. 이어 "얼마 받았는데?"라고 물어봤다. 후배는 "40"이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우빈은 "40에

  • '양다리 논란' 11기 상철, '헛다리 사과'에 싸늘[TEN이슈]

    '양다리 논란' 11기 상철, '헛다리 사과'에 싸늘[TEN이슈]

    '나는 솔로' 11기 상철(가명)이 '양다리 논란'과 관련해 재차 고개를 숙였다. 상철은 지난 일 "오랜만에 인사 드린다"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올려 "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다시 한번 사과 드린다. 이번 일을 통해서 제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반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관계를 시작할 때 전의 관계를 깨끗이 정리하고 시작하는 게 당연한데 그러지 못했다. 짧았다고 해도 시기가 겹쳤던 점 너무 죄송스럽게 생각다"고 알렸다. 상철은 "파혼하고 저는 제 마음속에서 정리가 되었다 생각했지만 너무 성급했던 점도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파혼한 지 두 달 만에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에 나가는 게 상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 인지하지 못 했다"며 "제 이기적인 생각"이라고 했다. 논란 이후 자신의 가족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고. 그는 "부모님께 걱정을 끼쳐드려서 면목이 없었다. 제 가족, 친구들을 걱정시킨 제 자신이 너무나 미웠고 저도 5개월 정도 반성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을 통해서 그 누구보다 바르게 살려고 노력하고 있다. 제 행동 하나하나가 누구한테는 상처가 될 수 있다는 점 항상 생각하고 지내겠다"고 덧붙였다. 다만, 사과문을 본 이들의 반응은 서늘하다. 사과의 대상이 피해 여성이 아닌 대중이라는 점이 이유다. 상철은 지난해 '나는 솔로' 11기에 출연했다. 영숙과 최종 커플이 돼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종영 이후에는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이유는 상철에 대한 폭로가 터지면서다. 상철과 교제했다는 A 씨는 상철이 자신과 파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해당 프로그램을 출연했으며, 자신과 교제 중 다른 여성과

  • [종합] 박나래, '성희롱 논란' 언급…"한 사람이도 불편했으면 잘못"('버킷리스트')

    [종합] 박나래, '성희롱 논란' 언급…"한 사람이도 불편했으면 잘못"('버킷리스트')

    방송인 박나래가 과거 성희롱 논란에 대해 반성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오은영의 버킷리스트'에는 박나래가 출연, 오은영 박사를 만나 고민을 털어놨다. 박나래는 '공개구혼'이라는 고민을 들고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 결혼을 시작으로 그간의 걱정과 고민을 밝힌 박나래. 먼저 그는 "결혼을 완전 하고 싶다. 하지만 하고 있는 프로그램('나 혼자 산다') 특성상 위장 결혼을 할 수도 없는 거고. 방송 끊기는 건 아니지 않겠나? 어떻게 하나?"라고 이야기했다. 또 동료 방송인 홍현희를 예로 들며 "그래서 현희 언니가 우리 개그우먼들의 유니콘 같은 존재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오은영 박사는 "현희는 결혼하고 똥별이 낳고 더 승승장구한다.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우선순위가 편안하게 바뀌며 인생이 자연스럽게 흘러간다. 미리 고민할 필요가 없다"고 언급했다. 박나래가 생각한 고민은 결혼만이 아니었다. 과거 자신이 일으킨 성희롱 논란에 대해서도 생각을 밝혔다. 앞서 박나래는 2021년 3월 유튜버 헤이지니와 함께 '헤이나래' 콘텐츠를 진행했다. 콘텐츠 특성상 주 시청자 층은 아이들이었다. 다만 방송 2회 만에 성희롱 논란이 불거졌다. 당시 헤이지니와 인형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박나래는 19금 발언은 물론, 인형의 팔을 다이 사이에 집어넣는 등 성적 묘사를 이어갔다. 이에 MBC 2019 '방송연예대상' 대상 등 전성기를 이거가던 박나래는 호감에서 비호감으로 전락했다. 박나래는 "어차피 모든 사람을 웃길 순 없고, 나를 보고 한사람만 웃는다면 그 사람을 위해 개그를 할 거라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그게 내 개그 철학이었다. 하지만 힘든 시기를 겪은 이후 열심히만 하면 안되는구나. 내

  • [TEN피플]10만명 구독 취소…'전 여친 폭행 의혹' 웅이 →'비하 논란' 승우아빠, 100만 유튜버들의 나락

    [TEN피플]10만명 구독 취소…'전 여친 폭행 의혹' 웅이 →'비하 논란' 승우아빠, 100만 유튜버들의 나락

    최근 연예인만큼의 영향력을 자랑하는 유튜버들의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자신들에게 사랑을 주며 인기를 얻게 해준 구독자들이 줄줄이 이탈하는 후폭풍을 겪고 있다.120만명의 구독자를 보유했던 먹방 유튜버 '웅이'. 웅이는 18일 불거진 전 여친 폭행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되면서 역풍을 맞았다. 현재 그의 구독자는 약110만 명이다. 이틀 만에 10만명의 구독자가 구독을 취소한 것.한 매체는 "구독자 120만의 20대 유명 유튜버 A씨가 헤어진 여자친구 B씨의 집을 무단 침입해 폭행, 협박하다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월 말 B씨와 싸우다 얼굴을 여러 차례 때린 혐의로 체포됐다.또한 지난해 12월 서울 강남구에 청담동에 있는 B씨의 집에 열쇠공을 불러 무단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많은 누리꾼이 A씨를 웅이라고 추측했다. 이에 웅이는 "지금 논란이 되는 부분은 저 맞다"고 인정했다. 다만 "현재 문제 된 기사 내용은 실제 사실과는 많이 다르며 이는 수사 과정에서도 명백히 밝혀질 것"이라며 "곧 저의 입장을 정리해 올릴 예정이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하지만 기다려 달라던 웅이는 아직 묵묵무답이다. 올린 입장문도 삭제돼 현재는 찾아볼 수 없다. 먹방을 비롯해 어른들에게 잘하고 예의 바른 청년 이미지로 사랑을 받았던 터라 구독자에겐 더욱더 충격이었다. 구독자들은 "착한 이미지, 소름 돋는다", "해명문 왜 삭제하냐?", "구독 취소" 등의 부정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유튜버 '승우아빠'는 실언으로 구독자를 잃었다. 승우아빠는 지난 2월 유튜버 '수빙수'의 레스토랑

  • '고인 모독 논란' 유난희, 결국 '무기한 출연 정지'[TEN이슈]

    '고인 모독 논란' 유난희, 결국 '무기한 출연 정지'[TEN이슈]

    쇼호스트 유난희(58)가 '고인 모독 논란'으로 결구 방송 출연 무기한 정지 징계를 받았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는 지난 18일 유난희의 부적절한 발언을 방송에 내보낸 CJ온스타일에 법정 제재 ‘주의’ 결정을 내렸다. 이어 CJ온스타일은 유난희를 '무기한 출연 정지' 시켰다.유난희는 앞서 홈쇼핑 방송 도중 고인이 된 개그우먼을 언급한 바 있다. 불편을 느낀 일부 시청자는 민원을 제기했고, 방심위 심의 대상에 올랐다.유난희는 지난 2월 "모 개그우먼이 생각났다. 이 제품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특정 인물을 말하지는 않았지만, 故 박지선을 떠올리게 한 발언이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은 '화장품을 더 많이 팔기 위해 타인의 죽음을 이용했다'며 비판을 이어왔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휘성 "세상 살기 힘들어" 의미심장 심경 글…'프로포폴 논란' 후 근황[TEN이슈]

    휘성 "세상 살기 힘들어" 의미심장 심경 글…'프로포폴 논란' 후 근황[TEN이슈]

    가수 휘성이 의미심장한 글을 전했다.휘성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좋은 사람이고는 싶고, 얽히긴 싫겠지. 이해합니다. 눈치가 이리 없어서야"라고 운을 띄웠다.이어 "세상 살기 힘들죠"라며 "내가 처신을 알아서 하면 될 일"이라고 덧붙였다. 알려진 이야기는 없지만, 누군가를 지목하는 글에 대중의 관심이 집중된다.휘성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2021년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 40시간, 약물치료강의 40시간을 선고받았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종합] '마약·성매매 논란' 박유천, 해외서 생활 중인 근황…'중후한 아저씨' 느낌 물씬

    [종합] '마약·성매매 논란' 박유천, 해외서 생활 중인 근황…'중후한 아저씨' 느낌 물씬

    JYJ 출신 박유천이 근황이 전해졌다.최근 소속사 로그북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계정에는 박유천의 근황이 담긴 영상이 게재됐다.공개된 영상에서 박유천은 밝은 모습으로 등산을 즐기고 있다. 박유천은 현재 태국, 일본, 중국 등 해외에서 생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과거 화려했던 아이돌, 배우 시절의 모습과 달리 자연스러운 모습이 눈길을 사로 잡는다. 다만 해외 생활에 만족한듯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다.등산 이외에도 요리를 직접 해먹거나, 양들에게 먹이를 주는 등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 37세를 맞이한 박유천. 이제는 중후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한편, 박유천은 2019년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당시 본인의 결백을 위해 긴급 기자회견을 연 박유천. 그는 기자회견에서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도 없다. 마약 혐의가 인정되면 활동을 중단하고 은퇴하는 문제를 넘어서 제 인생 모든 것이 부정당하는 것이다"라며 결백을 주장했다.이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결과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와 여론의 거센 비판을 받기도 했다. 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JTBC 男 기자 2명, 타사 女기자 성폭력 논란…"깊은 사죄"[TEN이슈]

    JTBC 男 기자 2명, 타사 女기자 성폭력 논란…"깊은 사죄"[TEN이슈]

    종합편성채널 JTBC가 자사 기자들의 성폭력 논란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JTBC는 지난 14일 "해당 인원은 즉각 업무에서 배제됐다. 회사는 이들이 제출한 경위서를 검토하는 것을 시작으로 공식 진상조사와 징계절차에 돌입한 상태"라고 전했다.이어 "깊은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 이번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신속하고 엄중하게 처리해나겠다"고 밝혔다.앞서 JTBC 소속 남성 기자 2명이 한국·몽골 기자협회 간 교환 취재 프로그램에서 타사 여성 기자를 성폭력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지난 9일부터 국내 기자 4명이 현지 환경 관련 취재를 했다. 귀국 전날인 지난 12일 오후 만찬에서 성폭력 사건이 벌어진 것.한국기자협회는 "현지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있음을 뒤늦게 인지했다. 파견 인원에 대한 관리가 미흡했던 점에 대해 유감을 표한다"며 "철저한 조사를 위해 해당 기자들에게 경위서를 제출하도록 조치하고 추가 2, 3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하트시그널4, 시작도 전에 '민폐 논란' 입방아…제작진 "재발 방지" 약속

    하트시그널4, 시작도 전에 '민폐 논란' 입방아…제작진 "재발 방지" 약속

    채널A 인기 예능 시리즈 '하트시그널'이 소음, 민혜 논란과 관련해 고개를 숙였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하트시그널 측은 촬영장 소음으로 인해 인근 주민들로부터 수차례 경찰 신고를 당했다. 현재 하트시그널은 시즌 4를 촬영 중이다.촬영지는 은평구 한옥마을 인근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하트시그널 제작진 측은 "(하트시그널) 촬영 과정에서 소음이 발생했고, 주민들이 민원을 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앞으로 더욱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입장을 밝혔다.또한 드론 촬영으로 주민들의 불만도 터진 바 있다. 이에 "사생활 침해나 법적 문제가 없는 범위 내에서 방송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하트시그널4'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하게 된 청춘 남녀들이 서로 '썸'을 타고, 연예인 예측단이 이들의 심리를 추리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오는 5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아이언맨처럼 돌아오길"…'마약 혐의' 유아인 논란의 울림과 바람[TEN초점]

    "아이언맨처럼 돌아오길"…'마약 혐의' 유아인 논란의 울림과 바람[TEN초점]

    배우 유아인을 향한 나종호 예일대 정신의학과 조교수의 발언이 주목받고 있다. 유아인은 최근 '프로포폴 상습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와 관련 나종호 교수는 지난달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마약에 빠진 이들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나종호 교수는 "유아인 씨가 아이언맨처럼 돌아오길 바란다"며 "그래서 마약 중독이 사회적 매장으로 이어지는 게 아니라 마약에 중독되었던 사람이 제대로 치료를 받은 후에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돌려줄 수 있는 본보기가 되어주길, 중독 정신과 전문의로서 응원한다"고 밝혔다.마블 '아이언맨'에 출연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유아인과 비교한 나종호 교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과거 마약 중독에 빠진 인물이다. 마약으로 감옥까지 다녀온 그는 이후 재활 치료를 걸쳐 현재 우리가 아는 '유명 배우'로 거듭났다.나종호 교수는 유아인에게 '마약 범죄자'로 그치지 않고, 사회적으로 울림을 주는 사람이 되길 바랐다.해당 게시글은 현재 많은 이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지난 6일 기준 74만 6000개의 조회수를 기록, 약 550여 회 재확산 됐다.나종호 교수의 의견에 다양한 반응도 나온다. "한 번의 기회는 줘야 한다"라며 동의의 뜻을 비친 이도, "강하게 처벌해야 한다"며 반대하는 이도 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 장근석, 母 논란 후 5년 만에 컴백 "꼭 필요했던 시간, 휴식 좋아"[인터뷰①]

    장근석, 母 논란 후 5년 만에 컴백 "꼭 필요했던 시간, 휴식 좋아"[인터뷰①]

    배우 장근석이 5년간의 공백기에 대해 언급했다.4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쿠팡플레이 '미끼' 장근석과의 인터뷰가 진행됐다.이날 장근석은 "데뷔 31년차가 되었다. 그동안 참 많은 작품을 했기에 5년 동안 쉬었던 시간이 좋았다. 의도했든 안했든 나에게는 꼭 필요했던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이어 "그동안의 모습과는 다른 내 안의 뭔가를 만들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번에 변신했다는 느낌보다는 나에게 다른 가능성도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 앞으로도 해나가야할 작업이다"라고 덧붙였다.앞서 장근석의 모친은 아들이 해외 활동을 통해 벌어들인 소득 신고를 누락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논란이 된 바 있다.쿠팡플레이 드라마 '미끼'는 사상 최악의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죽음 뒤로 숨어버린 '그 놈'을 추적하는 사람들의 이야기다. 장근석은 이번 작품에서 강력 범죄 수사대 팀장 구도한 역을 맡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