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호, 사생활 논란에 진흙탕 싸움
전 여친 A씨 실명부터 녹취록 공개까지
tvN '갯차' 스태프, SNS 통해 응원
전 여친 A씨 실명부터 녹취록 공개까지
tvN '갯차' 스태프, SNS 통해 응원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의 한 스태프가 사생활 논란으로 곤욕을 치르고 있는 배우 김선호를 응원했다.
한 스태프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홍반장답게 빨리 일어서자. 김선호 화이팅"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해맑게 웃으며 특유의 밝고 시원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에 팬들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얼른 복귀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 조종설, 인성 논란, 임시계약, 광고 위약금 등 여러 잡음이 일면서 후폭풍이 더욱 커졌다. 무엇보다 소속사가 제대로 된 공식 입장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마치 '기정사실화'된 것처럼 김선호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이러한 여파로 김선호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에 손절을 당했다. 더불어 현재 출연 중이었던 KBS 2TV '1박 2일 시즌4', 출연을 확정했던 영화 '도그 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
뒤늦게 입을 연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과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김선호를 둘러싼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의해 A씨의 정체가 공개됐으며,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A씨의 전 남편 녹취록을 공개하는 등 논란의 불씨를 더욱 키우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한 스태프는 지난 26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홍반장답게 빨리 일어서자. 김선호 화이팅"이라고 밝혔다.
공개된 사진 속 김선호는 촬영장에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해맑게 웃으며 특유의 밝고 시원한 매력을 유감없이 뽐냈다. 이에 팬들은 "진심으로 감사하다", "얼른 복귀 성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선호는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작성자 A씨는 자신이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소개하며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후 소속사 조종설, 인성 논란, 임시계약, 광고 위약금 등 여러 잡음이 일면서 후폭풍이 더욱 커졌다. 무엇보다 소속사가 제대로 된 공식 입장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면서 마치 '기정사실화'된 것처럼 김선호를 향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됐다. 이러한 여파로 김선호는 광고 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에 손절을 당했다. 더불어 현재 출연 중이었던 KBS 2TV '1박 2일 시즌4', 출연을 확정했던 영화 '도그 데이즈', '2시의 데이트'에서 하차했다.
뒤늦게 입을 연 김선호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상처를 줬다"며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과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털어놓았다.
현재 김선호를 둘러싼 진흙탕 싸움이 계속되고 있다. 디스패치의 보도에 의해 A씨의 정체가 공개됐으며,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A씨의 전 남편 녹취록을 공개하는 등 논란의 불씨를 더욱 키우고 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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