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경실이 배우 이제훈을 향한 발언이 성희롱을 번졌다.논란은 지난 17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가 전파를 타면서 나왔다. 이날 방송에는 스페셜 DJ로 이경실이 자리했다. 게스트로는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2’의 이제훈과 표예진이 함께 했다. 방송이 진행되면서 이제훈의 근육질 몸매가 조명받았다. 이경실은 “가슴과 가슴 사이에 골 파인 것 보이시냐. 가슴과 가슴골에 물을 흘려서 밑에서 받아먹으면 그게 바로 약수다. 그냥 정수가 된다. 목젖에서부터 정수가 돼 우리가 받아먹으면 약수”라고 이야기했다.김태균은 "한 번 해보라”면서 “누나 집에서 TV에다가 물 따르는 것 아니냐. TV에 물 따르면 안 된다”라고 반응했다.이경실은 "스톱(정지) 시켜놓고 물 따라 브라운관에서 받아먹겠다. 새로운 정수기다. 이제훈 정수기다”라고 했다.해당 라디오 방송을 들은 일부 사람들은 "성별 바뀌었으면 사회적으로 매장당했을 듯”, “호스트바에서 할 법한 발언 아닌가”라며 비판했다.이후 '두시탈출 컬투쇼’ 측은 논란을 인식하고 19일 해당 영상을 비공개 처리했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샘 오취리가 복귀한다. 동양인 비하, 성희롱 논란을 일으킨지 약 3년 만이다. 출연 프로그램은 '진격의 언니들'로 알려졌다. 눈물샘을 자극하는 이야기로, 억울함을 토로할 예정이다. 샘 오취리가 써내린 신파극이 논란 덮어줄 통로가 됐다.15일 채널S 예능 프로그램 '진격의 언니들' 측 관계자는 "샘 오취리가 '진격의 언니들'에 출연할 예정이다. 오는 21일 방송될 것"이라고 알렸다.'진격의 언니들'은 출연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충고와 조언을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방송 특성상 출연자에게 둘러싼 오해를 푸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샘 오취리 역시 3년간 계속된 자신의 논란들에 대해 이야기한다.샘 오취리는 그간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해온 인물이다. JTBC '비정상회담', MBC 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등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다. 다만 2020년 '인종차별' 논란을 겪으며 역풍을 맞았다. 샘 오취리는 한 고등학생이 '관짝소년단' 패러디를 한 것을 두고 "인종차별적 행동"이라고 공개 비판했다. 샘 오취리 본인의 생각과 달리 비판이 이어졌다.그가 사용한 'ignorance'(무지) 등 일부 단어가 문제로 지목됐다. 또 teakpop'(K가십)이란 단어를 사용해, K팝을 비하했다는 질타를 받았다.그간의 행동들도 문제가 됐다. 과거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인종 차별적'인 모습을 보인 것. 그는 다른 출연진들과 이야기하던 도중 양손으로 눈을 찢는 듯한 제스처를 취했다. 이는 동양인을 비하하는 대표적인 동작이다.또한 한 여배우와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려 뭇매를 맞기도. 당시 샘 오취리는 해당 여배우를 향
개그우먼 김영희, 왜 또 구설수를 자초할까. 연하 남편과 행복한 결혼생활을 즐기고 있던 김영희가 돌연 '아동 학대' 논란을 스스로 빚어냈다.김영희는 최근 "딸아 부담스럽다 날것을 먹어도 너의 눈빛에 익어버릴 것 같구나. 너무 부담스러워서 반대로 아기 띠를 했건만... 고개를 더 심하게 꺾어서 결국 엄마 입을 보네. 덕분에 쩝쩝 소리 안 내고 입천장으로 꾹 눌러 먹으면서 식사 예절을 지키는 엄마로 성장하고 있단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이어 "다음 주부터 요것 저것 섞은 이유식 1단계가 시작인데 너는 고추장에 고사리 취나물 콩나물 넣고 밥을 야무지게 비벼 먹을 것 같구나.."라고 덧붙였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영희가 딸을 품에 안고 식사를 하는 모습. 그는 자신을 바라보는 딸의 이마에 반찬을 올려놓기도 했다. 특히 자신이 사용하던 젓가락으로 이마를 누르는 등 다소 위험하고도 비위생적인 상황을 연출했다.김영희의 딸은 생후 5개월. 이때쯤이면 아이의 사회성과 정서가 발달하는 시기. 부모의 표정을 관찰하며 익숙한 사람을 알아보고 기본적인 인지와 언어가 발달한다.아이에게 중요한 시기에 자신의 개그를 위해 '위험한 행위'를 했다는 데 있어 이 모습이 위태로워 보인다. 일부 누리꾼은 이를 보고 '아동 학대'로 지적하기도.'아동학대'란 보호자를 포함한 성인이 아동의 건강 또는 복지를 해치거나 정상적 발달을 저해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성적 폭력이나 가혹행위를 하는 것과 아동의 보호자가 아동을 유기하거나 방임하는 것을 말한다.물론 자기 자식을 제일 아끼는 것은 부모일 테지만, 얼굴에 음식을 올리는 등
방송인 김나영의 '연예인 부심' 발언이 논란을 일으켰다.김나영은 지난 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김나영은 '프렌치 토스트 만들기'에 나섰다.김나영은 식빵과 계란, 설탕, 버터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레시피를 선보이기도. 특히, 식빵을 토치로 그을려, 꿀팁을 전수했다.또한 김나영은 "나 너무 셰프같다. 창업할까. 이거 지금 청담동 가면 1만 5000원"이라고 언급했다.이를 들은 일부 제작진은 가격에 비해 음식이 부실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나영은 토스트 위에 과일 몇 개를 올렸다. 이후 김나영은 "이렇게 3만원이다. 분위기 좋고 하니까 괜찮지 않냐"며 "연예인이 만들었으니까"라고 말했다.영상이 올라가고, 해당 발언이 빈축을 사고 있다. 김나영의 농담이 자칫 '직업 특권'으로 비쳐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다수의 누리꾼들은 "연예인이 벼슬이냐"라는 지적을 내놨다.한편, 김나영은 2015년 10세 연상 사업가 A씨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았다. 다만, 2019년 이혼했다. A 씨는 금금융감독위원회의의 허가를 받지 않고 사설 선물옵션을 차려 약 200억 원대의 부당 이익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김나영은 현재 동갑내기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윤준호 텐아시아 기자 delo410@tenasia.co.kr
러블리즈 출신 진이 아이돌 연애 비하인드를 밝혔다가 논란이 되자 사과했다.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이렇게 다 오픈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탈탈 털은 아이돌 생활 Q&A'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아이돌 출신인 그가 질의응답 형식으로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콘텐츠였다.영상에서 진은 아이돌의 연애에 대해 언급하며 데뷔 후 연차가 쌓이면 회사에서도 크게 제지하지 않는다고 하는가 하면, 음악 방송이나 MBC '아육대'를 통해 연애가 이뤄진다는 발언을 했다. 이후 해당 영상이 논란이 되자 진은 이를 삭제하며 사과의 뜻을 전했다.진은 "제가 의도를 했든 안 했든, 잘못 해석할 수 있는 여지를 만든 점 분명히 잘못했다고 생각한다"며 "물의를 일으켜 정말 죄송하다. 해당 영상은 삭제하겠다"고 덧붙였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씨아이엑스(CIX) 배진영이 팀 내 왕따설에 휘말렸다. 배진영은 불쾌감을 드러냈고, 해당 주장을 한 이들에게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뜬금없는 논란에 상처를 입은 것은 팬들 역시 마찬가지다.최근 CIX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지난달 불거진 '배진영 왕따설'에 입장을 내놨다. 배진영의 왕따설은 CIX의 유럽 투어 과정에서 피어난 이야기였다.소속사 측은 "공연장 내에서 촬영된 특정 영상과 관련해 배포되고 있는 허위의 내용들과 이에 대한 사실을 정리하여 드린다"고 전했다.CIX의 유럽 투어 영상에서는 배진영이 말할 때 일부 해외 팬들이 물병을 던지는 장면이 담겨있다. 여기에 한 멤버가 개인 인터뷰에서 "좀비 사태가 벌어지면 배진영을 고기 방패로 쓰겠다"라는 농담까지 더해져 '배진영 왕따설'이 점화된 것.배진영과 같은 워너원 출신 김재환의 언급이 결정적이었다. 김재환은 해당 논란을 주장한 게시글을 직접 자신의 SNS에 올렸다. 또 김재환은 팬들과 소통하는 플랫폼을 통해 "같은 추억을 나눈 형으로서 속상하면 올릴 수도 있는 거 아닌가"라며 직접적으로 대응했다.이와 관련 소속사는 "어떠한 증거도 없이 허위의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라며 "위의 내용을 기초로 한 유튜브 채널들에도 게시물 삭제를 통지한 상태이며, 해당 내용들을 삭제하지 않을 경우 민형사상 대응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그룹의 음악보다는 다른 이슈로 팀이 주목받았다. 사실이 아니더라도 불화설이 피어난 그룹은 진취적인 분위기를 갖기 어렵다. 유럽 투어라는 팀 커리어에 중요한 행사를 하던 도중 터진 논란이기에 그룹 차원에서는 더
《윤준호의 복기》윤준호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동향을 소개합니다. 연예계 전반의 문화, 패션, 연예인들의 과거 작품 등을 살펴보며 재밌고 흥미로운 부분을 이야기해 봅니다. MZ세대의 시각으로 높아진 시청자들의 니즈는 무엇인지, 대중에게 호응을 얻거나 불편케 만든 이유는 무엇인지 되집어 보겠습니다.종합 콘텐츠 회사 바이포엠 스튜디오가 논란의 중심에 있다. 가수 츄와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간의 문제, 심은하의 복귀설, 영화 '비상선언'과 관련된 '역바이럴 논란' 등이다. 업계에서 존재감을 높이려 했다면 성공적이다.블록베리가 지난해 12월 연매협(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와 연제협(한국연예제작사협회)에 츄의 연예 활동 금지를 신청하는 진정서를 제출했다. 블록베리의 주장은 츄가 자사와 전속계약 해지 전 사전 접촉했다는 것이다.현재 연매협은 블록베리의 진정서를 중심으로 조사를 진행 중이다. 블록베리는 지난해 츄를 그룹 '이달의 소녀'에서 퇴출했다. 정산 문제가 화두였고, 블록베리 측은 '츄의 갑질'을 이유로 꼽았다.츄는 억울한 부분이 있다며 입장을 내놓을 예정이다. 다만, 팀은 와해했다. 일부 멤버들은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고, 그룹 활동은 잠정 중단됐다.츄는 문제가 심각해지자 바이포엠을 직접 언급했다. 츄 측은 "2021년 12월에는 바이포엠이라는 회사는 잘 알지도 못했다"라고 전했다. 결과는 조사가 끝나야 알 수 있다. 향후 츄의 연예 활동 역시 조사 결과에 따라 달라질 전망이다.심은하의 복귀설을 두고도 '바이포엠'이라는 이름이 나왔다. 일부 매체는 심은하가 바이포엠과 손을 잡고 약 20
'보이즈 플래닛' 김신영 PD가 투표의 공정성에 대해 확신했다.2일 오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고정경 PD, 김신영 PD를 비롯해 백구영, 솔지, 이석훈, 임한별, 최영준이 자리에 참석했다.이날 김 PD는 "이번에는 독립적 외부 기관에서 투표 과정과 결과를 산출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라며 "이는 제작진을 투표 산출 과정에서 분리해 공정성을 확보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걸스플래닛’과 다르게 100% 시청자의 투표로 데뷔조가 결정된다. 지난 시즌은 한·중·일 세 가지 그룹 투표를 진행했다면, 이번엔 그룹 구분 없이 투표가 진행된다. 그만큼 시청자들의 투표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보이즈 플래닛’은 한국인 연습생들이 모인 K그룹, 글로벌 연습생들이 모인 G그룹이 모여 글로벌 K팝 보이그룹 데뷔에 도전하는 오디션이다. 걸그룹 케플러를 탄생시킨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이하 ‘걸스플래닛’)의 후속 프로그램이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XG(엑스지) 소속사 대표가 '혐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내놨다. 모기업 회장의 발언으로부터 시작된 논란이다.입장문에서 '혐한 논란'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는 없었다. XG의 제작 배경, 목표, 정체성 등이 내용의 주를 이루고 있다. 논란으로 얻은 관심을 '그룹 홍보'로만 쓴 꼴이 됐다.XG 소속사 대표 사이먼은 "한국에서 태어나 한일 혼혈로 자라 케이팝 씬에서 아티스트, 프로듀서 두 가지 활동과 경험을 토대로 새로운 방식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XG를 육성, 제작하였고 그 과정에서 한국, 일본, 미국, 중국 등 다국적 스태프들이 다양하게 저희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며 운을 띄웠다.이어 "XG 전원은 일본인이지만 정확한 것은 지역, 언어 등에 대한 편견과 규정이 얽매이지 않고 보다 많은 전 세계의 대중들에게 XG의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싶다"며 "기존의 사례가 없던 팀이다 보니 다소 낯설게 보이실 수 도 있다 생각된다. 앞으로 차근차근 저희 XG만의 색깔과 다양성을 보여 드리면서 진정성 있는 본질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어떠한 특정 대상을 롤모델로 삼거나 경쟁상대로 의식하고 있지 않으며 최근 루머로 떠도는 바와 같이 특정한 타사 브랜딩을 이용하고자 하는 언플과 전략이 있다는 부분 또한 사실과 다르다는 점을 정정하고 싶다"고 덧붙였다.XG는 '혐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소속사는 엑스갤러스이며, 모기업으로 에이벡스를 두고 있다.앞서 에이벡스 회장 마츠우라 마사토는 XG에 대해 "우리는 해외 진출을 대전제로 하고 있다"며 "왜 이렇게 한국에 져야만 하는 거냐. 일본인
‘연예대상 플래카드 논란’에 휩싸였던 방송인 레이양이 모습을 보였다.31일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는 ‘[레이양을 만나다] ‘연예대상’ 사건 후 갑자기 사라진 섹시스타 근황... 8년째 레이 타는 레이양’이라는 영상이 올라왔다.공개된 영상에서 레이양은 "당시 MBC '나 혼자 산다'를 연예대상 다음 날 촬영했다. 많은 이슈가 있었고, 별로 유명하지도 않던 제가 이틀 동안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했다"고 이야기했다.또 "나 혼자 산다'를 촬영해야 하는데 한숨도 못 잤다. DM으로 욕이 너무 많이 왔다. 오죽하면 제작진이 '휴대전화를 끄라고"고 고백했다.앞서 레이양은 2015년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구라가 대상 수상 소감을 밝히는 가운데 카메라 앵글에 계속해서 잡혀 비매너 행동이라 비판 받았다.레이양은 "당시 제 미션은 '복면가왕' 팀 현수막을 잘 들고 있으라는 미션을 받았다"며 "현수막이 점점 처지고 있었다. 그럼 제가 옆에서 좀 당겨서 펴면 되는데 그걸 생각하지 못했다. 저는 제 얼굴이 나오는지도 모르고 객석을 보고 있었다"고 언급했다.이어 "만약 제가 상을 받는데 옆에서 누가 자꾸 시선을 강탈한다면 당연히 안 좋게 볼 수밖에 없다. 그냥 제가 잘못한 거였다. 김구라 선배에게도 전화를 걸어서 '죄송하다'고 했다. 그랬더니 (김구라가) '네가 뭐가 죄송하냐. 내가 미안하다'고 해주셨다"고 말했다.현재 레이양은 서울 생활을 접고 부산에 내려갔다고. 그는 "14년을 서울에서 살았고, 다 정리하려고 집도 다 뺐다. 연예인도 안 하려고 했다. 돈을 벌려고 서울에 온
배우 이범수가 재직 중이었던 신한대학교 공연예술학부 교수직을 내려놨다.31일 그의 소속사 빅펀치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범수가 최근 신한대학교 측에 사직서를 제출한 게 맞다”고 밝혔다.이범수는 지난 19일 공연예술학부 학부장에서 면직된 바 있다. 학교 측은 해당 인시가 이범수에 대한 이른바 ‘갑질 논란’과는 무관하다며, 이범수 교수 신분은 그대로라고 전했었다.이 교수에 대한 의혹은 지난해 11월 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제기됐다.이 교수가 약 4개월 동안 직접 강의하지 않았으며, 경제적 상황에 따라 학생들을 나눠 차별하고 폭언했다는 주장이다.이에 이범수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부인했다. 학생들을 차별했다는 주장에 대해서는 "공연예술학부는 대부분 실기 과목이라 수강 인원이 15명을 초과하면 효율적인 수업을 위해 분반 수업을 한다"며 "1학년은 입학 성적, 나머지 학년은 직전 학기 성적에 따라 분반한다"고 설명했다.또 주말 보강에 대해서는 "주말 수업이 가능하다는 학교 측 답변을 받은 바 있다"며 "드라마와 영화 촬영 일정으로 평일에 수업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고, 갑작스러운 촬영 일정 변경으로 인해 교무처에 사전에 일정을 통보하지 못한 경우도 있었다. 학생들에게 충분한 양해를 구했고, 이후 보충 수업 등을 통해 성실히 수업을 해왔다"고 반박했다.의혹이 확산하자 강성종 신한대 총장은 교직원과 학생들에게 철저하게 진상 조사하겠다고 약속했다.현재 신한대는 교내 인권센터에서 학생 피해 여부를, 법무감사실에서 수업 부분을 각각 조사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서인영이 결혼 소식과 함께 혼전동거 사실을 밝혀 화제다. 남편과의 핑크빛 일상을 공개하며 '센언니'에서 '사랑꾼'으로 이미지 변신에 나섰다.서인영은 오는 2월 결혼식을 앞둔 '새신부'다. 그는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출연해 예비 신랑과의 러브스토리를 전했다.이날 서인영은 "이미 혼인 신고는 마치고 신랑과 같이 살고 있다"라고 동거 중임을 고백했다. 이어 "결혼하니까 귀가가 빨라졌다. 남편이 늦어도 9시 전에는 들어오기 때문에 저녁을 차려야 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그동안의 서인영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 그는 "결혼은 현실이다. 어릴 때 '걔'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같이 출연한 게스트 가수 별은 서인영이 현재 '비서의 삶'을 살고 있다고 폭로했다. 서인영은 "아침에 커피, 주스 배달부터 엄청 한다. 샤워가 끝나면 속옷과 옷을 준비한다"고 밝혔다.이에 김종국이 "손이 없어 발이 없어"라고 당황스러워했다. 서인영은 "남편이 오빠보다 형이다. 나이 이야기하면 가만 안 둔다고 했는데"라고 답하며 은근히 남편 편을 들어줬다.서인영은 남편을 모친상을 당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때 만났다. 남편은 서인영에게 알게 모르게 힘이 됐으며 웃음을 되찾아 줬다. 서인영은 "어느 순간 '언제 이렇게 웃게 됐지'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이렇게 즐거우면 '같이 살아도 나쁘지 않겠다' 싶었고 남편에게 사귀자고 했다"고 회상했다.또한 "계속 지는 느낌이다. 누구한테도 잘 안 지는 성격인데, 오빠한테는 자꾸 맞추게 되고, 내가 미안
배우 이시영이 아동학대, 안전불감증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최근 유튜브 채널 '이시영의 땀티'에는 '한라산 영실코스, 정윤이와 새해 일출산행을 도전해 봤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앞서 이시영은 5살 체중 20kg인 아들을 등에 업고 한라산에 올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만 아이의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설산에 올라 아동학대,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이와 관련 이시영은 "정윤이의 컨디션을 예측할 수 없고 어떤 변수가 생길지 모르는 상황이라 긴장하며 준비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가서 정윤이에게만 집중했다"라고 이야기했다.또 아이의 상태를 꾸준히 확인 후 한라산 정상이 아닌 병풍바위 부근까지만 오르고 하산을 선택했다고.산에 오른 배경에 대해서는 "나만의 버킷리스트였다"라며 "정윤이가 한라산을 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리려면 최소 5년은 기다려야 할 텐데 나는 또 나이가 있으니까, 업고 올라가려면 20kg 넘기 전인 올해가 마지막 기회였다"라고 밝혔다.이어 "내 욕심일 수 있지만 올해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정윤이한테 10번 물어봤는데 10번 다 ‘예스’라고 하더라. 정상까지는 못 올라갔어도 2022년 1년 동안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예전에 한라산 갔을 때 아이들이 진짜 많았는데, 8~9세더라, 제가 강제로 시키겠다는 건 아니고 정윤이가 원하면 ‘할 수 있는 나이’라는 것”이라며 “정윤이도 하고 나서 ‘너무 좋았고 사실은 안 추웠다’고 하더라. 다음에는 걸어서 갈 수 있는 낮은 산부터 천천히 갈 생각"이라고 했다.윤준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깜찍한 미모를 자랑했다.최근 윤은혜는 "??????????????????"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하트 선글라스를 끼고 아이돌 비주얼을 드러냈다. 러블리한 비주얼이 모두를 설레게 한다.앞서 온라인에는 윤은혜가 기도회에서 수많은 신도들을 앞에 두고 "주여!"라고 외치며 통성기도 하는 영상이 확산돼 이슈에 오른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가수 겸 배우 윤은혜가 새해 인사를 전했다.최근 윤은혜는 "설~~~~잘 보내세용????????????" 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은혜는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모습. 단아하고 품격있는 비주얼을 자랑했다.앞서 온라인에는 윤은혜가 기도회에서 수많은 신도들을 앞에 두고 "주여!"라고 외치며 통성기도 하는 영상이 확산돼 이슈에 오른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