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SBS '2024 가요대전'에서 아쉬운 라이브를 선보였다. 실력 논란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있는 가운데, 인이어가 안 나오는 음향 사고로 인한 것이라는 의견도 함께 나오고 있다.지드래곤은 지난 2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SBS '2024 가요대전' 엔딩 무대에 올랐다. 그는 이날 무대에서 신곡 'POWER'(파워)와 솔로 히트곡 '맨정신, '삐딱하게'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그러나 무대를 마친 뒤 일각에서 지드래곤의 라이브 실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일각에서는 전반적으로 라이브를 하기보다, AR 위에 선택적으로 라이브를 했다는 지적이 나왔다. 또한, 목소리를 과도하게 긁으면서 불러 음정이 불안하고 듣기에 좋지 않았다는 평이 나오기도 했다.지드래곤은 탄탄한 실력으로 지난 17년간 인정받아왔기에 더욱 그의 이번 무대에 이목이 쏠렸다. 또한, 지난달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24 MAMA AWARDS'에서도 훌륭한 무대를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그의 라이브는 많은 이들의 의아함을 자아냈다.일부 팬들은 지드래곤의 불안한 라이브의 원인이 불안정한 '가요대전' 음향에 있다고 지적했다. 지드래곤의 무대 영상을 보면, 무대 도중 그가 "(인이어가) 안 나와"라고 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한, 그는 인이어를 끼웠다 빼기를 반복하며 불편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자기의 목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는 상황에서는 현장 음향을 뚫고 본인의 목소리를 키워 노래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지드래곤의 라이브가 지나치게 힘이 들어간 것이라는 의견이 일부 팬 사이 제기됐다.한 업계 관계자는 이와 관련 텐아시아에 "'가
그룹 베이비복스가 이들을 둘러싼 불화설을 종식시켰다. 'KBS 가요대축제' 완전체 무대와 무대 비하인드 사진을 통해 훈훈한 우정을 증명해 보였다. 지난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24 KBS 가요대축제 글로벌 페스티벌'(이하 '가요대축제')에는 '인피니티'를 콘셉트로, 세대를 초월하고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무대가 공개됐다.베이비복스는 특히 14년 만에 완전체 무대로 뭉쳐 눈길을 끌었다. 베이비복스는 이날 대표곡 'Get Up'(겟 업), '우연'을 선보였으며, 'Killer'(킬러) 무대는 5세대 그룹 키스오브라이프와 함께 즐겼다. 베이비복스는 1997년 데뷔했으며 1999년 윤은혜를 멤버로 영입했다. 2006년 해체한 이후 멤버들은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왔지만, 이들이 우정을 나누는 모습에서 윤은혜가 소외돼 불화설이 제기됐다.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 E채널·채널S 예능 '놀던언니2'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윤은혜만 빼고 멤버들이 단체로 출연하는 등 행보를 보였기 때문.당시 윤은혜의 측근은 "멤버끼리 평소에 연락도 하고 공연도 보고 한다. 다른 스케줄로 인해 참석하지 못했을 뿐, 다른 이유는 없다. 멤버들끼리 원래도 친해서 불화설도 괜찮다"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잦아들지 않았다. '가요대축제' 무대 후 윤은혜는 "함께했던 고마운 사람들!!! 부끄러워서 잘 표현은 못했지. 너무 고맙고 고생 많았어요"라며 멤버들과 함께 한 비하인드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멤버 심은진도 "2024 KBS 가요대축제. 처음 제안이 들어왔을땐 조금 여유있다 생각했는데 한달이 이렇게 빠르게 흘러갈 줄은 몰랐네요. 응원 많이
가수 박서진이 '2024 KBS 연예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했다.지난 21일 진행된 '2024 KBS 연예대상'에서 박서진이 이변 없이 신인상을 거머줬다. '2024 KBS 연예대상'은 올 한 해 KBS 예능을 빛낸 예능인과 시청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박서진은 신인상 리얼리티 부문에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로 남윤수, 박서진, 박영규, 이상우, 이순실과 함께 후보에 올랐다. 일생에 단 한 번만 받을 수 있는 신인상의 영광은 박서진과 이상우에게 돌아갔다. 박서진은 이름이 호명되자 깜짝 놀랐고, 이어 '살림남'의 식구 은지원, 박영규, 이민우, 백지영의 축하를 받아 무대에 올랐다. 현장에 함께한 박서진의 팬 닻별들의 응원도 공개홀을 가득 채웠다.신인상을 수상한 박서진은 “감사합니다. 전혀 생각도 못 하고 자리했는데 티비에서 보던 곳에서 수상하고, 수상 소감을 할 수 있는 영광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더 잘 하라는 뜻에서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최고의 프로그램상으로 '살림남'을 뽑아달라는 홍보까지 잊지 않으며 '살림남'의 아들다운 면모를 보였다.박서진은 올해 1월 '살림남'에 처음 합류, 등장과 동시에 시청률 고공행진을 견인하며 '살림남'의 킥으로 활약했다. 특유의 진솔한 모습으로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고, 다양한 에피소드에서 인간 박서진의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특히 동생 박효정과의 남매 케미로 역대급 에피소드들을 만들어낸 것은 물론, 개인사를 담담하게 풀어내며 시청자들의 진심 어린 응원까지 이끌기도.이런 박서진의 눈부신 활약
그룹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가 캐럴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카즈하는 개인 및 팀 공식 SNS를 통해 팝스타 사라 바렐리스(Sara Bareilles)의 'Love Is Christmas'(러브 이즈 크리스마스) 커버 영상을 게재했다. 90초 분량의 영상 속 카즈하는 크리스마스 분위기 가득한 공간에 앉아 노래를 부르고 있다. 카즈하는 지난 6일 위버스를 통해서도 커버 영상을 공개했다. 팝스타 알라이나 카스틸로(Alaina castillo)의 'just a boy'를 가창했던 바 있다. 해당 곡은 카즈하가 팬들과 함께 듣고 싶은 곡으로 추천했던 곡이다.카즈하가 속한 르세라핌은 오는 25일 SBS '가요대전', 27일 '제9회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The 9th Asia Artist Awards), 30일과 31일에는 일본 TBS '일본 레코드 대상', NHK '홍백가합전'에 차례로 출연한다.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박혜신, 마리아가 빠졌다. 대신 그 자리에 강혜연과 조정민이 들어갔다.지난 16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 MBN ‘한일톱텐쇼’ 29회에서는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별사랑-강혜연-조정민 등 한국 대표팀이 ‘한일가왕전 재팬 라운드’ (일한가왕전)참가를 위해 일본 도쿄를 찾았다. 강혜연과 조정민은 기존의 TOP7 멤버가 아니지만 갑작스럽게 합류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모았다.본래 '일한가왕전'은 '현역가왕' TOP7과 '트롯 걸즈 재팬' TOP7이 대결하는 구도로 만들어진 스페셜 프로그램이다. 박혜신은 5위, 마리아는 6위로 '현역가왕' TOP7에 들었던 멤버들이다. 원래라면 전유진, 마이진, 김다현, 린, 별사랑 등과 함께 '일한가왕전'에 출연해야 하지만 이는 불발됐다.지난 10월 본지 단독 취재 결과 박혜신과 마리아는 제작진과의 불화설로 이번 행사에서 방출됐다. 이에 멤버가 중간 교체, 투입됐다.이 자리를 차지한 것이 바로 강혜연과 조정민이다. 두 사람은 이미 제작진과 오래전부터 친분이 있었으며 여러 차례 방송도 함께한 이력이 있다.원조 TOP7의 대결을 기다려왔던 팬들에겐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새 멤버가 함께한 ‘한일톱텐쇼’ 30회는 오는 23일(월)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대체복무 중인 그럼 위너 출신 가수 송민호를 둘러싼 부실복무 및 출근 조작 의혹에 대해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입을 열었다.17일 YG엔터테인먼트는 텐아시아에 "아티스트 복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확인드리기 어렵다"며 "다만 병가, 휴가는 규정에 맞춰 사용한 것이며, 사유는 복무 전부터 받던 치료의 연장이었다"고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앞서 송민호는 지난 3월 마포주민편익시설로 근무지를 옮긴 뒤 제대로 복무를 하지 않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출근 기록부를 하루에 몰아 서명했으며 이를 책임자 L씨와의 '짬짜미'했다는 의혹도 제기됐다. 앞서 국민권익위원회는 '공익요원 복무강령' 마련을 권고하며 복무 관리에 필요할 경우, 출퇴근 카드 등 '전자적 방법'으로 근태를 기록하라고 주문했으나, 송민호가 근무하는 곳에서는 해당 권고를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왔다.한편 송민호는 지난해 3월 대체복무를 시작했으며 오는 23일 소집해제 예정이다. 이민경 텐아시아 기자 2min_ror@tenasia.co.kr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지난달 성황리에 개최된 박서진 콘서트의 실황이 전격 공개된다.이날 방송에서는 콘서트를 일주일 앞둔 박서진을 위해 온 가족이 박서진 케어에 나서고, 부모님은 데뷔 후 가장 큰 규모의 콘서트를 준비해야 하는 아들에게 심혈을 기울인다. 특히 부모님은 액운을 떨치고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비장의 소품들을 다양하게 꺼내 들며 "이렇게 해야 복이 들어온다"라고 거듭 강조한다. 박서진은 가족들의 계속되는 '복' 타령에 이어 자신 몰래 이루어진 비밀스러운 행동에 참다못해 결국 폭발하고 마는데. 가족들이 유독 박서진의 콘서트를 앞두고 행운을 기원할 수밖에 없었던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높아진다.한편 지난 방송에서 박서진을 위해 도시락을 준비한 이민우 어머니는 드디어 박서진 가족들과 첫 만남을 갖는다. 박서진의 콘서트 당일 양손 무겁게 도시락을 들고 현장을 찾은 이민우 부모님은 박서진 가족들과 만나자마자 반가움을 드러내고, 잔칫상을 방불케 하는 어마어마한 도시락을 선물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후 리허설을 마친 박서진이 자리에 합류하자 이민우 어머니는 환한 미소를 보이며 극진히 대접한다. 두 가족의 훈훈한 만남에 이를 지켜보던 스튜디오에서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 드디어 박서진 콘서트의 막이 오르고, 박서진 가족과 이민우 부모님은 공연을 함께 즐긴다. 하지만 공연 도중 박서진 아버지가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일이 발생한다. 결국 아버지는 공연장 뒤편에 숨어 오열하고 마는데. 박서진 가족들은 물론 팬들을 눈물바다로 만든 사
아나운서 윤태진이 '살림남'팀과 인증샷을 남겼다.6일 윤태진은 자신의 계정에 "#KBS #살림하는남자들 다녀왔어요! 즐거운 촬영이었답니다😊 👉👉내일 밤 9시 20분에 방송되니 많이 봐주세요오🙇♀️💕 #KBS2 #살림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윤태진은 '살림남' 멤버인 은지원, 박서진, 백지영과 함께한 모습. 박서진과는 방송에서 모의 소개팅을 했던 만큼 옆자리에 서서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박서진은 양손 엄지척을 하며 밝은 모습을 드러냈다.앞서 박서진은 본지 단독 보도를 통해 20대 초반 병역 면제 판정을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 박서진은 가정사로 인한 우울증, 불면증 등 정신질환을 현재까지도 앓는 중이라고 밝혀졌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2024년 트로트계 잡음이 연말까지 쉼 없다. 가수 은가은의 전속계약 분쟁부터 가수 박서진의 병역 면제 관련 거짓말 논란까지 두 가수가 빚은 논란으로 시끄럽다.'내일은 미스트롯2' 최종 7위에 올라 굵직한 팬덤을 보유하게 된 은가은이 돌연 소속사와의 이별을 통보했다. 지난 2월 재계약을 합의하고 난 뒤 약 9개월 만의 일이다. 은가은은 TSM엔터테인먼트(이하 TSM)에 있다며 TSM의 업무 태만, 지속적인 말 바꾸기 등으로 활동 내내 정신적, 금전적 고통을 겪었다며 전속계약 해지 사유가 TSM에 있다고 주장했다.TSM은 이와 관련 "정산금을 한 푼도 덜 지급한 사실이 없다"며 "은가은과 저희는 2024년 2월 확인서를 작성하여 정산부분을 포함한 계약상의 모든 의무에 대한 위반사항이 없음을 상호 확인하기도 했다"고 맞섰다. TSM은 "정산금 지급 내역은 매월 제공했고, 지난주 상세한 증빙 등 정산근거까지 정리하여 모두 제공했다"면서 "소속사가 지속적으로 말을 바꾸거나 스케줄 방해나 업무 태만 등의 태도를 보인다는 지적에 대해, 어떠한 경우에도 그런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은가은 측은 TSM의 입장에 "4년 동안 정산금 관련 근거 자료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반박했다. 은가은의 법률대리인 임사라 변호사는 입장문을 통해 "정산 내역은 객관적 근거가 없는 소속사에서 직접 임의로 정리한 자료에 불과하고 금액이 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횡령 정황까지 포착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든 내용은 법원 및 수사기관을 통해 철저히 밝힐 것이다.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티스트 이미지를 훼손하는 행위를 즉각 중단하길 바라며 민, 형사 소송에
NEXZ(넥스지)가 ‘주간아이돌’에서 숙소 생활 TMI를 폭로한다. 12월 4일 오후 6시 20분 MBC M에서 방송하는 ’주간아이돌‘에서는 에너지 넘치는 미니 1집 ‘NALLINA’로 돌아온 NEXZ가 예능 포텐 터지는 짤을 대방출한다. NEXZ는 등장과 동시에 진행된 ‘다짜고짜 2배속 댄스 신고식’에서 화끈한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돌입한다. 하지만 시작과 동시에 MC들의 호루라기 소리가 울려 퍼지며 댄스 중단 사태가 벌어지고 만다. 흥에 겨운 MC 붐의 호루라기 소리에 멤버들이 놀라 얼어붙고 만 것. 결국, NEXZ는 ‘2배속 댄스 신고식’에 재도전하고, 데뷔곡 ‘Ride the Vibe’와 신곡 ‘NALLINA’의 몰아치는 비트에도 깔끔한 동선 이동과 흔들림 없는 퍼포먼스를 펼쳐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이어 NEXZ에 대해 빠르게 알아보는 코너 ‘숏톡! 내가 뉴규?’에서는 멤버들의 일상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숙소 생활하면서 알게 된 TMI' 질문에, 멤버들은 휴이가 자면서 내는 정체불명의 소리부터 자다가 팝핀을 추는 유우와 하루의 버릇까지 미스터리한 TMI를 쏟아내는데. 급기야 자는 상황을 재연한다며 단체로 스튜디오 바닥에 눕는 열연까지 보여준다고. '꿀잼 멤버 순위'에 대해 토모야는 멤버들의 평소 개그감을 바탕으로 거침없이 서열을 정한다. 지난 방송에서 아재 개그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유키는 순위권에 들기 위해 열심히 어필하는데. 과연 NEXZ의 평화로운 일상에 노잼(?)을 선사한 멤버는 누구일지 ‘숏톡! 내가 뉴규?’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소건의 ‘JYP 비닐 바지’ 착용 공약과, 토
《이민경의 사이렌》이민경 텐아시아 기자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연예 산업에 사이렌을 울리겠습니다. 보이지 않는 문제를 지적하고, 연예계를 둘러싼 위협과 변화를 알리겠습니다.그룹 (여자)아이들의 전소연이 무대 위 문제를 일으키고 그룹 소속사인 큐브엔터테인트가 그 문제를 키우는 일이 반복적으로 일어나고 있다. 전소연은 '2024 MAMA AWARDS' 무대 중 계약 종료와 탈퇴 멤버의 이름을 언급했고 소속사는 이후 회식에서 전소연만 소외시키면서 팬덤 내 재계약 불발 우려를 키웠다.25일 온라인상에는 (여자)아이들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 무대 중 전소연 솔로 무대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더불어 큐브엔터테인먼트가 무대 이후 보인 처신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목소리가 나왔다.앞서 전소연은 직접 쓴 랩으로 마마 어워즈 무대에 올랐다. 그는 지난 23일 이 무대에서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종료를 비롯해 2021년 2월 학교폭력 논란으로 팀을 탈퇴한 멤버 서수진의 이름을 언급했다. 그는 "넌 21년도 말했지 you said / '수진이 없이 너네가 뭐 되겠어?' / 계약 종료니 회사니 알아서 할 거래도 / 내가 그딴 거 영향 받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못했어" 등 내용을 담아 퍼포먼스를 했다.대중을 비롯한 (여자)아이들의 팬들은 온라인 플랫폼 'X'와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무슨 말인지는 알겠지만, 마음 한쪽에는 묘한 감정이 생기는 퍼포먼스"라며 불편한 심정을 내비쳤다. 한 대중은 "서수진도 활동 중인데 이런 식의 언급이 적절하지 않아 보인다. 예의가 아니다"라며 일갈했다.일부 팬은 "가사는 디스 랩이라는 무대 취지에 맞게 썼을 뿐이다. 담
‘안CEO’ 안정환의 웬수들(?)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이 ‘푹 쉬면 다행이야’를 찾는다. 11월 25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푹 쉬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신현빈, 이준범, 김기호 / 작가 권정희 / 이하 ‘푹다행’) 27회에서는 안정환과 그의 절친들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 그리고 김남일, 박성광이 0.5성급 무인도 운영에 도전한다. 스튜디오에서는 붐, 김대호, 아일릿 민주, 코요태 빽가가 이들을 지켜보며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안정환의 절친이자 웬수(?)로 불리는 김용만, 김성주, 정형돈은 연예계 소문난 베짱이들이다. 앞서 안정환과 함께 무인도에서 하루를 보낼 때도, 일머리 없이 시종일관 뺀질거리는 통에 안정환의 속을 뒤집어 놓은 전력이 있었다. 이에 안정환은 ‘베짱이→개미 만들기’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세 사람은 안정환의 충신이자 오른팔인 ‘남일꾼’ 김남일이 운전하는 배를 타고 들어온다. 멀리서 배를 보며 안정환은 “벌써 꼴 보기 싫다”며 세 일꾼과 함께할 하루를 걱정한다. 그러나 이들을 태운 배는 0.5성급 무인도가 아닌 건너편 다른 무인도에 정박한다. 알고 보니 이는 베짱이들에게 일을 시키기 위한 안정환의 계략이었다고. 무인도에 버려진 세 사람은 안정환이 시킨 일을 다 하기 전까진 그곳에서 탈출할 수 없다는 말에 좌절한다. 특히 전동 드릴도 없이 수동으로 평상을 만들어야 하는 고난도 노동에 베짱이 삼인조의 불만이 폭발한다는데. 국민 MC 김성주마저도 “IC”를 연발하는 등 고요한 무인도에 험한 말이 난무했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과연 안정환의 계획대로 베짱이들을 개미로 개
안정환 감독이 선수들에게 독설을 내뱉는다.오는 24일(일) 저녁 7시 1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3'에서는 '축구계 김구라'로 변신한 안정환 감독이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에게 무차별 팩트 폭행을 가하는 모습이 그려진다.이날 진행 예정인 '지옥의 20kg 납조끼' 훈련에 앞서 안정환 감독은 선수들을 자극해 전의를 불태우게 한다. 특히 '어쩌다뉴벤져스'의 '즐라찬' 이석찬에게 "우리 팀에서 수비 제일 안 하는 애", "덩치는 큰 데 겁이 너무 많다"며 팩트를 곁들인 독설을 날려 그라운드는 순식간에 얼음장이 된다. 또한 안정환 감독은 부주장 마선호가 "출전 기회가 많이 줄어 속상하다"고 하소연하자 "못 뛰는데 어떻게 기회를 주냐"며 곧바로 면박까지 준다. 이에 서운함을 느낀 마선호가 "나도 할 말은 해야겠어!"라며 폭탄선언하지만, 곧장 안정환 감독의 카리스마에 꼬리를 내려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역대급 빗장수비를 자랑하는 조축 순위 45위 '독수리 FC'와의 경기 후, 안정환 감독은 다시 한번 선수들에게 강하게 얘기한다. 힘든 경기를 치른 안정환 감독은 '어쩌다뉴벤져스' 선수들을 향해 "오늘 교체 선수들에게 실망했다", "앞으로 이런 식이면 교체 없다"며 불호령을 내린다. 과연 안정환 감독이 선수들에게 분노한 이유는 무엇일지, 오는 24일(일) 저녁 7시 10분 JTBC '뭉쳐야 찬다3'에서 확인할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KBS2 ‘불후의 명곡’ 아나테이너의 매력이 터진다. KBS라는 공통점을 가진 신·구 아나운서들이 남다른 입담은 물론이고, 최선을 다해 준비한 무대로 안방을 찾는다. KBS2 ‘불후의 명곡’(연출 박형근 김형석)은 붙박이 동시간 시청률 1위를 자랑하는 명실 상부의 최고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오는 23일(토) 방송되는 682회 ‘집 나간 VS 집 지키는 아나운서 특집’이 펼쳐진다. 이번 특집은 현직 KBS 아나운서와 KBS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피할 수 없는 숙명의 대결을 펼친다. KBS 현직 아나운서와 KBS 출신 프리랜서 아나운서의 냉혹한 견제와 못 말리는 입담이 예고돼 기대감이 치솟고 있다. 먼저, 최승돈, 김보민X엄지인, 김종현X남현종X이윤정이 KBS를 지키는 아나운서로 나선다. 이들은 KBS를 향한 남다른 소속감을 자랑하며 ‘찬양 삼매경’을 이룬다. 반면, 오영실X조우종, 김병찬, 임성민으로 구성된 프리랜서 아나운서 팀은 프리랜서만이 할 수 있는 자유롭고 거침없는 입담으로 대응해 토크대기실을 웃음바다로 만든다는 전언. 김병찬은 KBS 현직 후배 아나운서를 향해 “그냥 나와”라며 대놓고 프리 선언을 권유하는가 하면, 조우종은 “저 친구 다음 달에 나오겠네”라고 음모론을 펼친다고. 특히, 김보민-엄지인 아나운서는 오영실X조우종 팀이 “KBS 소속된 무용수, 코러스와 함께 무대를 꾸민다”라는 말에 “왜 KBS 무용단을 쓰냐, 돈 주고 데려와라”라고 쌍심지를 켜고 나서 웃음보를 자극한다. 또한, 이번 출연진들은 이제껏 나온 적 없는 냉혹한 감상평까지 서슴없이 꺼내 토크 대기실을 포복절도하게 한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
'미스쓰리랑' 도장 깨러 진성 문파가 출격한다. 11월 20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 30회는 도장 깨러 왔습니다 2탄 '태클을 걸지 마' 특집으로 꾸며진다. 트롯 대부 진성이 이끄는 최강 트롯 문파가 '미스쓰리랑'을 찾는다. 트롯계 BTS 진성부터 곰탕 보이스 홍자, 안경 미남 안성훈, 트롯 특전사 박군, 트롯 미소천사 이수연, 창작의 신 카피추까지 이름만 들어도 막강한 실력자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미(美) 오유진과 이수연이 진성 문파의 '황금 막내' 타이틀을 놓고 맞붙는다. 이때 이수연은 "유진 언니가 '미스트롯3' 경연 때는 잘 챙겨 줬는데, 같은 소속사가 되니 잔소리가 많아졌다"고 고백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이내 이수연이 재현한 오유진의 잔소리 멘트에는 내리사랑의 마음이 듬뿍 담겨 있어 오히려 훈훈함을 안겼다는데. 과연 오유진이 이수연에게 건넨 내리사랑 잔소리에는 어떤 것들이 있었을지 궁금해진다. 본격적인 대결을 앞두고 오유진은 "진성 선생님의 마음을 흔들어 보겠다"라고, 이수연은 "유진 언니한테 황금 막내 타이틀을 뺏어오겠다"라고 의욕을 불태운다. 흥미진진할 수밖에 없는 집안싸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오유진과 이수연의 노래 대결은 현장을 전율로 물들였다는 전언이다. 진성 문파의 '황금 막내' 타이틀 대전은 어떻게 막을 내릴지 관심이 집중된다. 개가수(개그맨+가수) 카피추는 반전의 가창력으로 현장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한다. 특히 진성은 "제 콘서트에 카피추 씨가 게스트로 올랐는데, 거기서 기절한 어머니가 여덟 분이나 된다"라고 귀띔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