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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식] '사생활 논란' 김선호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문)

    [공식] '사생활 논란' 김선호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전문)

    'K배우 의혹'이 제기된 배우 김선호가 직접 입을 열었다.김선호는 20일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입장이 늦어지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얼마 전 내 이름이 거론된 기사가 나가고 처음으로 겪는 두려움에 이제야 글을 남기게 됐다"고 밝혔다.또한 "나는 그분과 좋은 감정으로 만났다. 그 과정에서 나의 불찰과 사려 깊지 못한 행동으로 그분에게 상처를 줬다. 그분과 직접 만나서 사과를 먼저 하고 싶었으나, 지금은 제대로 된 사과를 전하지 못하고 그 시간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다. 우선 이 글을 통해서라도 그분께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나를 끝까지 믿고 응원해주는 모든 분께도 실망감을 드려서 죄송하다. 항상 응원해주는 분들이 있었기에 김선호라는 배우로 설 수 있었는데 그 점을 잊고 있었다. 부족한 나로 인해 작품에 함께 한 많은 분과 관계자분들께 폐를 끼쳐서 죄송하다. 상처받은 모든 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다"고 털어놓았다.한편 김선호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게재된 '대세 K모 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글로 인해 사생활 논란에 휩싸였다. 작성자는 K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알리며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를 당했다고 주장했다.이에 김선호를 모델로 기용한 광고 브랜드 측은 콘텐츠를 비공개 및 삭제하면서 손절에 나섰다. 이틀째 될 무렵, 묵묵부답을 일관하던 소속사의 뒤늦은 공식 입장이 공개됐다.지난 19일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

  • [종합] "'K배우' 김선호 전 여친 정체? 공개시 이미지 타격 불가피"

    [종합] "'K배우' 김선호 전 여친 정체? 공개시 이미지 타격 불가피"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배우 김선호로 지목된 K배우 폭로글의 작성자 A씨에 관해 "정체가 공개되면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이라고 알렸다.이진호는 지난 1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내가 김선호의 실명을 공개한 이후 엄청난 파문이 일었다. 입을 굳게 닫았던 소속사가 공식 입장을 낸 것"이라며 "짧은 입장문이지만 상당히 많은 내용이 담겨 있다. K배우가 김선호가 맞다는 것을 사실상 인정했다. 강력한 법적 대응보다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는 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입장을 내놓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사실이 아니라면 소속사 입장에서는 간단한 부분이다. 문제는 이러한 입장문이 나오는 데 사흘이나 시간이 필요했다는 것"이라며 "일각에서는 소속사의 대응을 문제 삼고 있다. 이 정도 수준의 입장문이라면 상황이 나온 직후 냈어야 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라고 알렸다.그러면서 "소속사의 입장도 이해는 간다. 인정을 해도 욕을 먹고, 안 하면 전 여친의 자료 공개에 대한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이렇게 애매한 스탠스가 나오는 것"이라며 "전 여친이 쓴 글 전부를 믿기는 어렵다. 하나하나 검증을 해서 사실과 부합되는 내용, 그리고 아닌 부분을 잘 따져봐야 된다"고 강조했다.취재 과정에서 A씨의 글을 100% 믿기는 어렵다고 판단한 이진호. 그는 "김선호의 입장에서 크나큰 문제가 있다. A씨가 쓴 글의 진위와는 별개로 실제로 연인 관계라는 것이다. 지난해 만났고, 헤어짐의 시기도 일치한다"며 "이 사건이 반전될 수 있는 여지도 존재한다. 이 문제는 A씨의 정체와 연

  • 신민아, 'K배우 의혹' 김선호 여파? 오늘(19일) '갯차' 인터뷰 취소

    신민아, 'K배우 의혹' 김선호 여파? 오늘(19일) '갯차' 인터뷰 취소

    배우 신민아가 오늘(19일) 예정됐던 tvN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종영 인터뷰를 돌연 취소했다. 이는 상대 배우였던 김선호의 사생활 논란에 따른 여파로 보인다.신민아는 이날 '갯마을 차차차' 종영을 맞아 인터뷰를 앞두고 있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회사 내부 상황으로 인해 연기됐다. 추후 인터뷰 날짜는 결정되는 대로 다시 공지하겠다"고 알렸다. 해당 작품은 신민아와 김선호가 주연으로 출연해 12.7%의 시청률을 기록하는 등 높은 화제성을 드러내며 호평받았다. 이에 따른 소회를 털어놓으려고 했으나, 신민아의 소속사 측은 '회사 내부 사정'을 이유로 급하게 인터뷰를 연기했다.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며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K배우로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이틀째 묵묵부답을 일관하던 김선호의 소속사가 뒤늦게 입을 열었다. 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실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알렸다.

  • [공식] 김선호 측 "K배우 의혹?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공식] 김선호 측 "K배우 의혹?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

    배우 김선호 측이 드디어 입을 열었다.김선호의 소속사 솔트엔터테인먼트는 19일 "빠른 입장을 드리지 못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 당사는 현재 익명으로 올라온 글의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사실 관계가 아직 명확히 확인되지 않은 만큼 조금만 더 기다려 주길 간곡히 부탁드린다. 좋지 않은 일로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한 말씀 전한다"고 알렸다.앞서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대세 K배우의 이중적이고 뻔뻔한 실체를 고발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고 주장한 작성자는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며 "인간 이하의 행동들로 정신적, 신체적인 트라우마가 심한 상태"라고 폭로했다.해당 글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확산됐다. 이에 K배우로 김선호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이 거세졌다.무엇보다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의혹에 확신을 심어주듯 K배우로 김선호를 지목해 더욱 큰 파문이 일었다. 이진호는 지난 18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명 공개를 못 하고 있을 뿐이지 업계에 수소문해본 결과, 주인공이 누군지 밝혀져 있는 상황이었다"고 말했다.또한 "소속사 측에 연락해봤는데 역시나 받지 않았다. 이 소속사는 언론사와 친화적인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런데도 하루종일 연락이 두절된 상태"라며 "담당자 한 명이 아니라 전 직원이 그렇다"고 설명했다.이어 "한 달 전부터 취재를 하고 제보를 받은 부분이 있다. 하지만 추가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소속사가 입장을 밝히는 대로 전하겠다&qu

  •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한 K배우=김선호? 그를 둘러싼 의혹의 불편함 [TEN스타필드]

    혼인 빙자에 낙태 강요한 K배우=김선호? 그를 둘러싼 의혹의 불편함 [TEN스타필드]

    《박창기의 시시비비》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대세 배우의 몰락일까. 억울한 누명일까."연예계가 대세 배우 K씨의 이야기로 시끌벅적하다. 이는 지난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때아닌 사생활 폭로글이 게재됐기 때문인 것. 현재 각 포털 사이트의 랭킹 뉴스를 장악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글쓴이의 주장은 이렇다. K 배우의 전 여자친구라는 A씨는 "이별의 후유증뿐 아니라 소중한 아기를 지우게 하고, 혼인을 빙자해 일방적인 희생을 요구했다"고 알렸다. 즉, 혼인 빙자와 낙태 강요로 심각한 정신적 스트레스를 받았다는 것. 문제는 전 여자친구라 주장하는 글에는 주장만 있을 뿐, 이렇다 할 증거가 '단'하나도 없다는 점이다.  헤어진 지 4개월이 넘었다는 A씨는 지난해 초 교제를 시작한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메신저 내용을 따로 남겨둔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그가 가지고 있는 패를 꺼내지 않는 이유는 무엇일까.게시글은 빠르게 퍼지면서 100만 뷰를 훌쩍 뛰어넘을 만큼 큰 화제를 모았다. 이로 인해 K철자의 배우들이 줄지어 나열되며 애꿎은 피해자들만 늘어갔다. 일각에서는 실명과 증거를 공개하지 않냐고 지적하기도 했다.이를 인지한 A씨는 '법적 이유'를 언급하며 신중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해명했다. 그는 "지금 고민 중에 있다. 나는 일 년 넘게 죄책감과 고통 속에 시달렸고, 쉽게 결정하고 욱해서 쓴 글이 아니다"라고 털어놓았다.K 배우

  • [종합] 이진호 "최성봉, 거액의 후원자들? 법적 조치 안 한다고…"

    [종합] 이진호 "최성봉, 거액의 후원자들? 법적 조치 안 한다고…"

    거짓 암 투병 의혹에 휩싸인 가수 최성봉에게 거액을 후원한 팬클럽 회원들이 법적 조치를 진행하지 않겠다고 했다.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는 지난 1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최성봉이 거짓 암 투병 주장 과정에서 확인된 자료를 공개하겠다"고 밝혔다.이진호는 최성봉의 진단서 내 코드 번호 오류 및 향후 치료 의견 등의 문제점을 언급하며 "이 내용 말고도 치명적인 오류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최성봉이 내게 준 진단서의 직인과 실제 병원에서 찍어주는 직인이 크기도 모양도 모두 다르다"며 진단서 작성 방법 및 안내 문구를 지적했다.또한 "방송 이후 해당 병원에서 진단을 받았다는 시청자들로부터 추가적으로 진단서를 확보할 수 있었다. 진단서들 모두 우측 상단에 위조 방지를 위한 마크가 새겨져 있다"며 "하지만 최성봉의 진단서에는 이 마크가 존재하지 않는다. 그래도 만에 하나, 서류상의 문제일 수 있었기 때문에 해당 병원에 직접 찾아 확인을 해봤다"고 설명했다.이진호는 최성봉이 진료받았다는 병원을 찾아가 진단서의 진위 여부를 확인했다. 이에 병원 관계자 A씨는 "(최성봉의 진단서는) 여기서 발행하는 양식이 아니다. 우리가 지금 쓰는 진단서와는 아주 다르다"고 밝혔다.그러자 이진호는 "본인(최성봉)은 이걸 원무과에서 받은 뒤 자기가 스캔해서 줬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병원 관계자 B씨는 "근데 스캔해도 이렇게 나올 수가 없다"며 선을 그었다. 이어 "(최성봉이) 진료 기록 자체가 없다. 최근 3년 이내 진료를 본 적도 없다"고 덧붙였다.이후 이진호는 최성봉의

  • [TEN피플]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희대의 감성팔이쇼 될까

    [TEN피플]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희대의 감성팔이쇼 될까

    희망의 아이콘에서 희대의 사기범으로 전락할까. 가수 최성봉이 '거짓 암 투병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큰 질타를 받고 있다.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성봉의 인터뷰 녹취록을 꺼내 들었다. 이에 따르면 최성봉은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병행하며 병실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현재 부족한 치료비에 시달리며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불안감을 겪고 있다는 최성봉. 그는 SNS를 통해 수술비 기부를 요청한 사실을 언급하며 "지금 3억 2000만 원 정도 밀려있다. 하루에 1120만 원 정도 나간다"며 "며칠 전에 병원에서 나가라고 하더라. 그래서 4시간 동안 무릎 꿇고 있었다. 언제 쫓겨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털어놓았다.그중 단연 문제가 된 것은 암 투병 중에도 음주와 흡연을 즐겼다는 점이다. 암 투병 환자에게 건강 관리는 극히 예민할 수밖에 없는 상황. 이는 걱정 어린 시선으로 응원해준 대중들을 기만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이에 최성봉은 "술과 담배는 5살 때부터 내 친구였다. 너무 힘들어서 못 버티는 상황"이라며 "(치료 과정에서) 안 되는데 내 고집"이라고 말했다.이진호가 공개한 녹취록은 최성봉의 주장과 상당 부분 달랐다. 앞서 최성봉은 SNS 계정을 통해 진단서를 올리며 억울함을 알린 바 있다. 하지만 최성봉은 입장을 번복하며 구체적인 입장 표명을 피하기 급급했다. 이로 인해 민심도 한순간에 바닥으로 떨어졌다.최성봉의 암 투병을 '대국민 사기극'이라고 지칭했던 이진호. 그가 확신에 찼던 이유는 명확했다. 최성봉이 제시한 진단서, 병원복, 치료비 등이 모두 허술했기 때문

  •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대국민 사기극? 진짜와 가짜의 경계선 [TEN스타필드]

    '거짓 암 투병 의혹' 최성봉, 대국민 사기극? 진짜와 가짜의 경계선 [TEN스타필드]

    《박창기의 시시비비》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가수 최성봉이 때아닌 거짓 암 투병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자신을 둘러싼 의혹을 일일이 반박하며 강경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이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의 주장으로부터 시작됐다. 그는 지난 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최성봉의 암 투병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한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최성봉이 암 투병 환자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펼쳤다는 것. 이진호는 제보자의 말을 빌려 최성봉이 암 투병 중에도 술과 담배를 즐겼다고 알렸다.그러면서 지난 9월 22일 한 여성과의 자취방 만남을 비롯해 가짜 병원복, 암 투병 중 부작용, 10억 원 펀딩 등을 언급하며 최성봉의 문제점을 나열했다. 이진호는 "만약 암 투병이 사실이 아니라면, 법적 책임까지 질 수 있는 심각한 문제"라고 경고했다.이진호는 해당 의혹에 대한 진위를 확인하기 위해 최성봉에게 연락을 취했다. 이에 최성봉은 유튜브가 아닌 방송을 통해 논란을 깨부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이후 최성봉에 대한 의혹이 커지자, 직접 SNS를 통해 진단서를 공개하며 거짓 암 투병 논란을 해명했다. 그는 "해당 유튜버(이진호)가 처음부터 의심하며 연락을 해왔다. 입증 자료를 보내줬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회유와 겁박을 했다"고 털어놓았다. 이는 영상을 통해 밝혀진 이진호와 최성봉 간의 주장이 확연히 갈리는 부분이다.최성봉은 이진호가 제기한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 [공식] '故 최진실 아들' 지플랫, 손가락 욕 논란→사진 삭제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

    [공식] '故 최진실 아들' 지플랫, 손가락 욕 논란→사진 삭제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

    가수 지플랫이 손가락 욕 논란을 사과했다.지플랫의 소속사 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 측은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소속 아티스트 지플랫의 SNS에 게재됐던 게시물에 대한 말씀 전한다"고 밝혔다.그러면서 "해당 게시물은 지플랫이 친구들과 음악 작업을 하던 중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큰 의미 없이 업로드했다"며 "많은 분의 우려 섞인 목소리에 해당 게시물에 대해 빠른 조치를 취하도록 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이번 일로 하여금 대중들의 걱정과 관심을 유념해 앞으로는 행동 하나하나에 주의를 기울일 수 있도록 하겠다"며 "프로듀서로서 음악을 보여드리기 이전에 대중들의 시선의 무거움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고, 기대에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욱 더 노력하고 성장하는 지플랫의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알렸다.앞서 지플랫은 지난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이 사진엔 슬픈 전설이 있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는 듯했다. 하지만 난데없는 손가락 욕을 펼치는 모습에 누리꾼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한 팬은 "욕하는 손가락에 스티커를 붙이는 건 어떠냐. 괜히 가십거리 될까 봐 걱정돼 댓글 남긴다"고 전했다.한편 지플랫은 지난해 싱글 앨범 '디자이너'로 데뷔했다. 최근 Mnet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다음은 로스차일드 엔터테인먼트 공식 입장이다.소속 아티스트 지플랫의 SNS에 게재되었던 게시물에 대한 말씀 전해드립니다.해당 게시물은 지플랫이 친구들과 음악 작업을 하던 중 편안한 분위기에서 촬영된 사진으로, 큰 의미 없이 업

  • '김지혜♥' 박준형, '오징어 게임' 中 표절 의혹에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어" [TEN★]

    '김지혜♥' 박준형, '오징어 게임' 中 표절 의혹에 "누울 자리 보고 다리 뻗어" [TEN★]

    개그맨 박준형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오징어 게임'에 표절 의혹을 제기한 중국에 격분했다.박준형은 지난 7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징어 게임' 촬영 의상 중 하나인 체육복이 중국의 영화에서 먼저 썼다는 원조 논란을 제기하는 내용의 기사가 담겨 있다. 이에 박준형은 "나 원 참. 이제 중국이 난리네. '오징어 게임'이 2019년 자기들 영화 베꼈다며. 얼마나 형이 더 설명해줘야 해? 누울 자릴 보고 다릴 뻗어"라고 밝혔다. 박준형은 2013년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빅리그'에서 입었던 체육복을 공개하며 "너네는 어떻게 뭐든 니들이 먼저냐. 형은 2013년"이라고 알렸다.이어 "'오징어 게임' 화이팅. 이런 걸로 신경 쓰지 마세요. 감독님. 어서 시즌2 빨리"라고 덧붙였다.한편 '오징어 게임'은 더는 물러날 곳이 없는 이들이 거대한 공간에 갇혀 456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목숨을 걸고 벌이는 생존 게임이다. 공개 이후 넷플릭스 전 세계 톱 10 프로그램(쇼)' 부문 1위에 오르는 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전문] '갯마을 차차차' 측, 갑질 의혹 해명 "접근 통제 시 욕설·폭력 無"

    [전문] '갯마을 차차차' 측, 갑질 의혹 해명 "접근 통제 시 욕설·폭력 無"

    tvN 토일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측이 갑질 논란을 전면 부인했다.'갯마을 차차차' 측은 지난 7일 다수의 매체를 통해 "마을에서의 모든 촬영은 주민들의 동의 및 협조 아래 진행하고 있으며, 슈퍼 인근의 이동 통제 또한 막바지 촬영을 위해 주민 동의 하에 간헐적으로 이루어졌다"고 밝혔다.또한 "보안업체의 출입통제에도 불구하고 일부 방문객의 지속적인 진입 시도가 있었다. 촬영 장소에 접근한 방문객에 대해서는 이동을 요청 드렸던 상황"이라며 "접근 통제 시 욕설이나 폭력 등 불법행위는 없었던 것으로 해당 업체에 확인했다"고 전했다.앞서 '갯마을 차차차' 측은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촬영장 방문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당시 "극 중 혜진 집, 두식 집, 감리 집, 초희 집은 촬영 동안 사유지를 임대한 곳"이라며 "좋은 뜻으로 저희 드라마에 힘을 보태줬는데, 방문객들로 인한 일상생활의 피해를 입고 계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한편 '갯마을 차차차'는 현실주의 치과의사 윤혜진(신민아 분)과 만능 백수 홍두식(김선호 분)이 바닷마을 공진에서 벌이는 로맨스를 그린 작품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 방영된다. 다음은 '갯마을 차차차' 공식 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갯마을 차차차’ 제작진입니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오며, 촬영지 방문과 관련해 한 가지 당부 말씀 올립니다. 극 중 “혜진집, 두식집, 감리집, 초희집”은 저희가 촬영 기간 동안 사유지를 임대해서 촬영한 곳으로, 현재 주인분들께서 거주하고 계신 공간입니다.좋은 뜻으로 저희 드라마에 힘을 보태주셨는데, 방문객들로

  •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곽정은, 씁쓸함만 남았네 [TEN피플]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 곽정은, 씁쓸함만 남았네 [TEN피플]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제대로 뿔났다. 그는 특정 커뮤니티의 회원들에게 저작권 침해를 지적하며 일침을 날렸다. 곽정은은 6일 자신의 SNS 계정에 장문의 글을 남겼다. 그는 여성주의 커뮤니티를 향한 불편함을 호소했다. 직접 제작한 명상 콘텐츠를 공유하려는 카페 회원을 발견했기 때문인 것.곽정은은 "누군가의 소중한 지적 재산권을 가지고 이런 식으로 불법으로 사고파는 것은 공구가 아닌 저작권 침해"라며 "내가 하는 모든 일은 여자들을 향해 있는데 이런 일을 버젓이 올리는 인터넷 카페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하는지 마음이 참 그렇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수많은 이의 손을 거쳐 혼신의 힘을 다해 만들고 편집해 곧 오픈하는 콘텐츠가 아이디 공유 불가임에도 매일 이런 글이 올라오고 댓글이 수십 개씩 달린다"며 그만둘 것을 요청했다.곽정은의 일침은 한두 번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외모를 지적하는 악플을 공개 박제하며 "능력 있는 내가 여기다 예쁘고 내내 젊기까지 해야 하냐"고 밝혔다.연예계가 코로나19 여파에 의해 빨간불이 켜졌을 때는 현재 적용 중인 방송 제작 환경의 방역 지침을 꼬집기도 했다. 곽정은은 녹화 현장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주장하며 가이드라인 조정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원칙이 시급히 만들어지지 않는다면, 확진자가 늘어날 수밖에 없는 게 지금의 제작 환경"이라며 "방역 당국의 빠른 판단을 부탁드린다"고 털어놓았다.최근 방송가를 뜨겁게 달궜던 페미니즘 논란에 대해서는 우회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곽정은은 쇼트커트를 유지하는 이유에 관해 "이게 편하기도 하고 나다우면서 멋지

  •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김정훈, 사생활 논란 딛고 유튜버로 변신 [TEN★]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김정훈, 사생활 논란 딛고 유튜버로 변신 [TEN★]

    그룹 UN 출신 방송인 김정훈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다.김정훈은 지난 1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오래전 이야기했던 유튜브 드디어 시작했다. 오늘은 티저부터 시작한다"며 "나의 새로운 도전 많이들 보러와 달라"라고 밝혔다.이날 김정훈의 유튜브 채널이 공개됐다. 채널명은 '정해써'이다. 김정훈은 첫 영상으로 '김정훈 is coming' 티저를 올렸다.공개된 영상에는 "유일하게 온전한 나로 돌아가는 때가 있었다. 아련한 상태에서 잠이 깼을 때 그리고 수학을 풀 때였다"는 문구와 함께 김정훈이 등장했다. 그는 학생들과 소통하며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그러던 중 세대 차이를 느낀 김정훈에 PD는 "어디서부터 잘못된 걸까?"라는 자막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한편 김정훈은 2019년 전 여자친구와 관련한 사생활 문제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전 여자친구 A씨는 김정훈에게 임신 중인 사실을 알렸다. 이에 A씨는 김정훈이 중절을 권하면서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지만, 임대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했다.이러한 의혹은 김정훈의 이미지에 큰 타격으로 다가왔다.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세번째 : 연애의 맛'에 출연해 다정한 사랑꾼의 모습으로 큰 관심을 모았기 때문인 것. 그러나 이후 A씨 측이 소취하서를 제출하면서 논란은 일단락됐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TEN피플] 기안84, 왕따 프레임에 곤욕…독이 될 수 있는 동정론

    [TEN피플] 기안84, 왕따 프레임에 곤욕…독이 될 수 있는 동정론

    웹툰 작가 기안84를 향한 응원 물결이 쏟아지고 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MBC '나 혼자 산다' 내 왕따 논란을 의식한 듯 여전히 그를 피해자로 보고 있다.기안84는 최근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그룹 샤이니 키의 신곡을 응원했다. 하지만, 글에 달린 댓글의 내용은 키에 대한 내용이 아니었다. 왕따 논란에 휘말렸던 기안84를 향한 응원의 댓글이 이어진 것. "억지로 시킨 거 아니냐", "너무 애쓰지 마라", "이걸 참냐", "주변 동료들이 기안84를 존중해주길. 다들 왜 이렇게 못됐냐", "에휴 웃프다", "이게 자본의 힘" 등 분탕질을 펼치며 눈살이 찌푸려지는 댓글도 등장했다.기안84를 향한 동정론은 수그러들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기안84의 상황에 공감했던 팬들의 성토가 가라 앉기엔 아직도 기세가 좋다. 문제는 이간질이 계속됐을 때 멤버들도 의식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 논란이 지속될 경우, 관계가 불편해질 가능성이 농후한 상태다.케미를 중시하는 예능프로그램의 특성상 멤버들 간의 어색한 사이는 큰 문제점으로 작용한다. 기안84를 위한 행동이 오히려 상황을 극단적으로 만드는 지름길이 될 수도 있는 상황. 이로 인해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의 입지를 줄이는 아이러니한 일이 발생할지도 모른다.이러한 문제는 제작진 측의 허술한 입장 표명 때문이다. 당시 제작진 측은 왕따 논란에 관한 공식 입장을 발표했지만, 오히려 화를 돋우기만 했다. 이후 한동안 '나 혼자 산다'를 향한 부정 여론은 계속됐다. 여기에 최근 '무무상회'라는 이름 아래 전현무가 개최한 실내 모임이 공개되면서 점차 사그라드는 듯

  • 기안84, 왕따 논란 해명 그 후…샤이니 키 응원 "네가 최고야" [TEN★]

    기안84, 왕따 논란 해명 그 후…샤이니 키 응원 "네가 최고야" [TEN★]

    웹툰 작가 기안84가 그룹 샤이니의 키를 응원했다.기안84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SNS 계정에 "돌아온 기범이 멋지다! 네가 최고야"라는 글과 함께 2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기안84는 키가 나온 음악방송을 시청하며 흐뭇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키의 신곡을 응원하며 두터운 친분을 자랑하는 등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앞서 기안84는 지난달 24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 왕따 논란을 해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는 "나는 왕따도 아니고 잘 살고 있다. 부귀영화를 누리며 잘 살고 있다"며 "우리 '나 혼자 산다'가 앞으로 잘 갔으면 좋겠다. 피의 혈서 같은 걸 하나씩 써야 되냐"며 최근 불거졌던 왕따 논란을 부인했다.한편 키는 지난달 27일 신곡 'BAD LOVE'를 발표했다. 악몽 같은 사랑에 망가져 가면서도 놓지 못하는 모습을 비극적으로 담은 레트로 무드의 팝 댄스곡이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