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크루 위댐보이즈 리더 바타가 안무 표절 의혹에 휩싸였다.지난 10일 에이티즈의 '세이 마이 네임'(Say My Name) 안무 원작자인 안제 스크루브(Anze Skrube)는 인스타그램에 바타가 에이티즈의 안무를 표절했다는 내용을 올렸다.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출연중인 바타가 만든 ‘새삥’의 안무 중 오토바이를 타는 듯 발을 끌며 천천히 전진하는 동작이 에이티즈의 ‘세이 마이 네임’ 일무 안무와 유사하다는 점에서 표절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그는 "바타와 산(에이티즈 멤버)은 친구로 알고 있다. 친구끼리 이러면 안된다. 난 바타가 오리지널 안무가인 안제 스크루브와 에이티즈에게 사과하길 바란다"라고 요구했다.앞서 지난 9일 대구에서 진행된 한 콘서트 무대에서 에이티즈는 'Say My Name'를 선보였고 멤버 우영이 댄스브레이크 도중 팔을 교차하는 동작을 선보였는데, 이 동작은 댄서씬 사이에서 유사성 지적의 신호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에이티즈 또한 해당 논란을 인지하고 있는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비치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모태범 여자친구 임사랑이 깜찍한 외모를 드러냈다.최근 임사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임사랑은 잠옷을 입고 디저트 먹방을 준비 중인 모습. 그는 상큼함을 자랑하는 미소를 보여주며 반전 매력을 과시해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한편 임사랑은 최근 배우 소속사와 전속계약을 마쳤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37살 나이 차 연상연하 커플 유튜버 ‘다정한 부부’가 법적 부부가 됐다.최근 다정한 부부는 유튜브에 '안녕하세요. 저희 부부 혼인신고 했습니다. 드디어 법적 부부가 되었습니다. 최고로 행복한 날이네요. 모든 분들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해당 영상에서 부부는 혼인신고를 하며 법적인 부부가 되었음을 알렸다. 1947년생 아내 옥순자 씨(75)와 1984년생 남편 전동기 씨(38)는 지난달 27일 강원 동해시에서 혼인신고를 했다는 내용이 담겼다.옥씨는 “10월에 간단하게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는데 혼인신고부터 먼저 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식 하는데 돈이 좀 들더라”며 “난 나이가 있고 남편은 나이가 어려도 부모님이 안 계셔서 서로 (돈을) 모아서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전씨는 "결혼식도 보고 싶어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 결혼식은 형편이 안되서 당분간은 못할거 같다. 소소하게 결혼식을 하려고 해도 음식값이 들어가는게 있어서 형편이 나아지면 결혼식도 할 것이다"라고 이야기했다.그러면서 옥씨는 “호적상 나이 차는 37살 차이지만 실제로 36살 차”라고 강조하며 “자식을 낳았으면 남편이 막내아들 뻘이다. 부끄럽고 죄송하지만 그래도 헤어지지 않고 열심히 살겠다”고 말했다. 전씨도 “이제 법적 부부가 됐다. 태어나 40년간 살면서 오늘이 가장 행복하고 뜻깊은 날”이라며 남다른 심정을 드러냈다.앞서 두 사람은 티켓 다방 논란, 빚투, 조선족 의혹 등으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나나가 화제의 타투를 언급했다.27일 오전 넷플릭스는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새 오리지널 시리즈 '글리치'(진한새 극본, 노덕 연출)의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전여빈, 나나, 노덕 감독이 참석했다.외계인 팔로워 허보라 역을 맡은 나나. 헤어, 메이크업, 타투, 의상 등 허보라 캐릭터를 위해 의견을 냈다는 나나는 "전문가분들, 감독님께서 큰 틀을 잡아주셨고 나에게 의견을 물어보셨을 때다. 보라가 타투를 많이 새기고 있는데 타투에 하나하나 의미 부여를 해주고 싶었다. 그림이나 문구를 하나하나 고민해가면서 골랐다. 비속어를 많이 쓰는데 비속어를 넣는 것도 보라스럽고 귀엽게 다가가지 않을까 싶어서 그런 것도 찾았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보라에게 영향을 받은 건 아니고 몸 속 타투는 개인적으로 하고 싶어서 한 것"이라며 "언젠가 왜 했는지 말씀드릴 시간이 올지 모르겠지만 우선은 그냥 하고 싶어서 선택한 것"이라고 언급했다.‘글리치’는 내달 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SS501 출신 가수 겸 배우 김현중이 각종 논란을 뒤로 하고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결혼으로 인생 2막을 연 그는 앨범 발매부터 단독 콘서트까지 '열일'중이다.김현중은 지난 2월 자신의 콘서트에서 비연예인 여성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는 "가장 힘들고 어려웠던 시기에 곁을 지켜준 분과 앞으로의 인생을 함께 걸어갈 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식은 올리지 않고 혼인신고만 한 뒤 가정을 꾸린 상태다.결혼 5개월 만에 임신 소식도 전했다. 소속사 헤네치아는 "김현중 씨는 현재 조심스러우면서도 감사함과 설렘 속에서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고 있다"며 "소중한 생명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진심 어린 응원과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이어 "아티스트의 사생활과 관련된 소식이기에, 이후에도 일반인 아내의 입장을 고려하여 과도한 관심이나 추측을 자제해 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남편에 이어 아이의 아빠까지. 김현중이 한집안의 가장이 됐다. 김현중은 결혼 이후 더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현중은 지난달 정규 앨범 3집 '마이 선(MY SUN)'을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8월뿐만 아니라 11월과 내년 2월, 3회에 거쳐 각 4곡씩 총 12곡이 공개될 예정이다.또한 신곡 발표와 함께 공연과 콘서트 일정으로 바쁜 나날들을 보내고 있다. 코로나 19로 3년간 미뤄졌던 월드 투어를 시작한 것. 김현중은 오늘 (1일) 일본에서 열리는 단독 콘서트를 위해 출국했다. 원조 한류 스타답게 김현중의 일본 인기는 뜨겁다. 일본 팬들은 공항에 마중 나와 그를 응원했다.다만 김현중을 바라보는 대중의 시선은 여전히 따갑다. 김현중은
모델 겸 방송인 한혜진이 청와대에서 촬영한 패션 화보로 비난받자 대중과의 소통을 차단하고 침묵을 택했다. SNS 댓글 창을 닫고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지 않은 지 벌써 열흘이 다 돼가는 상황 속 '신인 유튜버'로서 활동은 계속되고 있다. 관심을 유도하듯 '전남친 흔적'까지 어필하며 구독자 모으기에 급급한 모양새로 말이다.한혜진은 지난달 30일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의 댓글 기능을 제한했다. 이는 최근 공개된 화보가 청와대의 역사성과 한복의 의미를 고려하지 않은 부적절한 행위라는 지적이 쇄도했기 때문으로 보인다.해당 화보에서 한혜진은 화려한 꽃 모양 장식이 달린 핑크색 드레스에 꽃신을 신고 영빈관 의자에 누워있는 포즈를 취했는데, 이를 본 한복 디자이너이자 연구가인 박술녀는 "서양 드레스에다가 우리나라 꽃신 하나만 신으면 그게 한복인가"라며 "상징적이고 세계 사람들이 바라보고 관심 갖는 그 장소에서 그런 옷을 찍은 것이 좀 아쉽고, 안타깝고, 가슴 아프다는 말을 정확하게 말씀드리고 싶다"고 지적했다.한혜진뿐만 아니라 김원경, 김성희, 오송화, 이애리 등의 모델들이 참여했지만,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진 한혜진에게 비난의 화살이 쏟아졌다. 자신이 임하는 화보에 대해 정확히 알고, 책임감을 느끼고 임했어야 할 영향력 있는 톱모델이 논란이 생길 것을 인식하지 못하고 참여했다는 것이 이유.그러나 한혜진은 해명 대신 침묵을 택했다. 지난달 30일부터 7일 현재까지 인스타그램 계정의 댓글 기능은 제한된 상태. 이런 와중에 한혜진이 SNS에 올린 게시글은 유튜브 홍보였다.지난 2일 "유튜브로 공개되는 저희집 랜선집들이 오늘 저
브랜뉴 뮤직의 수장, '라버지'로 불리는 라이머가 하나부터 열까지 아내에게 명령하고 지시하는 모습을 보여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그저 컨셉이라고 치부하기엔 지나쳐 보이는 모습. 아내인 안현모 스스로도 남편의 '개인 비서'라고 느꼈을 정도이기 때문.앞서 정태우, 임창정 등 여러 스타가 독박 육아와 철부지 남편 모습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또다시 나쁜 남편과 이를 대접해주는 아내의 상반된 모습에 피로도는 시청자의 몫이 됐다.지난 15일 방송된 tvN '우리들의 차차차'에서는 결혼 6년 차라는 라이머, 안현모 부부의 일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이날 라이머와 안현모는 하나부터 열까지 안 맞는 모습을 보였다. 라이머는 "나는 먹는 행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며 "그러나 와이프는 그런 거 없다. 식사는 배고픔을 충족하는 행위"라고 말했다.안현모는 라이머가 무심하다고 지적했다. 그는 "(남편이) 매일 일에 치여 사느라 집에 일찍 들어오는 일이 거의 없다"고 호소했다.특히 라이머는 안현모가 "눈이 아프다"고 해도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 오히려 자기 할 말만 하는 모습을 보이며 일방적인 대화를 이어갔다.안현모가 "(남편이) 내 얘기를 안 듣나 싶다"며 섭섭함을 털어놔도 라이머는 "저는 관심 없는 이야기는 하나도 기억하지 않는다.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고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오히려 안현모에게 여러 가지 부탁을 하고 집을 떠났다. 집에 남은 안현모는 라이머가 시킨 건강 검진 예약은 물론, 소속 가수 회식 장소 예약, 항공 마일리지 적립, 세금 납부 등 일을 했다.그는 "하루 일과를 챙겨
그룹 프로미스나인의 노지선이 매니저를 하대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지난 26일 유튜브에는 "제2의 아이린. 매니저 무시하는 장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해당 영상에는 프로미스나인 노지선이 지난 4월 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LG 트윈스 경기로, 프로미스나인은 시구와 시타자로 초청되었다.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은 공연 이후 관중석에 앉아 경기를 관람했고, 이때 노지선이 매니저를 향해 손가락을 튕기며 무언가를 지시하는 듯한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됐다.'핑거스냅'이란 중지와 엄지를 이용해 손가락을 튕기는 행위를 말한다. 신분 제도가 남아있던 시기 하인을 부르는 용도로 쓰던 손짓이며 서구권에서는 무례한 행동으로 간주된다는 것.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예의없고 무례하다는 반응을 보이며 매니저를 하대했다고 비판했다.한편 프로미스나인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 학교’를 통해 데뷔한 그룹이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하이브 아티스트들이 '출장 십오야2'에 출연했다.15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tvN '출장 십오야2'에서는 하이브의 첫 야유회가 공개됐다.이번 야유회에는 하이브 소속 아티스트 36명이 총출동했다. 연합팀으로 나선 이현, 백호, 민현부터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엔하이픈, 르세라핌 등이 출연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등장부터 나 PD와의 만남을 연신 신기해하며 열혈팬의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또 팀 소개에서 상을 엎으며 덤블링을 선보여 현장의 분위기를 활활 태웠다.제일 선배인 흐흐흐 팀은 후배들의 적극적인 퍼포먼스에 당황했다. 뉴이스트의 노래와 함께 선거 유세 분위기로 등장한 세 사람. 그때 이현의 대표곡 '내꺼중에 최고'가 흘러나왔고 이들은 손가락을 치켜올리는 동작을 선보였다.이때 '직무유기 아닙니다. 이게 안무 전체입니다'라는 자막이 삽입돼 웃음을 자아냈다.이를 본 후배들은 세 사람의 손가락 안무를 따라했고 노래가 끝나자 '리스펙트'의 의미로 신발을 던졌다.이날 이들이 가장 먼저 도전하게 된 게임은 '짝꿍 달리기'였다. 힘껏 달려 쪽지에 적힌 조건에 맞는 인물을 데려오는 선수가 승자가 되는 경기.엔하이픈 제이크, 르세라핌 은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흐흐흐팀 민현, 세븐틴 디노, 프로미스나인 지선이 출전했다.한편 '학교 폭력 논란' 의혹을 받는 르세라핌의 김가람은 이날 출전하지 않았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래퍼 자이언트핑크가 '개물림 사고' 관련 사과문은 지우고 활동에 기지개를 켰다. '개물림 사고'가 발생하고 사과문을 올린 지 약 두 달만이다. 지난 5월 자이언트핑크는 '개물림 사고'로 논란에 휩싸였다. 자이언트핑크와 그의 언니가 같이 키우던 반려견이 다른 견주의 반려견을 물어 사망한 것.사고 당시 자이언트핑크 측의 태도도 문제가 됐다. 피해자는 동물병원 위치를 자이언트핑크 언니에게 알려줬지만 찾아오지 않았고, 이틀 뒤에 만난 자리에서도 언니에게 사과받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자이언트핑크는 사고 현장에 없었다. 다만, 이후에도 SNS에 반려견과 일상을 보내는 사진을 올리며 피해 견주에게 또 한 번의 상처를 줬다. 네티즌들은 "그(사건) 이후에 인스타그램을 했다는 게 놀랍다", "피해자분들에게는 반려견이 가족이다"라며 그의 행동을 질타했다.비난이 거세지자 자이언트핑크는 사과문을 올렸다. 그는 "언니에게 이야기를 전해 듣고 공동 견주이자 반려견을 키우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나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었다"며 "피해 견주님을 직접 만나 뵙고 사과드리고 싶어서 연락을 드리고 답을 기다리고 있다"라고 전했다.이어 "이번 사고로 인해 상심이 크실 견주님께 진심으로 죄송하며, 꼭 직접 만나서 사과드리고 싶다.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자이언트핑크는 피해 견주를 만나 피해 보상금을 주고 합의점을 찾아 해당 사건을 마무리했다. 엑스포츠뉴스에 따르면 피해 견주는 "처음에는 금전적 보상에 대한 생각이 없었다. 하지만 좋은 전례를 만들어놓으면 더 좋을 것 같다는 가족의 권유에 따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로 활동 중인 가정의학과 전문의 여에스더가 또 논란에 휘말렸다. 공식 사과를 한 지 불과 2주 만이다. 이번에도 도를 지나친 언급으로 거센 비판을 받고 있다.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163회에서 여에스더는 기부금 전달차 모교에 방문했다. 이 과정에서 여에스더는 김웅한 소아 흉부외과 교수를 만나 "미간 주름은 더 생겼고 눈가 주름도 더 생겼고 다행히 머리카락은 잘 유지하고 계시다"고 지적했다.기부 소감을 말하는 와중에도 여에스더의 디스전은 계속됐다. 그는 "김웅한 선생님을 30년 전부터 알고 있었다. 비록 불친절해 보이고 딱딱하고 협조적이지 않고 말투도 거칠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가지시고 인재 양성에 진심인 분이다. 자꾸 화내시면 심장병 생긴다"고 말했다. 이에 남편 홍혜걸조차 "참 선을 넘네"라며 안절부절못했다.또 여에스더는 과거 김웅한 교수가 "표정을 험하게 짓고 있는 선배였다. 왕따였다"면서 "나는 선생님이 왕따니까 외롭지 않게 해주려고 말을 많이 붙였던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후 김 교수는 불쾌했는지 티타임이 끝나자마자 벌떡 일어나기도.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었다. 여에스더는 이미 경솔한 발언으로 한 차례 뭇매를 맞은 바 있다.앞서 여에스더는 같은 방송에 출연해 직원들을 향한 외모 비하가 지나치다는 지적을 받았다. 그는 는 여성 직원을 보자마자 "부기 있는 것 같다. 마스크를 벗어보라"며 "안면 홍조에 완전 부었다"고 지적했다. 다른 남성 직원에게도 "얼굴이 너무 부었다"며 외모 평가를 연이어서 했다.
이달의 소녀 츄가 인형 비주얼을 뽐냈다.1일 츄는 이달의 소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우리 오늘 예쁘게 나와서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츄는 군살 하나 없는 극세사 팔뚝 라인을 선보였다. 앞서 츄는 소속사 이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한편 이달의 소녀는 최근 데뷔 후 첫 음악방송 2관왕을 차지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이달의 소녀가 4세대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를 잡았다. 최근 멤버 츄가 뜬금없는 이적설에 휩싸이며 활동에 빨간불이 켜질 뻔했던 이달의 소녀. 하지만 컴백과 동시에 음원,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지난 22일 한 매체는 츄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를 떠나 새 둥지를 튼다고 보도했다. 당시 츄와 소속사의 입장은 밝혀진 바 없었지만, 가요계 '관계자'라는 표현을 사용해 사실인 것처럼 퍼져나갔다.츄가 현 소속사와 법정 분쟁까지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이적설에 힘이 실렸다. 지난해 말 츄가 현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고, 일부 승소 판결을 받았다는 것. 이와 관련해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명확한 입장을 내놓지 않았다.또한 츄가 개인 스케줄로 이달의 소녀 월드투어 일정에 불참하게 되자 팬들은 츄가 탈퇴하는 것이 아니냐며 불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매니저가 츄를 소홀히 했다" ,"개인 광고 찍은 거 정산 못 받았다" 등의 소문까지 돌며 살얼음판 같은 분위기가 이어졌다.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논란이 일어난 지 하루 만에 "관련된 사항은 근거가 없는 내용"이라며 "당사나 멤버 개인의 입장은 전혀 없음에도 일부 기사에서는 관계자라는 표현으로 팬들과 대중들을 혼란스럽게 했다"고 밝혔다.이어 "사실관계가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나 당사와 멤버들의 명예가 훼손되는 일방적인 기사와 댓글 등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달의 소녀는 지난 20일 스페셜 미니 앨범 '플립 댓(Flip That)'을 발매했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플립 댓'은 이달의 소녀가 완전체 데뷔 이후 처음으
울림엔터테인먼트가 인피니트, 골든차일드에 이어 3번째로 내놓은 보이그룹 드리핀. 멤버 7명 중 6명이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X' 출신이지만 화제성과 성적 모두 아쉽다.울림엔터는 칼군무로 많은 사랑을 받은 그룹 인피니트를 탄생시킨 기획사. 다만 그 이후로 맥을 못추고 있다.지난 15일 드리핀은 두 번째 싱글 앨범 '빌런 : 제로(Villain : ZER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컴백을 알렸다. 멤버 알렉스는 "'제로'로 음악방송 1위를 해보고 싶다"고 소망했다. 하지만 이들의 목표는 달성하기 어렵다. 타이틀곡 '제로'는 국내 음원 차트 단 한 곳에서도 100위안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5개월 전 발표한 '빌런(Villain)'도 마찬가지다.드리핀은 멤버 한명을 빼놓고는 엠넷 '프로듀스 X 101' 출신이다. 차준호는 경연 내내 상위권 순위를 기록했고 최종 순위 9위를 차지해 그룹 X1으로 데뷔하기도 했다. 당시 '프로듀스 X101'은 유튜브 클립 누적 조회수 1억뷰를 돌파하고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몇 주간 이어가며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이에 울림의 마케팅 실력이 언급된다. 그간 '프로듀스' 시리즈로 얼굴을 알린 참가자들이 정식 데뷔를 해 자리를 잡은 경우는 많다. 가수 청하는 '프로듀스'로 결성된 걸그룹 아이오아이 활동 종료 뒤 솔로로 '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벌써 12시' 등을 발매했고 연이어 히트에 성공했다. '워너원'의 센터를 담당했던 강다니엘 역시 음악방송 트로피부터 각종 시상식에서 상을 거머쥐며 인기를 끌고 있다.울림은 드리핀 지난해 무리한 홍보 전략을 펼쳤다. 드리핀의 신곡 홍보를 위해 울림 소속
<<류예지의 옐로카드>>류예지 텐아시아 기자가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연예계 사건·사고를 제대로 파헤쳐봅니다.'드라마 왕국'이라 불리던 JTBC가 벌써 세 작품 연속 논란에 휘말리고 있다. 어떻게든 시청률을 높이려는 욕심이 과했던 걸까.첫 방송 전부터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타야 했던 '설강화'부터 자극적인 연출로 문제 된 '그린마더스클럽', 첫 화부터 구설에 오른 '인사이더'가 그 예다.먼저 일주일 전 포문을 연 '인사이더'는 배우 강하늘의 3년만 주연 복귀작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첫 방송부터 폐지 요구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문제의 장면은 스님들이 사찰 법당에서 거액의 불법 도박판을 벌이는 모습이다. 스님이 화투장을 놓으며 ‘관세음보살’을 외치거나 사기를 주도하는 모습 등도 담겼다.이에 대한불교조계종 종교평화위원회(종평위)는 방송국 측의 공개 사과와 영상 삭제를 촉구하기도. 종평위는 "매우 악의적이고, 노골적으로 스님을 폄훼하고 불교를 조롱한 방송"이라며 "사찰에서 신행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수많은 불자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며 수행하는 모든 스님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이자 훼불행위"라고 지적했다.이에 JTBC 측은 재방송 때 해당 장면을 삭제하고 VOD 영상 서비스를 중단하기로 했다. 현재 국내 OTT 플랫폼 티빙에서 ‘인사이더’ 1회 다시 보기는 불가능한 상태다.이외에도 치과 기구로 주인공을 결박해놓고 잔인하게 고문하는 장면도 문제 되기도. 입 안에서 혈흔이 튀기고 강하늘이 괴로워하는 장면은 시청자들의 반감을 사기에 충분했다. 멀리서 느낌만 보여줬어도 충분히 두려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