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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문] 현주엽, 성매매 강요 의혹 전면 부인 "폭로 사실 NO, 거액의 돈 요구"

    [전문] 현주엽, 성매매 강요 의혹 전면 부인 "폭로 사실 NO, 거액의 돈 요구"

    농구감독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과거 농구계 후배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현주엽의 법무법인 민주 박석우, 김영만 변호사는 지난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주엽에 대해 허위로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피의자의 변호인인 L변호사의 이번 폭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피의자와 그 변호인인 L변호사는 현주엽에게 지속적으로 고소 취하와 모든 방송중단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추가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왔다. 피의자 측은 결국 추가 폭로 운운하며 현주엽으로 하여금 고소를 취하하게 하면서 합의금으로 거액의 돈을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주엽은 그들이 요구하는 방송 중단을 거부했다. 현주엽이 끝내 추가 폭로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자, 피의자의 변호인이 나서서 결국 전혀 사실이 아닌 '집창촌' 운운하는 허위 폭로를 한 것"이라며 "L변호사는 수원중부경찰서가 왜 피의자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는지 그 증거들도 잘 알지 못하면서 수사기관을 비방하고 있다. 고소인의 대리인인 본 변호사들은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A씨가 명백한 증거 때문에 유죄로 인정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알렸다.추가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이미 수사기관에 제출한 상태다. 현주엽 측은 "피의자가 제출한 증거는 신빙성이 없다는 것 또한 증명했다"며 "피의자 변호인의 집요한 협박에 대하여 이미 피고소인을 L변호사로 기재한 고소장을 작성했으나, 현주엽은 사건의 확대를 삼가자며 만류해 본 변호사는 이미 작성한 고소장 접수를 보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quo

  • 권민아의 SNS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TEN스타필드]

    권민아의 SNS에는 휴식이 필요하다 [TEN스타필드]

    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민심도 잃고 팬심도 잃은 권민아'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는 무엇이 그렇게 억울하고 화가 났을까. 최근 한 토크쇼를 통해 3년 만의 방송 복귀를 알린 권민아. 그런 그가 악플러와 설전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제발 그만하라는 팬들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친 말을 연신 내뱉던 권민아의 행동이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권민아의 속앓이는 지난해 AOA 전 멤버 지민의 괴롭힘 폭로에서 비롯됐다. 당시 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알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다. 권민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아픔을 사랑으로 이겨내는 듯했지만, 때아닌 양다리 논란에 휩싸이면서 다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러한 여파로 자숙을 선언했던 권민아.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특히 눈길을 끈 것은 권민아가 의식을 되찾기 무섭게 악플러들을 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는 것.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던 약속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권민아에게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여유를 가질 줄 아는 마음가짐이 너무나도 필요한 상태였다. 물론, SNS를 한다는 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근황을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이용하기 가장 좋기 때문인 것. 그러나 문제

  • [전문] '펫키지' 측 "김희철 유기견 발언, 오해의 소지 有" [TEN★]

    [전문] '펫키지' 측 "김희철 유기견 발언, 오해의 소지 有" [TEN★]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유기견 발언 논란으로 파문이 일은 가운데,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 측이 입장을 전했다.'펫키지' 측은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방송된 '펫키지' 1회에서 언급된 '유기견을 키운다는 것은 대단하다. 전문가들은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유기견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반려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는 신중함과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방송에 담은 것"이라며 "하지만 해당 내용이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오해의 소지가 생겨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이런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송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펫키지'에서 김희철은 유기견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그는 "유기견을 키운다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전문가들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한테 유기견을 절대 추천 안 한다. 왜냐하면 유기견들이 한 번 상처를 받아서 사람한테 적응되는 데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강아지를 모르는 사람도 상처받고 강아지도 상처받는다"고 말했다.이에 동물권행동 카라 측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구호를 외치는 캠페인이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희철의 발언은) 유기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말"이라고 지적했다.그런가 하면, 김희철은 지난 30일 생방송 플랫폼을 통해 "개든 고양이든 무언가를 키운다는 건 진짜 대단하고 힘든 일이다. 내

  • '유기견 발언 논란' 김희철, 삐딱한 해명이 아쉽다 [TEN이슈]

    '유기견 발언 논란' 김희철, 삐딱한 해명이 아쉽다 [TEN이슈]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유기견 발언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김희철은 지난 30일 생방송 플랫폼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개든 고양이든 무언가를 키운다는 건 진짜 대단하고 힘든 일이다. 내가 한 말 중 '절대'라는 단어가 자극적인 표현일 수 있다. 하지만 유기견을 키우고 싶다고 그냥 좋은 마음으로 확 데려오는 게 아니라, 몇 번 보면서 충분히 마음이 통하는지 봐야 된다"고 밝혔다.또한 "안 그러면 좋은 마음이 서로를 힘들게 만들 수 있다. 그때 가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게 안 될 거 같으면 동물을 키우면 안 된다"며 "유기견이 왜 유기견이냐. 이미 한 번 버려져서 상처가 큰 강아지다. 유기견을 사랑으로 보살펴주려고 하는 건 예쁜 마음이지만, 그걸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사랑은 당연하고 전문가들한테 같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강아지들은 머리가 좋기 때문에 상처나 트라우마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지식과 전문가의 교육이 없으면 더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경태 아버지가 진짜 대단하고 얘기한 것"이라며 "귀가 어떻게 생겼길래 이렇게 삐딱하게 해석하고 퍼뜨릴 수 있냐"고 알렸다.논란 이후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김희철은 "자초지종을 들어보니까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하더라. 시발점이 어떻게 되나 보니까 XX시대로부터였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제작진이 처음 올라온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해명을 했다고 하더라. 그 뒤로 원글은 삭제됐다고 들었다. 근데 이미 여기저기에 퍼지게 됐

  • [TEN 이슈] '뒷광고 논란' 한혜연의 귀막은 복귀, 댓글창 닫고 떠나간 25만 구독자 회복 나서

    [TEN 이슈] '뒷광고 논란' 한혜연의 귀막은 복귀, 댓글창 닫고 떠나간 25만 구독자 회복 나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에 돌입했다.한혜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랜선 갤러리 투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야. 코로나 때문에 모두 애쓰며 힘들게 지내고 있지?"라며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며 지내다 보니 벌써 일 년이네. 다시 베이비들 앞에 서기 위해 큰 용기를 냈어"라고 밝혔다.또한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며 "새롭게 정비해서 선보이는 첫 콘텐츠는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 하고 집에 있을 우리 베이비들을 위해 슈스스가 준비한 랜선 갤러리 투어"라고 전했다.공개된 영상 속 한혜연은 가나아트 뷰잉룸을 소개하며 "갤러리의 새 장을 열었다. 이게 오픈을 잘 안 해주는 데가 많기 때문에 소개를 옛날부터 하고 싶었는데 사실 못 갔다. 여러분들의 소개를 받아서 갤러리 랜선 투어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렇게 감상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 다음 시간까지 안녕"이라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업로드를 알렸다.현재 해당 영상의 댓글창은 폐쇄된 상태다. 이는 뒷광고 논란에 대한 여파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조회 수는 2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2만 3000회를 돌파했다. 무엇보다 25만 명 이상의 구독자 감소가 눈길을 끈다. 앞서 논란이 불거지기 전, '슈스스TV'의 구독자는 86만 명에 달했다. 하지만 뒷광고 사태가 발발한 뒤, 구독자는 약 61만 명으로 떨어졌다.한편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혜연은 '내돈

  • [TEN 이슈] '뒷광고 논란' 한혜연 "너무 뻔뻔" vs "자숙기간 2배" 갑론을박

    [TEN 이슈] '뒷광고 논란' 한혜연 "너무 뻔뻔" vs "자숙기간 2배" 갑론을박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유튜브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한혜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라며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년이 됐다"고 전했다.또한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 봤다. 그동안 매거진이나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패션 콘텐츠를 여러 사람과 나누기에 유튜브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다.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TV'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면 좋겠다"며 "새로운 콘텐츠로 만날 때까지 다들 건강하기"라고 알렸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믿었던 팬들을 기만하고 이용한 것에 비해 복귀가 너무 빠르다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타 유튜버들보다 2배 이상 긴 자숙 기간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금전 부족으로 인해 복귀각을 재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앞서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콘셉트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으나, 일부 제품이 협찬 광고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결국 1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이에 한혜연은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을 두 번 다시 실망시

  • 안보현, 장발로 파격 변신 '눈길' [TEN★]

    안보현, 장발로 파격 변신 '눈길' [TEN★]

    배우 안보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안보현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머리가 많이 자랐구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안보현은 벽에 머리를 기댄 채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을 드러내며 파격적인 장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안보현은 최근 유튜브 구독 논란에 휩싸여 질타를 받았다. 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안보현 유튜브 채널의 구독 목록이 공개되면서 비롯됐다. 당시 백종원, 김종국, 박서준, 신세경 등 연예인이 운영하는 채널을 비롯해 캠핑 관련 채널, 운동 관련 채널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는 '뻑가', '김용호연예부장' 등도 있어 논란이 야기됐다. 일각에서는 해당 유튜버들의 과거 발언을 지적하며 비난을 퍼부었다.이에 안보현은 "처음 '브라보현'을 개설한 2019년에는 내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나를 대신해 영상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아 해오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관리자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 여부 확인 후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또한 "내가 만들고 시작한 '브라보현'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 없이 내 책임이다.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한편 안보현은 내달 17일 밤 10시 50분 처음 방영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한다. 극 중 'Yes or No' 알고리즘 사고회로로 움직이는 게임개발자 구웅 역

  • '사생활 논란' 박수홍, 은퇴 언급 후 첫 근황…못 말리는 반려묘 사랑 [TEN★]

    '사생활 논란' 박수홍, 은퇴 언급 후 첫 근황…못 말리는 반려묘 사랑 [TEN★]

    방송인 박수홍이 사생활 논란에 입장을 표명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박수홍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다홍이의 근황. 1. 오늘도 잘생겼다. 2. 여전히 티비를 좋아하신다"고 알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수홍은 지난 19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과 그간의 심경에 대해 모두 털어놓았다. 그는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가 폭로한 사생활 의혹에 관해 "거짓 폭로와 선동을 일삼는 유튜버를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고, 이미 고소인 조사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만약 유튜버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나는 백배사죄하고 죗값을 치르며 방송계를 영원히 떠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이에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생방송을 통해 "전형적인 수법의 뻔뻔한 말장난"이라며 박수홍이 특허청에 낸 다홍이 관련 상표 32개를 공개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 [전문] '뒷광고 논란' 한혜연, 자숙 끝 복귀 선언 "큰 용기 냈다"

    [전문] '뒷광고 논란' 한혜연, 자숙 끝 복귀 선언 "큰 용기 냈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한혜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년이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또한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 봤다. 그동안 매거진이나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패션 콘텐츠를 여러 사람과 나누기에 유튜브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다.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TV'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면 좋겠다"며 "새로운 콘텐츠로 만날 때까지 다들 건강하기"라고 알렸다.앞서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콘셉트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으나, 일부 제품이 협찬 광고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결국 1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이와 관련해 한혜연 측은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을 두 번 다시 실망시키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 여러분의 질타와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새기면서 더 좋은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다음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커뮤니티 전문이다.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지.어떻게들 지냈어?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힘들게 지냈지?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 [TEN 이슈] '나 혼자 산다', 알맹이 빠진 사과에 민심 회복 '불가'

    [TEN 이슈] '나 혼자 산다', 알맹이 빠진 사과에 민심 회복 '불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향한 비난 여론이 끊이질 않고 있다. 논란 이후 일주일 만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민심 회복에 나섰지만, 결국 실패한 모양새다.'나 혼자 산다'를 향한 질타는 웹툰 작가 기안84의 왕따 논란에서 비롯됐다. 지난 13일 방송분에서 기안84의 연재 종료 축하 파티를 가장한 몰래카메라로 인해 비난이 쏟아진 것. 이로 인해 지난 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나 혼자 산다' 기안84 방송분과 관련해 민원 9건이 접수되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이에 '나 혼자 산다' 제작진은 일부 클립 영상을 삭제했지만, 논란은 더욱 거세지기만 했다. 결국 지난 21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제작진은 "지난 '현무, 기안 여름방학 이야기'를 보며 조금이라도 불편함을 느낀 이들에게 사과한다. 멤버들 간의 불화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해명했다.그러면서 "세심하게 챙기지 못한 제작진의 불찰로, 여러 제작 여건을 고려하다 보니 자세한 상황 설명이 부족했다. 앞으로는 더더욱 제작에 신중을 기하도록 하겠다"며 "출연자들은 전혀 잘못이 없으니 개개인을 향한 인신공격은 삼가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하지만 대중들은 제작진의 구멍 난 사과문을 일일이 따져 들며 분노했다. 한순간에 여름방학 이야기로 바뀐 기안84의 마감 샤워, 핵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해명, 몇 줄의 사과로 인한 진정성 부족 등을 언급했다. 일각에서는 제작진의 불찰에 대한 구체적인 상황 설명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결국 '마감 샤워' 2탄에 나간 이후에도 민심은 회복 불가 수순에 이르렀다. 이로 인해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선 출연진은 가해자로

  • [TEN 이슈] 허재, 애주가 별명도 포장 못한 상습 음주운전 꼬리표

    [TEN 이슈] 허재, 애주가 별명도 포장 못한 상습 음주운전 꼬리표

    전 농구 국가대표 감독 허재가 상습 음주운전 전력에도 숙취해소제 모델로 발탁돼 논란이다.최근 허재는 오이일글로벌의 숙취해소제 '한잔허재'의 전속 모델로 발탁됐다. 해당 제품은 허재의 이름을 따 출시됐다. 이를 미뤄봤을 때, 개발 단계에서부터 허재를 모델로 염두에 둔 것으로 추측된다. 문제는 과거 5차례나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허재가 모델로 적절치 않다는 것. 이로 인해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 파문이 일었다. 업체는 공식 SNS 계정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제품 홍보에 열성을 다했으나, 논란을 인식한 듯 계정을 닫고 영상을 비공개로 돌렸다. 앞서 허재는 5차례의 음주운전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선수로 활약하던 1993년에는 자택 근처의 호텔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100일간 면허정지를 당했다. 1995년에도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일으켜 면허 취소 처분을 받았다.1996년에는 만취 상태에서 무면허로 차를 몰던 중 택시를 들이받은 뒤 달아나다 붙잡혀 구속됐다. 당시 보석으로 풀려난 뒤 하루 만에 다시 사고를 내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받았다. 이후 2003년에는 서울 압구정동의 한 식당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불법 유턴 사고를 내 경찰에 불구속 입건됐다. 이런 가운데, 허재를 '애주가'로 포장한 방송계에 대한 질타가 연이어 쏟아지고 있다. 허재는 직설적인 입담과 거침없는 성격을 통해 예능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방송인으로 탈바꿈하는 데 성공한 그는 스포츠부터 연애, 관찰까지 다양한 장르의 예능에 고정 출연하고 있다. 하지만 방송 곳곳에는 허재의 지난 과오를 덮는 설정이 수차례 발견됐다. 허재를 '연예계 대표 주당'으로 내세우며 '음

  • 김용호 "박수홍, 은퇴 언급? 교묘한 말장난일 뿐" [TEN 이슈]

    김용호 "박수홍, 은퇴 언급? 교묘한 말장난일 뿐" [TEN 이슈]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김용호가 방송인 박수홍의 사생활 논란 해명에 "말장난을 치고 있다"고 밝혔다.김용호는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박수홍이 배수의 진을 치고 은퇴 드립을 쳤다. 박수홍의 사생활보다 더 괘씸한 게 감성팔이 사업을 했다는 것"이라고 알렸다.또한 "박수홍이 공식 입장을 통해 지금부터는 증거를 보여달라고 했다. 내가 증거가 없어서 안 보여주는 게 아니다. 나중에 법정에 가면 하나씩 공개할 것"이라며 "박수홍이 다홍이라는 유튜브를 만들기 전에 회사를 설립하면서 등기부에다가 반려동물 관련된 사업을 넣었다. 내가 진짜 증거를 보여주겠다"며 특허청에 등록된 32개의 상표를 공개했다. 그러면서 "다홍이라는 이름 하나로 상표권 출원을 32개나 했다. 찾으면 계속 나온다. 보니까 의상부터 시작해서 침구류 등 안 한 게 없다. 상표권 관련된 사람에게 물었더니 대기업도 이렇게까지 출원하지 않는다고 했다"며 "이건 돈독이 올라도 제대로 오른 거다. 자기가 못해도 남이 하는 건 막겠다는 거 아니냐. 이래놓고 다홍이가 비즈니스 모델이 아니라는 거냐"고 주장했다.박수홍의 공식 입장에서 절박함을 느꼈다는 김용호는 "틀린 게 있다. 왜 조건을 거냐. 그리고 진짜 잘못을 하지 않았다면 명백하게 단정적으로 이야기해야 된다"며 "근데 말을 돌린다. 이건 도망 나갈 구석을 찾는 거다. 하지만 잘못 알고 있는 게 내가 고발하면 무고죄는 물론, 가중 처벌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끝으로 "지금이라도 사과를 해야 된다. 모든 범죄가 드러나고 사과하는 건 늦다&qu

  • [TEN 이슈] "기안84 위로해줘"…'나혼산' 왕따 논란에 이시언은 무슨 죄?

    [TEN 이슈] "기안84 위로해줘"…'나혼산' 왕따 논란에 이시언은 무슨 죄?

    배우 이시언이 때아닌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는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웹툰 작가 기안84의 연재 종료 축하 파티를 가장한 몰래카메라 논란 때문인 것. 비난이 점점 거세지자, 일부 누리꾼들은 이시언의 SNS 계정에 찾아가 무례한 부탁을 요구했다.지난 13일 방영된 '나 혼자 산다'에서 기안84는 웹툰 연재 마감을 기념해 무지개회원들과의 모임을 준비했다. 그러나 전현무를 제외한 모두가 오지 않았다. 코로나19가 격상함에 따라 다수의 모임이 어렵다는 것이 이유였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사전에 공지하지 않았다는 점과 기안84를 따돌리는 듯한 연출에 불편함을 느꼈다는 이유로 맹비난을 퍼부었다.이로 인해 지난 17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는 '나 혼자 산다' 기안84 방송분과 관련해 민원 9건이 접수되는 등 논란이 일파만파 커졌다.결국 왕따 논란의 중심에 선 출연진은 가해자로 몰리면서 모든 비난을 떠안게 됐다. 이로 인해 키, 성훈, 박나래, 전현무의 SNS 계정에는 무수한 질타가 쏟아지고 있다. 박나래는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한 상태다.논란이 지속되자, 기안84와 절친한 관계인 이시언에게로 관심이 옮겨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시언의 SNS 계정에 기안84를 위로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나 혼자 산다' 재출연을 요구했다. 가해자로 몰린 출연진과 관계를 끊으라는 댓글도 발견됐다. 일각에서는 하차한 출연자에게 이러한 요청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기도 했다.현재 제작진은 왕따 논란에 뚜렷한 입장을 내놓지 않은 상태다. 하지만 논란을 의식한 듯 일부 클립 영상을 삭제했다. 이런 가운데, 본래에 예정된 스튜디오 녹화는 지난 16일 문제 없이 진행된 것으로 밝혀졌다

  • [종합] '왕따 논란' 기안84, '나 혼자 산다'에 진심인 이유 [TEN이슈]

    [종합] '왕따 논란' 기안84, '나 혼자 산다'에 진심인 이유 [TEN이슈]

    웹툰 작가 기안84가 MBC '나 혼자 산다'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기안84는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에 'EP.2 소재를 찾아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하고 싶은 콘텐츠에 관해 "몇 가지 생각했다. 돈을 번 걸 가지고 소비하는 콘텐츠를 하면 어떨까 싶다. 가성비 위주의 생활로 가장 적은 돈으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는 라이프를 사는 꿀팁을 전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예를 들면 오늘 밥을 먹고, 안주를 쟁여놔서 술안주까지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라고 덧붙였다.또 기안84는 "내가 부동산 공부도 했고 주식도 좀 한다. 과천에 한 달에 한 번 정도 가서 증권 투자자와 국제 정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그래야 투자를 어디에 할지 알 수 있기 때문"이라며 "수익률은 1년 투자해서 다 합치면 30% 된다. 구독자들이 (나의 투자 방식을) 따라 하면 안 된다. 벌면 다행인데 나는 예측할 수 없어서 큰일 난다"고 밝혔다.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기안84는 "옛날부터 하고 싶었다. 지금도 옷을 보는 눈이 있다. 그런 시선으로 짚어줄 수 있는 콘텐츠"라고 말했다. 이후 옷장을 공개한 그는 가장 아끼는 3개의 아이템으로 군복, 10년 동안 입은 패딩, 빅백의 태양이 준 후드 집업을 꼽았다.기안84는 남자의 심리에서 연애 상담을 해주고 싶다고 했다. 그는 "여러분들의 연애를 책임지고 행복으로 인도하겠다. 내가 남자들의 심리는 알겠는데 여자들의 심리는 모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그런가 하면, 기안84는 "이건 완전 개인적인 욕심이다. 원래 어렸을 때 꿈이 가수라서 노래를 만들면 어떨까 싶다"며 "작사는 가능하다. 공감대를 이끌 수 있는

  • [TEN이슈] 김용건X송종국, 제대로 선 넘은 조작 방송…시청자 기만하는 리얼리티 예능

    [TEN이슈] 김용건X송종국, 제대로 선 넘은 조작 방송…시청자 기만하는 리얼리티 예능

    선 넘은 조작 방송이 시청자들의 분통을 터뜨렸다. 출연진의 사생활 논란에 이어, 감성을 유발하는 멘트 조작으로 신뢰성을 잃으면서 시청자들을 기만했다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배우 김용건이 최근 37세 여성 A씨와 혼전 임신 스캔들에 휘말렸다. 시작은 김용건이 13년간 만난 A씨가 올 초 임신한 소식을 접한 후 출산을 반대하면서 비롯됐다. 이에 A씨는 김용건을 낙태 강요 미수 혐의로 고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조사를 마친 상태이며, 김용건도 조만간 조사를 받게 될 예정이다.김용건과 A씨의 첫 만남은 2008년으로, 우연한 계기로 인연을 맺어 좋은 관계를 쌓아온 것으로 밝혀졌다. 당시 김용건의 나이는 63세, A씨의 나이는 24세다.이로 인해 김용건이 과거 출연했던 예능프로그램에 대한 거짓 방송 의혹이 제기됐다. MBC 간판 예능프로그램인 '나 혼자 산다'에서 김용건은 독거 생활 17년 차로 소개되며 출연하는 내내 싱글남 콘셉트를 유지했다.그런가 하면, 김용건은 지난해 9월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에도 출연해 배우 황신혜와 핑크빛 분위기를 조성하며 러브라인을 만들었다.배우 박연수가 전 축구선수이자 전 남편 송종국의 방송에 분노했다. 자녀들을 이용해 조작 멘트를 끌어냈기 때문인 것. 앞서 지난달 29일 방송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에서는 자연인으로 살고있는 태극전사 송종국의 이야기가 공개됐다.축구선수 은퇴 후 딸 바보 이미지로 인기몰이하던 송종국은 돌연 잠적해 산에 살게 됐다. 그 시작은 건 이혼 이후였다고 했다. 송종국은 2015년 박연수와 9년 결혼 생활을 정리하고 합의 이혼했다. 당시 송종국은 "내가 여기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