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정확하게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스우파', 학폭에 울고 웃는다"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냉탕과 온탕 사이를 오가고 있다. 이는 최근 학폭(학교 폭력)에 얽힌 참가자들로 인한 영향력 때문인 것. 과연 '스우파'의 향후 행보는 어떻게 될까.웨이비 소속 댄서 리수가 학폭 의혹에 휩싸였다. 사건의 발단은 지난 14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로부터 비롯됐다. 작성자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웨이비 소속 댄서 리수는 학교 내 따돌림을 일으킨 주동자다. A씨는 가해자들이 10명 이상 모인 단체 채팅방에서 리수에게 폭언을 들었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한 후유증으로 고등학교 자퇴까지 결심하게 됐다고.A씨가 바라는 것은 하나였다. 리수의 진정성 있는 사과. A씨는 리수에게 직접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보냈으나 "기억이 나질 않는다"는 답변 외에는 아무런 응답도 받지 못했다. A씨는 "항상 피해자만 고통받고 가해자들만 잘 사는 것이 억울하다. 피해자와 가해자의 기억은 다를 거라 생각하지만, 사실은 인정하고 사과를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해당 글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 학폭 논란이 불거진 이후 리수 측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그러나 A씨의 주장에 대한 설득력은 아직 미지수다. 몇 달간의 걸쳐 연예계를 뜨겁게 달궜던 학폭 논란의 진위는 오로지 '기억'에 얽혀있었기 때문인 것.그 여파로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었던 연예인 또한 상당했
≪노규민의 영화아싸≫노규민 텐아시아 영화 팀장이 연예계에서 사건, 사고, 논란, 풍문에 휩싸인 배우를 영화계 아웃사이더(아싸)로 분류해 집중 조명합니다.불명예스러운 논란에 휩싸여 이미지에 치명타를 입은 배우들이 복귀에 시동을 건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지난 4월 전 연인 김정현을 가스라이팅 했다는 논란이 시발점이 돼 비난의 화살을 맞은 서예지부터 드라마, 예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다'성추문'에 휩싸이면서 대중을 분노케 한 엄태웅까지, 이들의 복귀를 어떻게 봐야할까.지난 7일 오전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에 따르면 서예지가 tvN 드라마 '이브의 스캔들' 주인공 역할을 제안받았으며, 작품 참여를 현재 검토 중이다. 이 드라마는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만든 재벌의 2조 원 이혼 소송 내막을 다루는 치정 멜로 드라마로, 내년 상반기 방송이 예정 돼 있다.앞서 지난 4월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주가가 치솟은 서예지에게 위기가 닥쳤다. 일단 배우 김정현과 연인 관계였다는 사실이 밝혀져 대중을 깜짝 놀라게 했다. 문제는 그 다음이었다. 과거 연인이던 김정현을 정신적으로 조종했다는 '가스라이팅' 의혹이 제기 돼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같은 논란이 제기 된 이후 서예지는 앞으로 나서지 않았다. 소속사 측에서 김정현과 연인 사이였음을 인정하며 "배우들 간에 열애하다 흔히 있을 수 있는 애정싸움"이라고 해명을 내놓았다.서예지는 영화 '내일의 기억' 개봉을 앞두고 있었다. 그는 영화 홍보에 중요한 일정인 언론시사회에 불참 했고, 별다른 해명 없이 두문불출 했다. 이후 서예지를 향한 온갖 논란이 생성 됐다. 과거 스페
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세상에는 많은 일이 벌어진다. 그중에서도 연예계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상상을 초월하는 일이 허다하게 발생하는 곳이기도 하다. 배우 허이재가 말한 폭로가 그 예시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 역시나 이로 인한 여파는 상당했다. 특정 인물을 향한 각종 억측과 비난이 난무하면서 문제가 발생한 것.허이재는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 출연해 자신이 은퇴를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는 작품에 함께 출연한 남자 배우로부터 성관계 요구를 받았다는 것. 허이재는 거부했다는 이유로 온갖 수난과 모욕을 감수해야 했다고 고백했다. 무엇보다 그 인물이 현재 유부남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더욱 큰 충격을 안겼다.이후 해당 소식이 보도를 통해 널리 퍼지면서 네티즌 수사대는 범인 물색에 들어갔다. 그중 거론된 인물이 바로 배우 오지호다. '같이 출연한 배우', '현재 유부남' 등 특정 키워드를 바탕으로 지목된 것. 허이재와 오지호는 2008년 방영된 KBS 2TV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을 통해 호흡을 맞춘 바 있다. 더불어 오지호는 2014년 4월 세 살 연하의 아내를 만나 결혼했다. 그렇게 추측이 확신으로 바뀌는 순간, 오지호를 향한 비난이 무분별하게 쏟아졌다.이에 참다못한 팬들은 성명서를 발표했다. 특정 인물에 대한 근거가 명확하지 않은 시점에서 물고 늘어지는 행위는 오히려 죄 없는 피해자만 만들 뿐이다. 구체적인 정황이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
배우 허이재를 향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는 그가 최근 연예계에 얽힌 갑질을 용기내 고백했기 때문인 것.허이재는 동국대 연극영화과 출신으로, 2007년 첫 주연작이자 데뷔작인 MBC 드라마 '궁S'을 통해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이후 영화 '비열한 거리', '해바라기', '하늘을 걷는 소년', '19', '걸프렌즈' 등과 드라마 '싱글파파는 열애중', '당신은 선물' 등에 출연하며 필모그래피를 쌓아올렸다.그러던 중 2011년 그룹 에이프리즘 보컬 출신 이승우와 결혼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성격차이로 인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으며,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양육권은 이승우에게 간 것으로 밝혀졌다.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웨이랜드'에는 한 편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 출연한 허이재는 "지금 결혼해서 잘 살고 있는 유부남 배우가 결정적인 내 은퇴의 계기였다. 작품의 파트너였는데 처음에는 잘해줬다"며 "근데 어느 날 '너는 왜 쉬는 날 연락을 안 하냐'고 하더라. 작품을 하면 거의 매일 보니까 연락할 시간도 없지 않냐고 했더니, 그때부터 '이 X 같은 X아. XXX아'라는 욕설을 매일 했다"고 알렸다.허이재는 "어느 날 세트 촬영을 하는데 감정이 제대로 안 잡혀서 짜증이 났는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더니 그대로 나가버렸다. 당시 입봉 감독님이라 아무것도 못 했고, 현장에서 그 배우가 왕이었다. 모두 다 벙쪄서 가만히 있는데, 욕하고 나간 그 배우도 수습을 해야겠는지 나중에 CP에게 전화해서 나 때문에 스트레스받는다고 했다더라"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나 보고 달래주라더라. 근데 (대기실에) 들어가기 직전에
방송인 박수홍을 둘러싼 각종 소문과 논란, 그리고 23살 연하 아내와의 러브스토리를 전한다. IHQ '은밀한 뉴스룸'에서다. 11일 방영되는 '은밀한 뉴스룸' 3회에서는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이슈메이커'로 떠오른 '개그계의 신사' 박수홍의 인생을 이야기한다. 박수홍의 결백 주장 그 후 이야기를 처음으로 공개할 예정이다.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취재진은 박수홍의 법률대리인 노종언 변호사를 만났다. 노 변호사는 "박수홍 측이 현재 경찰 조사를 모두 마친 상황"이라며 "특정 유튜버의 주장이 전부 허위임을 입증할 수 있는 물적 증거를 수사 기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어 "특정 유튜버의 말을 맹목적으로 퍼나르거나 2차 가해를 하는 네티즌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를 검토 중에 있으니, 이 점을 유의해 무분별한 악플은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친형과의 가정불화 속에서 결혼한 박수홍은 최근 사생활 논란에 휩싸이자 "사실이라면 방송계를 영원히 떠나겠다"며 인생을 건 결백을 주장한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수홍과 그의 일반인 아내와의 첫 만남 뒷이야기도 공개된다. 박수홍의 절친한 개그맨 손헌수가 남긴 결혼 축하 메시지는 물론, '형수님'의 첫인상에 대한 썰도 들어본다.한편 '은밀한 뉴스룸'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그룹 AOA 전 멤버 권민아와 신지민의 갈등을 언급했다.이진호는 1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신지민과 권민아의 갈등이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권민아는 디스패치 보도 이후 반박에 나서고 있다"며 "참으로 안타까운 사안이다. 권민아를 비난하려는 의도는 결코 없다. 다만 권민아로 인해 실질적으로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를 막고자 하는 것뿐"이라고 밝혔다.또한 "권민아가 SNS를 끊고 정상적인 치료를 받기를 바라는 지인들과 관계자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전한 바 있다. 진정으로 권민아를 응원해주는 팬들과 지인들을 위해서라도 이제는 '멈춤'의 시기가 필요한 것 같다"고 알렸다.이진호는 "스태프들의 증언에 따르면 권민아는 매번 본인 스스로를 피해자라고 말해왔다. 하지만 스태프와 관계자들에게 권민아는 또 다른 인물이었다. 권민아는 스태프와 관계자들에게 개인적인 심부름을 상당히 많이 시켰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원하는 대로 진행이 안 될 때마다 굉장히 화를 많이 냈다고 한다. 그래서 매니저들과 스태프들이 권민아의 눈치를 많이 봤다고 한다"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권민아는 수면 부분에 있어 굉장히 예민한 스타일이었다고 한다. 촬영 들어가기 전에 차에서 자고 있는 그녀를 깨울 때 특히나 예민했다고 한다. 그래서 스태프들과 관계자들이 권민아를 깨울 때 두려워했다는 증언도 다수 나왔다"고 말했다.권민아가 연예인으로서 프로 의식이 부족했다는 지적이 있었다는 이진호는 "두 가지 사례가 있다. 먼저 2018년 8월에 있었던 AOA의 말레
농구감독 출신 방송인 현주엽이 과거 농구계 후배들에게 성매매를 강요했다는 주장을 전면 부인했다.현주엽의 법무법인 민주 박석우, 김영만 변호사는 지난 8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현주엽에 대해 허위로 학폭 의혹을 제기했던 피의자의 변호인인 L변호사의 이번 폭로 내용은 모두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피의자와 그 변호인인 L변호사는 현주엽에게 지속적으로 고소 취하와 모든 방송중단을 요구하며, 그렇지 않으면 추가 폭로하겠다고 협박해 왔다. 피의자 측은 결국 추가 폭로 운운하며 현주엽으로 하여금 고소를 취하하게 하면서 합의금으로 거액의 돈을 달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방송인으로 활동하고 있는 현주엽은 그들이 요구하는 방송 중단을 거부했다. 현주엽이 끝내 추가 폭로의 협박에 굴복하지 않자, 피의자의 변호인이 나서서 결국 전혀 사실이 아닌 '집창촌' 운운하는 허위 폭로를 한 것"이라며 "L변호사는 수원중부경찰서가 왜 피의자를 기소의견으로 송치했는지 그 증거들도 잘 알지 못하면서 수사기관을 비방하고 있다. 고소인의 대리인인 본 변호사들은 기소의견으로 송치된 A씨가 명백한 증거 때문에 유죄로 인정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알렸다.추가 폭로가 사실이 아니라는 증거는 이미 수사기관에 제출한 상태다. 현주엽 측은 "피의자가 제출한 증거는 신빙성이 없다는 것 또한 증명했다"며 "피의자 변호인의 집요한 협박에 대하여 이미 피고소인을 L변호사로 기재한 고소장을 작성했으나, 현주엽은 사건의 확대를 삼가자며 만류해 본 변호사는 이미 작성한 고소장 접수를 보류하고 있었다"고 설명했다.이어 &quo
맵고 자극적인 연예계 이슈를 세세하게 들여다봅니다. 구체적인 분석과 재빠른 여론 파악으로 낱낱이 파헤치겠습니다. 박창기 텐아시아 기자가 무엇이 옳고 그른지 판단해 가려운 부분을 시원하게 긁어드립니다.'민심도 잃고 팬심도 잃은 권민아'그룹 AOA 출신 배우 권민아는 무엇이 그렇게 억울하고 화가 났을까. 최근 한 토크쇼를 통해 3년 만의 방송 복귀를 알린 권민아. 그런 그가 악플러와 설전을 벌이고 있어 화제다. 제발 그만하라는 팬들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거친 말을 연신 내뱉던 권민아의 행동이 대중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권민아의 속앓이는 지난해 AOA 전 멤버 지민의 괴롭힘 폭로에서 비롯됐다. 당시 지민에게 수년간 괴롭힘을 당했다고 알리면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이후 극단적인 선택을 감행해 연예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그로부터 1년이 지났다. 권민아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아픔을 사랑으로 이겨내는 듯했지만, 때아닌 양다리 논란에 휩싸이면서 다시 대중들의 입방아에 올랐다. 이러한 여파로 자숙을 선언했던 권민아.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시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걱정을 불러일으켰다.특히 눈길을 끈 것은 권민아가 의식을 되찾기 무섭게 악플러들을 향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는 것. SNS 활동을 하지 않겠다던 약속은 이미 사라진 지 오래다. 권민아에게는 스스로를 돌아보고 여유를 가질 줄 아는 마음가짐이 너무나도 필요한 상태였다. 물론, SNS를 한다는 게 나쁜 것만은 아니다. 근황을 알리고 팬들과 소통하는 창구로 이용하기 가장 좋기 때문인 것. 그러나 문제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유기견 발언 논란으로 파문이 일은 가운데,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 측이 입장을 전했다.'펫키지' 측은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6일 방송된 '펫키지' 1회에서 언급된 '유기견을 키운다는 것은 대단하다. 전문가들은 처음으로 강아지를 키우려는 사람들에게 유기견을 추천하지 않는다'는 내용은 반려견 입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다양한 상황을 고려하는 신중함과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전달하고자 방송에 담은 것"이라며 "하지만 해당 내용이 제작진의 의도와는 달리, 오해의 소지가 생겨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이어 향후 이런 논란이 일어나지 않도록 방송 제작에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펫키지'에서 김희철은 유기견에 대한 소신 발언으로 도마 위에 올랐다. 당시 그는 "유기견을 키운다는 게 진짜 대단한 것 같다. 전문가들은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 사람들한테 유기견을 절대 추천 안 한다. 왜냐하면 유기견들이 한 번 상처를 받아서 사람한테 적응되는 데 너무 오래 걸리기 때문이다. 그렇게 되면 강아지를 모르는 사람도 상처받고 강아지도 상처받는다"고 말했다.이에 동물권행동 카라 측은 "'사지 말고 입양하세요' 구호를 외치는 캠페인이 수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희철의 발언은) 유기견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심어줄 수 있는 말"이라고 지적했다.그런가 하면, 김희철은 지난 30일 생방송 플랫폼을 통해 "개든 고양이든 무언가를 키운다는 건 진짜 대단하고 힘든 일이다. 내
그룹 슈퍼주니어의 김희철이 유기견 발언 논란을 직접 해명했다.김희철은 지난 30일 생방송 플랫폼을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개든 고양이든 무언가를 키운다는 건 진짜 대단하고 힘든 일이다. 내가 한 말 중 '절대'라는 단어가 자극적인 표현일 수 있다. 하지만 유기견을 키우고 싶다고 그냥 좋은 마음으로 확 데려오는 게 아니라, 몇 번 보면서 충분히 마음이 통하는지 봐야 된다"고 밝혔다.또한 "안 그러면 좋은 마음이 서로를 힘들게 만들 수 있다. 그때 가서는 어떻게 할 수가 없다. 그게 안 될 거 같으면 동물을 키우면 안 된다"며 "유기견이 왜 유기견이냐. 이미 한 번 버려져서 상처가 큰 강아지다. 유기견을 사랑으로 보살펴주려고 하는 건 예쁜 마음이지만, 그걸로 해결되지는 않는다. 사랑은 당연하고 전문가들한테 같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강아지들은 머리가 좋기 때문에 상처나 트라우마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충분한 지식과 전문가의 교육이 없으면 더 큰 상처를 받을 수 있다. 그래서 경태 아버지가 진짜 대단하고 얘기한 것"이라며 "귀가 어떻게 생겼길래 이렇게 삐딱하게 해석하고 퍼뜨릴 수 있냐"고 알렸다.논란 이후 JTBC '개취존중 여행배틀 - 펫키지'(이하 '펫키지') 제작진으로부터 연락을 받았다는 김희철은 "자초지종을 들어보니까 전혀 그런 의도가 없었다고 하더라. 시발점이 어떻게 되나 보니까 XX시대로부터였다"고 털어놓았다.그러면서 "제작진이 처음 올라온 게시물에 댓글을 달고 해명을 했다고 하더라. 그 뒤로 원글은 삭제됐다고 들었다. 근데 이미 여기저기에 퍼지게 됐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에 돌입했다.한혜연은 지난 26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랜선 갤러리 투어 영상을 게재했다. 그는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야. 코로나 때문에 모두 애쓰며 힘들게 지내고 있지?"라며 "많은 생각과 고민을 하며 지내다 보니 벌써 일 년이네. 다시 베이비들 앞에 서기 위해 큰 용기를 냈어"라고 밝혔다.또한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지만, 초심으로 돌아가서 좋은 콘텐츠로 보답하고 싶은 마음이 가장 컸다"며 "새롭게 정비해서 선보이는 첫 콘텐츠는 코로나 때문에 외출도 못 하고 집에 있을 우리 베이비들을 위해 슈스스가 준비한 랜선 갤러리 투어"라고 전했다.공개된 영상 속 한혜연은 가나아트 뷰잉룸을 소개하며 "갤러리의 새 장을 열었다. 이게 오픈을 잘 안 해주는 데가 많기 때문에 소개를 옛날부터 하고 싶었는데 사실 못 갔다. 여러분들의 소개를 받아서 갤러리 랜선 투어를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렇게 감상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간을 가졌기를 바라. 다음 시간까지 안녕"이라고 덧붙이며 지속적인 업로드를 알렸다.현재 해당 영상의 댓글창은 폐쇄된 상태다. 이는 뒷광고 논란에 대한 여파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조회 수는 27일 오후 2시 기준으로 2만 3000회를 돌파했다. 무엇보다 25만 명 이상의 구독자 감소가 눈길을 끈다. 앞서 논란이 불거지기 전, '슈스스TV'의 구독자는 86만 명에 달했다. 하지만 뒷광고 사태가 발발한 뒤, 구독자는 약 61만 명으로 떨어졌다.한편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혜연은 '내돈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유튜브 복귀를 예고한 가운데,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지고 있다. 한혜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라며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년이 됐다"고 전했다.또한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 봤다. 그동안 매거진이나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패션 콘텐츠를 여러 사람과 나누기에 유튜브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다.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TV'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면 좋겠다"며 "새로운 콘텐츠로 만날 때까지 다들 건강하기"라고 알렸다.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극명하게 갈렸다. 믿었던 팬들을 기만하고 이용한 것에 비해 복귀가 너무 빠르다는 지적이 있는가 하면, 타 유튜버들보다 2배 이상 긴 자숙 기간을 언급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금전 부족으로 인해 복귀각을 재고 있었던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됐다.앞서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콘셉트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으나, 일부 제품이 협찬 광고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결국 1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이에 한혜연은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을 두 번 다시 실망시
배우 안보현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안보현은 25일 자신의 SNS 계정에 "머리가 많이 자랐구웅"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안보현은 벽에 머리를 기댄 채 셀카를 찍고 있다. 그는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을 드러내며 파격적인 장발로 변신해 눈길을 끌었다.앞서 안보현은 최근 유튜브 구독 논란에 휩싸여 질타를 받았다. 이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안보현 유튜브 채널의 구독 목록이 공개되면서 비롯됐다. 당시 백종원, 김종국, 박서준, 신세경 등 연예인이 운영하는 채널을 비롯해 캠핑 관련 채널, 운동 관련 채널도 다수 포함돼 있었다. 하지만 그중에는 '뻑가', '김용호연예부장' 등도 있어 논란이 야기됐다. 일각에서는 해당 유튜버들의 과거 발언을 지적하며 비난을 퍼부었다.이에 안보현은 "처음 '브라보현'을 개설한 2019년에는 내가 모든 부분을 관리해 왔으나, 2020년 하반기부터 관리자가 나를 대신해 영상 업로드, 편집 등 모든 채널 관리를 도맡아 해오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관리자 실수가 있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사실 여부 확인 후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밝혔다.또한 "내가 만들고 시작한 '브라보현' 채널을 제대로 운영, 관리하지 못한 점은 변명의 여지 없이 내 책임이다. 앞으로는 깊은 책임감을 가지고 채널을 세심하게 관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 지켜봐 주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다.한편 안보현은 내달 17일 밤 10시 50분 처음 방영되는 tvN 새 금토드라마 '유미의 세포들'에 출연한다. 극 중 'Yes or No' 알고리즘 사고회로로 움직이는 게임개발자 구웅 역
방송인 박수홍이 사생활 논란에 입장을 표명한 이후 근황을 전했다.박수홍은 지난 24일 자신의 SNS 계정에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에는 반려묘 다홍이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는 "다홍이의 근황. 1. 오늘도 잘생겼다. 2. 여전히 티비를 좋아하신다"고 알리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앞서 박수홍은 지난 19일 자신을 둘러싼 각종 논란에 대한 입장과 그간의 심경에 대해 모두 털어놓았다. 그는 연예부 기자 출신 유튜버가 폭로한 사생활 의혹에 관해 "거짓 폭로와 선동을 일삼는 유튜버를 상대로 고소를 제기했고, 이미 고소인 조사도 마친 상태"라고 밝혔다.그러면서 "만약 유튜버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나는 백배사죄하고 죗값을 치르며 방송계를 영원히 떠날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이에 김용호는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생방송을 통해 "전형적인 수법의 뻔뻔한 말장난"이라며 박수홍이 특허청에 낸 다홍이 관련 상표 32개를 공개했다.박창기 텐아시아 기자 spear@tenasia.co.kr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유튜브 활동을 재개한다.한혜연은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 년이 됐다"며 말문을 열었다.또한 "처음 유튜브를 시작하던 때를 생각해 봤다. 그동안 매거진이나 방송에서 다루지 못했던 패션 콘텐츠를 여러 사람과 나누기에 유튜브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부족하고 놓친 부분이 많았다. 질책하는 사람도 우려하는 사람도 많았지만, 다시 앞에 서기 위해 어렵지만 큰 용기를 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초심으로 돌아가 최선을 다해 '슈스스TV'를 다시 한번 만들어보려 한다. 열심히 할 테니 지켜봐 주면 좋겠다"며 "새로운 콘텐츠로 만날 때까지 다들 건강하기"라고 알렸다.앞서 한혜연은 지난해 7월 뒷광고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한혜연은 '내돈내산(내 돈 주고 내가 산 제품)' 콘셉트로 다양한 영상을 제작했으나, 일부 제품이 협찬 광고였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수많은 질타를 받았다. 이로 인해 결국 1년간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이와 관련해 한혜연 측은 "앞으로는 PPL의 명확한 표기로 여러분을 두 번 다시 실망시키지 않는 채널이 되도록 더욱 철저하게 관리하겠다. 여러분의 질타와 글을 읽고 다시 한번 새기면서 더 좋은 채널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다음은 유튜브 채널 '슈스스TV' 커뮤니티 전문이다.헬로우, 베이비들. 정말 오랜만이지.어떻게들 지냈어?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힘들게 지냈지?코로나도 코로나지만 여러모로 고민하고 생각하다 보니 벌써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