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진의 신보 ‘Happy’(해피) 콘셉트 포토가 베일을 벗었다. 진은 18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솔로 앨범 ‘Happy’의 첫 번째 콘셉트인 ‘Journey’(져니)의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실제 취미인 캠핑, 테니스, 요리를 소재로 삼아 현실에서 행복을 느끼는 순간을 표현했다. 진은 캠핑카 앞에 편안히 앉아 여유를 즐긴다.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볕은 그를 포근하게 감싼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테니스 왕자’로 변신했다. 테니스 라켓을 미술 작품처럼 걸어놓은 벽 아래서 무언가를 골똘히 생각하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오래된 캠코더로 촬영한 것처럼 연출됐다. 전체적으로 빈티지한 분위기를 풍기는 이 영상에는 일상의 소음이 담겨 자연스러운 느낌을 더한다. 필름 속 진은 직접 요리를 만들고 테니스 공을 튕기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즐긴다. 캠핑 의자에 앉아 스르륵 잠드는 장면에서는 더없는 편안함이 묻어난다. 진은 자신을 위해 쓰는 시간이 주는 행복을 소중히 여기고, 여기서 삶의 동력을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 그래서 ‘Journey’ 콘셉트 사진과 영상에도 이러한 생각을 담았다. 진은 ‘Journey’에 이어 20일 ‘Imagine’(이매진), 22일 ‘Navigate’(네비게이트) 콘셉트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각 버전 명의 앞 글자를 따면 그의 영어 이름인 ‘JIN’이 된다. 진을 표현할 수 있는 요소들로 구성된 ‘Happy’의 콘텐츠에 많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Happy’는 내달 15일 오후 2시 진이 데뷔 후 처음 선보이는 솔로 앨범이다. 그는 신보에서 행복에 대한
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미국 팝가수 브루노 마스와 함께한 선공개 싱글 'APT.'(ROSÉ & Bruno Mars) 를 발표한다.더블랙레이블은 17일 밤 공식 SNS를 통해 로제의 새 싱글 'APT.' 발매 소식을 전했다. 이는 오는 12월 6일 정식 컴백을 앞두고 발표될 선공개 싱글로,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로지)에도 수록될 예정이다.이번 싱글 'APT.'는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의 듀엣 곡으로,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세계적 영향력을 자랑하는 두 아티스트의 협업으로 탄생한 새로운 음악에 글로벌 팬들이 열광하고 있다.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신보이자 선공개 싱글 'APT.'가 수록될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rosie'는 타이틀곡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된다. 로제는 이번 앨범에서 전곡 작사·작곡에 참여해 보다 솔직하면서도 내밀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로제는 지난 6월 테디(TEDDY) 프로듀서가 이끄는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 체결 및 세계적 레코드 레이블 애틀랜틱 레코드(Atlantic Records)와 레이블 계약을 맺어 국내외 활동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음악, 뷰티, 패션 등 여러 분야에서 빛나는 활약을 보여주는 로제의 글로벌 행보에 전 세계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한편,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선공개곡 'APT.'는 18일 오후1시 발매된다.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가수 로이킴이 부산에서도 팬들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낸다.로이킴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2024 로이킴 콘서트 'Roy actually(로이 액츄얼리)' 부산 공연 개최 소식과 티켓 예매 일정을 공개했다.'Roy actually'는 로이킴이 들려주는 우리 모두의 마음, 우리 모두의 사랑 이야기가 담길 연말 단독 콘서트다. 서울에 이어 개최 소식을 알린 부산 공연은 오는 12월 28일 저녁 6시 부산 KBS홀에서 진행된다.이와 함께 티켓 예매 일정이 베일을 벗으며 리스너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리고 있다. 부산 공연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이달 28일 오후 6시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되고, 30일 오후 6시부터 일반 예매가 시작된다.앞서 12월 7일과 8일 올림픽공원 핸드볼 경기장서 개최되는 서울 공연이 티켓 오픈 직후 순식간에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로이킴의 변함없는 티켓 파워를 실감케한 만큼 이번 부산 공연에도 또 한 번 치열한 예매 전쟁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로이킴은 지난 16일 새 싱글 '내게 사랑이 뭐냐고 물어본다면'을 발매하고, 진정한 사랑을 꿈꾸는 모든 이들에게 잔잔한 울림을 선사하고 있다. 가을에 걸맞은 감성 발라드곡의 탄생으로 음악팬들의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그룹 SS501의 완전체 재결합설이 나온 가운데 김현중 측이 선을 그었다.김현중 측 관계자는 SS501의 재결합 소식과 관련해 17일 텐아시아에 "사실무근이다. 전혀 논의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이날 한 매체는 SS501이 20주년을 기념해 내년 초 발매를 목표로 5인 완전체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SS501이 국내가 아닌 일본을 타깃으로 활동에 나선다고 전했다. 이에 김현중 측 관계자는 즉각 부인했다.SS501은 지난 2005년 데뷔했다. 이들은 '스노우 프린스(Snow Prince)', '유 알 맨(U R MAN)', '내 머리가 나빠서' 등 히트곡을 내며 사랑받았다. 김규종, 김형준, 허영생은 2016년 유닛 SS301을 결성하기도 했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걸그룹 BEWAVE(비웨이브)가 청순 계보를 잇는 신인 걸그룹으로 존재감을 알리고 있다.지난 10일 발매된 BEWAVE(비웨이브)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너에게로 가는 길이 너무 어려워'의 뮤직비디오는 16일 오후 기준 약 190만 회를 기록했다. 이는 BEWAVE(비웨이브)의 지난 5월 발매된 데뷔곡 'SING !'의 뮤직비디오 조회수의 약 2.5배로 데뷔 앨범을 훌쩍 뛰어넘는 커리어 하이를 기록하고 있다.또한 BEWAVE(비웨이브)는 이날 유튜브 한국 지역 일간 인기 뮤직비디오 차트에서 40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유튜브 쇼츠, 인스타그램 릴스 등 숏폼 콘텐츠들의 BGM으로 사용되는 등 리스너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BEWAVE(비웨이브)는 다양한 콘텐츠로 대중에게 더 가까이 다가간다는 계획이다. 지난 11일 공개된 1theK '내 돌의 온도차'에서는 세련된 스쿨룩과 우아함이 돋보이는 중세 시절 의상, 유쾌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유년 시절의 의상으로 3색 매력을 동시에 선보이는 등 어떤 콘텐츠와 매력으로 팬들을 입덕시킬지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한편 BEWAVE(비웨이브)는 신곡 '너에게로 가는 길이 너무 어려워'로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가수 김다현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학교안전공제중앙회 홍보대사로 활동해오고 있는 김다현은 ‘대국민 통학로 교통안전 홍보 캠페인’에 나섰다. 최근 3년간 학생 보행 중 교통사고 발생 건수와 사상자 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통학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캠페인송을 선보였다.17일 공개된 ‘나랑 너랑 노랑 지켜’ 뮤직비디오는 가수 김다현이 ‘노랑 지킴이’가 되어 친구들과 시민들에게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독려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김다현 특유의 귀엽고 발랄한 목소리와 펑키 디스코 장르의 경쾌한 사운드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의 귀에 쏙쏙 들어오는 K-팝 스타일 곡으로 만들어졌다.학교안전공제중앙회 정훈 이사장은“ ‘너랑 나랑 노랑 지켜’는 ‘미스트롯2’와 ‘한일가왕전 MVP’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10대 여고생 가수 김다현이 직접 부르고 동참했다”며 “공익 캠페인으로 선보이는 K-팝 스타일의 곡으로 통학로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다현은 스미다 아이코와 함께 결성한 한일 듀오 Lucky(럭키)팡팡 멤버로 지난 8일 신곡 K-POP ‘Sugar’(슈가)를 발표해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다. 설레는 사랑의 감정을 달콤한 설탕에 빗대어 상큼발랄한 감성이 깃든 새로운 장르의 댄스곡으로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사진제공=학교안전공제중앙회]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9월 재정비를 마친 그룹 피프티피프티가 3개월 만에 첫 미국 투어에 나선다.피프티피프티(FIFTY FIFTY)는 오는 11월부터 첫 번째 미국 투어 'LOVE SPRINKLE TOUR in USA'(러브 스프링클 투어 인 유에스에이)를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피프티피프티는 새롭게 5인조로 재편된 뒤 처음 발매한 앨범 'Love Tune'(러브 튠)으로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미국 8개 도시에서 열리는 이번 투어에 대한 기대감이 집중되고 있다.피프티피프티의 소속사 어트랙트는 "첫 번째 미국 투어를 앞두고 다양한 모습과 완성도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피프티피프티의 첫 미국 투어 'LOVE SPRINKLE TOUR in USA'의 티켓 오픈은 오는 19일 오전 1시(KST 기준)이며, MMT와 피프티피프티의 공식 SNS의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피프티피프티는 '제30회 드림콘서트', '2024 슈퍼팝 재팬',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페스티벌에 출연하며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그룹 빌리(Billlie/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 하람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 쇼케이스에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기억사탕’은 인디 팝 장르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 위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함께 걸어온 시간 속에 각자가 잠시 내려둔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다시 꿈을 꾸는 이야기.두 번째 타이틀곡인 'trampoline(트램펄린)'은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어떠한 힘겨운 일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빌리(Billlie/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 션이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 쇼케이스에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기억사탕’은 인디 팝 장르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 위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함께 걸어온 시간 속에 각자가 잠시 내려둔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다시 꿈을 꾸는 이야기.두 번째 타이틀곡인 'trampoline(트램펄린)'은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어떠한 힘겨운 일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빌리(Billlie/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 츠키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 쇼케이스에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기억사탕’은 인디 팝 장르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 위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함께 걸어온 시간 속에 각자가 잠시 내려둔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다시 꿈을 꾸는 이야기.두 번째 타이틀곡인 'trampoline(트램펄린)'은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어떠한 힘겨운 일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빌리(Billlie/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 쇼케이스에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기억사탕’은 인디 팝 장르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 위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함께 걸어온 시간 속에 각자가 잠시 내려둔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다시 꿈을 꾸는 이야기.두 번째 타이틀곡인 'trampoline(트램펄린)'은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어떠한 힘겨운 일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그룹 빌리(Billlie/시윤, 션, 츠키, 문수아, 하람, 수현, 하루나)가 16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미니 5집 'appendix: Of All We Have Lost' 발매 쇼케이스에 멋진공연을 펼치고 있다.타이틀곡 ‘기억사탕’은 인디 팝 장르로, 곡 전체를 이끌어가는 시그니처 피아노 프레이즈 위로 그루비한 베이스 라인이 더해진 곡이다. 함께 걸어온 시간 속에 각자가 잠시 내려둔 소중한 기억들을 되새기며, 다시 꿈을 꾸는 이야기.두 번째 타이틀곡인 'trampoline(트램펄린)'은 어린 시절 트램펄린 위에서 하늘에 닿을 듯 높이 뛰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재 어떠한 힘겨운 일도 다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적인 내용.조준원 기자 wizard333@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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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황제가 다시 자리를 찾아가고 있다. 가수 장윤정이 립싱크 논란을 딛고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다시금 실력과 열정을 증명했다.장윤정은 라이브 무대를 통해 태도 논란을 잠재우고 있다. 16일 가요계에서는 장윤정이 지난 13일 인천 연안부두의 한 수산물 축제에서 선보인 무대를 두고 "장윤정이 라이브로 다시 살아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장윤정은 라이브로 곡을 소화하는 것은 물론, 관객의 환호성을 유도하며 축제 분위기를 띄웠다. 음원을 틀고 공연하긴 했지만 그의 목소리가 현장감있게 들렸다. 장윤정은 네 곡을 연달아 소화하며 후끈 달아오른 분위기를 이어나갔다. 고음 파트도 무리 없이 소화했다. 장윤정은 출중한 실력과 무대 매너로 널리 알려진 가수다. 그는 다시금 초심을 찾으며 대중이 그에게 기대하던 모습을 보여주기 시작했다.장윤정은 논란이 됐던 무대에 비해 노래, 관객과의 호흡 등 여러 부분에서 개선된 모습을 보여줬다. 앞서 장윤정은 립싱크 논란에 휩싸였다. 그는 지난 8월 한 행사장에서 립싱크로 무대를 채워 비판받았다. 흘러 나오는 노래 음성과 입 모양이 맞지 않고 관객을 대하는 태도에 성의가 없었다는 지적이 나왔다.이에 장윤정 소속사 티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일 "다수의 가수가 안무 등을 함께 소화해야 하는 무대에서는 상황에 따라 라이브 MR을 사용하는 때도 있다"며 "장윤정 씨 또한 행사 진행 시 춤을 추며 관객들과의 호응을 끌어내기 위해 큰 볼륨의 도움이 필요해 댄스곡에 한해서 목소리가 반주에 깔린 음원을 틀고 라이브로 노래하고 있다"고 밝혔다.소속사는 "간혹 컨디션이 좋지 못하거나 현장 음향 시스템이 완벽하